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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 e-비즈니스 활성화 실무지원단,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 준비 나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7일 e-비즈니스 활성화 실무지원단 신규 위원 위촉식과 함께 2024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 준비 본격화에 따른 아이디어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e-비즈니스 활성화 실무지원단’은 안산시가 지난해 시의 e-비즈니스 사업 방향을 자문하고 각 기관의 효율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올해 첫 대면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안산시를 비롯해 ▲경기테크노파크 ▲상록·단원청소년수련관 ▲상록고등학교 ▲사동청소년문화의집 ▲안산시장애인체육회의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지원단의 운영 목적 설명과 함께 2024년 e-비즈니스 추진 사업에 대한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올해 9월 7일에 개최 예정인 ‘2024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페스티벌 부대행사 배치도 논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구성층을 위한 홍보 ▲안전관리 방안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논의하고 기관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e-비즈니스 영역은 미래 산업의 중요한 성장 분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실무지원단과 함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안산만의 e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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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안산의 길 대한민국의 길, 외국인 정책 일본 NHK 방송사에서 취재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일본 NHK방송이 2005년부터 지방정부 최초로 외국인 전담 조직을 설치해 운영해 온 안산시의 우수한 외국인 정책을 담기 위해 취재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국내·외의 공공기관, 언론, 대학, 민간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외국인 지원 정책을 벤치마킹하거나 자문을 구하기 위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연간 약 500명 이상이 안산시를 방문하고 있다. 특히, 일본 NHK방송은 24일과 26일 이틀간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방문해 대한민국의 인구감소 상황과 이에 따른 전국이 이민청 유치가 치열한 가운데 다양한 외국인 주민 지원 시책을 추진해 온 안산시의 독보적인 이민 행정을 담아갔다. 이날 다카히데 NHK 특파원은 “외국인 주민을 위해 365일 항상 문을 열어놓고 주말과 야간에도 한국어 교실, 문화체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안산시의 행정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특히 본부 야외부대에서 펼쳐진 네팔공동체의 축제 모습(색복축제)과 이를 함께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 또한 인상적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15개의 모국어로 통역 상담하는 안산시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를 방문하기 위해 먼 지방에서 오는 이주민들의 모습까지 꽤 놀라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25일에는 세종국가전략연수과정 교육생 10여 명이 외국인·다문화 정책 우수 지자체의 사례를 듣고자 시를 방문했다. 다가오는 28일은 서울 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외국인 주민 지원 관련 운영 현황 및 의견을 공유하고자, 29일은 충북 아산시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유럽평의회로부터 상호문화도시 지정받은 경위와절차에 대해 자문을 구하기 위해 방문하는 등 안산시를 찾는 발걸음이 줄을 잇고 있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안산시의 외국인 주민을 위한 다양한 시책은 수많은 기관과 단체의 성공적인 선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산시가걸어온 길이 대한민국의 길로 펼쳐질 수 있도록 외국인 정책을 적극 공유·소통해 상호문화도시 안산의 가치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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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안산시 시립하나어린이집“주말·공휴일에도 보육 서비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대부도에 위치한 시립하나어린이집이 ‘하나금융그룹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운영지원사업’에 선정돼 주말과 공휴일에도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하나돌봄어린이집 운영지원 사업은 정규 보육 시간 외 부모의 긴급한 상황이나 주말 근무 등의 사유로 자녀 돌봄이 필요한 경우, 부모가 필요한 시간만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간제 보육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국공립 어린이집을 선정해 하나금융그룹에서 5년간 운영에 필요한 자원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안산시에서는 시립하나어린이집이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이달부터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세부터 6세의 취학 전 영유아를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주말·공휴일형 돌봄서비스의 예약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하나돌봄365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사업선정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아이들과 부모에게보다 나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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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안산시, 인구감소 고리 끊자… 혜안 모색할 안산시 인구정책실무추진단 출범
    안산시가 인구감소 및 인구구조 불균형 등 인구 문제 대응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해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5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구정책실무추진단의 공식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기획경제실장을 단장으로 인구정책 세부 사업을 추진할 팀장급 직원과 자발적 참여 공무원 등 총 50여 명으로 이뤄진 실무추진단을 구성했다. 실무추진단은 앞으로 ▲주택공급 ▲청년 등 생산인구 유입 ▲학령인구 감소 ▲생활인구 유입 및 도시 활력 제고 ▲저출생 대응 ▲대외이미지 개선 등 6개 분야에 대해 인구적 관점에서 세부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토론한다. 이 과정에서 부서 간의 연계 및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 증대 방안을 강구하고 실행 가능한 인구정책 사업을 발굴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은 인구정책실무추진단 출범 경과 및 향후 활동 보고를 시작으로인구감소의 관성을 끊어내겠다는 의지를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아울러, ‘인구변화가 가져올 위기와 기회’, ‘인구정책발굴을 위한 트렌드’ 교육을 진행해 관련 문제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인구감소 및 인구구조 불균형 등 인구문제를 극복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인 만큼 집중력과 열정을 모아 주길 바란다”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이어 “인구문제는 현재의 문제이자, 다가올 미래의 문제이기도 하다. 함께 정한 슬로건처럼 인구 감소의 고리를 끊고 인구정책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혜안을 모으는 기회로 만들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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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안산시, 내나라 여행박람회 참가… 안산 9경 담은 관광홍보관 운영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리는 ‘2024년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지역의 매력을 홍보하는 안산시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2024년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내나라 로컬여행 버킷리스트’라는 슬로건으로 국내·외 관광 유관기관, 지자체, 관광협회, 여행사, 항공사, 호텔 등 200여 개 단체가 참여한다. 안산시는 대표 관광명소인 안산 9경을 비롯해 시 대표 축제인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가을에 펼쳐질 김홍도 축제, 대부 포도축제 등 천혜의 자연과 다채로운 문화가어우러지는 홍보관을 운영해 관광도시 안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단순 관광 정보 제공에서 벗어나 ‘대부 탄도항의 아름다운 노을’을 주제로포토존을 운영하고 SNS 인증샷 이벤트와 다양한 체험 등 맞춤형 홍보로 관람객의 많은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안산의 매력을알리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안산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광 홍보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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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안산시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 안산시, 통합축제 명칭 공모전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올해 시기와 지역별로 분산된 축제와 행사를 통합하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의 첫 발걸음으로 다음 달 5일까지 안산시 통합축제 명칭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내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축제와 행사를 통합해 대표할 수 있는 명칭을 통해 안산시의 특색을 반영한 축제 브랜드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지역과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심사는 ▲대중성 ▲상징성 ▲독창성 ▲활용성을 기준으로 1차 내부 심사, 2차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4개 제안을 선정할 예정이다. 다만, 심사 결과 최적 안이 없는 경우 공모작 전부 또는 일부를 선정하지 않을 수 있다. 선정된 우수제안자에게는 별도 시상 없이 최우수상 1건(30만 원), 우수상 1건(20만 원), 장려상 2건(각 1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최종 결과는 4월 말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명칭 제안서를 작성해 이메일(ucmore@korea.kr) 또는 우편으로 보내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기획예산과 통합축제TF팀(031-369-1747)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 통합축제의 첫 이름을 위해 참신한 제안을 가진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제안된 명칭을 활용해 안산의 정체성은 물론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안산 통합축제의 초석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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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안산시, “인재 육성에 써 달라…”안산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協 7,000만 원 기탁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1일 안산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협회로부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기부금 7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홍일화 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김운식 ㈜명승환경 대표이사를 비롯한 안산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14개 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공헌사업과 교육복지 향상 등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2021년(1억 4천만 원)에 이어 두 번째 기부로 이번 성금을 낸14곳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협회 소속 업체는 ▲㈜경봉환경(대표 김대진) ▲㈜경안(대표 유성춘) ▲경진산업㈜(대표 임관묵) ▲동부환경㈜(대표 임덕순) ▲㈜명승환경(대표 김운식·백용선) ▲㈜서진산업(대표 김형란) ▲성호산업㈜(대표 신찬욱·김연항) ▲송인환경㈜(대표 이경자) ▲㈜승문실업(대표 오성준) ▲㈜에이앤비산업(대표 이명남·조영천) ▲㈜용연환경(대표 박지수) ▲우성환경㈜(대표 원종민·이현명) ▲한일환경㈜(대표 노영준·윤혜경) ▲호성개발㈜(대표 김윤석)으로 지역별 생활 쓰레기 수집·운반, 가로 청소 등을 하는 기업들이다. 김운식 안산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협회 회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써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자라나는 안산의 인재들에게 따뜻한 관심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홍일화 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힘든 시기에도 사회공헌을 위해 협력해 준 안산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협회 소속 업체 대표들께 감사하다”며 “지역사회 공헌과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2021년에 이어 올해도 안산의 지역인재 육성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주신 안산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소중한 기부금을 통해 장학 사업 활성화는 물론 더 멀리 보는 미래교육 도시로서의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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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안산시, 안경사회와‘저소득층 아동 안경구입비 지원사업’협약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1일 (사)대한안경사협회 안산시 안경사회(회장 오광수)와 드림스타트 안경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안경 지원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안경 구매와 교체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에게 맞춤 안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앞으로 안산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중 대상자를 발굴·선정해 안산시 안경사회에 추천하고, 안경사회는 아동이 쉽고 편리하게 안경을 구입할 수 있도록 안경원을 지정 운영한다. 안경 구입비는 시와 안경사회가 각각 50%씩 부담해 최대 14만 원을 지원한다. 오광수 안산시 안경사회 회장은 “시력 관리가 중요한 성장기 아동의 눈 건강 사업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더 환한 세상에서 밝고 건강하게 커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눈 건강에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미래의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2022년도 전국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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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안산시,‘복지 사각지대 해소’통합사례관리 교육… 실무자 역량 강화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0일 지역주민의 최접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동 행정복지센터 실무자 및 민간기관(복지관 등) 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사례관리 운영 점검 결과 미흡한 부분인 사례관리 기록 부분을 보완하고, 사례관리 진행에 있어서 ‘사례관리자 중심’에서 ‘대상자 중심’으로 시각을 환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사회복지슈퍼비전센터 최연선 부회장의 강의로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사례관리 실무 이해 ▲사례관리 단계별 과업 및 관리기록 노하우 ▲역량 강화를 위한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최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례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만큼 실무자의 역량 또한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담당자의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마련해 지역주민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안산
    2024-03-21
  • 안산시 “우리 집 수돗물 수질검사, 무료로 확인하세요”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3월부터 수돗물의 수질이 궁금한 가정에 직접 방문해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찾아가는 수돗물 수질검사’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노후배관 등 막연한 불안감 등으로 수돗물의 수질이 궁금한 세대에서 검사를 신청하면 수질검사팀 담당자가 매주 수요일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무료로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방문 일정은 민원 사정에 따라 조정이 가능하다. 방문 검사 후에는 수돗물의 탁도, pH, 철, 구리, 아연, 잔류염소 결과에 대해 수질검사 성적서를 발부하며, 부적합 시에는 옥내배관 교체 권고 및 먹는 물 관련 상담 등 사후관리 및 2차 검사를 통한 시민 안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산후조리원 등 취약계층 밀집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도 직접 찾아가 수질검사를 실시해 위생적 음용 환경개선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수질검사 신청은 물사랑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안산시 정수과(031-481-3825)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검사 결과는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백현숙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매년 찾아가는 수돗물 수질검사 서비스로 수돗물에 대한 불신 해소 및 수돗물의 안전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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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
    2024-03-21
  • 안산시, 올해 첫 청년활동협의체 정기총회… 청년의 미래를 모색하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9일 안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세대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실질적인 청년 정책 발굴을 위해 2024년 제1차 안산시 청년활동협의체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안산시 청년활동협의체는 지난 2019년도에 출범해 현재 3기가 활동 중이며, 당연직 위원(1명)과 공공기관, 복지기관, 금융, 법률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년위원(55명)으로 구성돼 있다. 협의체의 2024년 주요 목표는 ▲고립·은둔 청년 ▲주거 문제 ▲교육의 질 향상 ▲사회적 참여 확대 등 청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현실적 어려움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개최된 총회에서는 ▲2024년 안산시 청년정책 주요사업 설명 ▲ 안산시 정책제안 창구 소개 및 작성 안내 ▲2024년 청년활동협의체의 목표와 운영 방향 논의▲분과별 주요 목표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청년 위원들은 청년들이 겪는 주요 문제들을 토론하고, 정책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제안을 도출하는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올해 6월 개최 예정인 청년정책토론회는 청년활동협의체가 주체가 돼 진행할 예정으로, 현장에 있는 청년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준일 청년활동협의체 위원장은 “청년들이 겪고 있는 고민과 문제점들을 함께 공유하고 그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도록 집중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그들의 목소리가 사회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청년활동협의체는 청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 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가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드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안산
    2024-03-20
  • 안산시, 고려대 영재교육원 유치… 내년 중 설립 목표
    안산시 고잔동에 소재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이하 고대 안산병원) 내에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영재교육원이 들어선다. 지역 내 창의적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이 중요하다는 안산시와 고대 안산병원이 공감대를 모으면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9일 오후 고려대학교 본관 제1회의실에서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동원 고려대학교 총장, 권순영 안산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영재교육기관 설립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저출생으로 인한 학생 수 감소, 운영 적자 등을 이유로 영재교육기관이 점차 감소추세에 있는 가운데, 지역 내 병원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의 잠재력이 있는 영재 발굴, 교육환경 개선 등을 위해 합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려대학교 영재교육기관은 내년도 상반기 설립을 목표로 고대안산병원 내에 조성될 예정이다. 영재교육기관은 총 6개 실 규모로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까지 100여 명 내외를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AI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선 교육과 연구 인프라 구축이 중요한 때”라며 “그런 의미에서 고대 안산병원에 영재교육기관을 설립하는 것은 인재 양성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고려대의 또 다른 발자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과학적이고 창의적인 탐구 영역뿐만 아니라 인문학적 소양까지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영재교육원을 내실 있게 준비해 미래 사회를 이끄는 창의인재 양성소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고대 안산병원이 시와 함께 의료와 건강을 넘어 교육 분야까지 아우르는 병원으로 상생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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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
    2024-03-20
  • 안산시, 결핵 예방의 날 기념 결핵 예방 주간 운영… 예방수칙 등 안내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맞아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결핵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에 대한 인식 개선과 경각심 제고, 기침 예절 실천 등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결핵은 코로나19를 제외하고 우리나라 법정 감염병 중 발생 및 사망이 가장 많은감염병(′22년 기준)으로 지속적인 결핵 예방과 조기검진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에, 시는 전광판∙반상회보 등을 활용해 시민 홍보에 주력하고, 보건소 내소객 등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리플릿 등 홍보물을 배포할 예정으로, 특히 결핵 예방 주간동안 학교 및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결핵 예방 교육 및 이동검진을 진행할 계획이다. 결핵의 주요증상으로는 2주 이상 기침,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감소 등이 있으며, 유증상자 또는 65세 이상 노인은 보건소에서 무료로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최근 결핵 환자 중 65세 이상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결핵에감염돼도 증상이 없을 수 있으니 1년에 1회 결핵 검진을 받아 보시길 바란다”며 “감염병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감영병 예방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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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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