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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환읍 행복키움지원단, ‘맞춤형 싱크대’ 설치
    천안시 성환읍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임옥수)이 지난 28일 지역 내 노후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홀몸어르신을 방문해 맞춤형 싱크대를 설치하고 노후 조명을 교체하는 등 지원활동을 펼쳤다. 대상자는 오래된 주택에서 홀로 살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공공근로를 해오던 중 다리를 다쳐 기초생활수급을 신청한 상태로 최근 선정됐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집안청소 후 어르신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싱크대를 설치하고, 구형 전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했으며 비가 오면 빗물이 세는 외부화장실의 지붕도 수리했다. 임옥수 단장은 “어르신이 맞춰진 주방에서 편하게 식사하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태현 성환읍장은 “어르신 댁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보고 매우 안타까웠는데, 편리하게 주방 및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행복키움지원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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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9
  • 다가오는 할로윈 데이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천안시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오는 31일 ‘할로윈 데이’까지 앞두고 있어 시민들에게 안전한 행사·모임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시는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요구되는 만큼 행사·단체 모임은 최대한 자제하고 비대면·비접촉 모임을 적극 활용할 것을 강조했다. 불가피한 대면 모임의 경우 소규모(10명 이내)로 계획해야하며, 밀폐·밀집된 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시에는 혼잡한 시간대 방문은 자제하고, 머무르는 시간을 짧게 해야 한다. 아울러 모임 중에는 실내(특히 식음료 섭취 전·후) 및 사람 간 거리 유지가 어려운 실외에서는 마스크를 상시 착용해야하고, 술잔·식기류 등은 개별로 사용해야 한다. 이러한 방역수칙 준수에 앞서 발열 및 호흡기 증상 등이 있는 경우에는 모임에 참석하지 말아야한다. 모임 후에도 증상 여부를 관찰하며 외출을 자제하고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의료기관 선별진료소를 찾아 신속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현기 보건소장은 “최근 천안시에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신속한 역학조사와 시민 분들의 노력으로 안정세를 되찾고 있다”며 “이번 할로윈 데이 또한 시민 여러분들께서 코로나19 예방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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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9
  • 천안시, SNS 캐릭터 ‘호두과장’ 이모티콘 무료 배포
    천안시의 새로운 SNS 캐릭터 ‘호두과장’을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만날 수 있다. 시는 SNS 캐릭터 호두과장 이모티콘을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천안시청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1만9200여명에게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천안의 명소를 널리 알림과 동시에 시민과 소통하고 친근한 공감시정을 실현하기 위해 제작된 이번 이모티콘은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트렌드 반영으로 호두과장을 리뉴얼했다. 호두과장 이모티콘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담은 5종과 천안삼거리, 독립기념관, 유관순열사사적지, 병천 순대거리 등 천안시 명소를 담은 4종, 일상감정을 표현하는 이모티콘을 포함한 총 16종으로 구성됐다. 이모티콘은 천안시청 카카오톡채널(https://pf.kakao.com/_QBxaUxl)을 친구 추가하면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다운로드 후 카카오톡에서 90일 간 사용할 수 있다. 호두과장은 올해 초 천안시가 천안의 대표 명물이자 전 국민의 최애 간식인 호두과자를 의인화해 만든 새로운 SNS 캐릭터이다. 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서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 SNS채널을 통한 시정 홍보에 활용되고 있으며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천안시청 카카오톡 채널은 시정정보를 담은 카카오톡 메시지를 천안시청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한 시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확산 초기에 코로나19 관련 소식을 실시간 안내하고 있으며, 지난 8~9월에는 태풍, 호우 등 자연재해 상황 또한 실시간으로 알렸다. 현재 채널 친구수는 2만8000여명이다. 이명열 홍보담당관은 “천안시의 새로운 SNS캐릭터인‘호두과장’을 활용해 카카오톡 이모티콘 출시 외 다방면의 홍보방안 기획으로 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열린 소통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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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9
  • 아동·여성폭력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천안
    천안시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0년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는 지역사회 안에 있는 다양한 기관들이 협력해 가정폭력·성폭력 등 아동·여성에 대한 폭력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민·관 협력체계이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시의회, 교육기관, 경찰, 아동보호시설, 폭력관련시설, 청소년상담지원시설, 지역주민대표 등 유관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역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폭력피해 아동·여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사업으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아동안전지도제작사업, 여성 안심 택배함 운영을 비롯해, 폭력 없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민·관 합동 폭력추방 캠페인도 추진 중이다.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활성화 및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서는 위기관리, 예방지원, 안전사업 등 지역연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종기 복지문화국장은 “아동과 여성의 안전에 대한 지역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 안전망 구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련기관의 협조가 중요하다”며 “각종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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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8
  •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알려주세요!
    천안시 청룡동은 28일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이문자)과 함께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행복키움지원단원 3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관공서, 마트, 병원, 은행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거리에서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지 살펴봐 주기를 당부하고, 위기가구 발견 시 청룡동행정복지센터나 보건복지콜센터(☎129)로 제보해 줄 것을 집중 홍보했다. 이문자 단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그 어느 때보다 도움이 필요한 시기이기에 내 이웃이 위기에 방치되고 있지는 않은지 관심을 갖고 주위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병학 청룡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이웃을 발굴하고자 노력해주신 청룡동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리며,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에 적절한 복지서비스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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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8
  • 한류의 새바람, ‘K-POP 월드 댄스 콘테스트’ ‘나이지리아 TSOD팀’ 영예의 대상
    천안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한 ‘K-POP 월드 댄스 콘테스트’의 최종 결선이 지난 23일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심사를 통해 ‘나이지리아의 TSOD팀’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11일까지 총 38개국 243팀, 국내외 2000여명의 한류팬들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룬 ‘K-POP 월드 댄스 콘테스트’는 적격·부적격 1차 참가 심사와 2차 K-POP 전문가의 영상 심사를 통해 30개 팀을 최종 결선에 올렸다. 천안흥타령춤축제 채널과 천안시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최종 결선은 심사위원의 댄스영상 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점수로 환산해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그 결과 10개국 12개팀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실시간 유튜브 생중계 조회수 1만8000회 기록 및 생중계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실시간 온라인 투표수 8868건이 집계된 최종결선은 온라인 한류 열풍의 장이 됐으며 대외적인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평가된다. 대상을 차지한 나이지리아의 TSOD팀은 BTS의 Dynamite를 자신들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상금 1,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금상에는 인도네시아의 I-DIH Dance팀, 은상에는 캐나다의 East2West팀과 한국의 SURFEE팀, 동상에는 프랑스의 IMPACT팀과 한국의 Wannabe B-Girls팀, 미국의 First Bite팀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천안문화재단은 이번 ‘K-POP 월드 댄스 콘테스트’의 효과와 성과를 기반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방식의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해 내년도 축제의 온·오프라인 병행을 검토할 방침이다. 내년에 개최되는 ‘천안흥타령춤축제2021’는 2021년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 및 천안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흥타령춤축제 홈페이지(www.cheonanfestival.com)를 참고하거나 전화(☎041-900-73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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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 천안시, ‘겨울철 대설·한파’ 체계적 사전 대비
    천안시는 한발 앞선 겨울철 대설·한파 재난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비상대응시스템 가동 및 인명·재산피해 최소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철저한 사전 대비로 미리 겨울철 재난대비 전담 TF팀을 구성해 비상대응체제를 구축하고, 각종 위험 시설과 제설 장비 등을 사전점검한 후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현장밀착형 재난관리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진 방향은 신속한 재난 예·경보와 상황 관리, 지역 내 주요도로 현장 밀착형 교통대책 마련 및 관리기관별 제설 인력과 자재, 장비 등 각종 비축물자 확보, 제설·구호체계 구축, 강우 이후 기온하강 시 도로제빙 대책 추진 등이다. 특히 재난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책임담당제를 실시해 현장책임자 전진배치로 자율과 책임 원칙하에 겨울철 재난 대응에 적극 나선다. 시는 먼저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을 겨울철 재해대책 기간으로 정해 비상대응시스템을 가동한다. 겨울 재난대비 전담 TF팀을 필두로 재난상황 전파 및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민·관·군 동원 체계를 구축해 재해 대비 인력과 장비, 물자를 확보할 계획이다. 인명피해 최소화 대책으로는 겨울철 재난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지역매체와 자동음성통보, 문자전광판, 마을방송시스템 등을 활용해 반복적으로 홍보하고 고립예상지역과 산악지역 등 재해취약지역 점검과 안전관리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재산피해 저감 대책 중 공공시설 관련해서는 재해 예·경보 시스템과 도로제설 분야를 꼼꼼히 점검하고, 농축산 시설과 사회복지시설 등 사유시설 관리를 위해서도 중점 관리대상자를 지정해 재산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재해취약시설과 제설장비·차량, 제설자재, 재해취약지구, 농축산시설 등을 사전에 점검해 비상상황에 신속히 제설이 가능하도록 조치를 취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해 피해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긴밀한 협조체계와 현장 사전점검 등에 나서 겨울철 재난을 미리 대비해 전 지역에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빈틈없는 각종 대책으로 시민 안전 확보 및 피해 발생 최소화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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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 천안시축구단, 창원에 0-3 패하며 무패행진 이어가지 못해
    ▷ 2020 K3리그 스플릿B 6R 10/25(일) 14:00 천안시축구단 0-3 창원시청축구단, 천안종합운동장 천안시축구단은 25일 스플릿 6라운드 경기에서 창원시청에 0-3으로 패하며 무패행진을 마감했다. 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다. 양 팀 모두 스플릿라운드 한 경기만을 남겨둔 채 총력전을 벌였다. 천안은 경기시작3분 만에 나온 창원의 프리킥을 제종현이 잡아내며 위기를 기회로 바꿔 공격을 시작했다. 천안은 선제골로 주도권을 잡아오려 했으나 선제골은 창원의 몫이었다. 전반 20분, 박한준의 슈팅이 제종현의 머리 위로 날아가며 실점을 허락했다. 실점을 허용한 천안은 조금 더 긴장감을 갖고 제리의 빠른 발을 활용해 침투했다. 제리는 코너킥에서 나온 볼을 이어 잡아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문에 가로막혔다. 천안은 전반 24분 조주영의 슈팅으로 공격에 힘썼고, 창원은 이를 막아내며 뒤이은 프리킥과 코너킥으로 다시금 골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제종현은 창원의 기습 공격들을 거뜬히 막아내다가 전반 34분 다시 한번 창원의 중거리 슈팅에 골을 허락했다. 위기감을 느낀 천안은 전반 40분 박종민을 투입하며 공격과 수비 두 마리 토끼를 노렸지만, 0-2로 전반을 마쳤다. 전반전 연이은 득점으로 자신감이 붙은 창원은 후반 초반부터 공격적인 플레이를 보여줬다. 곧바로 후반 12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신태한의 헤더로 천안의 골문을 또다시 열었다. 세 골을 내준 천안은 위기 속에서 조주영을 선두로 만회골을 노리며 공격을 전개했다. 조주영은 크로스를 올리거나, 코너킥에서 바로 헤더로 골문을 노리는 등 다양한 시도를 했지만, 아쉽게 창원의 골망을 가르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측면을 보강하기 위해 금교진을 투입했고 경기 종료를 5분 남겨둔 채 제리는 매서운 속도로 역습을 시도했으나 끝내 만회골로 연결시키진 못했다. 추가시간 4분, 조주영의 마지막 슈팅을 창원이 걷어내며 골문 위를 빗겨나갔고 3-0 스코어로 경기를 마쳤다. 홈에서 아쉬운 패배를 기록한 천안은 10월 31일 양주시민과 스플릿 7라운드 경기를 끝으로 올 시즌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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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6
  • 천안시, 통합사례관리 공개슈퍼비전 개최
    천안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시 공개슈퍼비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개슈퍼비전은 슈퍼바이저가 실무자에게 제공하는 자문, 교육, 지지, 평가로, 슈퍼바이저와 상하 수직적 관계에서 관련 정보를 주고받는다. 공개슈퍼비전은 실무자들이 통합사례에 대한 분석력을 높이고 사례관리의 질을 향상시켜 실무자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회의 안건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장년 은둔형 외톨이(홈족) 사례였으며, 은둔형 외톨이의 정신적 이해와 자살, 게임중독, 사회로 적응 및 복귀, 지역사회의 지원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공개슈퍼비전은 공공·민간 사례관리 실무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사렛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성준모 교수가 슈퍼바이저가 돼 진행했다. 천안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나비의 꿈 정신재활시설,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등 5개 기관 전문가들이 다각도의 해결방법에 대한 슈퍼비전과 읍면동 복지담당 직원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주홍 복지정책과장은 “통합사례관리는 경력 직원들도 어렵고 힘들어하는 업무로, 직원들의 실무역량이 강화되도록 다양한 분야의 슈퍼비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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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2020-10-26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환자 발생 동향 보고
    • 지역뉴스
    • 천안
    2020-10-26
  • 천안시, 고위험시설 방역수칙 어기면 폐쇄 등 강력 조치
    천안시는 목욕장 시설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전 공무원,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과 고위험시설에 대한 지도 점검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1일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발생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방역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시는 목욕장을 포함한 고위험시설인 클럽, 콜라텍, 단란주점, 유흥주점, 헌팅포차, 결혼식장, 노인요양시설,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등에 대한 불시 점검을 강화해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한 고발 등 강력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추후 확진자 발생 업소에 대해서는 2주간 폐쇄조치, 동일 업종에서 2개소 이상 확진자 발생 시 동일 업종 전체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도 점검은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집합·모임·행사 자제 권고, 행사 개최 시 거리두기 철저, 손소독제 비치, 발열체크, 이용자 및 종사자 모두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이용자 간 최소 1m 이상 간격 유지 등을 확인한다. 최근 목욕장(사우나)의 경우 관련 확진자가 급격하게 발생함에 따라 목욕장에 대한 일제점검과 합동점검을 실시해 코로나19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반음식점(150㎡이상)에 대해서는 테이블간 1m 거리두기 의무화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하며, 24일부터 25일까지는 3인 1조로 특별점검반을 편성 결혼식장을 방문해 핵심 방역지침 이행여부 등을 집중 지도 점검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노인요양시설 66개소와 주야간보호시설 60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이행 여부 특별점검을 지속해서 실시한다. 특히, 시설 종사자를 통한 감염사례가 지속발생하고 있는 점에 주목해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 여부 등 종사자의 방역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시설 종사자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대상이므로 점검과 동시에 착용 가능한 마스크 종류, 올바른 착용법, 착용 권고사항을 지도하고 있다. 천안시가 주최하는 주요 문화행사도 무관중 공연으로 대체하고 관람 인원수를 제한한다. 기존 ‘2020 버스킹 천안’을 공원, 야외공연장 등 7개소에서 열기로 계획했지만, 천안의 주요 관광지, 독립 관련 유적지에서의 유튜브 촬영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또 실내에서 400명의 관람객이 관람하는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 창단 30주년 기념 공연’도 천안시 유튜브 공연실황 실시간 방송으로 추진하고 있다. 천안문화재단이 개최하는 ‘천안예술제’는 관람인원을 100명에서 30명으로 제한하고 무대 출입구를 한곳으로 지정해 코로나19 QR체크인 및 발열검사를 엄격히 진행하고 있다. 종교시설 관련해서는 지난 3월부터 지속해서 총 650개소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여부 점검에 나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추가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 이행 점검반을 확대 강화해 운영할 방침이다. 실내체육시설에 대해서는 마스크 착용 및 출입자 명부 관리 등 핵심 방역수칙에 대해서 문자를 통해 안내하고, 격렬한 GX류 운동시설 27개소에는 방문을 통해 집중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비상근무체제로 돌입해 신속한 이동경로 파악 및 역학조사를 통해 즉각적으로 접촉자를 파악하고 격리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동시에 시민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확진자 동선 공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동동선을 고위로 누락하거나 방역지침 미준수로 인해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는 원인을 제공한 경우 고발조치 및 구상권 청구 등 강력히 대응할 계획”이라며, “시민 여러분도 모두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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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6
  •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가족치유 ‘방콕 캠프’ 진행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미원)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20가족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인 ‘방, 콕! 캠프’(이하 가족치유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치유캠프는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방지를 위해 온라인 영상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부모교육, 청소년 집단상담, 미디어 대안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가정 내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각 참가 신청자의 거주지로 ‘캠프 키트’를 발송해 운영했다. 이미원 센터장은 “이번 가족치유캠프를 통해 참가 청소년과 보호자가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있길 바라며, 가정 내 바람직한 미디어 사용습관 형성으로 청소년이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함양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 및 집단상담, 심리검사, 병원 연계 및 치료 지원, 부모교육 등 치유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041-622-1388, 평일 9:00 ~ 18:00)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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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6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망환자 발생 동향 보고
    • 지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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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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