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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현 아산시장 “더 큰 아산, 행복한 시민을 위한 여정은 계속될 것”
    오세현 아산시장이 “민선7기 ‘더 큰 아산, 행복한 시민’이라는 시정구호와 함께 제시한 ‘50만 자족도시 아산’의 비전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며 “시민 삶의 질도 한 단계 도약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2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민선 7기 송년 브리핑을 갖고 그간의 소회와 시정성과를 밝히며 새해 시정 운영 방침을 알렸다. 아산시에는 최근 인구 35만명 돌파 소식이 날아들었다. 지난 2018년 6월 인구 32만8천여명으로 출발한 민선7기가 3년4개월만에 35만 인구를 달성한 것이다. 전국의 많은 시·군이 저출생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를 안고 있는 가운데 아산시의 인구가 민선7기 꾸준히 증가한 데 대해, 오 시장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성장하는 아산을 시민과 함께 일궈왔다는 자부심을 느낀다”고 자평했다. 이어 “충분한 성장 잠재력이 있는 아산이 성장의 기회를 붙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민선7기 취임하면서 ‘50만 자족도시’ 비전을 제시하고 노력해 왔다”며 “저평가 가치주였던 아산시는 이제 누구나 성과를 인정하는 성장주로 자리매김했다. 성장주를 넘어 대형 우량주로 한번 더 발돋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지방 행정고시를 거쳐 1998년 온양1동장을 시작으로 행정 최일선 현장과 충청남도, 행정자치부 등 기초와 광역, 중앙정부를 두루 섭렵한 행정 전문가다. 평생 공직생활에 몸담으며 익힌 현장 경험과 지방자치 철학을 토대로, 공직사회를 현장 중심으로 재정비하는 것으로 민선 7기 출발을 알렸다. 열정과 능력을 갖춘 공무원을 양성하기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도입하고, 조직문화를 쇄신하며 시정을 진두지휘했다. 그 결과 민선7기 아산시는 눈부신 양적 성장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산시가 민선7기 유치한 기업은 총 67개로 신규 투자 금액은 1조 9천563억원, 1만 4천409명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졌다. 이는 2019년 11월 삼성디스플레이의 13조 1천억원 신규 투자는 제외한 것으로, 전·후방 협력사 유치와 친환경자동차, 바이오산업 등 미래먹거리 유치 노력의 결과로 사상 최대 기업을 유치하고 35만 인구를 돌파했다. 도시인프라도 든든히 구축했다. 민선7기는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 전국 최고 수준의 간선도로망을 구축하고, 2022년 서해선과 장항선 복선전철 완공 및 아산 최초의 IC 개통, 아산~천안고속도로 완공을 앞두고 있다. 새로 조성됐거나 조성 중인 산업단지는 14개, 108만평 탕정2지구를 포함한 도시개발 사업은 18개 지구에 달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곡교천 르네상스 시대를 열 아산문화공원을 시작으로 온양민속막물관, 곡교천, 은행나무길, 현충사를 잇는 문화벨트를 조성해 시민의 일상이 행복한 여가 문화정책도 추진 중이다. 아산시는 내년 1월1일부터 충남 시군 최초로 수도권 전철-시내버스 환승 할인을 전면 시행하며 선도적인 교통복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새해 완공될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시민에겐 안전한 먹거리를, 농민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는 도농복합도시의 새 모델을 만들 예정이다. 오 시장은 “길고도 짧았던 3년6개월은 눈부신 성장의 시작을 알렸지만 ‘더 큰 아산, 행복한 시민’을 완성하기에는 빠듯한 시간이었다”며 “50만 자족도시를 완성하기 위해 더 힘찬 가속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아산시는 지난해 1월 코로나19의 공포 속에 시민들이 시작한 ‘We are Asan’ 운동과 그해 여름 전례 없는 수해 때 민관이 하나 되어 위기를 극복하며 도시의 저력을 안팎에 과시한 바 있다. 오 시장은 시민과 함께해 준 공직자들에게 민선7기 성과의 공로를 돌리면서 “남은 임기 동안 시민의 행복을 위해 하루하루 모든 역량을 쏟겠다. ‘더 큰 아산, 행복한 시민’을 위한 우리의 여정은 더욱 힘차게 계속될 것을 약속 드린다”는 다짐으로 브리핑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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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2
  • 아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4회 추가경정예산 심사 의결
    아산시의회(의장 황재만)는 1일 제234회 임시회 기간 중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심상복)를 개최하고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 의결했다. 이날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마치고 회부된 결과를 반영하고 전체 예산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제4회 추경예산안 1조 6,243억 원(기정 예산액 대비 427억 원 증가) 중 일반회계 2건·5천5백만 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증액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감액사업을 살펴보면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1건·2천5백만 원으로 △21년 상반기 신속집행 포상금 8천만 원 중 시비 2천5백만 원 전액 삭감,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1건·3천만 원으로 △아산시 기초푸드뱅크 토목 설계 및 공사비 시비 3천만 원 전액 삭감이다. 제4회 추경예산안은 올해 사업 추진 후 남은 잔액 및 추진 불가 사업을 감액하여 적기에 신속 추진이 가능하고 마무리가 가능한 지역 현안 수요 사업에 중점 편성됐다. 심상복 예결특위위원장은 "이번 추경 예산심사는 지역 현안 해결 및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예산과목별 사업취지와 기대효과 등을 꼼꼼히 살폈다“고 말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된 제4회 추경예산안은 오는 2일 열리는 제234회 정례회 2차 본 회의에서 표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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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1
  • 아산시, 성폭력대응 민관협력체 간담회 개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30일 성폭력대응 민관협력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시청 관계자를 비롯한 17개 기관 ▲경찰서 ▲교육지원청 ▲충남해바라기센터 ▲여성긴급전화1366충남센터 ▲충남여성인권상담센터 ▲아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 ▲장애인성폭력아산상담소 ▲아산늘품상담지원센터 ▲해뜰가족상담소 ▲이통장연합회 ▲여성단체협의회 ▲주민자치연합회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행복키움추진단 협의회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양성평등리더활동가 총 22명이 참석했다. 이날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권리구제 활동 사항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있었으며, 내년 기관별 주요 활동으로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을 확대하고 성인지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양성평등 교육을 계속하기로 논의했다. 고분자 시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폭력전문기관과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를 통해 성폭력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며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도 지역의 파수꾼으로 성폭력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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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1
  • 아산시, ‘장애인 권역별 맞춤교육’ 민관실무자 간담회 개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30일 ‘장애인 권역별 맞춤교육’ 민관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로 인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위해 아산시가 실시하는 ‘장애인 권역별 맞춤교육’을 수행하는 5개 기관(종합사회복지관) 및 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자가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각 기관에서 추진하는 교육내용을 공유하고 상호연계 가능한 서비스를 도출하며, 내실 있는 아산시 장애인 복지정책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또 장애인복지관에서 추진하는 교육, 기능향상, 직업지원 사업과의 연계 방안도 함께 논의하는 등 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민관실무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장애로 인해 교육의 열정을 포기하는 장애인이 없기를 바란다”며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함께 발전방안을 마련해 더 나은 정책으로 장애인에게 다가가는 아산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 권역별 맞춤교육은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5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진되고 있으며 ▲금융 ▲공예 ▲요리 ▲제빵교육 ▲바리스타 자격 과정 등 장애인 욕구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며 장애인들의 자존감 향상, 정서적 안정 등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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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1
  • 아산시, 아동학대조사 공공화사업 1년....그 이후 무엇이 변했나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아동학대조사 공공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아동학대 방지 및 피해 아동에 대한 보호에 노력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아동에 대한 정서학대, 신체학대 등 사회적 문제점으로 대두되면서 지난해 10월 아동학대의 신속한 대응 강화를 위한 아동복지법 및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 개정 시행된 지 1년이 지났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2020년 10월 아동학대조사 공공화 사업에 의하여 민간기관에서 수행하던 업무가 지자체로 이관되면서 올해 1월 여성가족과내 아동보호팀 신설로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및 ‘아동보호전담요원’을 배치해 아동학대 신고·접수, 조사, 개인별 보호계획 수립, 학대피해아동와 요보호아동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또 아산경찰서, 아산교육지원청 등 공공기관 및 충청남도 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을 비롯한 아산시어린이집연합회, 아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등 15개 민관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한 협력체계 구축과 함께 아산충무병원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법률사무소 정립을 자문변호사로 위촉하는 등 학대피해아동에게 원스톱 맞춤형 지원으로 피해아동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인적 안전망 구축에도 노력했다. 학대 위기아동 조기발견 및 예방활동 강화와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 인식개선을 위해 읍면동 복지이통장, 행복키움추진단 등 마을의 복지리더를 활용한 ‘우리마을 아동지킴이’ 790명을 위촉하여 복지사각지대 아동을 발굴 지원하는 신고체계 마련과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한 장기결석, 예방접종 미실시 아동 등을 대상으로 가정양육환경 조사 등 ‘e아동행복지원사업’ 시행과 신고의무자, 학부모,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그 결과 아산시는 아동학대 공공화 사업 이후 올해 11월 기준 총 419건의 아동학대 의심 신고가 접수되어 작년 362건 대비 16% 신고 건수가 증가하는 등 시민의 관심과 인식 변화가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이 중 15명의 피해 아동은 응급조치(즉각 분리)를 통한 가해자와 분리 보호하고 268건에 대하여는 아동학대 행위가 있음을 확인하고 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하여 가해자 아동양육 교육, 아동 심리치료 및 의료비 지원 등 아동 안전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가족기능 강화 등 사례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2021년도 아동학대 월별 신고현황(2021년 11월 현재) 고분자 여성가족과장은 “아동학대조사 공공화사업 업무를 수행한 1년을 되돌아보니 촘촘한 아동보호체계 구축과 함께 가장 중요한 점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이웃의 관심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동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최선의 노력과 함께 우리 주변에 아동학대 의심이 있을시 지체 없이 신고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학대조사 공공화사업에 맞춰 구축한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 홍보활동과 아동 부모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인식개선 교육 확대, 적극적인 아동학대 대응을 위해 아산경찰서 등 유관기관 및 민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아동학대가 의심되면 112로 신고하고 아동학대 관련 단순 상담을 희망하는 경우 아산시 아동학대 긴급전화 533-1391로 연락하거나 충남 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546-1391, 용화동)으로 연락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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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1
  •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원,‘아산시 문화유산의 세계유산 등재’에 앞장선다
    아산시의회가 세계유산 등재 추진과 보전·관리 및 활용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아산시 문화유산의 세계유산 신규 등재와 보전·관리에 적극 앞장선다.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원이 제234회 제2차 정례회에서 발의한‘아산시 세계유산 등재 및 보전.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1월 26일 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하면서 관련 규정을 마련한 것이다. 이 조례안은 인류 전체를 위해 보호되어야 할 탁월한 보편적 가치가 있는 아산시 문화유산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과 보전·관리 및 활용에 필요한 사항을규정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유네스코에 등재된 한국의 세계유산은 석굴암과 불국사 등 15개로 아산시에는 외암마을이 잠정목록으로 분류되어 등재 신청을 준비 중에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시장은 우수한 문화유산, 자연유산, 복합유산에 대한 세계유산 등재와 보존ㆍ관리를 위하여 적극 노력 △세계유산 관련 전문가, 지역 주민 대표 등 이해관계인을 포함한 아산시 세계유산위원회 구성을 통해 유산의 보존ㆍ관리를 전문적으로 추진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걸친 유산의 세계유산 등재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세계유산공동추진위원회” 및 “세계유산등재추진단”설치, 인력 지원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예산 지원 및 5년마다 정기조사를 실시하는 사항을 담고 있다. 김희영 의원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다는 것은 세계적으로 해당 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인정받는 것으로, 앞으로 우리 시 문화유산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다면 국내외 인지도 상승, 관광객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등 파급효과가 클 것이다”라고 말했다. 본 조례안은 다음 달 2일 제234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 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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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30
  • 아산시, 안전지킴이 CCTV 확대 설치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근 4년 동안 방범용 CCTV 1200대를 확대 설치해 안전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4년 동안 사업비 36억원으로 고화질 CCTV 1200대를 설치하고 지능형 차량번호인식 카메라 45대를 전면 교체해 문제 및 범행 차량 등을 실시간으로 검색하며 범죄 발생 사전 차단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 관내 구석구석 설치된 방범용 CCTV는 통합관제센터와 연계돼 365일 24시간 실시간 관제로 외국인 범죄는 물론 농촌지역 절도, 치매 노인 가출 사건 등에 적극 활용 신속하게 사건을 해결하고 있다. 또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을 방범용 CCTV에 접목해 인공지능이 수 천대의 CCTV 중 이상행동(배회, 침입, 쓰러짐, 폭력 등)이 발생한 지점을 관제요원에게 즉각 알려줘 112, 119와 연계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됨에 따라 시민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가고 있다. 아울러 내년부터 CCTV가 없는 농촌지역 120여 개 마을에 마을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하는 농촌지역 ‘1마을 1CCTV’를 통해 치안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각종 범죄 수사에 CCTV 영상정보가 중요한 단서가 됨에 따라 방범용 CCTV를 더욱 확대 설치해 시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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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30
  • 아산시의회 조미경의원,‘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에 앞장
    아산시의회 조미경 의원이 지난 11월 26일 제234회 제2차 정례회에서 발의한‘아산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함으로 다음 달 2일 정례회 제2차 본 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남겨두고 있다. ‘아동·청소년 친화도시’란 아동·청소년이 살기 좋은 도시로써 이들을 우선 배려하고 조화롭고 행복한 성장이 가능할 수 있도록 실천하는 도시를 말한다. 조미경 의원이 발의한‘아산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18세 미만인 아동에 국한되어 있는 사항을 만 19세 미만 청소년까지 확대하는 내용이다. 이 밖에 조례안의 주요 신설 내용으로 시장은 △아동·청소년이 각종 폭력과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동·청소년 안전시스템을 구축하고 △아동·청소년이 신체적·정신적·사회적 안녕을 누리도록 노력하여야 하며 △아동·청소년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 △아동·청소년, 주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독립적인 인권기구인 옴부즈퍼슨을 지정·운영하는 사항을 담고 있다. 옴부즈퍼슨이 수행하는 기능은 아동·청소년의 권리 보호와 증진을 위한 자체 모니터링 대상 선정,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필요사항에 대한 모니터링, 시장이 아동·청소년의 권리 보호 등을 위하여 필요로 하는 사항에 대한 모니터링 및 모니터링 활동 결과에 대한 보고서 제출이다. 조미경 의원은 “이번 조례 전부개정으로 아동·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아산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과 아동·청소년의 권리보호와 증진으로 활력이 넘치는 살기 좋은 아산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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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30
  • 아산시,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건립 착공식 개최 예정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오는 12월 13일 ‘더 편리하고 더 쉽게 온양온천시장이 다가옵니다’라는 주제로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착공식을 갖는다.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는 총사업비 200억원(국비 66억, 시비 134억)을 투입해 지상 1층 상가, 2층 고객지원센터와 주차장, 3~4층 주차장으로 조성되며, 총 주차면수 210면의 주차장을 통해 온양온천시장 주변 주차난 해소와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시는 지난 2019년 5월 중소벤처기업부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올해 8월 미협의 토지 1필지 수용재결 완료, 10월 기존 지장물 철거 완료 등 사전 행정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이번 착공식을 통해 2022년 11월 준공 목표로 사업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 김경호 시 기업경제과장은 “사전 행정절차 이행으로 사업 착공이 다소 늦어진 데 시민과 상인분들께 죄송한 마음이다. 이번 착공식을 기점으로 행정력을 총동원해 2022년 11월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본격적인 건립 사업이 시작되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 행정 목표로 설정하고 사업장 소음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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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
    2021-11-30
  • 아산시, 외암마을 저잣거리 내 상설전시관 리모델링 오픈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외암마을 저잣거리 상설전시관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오는 12월 1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2021 짚풀공예 명인초대전 ’때깔로 빛깔로’를 시작으로 개관한다. 이번 2021 짚풀공예 명인초대전은 외암마을 저잣거리에서 짚풀공예 체험장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짚풀공예 체험 및 시연 등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우리짚풀연구회(대표 이충경)가 주최하고 아산시, 한국문화예술명인회, 한국짚풀공예협회가 후원한다. 짚풀공예 명인 4인(이충경, 박연화, 이준희, 하진용)이 볏집과 풀 등 전통 재료를 이용해 짚풀의상, 짚신, 삼태기, 도래방석 등 40여 종의 아름다운 전통공예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중 하나인 ‘짚풀공예 전통기술 전수사업’의 전시회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 시설 내부 정비를 통해 쾌적한 전시 환경으로 탈바꿈하고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친 저잣거리 상설전시관이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문을 열게 됐다”며 “내년부터 전통 특색을 살리는 기획전시 및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전시를 유도하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니 많이 방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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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
    2021-11-30
  • 아산시, CU 아산반도점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29일 CU 아산반도점을 6번째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치매안심가맹점은 보건복지부와 BGF리테일이 체결한 업무협약으로 추진됐다. 가맹점 지정으로 편의점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게 됐으며, 배회 어르신을 발견하면 신고 및 보호하는 역할을 하거나 다양한 치매 관련 홍보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에 동참하게 된다. 아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 CU관대점을 추가 가맹점으로 지정할 예정으로 치매안심가맹점은 개인사업장 누구나 신정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아산
    2021-11-30
  • 아산시, “2022년 정부보급종 벼 종자 신청하세요!”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오는 12월 20일까지 2022년 정부보급종 벼 종자를 신청받는다. 시는 내년에 ▲조생종 2품종: 운광, 해담 ▲중만생종 6품종: 삼광, 친들, 새일미, 미품, 새누리, 동진찰 총 8품종 20만1300kg의 종자를 일반공급할 계획이다. 벼농사에 있어 일반적으로 10a(300평)당 5kg의 종자가 소요되며, 종자는 20kg/포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또 농약허용기준강화(PLS) 제도에 따라 농약 오남용 방지 차원에서 신청하는 모든 종자는 전량 미소독 종자로만 공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12월 2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종자 보급은 내년 1~3월 중 지역별 농협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2021년산 정부보급종 공급가격은 공공비축미 수매가격 확정이 끝나는 올해 12월 고시될 예정이다.
    • 지역뉴스
    • 아산
    2021-11-29
  • 아산시, 대형폐기물 관리 플랫폼 ‘빼기’ 도입 업무 협약 체결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같다(대표이사 고재성)와 국내 최초 인공지능 대형폐기물 배출 서비스 ’빼기‘ 도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1월부터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같다에서 운영하는 ‘빼기’는 행정안전부에서 공식 발표한 대형폐기물 배출 서비스로 기존 배출 방식의 번거로움을 해소하는 편리한 사용법을 바탕으로 점차 가입자를 늘리며 국내 최대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빼기’ 앱을 이용하면 전화로 신고하거나 신고필증을 프린트해 부착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모바일 앱을 통해 사진 한 장으로 배출 신고에서 수수료 결제까지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Android)’나 ‘앱스토어(iOS)’에서 ‘빼기’ 앱을 내려받아 배출장소를 입력하고 품목을 촬영해 올리면 사물 인식 AI 기능을 통해 견적을 미리 산출해 결제할 수 있다. 별도의 프린트된 필증 없이 결제 후 생성되는 배출 번호를 폐기물에 적으면 수거업체에서 등록된 사진 확인 후 수거한다. 이 밖에도 무거운 폐기물 운반이 어려운 1인 가구와 노년층 등을 위한 운송 서비스 ‘내려드림’, 지역 소상공인, 중고 업체와의 협업을 통한 생활밀착형 재활용 중고 거래 서비스 ‘중고매입’을 ‘빼기’ 앱을 통해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아산시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대형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고재성 대표이사는 “시민들이 폐기물을 편리하고 올바르게 배출할 수 있도록 수거와 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고, 빼기 플랫폼만의 자원순환 캠페인을 실천해 아산시의 탄소배출 절감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이번 협약이 폐기물 배출의 시민 편의 증진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년 1월 도입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지속해서 보완 발전시켜 청소행정 서비스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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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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