•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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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군, 예산사회경제네트워크 창립총회 개최
    예산군은 지난 17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을 회원으로 하는 ‘예산사회경제네트워크’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최재구 군수와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이상영 센터장을 비롯한 예산군 사회적경제 기업인 30여명이 참석해 함께 창립을 축하했다. 예산사회경제네트워크는 사회적경제 조직이 상호 협력하는 가운데 사회적 목적의 원활한 수행 및 상호부조,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인 협의체다. 군은 예산사회경제네트워크 출범을 계기로, 사회적기업간 상호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정보교류, 공동사업 등을 통해 더 많은 사회적 목적을 달성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립총회에서는 농업회사법인 내포주식회사 박형 대표를 회장으로 선출하고 정식단체 설립을 위한 정관 승인 및 임원을 선출했으며, 2023년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 경제인의 노력이 더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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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
    2023-03-20
  •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 상록분소 개소하고 본격 운영 나서
    안산시(시장 이민근) 글로벌청소년센터는 지난 17일 상록구지역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을 위한 상록분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센터장 이승미)는 이주배경을 가진 아동·청소년과 가족이 체류자격과 이주배경에 상관없이 차별받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구체적으로 ▲교육문화 ▲심리정서 ▲진로교육 및 상담 ▲부모역랑강화와 지역사회 인식개선 ▲정책개선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안산시평생학습관에 소재한 상록분소는 ▲한국어 및 과목별 학습지원 ▲심리정서지원 ▲한국문화 체험 활동 등을 통해 상록구 지역의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을 위한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매주 14~19세 중도입국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예비학교를 운영하고 진로 및 진학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상록분소 운영으로 단원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원 인프라가 부족한 상록구 지역의 이주배경 청소년들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 상록분소가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한국 정착에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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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
    2023-03-20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취약계층 자립 돕는다”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사장 김기웅, 이하 재단)이 오는 31일 현장 안전의식을 기르고 원활한 취업 지원을 도모하고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설업 기초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앞서, 군은 지난해 교육에서 지역민 44명이 이수했으며, 이중 한국중부발전 서천건설본부와 연계해 24명이 단기 기간제근로자로 근무해 지역민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건설업 기초안전 보건교육은 건설업 종사자들이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전문교육으로, 건설기초안전교육원㈜의 전문 강사들이 산업안전의식 제고, 산업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건설 직종별 건강장애 위험요인과 건강관리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지역 내 교육기관의 부재로 인한 지역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고용노동부에 재단 교육실을 출장 교육이 가능한 교육 인허가시설로 신청·승인받아 재단 2층에서 진행한다.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재단 홈페이지 신청서를 작성해 재단으로 방문·제출하면 되며,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대상자에게는 교육비 전액과 석식이 제공되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일자리지원팀(041-953-1919)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재정 사무처장은 “건설 현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제정될 만큼 많은 위험 요소가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이 안전수칙을 확인 및 준수하여 생명과 신체를 스스로 보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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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천
    2023-03-20
  • 당진시,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방역활동 확대
    당진시는 고병원성 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악성가축전염병 지속 발생에 따른 심각 상황이 장기화될 우려가 있고 마지막 시기의 재발 위험도가 어느 때보다 크다고 판단하여 방역 누수 최소화를 위해 다각도로 방역 활동을 할 예정이다. 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매년 농가에서 발생하고 있고 병원성 AI 또한 지난 시즌에 비해 22일 빠르게 발생했으며 야생조류에서도 166건이 검출되어 작년에 비해 2.7배 높아진 사실을 토대로 현재 발생 위험도가 매우 높은 상태라고 밝혔다. 현재 시에서는 무인항공기를 통한 철새도래지 및 양계장 인근 하천 소류지 등 드론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공동방제단 5개 팀을 매일 운영하여 축산농가 진출입로및 주변을 집중 소독하는 등 예방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고가축방역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면서 농가 신고 접수 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 장명환 축산지원과장은“최근 축산농가 폐사축 불법 매립을 통한 처벌 사례가 많이 발생하니 관내 축산농가에서는 폐사축이 발생한 경우 꼭 방역 당국에신고한 뒤 추후 랜더링 등 적법한 방법을 통해 처리하시길 당부드리며 전염병 발생 시 전 직원이 합심하여 차단방역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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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3-03-20
  • 아산시,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안내’ 캠페인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최근 급증하는 하수관 막힘 및 역류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캠페인을 연중 추진한다. 생활하수는 가정에서 배출돼 하수관로와 중계펌프장을 통해 하수처리시설로 이송되는데, 최근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등 이물질이 가정 하수관을 통해 배출되면서 공공하수관 막힘과 펌프 기계 고장이 발생하고, 이로 인한 주민 피해와 하수도 유지 관리 어려움이 극심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생활하수의 올바른 배출요령이 담긴 홍보물을 제작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주요 내용은 △물티슈·여성용품은 물에 녹지 않아 하수관이 막혀 넘칠 수 있어요! △음식물쓰레기는 분리배출 △기름류는 신문지 또는 휴지로 닦아 일반쓰레기로 버려주세요! 등이다. 시 관계자는 “특히 물에 녹지 않아 공공 하수관 막힘의 주범이 되는 물티슈와 여성용품은 반드시 별도 배출할 것과 기름류를 휴지나 신문지로 닦은 후 일반쓰레기로 배출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하수도와 하수처리시설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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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
    2023-03-20
  • 천안시, 개별·공동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청취
    천안시는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2023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 주택가격에 대한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의 열람 및 의견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천안시의 개별주택 수는 동남구 1만8,102호 서북구 1만3,210호, 공동주택 수는 동남구 8만174호, 서북구 13만2,521호를 기록하고 있다. 해당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시청 세정과와 구청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고, 한국부동산원 스마트폰 앱(부동산정보)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www.realtyprice.kr)에서도 직접 열람할 수 있다. 공동주택가격은 한국부동산원 천안지사나 공동주택가격 콜센터(1644-2828) 문의도 가능하다. 열람 기간에는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제출된 의견은 산정 가격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제출된 의견 검증 및 천안시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제출인에게 통지되고 4월 28일 결정·공시된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 지방세, 건강보험, 복지 등 각종 행정업무에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되는 자료가 되는 만큼 적극적인 열람과 의견제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천안
    2023-03-20
  • 예산군, 먹거리 보장에 관한 조례 입법예고
    예산군은 먹거리 보장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제도적 기반 구축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먹거리 계획의 수립과 시행,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내용을 담아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하기 위해 ‘예산군 먹거리 보장에 관한 조례’를 군청 홈페이지와 군보에 입법예고했다. 이번 조례안에는 군민과의 소통을 통한 지역먹거리 종합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의 소비체계를 구축하며, 관내 생산 농산물과 가공품 등 지역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체를 하나의 선순환 체계로 관리하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군민 누구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확보할 수 있게 하고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소득 창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내용도 담겼다. 입법예고 조례안은 군청 홈페이지 및 군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군민은 오는 3월 27일까지 의견서를 예산군학교급식지원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례 제정을 완료하고 먹거리위원회를 통해 생산, 유통, 소비 등 다양한 분야를 구성하고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예산
    2023-03-20
  • 서천군, 돌봄 부담 줄이는‘치매안심택시’ 도입
    서천군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역 택시회사와 치매안심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군 치매안심센터와 서천군 개인택시 지부(대표 노희견)는 지난 17일 치매안심택시 송영 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해 올해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프로그램에 맞춰 운행한다. 치매안심택시란 지역 택시를 활용한 맞춤형 교통서비스 제공으로,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가 집 앞에서 택시에 탑승한 후 센터로 이동하고 프로그램이 끝나면 다시 집으로 이동하는 교통서비스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택시를 이용할 경우 치매 전담 간호사가 같이 탑승해 이동할 계획이다. 김명희 치매관리팀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치매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치매안심센터(041-950-674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센터 내 치매 진단검사와 경증 치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 재활, 미술·음악·원예 치료 등을 제공하는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지역뉴스
    • 서천
    2023-03-20
  • 서산시, 금연 빠를수록 더 좋아요
    충남 서산시가 흡연으로 인한 폐암, 심뇌혈관질환 발생을 줄이기 위해 하루빨리 금연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의 ‘2021년 흡연 기인 질병 발생 위해도 모델 개발 연구’에는 흡연 기간이 길수록 심뇌혈관질환과 폐암 발생 위해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흡연 누적량이 많은 60대 이상 흡연자의 폐암 발생 확률은 20대보다 60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흡연 기간이 1년부터 10년 이내일 경우 위험도가 74% 감소하고, 11년부터 20년 이내일 경우 43%, 21년부터 30년 이내일 경우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개인의 건강을 지키고 가족 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으로 금연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보건소 2층에서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금연 클리닉 등록 시 운동용품(스트레칭 기구), 대체 행동 용품(무가당 껌, 사탕, 차), 금연보조제(니코틴 패치, 껌)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24주간 금연 상담사의 지속적인 맞춤형 상담과 관리가 진행된다. 보건소 3층 방문건강관리실에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만성질환 관리 담당 간호사가 혈압‧혈당 측정과 행태개선을 위한 상담을 한다. 김지범 보건소장은 “연구 결과처럼 금연은 빠를수록 좋다”라며 “보건소에서 폐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적극적으로 활용해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서산
    2023-03-20
  • 서천군, ‘고소득 수산업’ 수산 정책 ‘적극 실현’
    서천군이 최근 어획량 감소와 에너지파동 등 어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수산업 어촌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군은 위원회 개최에 앞서 해양수산 사업설명회를 통해 지난해 25개 사업에서 올해 34개 사업으로 9개 사업을 추가 발굴해 안건을 상정했다. 이번 심의회에서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20여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올해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과 내년 해양수산사업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심의를 통해 올해 공공·민간분야 사업에서 73억원의 예산을 확정했으며, 2024년 34개 분야 해양수산사업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총 150억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하고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내년 진행될 주요 사업은 ▲친환경 에너지 절감장비 보급 ▲어선사고 예방시스템 구축 ▲생분해 어구 보급 ▲양식어장 자동화 ▲우량김 생산지원 ▲식품 가공설비 지원 ▲유통 강화를 위한 포장재 지원 등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심의에서 확정된 사업은 수산업 경쟁력 강화와 어업인 소득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올해 국가사업으로 항만 재개발, 배후부지조성, 어촌어항개발 등 해양기반시설 확충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 지역뉴스
    • 서천
    2023-03-20
  • 인천시, 규제 대신 소통으로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
    인천시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조성에 나섰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소규모·신규 식품제조 업소 22개소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식품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안심 멘토링(1:1현장코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소 총 1,163개소 중 규모 150㎡ 이하이거나 종업원 수 5인 미만의 소규모 업체는 500개소로 전체의 약 43%를 차지한다. 이들 업체는 영업주가 1년에 한번 실시하는 정기 위생교육으로 복잡한 식품위생법 및 식품공전 등 관련규정을 파악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으로 인천시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일대일 맞춤형 현장지도를 실시한다. 시는 군·구 관계기관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 업체를 직접 찾아가 영업위생 상태를 진단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업소별 맞춤 코칭을 제공한다. 특히 식품제조업체 영업주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자가품질검사, 표시기준, 원료수불부 작성등의 설명을 핵심포인트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석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기존의 규제방식 대신 식품위생 행정도 이제는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대”라며 “맞춤형 위생 민원행정을 펼쳐 부정·불량식품 제조 및 유통을 사전에 근절하고 시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인천
    2023-03-20
  • 홍성군 작은도서관에서 문화예술활동 맘껏 즐겨요!
    홍성군 공립 한울작은도서관이 「2023년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주민에게 다채로운 문화체험 기회를 선사한다. 「2023년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어린이와작은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국 7천여 개 공립·사립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70개 작은 도서관을 최종 선정했으며, 충남에서는 홍성군, 금산군, 태안군의 작은도서관 3개 관이 선정됐다. 홍성군은 이번 사업으로 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하기에 적합한 문화예술활동 운영을 지원받게 되며,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한울작은도서관에서 총 5회에 걸쳐 주관단체가 선정한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2회, 자체프로그램 기획사업 3회를 시행하게 된다. 김태옥 교육체육과장은 “홍성군의 풍부한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의 문화예술가와 협업한 프로그램과 공예,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질 높은 프로그램 운영으로 도서관 이용자에게 흥미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하였다. 한편, 홍성군 한울작은도서관에서는 독서동아리를 포함한 정기적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 및 운영계획 등 상세한 사항은 홍성군 광천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안내받을 수 있고 참여를 원하는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3-03-20
  • 천안시, 광덕산 일원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천안시는 지난 18일 광덕면 광덕산 입구에서 관계 공무원, 의용소방대, 재난구조단연합회, 산불진화대,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과 산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등산객은 날로 증가하고 있어 산불이나 산악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추진하게 됐다. 민관 합동으로 이뤄진 캠페인은 주민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면서 안전한 산행 요령 등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지난해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사를 계기로 안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비상 상황과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도 실시했다. 천안시는 다음 달까지를 산불 특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현장캠페인 외에도 홍보와 예찰 활동 등을 통해 산림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시민 안전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3월과 4월은 산불 위험 요인의 증가로 산불이 집중되는 시기”라며 “산림 재난 발생 예방에 행정역량을 총동원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아름다운 산림 자원을 보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천안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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