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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시 제2산업단지에 지식산업센터 들어선다!
    천안제2산업단지에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선다. 천안시는 6일 천안제2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인 ‘룩소르 비즈타워’의 설립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차암동 13번지, 대지면적 1만208㎡에 조성될 지식산업센터 룩소르 비즈타워는 지하 1층~지상 12층(연면적 6만3134㎡) 규모로 지어진다. 사업시행자는 주식회사 룩소르이다. 공장 582호와 기숙사 372호, 근린생활시설 16호를 갖추게 될 룩소르 비즈타워는 14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연내 착공하여 2022년 12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설 천안제2산업단지는 현재 73개의 업체가 입주해있으며, 2017년 국토부 노후산업단지 재생공모사업에 선정돼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진입도로 확장, 전선지중화 등 기반시설을 개선하는 재생사업과 근로자 복지증진 및 편의향상을 위한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천안시에는 천안제3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 천안미래에이스하이테크시티에 230여개 업체가 입주해 기업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 밖에 풍세제2일반산업단지에도 지식산업센터가 설립될 예정으로 2022년 완공된다. 시 관계자는 “천안제2일반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가 설립되면 제조 및 지식산업 기업체 100여개가 입주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천안제2산업단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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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6
  • 천안시, 콜센터 확진자 발생에 긴급 대응·확산 방지 총력
    천안시가 콜센터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긴급 대응에 나섰다. 시는 지난 4일 지역 내 콜센터 근무자 확진자가 발생 직후 밤 10인 이상 콜센터 8개소 현장 담당자에게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고, 근무자 전원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통보했다. 또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조치를 철저하게 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번 확진자 발생 콜센터를 포함한 천안 내 9개소의 콜센터에서는 521명의 종사원이 근무하고 있다. 5일에는 관계부서와 합동으로 콜센터 8개소에 대해 방문 점검했다.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 외에도 손소독제 비치, 출퇴근 시 발열 확인, 노동자간 칸막이 설치 등 사무공간과 구내식당, 휴게실관리 등의 방역 상황을 긴급 점검하며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앞서 시는 지난 상반기 구로구 소재 콜센터 확진자 발생 후 지속해서 콜센터 현장 점검, 지침․소독제 전달, 모니터링을 통해 코로나 확산 예방에 적극 힘써왔으나, 이번 확진자 발생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5일 오후 6시부터 1.5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1.5단계로 상향되면 결혼식장, 장례식장, 목욕장업 등은 면적당 입장 인원이 4㎡당 1명으로 제한되고, 50㎡ 이상 크기의 식당도 테이블 간격을 1m 띄워야하거나 칸막이를 설치해야 한다. 차명국 일자리경제과장은 “그동안의 방역 노력에도 불구하고 천안시 소재 콜센터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며, “앞으로 수시로 점검 실시 및 대응지침을 전달하고 재택·유연근무와 같은 근무 형태 다양화 촉구 등을 통해 확산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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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5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환자 발생 동향 보고 (#29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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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5
  • 천안시, 수해복구사업 조기 완료 총력
    천안시는 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전만권 부시장의 주재로 수해복구사업 추진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해복구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해복구사업 추진 보고회에서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1일 집중호우 피해 복구 현장 303개소(설계추진 188개소, 설계발주 59건, 복구완료 56건)에 대한 담당 부서별 복구사업 추진상황, 문제점, 해결방안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보고회에 따르면 시는 수해복구 관련 국·도비와 자체예산이 4회 추경에 반영됨에 따라 조기 설계 및 발주를 통해 신속한 복구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3억 미만 소규모 사업 225개소는 내년 4월, 50억 미만 18개 사업은 2021년 12월, 50억 이상 대형사업장 4개소는 2022년 12월 중으로 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 전만권 부시장은 “원칙과 기준의 의거 공사 발주를 통해 공사업체 선정에 대한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직원들에게 주의를 당부하며, 신속한 사업추진으로 조기에 공사를 마무리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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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5
  • 천안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한 번에 김장 준비 끝!
    천안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김장철을 맞이해 12월 초까지 김장채소 시장을 운영한다. 김장을 준비하는 시민들은 도매시장 채소동 옆에 위치한 김장시장에서 배추, 무, 대파, 쪽파, 각종 젓갈류 등 김장 재료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김장김치를 담글 때 빠질 수 없는 수육용 고기와 신선한 과일, 싱싱한 활어와 생선, 식자재 등도 한 번에 저렴하게 살 수 있어 가족을 위한 건강한 밥상 준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넓은 주차장과 쾌적한 시설을 갖춘 도매시장은 새벽 6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하므로 누구나 편리한 시간에 방문할 수 있다. 1995년 7월 개장 후 중부권 농수산물 유통의 중심 역할을 담당해온 천안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17년 시설현대화 및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해 농수산물 물류 효율화와 유통시스템을 개선하며 명실상부한 중부권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도매시장이다. 이교숙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은 “천안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므로 알뜰한 김장 준비를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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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5
  • 천안시, 여행업체에 재난지원금 지원
    천안시가 5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관광진흥법상 여행업종으로 등록된 관내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 시는 코로나19로 다른 업종보다 극심한 경제적 피해를 입고 있지만 정부 재난지원금 대상에서 관내 대부분 여행업체가 제외됨에 따라 별도의 지원 대책이 필요한 여행업체에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원 조건은 ▲관내 주소지를 두고 있는 여행업 등록업체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상공인 ▲5월 31일 이전 창업자로서 신청일 기준 실제 영업 중인 업체 등이다. 재난 지원금 신청 방법은 ▲재난지원금 신청서 ▲개인정보 처리동의서 ▲소상공인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13일까지 천안시청 문화관광과(11층) 사무실로 등기 우편을 통해 보내면 된다. ※ 등기보내실 주소 (접수처) : 충남 천안시 서북구 번영로 156, 문화관광과(관광팀)(불당동, 천안시청)(31162) <여행업 담당자 앞> 시는 적격 심사 후 이달 20일에 재난지원금을 개소당 100만원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상반기에 천안시 소상공인 긴급생활안정자금을 받은 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안동순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관내 여행업계의 한숨이 깊은데 지난 재난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돼 낙심한 영세법인 여행업체에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됐다”며, “작게나마 천안시 여행업체 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천안시 여행업체 재난지원금 관련 사항은 시 누리집(www.cheon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시청 문화관광과(041-521-2035/521-5173) 또는 담당자 이메일(aldiqlqhfk@korea.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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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5
  • ‘스마트 제조 혁신도시 천안’ 천안과학기술산업진흥원 출범
    스마트 제조 혁신도시로 천안시의 대전환을 주도할 ‘천안과학기술산업진흥원’이 출범했다. 천안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이사장), 박규일 초대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과학기술산업진흥원 창립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천안 SB플라자 내에 설립되는 천안과학기술산업진흥원은 천안의 미래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과학기술혁신 기반 8대 전략산업 육성과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과학기술 산업화, 지역혁신사업을 추진할 천안시 출연기관이다. 천안과학기술산업진흥원은 미래전략 기획센터와 산업관리본부로 나뉘어 업무를 담당한다. 미래전략 기획센터는 천안시 제안 역매칭사업을 발굴 및 기획하고, 천안시 미래예측 및 과학기술산업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과학벨트 기능지구 고도화·스마트화 기획을 총괄한다. 또 혁신역량 자원조사와 각종 데이터베이스, 자체사업 정보 등의 교류를 위한 플랫폼인 E-사이언스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사업관리본부는 천안형 과학기술사업화 지원 사업을 기획 및 관리하며, 천안과학기술사업화 펀드를 조성해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이와 함께 천안 8대 전략산업 클러스터 지원사업 기획, 주요 기업과 우수연구기관 유치 지원사업, 스마트제조혁신 지원사업, 천안소재 중소기업 글로벌 시장진출·마케팅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 진흥원이 내년에 추진할 주요사업은 대학과 출연연이 기술을 제공하고 민간 기업이 자본을 출자해 법인을 설립하는 ‘공동연구법인 지원사업’을 비롯해 기업이 현금·현물을 투자해 연구과제를 주관하고 대학·연구기관이 연구개발에 참여하는 ‘천안 실현기술 개발 지원사업’이 있다. 또 지역기업이 요구하는 시제품 제작, 인증 및 디자인,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애로를 실질적으로 해결해 주는 ‘수요맞춤형 사업화 플랫폼 구축 사업’, 과학기술사업화 펀드 조성 사업, 산학연 클러스터 운영, 천안시 4차 산업혁명 기술교육센터 운영, 외부전문가들이 참여해 천안시의 미래발전에 대해 연구할 천안 I-E(Innovation&Entrepreneurship) 연구소 운영사업을 펼친다. 아울러 진흥원은 추후 천안역을 중심으로 들어설 스타트업파크와 도시재생어울림센터 등과 함께 긴밀한 산학연 협력으로 초기창업 지원 및 중견기업 육성도 담당할 예정이다. 시는 이달 중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재단법인 허가를 신청하고 내년 상반기 중 사무공간 조성 및 법인업무 개시를 거쳐 천안과학기술산업진흥원 개소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과학기술산업진흥원은 천안시의 8대 전략산업 중소·벤처 기업을 대상으로 혁신 기술 및 제품화를 지원하고 기업의 성장을 이끌 든든한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며, “천안아산 강소특구, 국제 과학비즈니스벨트, 천안SB플라자와 연계해 신산업창출과 기술혁신을 도모하고 ‘스마트제조 혁신도시’라는 새로운 천안형 성장 패러다임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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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5
  • 박상돈 천안시장, 신규 공무원과 소통 공감 데이트
    박상돈 천안시장이 4일 지난해 이후 임용된 신규 공무원 70여 명과 ‘단풍 소통행사’를 즐기며 공감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신규 공무원들의 소속감과 만족도, 책임감 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통행사는 먼저 독립기념관 추모의 자리에서 애국지사의 호국영령을 추모하며 헌화하는 자리로 시작됐다. 이후 박상돈 시장과 신규 직원들은 단풍명소인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로 이동해 함께 걸으며 울긋불긋한 단풍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즐겁게 산책했다. 약 1시간의 단풍 산책을 마치고 이어진 일정에서는 이심전심 톡(talk)투유 행사가 진행돼 잔디밭에 마련된 자리에 조별로 둘러 앉아 준비된 간식을 함께 먹으며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규직원들은 시장과의 격 없는 질문과 답변을 통해 시정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신규 공무원으로서 느끼는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상돈 시장은 “아직은 조직생활 환경에 적응하는 게 어렵겠지만, 소통을 통해 조직생활에 잘 적응하기 바라며, 일과 생활의 경계를 없애고 일의 행복이 나의 삶이 되는 방향이 될 수 있도록 워라블(work and life blending)을 추구할 수 있는 공직자가 돼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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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4
  • 사랑의 동행 자원봉사단 프로젝트, 상생의 나눔 실천
    천안시 자원봉사센터가 사랑의 동행 자원봉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내 15개 단체기관 연합 봉사단을 구성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랑의 동행 자원봉사 프로젝트는 고령화 시대 속 초고령 마을(65세 이상 인구 비율 20% 이상)을 찾아 어르신들이 생활하면서 겪는 다양한 정신적, 육체적 어려움을 발굴하고 이를 해결해 주기 위해 기획됐다. 연합 봉사단은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마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수신면 신풍1리와 속창1리 지역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중이 32%로 높은 수신면을 방문해 도배, 장판, 천장공사, 전등교체, 전기설비 안전점검 등 주거 개선과 집안 청소, 반찬 지원, 말벗 등의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 2019년 대상 지역인 동면 장송1리 어르신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장 담그기 삶의 지혜 전수’ 프로그램도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연합 봉사단으로 활동 중인 봉사단은 달빛사랑봉사단, 참사랑봉사단, 단국대학교사회봉사단, 하우스빌더 등이며, 프로젝트 운영 과정에서 단국대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봉사자를 지원했을 뿐만 아니라 왕소건한의원, 김안과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한 무상 의료검진을 지원했다. 김용석 천안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사랑의 동행 프로젝트로 어르신 댁 6가구를 수리해 어르신들이 앞으로 조금 더 깨끗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게 됐다는 점에 보람을 느낀다”며, “이러한 봉사활동이 어르신들의 마음의 시계를 거꾸로 돌려 어르신들이 살기에 행복한 천안이 실현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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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4
  • 천안시, 성희롱 예방 및 성인지 역량 강화
    천안시는 2일 시청 봉서홀에서 2020년 천안시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한 직장내 성희롱 예방 및 성인지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간부공무원의 성인지 감수성 강화 등을 위한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및 건전하고 건강한 공직·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관리자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됐다. 이날 강의는 당진시 문화복지국 여성가족과 여성정책 전문관으로 재직 중인 임정규 강사가 ‘성인지감수성과 여성친화도시’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지난 7월에는 임정규 강사가 직장 내 성차별적 의식을 개선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천안시 비공무원과 공직유관단체 349여명 대상으로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번 교육은 국·소·구청장, 전부서장 및 본청팀장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 및 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성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함양 및 성별 고정관념을 벗어날 수 있는 내용을 위주로 이뤄졌다. 김영옥 여성가족과장은 “올바른 가치관과 평등한 조직문화를 위해서는 폭력예방교육이 필수”며, “이번 교육이 남녀 또는 세대 간의 다름을 서로 이해하고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함은 물론, 건강한 직장 및 지역사회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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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2
  • 천안시, 마을과 함께하는 온라인 진로직업체험 박람회
    천안시는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과 ‘마을과 함께하는 온라인 진로직업체험 박람회’를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학생의 건강하고 안전한 활동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이 직업세계를 이해하고 진로를 탐색·설계할 수 있도록 진로직업체험 마을과 민주시민 마을, 자원봉사활동 마을의 세 가지 분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 진로직업체험 마을에서는 홀랜드 6가지 유형에 따른 30개의 직업군을 만나볼 수 있으며, 민주시민마을과 자원봉사활동마을은 민주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과 청소년의 권리와 참여 및 자원봉사활동에 대해 체험할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학생들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꿈을 위해 비대면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을과 함께하는 온라인 진로직업체험 박람회는 홈페이지와 모바일(cndreamup.or.kr)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041-621-01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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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2
  • 천안시 7개 업체와 모범근로자 5명 충남 기업인 대상 수상
    천안시는 지난 29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개최한 제27회 충남 기업인대상 시상식에서 관내 7개 업체와 모범근로자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기업인대상 중 경영대상은 최첨단 기술과 축적된 가공 노하우로 반도체 장비 등을 제조하는 토와한국 주식회사(대표 한상윤)가 수상했고, 1971년 창업 이래 40여 년간을 호두과자와 함께한 주식회사 대신제과(대표 민경묵)가 장수대상을 받았다. 반도체부품을 제조하는 주식회사 거산케미칼(대표 정금화)은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또 각 분야에서 그 공을 인정받은 모범근로자 상은 주식회사 현보의 이두연 대리 등 5명이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망중소기업과 모범장수기업의 지정서 수여식도 함께 열렸다. 성장 잠재력이 인정된 유망중소기업으로는 주식회사 마이크로원(대표 전혁수), 주식회사 뉴앤뉴(대표 이호영) 2개 업체가 지정됐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모범장수기업에는 삼육식품(대표 손기원)과 주식회사 국보화학(대표 김운곤) 2개 업체가 지정됐다. 수상업체들은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추가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 전시·박람회 등 판로 개척 지원 등 다양한 행·재정적 혜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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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2020-11-02
  • 천안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 선정
    천안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유공 구매부문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유공 기관 포상은 2019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이 우수하거나 구매 촉진에 기여한 기관에게 수여하는 의미 있는 상이다. 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을 위해 천안시 산하 전 부서가 힘을 합쳐 협력한 결과 법정구매 비율인 1%를 훨씬 초과한 1.73%의 성과를 달성했다. 또 2018년 실적대비 우선구매 총액 279%, 우선구매 비율이 230%로 대폭 증가한 성과를 내면서 중증장애인 직업재활 도모 및 경제적 자립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는 ‘희망드림사업’으로 경쟁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고용하는 직업재활시설 생산품에 대해 우선구매를 지원해 경제적 자립을 돕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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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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