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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전 직원 대상 법정 의무교육 학습 플랫폼 운영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 상황에 맞춘 온라인 학습 플랫폼 구축을 통해 전 직원 필수교육으로 지정한 법정 의무교육과 핵심 국정과제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산시 법정 의무교육 대상자는 2200여 명에 달하나 사회적 거리두기 교육훈련 운영 지침상 50명 이상 집합교육을 실시할 수 없어 대안을 고심하던 시는 일부 과정은 공무원 교육훈련기관의 이러닝 콘텐츠 공동 활용 신청을 통해 교육 동영상을 받아 활용하고, 일부 과정은 강사를 섭외해 강의 동영상을 별도 촬영·편집해 온라인 학습 플랫폼을 운영했다. 교육은 ▲4대 폭력 예방교육 ▲성인지 및 성별영향평가의 이해 ▲아동 학대 예방 교육 ▲긴급지원 신고 의무자 교육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 보안 교육 ▲장애인식 개선 교육 ▲통일 교육 ▲사회적 경제란 무엇인가 ▲적극행정의 이해 총 9개 과정으로 5개월간 진행했고, 전 직원의 98.5%가 이수했다. 이수엽 시 총무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하반기 긴급하게 여러 학습기관 회원 가입을 통한 사이버교육으로 법정 의무교육을 수강함에 따라 직원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 올해는 사전 준비를 통해 학습 플랫폼을 운영해 교육의 질은 높이고 학습자의 편의는 증진하게 돼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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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3
  • 아산시, 2021년 도로 제설 준비 이상 무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동절기 폭설 및 도로결빙에 대비해 지난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도로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도로에 대한 제설장비 및 제설제 배치 등을 완료하고 도로제설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용화동, 탕정면, 둔포면, 영인면, 도고면 등 5개소에 제설전진기지를 구축하고 덤프트럭 15대와 굴삭기 5대, 염화칼슘 375톤, 소금 1838톤, 친환경제설제 405톤, 모래 100㎥를 분산해 전진배치했다. 또 주요 고갯길 및 고가도로에 모래주머니 6000포를 배치하고, 차량 운행이 많은 상습 결빙구역 9개소에는 원격으로 도로 제설이 가능한 자동염수분사장치를 구축해 기습적인 강설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했다. 아울러 시 경계 지역인 천안시, 평택시, 공주시, 예산군과 협의해 제설 구간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조치했으며, 유관기관인 예산국토관리사무소, 충청남도 종합건설사업소와 협의를 통해 관내 국도 5개 노선에 덤프트럭 7대 및 관내 지방도 6개 노선에 덤프트럭 4대를 각각 배치 완료했다. 특히 시는 올해 첫눈을 앞두고 지난 22일 새벽 5시부터 완벽한 도로 제설을 위한 자체 훈련을 했다. 도로 제설 작업 예행연습을 위해 도로과, 읍면동 제설담당자, 제설용역업체를 105명을 대상으로 새벽 5시에 비상소집 훈련을 해 1시간 내 응소 여부를 확인하고, 제설차량 모의 주행을 통해 차량별로 부여된 제설노선 숙지 여부를 재확인했다. 기타 도로에 대해서는 17개 읍면동 및 자율방범대 자체 장비를 이용해 제설작업을 시행할 계획으로, 특히 읍면동 제설 구간 분담을 통해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도로과 관계자는 “겨울철 대설 및 결빙에 대비한 완벽한 도로 제설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도로 제설 예행 훈련이 갑작스러운 강설 발생에 따른 즉각 출동 태세 확립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됐다”며 “올겨울에도 강설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 제설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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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3
  • 아산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긴급 대응’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20일 2021년 하반기에 처음으로 시행된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긴밀한 대응에 나섰다. 시는 11월 20일 17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사항을 아산시 전 직원에게 SMS, 행정 게시판, 공문 등을 통해 즉시 전파했으며, 업무 매뉴얼에 따라 비상 연락망을 통한 상황전파, 미세먼지 저감 및 민간계층 보호 조치를 시행토록 했다. 또 시민들에게는 아산시 홈페이지와 전광판을 통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200여 개소에는 문자 발송 등을 통해 저감조치 발령상황과 대응 요령을 적극 홍보했다. 아울러 21일 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을 성능 대비 20% 감축 운영하고 노면 청소차는 평시 대비 20% 추가 운영했으며, 살수차 2대를 임차해 주요 도로에 긴급 투입했다. 특히 시는 올해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인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기업 등 민간의 참여를 이끌고자 국가철도공단, 삼성디스플레이 등 14개 사업장과 민관 협업체계를 구축하며 강화된 대응조치 이행을 다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에 20일 저감조치 발령상황을 즉시 전파하고 ▲주요 도로 물청소 ▲터파기, 기초공사 등 공사 시간 조정·단축 ▲야외 작업 자제 등 비산먼지 억제를 위한 강화된 대응조치를 시행토록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계절적 요인으로 겨울과 봄철 인체에 해로운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특히 영유아, 학생, 어르신 등 미세먼지 노출에 민감한 취약계층은 외출을 자제하고 대중교통 이용, 외출 후 깨끗이 씻기, 불법 소각행위 금지 등 적극적인 시민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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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2
  • 아산시, 2022년 본예산안 확정...‘1조2073억원’ 편성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해 1조900억원보다 1173억원(10.76%) 증가한 1조2073억원 규모의 본예산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2022년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기준 일반회계는 1241억원(13.12%) 증가한 1조700억원, 특별회계는 68억원(△4.72%) 감소한 1373억원으로 편성됐다. 일반회계 규모 증가는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외 경제 상황 및 내수 경기 악화와 이에 따른 세수 감소가 있었던 올해 예산 상황에 비해 경제가 다시 회복세로 전환되고 세입 전망도 밝아졌기 때문이다. 또 내국세를 증액한 ‘2022년도 정부 예산안’ 국회 제출에 따라 내년도 지방교부세를 비롯한 국도비 보조금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시는 확장된 규모의 예산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폭 증액해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재해·재난과 관련한 시민의 안전 보장, 아산시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세출예산은 ▲사회복지 분야 3480억원(32.5%) ▲농림해양수산 분야 965억원(9.0%) ▲교통 및 물류 분야 790억원(7.4%) ▲일반공공행정 분야 761억원(7.1%) ▲환경 분야 741억원(6.9%)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671억원(6.3%) ▲문화 및 관광 분야 616억원(5.8%)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 391억원(3.7%) ▲보건 분야 269억원(2.5%)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126억원(1.2%) 등의 규모로 편성됐다. 특히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관련 분야는 올해 대비 68억원이 증가한 486억원(16.4%), 일상 회복을 위한 문화관광체육 분야는 84억원이 증가한 500억원(20.2%), 재난 안전 분야는 34억원이 증가한 117억원(40.3%)으로 대폭 증액 편성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억눌려 있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위해 예산을 확장 편성했다”며 “2022년도 편성 예산을 시민들을 위한 곳에 적기에 투입해 경제회복을 위한 마중물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도 본예산안은 제234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돼 의회 의결을 거쳐 오는 12월 21일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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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2
  • 프로게이머 더샤이, 아산시 홍보대사 위촉
    프로게이머 더샤이(본명 강승록)가 아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아산시는 19일 더샤이에게 홍보대사 위촉패와 홍보대사 명함을 전달했다. 더샤이는 온양중학교를 졸업한 아산 출신 프로게이머로, 중국 IG팀 소속으로 활약하며 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월드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했다. 2019 LPL 스프링 우승, 2019 LPL 스프링 결승 MVP 등의 성과를 냈으며,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연속 LPL 연간 어워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선수’로 선정됐을 만큼 인기와 실력을 고루 갖춘 스타 플레이어다. 더샤이는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면서도 고향 아산과 모교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으로 지역 청소년과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매년 모교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충남 최연소 회원이 되기도 했다. 2020년에는 신정호수를 모티브로 한 디퓨져 ‘온향’ 개발에 참여해 ‘아산을 상징하는 문화관광기념품’ 공모에 선정되기도 했다. 더샤이는 “해외에서 활동하다 보니 고향에 대한 애정이 더 클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면서 “이렇게 좋은 자리 마련해주시고, 의미 있는 역할을 맡겨주셔서 감사하다.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고 맡은 바 책임을 다하겠다”고 홍보대사 임명 소감을 밝혔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게임은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도 채택됐을 만큼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스포츠이자,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아주 중요한 산업”이라면서 “더샤이 선수와 같은 훌륭한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며 대한민국 게임과 e스포츠의 위상을 높여준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계 정상의 선수로 활동하면서도 고향 아산과 모교를 위한 다양한 기부와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더샤이 선수의 소식을 접할 때마다 저 역시 아산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고맙고 자랑스러웠다”면서 “앞으로 더 활발한 활동으로 게임을 사랑하는 아산 청소년들에게 훌륭한 롤모델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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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2
  • 아산시, 2021년 하반기 농어민수당 지급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2일부터 올해 말까지 관내 1만443가구에 총 43억2200만원의 하반기 농어민수당을 지급한다. 농어민수당은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고 농어가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가구당 상·하반기 40만원씩 총 80만원의 수당을 지급한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어민수당을 아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앞서 지난 6월부터 상반기 농어민수당으로 1만225가구에 약 40억원을 지급한 바 있다. 하반기 농어민수당은 지급과 사용의 편리를 위해 아산카드(모바일)와 지류형 상품권으로 나눠서 지급하며, 상반기 농어민수당을 받은 농가에는 40만원을, 지난 8월 신규로 신청한 농가에는 80만원을 지급한다. 아산카드(모바일)는 22일에 포인트를 충전해 지급하며, 지류형 상품권은 22일부터 12월 24일까지 거주지 해당 지역농협을 방문하면 수령 가능하다. 해당 지역농협 방문 시 신분증을 필수 지참해야 하며, 생년월일 끝자리 기준 수령 5부제를 실시하므로 해당 날짜에 맞게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급대상자에게 문자를 발송해 안내할 예정이다. 심흥섭 시 농정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상품권으로 농어민수당을 지급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힘든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농어민수당 지급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사랑상품권은 모바일과 지류 모두 발행일(지급일)로부터 5년 안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 여부는 아산시청 홈페이지 자주 찾는 정보 ‘아산페이 가맹점 조회’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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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2
  • 아산시,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수행기관 모집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및 안정적인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12월 1일까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일반형일자리 90명(전일제: 71명, 시간제: 19명)과 복지일자리사업 수행기관 6개소다. 일반형일자리사업 신청 자격은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만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이며, 접수 후 1차 서류심사로 적격 여부를 확인하고 2차 면접을 통해 직무능력, 사회활동능력 등을 심사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대상자로 선발되면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사회복지업무 등 행정업무 보조 및 기타 복지서비스 기관, 단체, 시설의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복지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은 사회복지시설 및 특수교육관련 기관 등이 대상이며,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 기관별로 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해 장애인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 및 수행기관은 아산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구비서류 확인 후 아산시청 경로장애인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청 경로장애인과(041-536-873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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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9
  • 아산시, 1인 1생활체육으로 생활체육의 중심도시로 발돋움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시민 누구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1인 1생활체육’ 실현을 위해 체육 인프라 구축에 매진하고 있다. 아산시 ‘1인 1생활체육’ 운동의 핵심은 나이, 지역, 장애 유무 등과 상관없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기반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다. 우선 관내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난해 완공된 배방체육관을 비롯해 영인중학교 다목적체육관과 둔포국민체육센터, 남창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곡교천변을 체육·문화·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체육여가공간으로 조성 중이다. 2020년부터 파크골프장 36홀 조성 및 체육시설(축구장, 야구장 등) 보수·보강 등을 진행하고 있는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곡교천변을 체육여가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올바른 걷기 운동 보급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상황으로 실내 체육활동 등에 제약이 생기자, 시민들이 가장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걷기’에 주목한 것이다. 아산시는 충남도에서 개발한 걷기 운동 지원 앱 ‘걷쥬’를 적극 홍보해 2020년 7천 명 수준이었던 가입자 수를 최근 약 2만7천 명까지 끌어올렸다. ‘걷기지도자(2급)’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배출된 강사를 아파트, 공동체, 주민자치위원회 등 걷기 강사를 필요로 하는 곳에 파견하는 사업도 운영 중이다. 단계적으로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있는 만큼 2022년에는 다수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전국 규모 걷기대회도 추진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걷기의 즐거움과 성취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 또, ‘국민체력100 거점 인증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2019년 이순신종합운동장 2층에 체력인증센터가 설치되기도 했다. 체력인증센터는 시민들이 맞춤형 운동 처방 및 체력 측정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지난 10월까지 9,665명의 시민이 방문해 본인에게 맞는 운동 처방과 체력 측정, 인증 서비스 등을 이용했다. 아산에는 프로 체육인을 꿈꾸는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충남 유일의 과학스포츠센터도 있다. 선수를 꿈꾸는 지역 유망주들은 이곳에서 쉽게 체력측정과 훈련프로그램 지원, 맞춤형 스포츠 과학 밀착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체육에서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을 위한 체육 지원 정책도 추진 중이다. 2019년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 내에 ‘충남장애인체력인증센터’가 설치되었는데, 지난 10월까지 1,168명의 장애인이 장애 유형별 맞춤 체력 측정과 운동 처방을 받고, 체력증진교실 서비스 등을 이용했다. 또,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와 장애인체력인증센터를 연계한 ‘아산시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산시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을 위한 체육과 수중 재활치료,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전국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장애인 체육 복합 클러스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공체육시설이 부족한 아산신도시에 2024년 들어서는 장재국민체육센터와 도고면과 선정면 일대에 하키, 테니스, 배드민턴, 축구, 족구 등을 즐길 수 있는 서부권 스포츠타운 건립 추진 등 체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스포츠타운은 아산시 서부권의 체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함과 동시에 큰 규모의 대회를 치러낼 수 있는 시설로 조성돼 침체된 서부권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1인1생활체육 활성화의 핵심은 아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일”이라면서 “지역, 나이, 장애 유무 등과 관계없이 모두가 편리하고 즐겁게 체육시설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도록 권역별 체육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아산
    2021-11-19
  •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아산시 취약계층 지원 계란 1만5000개 기부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양길)가 지난 18일 아산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50만원 상당 계란 1만5000개를 아산시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계란농가 스스로 계란산업을 보호하고, 계란의 소비촉진을 통해 계란농가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계란을 함께 먹자’, ‘계란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를 담은 에그투게더 캠페인(계란 기부사업)을 전국적으로 전개하며 마련됐다. 기부된 계란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단체 등을 통해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병규 사)대한양계협회 아산채란지부장은 “요즘 계란농가들이 코로나19 영향과 고병원성 AI 등으로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국산 계란은 단백질 공급 완전식품으로 안전하게 공급되고 있다. 우수한 품질의 식품을 드시고 건강한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우 시 사회복지과장은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공헌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동절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다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아산
    2021-11-19
  • 아산시, 안전한 먹거리 농정정책으로 소비자·농업인과의 상생 총력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추진 중인 로컬푸드 확대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소비자의 안전한 농산물 소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9년 발표한 아산시 푸드플랜은 농촌고령화, 농업인 감소 및 농업소득의 양극화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는 농업 현실을 극복하고자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정책이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아산시 푸드플랜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2019년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에 선정된 아산시는 국비 49억 원,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에 필요한 도비 22억 원을 확보하여 생산자·소비자 조직화 교육,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미래농업인센터 건립, 아산시먹거리재단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은 먹거리시민교육, 먹거리 공공성 강화, 먹거리 강사단·홍보단 등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소비자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800여 명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푸드플랜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푸드플랜에 참여하고자 하는 500농가를 대상으로 생산자 교육을 실시했으며, 향후 2천 농가가 참여하는 중·소농 생산자 조직을 구성하여 지역 내 공공급식·단체급식·소비자까지 지역농산물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생산·유통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위해 소비체계 구축도 진행 중이다. 단체급식 확대를 위해 지역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소비확대 협약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기업과 대학 단체급식 공급처 확대를 위해 기업경제과와 협업을 통한 50여 개소의 기업 및 대학과 지역농산물 공급 협약을 맺고 학교급식뿐 아니라 어린이집 380여 개소에 지역농산물 공급을 시행 중으로 앞으로 지속 확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내 공공·단체급식에 지역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한 유통시설인 아산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농업기술센터 인근 부지에 총예산(국비, 지방비포함) 94억 원을 투입 지상 2층 (연면적 2729㎡)규모로 2022년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산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 생산자가 생산한 농산물을 지역 기업체, 대학 등 단체급식에 공급하고, 소비자까지 확장할 수 있는 시설로 운영할 계획이며, 향후 아산시먹거리재단을 설립하여 농업·농촌 관련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는 중간 지원조직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오세현 시장은 “아산시 푸드플랜은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앞으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아산시 푸드플랜은 관련조례 제정, 전담부서 설치 등 제도 기반을 마련하고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등 시설 건축 및 이를 운영할 민간조직인 먹거리재단을 설립하여 35만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청년농업인 육성 등 지속 가능한 지역농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아산
    2021-11-17
  •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 제60회 취약계층 지원 후원물품 전달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회장 김영근)가 지난 16일 제60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원사 ㈜프레스코(대표 김영근), ㈜동원제관(회장 서석윤), ㈜천지건업(대표 조홍준, 조영휘), 태평양에어콘트롤공업(주)(대표 히라코타이지), ㈜열린문디자인(대표 문정선), (주)에이티이엔지(대표 강현규), ㈜삼아인터내셔날(대표 이균희)이 참여했다. 즉석밥, 김, 라면, 휴지, 과자 등이 후원 물품으로 마련됐으며, 특히 ㈜이미선텍스타일아트(대표 이미선)에서 배방읍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 10세트를 후원했다. 후원된 물품은 배방읍, 영인면,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영근 협의회장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해 주신 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원사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사랑과 관심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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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7
  • 아산시, 2021 산학협력사업 활성화 워크숍 개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16일 산학협력사업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는 ‘2021 산학협력사업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관내 대학 산학협력단 및 창업보육센터, 우수 입주기업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유공 표창, 대학별 우수사례 및 창업보육센터 성과 보고, 입주기업 제품전시회, ‘4차 산업혁명 시대 메타버스 활용법’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관내 3개 대학(선문대, 순천향대, 호서대)과 우수 입주기업이 지난 1년간 함께 이뤄낸 성과 공유와 제품전시회를 통해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기업들의 잠재력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는 예측할 수 없을 만큼 빠르고, 이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산학협력을 통한 ‘융합’과 ‘공유’가 필수”라며 “산학협력사업이 기업과 지역경제 그리고 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가겠다”고 말했다. 입주기업 관계자는 “창업 초기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창업 기본교육 및 컨설팅 등 아산시의 창업보육센터 지원사업을 통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 아산시와 대학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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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7
  • 아산시 둔포면 시니어 자원봉사단, ‘일석삼조 쓰담 운동’ 앞장
    지난 15일 둔포면(면장 손용훈) ‘시니어 자원봉사단’(대표코치 이원우)은 관내 34번국도 아산테크노밸리 진출입로에서 운용삼거리 부근까지 대청소를 실시했다. 시니어 자원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는 이원우 대표코치는 “우리가 마을을 정기적으로 청소하면서 회원들 얼굴도 보니 좋고,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다 보니 운동이 되어 건강에도 좋고, 깨끗해진 거리를 보면 마음도 뿌듯해지니 일석삼조 효과라 적극 앞장 서고 있다.”라고 말했다. 손용훈 면장은 “시니어 자원봉사단의 긍정적인 마인드와 활동으로 말미암아 둔포면이 살기 좋은 마을로 유지 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변함없는 둔포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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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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