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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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자치경찰과 현장 경찰관들 한자리서 다양한 의견 나눠
    인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병록)는 3월 14일부터 3월 16일까지 3일간 지역사회의 소외된 사회적 약자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현장 경찰관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인천자치경찰위원회와 인천경찰청, 관내 경찰서에서 자치경찰 사무(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 분야)를 담당하는 현장경찰관들이 함께 모여 토의, 의견수렴 및 정책 반영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경찰관서별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치안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치안환경 변화에 맞춘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시민 안전 협력체계 구축 △지자체·자치경찰위원회·협력단체 등 지역사회 협업·소통 △시민 정책참여를 통한 체감안전도 향상 등 다양한 시책들에 대한 의견을 나눴고,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2023년 자치경찰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자치경찰 출범이후 추진해 온 자치경찰 1호(어린이가 안전한 인천), 2호(함께 만드는 여성안심 도시 인천) 사업에 대한 지속적 관리를 통해 시민이 안전한 인천, 시민으로부터 공감받는 인천경찰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치안여건이 열악한 구도심 및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범죄예방 관련 감담회를 통한 의견수렴과 범죄예방 정보 전달 등 주민들의 수요(Needs)를 고려한 특화된 서비스 발굴·시행으로 공감받는 치안활동을 전개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더불어 송도, 청라, 검단 등 신도시에 걸맞는 선진화된 방범 시설물 등을 확보하기 위해 경찰과 지자체 간 적극적인 협업으로 시민들의 치안 불안감을 불식시키자고 했다. 이병록 위원장은 “지역적 특성과 여건에 맞춰 자체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이고 일관성 있게 계획이 시행될 수 있도록 인천경찰청과 각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인천이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경찰관서별 주요시책 이행도에 대해 치안성과에 적극 반영하여 인센티브를 부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인천
    2023-03-17
  • 벼 드론직파 파종농가 정예교육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6∼17일 이틀간 기술원 내 포장에서 벼 직파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벼 드론 직파 파종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대상은 시군농업기술센터 등을 통해 추천받은 농가 총 16명이며, 드론을 이용한 볍씨 균일 살포, 중첩 살포 및 원거리 살포 등 현장에 적용되는 기술을 중점으로 실습을 진행했다. 벼 직파재배는 일반 기계 이앙재배와 달리 못자리 설치 작업과 육묘, 모판 이송, 이앙 작업 없이 볍씨를 직접 파종하는 만큼 노동력을 90% 절감하고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으며, 경영비도 85% 가량 줄일 수 있다. 아울러 드론 활용 기술은 비료 살포, 병해충 방제 등에 적용할 수 있어 농촌 고령화에 따른 대체 노동력 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교육으로 소수 정예 농가의 드론 직파 파종 능력을 최고 수준으로 향상시켜 도내 드론 직파 파종 수준을 상향 평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쌀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5년까지 150억 원을 들여 직파재배 면적을 전체 벼 재배면적의 10%(1만 3000㏊)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올해는 총 37억 4000만 원을 직파재배 사업에 투입한다. 김정태 도 농업기술원 지도사는 “많은 농업인이 드론을 활용한 벼농사에 관심을 갖고 있는 상황”이라며 “드론 직파재배 기술의 핵심인 볍씨 적량 균일 살포 기술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교육·연시 등 종합적인 지원을 지속 추진해 농가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실습 교육에 앞서 지난 10일 벼 직파재배 시범사업 설명회와 이론 교육을 추진한 바 있다.
    • 지역뉴스
    • 예산
    2023-03-17
  • 홍성군, 중대재해예방교육 실시
    홍성군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2년 차를 맞이하여 지난 16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부서장, 현업근로 관리감독자 등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은 한국종합안전교육 소속 이현숙 강사가 진행하였으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대응 실무’를 주제로 2023년 산업재해예방 정책 및 대응 방안,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관리감독자의 임무 등을 다뤘다. 군은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지난 1년간 발생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공직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실제 업무를 추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선용 안전관리과장은“안전사고는 사소한 것들이 지켜지지 않아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재해예방을 위해서는 안전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전문기관 합동 현장점검, 안전교육·홍보 등을 통한 인식 제고로 안전 문화가 정착되고 중대 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전담팀을 신설하였으며 안전·보건 전문기관과 함께 매달 사업장별 안전보건관리 이행 여부를 점검·지도하는 등 중대재해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3-03-17
  • 개소 3주년 맞은 안산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21일 기념행사 연다
    개소 3주년을 맞이한 안산시(시장 이민근)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21일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단원구 신길중앙로 15에 소재한 안산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020년 총 27억원 가량의 예산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979.8㎡ 규모로 건립됐다. 개소 이후에는 간호사, 영양사, 건강운동관리사 등 전문인력이 상주하며 신길동, 백운동, 원곡동, 초지동 등 시의 서부권 시민과 안산스마트허브 근로자들을 위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3주년 기념행사는 ▲현악 앙상블 축하공연 ▲지역아동센터 합창무대 ▲치매예방 체험존 ▲청년대상 건강 요리교실 ▲청년공간 ‘상상대로’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꾸며진다. 시는 개소 3주년을 맞아 시설을 리모델링해 센터 1층은 다목적 청년공간 및 아가사랑방으로 운영하는 등 다양한 생애주기별 주민 건강 프로그램 및 편의공간을 제공할예정이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안산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시민들에게널리 알려지고 시민 건강에 도움이 되는 기관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안산
    2023-03-17
  • 서산시,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 나서
    충남 서산시는 개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20일부터 31일까지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의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주요 정비 대상은 낙하 위험이 있는 노후 간판, 유해 광고물, 통학생‧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 라이트 등이다. 시는 읍, 면, 동, 옥외광고협회 등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노후‧위험 간판은 업주에게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현수막, 벽보, 전단 등 불법 유동 광고물은 현장에서 즉시 정비한다. 문익정 서산시 도시과장은 "이번 정비로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통학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서산
    2023-03-17
  • 천안서북소방서,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당부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를 당부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하며 법적 의무 설치 대상은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다가구주택, 연립주택으로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을 설치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필수적인 소방시설”이라며 “화재로부터 소중한 가족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천안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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