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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사서원, 서구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활기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수탁 운영하는 인천 서구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시설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지난 3월 문을 연 센터는 과학, 요리, 체육, 미술 활동 등 매일 다른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을 만난다. 가장 인기 있는 활동은 수요일에 열리는 요리 수업이다. 또띠아 피자, 화전, 초콜릿, 토이 쿠키 만들기로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6월에도 생크림 컵 케이크와 캐릭터 주먹밥 만들기를 준비해놨다. 월요일마다 열리는 창의 과학은 학부모와 아이들 모두의 관심을 사로잡는다. 샌드위치 지층 만들기, 천연지시약, 나무실로폰, 움직이는 새 등 일상에서 과학 원리를 배우는 시간이다. 카네이션 만들기, 동시화, 자연물액자, 포일 아트와 같은 미술 수업으로 창의력을 깨우고 사방치기, 제기차기, 접시콘게임 등 체육 활동, ‘흥부놀부’ ‘도깨비 방망이’와 같은 옛날 이야기로 배우는 한자 수업도 흥미롭다. 돌봄센터 1호 이용 아동 김지윤(9) 학생은 스스로 센터 ‘홍보대사’로 나섰다. 개원 날부터 동생과 함께 매일 나오는 김지윤 학생이 센터에 함께 가보자며 데려온 친구만 어느새 4명이다. 센터 앞 놀이터에서 노는 친구들을 공략했다. 김지윤 학생은 “놀이터에서 놀다가 ‘우리 저기 가볼래? 재미있는 거 엄청 많아’라고 말하면서 친구들을 데리고 왔어요”라며 “보드게임도 많고 그림도 그리고 만들기도 하니까 친구들이 또 가고 싶다고 그래요”라고 비법을 말했다. 김지윤 학생은 최근 99회 어린이날 기념 인천시장이 수여하는 모범어린이 표창을 받아 센터에 좋은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센터는 초등생 1~6학년 중 맞벌이 가정이나 한부모 가정, 다자녀가구, 혹은 장애·요양·환자가 있어 아이 돌봄이 어려운 가정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소득 수준을 비롯한 별도 선발 기준은 없다. 학기 중에는 오후 1시~7시, 방학에는 오전 9시~오후 6시 문을 연다. 지금은 학기 중이지만 코로나19 등으로 등교하지 못하는 아동들을 위해 오전 9시부터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월 이용료는 급·간식비를 뺀 7만5000원이다. 일일 이용도 가능하다. 하루 4시간 미만은 4000원, 이상은 5000원이다. 하루 이용료는 5000원을 넘지 않는다. 정원 20명 중 현재 8명이 이용 중이다. 이미경 센터장은 “다함께센터는 짧은 시간 아이 돌봄도 가능해 필요할 때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며 “보호자들이 필요할 때 안심하고 이곳을 이용하도록 등·하원 시간은 물론이고 학원을 오가고 보호자가 데리러 오는 시간 등을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 많은 아이가 찾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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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1-05-25
  • 인천시, 2021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방역대책 발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강화된 시험 방역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6월 5일 올해 최대 규모의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 시내 중·고등학교 24개 시험장에서 동시 치러지는 이번 시험은 총 1,126명 선발에 10,885명이 지원해 평균 9.7: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번 시험 방역대책은 코로나19 재확산 위기 속에서 시험이 안전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한층 더 강화된 조치가 담겨 있으며, 시험 관리와 방역 인력으로 시와 군·구 공무원 1,600여명이 참여하는 등 가용한 행정력을 총 동원해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수험생 사전 관리 조치로 수험생 전원에 대해 확진 또는 자가격리 여부 및 출입국 사실을 조회하고, 수험생이 건강상태 등을 스스로 신고할 수 있는 자진신고시스템(지방자치단체원서접수센터 접속)을 신설해서 운영한다.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응시대책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도 본인이 응시를 희망하는 경우 철저한 방역 속에서 지정한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서 응시하도록 하고, 자가격리자는 지난해와 같이 방역당국과 협의 후 별도의 장소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시험장 및 시험실 안전대책으로 시험실 내 수험생간 1.5m 이상 안전거리 확보를 위해 시험실 당 수용인원을 20명 이하로 운영해 수험생 밀집도를 최대한 낮추고 예비 시험장도 확보했다. 또한 주출입구 단일화, 출입자 전원에 대한 손소독 및 발열검사를 실시하고, 의심대상자는 문진표 작성 및 재검사를 거쳐 예비 시험실에서 따로 응시하도록 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환기를 실시하고 시험 시행 전후 방역 전문업체를 통해 철저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사후 관리대책으로 시험 중 발열·호흡기 증상 수험생은 2주간 건강 상태 이상 유무를 모니터링할 예정이며, 확진자가 응시한 시험실 감독관은 시험 후 즉시 진단검사를 받도록 하고, 2주간 건강상태를 확인할 계획이다. 정명자 시 인사과장은“올해, 시에서 시행하는 최대 규모의 지방공무원 채용시험인 만큼 철저한 방역으로 시험이 안전하게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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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1-05-24
  • 인천시, 2021년도 상반기 도서지역 가축 무료 진료 실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강화군, 옹진군 및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와 협력해 5월 24일부터 28일까지 도서지역인 옹진군 백령면(5.24-26.), 강화군 교동면(5.27.) 및 삼산면(5.28.)을 찾아 상반기 가축 무료 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9년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전국적으로 1,400건 이상 발생하고 작년 겨울부터 고병원성 조류독감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인천시는 양돈농장 살처분과 양계농장의 철저한 차단방역 등을 통해 가축전염병의 발생을 억제하고 있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이번 무료진료를 통해 북한 접경지역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위험이 크고, 야생조류 서식에 따른 고병원성 조류독감에 취약한 옹진군 백령면 및 강화군 교동·삼산면의 축산농가에 방문해 방역 요령을 교육하고, 소·돼지 등 가축을 검진해 관련 약품을 배부한다. 또한 방역차량을 이용해 소독방역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경호 인천시 동물위생시험소 소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장 외부에 멧돼지 기피제을 설치하고 생석회를 주기적으로 도포하며, 농장 주변에 음식물을 방치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멧돼지나 멧돼지 폐사체 발견 시 즉시 신고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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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1-05-20
  • ‘인천시 청년정책’청년이 주도하고 결정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8일 스타트업파크에서 ‘제2기 청년정책위원회’출범식을 갖고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향후 2년간 청년정책 수립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제2기 청년정책위원회’는 위원장인 박남춘 시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5명과 시의원 1명, 전문가 1명, 청년위원(11명)으로 구성된 위촉직 15명 등 총20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역할은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및 변경계획 심의 ▲시행계획의 연도별 추진실적 점검 및 평가 ▲청년정책의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 등이다. 이날 첫 정기회의에서는‘2021년 인천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하고‘청년의 도전을 응원하는 청년행복 도시’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추진과제로 ▲사회진출 지원 및 취업촉진을 위한 일자리 분야 ▲청년 주거부담 경감을 위한 주거 분야 ▲일 경험 제공 및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분야 ▲사회서비스 제공 및 생활 지원을 위한 복지・문화 분야 ▲청년 정책참여 및 청년 공간 확충을 위한 참여・권리 분야 등 5개 분야 45개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년위원들이 나눴다. 박남춘 시장은 “청년이 행복한 인천을 위해 청년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고 상호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필요한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인천시가 청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청년과 관련된 정책을 수립과정에서 청년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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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1-05-18
  • 인천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안전 인천 만들기’힘 모으기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청장 이헌수)은 5월 18일 인천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업재해 예방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재해 사망사고를 감축하고자 하는 정부의 목표에 발맞춰 중앙-지방정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업재해 예방 정책을 내실화해 인천시 공공 발주공사·수행사업 현장에서의 산재 사망사고를 줄이고자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천시 발주공사·수행사업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활동 추진 및 지원 ▲안전보건 관계자의 안전보건 의식·역량 강화 ▲안전보건 문화 확산 등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인천시·중부지방고용노동청·안전보건공단이 참여하는 지역안전보건협의체를 구축해 인천시 안전보건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실시, 공공 발주공사·수행사업 현장에 대한 합동 패트롤 점검, 안전보건문화 확산 캠페인 및 우수사례 전파 등을 통해 실질적 산재예방 및 기술지도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영규 인천시 행정부시장은“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의 긴밀한 협업으로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강화하고 산재 사망사고자 감축 등 산업재해 예방 활동의 성공적 안착을 기대한다”며“앞으로 산업현장에서의 노동자 생명 보호와 안전한 노동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인천
    2021-05-18
  • 인천시, 신문법 위반 인터넷신문 126곳 행정조치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2월부터 시 등록 인터넷신문·인터넷뉴스서비스 언론매체를 대상으로 ‘신문법’을 위반하거나 운영하지 않는 126곳에 대해 자진폐업 53곳, 시정조치 73곳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정비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이뤄진 ‘인터넷신문·인터넷뉴스서비스 실태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무분별하게 난립되어 있는 인터넷신문의 발행 질서 확립과 독자의 권리보호,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으며, 시 등록 320곳 중 ‘신문법’을 위반한 218곳을 대상으로 2회에 걸친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주요 정비사항으로는 ▲홈페이지 운영여부, ▲필요적 게재사항 게재, ▲청소년보호책임자 지정 및 공개, ▲ 독자적 기사생산 및 지속적인 발행, ▲인터넷뉴스서비스 기사배열 책임자 및 기본방침 공개 등이다. 한편 시정조치 미이행 인터넷신문사 92곳에 대해서는 시정권고 조치를 5월중에 추가 실시하고 최종적으로 이행하지 않은 신문사는 청문과 심의를 거쳐 등록취소 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이번 일제정비를 바탕으로 관내 인터넷신문사가 법규를 준수하여 신문을 발간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한편, 시민의 알권리가 보장되는 건전한 여론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 지역뉴스
    • 인천
    2021-05-14
  • 인천시, 시민의 삶(추억) 추모(追慕)기사에 담아 간직
    「인천과 함께한 당신을 기억합니다」 인천시가 평범한 일반 시민의 삶과 추억을 신문 지면상의 추모기사에 담아 간직할 수 있도록 시민 체감형 특색사업을 추진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고인의 넋을 추모하고 유족에게 특별하고 뜻깊은 마지막 추억을 선사하고자‘추모기사 게재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주요 지역신문이 협업해 공동 캠페인으로 진행되는 추모기사 게재사업은「인천과 함께한 당신을 기억합니다」를 주제로 정했다. 계층과 상관없이 인천의 역사·문화와 함께한 고인의 인생사와 특별한 추억 등을 이야기와 기사 형식으로 지역신문의 지면과 시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게재대상은 인천시민은 물론 인천에서 살았거나 직장생활을 하면서 특별한 인연·추억이 있는 연고자다. 게재신청은 고인의 유족 중 배우자와 직계 존비속이 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은 인천시 홈페이지(https://www.incheon.go.kr/) 추모기사 코너(5월말 운영 예정)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인천가족공원과 주요 대형 장례식장*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 국제성모병원 장례식장, 길병원 장례식장, 인천성모병원 장례식장, 인하대병원 장례식장, 인천의료원 장례식장 신청된 사연은 지역신문사에 전달해 추가 취재 등을 거쳐 추모기사로 작성돼 신문에 게재되며,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무료로 서비스된다. 인천시는 신문에 게재된 추모기사를 시 홈페이지에도 아카이브 형태로 보관하는 한편, 시대상을 알 수 있는 역사 관련 빅데이터로 축적해 인천시만의 소중한 기록유산으로 보존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청 대변인실(☎032-440-3079)로 문의하면 된다. 정진오 시 대변인은“그동안 언론의 추모기사는 사회적으로 지위가 높거나 유명인사 등 특정계층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이 강했다”며 “이번 사업이 평범하지만 인천의 역사·문화와 함께 숨 쉬며 살아온 모든 이의 삶을 재조명하고, 우리 사회가 기억해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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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1-05-14
  • 인천시의회 남궁 형 자치분권특별위원장, 원도심 교통환경 균형발전 위한 인천지하철 3호선 추진 환영!
    최근 인천지역 신도시와 원도심을 잇는 인천지하철 3호선 추진이 발표되면서 인천광역시의회에서도 환영과 험께 조속한 추진을 염원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의회 남궁형(자치분권특별위원회 위원장) 의원은 허종식 국회의원이 대표 추진하고, 인천시가 계획하고 있는 인천지하철 3호선 사업을 환영하면서 원도심 교통환경 균형발전을 위해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11일 밝혔다. 송도달빛축제역(인천지하철 1호선)에서 검단오류역(인천지하철 2호선)까지 약 20㎞를 연결하는 ‘인천지하철 3호선’은 송도~중·동구~청라~검단 등 신도심과 원도심을 잇는 것으로 계획된 인천시‘2040인천도시기본계획안’에 반영됐다. 남궁 형 의원은 “그동안 중구, 동구 등 원도심은 교통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시민들의 상실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며 “인천지하철 3호선 추진으로 원도심 교통환경이 개선될 뿐 아니라 일자리창출 및 관광산업활성화 등 지역경제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특히 동구는 앞으로 재개발·재건축 등 인구 유입을 촉발시키는 다양한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이번 인천지하철 3호선 추진은 원도심 교통혁신과 도시균형발전의 획기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무엇보다 남궁 형 의원은 그동안 인천의 철도망 및 구축계획은 경인전철, 서울 7호선 연장, 수인분당선, 공항철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등 서울로 연결되는 동·서축이 중심이고, 그나마 남북축 철도망은 인천지하철1·2호선뿐인 상황에서 인천지하철 3호선 추진은 원도심 발전의 큰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궁 형 의원은 “인천시는 교통 소외지역이었던 원도심 균형발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고 지역 국회의원 및 시민단체와 협력해 정부를 설득하는 데 필요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이 사업은 원도심 인구를 유입할 수 있는 핵심 교통시설이며, 해안을 따라 노선 건설이 검토된다는 점에서‘해양도시 인천’의 정체성까지 살릴 수 있는 노선이라고 생각한다”며 “인천시가 시민들의 체감도를 높이고 조속히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지하철 3호선 사업이 실질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선 국토교통부 등과 협의 및 공청회를 거쳐 오는 8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받아야 한다. 또 오는 2023년 확정되는 ‘제2차 인천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담겨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아야 하고, 이후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등을 통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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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1-05-11
  • 인천시 ‘입양’사랑을 주고 기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입양의 날(5.11.) 및 입양주간(5.11.~5.17.)을 맞아 5월 11일 홀트아동복지회 인천사무소 강당에서‘제16회 입양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정의 달 5월에 1 가정이 1 아동을 입양해 새로운 가정(1+1)으로 거듭 난다는 의미에서 2005년부터 5월 11일을‘입양의 날’로 제정하고, 입양의 날부터 1주일(5.11.~5.17.)을‘입양주간’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입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국내입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인천시가 주최하고 동방사회복지회 인천지부 주관한 이날 현장 행사 에는 입양유공 포상자, 입양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진행했고 온라인을 통해 입양가족들에게 실시간으로 전송해‘입양’의 소중한 의미와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건전한 입양 문화 정착과 국내입양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표창장 수여’및‘온라인 그림 공모전’등 간소한 행사로 진행됐다. 박남춘 시장은 영상 축하메세지를 통해“이번 행사가 입양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가정????의 따뜻한 울타리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국내입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인천
    2021-05-11
  • 인천시의회, GTX-D Y자 노선 추가 반영 및 일본정부의 원전 오염수 방류 철회 촉구
    인천광역시의회가 최근 국가철도망계획에서 배제된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D Y자 노선 추가 반영과 전 세계를 긴장하게 하는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류 철회 등을 강력히 축구하고 나섰다. 인천시의회(의장 신은호)는 11일 의회 본관 앞에서 GTX-D노선에 검단과 청라 등을 포함한 Y자 노선의 추가 반영 요구에 이어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규탄 및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우선 이날 GTX-D Y자 노선 추가 반영 관련 성명서 발표는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에 GTX-D노선이 김포 장기에서 부천종합운동장을 잇는 노선으로만 축소 반영된 것에 따른 것이다. 신은호 의장 등 시의원들은 GTX-D Y자 노선이 인천시민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수도권 교통 불균형 해소 및 경제 활성화, 국가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필수 광역교통망임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시의회는 ▶GTX-D Y자 노선에 대한 타당성 기준 재검토 ▶수도권 동·서축을 연결하는 GTX-D Y자 노선의 국가철도망계획 반영 촉구 등을 요구했다. 또한 시의회는 이날 GTX-D Y자 노선 추가 반영 요구에 이어 지난달 13일 일본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발생한 방사능 오염수 125만t을 해양에 방류하겠다고 공식발표에 대해 강력하게 규탄하면서 철회를 촉구했다. 자리를 같이 한 시의원들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의 즉각적인 철회 ▶국제사회와 공조하여 일본정부에 투명한 정보 공개 요구와 검증 실시 ▶수입 수산물에 대한 철저한 검역과 원산지 단속 등을 주장했다. 신은호 의장은 “인천은 대한민국 제3의 도시이며, 국제공항이 위치한 대한민국의 관문 도시임에도 서울과 가깝다는 이유로 차별받고 있다”면서 “국가경쟁력 강화 차원에서도 GTX-D Y자 노선은 필수적인 교통망이므로 반드시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해서도 “전 세계 해양 생태계와 인류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라고 규탄한 후 “일본 정부가 빠른 시일 내에 방류 결정을 철회할 수 있도록 인천시의회도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의회 제270회 임시회’에는 이용범 의원이 대표 발의한‘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강력 규탄 및 철회 촉구 결의안’이 상정됐다.
    • 지역뉴스
    • 인천
    2021-05-11
  • 인천시, 스마트도시 정책 아이디어 공모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시민 중심의 스마트도시 정책을 발굴하고시민의 시정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시민참여 스마트 아이디어’를 5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생활 속 불편함! 스마트 기술로 해결!’을 주제로 시민들의 창의적인 생활밀착형 제안들을 시정에 반영해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를 실현할 방침이다. 공모전은 시민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시민선호도 조사를 통해 시민이 최종 아이디어를 직접 선정하는 시민 평가방식을 도입했다. 공모분야는 행정, 교통, 복지, 환경, 방범·방재, 교육 등 시민 편의를 위한 시정 전반에 관한 사항이며, 제안서 작성 시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의 4차 산업혁명 관련 스마트 기술 활용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 관심 있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개인 또는 5인 이내 팀) 응모 가능하다. 공모전 참가신청서 등 제출서류는 인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인천시 홈페이지 > 소통참여 > 공모전을 통해 작성·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mjkee@ismartcity.co.kr)로 보내면 된다. 최종 5개(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2건) 아이디어를 선정해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각 30만원, 우수상 각 20만원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e음 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다. 심사발표는 6월 21일 인천시 홈페이지 및 개별 통보 된다. 김지영 시 스마트도시담당관은“인천 시민들과 함께하는‘스마트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인천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화해 시민이 공감하고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인천
    2021-05-11
  • 인천시, 노숙인의 전반적인 실태파악 나선다.
    □ 노숙인 통계 (단위 : 명) 구분 계 거리 노숙인 노숙인 생활시설(5) 비고 재활시설(1) 요양시설(3) 자활시설(1) 인원 387 117 196 56 18 ※ 쪽방촌 주민 : 241세대(295명) 인천시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노숙인 복지 정책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실태조사 연구에 나선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0일 복지정책 연구기관인 인천시 사회서비스원을 통해‘인천시 거리노숙인, 임시주거 노숙인 등에 대한 실태조사 연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조사는 코로나19로 인한 방역 사각지대에 있는 거리 노숙인을 포함한 노숙인 총규모,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 심리 등을 파악해 유형별 특성에 맞는 지원정책 개발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조사 과정은 ▲일시집계조사(노숙인 수 확인) ▲ 면접조사(노숙 경로, 경제·건강·자립욕구 등 조사) ▲연구결과 도출 및 노숙인 지원정책 제안 등으로 진행하게 된다. 조사 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이며, 정확한 노숙인 수 확인을 위해 지자체 유관기관, 시설 등과 협력·연계해 주요 노숙인 출현 거점을 중심으로 특정 시간대의 거리 및 시설 노숙인 숫자를 2차에 걸쳐 집계하는 일시집계조사(Point-time Counting : PIT조사) 방법을 기본으로 진행한다. 이후 면접조사는 일시집계조사 결과를 통해 조사대상자를 선정해 심리사회적 특성과 자립욕구 및 서비스 이용경험 등을 조사하며 노숙인 시설 입소자 및 쪽방 주민도 면접 대상에 포함해 조사할 예정이다. 이민우 시 복지국장은“인천 노숙인 복지 및 자립지원을 위해 인천의 독자적인 규모 및 특성 파악”이 필요한 상황으로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노숙인 등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인천 노숙인 지원 정책개발 및 보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에는 노숙인 복지시설이 5개소(재활1, 요양 3, 자활 1)가 있으며, 쪽방상담소 1개소가 있다.
    • 지역뉴스
    • 인천
    2021-05-11
  • 인천, 매력적인 웰니스 관광도시로의 변신을 꿈꾸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의 치유를 돕고 변해가는 국·내외 관광수요 충족을 위해 인천특화 웰니스 관광지를 선정·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웰니스 관광’은 건강증진과 힐링(치유)을 목적으로 스파와 휴양, 미용, 건강식품, 레저 및 스포츠 등을 즐기는 여행으로 일반관광보다 지출규모가 큰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2021년 인천 웰니스 관광지 10개소를 선정하고 관광지별 특성에 맞춰 프로그램 운영, 시설 정비, 통·번역, 마케팅, 종사자 교육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인천의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인천에 소재한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사업체로 인천시청이나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에 게시 된 신청서를 작성해 5월 21일까지 이메일(mtis@ito.or.kr)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우수관광지 3개소, 일반관광지 7개소를 선정해 6월 30일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2025년까지 매년 5개소의 관광지를 추가 선정해 지속 관리할 예정이며, 선정된 관광지는 2년마다 재평가를 통해 유지 여부가 결정된다. 또한, 시는 섬 관광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 웰니스 관광사업체를 육성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체험형 통합 웰니스 프로그램도 개발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화장품·식품제조업 등 관련 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사업 범위 확장과 더불어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관광지 인프라 개선, 지역인재 양성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인천에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한국을 대표하는 추천 웰니스 관광지 51개소 중 2개소가 있는데, 2019년 선정된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와 2021년 새롭게 선정된 더 스파 앳 파라다이스이다. ‘씨메르’는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5성급 호텔인 파라다이스시티의 부대시설로, 연면적 10,896㎡의 4층 건물에 아쿠아스파존, 찜질스파존, 사우나, 레스토랑을 포함한 각종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다. 아쿠아플로트 요가, 아쿠아플로트 핏, EDM 요가, 힐링터치, 아로마 요가 등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쉽게도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휴업중이다. ‘더 스파 앳 파라다이스’는 파라다이스시티 레드윙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싱글룸, 더블룸, 시그니처룸 등 8개의 트리트먼트룸과 1개의 베스룸을 가지고 있다. 차별화된 개인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나에게 맞는 피부관리, 신체부위별 마사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철저한 프라이빗 공간 보장, 겹치지 않는 동선 등으로 코로나19에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박찬훈 시 문화관광국장은“섬·해양자원 등 인천만의 색깔 있는 웰니스 관광지 발굴·육성으로 웰니스 관광 목적지로서의 지역 인지도가 높아지고 웰니스 관광의 성장과 함께 지역 관광산업 전체가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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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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