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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대상 노인학대예방·회계 교육 진행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5일 안산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대표자와 종사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및 노인학대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담당자의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강화해 장기요양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재무회계규칙의 목적과 원칙 ▲예·결산서 작성 및 세입·세출 예산과목 ▲수입·지출 결의서 작성 등 종사자들이 현장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의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경기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노인학대 예방교육과 안산소방서의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투명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회계교육, 안전교육 등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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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대상 노인학대예방·회계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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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5월 7일부터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다음 달 7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시민이 기르는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광견병은 치사율이 높아 1년에 한 번씩 보강접종을 권장하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시는 약 4천 마리 분량의 백신을 관내 33개 동물병원에 공급하고 안산시수의사회의 협조 아래 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다. 3개월령 이상의 개나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보호자는 기간 내 동물병원을 방문하고 1만 원의 접종 비용을 부담하면 된다. 접종 가능한 동물병원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조하거나 안산시수의사회(031-417-758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동물병원이 없는 대부도의 경우, 5월 14일(수)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공수의사가 대부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일괄로 접종한다. 한편, 시는 야생동물로부터 광견병 전염을 차단하고자 방역 활동도 병행한다. 시화호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야생동물(야생너구리, 고양이, 오소리 등)에 대한 광견병 미끼 예방약 4,320개를 살포하고 섭취 여부를 관찰해 전염원을 사전에 방지한다. 이범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광견병은 동물과 사람 모두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반려동물을 기르는 보호자들의 적극적인 접종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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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5월 7일부터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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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3기 안산시 온라인 청년패널 모집…‘청년 목소리 반영’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다음 달 11일까지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제3기 안산시 온라인 청년패널 ‘청년잇담’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청년잇담’은 청년, 이야기, 잇다의 의미를 결합한 명칭으로, 청년과 정책을 연결해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지난해 운영된 343명의 제2기 온라인 청년패널은 1년간 설문조사와 다양한 정책 제안을 펼쳐 실제 시의 정책을 개발하는 데 큰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청년잇담’ 모집 대상은 안산시에 관심이 있는 전국의 19세~39세 청년이다. 시는 28일부터 5월 11일까지 온라인(https://naver.me/FvESj0BP)을 통해 신청 접수를 진행하며, 14일 300명 내외의 인원을 패널로 선정한다. 선정된 청년패널들은 오는 6월 활동을 시작해 1년간 ▲정책 제안 ▲의견 조사 ▲설문 조사 ▲정책 자문 등에 참여하며 청년 일자리·교육·주거 등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시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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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3기 안산시 온라인 청년패널 모집…‘청년 목소리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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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초등학교 연계 로봇 교육프로그램 운영
- 안산시(시장 이민근)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오는 5월까지 관내 초등학교와 함께하는 ‘산박스쿨 : 로봇개와 함께하는 산업이야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원구에 위치한 원곡초등학교 4~6학년 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산업도시 안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 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올해 새롭게 개설됐다. 4족 보행 로봇개를 활용한 체험 활동으로 초등학생들이 로봇산업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앞서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로봇개 구동 시연 ▲로봇팔 코딩 및 작동체험 ▲박물관 전시실을 활용한 활동지 수행 등 3개의 교육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3가지 교육활동이 끝나면 활동지 속에 감춰진 비밀코드를 찾아내는 ‘방탈출 게임’의 개념도 도입해 참여율을 끌어올리고 있다. ‘산박스쿨’은 오는 5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가 필요한 학교와 단체는 안산산업역사박물관(031-481-3923)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종홍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로봇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미래 산업의 흐름을 스스로 탐구해 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교와 협력해 안산의 산업 문화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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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초등학교 연계 로봇 교육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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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여성폭력 예방 민·관·경 합동 캠페인 전개…“성폭력 OUT”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4일 중앙역 광장에서 ‘불법촬영·딥페이크·여성폭력 없는 여성안전도시 안산’이라는 주제로 여성안전 지역연대 민·관·경 합동 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증가하는 불법촬영, 딥페이크, 스토킹, 성폭력 등 여성 대상 범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이 일상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안산시 및 여성안전 지역연대에 소속된 ▲안산단원경찰서 ▲경기가정폭력상담소 ▲안산YWCA여성과성상담소 등 4개 기관과 경기남부경찰청,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민·관·경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중앙역 일대에서 활발한 캠페인과 합동점검이 이뤄졌다. 이날 참여한 기관들은 시민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근절 및 예방법 홍보 ▲여성폭력 대응 및 신고요령 안내 ▲성폭력 예방 등을 홍보하며 시민의 여성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힘썼다. 또한 캠페인과 함께 안산시는 안산단원경찰서, 경기남부경찰청 및 불법촬영 시민감시단과 함께 중앙역 인근 공중·개방 화장실 24곳 48개소를 점검했다.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를 활용해 불법 촬영 의심 장비 유무를 철저히 확인함으로써 시민의 불안 해소와 사전 예방 효과를 높였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불법촬영, 딥페이크, 여성폭력 등 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일상에서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경이 협력해 여성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여성안전도시 안산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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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여성폭력 예방 민·관·경 합동 캠페인 전개…“성폭력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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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안산형 놀이혁신 선도사업’전개… 창의 놀이문화 지원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창의적 놀이문화 활성화를 위한 ‘안산형 놀이혁신 선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아동에게 자유롭게 상상하고 몰입하는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동들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정책 목표로 한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사업을 운영해, 올해 6년째를 맞았다. 이번 사업에는 ▲자연 속에서 모험과 탐색을 경험하는 ‘숲에서 놀자!’ ▲전통 놀이와 신체 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키우는 ‘신나는 PLAY놀이’ 두 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도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5월 12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만 6세부터 12세까지 10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모집이 이뤄진다. 모집 기간 내 주민등록상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씩, 총 24회 야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이번 사업으로 아동들이 보다 창의적이고 주체적인 놀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풍성한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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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안산형 놀이혁신 선도사업’전개… 창의 놀이문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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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자살예방센터, 26일 노적봉공원서‘살구와 함께 걷는 봄’개최
- 안산시(시장 이민근) 자살예방센터는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노적봉공원 장미원 광장 일대에서 ‘살구와 함께 걷는 봄’ 자살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우울증 환자가 증가해 자살 고위험 시기로 꼽히는 봄철을 맞아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OX 퀴즈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방법 공유 ▲소중한 사람을 살리고 구하는 문구 작성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스탬프투어에 참여하고 완주하면 다양한 선물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노적봉공원 내에서 피크닉을 즐기며 함께할 수 있는 ‘살구 우체국’도 운영된다. 일상의 작은 안부를 물으며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진행되는 ‘살구 우체국’은 소중한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을 엽서에 작성하고 우체통에 넣으면 무료로 발송된다. 스탬프 투어와 살구 우체국 이용은 당일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50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자살예방센터(031-418-012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고위험군 사례관리 ▲자살유족지원서비스 ▲인식개선캠페인 ▲자살예방 브랜드 ’살구‘(살리고 구하고)를 활용한 자살예방 홍보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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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자살예방센터, 26일 노적봉공원서‘살구와 함께 걷는 봄’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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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정기회의 열고 예방책 논의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3일 상록수보건소에서 2025년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상반기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보건소, 군부대, 의료기관, 관계 공무원 등 민·관·군 3개 분야 15명으로 구성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말라리아 발생 현황 공유 ▲퇴치사업 추진성과 점검 ▲2025년 말라리아 예방 및 대응 전략 논의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7년부터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말라리아 퇴치 우선 국가로 2030년까지 말라리아 퇴치를 목표로 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말라리아는 열원충에 감염된 모기에 의해 전파되며, 주로 4~10월에 감염 위험이 높아진다. 감염 시 발열, 오한, 두통, 구토, 설사,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보통 48시간 간격으로 주기적인 발열이 반복된다. 이에 따라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은 고위험 지역 주민과 군부대를 중심으로 예방과 조기 진단을 강화하고, 모기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과 의심 증상 시 신속진단검사(RDT)를 받을 것을 강조하고 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민·관·군 협력체계를 공고하게 갖춰 핫라인을 통한 정보 공유를 강화하는 등 말라리아에 감염되는 사례 발생이 최소화되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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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정기회의 열고 예방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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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유치원생 대상 중독 예방 뮤지컬 상연
- 안산시(시장 이민근)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도박과 약물의 위험성을 알리는 중독 예방 뮤지컬을 상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뮤지컬은 관내 6~7세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도박과 약물의 위험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14일 단원구청에서 열린 도박 중독 예방 뮤지컬 ‘진짜 행운은 무엇일까’를 시작으로, 16일에는 상록구청에서 공연이 개최됐다. 아울러, 22일과 23일 이틀간 약물 오남용 예방 뮤지컬 ‘오즈와 약물마녀’ 공연도 개최됐다. 또한 이번 뮤지컬 상연 전에는 다양한 감염병 예방수칙을 배울 수 있는 체험관을 운영해 의미를 더했다. 어린이들은 올바른 손씻기 체험 등을 하며 일생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생활 습관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어린이들이 중독에 대한 걱정 없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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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유치원생 대상 중독 예방 뮤지컬 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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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佛 리브고슈 도시재생 벤치마킹… 철도 지하화 구상 본격화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선진 도시개발 사례를 확인하고 시정에 접목하기 위한 국제교류사절단을 꾸려 프랑스 파리와 그르노블을 방문한다고 24일 밝혔다. 국제교류사절단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8일간 현지 일정을 소화한다. 이번 방문은 안산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안산선(4호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현장 연수다. 철도 상부 복합개발의 세계적 성공사례를 가진 프랑스 파리와 그르노블을 직접 방문해 안산시에 접목 가능한 공간활용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제교류사절단은 지난 22일 파리 13구에서 추진된 ‘리브고슈(Rive Gauche) 프로젝트’ 현장을 집중 방문했다. 이 프로젝트는 파리 13구의 낙후된 철도부지를 복합적으로 개발한 유럽 대표 도시재생 모델이다. 국영철도 지상부를 덮어 인공대지를 조성하고, 그 위에 주거·업무·교육·문화시설이 어우러진 새로운 도시공간을 창출한 점에서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특히 리브고슈 프로젝트는 개발수익보다 공공성 확보를 최우선 가치로 설정한 현장이다. 철도·도로·보행자 공간을 입체적으로 설계하는 등 사람 중심의 도시환경을 구축한 점이 안산시의 안산선(4호선) 지하화 이후 공간 활용 방향과 맞닿아 있다. 안산시는 그동안 지상철 형태로 운영되면서 도시 단절을 초래하고 있던 안산선(4호선)이 국토교통부 ‘철도 지하화 우선 추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시는 초지역~중앙역 일대의 지상 철도시설의 상부 공간에 새로운 기능을 집약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리게 됐다. 안산시는 철도 상부에 ▲공원 ▲문화시설 ▲국제적 업무지구 ▲청년창업공간 ▲공공청사 등 복합지구 등을 조성하고, 보행 중심의 공공 광장 및 휴식 공간을 확대하는 등 도심 활력과 경제 기능이 결합된 역세권 중심 복합개발 방향을 검토할 계획이다. 도원중 기획경제실장은 “리브고슈 프로젝트는 철도 지하화 이후 도시공간이 어떻게 시민의 삶을 바꾸는 공간으로 만들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 모델”이라며 “이번 현장 연수를 계기로 안산도 단순한 기반시설 정비를 넘어 사람 중심의 도시 혁신모델을 실현하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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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佛 리브고슈 도시재생 벤치마킹… 철도 지하화 구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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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최용신기념관, 5월 3일‘상록수 숲속 놀이터’개최
- 안산시(시장 이민근) 최용신기념관은 다음 달 3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상록수공원 일원에서 가족 참여형 문화 행사 ‘상록수 숲속 놀이터’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거 최용신 선생이 활동했던 유적이자 현재 안산시 문화공원으로 지정된 상록수공원을 배경으로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우러지는 체험형 야외 행사로 기획됐다. 특히 올해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을 통해 새롭게 개선된 어린이 체험전시실 공간도 이날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다양한 크기의 도구를 활용해 비눗방울을 만들어보는 ‘꿈이 방울방울’ ▲물에 쉽게 지워지는 분필을 활용해 상록수공원 바닥 위에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는 ‘바닥 전시회’ ▲새롭게 공개되는 어린이 체험전시실에서 봄꽃 머리핀을 만들어 장식하는 ‘봄꽃 통통’ 등이 운영된다. 무대 프로그램으로는 ▲클래식 연주팀 ‘비아놀로’의 피아노 3중주 공연 ▲‘풍선 아티스트 이지원’의 벌룬어드벤처 공연 ▲유아체육 전문기관 ‘플레잉스포츠’의 가족운동회가 열려 세대 구분 없이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편, 우천 시에는 실내 대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사전 예약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참가 비용은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최용신기념관(031-481-304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종홍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날을 기념하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보호자가 함께 공감하고 성장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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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최용신기념관, 5월 3일‘상록수 숲속 놀이터’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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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5월 30일까지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 접수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다음 달 30일까지 ‘2025년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예술 활동을 지원해 창작 활동을 돕고 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경기도와 안산시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2025년 4월 21일 기준으로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예술인이다.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20%(월 287만 416원) 이하에 해당하는 예술인에게 연 150만 원을 2회 분할로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2025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예술활동준비금 수혜자는 중복 수혜 방지를 위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진행된다. 온라인을 이용하는 경우,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오프라인의 경우 안산시 문화예술과(단원구 화랑로 260)나 주소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다만, 온라인의 경우 본인만 신청이 가능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예술인들의 안정적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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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5월 30일까지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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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별빛광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어린이날 축제 연다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다음 달 5일 별빛광장(광덕서로 10)에서 ‘제103회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꿈이 자라는 아이, 희망을 꿈꾸는 안산’을 주제로 온 세대가 함께즐길 수 있는 체험과 공연, 놀이 프로그램들로 마련된다. 축제는 식전행사인 발달장애 아동 및 성인으로 구성된 하트아트 합창단의 무대공연으로 시작된다. 이후 ▲모범어린이와 아동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청소년 댄스팀 공연 ▲줄넘기 퍼포먼스 ▲버블벌룬 매직쇼 ▲전통놀이 체험 ▲장기자랑 ▲랜덤플레이댄스 경연대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며, 시민과 함께하는 플로깅(줍깅) 캠페인으로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에는 ▲체험부스 ▲놀이존(에어바운스 등) ▲포토존 ▲피크닉존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간도 함께 운영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축제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가족 중심의 축제로 기획했다”라며 “아동의 권리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에 더해 안전한 축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 당일 우천 시에는 별빛광장 대신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동일한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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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별빛광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어린이날 축제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