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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땅심 높여 지속가능한 논밭 만들어요’ 태안군 토양개량제 6995톤 공동살포!
    태안군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기반 조성을 위해 토양개량제를 보급하기로 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공동살포를 함께 추진해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올해 10억 2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관내 3751ha 농지에 약 6995톤(20kg 35만 포대)의 ‘토지개량제(규산질비료,석회질비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규산 부족 논(규산 유효함량 157ppm 미만)’과 ‘화산회 토양 밭’, ‘산성 밭(석회 ph 6.5미만)’ 등이며, 토양검정 결과 석회 공급이 필요한 논에도 지원한다. 특히, 군은 농촌의 고령화 등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농가 자체 살포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군과 농협 그리고 마을이장 등이 참여하는 ‘태안군 토지개량제공동살포위원회’를 구성, 공동살포 지역의 구획, 추진일정 등을 정해 공동살포를 실시하게 되며, 살포에 소요되는 예산 1억 7천만 원(국도비 포함)을 지원한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로 땅심을 높여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해 농가 소득을 높이는 한편, 일손 부족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태안 농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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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3
  • ‘아직도 화학세재로 청소하니? 난 친환경 미생물로 청소한다!’
    태안군이 일반 생활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친환경 생활 유용미생물(EM) 발효액’을 만들어 군민에게 무료로 공급한다. ‘유용미생물(EM)’은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균 등 인간에게 유용한 미생물을 조합해 배양한 것으로 수질개선, 부패억제, 악취제거 등의 효과가 있어 생활 전반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군은 기존 농축산 환경 보전을 위해 농축가에 무료로 공급(연간 200톤)하던 유용미생물(EM)을, 올해 보다 안전성 높은 재료로 일반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생활 유용미생물로 개량했다. 이번에 개발한 ‘친환경 생활 유용미생물(EM) 발효액’은 설거지, 세탁, 악취제거, 화초가꾸기, 족욕 등 생활 전반에 걸쳐 폭 넓게 활용이 가능해, 환경 개선 효과 및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6시 사이 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연구실을 방문하면 태안군민 누구나 무상으로 공급(1주에 1가정당 1리터)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농축산업 분야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유용미생물을 생활환경 전반에 활용해 하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친환경 생활문화 정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생활 유용미생물을 오남용 없이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 및 홍보도 함께 병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환경축산팀(041-670-507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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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3
  • ‘600년 전 역사가 되살아난다!’ 태안읍성 복원사업 ‘착착’ 진행 중
    태안군이 ‘태안읍성’의 역사적 가치를 되찾고 새로운 역사문화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태안읍 남문리 300-8 일원에서 ‘태안읍성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417년(조선 태종 17년)에 축조된 태안읍성은 조선 초기 읍성 축성기법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유적으로 그 가치가 인정돼 지난해 충청남도 기념물 제195호로 지정된 바 있다. 군은 현재까지 태안읍성 동문 성벽 주변 1500㎡의 동문 성내 그리고 동문을 감싸는 옹성 내부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성벽 구조와 옛 동문 터 등을 확인했다. 앞으로, 문루(성 위에 사방을 볼 수 있도록 다락처럼 지은 집) 건축양식 결정을 위해 태안읍성 하층을 더 조사하는 한편, 동문 및 문루 출입시설과 성벽 구조 추가 확인을 위해 충청남도 문화재위원의 자문의견에 따라 ‘목애당’ 담장 안쪽까지 150㎡를 추가 발굴할 계획이다. 한편, 추가조사 발굴을 위해 근래에 지어진 ‘목애당’ 주변 담장을 허물어 발굴 작업을 진행하게 되며, 발굴지 내 수목의 경우 지하에 있는 유적의 훼손을 막기 위해서는 다른 곳으로 이식하지 못해 불가피하게 벌목한 후 발굴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발굴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6월까지 복원설계를 완료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복원공사를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지난해 충청남도 기념물 제195호로 지정되며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는 ‘태안읍성’ 복원을 계기로, 인접해 있는 충남도 유형문화재 ‘경이정’, ‘목애당’, 그리고 올해 7월 개관(4월 준공)하는 ‘태안 동학농민혁명기념관’ 등 여러 역사 자원을 서로 연계해, 태안의 새로운 역사 관광 코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왕조실록 등 옛 기록에 따르면 ‘태안읍성’은 그 둘레가 1561척(728m)이었다고 전해지나 일제강점기와 근현대시기에 도시화가 진행되며 상당 부분 훼손돼 현재 태안읍행정복지센터 주변으로 동측 성벽 일부(144m)만 남아있는 상황으로 앞으로 군은 태안읍성의 옛 모습을 복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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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2
  • 태안군, 촘촘한 농작업 지원으로 농촌일손부족 해결한다!
    태안군이 일손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영세ㆍ고령농을 비롯한 지역 농민들을 위해 보다 촘촘한 농작업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군은 농촌의 고령화와 농가인구의 감소에 따른 영농철 일손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자 3월부터 관내 6개 농협(태안ㆍ안면도ㆍ남면ㆍ근흥ㆍ소원ㆍ원북농협) 모두가 참여하는 ‘농작업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작업지원단’은 ‘인력지원반’과 ‘농기계지원반’으로 나눠 운영되는데 지역 농협이 인력 중개센터역할을 맡아 ‘농기계를 보유하고 작업이 가능한 인력’과 ‘퇴직자ㆍ도시주부ㆍ사회봉사자 등의 인력’을 모집해 필요 농가에 맞춤 지원하며, 일정비용을 군ㆍ농협ㆍ충남도가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인력지원반’은 일손이 부족한 시설ㆍ원예 등 전업농가의 수확ㆍ방제 등에, ‘농기계지원반’은 65세 이상 고령농가와 1ha 이하 소규모 영세농가 중심으로 경운ㆍ파종 등을 실시하게 된다. 군은 대규모 농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일손 구하기가 힘든 영세농가의 안정적인 영농을 위해 △독거어르신 △65세 이상 어르신 △한부모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여성농업인(단독 경영주) △과수ㆍ채소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 등을 우선 지원한다. 농협 조합원 가입여부에 상관없이 지원받을 수 있으며, 태풍ㆍ우박ㆍ폭설 등의 자연재해로 복구가 시급한 농가는 우선순위와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군은 지원대상농가와 농작업지원반(농기계ㆍ인력)을 모집ㆍ선정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농작업 지원에 나설 계획으로, 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군 농정과 또는 거주지 지역농협에 신청하면 된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만성적인 일손부족으로 영농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지난해 안면도농협에서 시범운영한 ‘농작업 지원단’을 6개 농협 전체로 확대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규모 영세ㆍ고령농분들을 포함한 모든 농민들이 맘 편히 농사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 발굴ㆍ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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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6
  • ‘질병 노(NO)! 건강 업(UP)! 재활 오케이(OK)!’, 태안군 해양․산림․농림 융복합 해양치유산업 ‘밑그림 나왔다!’
    태안군이 풍부한 치유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해양치유프로그램 개발로 해양치유산업을 활성화해 ‘국내 최고의 해양치유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관련 부서장, 자문교수단, 용역사 등이 모인 가운데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 최종 보고,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태안군 해양치유 특성화 △태안군 해양치유 운영방안 △태안군 해양치유 시범운영 △중장기 발전 전략 등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우선, 군은 태안만의 특색 있는 해양치유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피트ㆍ해염 자원 특성화 △해양ㆍ산림ㆍ농림 치유자원 융복합 특성화 △의료연계 특성화 △국제인증 특성화를 추진한다. 군은 최근 효능 검증 임상실험을 거쳐 무릎관절염, 어깨통증, 요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인정받은 ‘피트’와 기관지 염증 완화와 면역증대 등의 효과가 있는 ‘소금’을 태안의 대표 치유자원으로 브랜드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태안의 해양ㆍ산림ㆍ농림자원을 활용한 ‘융복합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추진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해양치유분야’에서는 해수, 해사, 해조류, 기후, 해풍, 태양광, 청정공기, 경관 등을 이용한 치유프로그램을 ‘산림치유분야’로는 산채음식, 삼림욕, 명상, 풍욕 등 다양한 산림자원을 활용하고, ‘치유농업분야’에서는 단기 농촌체험(농업활동), 중기 농촌치유(원예치유), 장기 농촌생활(귀농) 등의 프로그램을 기획해 특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해양치유센터 내 상담, 건강교육, 해양치유컨설턴트를 두거나 해양치유센터 외 의료기관과 연계하는 등 해양치유와 진단ㆍ치료를 함께 진행하는 ‘의료연계 특성화’와 함께, 해외치유 국제인증을 획득하기 위한 각종 규정ㆍ입지ㆍ경관ㆍ시설물 등을 국제기준에 맞추는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해양치유시범단지’ 운영과 관련해 대상(건강인ㆍ준건강인ㆍ동반가족ㆍ장애인ㆍ유질환자)을 세분화해 이에 맞는 맞춤형 치유프로그램(피부 건강ㆍ스포츠재활ㆍ호흡기건강ㆍ정신건강 증진)을 제공하는 한편, 충남도 연안시군과 연계해 글로벌 산업화(치유자원의 제품화 등)를 추진하고 지역 주민을 해양치유전문인력으로 양성하는 계획도 함께 진행한다. 이밖에도, 태안군 해양치유의 중장기 발전전략으로 △태안군 해양치유 홍보방안 수립(BIㆍ캐릭터제작) △해양치유 유관 신과제 도출 △민자투자 유치방안 등도 함께 계획한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독일ㆍ프랑스ㆍ일본 등 해외 국가들은 이미 해양치유산업이 활성화돼, 독일의 경우 해양치유를 포함한 치유산업 시장규모가 약 45조 원에 이르며, 약 45만 개의 관련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친환경 미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올해 10월 착공 예정인 ‘태안 해양치유센터’를 중심으로 태안만의 특화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태안이 한국을 대표하는 해양치유산업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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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6
  • ‘사건․사고․재난 걱정 제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살고 싶은 안전 태안 만든다!
    태안군이 최첨단 기술인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을 통해 재난, 재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환경을 군민에게 제공한다. 군은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선정, 총 12억 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해 다음 달 완공을 앞두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으로 경찰서와 소방서가 재난ㆍ범죄현장 및 교통상황 등의 정보를 ‘태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로부터 실시간으로 제공받아 긴급 상황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진다. 또한, 군은 차량번호시스템을 활용해 자살의심자ㆍ수배ㆍ범죄차량 위치정보를 경찰서에 제공할 수 있게 되고, 군부대 및 소방서에 영상공유가 확대돼 밀입국에 대한 신속한 대처 및 응급구조 지원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재난상황이 발생했을 때 현장에 띄운 드론의 영상과 현장에 출동한 공직자 휴대폰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관제센터에서 중계할 수 있게 돼, 보다 생생한 현장 확인으로 정확한 지원이 가능해지고, 혹시라도 관제요원이 보지 못하고 지나칠 수 있는 사건(폭력 등)ㆍ사고(화재 등) 등을 인공지능 시스템이 스스로 찾고 분석해 관제요원에게 알리는 ‘지능형CCTV관제 시스템’이 도입돼 한층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게 됐다. 이와 함께, 관내 치매어르신에게 지급된 스마트워치 단말기를 기반으로 치매어르신의 가출 시 위치추적이 가능해졌으며, 사업 추진 계획 중인 ‘열감지 적외선 CCTV’와도 연계해 야간ㆍ해무 등의 악조건 속에서도 정확한 관제를 실시, 해루질사고 예방 및 야간 밀입국에 대한 대처가 가능해질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이번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으로 방범ㆍ방재를 비롯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ㆍ환경ㆍ복지 등의 생활 밀착형 서비스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 태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파견경찰관 1명과 24명의 관제요원이 3교대로 24시간 근무체제를 가동하고 있으며, 방범ㆍ어린이ㆍ재난ㆍ학교 등 분야별 총 1380대의 고화질 CCTV을 구축, 태안 전역의 우범지역을 철저히 모니터링하며 ‘안전 도시 태안’ 구축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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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5
  • ‘꽃다지 달고 싱싱~’ 포장재․차량 이용해 전국 방방곡곡 태안 농특산물 알린다!
    태안군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농산물의 소비활성화를 위해 태안 농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꽃다지’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꽃다지’는 태안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ㆍ특산물에 대해 군이 그 품질을 인증해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고 대내외 경쟁력을 향상하고자 만든 태안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다. 군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둔화된 지역 농ㆍ특산물의 소비를 끌어올리기 위한 홍보방안으로 올해 ‘꽃다지’ 공동상표 브랜드가 사용 승인된 26개 단체 37개 품목(육쪽마늘ㆍ고구마ㆍ절임배추ㆍ자염ㆍ꽃게ㆍ대하 등)에 대해 1억 6천만 원을 들여 ‘꽃다지’ 디자인이 표기된 포장재를 지원(50%)한다. 이와 함께, 9400만 원을 들여 태안군에 등록된 개인택시(89대), 개별화물(56대), 용달화물(30대) 등 총 175대의 차량 측면에 마늘ㆍ고추ㆍ사과ㆍ화훼 등 태안의 농산물을 활용한 광고물을 제작ㆍ부착한다. 군은 전국 각지로 판매되는 우수 농ㆍ특산물의 포장재와 관내ㆍ외 이동이 많은 차량을 이용한 광고를 통해 보다 폭넓은 범위와 잦은 빈도로 소비자에게 노출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세로 군수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농ㆍ특산물의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매체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는 한편, 새로운 판로개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꽃다지’는 태안에서 생산되는 농ㆍ특산물 및 기타 가공품을 대상으로 관련 법인, 생산자단체(조합 등), 작목반 또는 사업자등록을 필한 사업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품질관리 △상품 대외 신용도 △생산기반 시설 △규격화 정도 △상품인지도 △영농여건 등 12개 항목으로 구성된 엄격한 서류심사 및 현지 확인을 통해 생산-유통과정이 면밀히 점검된 후 심의위원회를 거쳐야 최종 승인돼, 깨끗하고 안전한 농ㆍ특산물로 인정받으며 전국의 소비자에게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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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5
  • 태안군, ‘안흥진성․태안3대대 땅 이젠 군민의 품으로’ 토지반환 범군민운동 박차!
    ‘(가칭)안흥진성ㆍ태안3대대 토지반환 범군민 추진위원회 실무추진협의회(이하, 실무추진협의회)’와 태안군이 지난 40여 년 간 각종 피해를 받으면서도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왔던 국가지정문화재 안흥진성 내 국방과학연구소 토지와 태안3대대의 토지를 군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해 적극 나섰다. 지난 2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실무추진협의회ㆍ이장단협의회ㆍ주민자치연합회ㆍ새마을단체ㆍ어촌계협의회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가칭)안흥진성ㆍ태안3대대 토지반환 범군민 추진운동 협의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반환운동의 핵심이 될 ‘범군민 추진위원회’ 구성과 관련된 당면사항에 대한 협의가 진행됐으며, 그 결과 이달 발기인대회를 거친 후 다음 달 정식 발대식 및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추진위원회 주도로 본격적인 범군민 서명운동과 반환운동이 추진될 예정이다. 군은 안흥진성 내 국방과학연구소 소유 토지가 반환되면 역사적ㆍ교육적 가치가 매우 높은 안흥진성 전체에 대한 체계적 보존ㆍ관리가 가능해지고 관광자원화를 통해 지역발전 및 주민소득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소음해소 등으로 주민의 행복추구권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태안3대대 토지가 반환될 경우 태안군 복군 후 태안3대대 방향으로 팽창하고 있는 지역 발전축을 저해하던 요소가 사라져, 지역균형발전과 함께 친환경적 도시공간이 마련돼 이를 군민의 휴식ㆍ화합 및 문화생활이 가능한 군민광장 등 군민 종합 복지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게 된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지난 40여 년 간 국가안보를 위해 국가가 점유했던 토지를 이제는 태안군민의 품으로 돌려줘야 한다”며 “6만 3천여 군민의 염원을 담은 ‘범군민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안흥진성 내 국방과학연구소 소유 토지와 태안3대대 토지를 되찾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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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4
  • 태안군, ‘땅 힘 높이고! 농가 경영비 낮추고!’ 유기질비료 98만포 조기 공급!
    태안군이 환경친화적 자연순환농업의 정착과 고품질 안전농산물의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유기질비료’를 적극 지원한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림ㆍ축산 부산물의 재활용 및 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환경을 보전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군은 올해 15억 원을 들여 관내 7천여 농가에 98만 포의 유기질비료를 공급할 계획이다. 올해 지원되는 비료는 유기질비료(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 퇴비) 총 5종이며, 비료 종류에 따라 20kg 포대당 최대 1600원(비용의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부산물비료를 농산물 생산에 사용하는 자이며, 신청 방법은 유기질비료 공급신청서에 재배작목, 면적, 퇴비종류, 희망공급업체 등을 선택ㆍ작성 후 토지소재지 읍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원활한 영농을 돕고자 지난해보다 열흘정도 빠른 이달 15일부터 비료 공급을 시작했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본격적인 영농 시작 전 농민들이 미리 유기질비료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빠르게 공급을 시작했다”며 “지속적인 유기질비료 지원으로 환경친화적 자원순환농업을 정착하고 고품질의 안전농산물 생산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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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2
  • ‘코로나19 절망 속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123만 자원봉사자의 성지 유류피해극복기념관 ‘확 바뀐다!’
    ‘절망’을 ‘희망’으로 바꾼 123만 자원봉사자의 숨결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이 태안군의 품에서 새롭게 태어난다. 2007년 유류오염사고 당시 직격탄을 맞았던 소원면 만리포 해안가에 위치한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이하, 기념관)’은 연면적 2624㎡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1층에는 상설전시장, 2층에는 영상체험실을 갖추고 있으며, 2017년 개관 이래 충남도에서 운영하다 올해 태안군에 이관돼 운영 중이다. 군에 따르면, 기념관은 만리포 관광객과 사고 당시 방제에 참여했던 자원봉사자들의 큰 관심 속에서 개관 3년여 만에 18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지역 관광 수요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은 기념관이 지역 대표 관광지로 더욱 확고하게 자리잡기 위해 적극적인 관람객 유치 홍보와 가족 단위의 모객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고 판단, 다양한 발전 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군은 기념관(현대)을 고남패총박물관(선사시대)ㆍ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고대~중세)ㆍ동학농민혁명기념관(근세, 하반기 개관 예정)과 연계해, 시대별 학습이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등 지역 내 유사시설의 선순환 연결고리 구축으로 운영의 상승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유튜브ㆍ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으로 관람 저변을 확대하고, 꽃게와 상괭이 등 유류피해 극복의 상징성이 있는 캐릭터를 개발해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더불어, 군은 관람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도 제시했다. 서핑 등 각종 레저를 즐기기 위해 만리포를 찾는 외국 관광객들이 급증하는 추세에 맞춰 기념관에 ‘외국어 오디오 가이드’ 시스템을 신규로 구축하는 한편, 자원봉사자 명단이 보관된 ‘명예의 전당’ 코너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해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여 다시 찾는 관람 문화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가족 단위 관람객 유치를 위해 ‘방제도구 체험’, ‘미술기법 활용 체험’, ‘가상현실(VR) 체험‘까지,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넘나드는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어린이 체험존’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노후된 시설물의 개선과 함께 관람객 이동 동선에 따른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상설 전시를 비롯해 △사생대회 △영화상영 △유류피해극복의 달 행사 △특별기획전시 등을 연중 수시로 개최할 예정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123만 자원봉사자들의 피ㆍ땀ㆍ눈물로 ‘희망의 아이콘’이 된 태안이 코로나19로 절망에 빠져 있는 국민들에게 힘을 드릴 수 있도록 기념관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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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2
  • 태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태안읍’ 만들기 앞장!
    ‘태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 군에 따르면, ‘태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한각ㆍ손진성)’는 올해 연합모금 목표액을 3천만 원으로 정하고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특화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 노후 가전제품 교체ㆍ지원사업’, ‘명절맞이 어려운 이웃 위문활동’은 올해도 지속 추진하고, 올해 5개 신규 사업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신규사업으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중증장애인을 우선으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랑愛보금자리’와 유산균 음료를 배달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1인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안부 등을 모니터링하는 ‘안녕하세요!구르트 배달’, 독거어르신ㆍ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의 전기ㆍ수도ㆍ보일러 설비 개보수 등을 지원하는 ‘무엇이든 고쳐드립니다 태반장’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문제집, 참고서, 일반도서 등을 지원하는 ‘사랑의 책 dream’과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저소득 가정에 생계비 등을 긴급 지원(선지원 후심의)하는 ‘복지사각지대 긴급지원’도 함께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조한각ㆍ손진성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나눔과 봉사에 참여해주고 계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올해도 지역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의 발굴ㆍ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태안읍 연합모금 기부릴레이’를 진행해 총 3500만 원을 모금, △우리동네 반찬품앗이(120가구) △ 가전제품 교체사업(17가구) △추석맞이 위문활동(86가구) 등 태안읍 취약계층 복지 문제 해결에 힘썼다. 기부금은 소득공제를 위한 연말정산 시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동참을 희망하는 기업, 단체, 개인은 태안읍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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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
    2021-02-19
  • 태안군, ‘이젠 농사도 드론으로!’ 농업용 드론 지원 농가 일손 부족 해결!
    태안군이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적극 해결하기 위해 다목적 드론을 농가에 지원한다. 군은 ‘2021년 농업용 드론 지원사업’으로 2억 원을 들여 총 10대의 드론을 농가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가세로 태안군수의 공약사항으로 추진되고 있는 드론 지원 사업은 적은 노동력으로 단시간에 공동방제를 실시해 태안 전역에 일제 방제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시작됐다. 군에 따르면, 사람이 직접 방제하는 경우 3300㎡ 기준 1시간 정도가 걸리는데 드론으로 방제하면 10분이면 가능해 노동력 절감효과가 탁월하고, 더불어 드론의 프로펠러에서 발생하는 강한 바람으로 벼 아랫부분까지 방제하는 효과까지 있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병충해예찰, 종자파종 및 원예작물 비료살포 등 다목적으로 드론활용이 가능해져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인력부족현상을 해소하고 원활한 농작업 지원 등으로 농가 경영비 절감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올해 드론 지원 사업과 관련해 이달 공고 후 다음달 19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을 계획이며, 지원을 받고자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ㆍ생산자단체는 ‘참여 농가수’, ‘공동방제 목표량’, ‘사업운영 방안’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해당 읍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단, 최근 5년 이내에 지원을 받았거나 중간에 사업을 포기한 자, 지방세 체납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드론은 농촌의 인력문제를 해소하고 광범위한 면적을 일시에 방제할 수 있는 미래 농업혁신의 첨병으로 농촌의 과제인 생산비와 노동력 문제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이중의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 농업용 드론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벼농사는 물론 밭농사 등에서도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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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9
  • ‘여성농업인 복지올리고!, 지역경제 살리고!’ 태안군 여성농어업인행복바우처 조기․확대 지원!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태안군이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앞당겨 추진, 여성농업인 복지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행복카드) 지원사업’은 문화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어촌지역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건ㆍ복지ㆍ문화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 여건과 농업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감안해 지난해보다 2주 정도 앞당겨 이달 17일부터 ‘행복카드’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대상자는 태안군에 거주하면서 5만㎡ 미만의 농지를 소유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75세 이하(1946.1.1.~2001.12.31.)의 여성농어업인이며, 일부 업종(유흥업소, 노래방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20만 원 상당의 ‘행복카드’를 지원한다. 특히, 군은 그동안 가장 큰 불편으로 제기됐던 발급처(기존 태안읍 농협은행 태안군지부, 태안군청출장소 2곳)를 올해 지역 농협(태안ㆍ안면읍, 근흥ㆍ소원ㆍ원북ㆍ남면)으로 확대해, 고령의 어르신들이 거주지에서 멀리 떨어진 태안읍까지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줄였다. 또한, 지난해(6320명) 보다 280명을 확대해 총 6500명의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13억 원을 지원하며, 자부담(기존 3만 원)을 삭제해 20만 원 전액을 보조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여성농어업인은 ‘지원신청서’, ‘개인신용정보 수집동의서’를 작성한 후 ‘농지원부’나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 농어업인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해 주소지 관할 읍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지원대상자를 확정해 5월 중 사용이 가능하도록 행정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본인이 직접 발급처를 방문해 ‘행복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며, 고령이나 장애인의 경우에는 담당공무원이나 직계존비속을 통해 대리 발급받을 수 있다. 카드는 발급 즉시 태안 전통시장, 마트, 제과점, 미용실, 영화관, 안경점, 서점, 숙박업소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올해 행복카드 발급처를 읍ㆍ면 농협까지 확대해 어르신들께서 먼거리의 농협까지 방문해야하는 불편을 줄였다”며 “이번 행복카드 지원으로 여성농업인의 복지를 향상하고 코로나19의 여파로 위축된 농어업인의 사기를 높이는 계기가 돼 지역경제를 살리는 활력소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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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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