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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충남형 배달앱 ‘소문난 샵’ 12월 15일 정식 오픈
    아산시가 오는 15일부터 민관협력 충남형 배달앱 ‘소문난 샵’을 정식 오픈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소문난 샵’은 특정 플랫폼의 독과점을 억제하고, 시중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로 인한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충청남도가 민관협력 사업으로 도입한 공공배달앱이다. 충남형 배달앱 ‘소문난 샵’ 앱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기존 배달앱과 달리 선할인 판매 중인 ‘모바일 아산사랑상품권(CHAK)’으로 결제할 수 있어 이용자가 간편하게 10% 할인을 적용받게 됐으며, 모바일 비대면 결제를 통한 코로나19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소문난 샵’은 별도의 광고비가 없으며 12% 내외에 달하는 중개수수료를 전국 최저인 0.9%까지 낮췄다. 특히 모바일 아산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결제수수료가 없어 관내 소상공인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픈 이벤트로 12월 15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1만5000원 이상 첫 주문 시 5000원 자동 할인, 첫 주문 완료 시 내년 1월 15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재구매 쿠폰 2장(3000원, 2000원) 선착순 1000명 지급 등 최대 1만원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쿠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소문난 샵’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채환 시 기업경제국장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현재 829개인 가맹점 수를 확대하고 많은 아산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문난 샵의 성공적인 안착으로 가맹점과 소비자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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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7
  • 아산시, 안전한 공유 전동킥보드 이용환경 조성 나서
    아산시가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 속에 안전한 공유 전동킥보드 이용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5월 13일 무면허 운전, 안전모 미착용, 동반 탑승에 대한 범칙금 부과 등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도로교통법이 제정된 후 시와 아산경찰서는 전동킥보드 불법 이용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해왔다. 하지만 이런 단속 활동에도 불구하고 공유 전동킥보드 사업이 별도의 허가가 필요 없는 자유업종인 점, 주정차 등에 관한 제재법령이 없는 점 등 규정 사각지대가 존재해 도로 및 인도 곳곳에 전동킥보드가 방치되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안전한 공유 전동킥보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먼저 전동킥보드 주정차 가이드라인을 제작해 관내 중·고등학교, 대학교, 187개소 공공주택에 배부하며 전동킥보드의 올바른 주정차 문화 확립에 나섰다. 또 주정차가 금지된 곳에 방치돼 시민 보행 및 차량 통행에 불편을 끼치는 전동킥보드 QR코드(필수 사용인증 절차)에 주정차 확립 스티커(경고장)를 부착해 사용을 제한하며 업체와 이용자에게 경각심을 심어 주고 있다. 아울러 이용수요가 많고 민원 다수 발생지역인 터미널, 용화동 등에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구역 4개소를 시범 설치하고 내년 상반기 30개소를 추가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는 공유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 문화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자체 사업허가 및 등록 의무화, 전동킥보드 통행 구간 제한, 거치 구역 지정 운영 등의 사항이 담긴 관련 법령이 현재 국회 계류 중으로, 통과 시행되면 개인형 이동장치 질서 확립에 큰 틀이 잡힐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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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7
  • 아산시, 도성참숯갈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담은 한 끼 식사’ 후원
    아산시 배방읍 소재한 도성참숯갈비(대표 이병옥)는 아산시동부노인복지관(관장 오호진)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식사를 후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성참숯갈비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첫째주, 셋째주 목요일 정기적으로 4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반찬과 영양만점 갈비탕을 제공하여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도성참숯갈비 이병옥 대표는 “추운 날씨와 코로나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악화가 걱정되 후원을 하게 됐다. 작지만 따뜻한 갈비탕 드시고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아산시동부노인복지관 오호진 관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이웃을 돌아 보고 아름다운 동행을 가능하게 해주시는 분들이야 말로 우리 이웃의 삶을 축제로 만드는 사람들”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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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7
  • 아산시, ‘동지역·송악·관대 하수관로개량사업’ 총사업비 398억원 확정
    아산시가 하수도 정비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며 친환경 도시로 시민들에게 한층 다가서고 있다. 시는 곡교천 온양천 합류지점부터 실옥동 공공하수처리시설까지 총 4.75㎞에 대한 차집관로 복선화 사업비 398억원(국비 193억)을 확정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앞서 시는 도시 인프라 확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하수를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안정적으로 이송 처리하고 기존 간선관로(차집관로)의 확충을 통해 관로의 유지관리와 하수처리장 운영의 편리성을 도모하기 위해 곡교천 좌안 차집관로 복선화 사업을 추진했다. 이후 2015년 기술진단결과를 중심으로 설계를 추진했으나 환경청에서 기존 시설의 문제점과 복선화의 타당성에 대한 기술적 근거 마련을 요구했다. 이에 시는 상시 만관으로 운영되는 차집관로 하류 구간에 대한 수질 및 유량 조사와 CCTV, SONAR를 활용한 관내 촬영을 통해 시설물의 상태평가와 유지관리 상의 문제점 등을 관계 기관인 금강유역환경청과 한국환경공단에 적극 협의 설득한 결과 지난 1일 총사업비 398억원(국비 193억원)을 확정했다. 한영석 시 하수도과장은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에 따른 체계적 정비를 통한 공공하수도 확충으로 늘어나는 도시 인프라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환경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반 시설을 확대해 시민 삶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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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6
  • ‘온천천에 반딧불이 반짝반짝’ 아산시, 온천천 산책로 조명 새 단장
    밤이 오면 온천천 버들 하중도 버드나무에 반딧불 수백 마리가 반짝이는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아산시가 온천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어두운 밤길을 안전하게 밝히기 위해 버들 하중도 구간에 반딧불 및 고보조명을 설치해 ‘밤이 더 아름다운 온천천’을 조성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조명 새 단장으로 버들 하중도 구간 산책로에 신비로운 빛의 움직임과 다양한 패턴의 고보조명이 바닥을 비추며 시민들을 맞이하게 됐으며, 버들 하중도에는 도시에서 보기 힘든 반딧불을 형상화한 조명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하게 됐다. 조명 운영시간은 가로등 점등 시간인 18시부터 23시까지며, 메시지를 넣을 수 있는 고보조명은 정기적으로 교체해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문구와 시각 이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강응식 시 건설과장은 “이번 경관조명 설치 사업으로 버들 하중도가 온천천의 또 하나의 명소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온천천을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로 관리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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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6
  • 아산시, 연말연시 야간경관조명 설치
    아산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5개소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한다. 시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들을 위로하고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일상생활로 전환하는 바람과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이번 야간경관조명을 추진했다. 야간경관조명은 아산 터미널 앞, 온양관광호텔 앞 회전교차로, 동신초 앞, 배방역 광장, 천안아산역 광장(동편) 등 총 5개 지역에 LED 조명등으로 설치되며 점등은 오는 5일부터 내년 2월 4일까지다. 아산 터미널 앞과 배방역 앞 광장은 포토존도 추가로 설치한다. 시 관계자는 “야간경관조명 설치로 시민과 아산을 찾는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따듯한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온양온천역 광장에는 아산시기독교연합회에서 설치한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조명이 설치돼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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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3
  • 아산시, 열린 다문화 사회를 향해 ‘같이 하는 우리 가치 있는 우리’
    아산시가 지난 2일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같이(together) 하는 우리, 가치(value) 있는 우리’라는 주제로 2021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업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아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삼혁, 이하 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센터 이용자 및 다문화가족 등 99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낸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다양한 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센터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산시에는 2만7000여 명의 외국인(2021년 10월 법무부 통계)과 9680명의 다문화가족(2020년 11월 행정안전부 통계)이 거주하고 있으며,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등을 중심으로 매년 외국인이 증가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외국인 증가 추세에 부응하고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자 1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영역별(가족관계·돌봄·생활·지역공동체)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결혼이주여성 한국어 역량강화 및 자녀 언어발달지원, 방문교육, 통·번역 서비스 등 지원 다문화특성화사업 ▲다문화가족 취·창업 프로그램 및 세계시민교육, 나라별 자조모임, 합창단·무용단 등 결혼이주여성 중심 다문화어울림사업 ▲기초언어학습, 역사 및 과학교실, 직업탐색 프로그램 등 다문화 자녀 글로벌 인재육성사업 등 다양하고 종합적인 프로그램을 선제적으로 운영했다. 특히 다문화가족 취·창업 프로그램 중 2017년 11월 설립 후 푸드트럭 운영, 레시피 교육, 커피콩빵샌드위치 판매 등으로 취업 전 안정적인 실습 기회를 제공한 다문화 취·창업 협동조합 ‘글로벌쿡방’과 2019년 7월 시작된 결혼이주여성 카페 실습프로그램인 ‘어반포레스트’, 2021년 1월 시작한 정리수납 전문가 2급 자격과정인 ‘신박한 정리수납 자격과정’은 결혼이민자에게 적합한 일자리서비스를 제공해 사회 경제적 자립 지원 도모에 큰 역할을 했다. 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센터 이용이 어려운 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해 한국어교실, 부모교육, 자조모임, 요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했고, 역학 조사와 코로나 검사 시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많은 외국인을 위한 코로나19 통·번역 전담대응단을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정착 지원 및 사회통합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4주년 세계의 날 기념 행사에서 조삼혁 센터장이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찾아가는 이동 언어교실 톡톡카 운영 사업’이 행정안전부 주최 전국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에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는 큰 성과를 이뤘다. 이 밖에도 지난 2019년 10월 신창지역 분원을 개소했으며, 현재 행전안전부 주관 외국인주민 등 거주지역 인프라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원을 확보하고 내년 6월 개소를 목표로 둔포지역 분원 사업 추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찬수 아산시 부시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의 구심점이 돼 다양한 가족들이 아산에 적응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힘써주시는 센터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수요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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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3
  • 아산시, ‘시민정원 조성사업’ 참여자 워크숍 개최
    아산시가 지난 2일 ‘시민정원 조성사업’ 참여자 26명과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사업성과 분석 및 향후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시민정원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정원사를 비롯한 시민들이 시내권 자투리 공간 등 6개소에 소규모 도심정원을 조성하며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워크숍은 ‘정원식물의 선택과 옮겨심기’ 특강에 이어 올해 시민정원 우수조성지 2개소에 대한 사례발표, 내년도 시민정원 조성사업 추진 방향 및 개선방안에 대한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이낙원 시 공원녹지과장은 “워크숍을 통해 제시된 시민정원사들의 다양한 의견을 내년 시민정원 조성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아산시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조성된 시민정원에 대한 유지관리를 지속하는 한편 도심권 자투리 공간 등을 적극 발굴해 내년에 시민정원 16개소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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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3
  • 아산시, 동절기 대기오염물질 본격 관리
    아산시가 12월 한 달간 동절기 대기오염물질 집중 관리를 펼친다. 시는 한 달간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시설 신고·관리 방법 홍보, 계절관리제 시행에 맞춘 기존 미세먼지 발생원(불법소각, 공사장 비산먼지, 사업장 배출시설 감시) 차단을 병행하며 대기오염물질을 관리할 방침이다. 특히 기간제 근로자 8명을 채용해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개정으로 내년 4월 2일까지 휘발성 유기화합물 방지시설을 의무 설치해야 하는 세탁소, 주유소를 대상으로 집중 홍보에 나선다.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미세먼지 발생 주범으로 대기 중으로 배출시 질소산화물과 반응해 지표면 오존 농도를 증가시켜 인체 유해 및 지구온난화를 가속 시키는 유해대기오염물질로 알려져 있다. 시 관계자는 “세탁소, 주유소 운영자는 생활 속 휘발성유기화합물 저감을 위한 방지시설 설치를 기간 내에 완료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대기오염물질 발생 저감을 통해 아산시 전역에 쾌적한 대기질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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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3
  • 오세현 아산시장 “더 큰 아산, 행복한 시민을 위한 여정은 계속될 것”
    오세현 아산시장이 “민선7기 ‘더 큰 아산, 행복한 시민’이라는 시정구호와 함께 제시한 ‘50만 자족도시 아산’의 비전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며 “시민 삶의 질도 한 단계 도약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2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민선 7기 송년 브리핑을 갖고 그간의 소회와 시정성과를 밝히며 새해 시정 운영 방침을 알렸다. 아산시에는 최근 인구 35만명 돌파 소식이 날아들었다. 지난 2018년 6월 인구 32만8천여명으로 출발한 민선7기가 3년4개월만에 35만 인구를 달성한 것이다. 전국의 많은 시·군이 저출생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를 안고 있는 가운데 아산시의 인구가 민선7기 꾸준히 증가한 데 대해, 오 시장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성장하는 아산을 시민과 함께 일궈왔다는 자부심을 느낀다”고 자평했다. 이어 “충분한 성장 잠재력이 있는 아산이 성장의 기회를 붙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민선7기 취임하면서 ‘50만 자족도시’ 비전을 제시하고 노력해 왔다”며 “저평가 가치주였던 아산시는 이제 누구나 성과를 인정하는 성장주로 자리매김했다. 성장주를 넘어 대형 우량주로 한번 더 발돋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지방 행정고시를 거쳐 1998년 온양1동장을 시작으로 행정 최일선 현장과 충청남도, 행정자치부 등 기초와 광역, 중앙정부를 두루 섭렵한 행정 전문가다. 평생 공직생활에 몸담으며 익힌 현장 경험과 지방자치 철학을 토대로, 공직사회를 현장 중심으로 재정비하는 것으로 민선 7기 출발을 알렸다. 열정과 능력을 갖춘 공무원을 양성하기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도입하고, 조직문화를 쇄신하며 시정을 진두지휘했다. 그 결과 민선7기 아산시는 눈부신 양적 성장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산시가 민선7기 유치한 기업은 총 67개로 신규 투자 금액은 1조 9천563억원, 1만 4천409명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졌다. 이는 2019년 11월 삼성디스플레이의 13조 1천억원 신규 투자는 제외한 것으로, 전·후방 협력사 유치와 친환경자동차, 바이오산업 등 미래먹거리 유치 노력의 결과로 사상 최대 기업을 유치하고 35만 인구를 돌파했다. 도시인프라도 든든히 구축했다. 민선7기는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 전국 최고 수준의 간선도로망을 구축하고, 2022년 서해선과 장항선 복선전철 완공 및 아산 최초의 IC 개통, 아산~천안고속도로 완공을 앞두고 있다. 새로 조성됐거나 조성 중인 산업단지는 14개, 108만평 탕정2지구를 포함한 도시개발 사업은 18개 지구에 달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곡교천 르네상스 시대를 열 아산문화공원을 시작으로 온양민속막물관, 곡교천, 은행나무길, 현충사를 잇는 문화벨트를 조성해 시민의 일상이 행복한 여가 문화정책도 추진 중이다. 아산시는 내년 1월1일부터 충남 시군 최초로 수도권 전철-시내버스 환승 할인을 전면 시행하며 선도적인 교통복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새해 완공될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시민에겐 안전한 먹거리를, 농민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는 도농복합도시의 새 모델을 만들 예정이다. 오 시장은 “길고도 짧았던 3년6개월은 눈부신 성장의 시작을 알렸지만 ‘더 큰 아산, 행복한 시민’을 완성하기에는 빠듯한 시간이었다”며 “50만 자족도시를 완성하기 위해 더 힘찬 가속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아산시는 지난해 1월 코로나19의 공포 속에 시민들이 시작한 ‘We are Asan’ 운동과 그해 여름 전례 없는 수해 때 민관이 하나 되어 위기를 극복하며 도시의 저력을 안팎에 과시한 바 있다. 오 시장은 시민과 함께해 준 공직자들에게 민선7기 성과의 공로를 돌리면서 “남은 임기 동안 시민의 행복을 위해 하루하루 모든 역량을 쏟겠다. ‘더 큰 아산, 행복한 시민’을 위한 우리의 여정은 더욱 힘차게 계속될 것을 약속 드린다”는 다짐으로 브리핑을 마무리했다.
    • 지역뉴스
    • 아산
    2021-12-02
  • 아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4회 추가경정예산 심사 의결
    아산시의회(의장 황재만)는 1일 제234회 임시회 기간 중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심상복)를 개최하고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 의결했다. 이날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마치고 회부된 결과를 반영하고 전체 예산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제4회 추경예산안 1조 6,243억 원(기정 예산액 대비 427억 원 증가) 중 일반회계 2건·5천5백만 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증액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감액사업을 살펴보면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1건·2천5백만 원으로 △21년 상반기 신속집행 포상금 8천만 원 중 시비 2천5백만 원 전액 삭감,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1건·3천만 원으로 △아산시 기초푸드뱅크 토목 설계 및 공사비 시비 3천만 원 전액 삭감이다. 제4회 추경예산안은 올해 사업 추진 후 남은 잔액 및 추진 불가 사업을 감액하여 적기에 신속 추진이 가능하고 마무리가 가능한 지역 현안 수요 사업에 중점 편성됐다. 심상복 예결특위위원장은 "이번 추경 예산심사는 지역 현안 해결 및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예산과목별 사업취지와 기대효과 등을 꼼꼼히 살폈다“고 말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된 제4회 추경예산안은 오는 2일 열리는 제234회 정례회 2차 본 회의에서 표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 의회뉴스
    2021-12-01
  • 아산시, 성폭력대응 민관협력체 간담회 개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30일 성폭력대응 민관협력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시청 관계자를 비롯한 17개 기관 ▲경찰서 ▲교육지원청 ▲충남해바라기센터 ▲여성긴급전화1366충남센터 ▲충남여성인권상담센터 ▲아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 ▲장애인성폭력아산상담소 ▲아산늘품상담지원센터 ▲해뜰가족상담소 ▲이통장연합회 ▲여성단체협의회 ▲주민자치연합회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행복키움추진단 협의회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양성평등리더활동가 총 22명이 참석했다. 이날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권리구제 활동 사항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있었으며, 내년 기관별 주요 활동으로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을 확대하고 성인지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양성평등 교육을 계속하기로 논의했다. 고분자 시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폭력전문기관과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를 통해 성폭력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며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도 지역의 파수꾼으로 성폭력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아산
    2021-12-01
  • 아산시, ‘장애인 권역별 맞춤교육’ 민관실무자 간담회 개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30일 ‘장애인 권역별 맞춤교육’ 민관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로 인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위해 아산시가 실시하는 ‘장애인 권역별 맞춤교육’을 수행하는 5개 기관(종합사회복지관) 및 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자가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각 기관에서 추진하는 교육내용을 공유하고 상호연계 가능한 서비스를 도출하며, 내실 있는 아산시 장애인 복지정책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또 장애인복지관에서 추진하는 교육, 기능향상, 직업지원 사업과의 연계 방안도 함께 논의하는 등 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민관실무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장애로 인해 교육의 열정을 포기하는 장애인이 없기를 바란다”며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함께 발전방안을 마련해 더 나은 정책으로 장애인에게 다가가는 아산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 권역별 맞춤교육은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5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진되고 있으며 ▲금융 ▲공예 ▲요리 ▲제빵교육 ▲바리스타 자격 과정 등 장애인 욕구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며 장애인들의 자존감 향상, 정서적 안정 등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 지역뉴스
    • 아산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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