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7-17(수)
 
  • 단체전에 이어 2관왕 달성
  • 첫 우승 물꼬는 청장급(85㎏ 이하) 강준수
씨름선수.jpg
제10회 춘천소양강배 전국장사씨름대회 청장급(85㎏ 이하) 우승을 차지한 강준수 선수

 

지난 2일, 강원 춘천시 한림대학교 레크레이션센터에서 열린 ‘제10회 춘천소양강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당진이 고향인 강준수 선수가 전날 열린 단체전 우승에 이어 개인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2관왕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강준수 선수가 재학 중인 ‘씨름 명가’ 경기대는 제10회 춘천소양강배 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학부 단체전 우승에 이어 개인전서도 7체급 가운데 4체급을 석권하며 최강의 전력을 과시했다.


‘명장’ 홍성태 감독이 이끄는 경기대는 2일 강원도 춘천시 한림대 레크레이션센터에서 벌어진 대회 5일째 대학부 개인전서 청장급(85㎏ 이하) 강준수, 용장급(90㎏ 이하) 김재원, 용사급(95㎏ 이하) 이태규, 장사급(140㎏ 이하) 김민호가 우승했다. 이들은 단체전 우승포함 나란히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이로써 경기대는 전날 단체전 첫 우승에 이어 개인전서도 4체급을 석권, 소양강배대회를 ‘경기대 독무대’로 만드는 쾌거를 이뤄냈다. 경기대가 4체급을 석권한 것은 지난 2022년 구례 대학장사씨름대회 이후 2년 1개월 만이다.


첫 우승 물꼬는 청장급(85㎏ 이하) 강준수가 텄다. 강준수는 결승서 진선우(대구대)를 맞아 첫 판을 저돌적인 공격으로 들배지기에 이은 덧걸이를 성공한 뒤, 둘째 판서 들배지기로 공격해오는 상대를 안다리로 제압해 2대0 완승을 거두고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용장급(90㎏ 이하) 김재원이 장래환(세한대)을 2대0으로 일축했다. 김재원은 들배지기에 이은 뒷무릎치기로 기선을 제압한 뒤 둘째 판서는 전광석화 같은 안다리걸기로 승수를 추가해 지난달 괴산유기농배대회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패권을 안았다.


또 용사급 결승서 이태규는 김민우(중원대)를 맞아 들배지기에 이은 밀어치기와 들배지기에 이은 덧걸이 성공으로 내리 두 판을 따내 2대0으로 완승을 거두며 시즌 첫 개인전 우승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경기대는 이어 장사급 결승서 올해 증평인삼배대회(5월) 우승자인 김민호가 나태민(대구대)을 1대0으로 꺾고 1위를 차지해 2년 연속 시즌 2관왕이 됐다. 김민호는 첫 판서 두 차례 씩 경고를 주고받은 끝에 승자 없는 경기를 마친 후, 두번째 판서 주특기인 들배지기를 성공하며 포효했다.

태그

전체댓글 0

  • 67906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당진 출신 강준수, 춘천소양강배 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학부 청장급 1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