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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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군, 아름다운 손길로 고향사랑 기부제 1억 달성!
    예산군은 각계각층의 기부 손길로 올해 고향사랑 기부제 모금 목표액인 1억8000만원의 절반을 넘어선 모금액 1억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7일과 16일에 이주원 신양면 명예면장과 원덕재 덕산면 명예면장이 예산군을 방문해 연간 개인 기부한도 최고액인 500만원을 각각 기탁했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명범 예산군 협의회장은 2023년 1분기 총회에 앞서 기부금을 기탁했다. 특히 고향사랑 기부제에는 고액 기부자만 있는 것은 아니며, 약 360명의 기부자가 적게는 1000원부터 500만원까지 다양한 금액을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의 20가지 답례품 중에 가장 선호도가 높은 답례품은 명실공히 예산군 최고의 특산품인 사과이며, 예산사과로 만든 사과와인과 지역화폐인 예산사랑상품권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출향인의 기부도 이어져 지난달에는 NH농협 임직원들이 기부에 동참했으며, 육동한 춘천시장과 영화배우 정준호 씨도 군을 직접 방문해 기부금을 기탁하고 고향사랑 기부제를 응원했다.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및 청소년 육성 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 예술, 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주민복리증진 사용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 추가 선정을 앞두고 있다”며 “추후 공모를 통해 공급업체 선정 및 기금 사업 발굴하는 등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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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
    2023-03-17
  • 홍성군 지적업무 종사자 직무교육 실시
    홍성군은 지난 16일 지적, 공간정보 업무를 담당하는 지적직 공무원 및 한국국토정보공사(LX)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지적측량 업무수행 능력 향상·숙련을 위한 직무교육을 LX 홍성지사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민원지적과 박종연 지적팀장이 지난해 충남도에서 실시한 지적측량 표본검사 시 지적된 사례를 위주로 업무수행 시 알아야 할 법규정 준수, 측량성과 결정 방법, 기준점 관리·사용, 결과도 작성 요령, 현장에서 민원 응대 방법 등에 대하여 교육했다. 조종수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앞으로 공무원, 공사 직원들이 군민에게 친절한 응대는 물론, 업무능력 향상 및 상호 협업을 통해 지적측량으로 발생하는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국가공간정보, 지적측량, 지적재조사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국민의 재산권 보호와 지적제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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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3-03-17
  • 천안시, 중대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천안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1년을 맞아 16일~17일 이틀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중대재해 관련 관리감독자와 현업업무 종사자의 감독자 등 11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에 있어 미흡한 부분을 점검하고 관련 법령의 주요 내용을 다시 한번 숙지하기 위해 열린 이번 교육은 각 부서의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지난 1년간 시의 특성과 실정에 맞는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해왔으며, 그 결과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매뉴얼을 마련했다. 교육은 실무매뉴얼을 중심으로 법령에서 요구하는 안전 수칙과 표준작업절차 등을 공유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과 함께 관리감독자의 주요 역할과 의무 등에 대해 설명한 후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중대재해 해당 사업장과 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 유해·위험요인 분석을 통한 부서별 개선사항 조치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로드맵을 체계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정해선 안전총괄과장은 “중대재해 사고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음을 알고,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과 철저한 점검을 통해 우리 시 안전보건 목표인 ‘중대재해 제로(ZERO)!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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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2023-03-17
  • 보령시,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 추진
    보령시는 올해 말까지 건강 취약계층 등록자 350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치과·한방 공중보건의와 함께 ‘찾아가는 구강관리 및 한방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인 및 취약계층은 평소 거동 불편, 진료비용 부담,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 저하 등으로 자가 건강관리가 어려운 실정으로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의 확대 추진이 크게 요구되고 있었다. 이에 시는 기존에 추진했던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주 1회에서 주 3회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으며, 대상자에게는 틀니 관리, 구강검진, 불소도포 등 치아 건강관리와 침 시술, 한방건강상담 등 한방진료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건강위험요인이 있고 증상 조절이 어려운 집중관리군에게는 3개월 이내에 8회 이상 방문교육 및 상담을 진행해 건강 문제를 해소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건소와 시 복지정책과 및 읍면동 복지팀은 각각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과 사회복지통합관리망을 통한 연계를 강화해 효율적인 대상자 관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방문 구강관리 및 한방진료 확대를 통해 건강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이고 의료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지속적인 대상자 발굴과 적극적인 방문관리 서비스로 건강한 사회생활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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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
    2023-03-17
  • 서산시, 학교급식 식재료 배송업체 운수종사자 교육
    충남 서산시는 지난 16일 학교급식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재료 공급을 위해 학교급식 식재료 배송업체 운수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위생교육을 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식재료의 위생적 배송과 검수 ▲배송 시 준수사항 및 당부사항 ▲학교 주변 배송 시 안전 운행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학교급식 식재료 관리에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배송 차량은 아이들 왕래가 잦은 학교 주변을 운행하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안전 운행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3개 업체 20대의 차량을 선정하고 계약을 맺었으며, 이들 업체는 관내 39개소 유치원과 55개 초․중․고․특수학교 2만 1천여 명 학생들의 급식재료 운송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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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2023-03-17
  • 에너지그린도시 보령,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 위해 동분서주
    보령시가 충청남도산림자원연구소의 유치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시는 공공기관유치팀을 신설하고 ‘보령시 공공기관 등의 유치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준비를 마치고 지난 13일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를 위한 타당성 용역에 본격 착수했다. 충청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기관 운영을 위해 충남도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 도 직속기관이지만 2012년 세종시 출범으로 행정구역이 재편됨에 따라 현재 세종시 금남면에 소재하고 있으며, 충남도 내 시·군으로 이전을 계획 중이다. 보령은 충남산림자원연구소가 위치하기에 경제·산림 인프라·문화관광 등 모든 부분에서 최적의 대상지이다. 먼저 경제적 부분에서 보령은 면적 4730ha의 도유림이 있어 부지 매입비용이 들지 않으며, 필요시 인접 시유지와 교환이 가능해 예산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후보지 주변에 성주산자연휴양림, 무궁화수목원, 국립수목장림, 석탄박물관, 냉풍욕장 등 산림자원연구소와 연계할 수 있는 다수의 시설이 위치했으며, 임업 연구, 산림유전자원 관리에 최적의 여건을 갖췄다. 아울러 대천해수욕장, 대천항, 보령머드축제, 원산도 대명리조트 개발 등 해양 관광 자원을 바탕으로 내륙지역의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산림자원까지 활용한다면 서해안권에 차별화된 집약적 산림휴양문화시설을 조성할 수 있다. 특히 에너지그린도시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보령시와 충남도 산림정책과의 정합성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과 시너지 효과까지 발휘할 수 있다. 앞으로 시는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 TF팀 회의를 통해 유치 방안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며, 민관협력 공공기관유치위원회 및 범시민협의회를 출범해 서명운동 등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도유림의 50%가 보령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휴양림·수목원 등 산림 인프라가 풍부해 삼림자원연구소 이전 대상지로 최적이다”라며 “연구소 유치를 위해 보령 이전 당위성을 충분히 설명하고 다방면의 노력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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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
    2023-03-17
  • 인천시, 올해 4만5천여 생명지킴이 양성위해 강사확대
    인천시가 올해 4만5천여명의 생명지킴이를 추가로 양성하기 위해 전문강사를 확대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자살예방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생명지킴이교육 강사인력 기반을 확대·강화하고자 16일~17일 양일간 인천광역자살예방센터에서 자살예방기관 종사자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명지킴이 강사양성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32명을 포함해 연말까지 총 60명의 강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는 김형준(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 이은진(수원대학교), 권순정(한국자살예방협회) 전문 교수단의 강의에 따라 한국형 표준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인 보고·듣고·말하기로 진행됐으며, △생명지킴이의 역할 △자살위험 경고신호 △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에 대한 내용으로 실제 모의 강의를 시연하는 전문 강사양성 과정이 진행됐다. 생명지킴이란 주변의 자살위험자를 발견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있도록 연결하는 사람을 말한다. 시민 누구나 관내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대면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인천e배움캠퍼스와 인천광역시 보건의료e배움터를 통해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여도 생명지킴이가 될 수 있다. 시는 이번 강사양성을 통해 전문강사 기반을 다져 인천시 인구의 1.5%인약 4만5천명을생명지킴이로 양성할 계획으로,양성 된 생명지킴이가 주변을 세심하게 살피며 지역사회의 촘촘한 자살예방 도움체계를 구축해인천의 자살률을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석철 시 보건복지국장은“자살예방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인 만큼 생명지킴이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자살예방을 위한 인적자원을 확보하고 전문 강사 인력 기반을 확대하여 생명지킴이 양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구에 따르면, 자살사망자의 93.5%가 사망 전 경고신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지만 대다수의 주변사람들은 이를 인지하지 못했다.그러나 자살예방 생명지킴이의 19.9%는 교육 수료 1년 후 자살 고위험군을 만난 적이있었으며, 그 중 71.5%가 의사 등 전문가에게 연계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생명지킴이 교육의 효과성이 검증된 바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마음건강자가진단 및 온라인상담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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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3-03-17
  • 서천군, 체납액 18억원 중 올해 7억원 ‘본격’징수
    서천군이 지방세 세입목표 달성 및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5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징수책임제를 오는 5월 말까지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500만원 이상 지방세 고액체납자는 45명, 체납액은 7억 3300만원에 달하고 있으며 이는 현재 지방세 체납액 18억 8400만원의 39%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군은 재무과장 등 15명의 세무공무원을 지방세 고액체납자 징수책임제 담당자로 지정하고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행방불명·무재산 등 징수가 불가능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철저한 조사를 실시하고 정리보류 의뢰 등 효율적인 체납 정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홍경숙 재무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경제 사정을 감안하여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 유도를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납세는 국민의 의무로 지방세가 체납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 지역뉴스
    • 서천
    2023-03-17
  • 주민의 건강 책임진다! 홍성군 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
    홍성군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관리·지원하는 홍성군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난 16일 이용록 홍성군수와 홍문표 국회의원, 이선균 홍성군의회 의장 등 관계자 및 내빈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홍성군 건강생활지원센터는 개소식이 끝난 후 17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가고 4월 3일부터 본격적으로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과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는 주민참여와 선물조사를 통해 구성된 △1:1 맞춤형 원스톱 건강상담△아이튼튼 건강체험관 △재활운동실 △임산부·아동·청장년층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앞으로 지역주민들이 바라는 건강 프로그램들을 함께 만들어,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센터는 4~5층에는 건강생활지원센터가, 1~3층은 주차타워가 자리 잡고 있으며, 총면적 2,922㎡(886평) 규모로 정보교육실, 주민참여실, 신체활동 프로그램실, 재활운동실, 영양교육실, 건강체험관, 건강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3-03-17
  •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초기입국 결혼이민자 프로그램 운영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연한)는 초기입국 결혼이민자를 위한 ‘걸어서 천안속으로’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입국 3년 이내의 초기입국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3월 20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달 셋째 주 수요일 오전 총 9회기 과정으로 운영된다. 거주 지역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결혼이민자들이 우리 동네 천안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천안을 소개 및 안내하고, 거주하는 동안 겪었던 생활의 어려웠던 점을 서로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결혼이민자들이 어렵다고 느끼는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직접 대중교통으로 천안시청, 행정복지센터, 은행, 천안중앙시장 등을 다니며 천안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윤연한 센터장은 “프로그램이 입국 초기의 결혼이민자들이 천안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이 천안 생활에서 겪는 많은 어려움을 해소해나갈 수 있도록 센터에서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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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2023-03-17
  • 당진 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 사업실시
    15일 협의체 위원들은 국, 반찬 4종과 즉석 조리식품을 정성껏 준비해 대상자에게 전달하고 안부 및 건강상태 확인·애로사항 청취 등 찾아가는복지서비스 제공에 앞장섰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몸을 움직이기가 힘들어 식사 준비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반찬도 가지고 오시고 말벗까지 해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위원들은 ‘클린케어 주거환경개선 사업’으로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장애인가정을 방문하여 주택 내 방치된 쓰레기 제거 및 위생교육을 통해 비위생적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원하였다. 강병수 민간 위원장은 행사를 마치며, “오늘 나눔이 단순히 반찬 전달및 청소를 해주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이웃의 외로운 마음을위로함과 동시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우리 협의체 본연의역할인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특화사업의 목표는 3월부터 연말까지 10개월간 월 1회, 총 20가구에맞춤형 밑반찬 지원 및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에 청소봉사를하는 것으로 당진 1동 방문복지팀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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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3-03-17
  • 서산시, 올해 1월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충남 서산시는 올해 1월 기준 개별토지 32만 8천여 필지에 대해 지가산정과 검증을 마치고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의견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는 인터넷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 서산시청 토지관리과(2청사 지가 상황실), 행정복지센터 방문 등을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제출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토지 특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등 등을 재확인해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서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8일에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조주형 서산시 토지관리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토지 관련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반드시 열람하고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제출서를 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서산
    2023-03-17
  • 행복보장‧안전보장 홍성군! 군민안전보험 확대 운영
    홍성군이 일상생활에서 예기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로부터 신체적 피해를 입은 군민들이 보험사로부터 보상받을 수 있는 군민안전보험의 보장범위를 확대 운영한다. 홍성군 군민안전보험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군민(등록외국인 포함)이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고, 보험료는 무료로 군에서 전액 부담한다. 보장 기간은 2023년 3월 8일부터 2024년 3월 7일까지이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상해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익사 사고 사망 등 총 23개 항목이며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한다. 다만, 15세 미만은 상법 제732조에 따라 사망 보장이 제외된다. 특히 올해는 △다중인파 사고 등을 대비하여 사회재난 사망 항목 추가로 지역안전망을 강화하였고, 약 2만 명의 농가인구로 구성된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벌 쏘임, 뱀 물림 등을 보장하는 △야생동물 피해보상 치료비를 추가했다. 또한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인구 증가에 따라 △자전거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개인형 이동장치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를 보장한다. 단, 공유업체에서 대여한 개인형 이동장치 운행 중에 발생한 사고는 보장에서 제외된다. 홍성군민은 보험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사고가 발생하면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한국지방재정공제회(1577-5939)의 안내에 따라 공제금 청구서, 개인정보 처리동의서 등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청구할 수 있으며, 더욱 자세한 내용은 「홍성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국민재난안전포털」 시민안전보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보장범위를 대폭 확대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전한 홍성군을 위해 다양한 사회안전망 강화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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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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