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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집중호우 대비해 지하차도 침수 방지 대책 마련 나서
    인천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를 방지하고자 37개 지하차도에 대한 맞춤형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고자 ‘인천시 관내 지하차도 침수 위험도 평가 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이달 중 착수해 7월 준공을 예정으로 추진된다. 지난해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 등 지하공간 침수 방지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는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37개 지하차도의 침수 위험도를 전수조사해 각 지하차도별 침수 위험도 등급을 지정, 등급별 통제기준 및 체계적 상황대응 매뉴얼을 마련할 방침이다. 현재 시는 행정안전부에서 마련한 ‘침수 위험 지하차도 통제기준 및 등급화 기준’에 따라 바닥에서 0.3m가 침수되면 지하차도를 통제하고 있지만, 시설별로 보다 정밀한 맞춤 통제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각 지하차도별로 유입되는 강우량과 배수설비 및 배수용량의 적정성을 정밀하게 조사·검검해, 배수용량이 부족한 지하차도는 우수(빗물) 유입량 저감방안, 주변 하수시설 개선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침수 위험이 있는 배전반 등 전기설비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상화하고, 침수 수위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펌프실 내 위치한 침수 수위계도 폐쇄회로(CC)TV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방법도 강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하차도 진입을 통제하는 경우 운전자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우회 교통로 확보 방안도 마련한다. 최점수 시 도로과장은 “이번 지하차도 침수 위험도 평가 용역을 통해 각 지하차도별 집중호우 시 다양한 침수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적 기준과 매뉴얼을 마련하는 등 시민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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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2-06
  • 인천 중심 도로망 새 판 짠다
    인천시가 신규 행정수요 반영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인천을 중심으로하는 도로망 구축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도로 건설 및 유지·관리를 위해 제3차 도로건설·관리계획(2026~2030) 수립 용역을 오는 3월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도로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인천시 도로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이 용역은 크게 대규모 개발사업*과 연계한 도로확충 및 개선, 원도심 활성화 등을 목표로 한 건설계획과 재난대응체계 구축 및 주요 교차로 구조개선 등을 목표로 구분해 추진한다. * 제물포르네상스, 뉴홍콩시티, 구월2지구, 검단신도시 등 특히, 건설계획은 ▲연안부두, 월미도 접근성 제고를 위한 인천항대교(제2경인선∼월미도∼북항, L=7km) ▲북도면 주민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장봉∼모도 연도교(L=1.8km) ▲상습정체구간 해소를 위한 아암대로 확장(능해IC∼송도IC, L=4.7km) ▲제4경인고속화도로(남항∼서울 오류동, L=18.7km) 등 15개 노선을 중점 검토할 계획이다. 관리계획은 ▲도로시설 재난 취약 구간의 체계적인 관리 방안 및 신속 복구 체계 구축 ▲주요 교차로 기하구조 및 교통체계 개선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 대비 도로 관리체계 구현 등을 추진해 도로의 안전성 강화에 중점을 둔다. 이번 용역에서는 앞서 시행한 인천 도로망구축계획 연구용역을 토대로 교통현황 분석, 교통수요예측, 도로망 구축 및 정비 방안, 도로운영 및 관리체계 개선, 경제성 분석, 투자우선순위 분석 등을 18개월간 수행한다. 인천시는 계획안이 마련되면 군·구와 인접 시도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친 후 관계 법령에 따라 최종 국토교통부 협의를 완료하고, 내년 하반기 고시할 계획이다. 김준성 인천시 교통국장은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 등에 따른 교통환경 변화에 대응하면서 GTX 노선과 연계한 도로망, 송도∼검단간 고속도로, 운연∼신천 광역도로, 부평삼거리∼장수IC간 교통혼잡도로 등 사업도 적극 발굴해 인천 중심의 도로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참고> 도로 건설계획 주요 검토 대상사업 참고1 도로 건설계획 주요 검토 대상사업 구분 연번 사업명 개요 추진방향 도로 확충 1 장봉∼모도 연도교 ∙(구간) 옹진군 북도면 장봉리∼모도리 ∙(규모) L=1.8㎞, B=2차로 ∙광역시도 건설로 섬지역 기반시설 확충 2 영종∼강화 평화도로 ∙(구간) 중구 운서동∼강화군 길상면 ∙(규모) L=14.6㎞, B=4차로 ∙남북축 광역간선망 완성 ∙접경지역 기반시설 확충 ∙강화, 영종 관광활성화 3 내항∼장도간 도로 ∙(구간) 중구 북성동1가∼서구 청라동 ∙(규모) L=8.4㎞, B=4차로 ∙부족한 남북축 및 화물차 우회로 확보 ∙제물포르네상스 연계 4 경서동∼왕길동간 도로(중봉터널) ∙(구간) 서구 경서동∼왕길동 ∙(규모) L=4.6㎞, B=4차로 ∙민간투자사업 추진 ∙남북2축 간선망 완성 ∙북부권 발전 선도사업 5 국제대로∼효성구역간연결 도로 ∙(구간) 서구 가정동∼계양구 효성동 ∙(규모) L=2.3㎞, B=4차로 ∙단절구간 연결로 간선망 완성(교차로 개선) 6 봉오대로∼경명대로도로 ∙(구간) 계양구 봉오대로∼ 서구 경명대로 ∙(규모) L=2.5㎞, B=4차로 ∙남북3축 간선망 완성 ∙혼잡도로 추진(국비보조) 7 만수주공∼ 일신동간 도로 ∙(구간) 남동구 만수동∼부평구 일신동 ∙(규모) L=3.5㎞, B=4차로 ∙무네미로 교통량 분산 ∙우회도로 계획 8 운연~신천 광역도로 ∙(구간) 인천 남동구 운연동∼ 경기 시흥시 신천동 ∙(규모) L=1.1㎞, B=4차로 ∙단절구간 연결로 동서축 광역간선망 완성 ∙광역도로 추진(국비보조) ∙철도역 접근성 개선 도로 개선 9 아암대로 확장 (입체화) ∙(구간) 미추홀구 용현동(능해IC) ∼연수구 동춘동(송도IC) ∙(규모) L=4.7㎞, B=4차로 ∙확장 또는 입체화(지하도로)로 교통개선 ∙동서2축 간선망 완성 10 국지도84호선 확장 (시계~금곡교차로) ∙(구간) 김포시계∼서구 금곡교차로 ∙(규모) L=0.9㎞, B=4→6차로 ∙확장을 통한 병목 해소 ∙동서축 간선망 보완 11 부평삼거리∼ 장수IC간 도로 ∙(구간) 남동구 간석동 일원 ∙(규모) L=4.9㎞, B=4→6차로 ∙무네미로 교통량 분산 ∙혼잡도로 추진 12 호구포로 지하차도 ∙(구간) 남동구 선수촌사거리∼만월산터널 입구 ∙(규모) L=3.1㎞, B=4차로 ∙호구포로 교통개선 ∙공공주택지구 활성화 원도심 활성화 13 내항∼북항배후 단지간 도로 ∙(구간) 중구 북성동1가∼서구 원창동 ∙(규모) L=1.7㎞, B=4차로 ∙부족한 남북축 및 화물차 우회로 확보 ∙제물포르네상스 연계 14 인천항대교 (연안부두∼현대제철) ∙(구간) 중구 항동7가∼동구 송현동 일원 ∙(규모) L=6.5㎞, B=4차로 ∙동서축 보완 및 화물차 우회로 확보 ∙월미도 접근성 개선 ∙제물포르네상스 연계 15 제4경인 고속화도로 ∙(구간) 인천 중구 인천항∼ 서울 구로구 오류동(오류IC) ∙(규모) L=19.0㎞, B=4차로 ∙민간투자사업 검토 ∙B/C 제고방안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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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2-05
  • 인천시, 공유 전동킥보드 속도 20㎞로 늦추고 16세 이하 인증 의무화도
    인천시가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PM)의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관리 강화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최근 관내에서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PM) 서비스 운영하는 4개 업체들과 간담회를 열어 공유 전동킥보드 최고 속도를 시속 20㎞로 하향 조정하고, 16세 이하 인증 의무화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로교통법에서는 개인형 이동장치(PM)는 최고 속도를 시속 25㎞로 제한하고 있다. 그러나 인천시와 업체들은 전동킥보드 등의 최고 속도를 시속 20㎞ 이하로 기기를 설정해 운행하기로 했다. 공유 전동킥보드 운영 업계의 데이터 분석 결과, 횡단보도, 타 PM 이용자, 보행자, 경사 등으로 인해 실제 운행 평균 속도는 시속 20㎞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조사 결과에서는 ‘전동킥보드 최고 속도가 시속 20㎞로 줄면 정지거리는 26%, 충격량은 36%로 감소하며, 사고 방지와 사고 시 중상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고 나타나 이와 같이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또 16세 미만 이용자에 대한 인증도 의무화하기로 했다. 미성년자들의 무면허 운행은 인천시와 업계의 공통 고민이었다. 그동안 명의를 도용하거나 한 대에 2~3명이 함께 타며 사고의 위험을 키우는 사례가 늘어나자, 인천시는 청소년 등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업체들과 논의해 인증을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 인천시의 이번 조치는 업계들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합의에 이르렀다는 점에서 모범 사례로 꼽힐 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의 안전 정책 수립 의지와 업체의 운영데이터가 합쳐져 상생의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고 평가했다. 김준성 인천시 교통국장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가 활성화되며, 잘못된 이용에 따른 사고 발생 등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지만 제도와 문화, 기반시설(인프라) 모두 부족한 상황”이라며 “안전관리 대책을 충실히 이행하며 인천 시민들에게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이번 조치 이후에도 업계와 지속적으로 논의해 안전을 기반으로 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문화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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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2-05
  • 인천시,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개소 추진
    인천광역시는 고용노동부의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 공모사업' 에 선정돼 인천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개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12월 31일 자로 폐쇄된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를 대체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지자체에서 주도적으로 외국인근로자 체류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을 운영하도록 하고 매년 국비 2억 원씩 3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기존의 인천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시설을 그대로 활용하고자 고용노동부와 협의중에 있으며, 빠르면 3월 말까지는 제반 절차를 거쳐 인천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다. 인천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가 재운영 되면, 관내 외국인근로자 및 사업주를 대상으로 양질의 상담 서비스 제공과 소외지역(도서지역 등) 현장으로 찾아가는 밀착상담 서비스를 확대 추진할 예정이며, 외국인노동자에게 한국어, 정보화, 생활법률 등 맞춤형 교육을 비롯해 무료 의료 서비스, 외국인 근로자 한마당 등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윤현모 인천시 글로벌비즈니스협력단장은 “기존 인천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폐쇄에 따른 사업 공백을 최소화해 외국인노동자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화합과 공존의 외국인 친화도시 인천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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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2-02
  • 이번 설 연휴, 인천 박물관 나들이 어떤가요?
    민족 최대의 명절이 다가왔다. 고물가에 나들이가 망설여진다면, 무료로 운영되는 박물관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인천광역시립박물관 및 분관(송암미술관, 검단선사박물관, 한국이민사박물관, 인천도시역사관)은 설 연휴에 정상 개관하며 다채로운 무료 전시를 선보인다. 인천광역시립박물관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전시가 한창이다. 인천 개항 140주년 기념 기획특별전‘덕률풍, 마음을 걸다’는 인천을 통해 들어온 근대 문물 전화기의 역사와 그로 인한 사람들의 생활 변화를 다룬다. 전시장에서 종이컵 전화기 만들기, 2025년까지 원하는 때에 엽서를 보내주는 느린 엽서 쓰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박물관 1층 갤러리 전시실에서는 ‘새삥 –새것을 마주하는 우리의 자세’를 만나볼 수 있다. 새것을 마주했을 때 사람들의 행동에 한국인이라면 공감할 만한 패턴이 있음을 주목한 이색 전시로, 분홍색 지시문을 따라 모든 전시품을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리플렛에 올해 가장 원하는 새삥 도장을 찍고, 전시 관람 후 그 새삥을 원하는 내 모습을 찍어 뒷면에 붙이면 예쁜 종이 액자가 완성된다. 송암미술관에서는 ‘서예를 감상하다’ 특별전을 선보이고 있다. K팝과 함께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이 전 세계에 전해지고 있는 지금, 서예를 빼놓는다면 어불성설이다. 이번 전시는 서예5체의 특징을 소개함으로써 서예를 감상하는 방법과 서예의 아름다움을 소개한다. 어린아이들도 서예를 즐길 수 있도록 우리집 가훈 쓰기, 문자도 퍼즐 맞추기, 물로 서예쓰기, 전자노트 캘리그라피 등의 체험도 운영된다. 검단선사박물관은 ‘흙과 불의 조화, 토기 –천년도시 인천 검단의 토기’ 전시를 3월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검단신도시 발굴조사에서 출토된 신석기시대부터 삼국시대 토기를 토대로 고대도시 검단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지금과 같으면서도 다른 용도를 살펴보면 재미가 배가 된다. 인천도시역사관은 어린이 전시 ‘시골 쥐의 도시 여행’으로 관람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솝우화 ‘시골 쥐 도시 쥐’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도시 생활을 접목해 만든 전시로, 귀여운 캐릭터를 따라 시간여행을 하며 전시실에 재현된 운동장, 문방구, 분식집 등에서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어른에게는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전시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를 준비했다”며 “따뜻하고 행복한 추억을 가득 쌓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물관은 설 연휴에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 지역뉴스
    • 인천
    2024-02-02
  • 인천시, 2월부터 난임 부부시술비 지원 대폭 확대
    인천광역시는 저출산 위기 극복과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체외수정 칸막이를 폐지하고, 지원 횟수도 최대 25회까지 늘리는 등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이 대폭 확대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해 7월부터 소득 기준을 폐지해 아이를 원하는 모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 2월부터는 건강보험급여 적용 확대에 발맞춰 신선배아와 동결배아로 구분해 지원하던 체외수정시술 칸막이를 폐지하고, 지원 횟수도 21회에서 25회(체외수정 20회, 인공수정 5회)로 늘려 난임시술비 지원을 확대한다. 난임시술비는 시술종류와 난임여성의 연령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난임부부는 여성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정부24, e보건소)으로 시술비 지원 신청 후 지원결정통지서를 발급받아, 이를 보건복지부 지정 난임시술 의료기관에 제출하고 시술 받으면 된다. 또한, 인천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에서는 난임 환자,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산전·산후 우울증 검사와 심리상담, 필요시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한 의료적 개입 등 상담과 치료 서비스를 병행하고 있으며, 상담을 원하는 경우 온라인(홈페이지) 또는 전화(☏032-460-3269/032-466-3268)로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시현정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난임시술비 지원 확대를 통해 난임부부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인천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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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2-02
  • 거침없는 인천시 철도사업, 모든 길 인천으로 통한다
    인천시의 혁신적인 철도망 구축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5일 인천의 염원이 반영된 GTX-D Y자와 GTX-E 노선이 확정됐으며 2016년부터 추진한 인천발 KTX도 2025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특히 GTX-D Y자 노선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당초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는 서부권광역급행철도(장기~부천종합운동장, 21.1㎞)만 반영되었지만, 이번에 인천국제공항까지 연결되는 Y자 노선(‘인천국제공항~청라~작전’과 ‘장기~검단~계양’노선이 대장에서 만나 강남을 거쳐 삼성에서 분기하여 이천과 원주 두 갈래로 운행)이 확정됨에 따라 수도권 서부 시민의 이동권 보장뿐만 아니라 인천국제공항의 국제적 위상 제고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 밖에도 인천시는 전국을 반나절 생활권으로 묶고, 수도권 30분대 출·퇴근이 가능하며, 인천국제공항의 경쟁력을 강화할 다양한 철도사업을 추진 중이다. 124년 전 한국 최초의 철도, 경인선이 지났던 이곳 인천에 또다시 국내 곳곳을 연결하는 다양한 철도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다시금 대한민국과 세계를 잇는 인천의 역할에 기대가 모아진다. 인천발 KTX 내년 개통 … 인천서 부산, 목포까지 2시간대 주파 GTX-B, 월곶~판교 복선전철도 차질없이 추진 민선 6기 1호 공약사업이었던 인천발 KTX①가 계획 고시(2016.6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9년 만인 2025년에 개통할 예정이다. ①인천발 KTX 사업구간 : 송도역(수인선)~ 어천역(화성시 경부고속철도) 인천과 경기 서남부 650만 주민의 전국 반나절 생활권을 구축하는 인천발 KTX가 개통되면 인천에서 부산까지 2시간 30분, 목표까지 2시간 10분이면 닿을 수 있다. GTX-B노선②과 월곶~판교 복선전철③도 각각 2030년과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 ②GTX-B 노선 사업구간 : 인천대입구~인천시청~부평~서울역~청량리~경기 마석 ③월곶~판교 복선전철 사업구간 : 송도역(수인선)~시흥시청~광명~인덕원~판교 GTX-B노선이 개통되면 송도국제도시에서 서울역까지 30분 이내(110분→30분) 도착이 가능해져 송도의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 현재 인천에서 판교로 직접 가는 대중교통은 인천터미널에서 야탑을 거쳐 모란역으로 가는 시외버스가 유일한 상황으로, 월곶~판교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인천에서 판교까지의 이동 거리와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또한 인천에서 강릉까지 110분에 주파가 가능해진다. 수도권 주요 거점 간 이동, 30분대 가능 수도권 주요 거점 간 이동시간을 30분 대로 단축하는 광역철도망 확충 사업도 추진한다. 인천 서남부 지역 광역철도망 구축으로 서울 접근성의 획기적 개선과 주민의 교통 편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제2경인선은 민간투자사업 방식 등을 통해 추진될 예정이다. ▲인천2호선 고양 연장④▲서울5호선 검단·김포 연장⑤▲서울2호선 청라 연장⑥은 하루가 다르게 인구가 급증하는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교통수요를 효과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검단과 고양 킨텍스 간 이동시간을 10분 대(97분→13분)로, 서울2호선 청라 연장사업은 홍대(60분→32분)와 신도림(70분→31분)까지의 이동시간을 30분대로 단축할 수 있다. ④인천2호선 고양 연장 사업구간 : 독정~검단신도시~걸포북변~킨텍스~주엽~일산~중산지구 ⑤서울5호선 검단·김포 연장 사업구간 : 서울 방화~인천 검단~경기 김포 ⑥서울2호선 청라 연장 : 청라~부천~신도림·홍대입구(환승) 인천의 경쟁력을 높이다. 인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철도사업도 추진한다. 인천시는 올 상반기 제2 공항철도 건설이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숭의역과 공항철도를 연결하는 제2 공항철도⑦가 개통되면 고속철도 수혜지역이 인천국제공항까지 확대되어 공항과 전국 주요도시를 빠르게 연결할 수 있다. ⑦제2 공항철도 사업구간 : 숭의역(수인선)~공항철도(공항화물청사) 송도 8공구 교통 문제를 해소하고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인천1호선 송도 8공구 연장사업⑧은 지난해 12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신청했으며 한 차례 고배를 마신 부평연안부두선⑨과 송도트램⑩도 재기획과 추진 방안 검토를 거쳐 올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재신청할 방침이다. ⑧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 사업구간 : 송도달빛축제공원~송도국제도시 8공구(미송중) ⑨부평연안부두선 사업구간 : 부평역~인천가좌역~인천역~연안부두 ⑩송도트램 사업구간 : 송도달빛축제공원~인천대입구~송도달빛축제공원(순환) 아울러, 경인선은 도시 단절과 환경‧교통 문제로 지하화가 끊임없이 요구되었으나 그동안 막대한 사업비 등의 문제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 1월 관련 특별법이 국회를 통화하여 추진 기반이 마련된 만큼 철도 지하화와 상부 부지 개발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철저히 준비하여 전국 최초 선도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교통이 바뀌면 시민들의 삶의 질뿐만 아니라 나라의 미래도 바뀐다”면서 “현재 추진하는 다양한 철도사업은 인천을 국내 곳곳으로 연결해 진정한 수도권 중심도시로 정립하고 나아가 초일류도시가 되는 밑 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천의 도시 브랜드‘all-ways Incheon’이 브랜드를 넘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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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2-01
  • 인천시, 활력있는 원도심 이끌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60곳 제시
    인천시가 원도심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도시재생전략을 마련하고, 시민 의견 청취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2월 6일 오후 2시 미추홀구 제물포스마트타운(2층 대강의실)에서 ‘2030년 인천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에 대해 시민들과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는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변경(안)’은 2019년 수립된‘2030년 인천도시재생전략계획’을 재정비하는 것으로, 그동안의 여건 변화를 반영하고 정부의 도시재생 정책 기조에 부합하도록 대응하기 위한 전략 방안이다. 계획(안)에는 ‘도시재창조, 활력있는 인천’을 비전으로, △거점공간 혁신 △인천다움 특화 △거주환경 개선 △인천 미래 가꿈 등 4대 재생사업 목표와 실천 전략이 담겨있다. 특히 기존 44곳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중 재개발 등으로 해제가 필요한 8곳, 여건 변화로 구역계를 조정한 4곳을 재정비하고, 신규 활성화지역 22곳을 추가 발굴해 총 60곳을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이번 계획을 수립 중인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 등과 함께 신규 활성화지역 발굴 뿐만 아니라 원도심 지역자산의 고유자원 이점을 최대한 공략하기 위해 각 군·구를 현장답사에 나서기도 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인하대 김경배 교수의 계획 내용 설명과 함께, 공청회 좌장을 맡은 김천권 인하대학교 명예교수를 비롯해 전찬기 인천대학교 명예교수, 박정은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인천도시공사 윤세형 iH도시연구소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며, 공청회에 참여한 시민들의 의견도 함께 청취할 계획이다. 2030년 인천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은 앞으로 시의회 의견청취와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올 상반기에 확정·공고할 예정이다. 이선호 인천시 도시균형정책과장은 “그간 전략계획(변경) 용역을 통해 시와 군․구가 함께 신규 사업지 발굴 및 개선안을 마련하고, 전문가 자문과 토론을 거쳐 원도심 균형발전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자 노력했다”면서 “이번 공청회에 많은 시민들께서 소중한 의견을 제시해 인천시 도시재생 정책이 한걸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그동안 도시재생활성화지역 29곳이 도시재생사업 국가공모에 선정돼 마중물 사업비 약 4,239억 원이 투입됐으며, 이들 사업들은 도시의 자생적 성장 기반인 거점시설을 확충하고 지역 공동체 회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지역뉴스
    • 인천
    2024-02-01
  • 인천시 맑고 밝은 동심을 노래할 인천의 소년·소녀 모여라!
    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이 4월 창단하는 인천광역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규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신규단원은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는 주 2회 정기 연습(매주 월·목 18:00~20:30)과 공연을 앞두고 이뤄지는 수시 연습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연주복을 포함해 합창 지도 및 연습과 연주에 필요한 제반 경비, 소정의 장학금과 교통비가 지원된다. 또한 정기연주회 및 각종 초청음악회 등 다양한 연주 활동을 하게 되며, 매년 열리는 음악캠프에 참가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인천시에 주민등록 되어있거나 인천에 있는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중학교 2학년 이하(2024년 3월 기준)로 보호자의 동의를 받은 학생이다. 학교 밖 청소년의 경우 2010년부터 2015년생까지 응시할 수 있으며, ‘글로벌 도시’ 위상에 걸맞게 외국인과 다문화가정 자녀 등에게도 문을 활짝 열어둔다. 모집인원은 최대 50명이다. 2월 7일부터 16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1층 예술단운영팀 사무실 방문 또는 우편(등기)으로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2월 24일 학부모를 동반한 실기 및 면접 심사를 진행하며, 28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선발된 단원들은 3월 초 오리엔테이션 및 첫 연습을 가질 예정이다. 이광재 인천시 문화예술회관장은 “인천의 어린이들이 음악으로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에 걸맞은 글로벌 예술단으로 성장할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에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미래 세대의 문화예술 활동 기회 확대 및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창단 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20여 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조현경 지휘자를 초대 상임지휘자로 위촉하여 창단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 고유한 브랜드를 구축하고자 참신한 명칭을 공모했으며, 시민들의 선택을 받은 새로운 이름을 2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규단원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인천문화예술회관 예술단운영팀 ☎032-420-2742 인천광역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규단원 모집 □ 모집인원 : 최대 50명 □ 응시자격 :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거나 인천시에 있는 학교에 재학 중인 자 중 초등학교 3학년 ~ 중학교 2학년으로 보호자의 동의를 받은 자 □ 접수기간 : 2024. 2. 7.(수) ~ 2. 16.(금) 18:00 / 6일간 ※ 토, 일요일, 설연휴 및 점심시간(12:00~13:00) 제외 □ 접수방법 : 방문 또는 우편(인천문화예술회관 1층 예술단운영팀) □ 문 의 : 예술단운영팀 032-420-2742
    • 지역뉴스
    • 인천
    2024-01-31
  • 인천시 최대 3천만 원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125억 원 지원
    인천광역시는 고물가·고금리가 지속되는 가운데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2024년도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2월 5일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희망인천 1단계 융자규모는 125억 원으로, 인천시가 보증재원 출연금 10억 원과 이자 5억 5천만 원을 지원하고, 수행기관인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신용보증 협약을 체결한 은행(신한, 농협, 하나, 국민)에서 대출을 실행한다. 지원대상은 경제적 부담으로 위기에 놓인 인천 소재 모든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3천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대출금 상환은 1년 거치 5년 매월 분할상환으로, 1년 차는 대출이자 중 2.0%를, 2~3년 차에는 대출이자 중 1.5%를 시가 지원하며, 보증 수수료도 연 0.8% 수준으로 지난해와 동일하게 운영해 이자 부담을 줄였다. 다만, 최근 3개월 내 신용보증재단의 보증 지원을 받았거나, 보증 금액 합계가 1억 원 이상, 보증 제한업종(도박ㆍ유흥ㆍ향락, 담배 관련 업종 등), 보증 제한 사유(연체·체납 등)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 기간은 2월 5일(월)부터 자금한도 소진 시까지며,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재단 홈페이지나 사업장이 소재한 재단 지점을 방문해 예약 접수하면 된다. 2024년 희망인천 경영안정자금 지원은 총 2단계로 시행되는데, 우선 이번 1단계 신청이 마감된 후 2단계는 2월 26일부터 1,350억 원 융자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수경 인천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매출 감소 등 경영난으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어주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올해 1월부터 추진중인 원금상환 유예 사업과 희망인천 등 6개의 맞춤형 특례보증 사업을 상반기에 집중 운영하여 소상공인들의 빠른 경영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업에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사업장 소재지를 관할하는 인천신용보증재단 지점에 상담 예약 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 (온라인예약) 인천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www.icsinbo.or.kr) 「희망인천신청」 -(방문예약) 인천신용보증재단 각 지점 (☎ 1577-3790) 참고 2024년 1단계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공고문 1. 융자규모 : 125억원 2. 융자대상 : (인천 소재) 모든 소상공인* * 소상공인 기본법 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 3. 융자내용 ◦ 융자한도 : 업체당 3천만원 이내 ◦ 대출은행 : 신한은행, 농협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 융자기간 : 6년 (1년 거치 5년 매월 원금균등분할상환) ◦ 이차보전 : (최초 1년간) 연 2.0%, (이후 2년간) 연 1.5% 인천광역시 지원 ※ 3년 이후부터는 이차보전 없이 신청 소상공인 이자 부담 ◦ 보증료율 : 연 0.8% (평균 보증료율 1% 대비 0.2% 경감) 4. 융자제외대상 ◦ 최근 3개월 이내 재단 보증지원을 받은 기업 ◦ 재단·신보·기보의 보증금액 합계가 1억원 이상인 기업 ◦ 최근 3개월 이내 소유부동산 권리 침해 또는30일 이상 연체가 있거나 10일 이상 연체가 4회 이상인 기업 ◦ 사치·향락 등 보증제한업종 (별첨「보증제한업종」참조),기타 보증제한사유에 해당하는 기업 (연체, 체납 등) 5. 융자결정 취소 대상 ◦ 지원결정 후 폐업, 관외이전, 최종 부도 처리된 기업 등 ◦ 허위 또는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융자지원 결정 또는 대출 받은 경우 ◦ 매출액 대비 차입금 과다 등 기타 지원요건을 충족하지 못하여 사업추진이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6. 신청 및 접수 ◦ 신청기간 : 2024. 2. 5.(월) 오전 9시~ 자금 소진시까지 ◦ 신청방법 : 온라인 또는 방문 상담예약 (중복신청 불가) ① 온라인 예약: 인천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icsinbo.or.kr) 내「희망인천신청*」을 통해 예약 접수 * 본 사업은 「희망인천신청」예약을 통해서만 지원 가능합니다. ②방문 예약: 대표자 본인(사업자등록증, 신분증 지참)이 아래 접수처 내방하여 예약 접수(심사서류는 별도 안내) ※온라인 예약을 권장하며, 온라인 예약이 어려워 방문예약을 할 경우 예약가능 여부를방문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구비서류 구 비 서 류 비 고 1. 사업자등록증 - 사업자등록증 사본 지참도 가능 2. 사업장/거주지 임차계약서 - 자가 사업장 및 자가 주택인 경우 생략 3. 신분증 -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유효기간 내) 등 ※ 기타 필요서류는 신청 시 개별 안내 * 주민등록번호(뒷자리) 없는 여권의 경우 「여권정보증명서」 필히 지참 ◦ 지점안내 구 분 담당지역 (사업장 기준) 전화번호 주 소 남동지점 (남동구) 032-260-1500 인천 남동구 남동대로215번길 30, 9층 부평지점 (부평구) 032-508-1954 인천 부평구 부평대로 88, 3층 서인천지점 (서구·강화군) 032-569-0321 인천 서구 탁옥로 58, 3층 남부지점 (미추홀구) 032-889-3611 인천 미추홀구 경인로 341, 2층 계양지점 (계양구) 032-542-3911 인천 계양구 장제로 871, 6층 중부지점 (중구·동구) 032-766-8090 인천 동구 송림로 98, 2층 연수지점 (연수구·옹진군) 032-811-9531 인천 연수구 벚꽃로 114, 3층 7. 지원절차 ①상담예약 ②보증상담 ③서류접수 ④보증심사 ⑤대출실행 ⦁온라인 또는방문 예약(상담일시 예약) ⦁지원요건 등상담 안내(재단 내방) ⦁서류 제출(방문, 우편, 팩스 등) ⦁보증심사 및결과 안내 ⦁보증 약정 및 대출 실행 8. 상담 및 문의 ◦ 인천신용보증재단 (www.icsinbo.or.kr, ☎ 1577-3790)
    • 지역뉴스
    • 인천
    2024-01-31
  • 인천시, 소상공인 대상 연 2.11% 저금리 융자 지원
    인천광역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저금리 정책자금 융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인천시 소상공인 시장진흥자금은 50억 원(상·하반기 각 25억)으로, 점포 시설개선 또는 운영자금을 지원한다. 다만, 연체·체납 중인 사업자,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현재 이용 중인 업체, 사치·향락 등 제한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인천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5천만 원(신용보증 2천만 원) 범위 내에서 대출 지원하는데, 상환기간은 4년(1년 거치 3년 분기별 균등상환), 대출금리는 연 2.11%(분기별 변동금리)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의 보증수수료는 0.8%다. 접수기간은 2월 1일부터 5월 31일(단, 융자재원 소진 시 조기종료)까지로, 연간 250여 업체의 소상공인이 저금리 융자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찬훈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고물가·고금리로 민간소비 감소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펴겠다”고 말했다. 기타 융자관련 문의는 아래의 연락처 또는 인천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icsinb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융자신청 접수, 신용보증서 발급 등) 인천신용보증재단(대표번호, ☏1577-3790) 남동지점(☏260-1500~3), 부평지점(☏508-1954~7), 서인천지점(☏569-0321~4), 남부지점(☏889-3611~4), 계양지점(☏542-3911~4), 중부지점(☏766~8090~3), 연수지점(☏811-9531~5) - (부동산담보, 기타담보 문의) 신한은행 가까운 지점 방문상담
    • 지역뉴스
    • 인천
    2024-01-30
  • 인천시, 백석고가교 철거 속도 … 26년 하반기 준공 예정
    인천 서구 드림로 백석고가교 철거 사업이 속도를 낸다. 인천광역시는 백석고가교 주변 개선사업(철거, 소음대책)과 한들구역 도시개발사업의 교통개선 대책을 효율적이고 속도감 있게추진하기 위해한들구역도시개발조합(조합장 박희홍)과 ‘민·관 상호 업무 협력협약’을1월 2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인천시가 추진 중인 ‘백석고가교 주변 개선사업’과한들구역도시개발사업의 구역 외 교통개선대책(드림로 감속차로 설치)을연계해 일괄 시행하는 것이다. 1992년 만들어진 서구 당하동 일원 백석고가교는 주거지역과 인접해 있어 그 동안 주변 지역주민들의 교통 소음피해 민원이 많았던 곳이다. 이에 인천시는 지난해 8월부터 한들구역도시개발사업조합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조합에서는우회도로 확보 등에 필요한 토지사용(기공승낙) 지원와 도시개발사업의 구역 외 교통개선대책 이행비용 20억 원을 부담하고, 사업은 인천시가 일괄 시행하기로 극적 합의에 이르렀다. 조합은 재정 부담과 토지 사용을 지원하고, 도로관리청인 인천시는 행정력을 지원해 사업을 일괄 시행함으로서 중복투자를 방지(약 14억 예산절감)하는 것은 물론 공사 기간 단축(6개월) 효과도 기대된다. 인천시는 올해 상반기 중 설계와 사업 시행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하반기 착공해 2026년 하반기에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드림로 주변 지역의 ▲도시미관 개선 ▲교통소음저감등 정주환경 개선 ▲안전한 보행로 확보 등으로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이 해소될 전망이다. 최점수 인천시 도로과장은 “앞으로 민간부문과 적극 협력하여 민간투자사업 유치 또는각종 개발사업 등과 연계한 민·관 협업 사업을 적극 발굴해시 재정절감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인천시는‘인천북항과 청라간 도로개설(`08. 12. 협약, 재정절감 약 186억)’‘중봉대로와 봉수대로 간 단절구간 도로연결(`21. 10. 협약, 절재정절감 약 341억원)’ 등 민·관 협업을 통해 재정절감 및 지역상생발전을 도모해 왔다. 참고1 이번 민‧관 협약 추진 사업 □ 백석고가교 주변 개선사업 ❍사업규모: L=840m, B=23→43m(확장, 4→8차로), 방음시설(L=670m) - 고가교 철거(L=430m, B=11m) 후 평면교차로 설치 ❍현공정률: 실시설계 중(교통소통대책 심의) - (`24.上.) 설계완료 → (`24.下.) 공사 착공
    • 지역뉴스
    • 인천
    2024-01-30
  • 설 연휴 인천 원적산·만월산 터널 통행료‘무료’
    오는 설 명절 동안 원적산 터널과 만월산 터널의 통행료가 면제돼 교통 흐름은 빨라지고, 시민들의 부담은 줄어들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설 연휴 4일간 관내 민자 터널인 원적산 터널과 만월산 터널의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연휴가 시작되는 2월 9일 새벽 0시부터 연휴가 끝나는 12일 밤 12시 사이에 이들 터널을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카드나 현금결제 없이 요금소를 무정차 통과하면 된다. 현재 원적산 터널과 만월산 터널의 통행료는 경차 400원, 소형 800원, 대형 1,100원이다. 정부의 ‘설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인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정책에 따라 설 연휴에는 전국 모든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면제되는 만큼, 인천시도 이동이 많은 연휴 동안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정체가 예상되는 인천가족공원 주변 도로의 원활한 교통을 위해 통행료 면제 정책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인천시는 설 연휴 기간 이들 터널을 이용하는 약 14만 대 차량이 무료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민자 터널 내 도로 전광판 표출 및 현수막 게시, 시 홈페이지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통행료 면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김준성 인천시 교통국장은 “성묘, 친지 방문 등 차량 이동이 많은 연휴 동안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정책을 시행함과 아울러 민생걱정은 덜고 활력을 더하고자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는 국가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관내 민자 터널 통행료를 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인천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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