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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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소방서, 공사장 불티작업 간 화재예방수칙 준수 당부
    당진소방서(서장 김기록)는 건설현장에서의 대표적인 부주의화재원인으로 꼽히는 용접, 용단 등 불티로 인한 화재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공사장 화재 10건 중 4건이 용접 작업 시 발생한 불티에 의해 발생했으며, 건설현장의 특성상 분진, 가연성가스, 가연성자재 등에 쉽게 노출되어 화재로 인한 피해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용접불티에 의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불티방지커버를 활용하여 불티가 번지는 것을 막고, △착화우려가 있는 물건은 주변에 두지 않거나 구획하고, △불티가 발생하는 작업장은 반드시 임시소방시설 설치하고 작업장 반경 내 소화기를 비치하여야 한다. 당진소방서 예방총괄팀장은 “작은 불씨라해서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된다”며 ”나와 동료를 위해 화재예방수칙를 반드시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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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3-03-17
  • 올 봄 꽃놀이, 인천에서 즐겨볼까?
    코로나19로 길었던 단절의 시간이 끝나고 다시 마주하는 봄. 올해 봄을 맞는 마음은 더 부산하다. 개화부터 만개까지 고작 일주일, 자칫 꽃놀이 철을 놓칠까하는 조바심에 더해 들쑥날쑥한 기온으로 개화시기 예측이 어려우니 마음은 더 안달복달이다. 기상전문 기업 웨더아이에 따르면 올해 인천의 봄꽃 개화시기는 평년보다 4일~10일 정도 빠르다. 개화시기가 평년보다 10일 정도 빨라진 진달래(3월 25일)가 가장 먼저 꽃망울을 틔우고 개나리(3월 28일)와 벚(3월 28일)이 그 뒤를 이을 전망이다. 3월 마지막 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봄 꽃 개화시기에 맞춰 인천의 주요 봄 꽃놀이 명소를 소개한다. 한국인들에게 가장 오래 사랑받은 꽃진달래 고려산 진달래 축제 4월15~23일 개최…해명·가현·청량산에서도 만날 수 있어 화전도 구워먹고 입에 물고 꿀을 쪽쪽 빨아 먹기도 했다는 진달래, 봄에 피는 꽃 중 한국인들에게 가장 오래 사랑받았던 꽃이 아닐까? 인천의 대표적 진달래 명소는 강화 고려산(436m)이다. 고려산 진달래 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봄꽃 축제로, 산 중턱부터 정상에 펼쳐진 그 연분홍빛 꽃 물결을 찾아 매년 전국에서 40만 명 이상이 이곳을 찾는다. 북쪽 산등성이를 따라 400m가 넘는 고지대에 형성돼 있는 진달래 군락을 보려면 정상부근까지 약 1~2시간 올라가야 한다. 코로나19로 3년간 중단됐던 진달래 축제가 4월15일부터 23일까지 열리며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인파에서 벗어나 여유롭게 진달래를 즐기고 싶다면 석모도 해명산을 추천한다. 진달래 뿐만 아니라 곳곳마다 산벚꽃나무와 다양한 봄꽃이 가득하고 서해바다까지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전득이 고개에 주차하고 구름다리를 건너 산길에 오르면 초보자도 수월한 능선을 만난다. 구름다리를 건너 해명산 정상(편도 1.8km, 왕복 3.6km)까지 다녀오는 데 쉬엄쉬엄 3시간이면 충분하다. 이밖에 서구 가현산(215m)과 연수구 청량산(172m)에서도 진달래를 볼 수 있다. 잘 조성된 트래킹 코스를 따라 진달래를 비롯해 조각보처럼 산을 덮은 매화, 목화, 개나리, 찔래꽃 등을 만날 수도 있다. 대표 명소부터 주변 꽃길, 섬 길까지 … 인천 곳곳서 벚꽃으로 봄심 자극 인천대공원 4월 8~9일 벚꽃축제 개최 인천대공원과 월미공원, 자유공원은 인천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다. 40년 이상의 왕벚나무 800여 그루가 약 1.2km에 걸쳐 줄지어 선 인천대공원 일원에서는 다음달 8일과 9일 벚꽃축제가 펼쳐진다. 축제공연과 불꽃쇼, 버스킹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으며 야간 관람객을 위한 포토존과 주변 경관조명도 설치된다. 월미공원과 자유공원에서는 역사와 꽃놀이를 함께 할 수 있다. 특히 바다의 영향으로 도심이나 자유공원보다 7~10일정도 늦게 꽃을 피우는 월미공원은 주변의 전통정원과 월미문화관, 이민사박물관 관람 일정을 포함해 느즈막히 시간을 내서 둘러보기에 좋다. 기하학적 건물들과 이국적인 공원의 풍경이 어우러진 색다른 매력의 송도센트럴파크는 최근 급부상하는 벚꽃 명소다. 차량공유플랫폼 쏘카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벚꽃 개화시기에 쏘카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은 벚꽃 명소는 수원화성과 서울숲, 여의도를 제치고 송도센트럴파크가 1위를 차지했다. 명소의 부대낌이 싫다면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하듯 주변 꽃길을 찾아보자. 인천 곳곳에는 명소 못지 않은 벚꽃 길이 여럿이다. 송현근린공원은 옛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한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을 비롯해 연못과 도랑, 생태 정원 등과 함께 산책길 주변으로 벚나무가 식재돼 있어 어르신과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의 꽃놀이 코스로 추천할 만하다. 930여 그루의 벚나무가 심어진 가좌(0.8km)·(3.0km)석남녹지와, 2013년에 조성된 서운체육공원 벚꽃길이 시민들의 발길을 재촉하며 석바위 공원과 인천시녹지관리사업소, 남동구 수산정수사업소, 굴포천에도 벚꽃길이 조성돼 가볍게 산책하기에 좋다. 꽃놀이를 핑계삼아 인천 섬 나들이 계획을 세워도 좋겠다. 영종도에 위치한 ‘세계평화의 숲 건강백년길’은 걷기코스 약 3.5km로 산책길에 전부 벚꽃이 피어 있으며 탁 트인 바다와 함께 울창한 숲 속 산책과 생태프로그램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매년 35만 여명이 방문하는 트래킹 명소, 장봉도에서는 4월 16일 장봉도 벚꽃맞이 가족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약 4km 구간의 벚꽃길 걷기를 포함해 풍물공연,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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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3-03-17
  • 청소년의 올바른 성 주체성 확립! 서천군이 나선다
    서천군보건소가 사회적 환경에 민감한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성 주체성 확립을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청소년 성 가치관 정립 교육에 나선다. 앞서, 보건소는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기관별 신청을 받았으며, 초등학교 4개 기관과 중학교 4개 기관, 총 700여명을 대상으로 17회에 걸쳐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청소년 성 가치관 정립 교육 후 관내 중학교 학생 86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효과적인 성교육 방법으로 전문 강사를 통한 교육 43%, 보건교사 29% ▲이성 친구와의 관계 범위는 포옹 51%, 키스 27% ▲성폭력 책임은 가해자 73%, 피해자도 책임이 있다 23% 등이 나타났다. 이에, 설문 결과를 토대로 올해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임산부 체험, 신생아 안아보기, 10대 연애, 디지털 성폭력 등 다양한 교육내용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서천군은 앞으로도 건강하고 올바른 성 가치관을 형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서천군의 미래인 청소년이 밝고 건강하게 커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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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천
    2023-03-17
  • 서천군,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 접수
    서천군이 오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만 8091호에 대한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을 접수한다.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서천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개별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으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www.realtyprice.kr)에서도 인터넷 연람이 가능하다.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으면 의견가격과 사유를 작성해 기한 내에 서면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의견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 주택 특성, 가격산정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군 부동산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1일까지 개별 통지하며, 최종 개별주택가격은 4월 28일 공시할 예정이다. 홍경숙 재무과장은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국세 및 지방세의 조세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기준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므로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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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천
    2023-03-17
  •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 2023년 상반기 체험 프로그램 진행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이 2023년을 맞아 상반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고남패총박물관 제1전시관(체험학습실)에서 오는 5월까지 ‘별주부전 수제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히고 군민 및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군민 및 관람객에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태안-보령 간 국도77호선 연결로 접근성이 개선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보다 많은 관람객이 고남패총박물관을 찾을 것으로 보고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태안군을 배경으로 한 설화로 알려진 별주부전의 주인공인 토끼와 거북이 모양의 수제비누를 만드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초등학생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험비는 무료며 재료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남패총박물관(041-670-2337)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고남패총박물관은 빗살무늬토기와 패총 등 신석기시대 및 청동기시대의 유물과 시대에 따른 변화를 확인할 수 있어 가족단위 여가·학습공간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콘텐츠 확충 등 즐길거리 가득한 고남패총박물관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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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
    2023-03-17
  • 천안형 환승할인제 개통 1년, “교통비 절감 및 대중교통 만족도 제고”
    지난해 3월 19일 개통된 천안형 환승할인제가 개통 1주년을 맞았다. 천안형 환승할인제는 수도권 전철과 천안시내버스를 환승하면 실시간으로 1,250원 현행 전철기본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는 환승체계이다. 수도권과 같은 방식으로 누구나 별도의 교통카드 발급 없이 현재 사용 중인 교통카드를 통해 환승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2005년 수도권 전철이 천안역까지 연장 운행한 이래 17년간 천안시민의 숙원사업이 해결된 지 벌써 1년, 환승할인은 이제 천안시민의 편리한 일상으로 자리 잡으며 ‘편리한 교통도시 천안’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작년 3월부터 12월까지 천안형 환승할인 이용 건수는 총 221만여 건으로, 천안시는 지난해 약 28억 원의 교통비를 지원했다. 천안형 환승할인이 코로나19 상황과 에너지 비용 급상승까지 겹쳐 이중고를 겪는 서민들의 교통비용을 절약하는 경제적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준 셈이다. 특히 매일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직장인과 통학하는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대중교통에 대한 시민 만족도와 이용률 상승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민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용자의 89%가 교통비 절약에 도움을 받았고, 98%가 앞으로도 계속 시행되기를 희망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비수도권 최초 수도권과 연계된 대중교통 환승 시스템인 천안형 환승할인은 수도권과의 공동생활권 구축 및 외부 인구 유입을 통한 기업체 유치, 지역 균형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폭제가 되고 있다. 수도권 전철의 확장, GTX-C 노선 천안연장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면서 앞으로도 중부권 광역교통망 구축 및 천안시 도시 가치 제고에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천안시는 천안형 환승할인제 시행과 함께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쌍용역 연계 시내버스 노선 발굴 및 심야버스의 전철역 확대 운행, 전철 역사 연계 시내버스 회차지 조성 등 그동안 시내버스 위주의 대중교통 체계를 넘어 전철과 환승시스템을 확대·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시내버스 노선 전면개편으로 더 빠르고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를 마련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해 도심권 교통 흐름 개선과 환경문제를 해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으로 이제는 당연한 시민의 권리와 일상으로 자리 잡은 천안형 환승할인제가 17년이라는 기다림 끝에 시행된 지 1년이 지났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과 혁신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들이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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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2023-03-17
  • 서산시, ‘생애최초 주택 취득 감면’ 개정 환급 및 추가 신청 추진
    충남 서산시는 지난 14일 개정된 지방세특례제한법이 공포‧시행됨에 따라 생애최초 주택 취득감면을 통해 납부된 지방세에 대해 신속한 환급과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부부합산 소득 7천만 원 이하 가구가 3억 원 이하의 주택을 생애 최초로 구입할 경우 취득세의 50%(1억 5천만 원 이하의 경우 100%)를 감면받아왔으나, 이번 개정으로 취득 가액이 12억 원으로 확대되고 감면율도 200만 원 내에서 100%로 확대됐다. 특히 개정 지연에 따른 납세자 불이익이 없도록 생애최초 주택 취득자에 대한 특례 혜택이 취득일 2022년 6월 21일 이후로 소급 적용됐다. 시는 신속한 환급을 위해 기존 납부 건 중 추가 감면이 필요한 180건, 총 1억 4천6백만 원에 대해서는 별도의 신청 없이 직권으로 환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확대된 자격요건에 부합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납세자 신청 시 확인 후 조치할 예정이다. 신청은 세정과에 방문‧신청하면 되며, 취득 신고 기한으로부터 5년 이내에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청 세정과(☎041-660-2791, 2716)에 문의하면 된다. 한현교 서산시 세정과장은 “생애최초 주택 취득 관련 개정사항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관내 법무사‧공인중개사 등에 개정 사실을 안내해 신속한 환급을 유도하는 등 납세자의 권리보호와 공정한 지방 세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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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2023-03-17
  • 서천군의 체계적 문화유산 관리시스템 시작점 알려
    서천군이 관내 문화재 보존·활용에 관한 체계적 관리시스템 구축의 시작점을 알렸다. 군은 지난 16일 서천군청 상황실에서 ‘2023년 서천군 향토문화재위원회’를 개최했다. 본 위원회는 서천군 향토문화재 보호조례에 따라 구성됐며, 향토사, 역사교육, 고고학, 역사학, 고문헌, 지역사, 근대문화재, 건축․고분․미술, 박물관 분야 등 각 방면 전문가를 위원으로 초빙해 전문성을 갖췄다.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한 향토문화재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3년 제1차 향토문화재 위원회에서는 신규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지난 서천군 문화재 전수조사 및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기초로 한 문화재 관리시스템 구축 마련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앞으로위원회는 총 598건의 지정·비지정문화재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국가·도지정문화재 승격 후보군 문화재 19건과 군 향토문화재 대상 후보군 54건을 선별해 심도 있는 학술적 검토를 거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본 위원회가 서천군에 산재해 있는 문화유산에 대하여 보존, 관리, 활용방안을 논의하는 출발점으로서 큰 의미가 있다”며, “오늘 위원회가 서천군의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의 역사·문화가 활성화되는 첫걸음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서천
    2023-03-17
  • 당진시, 전입시민 생활안내서 ‘당찬 당진살이’ 배포
    당진시가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담은 한 권의가이드 북 ‘당찬 당진살이’를 제작했다. ‘당찬 당진살이’는 당진에 전입해 처음 당진살이를 시작하는 시민은 물론 기존 시민들까지알아보기쉽게 다양한 디자인과 웹툰 등을 활용해 분야별정보와 행정 문의처 전화번호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가득 담았다. 특히 분야를 7개로나누어 정리해 시민들이 상황별로필요한 정보를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세부적으로는 △민원처리, 쓰레기 배출요령, 지방세 등 일상생활 정보를알차게 담은‘편리하고 쉬운 일상생활’△예방접종에서 응급, 출산까지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안내하는‘행복한 건강생활’△학교 현황, 청소년 시설, 문화 예술 시설까지 소개하는‘신나는 교육문화생활’로 구성됐다. 또한 △전통시장, 마트, 착한가격 업소, 로컬푸드직매장과 일자리 센터까지 망라한 ‘살맛나는 경제생활’ △당진시 주요 관광지와 체육시설을 소개하는 ‘즐거운 나들이 생활’ △다양한 안전과 교통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든든한 안전생활’△행정 문의처, 공공기관 연락처 및 홈페이지 주소 등을 담은 부록까지 시민 생활 전반에 필요한 정보를 모아 제작했다. 2023 당찬 당진살이는 전입신고 후 바로 받아 볼 수 있도록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비치돼 있으며 당진시 홈페이지에서 PDF 파일로 받아볼수 있다. 한편 당진시는 임신·출산·육아 지원시책을 안내하는 ‘도담도담’도펴내는 등 시의 시책이 시민들에게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3-03-17
  • 인천시, 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 연 최대 5회로 확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 청년들의 구직비용 부담을 줄이고 취업 성공을 응원하는 ‘인천청년 면접지원(드림나래)’ 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취업 준비기간의 장기화 및 면접단계 증가 등 구직환경 변화에 따른 청년들의 구직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까지는 면접정장 대여 횟수가 1인당 연 3회 였으나, 올해부터는 연 최대 5회로 확대할 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접근성 편의를 위해 대여업체도 기존 3곳에서 4곳(부평구, 남동구, 서구, 미추홀구)으로 확대했다. 정장 무료대여 뿐만 아니라, 개인에게 어울리는 색상(퍼스널 컬러), 스타일, 화장법 등 맞춤형 지원인 ‘면접 이미지 컨설팅’ 서비스도 올해 새롭게 시작된다. 이 서비스는 지정 정장 대여업체에서 받을 수 있다.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인천시에 거주하는 만18세~39세(고교졸업예정자 포함) 청년 구직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면접 예정 증빙자료 및 구직활동확인서 등 서류를 제출하면 1인당 연 5회씩, 2박 3일 동안 면접용 정장을 무료로 대여하거나 면접 이미지 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대여신청은 3월 17일(금)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인천시 청년일자리포털 (young.incheon.kr)’에서 가능하며, 올해 지정 정장업체는 클래시 테일러샵(부평구), 살로토 인천점(남동구), 신화마젤(서구), 김주현바이각(미추홀구) 총 4곳이다. 신종은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취업 준비에 필수요소인 면접지원 사업은 인천 구직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해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청년들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구직활동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나래 사업은 첫선을 보인 지난 2018년부터 1만여 회에 걸쳐 정장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90%이상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지역뉴스
    • 인천
    2023-03-17
  • 안산시, 노후주택 상수도관 개량 사업 추진… 교체비용 최대 90% 지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노후 상수도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녹물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후주택 상수도관 개량비용 일부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준공 후 20년이 지난 연면적 130㎡ 이하 주거용 건축물 가운데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는 가구다. 시는 사업비 11억6,800만원을 투입해 주택면적에 따라 60㎡ 이하는 전체 공사비의 90%, 85㎡ 이하는 80%, 130㎡ 이하는 30%를 각각 지원하며, 가구별로 최대 옥내급수관은 180만원, 공용배관은 6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유주택의 경우 최대 220만원까지 무상으로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2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안산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시 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종인 수도시설과장은 “노후 수도관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행정 측면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안산
    2023-03-17
  • 예산군, 외식업 군지부 정기총회에서 ‘지역경제 살리기 결의대회’ 개최
    예산군은 지난 1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한국외식업중앙회 예산군지부 제58회 대의원 정기총회에서 지역경제 살리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예산상설시장 오픈스페이스 조성사업으로 예산군이 전국적인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가운데 군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일부 위생업소에서 바가지요금 및 불공정 행위가 증가한데 따라 마련됐다. 특히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이러한 과다한 금액 상승 및 불공정 행위에 대한 위기감을 갖고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을 담아 군과 외식업 군지부가 함께 추진했다. 결의대회 참가자들은 관내 외식업자 스스로가 신뢰받는 품질과 적절한 가격 실천으로 솔선수범하며, 일부 바가지요금 및 불공정 행위를 막고 시장가격을 바로잡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깊은 공감 속 지역 사랑을 함께 실천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우리 예산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주변에서 바가지요금 제보가 들어오는 가운데 외식업주 대표님들께서 스스로 지역을 위해 결의대회에 동참해 주시고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늘 올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시는 외식업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친절한 서비스와 안전한 먹거리 등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다시 찾고 싶은 예산군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지역뉴스
    • 예산
    2023-03-17
  • 서천군, 청년들의 ‘황금빛’ 금융 설계 도와준다!
    서천군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청년금융교육 슬기로운 금융생활’ 수강생을 모집한다. ‘슬기로운 금융생활’은 청년들에게 경제교육을 통해 올바른 경제 관념을 정립시키고 금융기초 지식을 이해함으로써 본인의 자산 현황에 맞는 체계적인 자산 형성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5일 합리적인 급여 관리, 소비 습관 바로 알기, ▲6일 재무 목표 설정 방법, 금융상품 선택요령 등 2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서천군 평생학습포털(http://seocheon.go.kr/life.do)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나주하 교육체육과장은 “청년들이 월급으로 알맞게 인생을 설계하는 법을 배울 기회가 적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투자와 소비 습관을 키우고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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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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