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 -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및 보령시니어클럽 2개소 -

치매극복 선도기 지정 현판식1.jpeg
치매극복 선도 단체 현판식
  

 

보령시는 치매 대상자 및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보령시니어클럽을 각각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사업은 치매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구성원 스스로 치매 예방에 힘쓰게 하고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 및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앞서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치매파트너교육 이수 후 치매인식개선 및 홍보활동에 참여하고 있고, 보령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사업과 관련하여 치매예방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해당 기관의 치매극복선도기관 지정에 따라 단체의 구성원들은 치매파트너 교육에 참여하고, 단체의 자원과 재능을 활용해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치매환자와 치매가족의 동반자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필 보건소장은 치매는 환자와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개선해 나가야하는 질병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많은 유관기관과 단체가 치매선도단체로 지정돼 활발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장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례관리를 위한 인지꾸러미 전달,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및 치매파트너 양성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헤아림 가족 교육 및 자조모임 지원을 통한 치매환자 가족 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태그

전체댓글 0

  • 23263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보령시,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및 현판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