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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시,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 ‘공공도서관 창작공간 조성’ 공모사업 선정, 국비 5천만 원 확보
    충남 서산시는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이 ‘2023년 공공도서관 창작공간 조성’지원사업에 충청남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며 내년부터 창작공간 조성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이번 공모사업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미디어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창작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시는 내년 국비 5천만 원과 시비 5천만 원, 총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스튜디오와 편집실을 조성하고 촬영 및 편집 장비를 구비해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 2층 강의실을 미디어 콘텐츠 창작 공간으로 만든다. 어린이도서관, 청소년수련관, 여성회관이 함께 있는 서산문화복지센터의 강점을 살려 다양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미디어 창작 공간 및 미디어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린이와 청소년이 미디어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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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5
  • 서산시, 12월 31일까지 불법 현수막 집중 정비
    충남 서산시는 12월 31일까지를 불법 현수막 연말 집중 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매주 월요일마다 지정 게시대가 아닌 도로변, 가로수 등에 불법으로 설치된 현수막을 일제 정비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지정 게시대를 사용하지 않고 도로 주변에 무분별하게 게시된 불법 현수막은 거리 미관을 해치는 정도를 넘어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매주 월요일을 일제 정비의 날로 정하고, 광고협회 등과 합동으로 대대적인 불법 현수막 정비 및 불법 광고물 취약 지역에 대한 집중 단속을 한다. 상시단속반 및 도시정비반을 편성하고, 단속 인원 65명을 투입해 지속적으로 불법 현수막을 수거할 계획이다. 아울러 노후된 광고물에 대한 안전점검 및 정비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는 정비 기간 중 서산시를 포함한 공공기관에 지정 게시대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제 정비 기간을 통해 적발된 불법 현수막에 대해 게시자에게 재발을 방지하도록 통보할 예정”이며 “일제정비 이후에도 거리에 게시되는 불법 현수막들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서산시의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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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5
  • 서산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충남 서산시는 2022년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대응 및 수습복구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대규모 화학공단이 밀집해있는 서산의 특성을 반영해 ㈜KCC 실리콘 대죽공장 폭발에 의한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서산시와 유관기관의 재난 현장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23개 기관·단체에서 2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소방차, 제독차 등 40여 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훈련은 23일 토론훈련과 24일 현장훈련으로 진행됐다. 23일 토론훈련은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13개 실무반을 가동하면서 재난 상황 발생에 따른 상황판단, 상황전파, 현장 통합지원본부 및 응급의료소 설치 등 재난상황 발생에 따른 문제점을 도출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24일 현장훈련은 서산소방서 현장지휘소 재난현장 통합지휘본부 현장응급의료소를 직접 설치하고 사상자 구조, 지휘권 이양 등 실전 위주의 훈련으로 진행됐다. 시는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시민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훈련 전 과정에 참여하는 안전한국훈련 국민체험단 5명을 공개 모집했다. 이들은 토론훈련 및 현장훈련에 참석해 훈련 진행 과정과 내용을 체크리스트에 따라 평가했으며, 체험단의 모니터링과 평가 결과는 다음 훈련에 반영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안전한 서산시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향후 오늘 훈련 결과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재난대응체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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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4
  • 서산시,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2022년 가공상품 마케팅 우수사례 경진대회(농산물공동가공센터 운영 분야) 최우수상 수상
    충남 서산시는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2022년 가공상품 마케팅 우수사례 경진대회농산물공동가공센터 운영 분야에서 가공제품의 유통·마케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6명은 지난 23일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수상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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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4
  •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와 국내 최고 뮤지션 서산시 가사초등학교 찾아 재능기부 ‘작은음악회’ 열어
    충남 서산시는 지난 23일 세계 3대 피아니스트로 명성을 떨쳤던 서혜경 씨와 그의 절친인 국내 최고 가수 인순이 씨가 부석면 가사초등학교를 찾아‘작은음악회’를 열고 재능기부를 통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피아니스트 서혜경 씨와 가수 인순이 씨는 최근 한 방송 매체를 통해 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재능기부에 나설 것을 밝혔으며, 이후 서산시의 방문 요청을 수락해 이번 공연이 성사됐다. 작은음악회는 가사초등학교 대강당에서 60분 동안 재학생과 교직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서혜경 씨와 인순이 씨는 직접 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연주곡을 연주하고 중간중간 학생들과 격의 없는 토크도 진행했다. 학생들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피아니스트 서혜경 씨의‘반짝반짝 작은 별 변주곡’, ‘바바야가 이야기’피아노 연주와 유명 가수 인순이 씨가 부르는‘아베마리아’와‘거위의 꿈’을 직접 듣게 돼 크게 감동 받았다”고 말했다. 가사초등학교 유영옥 교장은 “재능기부를 해주신 피아니스트 서혜경 씨와 가수 인순이 씨에게 학생들은 물론 교직원과 학부모님들을 대신해 감사드린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하는 데 기여해 준 서산시에도 감사함을 표한다”고 밝혔다. 신현우 서산시 문화예술과장은 “2023년에는 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기획공연을 대거 기획해 시민에게 다양한 공연문화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평소 피아니스트 서혜경 씨와 가수 인순이 씨는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기부를 실천해 오고 있으며, 특히 인순이 씨는 2018년 강원도 홍천에 다문화가정 대안학교인 해밀학교를 설립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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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4
  • 구상 서산시 부시장, 현대오씨아이 폭발사고 현장 및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방문
    이완섭 서산시장은 21일 현대오씨아이 폭발사고와 관련해 사업장에서 사고 대응 유관기관과 인근 주민들에게 상황전파가 미흡했던 점을 강력히 계도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23일 서산시 대산읍 석유화학산업단지 내 현대오씨아이 사고 발생 현장과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를 방문했다. 구상 부시장은 사고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사고원인과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고 발생 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서산시를 비롯한 사고 대응 기관과 인근 주민들에게 빠르게 상황을 전파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를 방문해 사고조사 현황에 대해 공유를 받고 신속한 사고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간 정보공유 체계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경우와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대산공단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사고 발생 시 반드시 사고 내용과 조치사항을 인근 주민들에게 전파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아울러 금강유역환경청,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충청남도 등 유관기관과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정보공유체계를 더욱 확고히 구축할 계획이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유관기관과 더 확고한 공조 체계를 구축해 사고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하고 공유할 수 있는 종합적인 대응체계를 갖춰야 한다”며 “앞으로 정보들을 같이 공유하고, 일사불란하게 공동 대응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출 것”이라고 했다. 한편, 앞서 지난 21일 오전 8시 20분경 현대오씨아이에서는 공정 설비를 점검 후 재가동을 위해 점화를 하던 중 폭발이 발생했으며, 사고조사 관계기관에 따르면 현재까지 인명피해와 화학물질 외부 유출 등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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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4
  • 서산 알프스가 온다! 초원 위 산책로 눈앞
    충남 서산의 가야산 기슭이 수려한 산세와 풍광을 살린 ‘서산 알프스’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23일 시에 따르면 운산면 용현리 산8-60번지 일원 서산한우목장에 2023년까지 52억 원을 들여 2Km의 웰빙산책로가 조성된다. 한우목장은 서산9경 중 하나로 초지가 넓게 펼쳐져 계절마다 이국적인 풍경을 뽐내는 곳이다. 사업은 2013년부터 이어진 숙원사업이자,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10년 만에 본격 시작한다. 산책로는 초원 위 1.6km의 데크길과 목장을 한눈에 조망할 전망대와 포토존이 들어선다. 입구에는 107대 수용 규모의 주차장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춘다. 시는 2013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를 수차례 방문해 타당성과 방역안전성, 씨수소 이전 등의 각종 검토와 협의를 이어왔다. 그 결과 지난 23일 농림축산식품부의 적극행정으로 국유지 사용 승인을 얻어 내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하게 됐다. 시는 산책로 조성 시 연간 86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3천여 명의 고용효과를 유발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시는 내년 초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내년 5월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산책로 명칭은 향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선정하게 된다. 서산한우목장은 그간 가축병 차단 등을 위해 출입을 금한 곳으로, 산책로 조성으로 초원 입장이라는 큰 기대와 호응을 이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대비해 가축전염병 방지 및 초지보호를 위한 관광객 토지접촉 제한시설과 차량 및 개인 소독시설 등도 철저히 갖추기로 했다. 시는 사업 추진까지 성일종 국회의원 도움이 컸던 만큼, 최종 조성까지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10년의 노력 끝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차질 없이 추진해 서산을 알리고 ‘알프스’와 같은 세계가 찾는 명소로 발돋움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한우목장 인근에는 ‘백제의 미소’로 불리는 서산마애삼존불, 개심사, 서산 해미읍성, 해미국제성지 등 관광자원이 많아 큰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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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3
  • 서산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타당성 확보...
    충남 서산시가 교통·환경 분야 인력 및 예산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시설관리공단 설립 절차에 나섰다. 시는 지난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결과 검증심의회’를 열고 심의위원위촉과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도 하반기 출범 예정인 지방공단형 ‘(가칭)서산시 시설관리공단’의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결과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심의했다. 시는 그동안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위해 기본계획 수립 및 충청남도 설립 협의(1차)를 마치고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전문기관인 지방공기업평가원을 통해 타당성 검토 용역을 추진했다. 용역 결과에 따르면 ▲사업의 적정성(법적 적정성, 사업별 수지분석) ▲조직 및 인력(지방공기업 설립기준 준수여부) ▲지방재정에 미치는 영향(수지개선 효과) ▲주민 복리증진(설문조사, 이해관계자 의견) 등 모든 부분에서 공단 설립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설관리공단의 조직 및 임원 등 인력배치가 검토기준에 적합하고, 공단 설립 시 현행방식 대비 연평균 37억 원의 예산을 절감해 공단 설립이 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 위탁사업은 2개 분야 9개 사업으로, 교통분야는 ▲공공주차장(위탁) ▲대산버스터미널(위탁)이 있고, 환경분야는 ▲재활용선별시설(위탁) ▲종량제봉투판매(위탁) ▲바이오가스화시설(시범운영) ▲수소충전소(위탁) ▲공공하수처리시설(위탁) ▲공공폐수처리시설(위탁) ▲공중화장실(직영) 등이 있다. 시는 내년부터 전담 TF팀 설치 및 설립심의위원회 구성 등을 통해 관련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며, 최종적으로 설립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공단 설립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파급효과 및 안정적 일자리 창출 그리고 일 잘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관련 절차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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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3
  • 서산시, 석남동 공동묘지 환경정비사업 완료... 도심 확장 발판 마련
    충남 서산시는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도심 확장에 발맞춰 ‘석남동 공동묘지 환경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석남동 286-13번지에 위치한 석남동 공동묘지(13,255㎡)는 도시미관 저해는 물론 지역 발전의 걸림돌로 지적돼 정비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돼왔다. 이에 시는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9년 7월부터 공동묘지 일제현황 조사 실시 등의 과정을 거쳐 2022년 11월까지 유연묘 50기와 무연묘 446기 등 총 496기의 분묘의 이장을 완료했다. 김영식 서산시 경로장애인과장은 “변화의 흐름에 따른 자연 친화적인 선진 장사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보다 효율적으로 시유지가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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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3
  • 서산시, 거동 불편 어르신 대상 미용 봉사자 간담회 개최
    충남 서산시는 지난 22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봉사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2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그간 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봉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서비스 개선방안을 논의했으며, 참석자들은 서산시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자원봉사 활성화로 서비스 수혜자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거동 불편 어르신 미용 봉사는 서산시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2000년 처음 시작한 이래로 올해로 22년을 맞이했으며,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 서산지부의 적극적인 참여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활동해 왔다. 백미희 대한미용사회 서산지부장은 “거동 불편 어르신들이 미용하는 날이라도 활기를 찾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좋은 힘을 얻고 있다”고 말하며 “23년에도 적극적으로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에 이완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지속적인 보살핌을 제공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공무원들이 앞장서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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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3
  • 서산시, 2022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사격대회 열린다
    충남 서산시는 ‘2022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 사격대회’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서산시 종합사격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한사격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공기소총과 공기권총 각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치러진다. 대회에는 한국, 일본 선수단 약 30여 명이 참석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겨룰 예정이며, 싱가포르 선수단은 현지 사정상 불참했다. 각국 선수단은 24일 공식 도착을 시작으로 25일 장비검사 및 비공식 훈련을 거친 후 26일부터 본격적인 대회에 돌입하게 된다. 시에서는 대회 기간 중 참가선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서산경찰서 등 관련 기관과 협조해 사격장 및 숙소 순찰 강화 등 다양한 행정 지원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선수단 단장을 맡게 된 이완섭 서산시장은 “선수단이 서산시에 대한 좋은 기억을 안고 갈 수 있도록 대회를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사격대회는 한국, 일본 사격 선수들이 기술 교류와 친목 도모를 위해 1989년부터 2015년까지 해온 박종규·안자이미노루배 한일사격대회가 참가국을 확대해 2016년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사격대회로 변경된 것이 지금까지 이어온 것이다. 대회는 3개국에서 15세에서 18세 사이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2016년부터 한국, 일본, 싱가포르 순으로 개최됐다.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온라인)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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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3
  • 서산시,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
    충남 서산시가 올해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을 11월 16일 행정안전부 누리집(www.moris.go.kr), 도 홈페이지(www.chungnam.go.kr) 및 시 홈페이지(www.seosan.go.kr) 등에 공개하였다고 밝혔다. 신규 공개 대상자는 24명(개인 16명, 법인 8개)으로,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체납 발생일부터 1년이 지난 지방세(정리보류액 포함) 1천만 원 이상인 체납자에 대해서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명단을 공개하였다. 명단공개 전 체납자에게 공개 사실을 사전에 안내한 후 6개월 이상의 소명기회를 부여하였고, 최종 명단공개 전까지 체납액의 50% 이상을 납부하거나 체납액이 1천만 원 미만이 되는 경우, 이의신청·심판청구 등 불복청구가 진행 중인 경우 등은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개 대상자에서 제외하였다. 공개되는 정보는 체납자의 성명(법인명), 연령, 주소, 체납액, 대표세목, 납부기한 및 체납요지 등이며, 체납자가 법인인 경우에는 법인 대표자도 함께 공개된다. 한현교 세무과장은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체납액 징수를 위하여 향후 수입물품에 대한 관세청 체납처분 위탁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실시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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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2
  • 서산시, 희망공원 봉안당 증축사업 본격 추진... 2024년 완공 예정
    충남 서산시는 ‘희망공원 봉안당 증축사업’ 설계 공모에서 ㈜아인그룹 건축사사무소의 응모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희망공원 봉안당 증축사업은 총사업비 119억 1천만 원(국비 31억 5천만 원, 도비 6억 7천만 원, 시비 80억 9천만 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인지면 산동리 574-19번지 일원에 연면적 3천㎡, 약 2만 기의 안치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2020년 기본계획 수립, 2021년 타당성 조사 및 주민설명회를 마치고 올해 공공건축심의위원회와 설계 공모를 완료했다.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공모에는 총 6개 업체가 신청했으며, 시는 심사위원회를 통해 기존 건물 및 주변 환경과의 배치, 효율성, 차별화된 디자인 등을 심사해 당선작을 선정했다. 시는 2023년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4년까지 준공해 2025년부터 사용을 개시할 계획이다. 김영식 서산시 경로장애인과장은 “자연 친화적인 장사시설을 통해 선진 장사문화를 정착하고, 편히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혐오시설이라는 이미지를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 인지면 희망공원에는 매장묘지 2,669기, 봉안평장 766기, 자연장 22,534기, 봉안당 6,110기의 안치공간이 있으며, 이중 매장묘지와 봉안평장은 만장으로 현재 자연장과 봉안당만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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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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