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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시, 제39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서 금 2개, 은 2개 동 1개
    충남 서산시 카누 직장 운동경기부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경남 고성군에서 열린 국가대표선발전 및 제39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금2, 은2, 동1 등 총 5개의 메달을 따냈다. 2일 진행된 C-1 1000M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최선을 다했지만 신동진 선수가 6위, 강신홍 선수가 7위에 그쳤다. 대회 첫날인 3일에는 강신홍 선수가 C-1 200M에서 은메달(41.088초)을 따내며 쾌조의 시작을 알렸다. 기세를 이어 C-2 200m에서 신동진·나재영 선수가 금메달(38.211초), 이정민·강신홍 선수가 동메달(38.818초)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4일에는 C-2 1,000m에서 신동진·나재영 선수가 은메달(3분 47.8초)을 목에 걸었다. 마지막 날 6일에는 C-2 500m 종목에서 신동진·나재영 선수가 월등한 실력으로 금메달(1분 46.2초)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쳤다. 특히, C-2의 경우 200, 500, 1000m 전종목에서 메달을 따낸 것은 주목해볼만 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으로 시 위상을 높여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으로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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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7
  • 서산시, 11월까지 농지이용실태조사...농지법 위반 단속
    충남 서산시가 11월까지 2021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 3일 시에 따르면 농지 현황 조사를 통해 농지법 위반을 단속하는 등 농업정책 투명성 제고를 위해 추진된다. 대상은 최근 10년 내 관외거주자가 취득한 농지와 농업법인 소유 농지 등이다. 시는 농지의 소유 및 이용현황 등을 집중 점검하고 불법 소유•임대차, 무단휴경 등을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농지법 위반이 많은 농막•성토 현황, 태양광시설 설치 농업용 축사, 버섯재배 및 곤충사육사 등의 농업 경영 용도 사용여부 등의 조사도 병행한다. 특히, 농막은 농자재 및 농기계 보관 등 휴식을 위해 설치하는 시설로, 농지법 상 연면적 20㎡ 이하 설치 및 주거목적 외 사용여부 등도 집중 확인한다. 성토는 흙을 쌓아 올리는 것으로, 인근 농지에 피해를 주거나 재활용 골재 등 농업에 부적합한 흙 사용 여부도 대상에 포함된다. 조사 결과 적발된 농지 불법 소유․임대차, 무단휴경 등 농지법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청문 절차를 거쳐 농지처분 의무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지법 질서 확립을 위해 조사를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조사를 통해 농지 실태정보를 확보해 제도 개선에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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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3
  • 서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순항... 올해 준공
    서산시는 3일“ 가정양육 지원을 위해 건립 중인 ‘서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정률 50%를 보이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센터는 총 58억 원(※국도비 15억, 시비 43억)이 투입되며, 석림근린공원 내 대지면적 3,825㎡, 연면적 1,637㎡,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다. 내부에는 ▲24시간제보육실 ▲프로그램체험실 ▲놀이체험실 ▲공연장 등이 들어서며, 영유아 놀이체험, 육아정보 및 상담공간, 보육 컨설팅 등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12월 준공하면 내부 리모델링 작업을 거쳐 2022년 3월경 개관하게 될 전망이다. 시는 효과적인 센터운영을 위해 9월 중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10월 위탁체를 선정할 계획으로 1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공모대상은 보육 전문성과 인력을 보유한 정부 출연연구기관, 보육 또는 아동복지관련 학과가 개설된 대학, 보육 관련 비영리법인, 단체 등이며, 위탁기간은 5년이다. 김기윤 여성가족과장은 “아이와 부모, 종사자 모두가 만족하는 종합 보육 공간이 정상 건립되고 있다”며 “지역 육아지원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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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3
  • 축성 600주년 서산해미읍성축제 1년 연기
    충남 서산문화재단(이하 ‘재단)이 31일 재단 사무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제19회 서산해미읍성축제’를 1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축제는 오는 10월 8일부터 3일간 ‘민초가 쌓은 600년, 미래를 향한 600년’을 주제로 계획됐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등 감염 위험으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1년 순연키로 했다. 8월 30일 서산해미읍성축제추진위원회가 임시총회를 열고 연기에 뜻을 모아 재단에 전달했으며, 이사회를 통해 최종 결정했다. 재단은 축제를 1년 연기하는 만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넘치는 문화•역사 콘텐츠를 구성해 축성600주년에 걸맞게 준비키로 했다. 맹정호 이사장은“시민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축제를 1년 연기하게 됐다"며 “더 의미있고 다채롭게 준비해 서산의 역사와 멋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축제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19회 서산해미읍성축제는 축성 600주년을 주제로 2022년 10월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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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1
  • 맹정호 서산시장, “작은 찍소리가 거대한 충남의 민심이 돼”
    맹정호 서산시장이 3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220만 충남도민과 18만 서산시민의 간절한 염원이었던 충남의 하늘길이 서산에서 열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맹 시장은 서산공항 기본계획 수립비 15억 원이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된 것을 주제로 “그 누구보다 열정을 쏟아주신 양승조 지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가덕도신공항 이후 저의 작은 찍소리는 거대한 충남의 민심이 되었다”며“충남민항유치추진위원회, 충남 국회의원 및 도의원, 시•군 의원님께도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예산 반영은 끝이 아닌 시작”이라며 “비예타 사업 추진이 가장 빠른 길이지만, 예산안이 반영된 사항이라, 필요하다면 예타조사를 받겠다”며 자신감도 내비쳤다. 맹 시장은 “다만, 충남도민의 염원을 감안해 올 3분기 예타 대상으로 추진해 줄 것을 건의한다”며 “이미 사전타당성조사에서 비용대비 편익(B/C)이 1.32를 받은 바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충남도가 혁신도시로 지정됐고, 해미성지가 국제성지로 선포됐다”며 “맘 먹고 시작한 거 마음먹었을 때 신속히 추진하자”고 의지를 밝혔다. 더 나아가 맹 시장은 “서산공항의 내년 정부예산 최종 확정을 위한 남은 숙제는 충남 국회의원들의 몫”이라며 “누가 앞장서서 예산을 지키는지 충남도민이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맹 시장은 “서산공항을 통해 서산은, 충남은 대한민국을 향해 날갯짓을 할 것”이라며 “서산공항을 통해 세계는 충남과 대한민국을 만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저와 18만 서산시민은 서산공항을 세계와 대한민국을 연결하는 공항으로 만들겠다”며 “서산공항을 통해 더 큰 서산을, 더 새로운 서산의 미래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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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1
  • 서산시, 대형폐기물 처리 앱 ‘빼기’ 9월 시행
    충남 서산시가 9월 1일부터 간편하게 대형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는 모바일 앱 ‘빼기’를 시행한다. ‘빼기’는 대형폐기물 배출 시 사진 한 장으로 배출 신고에서 결제까지 한 번에 처리 가능한 서비스다. 사용방법은 스마트폰 앱 ‘플레이스토어(Android)’ 또는‘앱스토어(iOS)’에서‘빼기’ 앱을 무료로 내려받아 신청하면 된다. 앱에서 배출장소를 입력 후 배출품목을 촬영해 업로드하면 사물인식 AI 기능을 통해 견적을 산출•결제하게 된다. 결제되면 배출번호가 생성돼 수거업체에 전달되며, 별도 필증없이 간편하게 배출하면 된다. 이외에도 무거운 폐기물 운반을 돕는 ‘내려드림’, 중고거래를 돕는 ‘중고매입’ 서비스 등도 운영돼 시민의 편의를 크게 높일 전망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비대면 대형폐기물 처리 앱 도입으로 시민 편의가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자원순환 서비스를 제공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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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0
  • 대산항 활성화 위해 민·관·정 머리 맞대
    충남도가 대산항 컨테이너 부두 활성화를 위해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서산시, 민간 항만운영사, 하역사와 머리를 맞댔다. 도는 25일 대산항 항만관리실에서 ‘대산항 컨테이너 부두 활성화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도 관계 공무원과 도 농수산해양위원회 장승재 의원,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서산시 담당부서 과장, 민간 운영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참석자들은 대산항 제5부두 준공에 따른 컨테이너 물동량 유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구체적으로는 △국제 해상 운임료 상승 및 컨테이너 물동량 현황 △선박 운항 거리 단축을 위한 항로 개선 △노후 항만시설 및 장비 보수·교체 △컨테이너 인센티브 활성화 및 홍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컨테이너 운임 비용 상승으로 컨테이너선 확보에 대한 유인책 등을 긴밀히 협의했으며, 민간 운영사와 하역사의 부두 운영상 어려움 등을 청취하고 대산항 활성화의 시급성에 대해 공감대를 가졌다. 장승재 의원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대산항 운영에 협조해 주신 관계기관과 항만 근로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도의회에서도 대산항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 해운항만과장은 “대산항 제5부두가 올해 6월부터 임시 운영되고 있다”면서 “항만시설 확충에 따른 컨테이너 물동량 확보를 위해 인센티브 지원 및 대산항 홍보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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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7
  • 서산시, 제14회 서산시민체육대회 1년 연기... 2022년 열려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올해 10월 개최 예정이었던‘제14회 서산시민체육대회’를 1년 연기한다. 서산시는 20일 시체육회, 읍면동체육회 등 관계단체 회의를 거쳐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14회 서산시민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일부터 이틀간 개최 예정이었다. 서산시민체육대회 연기에 따라 격년 개최되는 읍면동체육대회도 2023년으로 순연됐다. 한만성 시 체육진흥과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서산시민체육대회를 연기하게 됐다”며 “내년은 더 알차게 준비해 18만 서산시민의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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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5
  • 서산시, 소규모 생활불편 민원처리 인기... 하반기 75건 개선
    충남 서산시가 소규모 생활불편 민원처리 사업으로 시민 만족도 제고에 나섰다. 25일 시에 따르면 사업은 500만 원 이하 소규모 사업인 시민 생활과 밀접한 마을안길, 배수로 정비 등 생활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다. 서산시는 “상반기 11억 원의 예산으로 마을안길보수 66건, 배수로 정비 108건, 농로대기차로 설치 29건 등 총 203건의 민원을 해결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시는 하반기에도 6억 원을 추가 확보했으며, 마을별 접수된 소규모 사업 중 수혜도와 사업 적정여부 등을 검토해 75건의 사업을 처리키로 했으며, 주민불편해소를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사업들을 완료토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조속한 사업 추진으로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해 유발할 수 있는 생활 위협에 사전 대응하고 시민의 안전과 만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사업을 적극 추진해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겪는 작은 불편들을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규모 생활불편 민원처리 사업비는 2018년 5억 5천만원, 2019년 12억원, 2020년 17억원으로 매년 증액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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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5
  • 서산시, 충남형 배달앱 ‘소문난 샵’ 30일 오픈
    충남 서산시가 오는 30일부터 충남형 배달앱 ‘소문난 샵’을 정식 오픈하고 운영에 나선다. 서산시의 ‘소문난 샵’은 충청남도와 민·관 협력한 사업으로 계룡시에 이어 도 내 두 번째 오픈이다. 시중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은 줄이고, 이용자에게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소문난 샵'은 10~18%에 달하는 시중 배달앱 중개 수수료를 전국 최저 수준인 1.7%로 낮췄다. 이용편의를 위해 모바일 온통서산사랑상품권으로도 결제가 가능토록 했다. 모바일 지역상품권으로 결제할 경우 결제 수수료(0.8%)도 사라져 0.9%의 주문 수수료로만 발생한다. 소비자 역시 지역상품권 이용 시 상시 6%, 특별 10%의 할인율을 적용받아 구매할 수 있다. 할인쿠폰 등의 혜택도 받는데, 오픈 이벤트로 만오천 원 이상 첫 주문 시 오천 원을 자동 할인한다. 예산 소진 시까지다. 첫 주문 시 9월 말까지 사용 가능한 3천원, 2천원 할인 쿠폰 2장도 선착순 1000명에게 준다. 가맹점 신청은 시 일자리경제과(☎660-2180) 또는 ‘소문난 샵’ 콜센터(☏070-4866-1341)로 하면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배달앱 운영으로 소상공인들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게 됐다”며, “모바일 온통서산사랑상품권도 이용 가능해 시민들의 편의도 크게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서산시는 "현재 등록된 지역 내 가맹점은 530여개소로 시는 연말까지 가맹점 모집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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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5
  • 서산시, 1,160가구 대상 ‘2021 충남 사회조사’
    충남 서산시가 23일 기준 관내 거주하는 1160가구를 대상으로‘2021 충남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조사는 사회적 양태를 양적, 질적 측면에서 측정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행된다. 조사는 오는 23일부터 9월 15일까지 실시되며, 총 19명의 조사원이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를 방문해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조사원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 교육도 마쳤다. 이들은 건강, 가구와 가족,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등의 충남도 공통항목(50개)과 서산시 특성항목(6개) 등에 대해 조사하게 된다. 대면을 원치 않는 시민에게는 ‘인터넷 조사’등 비대면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인터넷 조사는 충청남도 사회조사 홈페이지(https://www.narastat.kr)를 이용하면 되며, 8월 23일부터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희망가구에게 아이디와 비밀번호는 별도 안내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정책을 수립하고자 사회조사가 진행된다”며 “대상으로 선정된 시민들은 조사에 적극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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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0
  • 서산시, 편리한‘안심콜’ ... 5개월만에 330만여 건
    충남 서산시가 19일 "지난 4월부터 무료 지원 중인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약 5개월 만에 3295개 사업장이 안심콜을 등록했고, 이용건수는 약 330만여 건으로 집계됐다.매달 평균 66만 명이 이용한 꼴이다. 시는 이용자의 출입을 전화 한 통으로 간편하게 기록하고 사업주는 손쉽게 이용법을 안내할 수 있는 것을 성과의 이유로 분석했다. 안심콜은 사업장에 부여된 안심콜 번호로 전화를 걸면 출입기록이 등록되고, 4주 보관 후 자동 삭제되는 시스템이다. 이용료는 시가 전액 부담한다. 수기 명부 작성으로 겪을 수 있는 개인 정보 유출, 허위정보 기재 등의 문제도 방지하고 고령층도 이용이 편하다는 장점도 있다. 무엇보다 시민들의 출입기록을 신속•정확하게 파악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접촉자를 찾는 등 방역활동에도 크게 기여했다. 그간 95개 사업장 3376명의 기록을 찾기도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가 추진한 ‘안심콜 서비스’가 시민과 사업주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며 “나와 이웃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안심콜을 적극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안심콜 서비스는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지참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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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9
  • 서산시, 9월 3일까지 농어민수당 추가 접수
    충남 서산시가 9월 3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어민수당 추가 신청을 받는다. 19일 시에 따르면 신청대상은 지난 3월 1차에 미신청한 농·어·임가·전업 축산농가로 지난해 1월 1일부터 시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한다. 1차 신청가구는 별도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단, 동일 주소에서 세대를 분리한 자,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자, 보조•융자금 부정수급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1차 농어민수당을 받지 못한 농가와 2차 추가 신청 농가는 80만 원을, 기존 1차 수령자는 40만 원을 받게 된다. 수당은 온통서산사랑상품권으로 11월경 지급되며, 지류 또는 모바일 중 선택할 수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농어민수당 2차 지원으로 코로나19와 인력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어민들께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차질없이 지급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1차에 총 14,661가구에 58억 6천여만 원을 온통서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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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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