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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금 최대 40만 원 지원
- 보령시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금을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세보증금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으로,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이면서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임차인이다. 소득 기준은 청년(19~39세) 5천만 원, 청년 외 6천만 원, 신혼부부 7.5천만 원 이하이며, 신혼부부는 신청일 기준 혼인신고일이 7년 이내인 부부를 의미한다. 청년과 신혼부부는 이미 납부한 보증료 전액(최대 40만 원)을 지원받으며, 청년 외 대상자는 보증료의 90%(최대 4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확대 지원은 2025년 3월 30일 이후 가입자부터 적용되며, 이전 가입자는 기존 기준인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이미 납부한 보증료에 대해 신청인 본인 계좌로 직접 환급되는 방식으로 지급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정부24 온라인을 통해 연중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청 건축과 공동주택팀(☎041-930-2421)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령시 건축과 관계자는 “최근 전세금 관련 피해가 증가하는 추세에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주거 안정성을 높이고자 한다”며 “이번 지원 확대를 통해 전세 계약의 안전장치 역할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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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금 최대 4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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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가족지원과·여성단체협의회, 농촌일손돕기 추진
- 보령시 가족지원과 직원 20명과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명숙) 회원 10명은 지난 11일 봄철 영농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가족지원과 직원들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천북면 하만리에 위치한 다문화가정이 운영하는 화훼 농가를 찾아 꽃뿌리 수확과 하우스 비닐 제거 작업 등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참가자들은 바쁜 업무 일정에도 불구하고 소매를 걷어붙이고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올 한 해 화훼 농가의 풍성한 수확을 기원했다. 일손돕기를 지원받은 농가주는 “일손 부족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직원들과 여성단체 회원들의 참여로 큰 도움을 받았다”며 “어려운 농가를 위해 앞장서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은성 가족지원과장은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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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가족지원과·여성단체협의회, 농촌일손돕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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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하절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 강화
- 보령시는 모기 등 위생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취약지역 중심의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보건소와 읍·면·동, 원산출장소에 18개 반 57명의 방역기동반을 구성했다. 이들은 정화조, 하수구, 물 웅덩이 등 유충 서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방제활동을 펼친다. 특히 경유 대신 물을 연료로 하는 친환경 초미립자 소독을 실시함으로써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및 시민의 건강 증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본격적인 방역소독에 앞서 오는 15~16일 보령종합경기장 제3주차장에서 방역장비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시 보유 방역소독기 점검 및 수리와 함께 올바른 사용법, 주의사항 등 교육도 병행한다. 보령시민은 개인 소유 방역소독기도 수리할 수 있으며 수리비는 본인 부담이다. 최근 평균기온 상승으로 모기의 발생과 번식 속도가 빨라지면서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감염병의 발생 주기도 앞당겨지고 있다. 이에 시는 주민 방문이 잦은 대천천변의 모기 유충 밀집도 조사를 통해 선제적 방제를 실시하는 등 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천천변, 공원, 해수욕장 등에 위생해충퇴치기 57대를 운영한다. 이 장비는 위생해충이 선호하는 빛의 파장을 활용해 모기 등을 유인 및 퇴치함으로써 위생해충의 개체수를 효과적으로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집중 방역소독을 통해 모기매개 감염병 발생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방역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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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하절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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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웅천천변, 유채꽃과 청보리밭으로 물든 봄의 향연
- 보령시 웅천읍 노천리 697번지에 위치한 웅천천 고수부지가 봄을 맞아 화사한 유채꽃과 푸른 청보리밭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올해는 약 39,000㎡(약 11,800평)의 유채꽃밭과 약 23,000㎡(약 6,900평)의 청보리밭이 조성되어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유채꽃밭 근처에 포토존과 체험로를 새롭게 조성해 방문객들이 꽃 사이를 거닐며 더욱 가까이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 체험로는 사진 촬영을 위한 포토존으로도 활용되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웅천천 고수부지는 주차장이 잘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으며, 주차료와 입장료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백명균 웅천읍장은 “봄바람 따라 유채꽃이 활짝 피어나는 웅천천변은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경관 조성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웅천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웅천읍은 유채꽃 개화시기에 맞춰 방문객 편의를 위한 환경 정비를 강화하고, 각종 SNS 및 마을 회의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웅천 유채꽃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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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웅천천변, 유채꽃과 청보리밭으로 물든 봄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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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5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시행
- 보령시는 미세먼지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전기이륜차 보급 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는 상반기 20대(일반 14대, 우선순위 2대, 배달용 4대)와 하반기 20대 등 총 40대의 전기이륜차를 보급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4월 9일(수)부터 6월 30일(월)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지원대상은 접수일 기준 1개월 이전부터 연속하여 보령시에 주소를 둔 16세 이상 개인(사업자) 또는 보령시에 사업자 등록을 한 법인·기관(지방세 체납이 없는 경우)이다. 보조금은 전기이륜차 규모와 유형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최대 지원액은 경형 140만 원, 소형 230만 원, 중형 270만 원, 대형 300만 원, 기타형 270만 원이다. 단, 화물운반용 기타형은 3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하고 전기이륜차로 교체할 경우 최대 지원액 내에서 국비 30만 원이 추가 지원된다. 소상공인,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 농업인이 구매 시에는 국비 지원액의 20%, 배달 목적 구매 시에는 국비 지원액의 10%가 추가 지원된다. 차종별 보급대수 및 보조금 지원내용 등 상세 정보는 무공해차통합누리집(www.ev.or.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구매를 원하는 경우 제조·판매사 대리점에서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대리점을 통해 무공해차구매보조금 신청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기후환경과(☎041-930-36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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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5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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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에너지 신산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한 ‘에너지 전문가 양성 교육’ 실시
- 보령시는 에너지 신산업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탄소중립 경제사회 구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4월 11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9회에 걸쳐 보령시청 민원동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충남대학교 에너지과학기술대학원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에너지 신산업 분야의 심도 있는 지식 함양을 목표로 한다. 교육 내용은 수소, 해상풍력, 탄소중립산업, 에너지 전환 정책 등 에너지 신산업에 관한 심화 과정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강의는 충남대학교 조철희 교수의 ‘수소 및 에너지 정책 동향’으로 시작되며, 이후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현장 경험과 전문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장진원 부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에너지 신산업에 대한 전문지식을 쌓고, 이를 바탕으로 보령시가 에너지 그린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에너지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갈 핵심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에너지 신산업 발굴과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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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에너지 신산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한 ‘에너지 전문가 양성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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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모산조형미술관, 김우진 조각전 ‘Paradise of colour 색채의 낙원’ 개최
- 보령시는 개화예술공원 내 모산조형미술관에서 김우진 작가의 조각전 ‘Paradise of colour: 색채의 낙원’을 오는 5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김우진 작가의 ‘낙원’을 다채로운 색채로 선보인다. 작가는 사육사를 꿈꾸던 어린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동물들의 모습을 형상화했으며, 이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유년 시절의 순수한 감성을 떠올리게 한다. 작가는 동물의 외형적 유사성보다 감정적인 재현에 집중해 다양한 동물을 한데 모아 자신만의 ‘낙원’을 창조했다. 특히 어린 시절 자신의 키보다 훨씬 커 우러러보아야 했던 동물들의 인상을 담기 위해 작품 속 동물들을 실제보다 크게 제작했다. ‘Paradise of colour: 색채의 낙원’은 동물과 자연을 주제로 한 작품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성찰하고 그 의미를 관람객과 나누고자 한다. 김우진 작가는 자유로운 색채를 활용하여 어린 시절 신기하게 느꼈던 동물들을 새로운 시각에서 재현했다. 그는 이를 통해 관람객들이 각자의 감동과 추억을 되새기길 희망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여유롭게 바라보는 너그러움과 유연한 시각으로 세상을 이해하고 작품을 즐기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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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모산조형미술관, 김우진 조각전 ‘Paradise of colour 색채의 낙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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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 ‘함께 하는 걷GO, 줍GO, 안전하GO, 에코플로킹’ 행사 개최
-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선용)은 지난 9일, 대천천변에서 자원봉사자 및 초등학생 20여 명과 함께 ‘함께 하는 걷GO, 줍GO, 안전하GO, 에코플로킹’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조직화 사업의 일환으로, 자연 속에서의 걷기 활동과 더불어 쓰레기를 줍는 ‘에코플로킹’을 통해 지역의 생태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보호 실천을 장려하고자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대천천변을 따라 걸으며 주변의 생태계를 관찰하고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 보령시 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 파견된 전문 강사가 동행하여 생태 해설과 환경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참여자들에게 자연환경에 대한 흥미와 책임감을 심어주었다. 행사 후에는 참여 아동들이 모여 자연을 체험한 소감과 느낀 점을 나누는 토론 시간도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체험을 넘어 환경 감수성과 사회적 책임 의식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이번 행사는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보령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곳곳의 자연환경 속에서 ‘걷GO, 줍GO’ 하는 에코플로킹을 꾸준히 펼쳐 나갈 계획이다.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 이선용 관장은 “자연 속에서 배우는 환경 교육은 아이들에게 살아 있는 교과서와 같다”며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해 지속가능한 환경 보호 실천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초등학생은 “하천변을 처음 걸어봤고, 책에서만 들어본 동식물을 직접 보니 징그럽기도 했지만 신기한것도 많았다”며 “소중한 자연환경을 위해 쓰레기가 있으면 꼭 줍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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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 ‘함께 하는 걷GO, 줍GO, 안전하GO, 에코플로킹’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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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최첨단 해양허브 인공섬 조성을 위한 두바이 현장 방문
- 보령시는 최첨단 해양 허브 인공섬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4월 7일부터 12일까지 4박 6일간 해외 현장 방문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세계적 인공섬의 대표 성공 사례인 두바이 팜 주메이라를 직접 탐방하고 건설사의 전문적인 자문을 받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보령시는 현재 추진 중인 최첨단 해양 허브 인공섬 조성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하고, 성공적인 민간투자 유치 전략을 수립하고자 한다. 김동일 시장을 포함한 6명의 관계 공무원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방문해 팜 주메이라와 그 배후 시설, 두바이의 상징적인 호텔 및 리조트, 크루즈 터미널, 부르즈 할리파, 두바이 마리나 등 성공적인 해양 개발 사례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특히 팜 주메이라 개발 관계자와의 워크숍을 통해 인공섬 건설 및 투자 관점, 민-관 합작투자 성공 노하우, 건설 후 운영 상황 등 실질적인 정보를 수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방문단은 현지 전문가들과의 기술 교류와 협력 관계 구축에도 주력하고 있다. 팜 주메이라와 같은 대규모 인공섬이 어떻게 국제적인 관광지이자 비즈니스 허브로 성공할 수 있었는지, 개발 과정에서 민간 자본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유치했는지에 대한 노하우를 습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초기 기획 단계에서부터 민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사업 구조 설계, 투자 위험 요소 최소화 방안, 인센티브 제도 등 실질적인 투자 유치 전략에 관한 자문을 받고 있다. 보령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해외 선진 사례의 성공 요인과 과제를 분석하여 보령시 여건에 맞는 맞춤형 인공섬 조성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현지에서 습득하는 민간투자 유치 전략과 개발 노하우를 해양수산부, 충청남도, 민간투자자 등 관련기관과 공유하고, 이를 현재 진행 중인 용역에 반영하여 보다 실현 가능한 인공섬 조성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두바이 방문은 세계적으로 성공한 인공섬의 민간투자 유치 전략과 운영 노하우를 직접 배울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다”라며 “우리 시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최적의 인공섬 개발 모델을 찾고, 실현 가능한 민간투자 유치 방안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진행 중인 기본구상 및 사업화방안 수립용역과 연계하여 보령시가 해양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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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최첨단 해양허브 인공섬 조성을 위한 두바이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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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학생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 실시
- 보령시는 학생들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의식 함양을 위해 3월 중 각 학교의 신청을 받아, 총 17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4일 첫 회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1,453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생명의 소중함과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는 법,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 생명지킴이 교육은 보건복지부가 인증한 자살예방 교육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또래 친구의 위기 신호를 인식하고 적절한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행동적·상황적 신호를 인식하고, 자살위험에 처한 친구를 대하는 태도와 대처 방법, 위기 상담을 위한 전문기관 도움 요청 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이 힘들어할 때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주변을 더 세심하게 살펴보고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생명지킴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배려하고 지지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교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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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학생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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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11회 깨끗한 마을가꾸기 운동... 봄 꽃묘 공급 추진
- 보령시는 주민 스스로 아름다운 마을 경관을 조성하고 마을 화합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제11회 깨끗한 마을가꾸기 운동’일환으로 봄 꽃묘 공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총 21개 마을을 대상으로 메리골드, 페튜니아, 꽃잔디 등 봄꽃 약 12,000본을 7일부터 13일까지 배부하며, 가을에도 추가 꽃묘를 공급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마을 경관 조성을 지원한다. 참여 마을에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식재 장소와 꽃 배치를 결정하고, 함께하는 식재 활동을 통해 마을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한편, 식재 이후에도 자발적인 관리로 아름다운 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간다. 아울러 마을가꾸기 운동에 참여하는 마을들은 꽃묘 식재 외에도 ▲우리마을 청소의 날 운영 ▲마을길 제초작업 ▲주민공동이용시설 정기 소독 및 마을방역 ▲농업기반시설 유지관리 등 주민 주도적인 마을가꾸기 활동을 연중 전개하며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힘쓴다. 보령시 관계자는 “깨끗한 마을가꾸기 운동은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는 보령형 마을만들기의 첫 단계”라며 “이번 봄 꽃묘 공급을 시작으로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발전시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농촌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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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11회 깨끗한 마을가꾸기 운동... 봄 꽃묘 공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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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지친 일상에 컬러풀한 충전! 보령 무궁화수목원으로 떠나요
- 보령의 청정 허파로 불리는 성주산 기슭에 자리한 무궁화수목원이 봄철 방문객들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입구에서부터 눈길을 사로잡는 개나리와 수선화는 계절의 변화를 알리며 방문객들을 반갑게 맞이한다. 24헥타르(ha) 규모의 이 자연 공간에는 교목류, 관목류, 초본류를 아우르는 1,100여 종의 식물 자원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으며, 삼천리, 광명, 한마음, 선덕 등 우리 민족의 상징인 무궁화 150여 종 6,000그루가 식재되어 있다. 수목원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봄의 절정을 맞은 170미터에 달하는 ‘꽃 터널’이다. 이곳에서는 4~5월에 개화하는 배꽃과 조팝나무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가족, 연인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다. 또한 수목원 상단부에 조성된 ‘숲 하늘길’에서는 평균 10미터 높이에서 내려다보는 수목원의 전경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생태연못, 무궁화 테마공원, 숲속놀이터, 그리고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편백나무숲 등 다채로운 산림체험 시설들이 자연 속 힐링을 원하는 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유아숲체험원에 밧줄놀이 시설 등을 추가로 설치하여, 어린이들이 숲속에서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더불어 수목원 내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독서대, 정리함, 원목트레이 등 다양한 목공예 작품을 직접 제작하는 특별한 경험도 가능하다. 보령 무궁화수목원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생태관광의 명소로, 도심에서 벗어나 잠시 쉼표를 찍고 싶은 이들에게 최적의 여행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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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지친 일상에 컬러풀한 충전! 보령 무궁화수목원으로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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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 창의력 활짝 피우는 ‘게임 활용 코딩 교육’ 실시
-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선용)은 4월 4일부터 2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초등학교 3~4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게임 활용 코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에게 올바른 게임 습관을 형성하고, 타인과의 소통 능력 및 협동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게임 활용 코딩 교육은 아동들이 게임을 통해 코딩을 배우며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게임이라는 친숙한 주제를 활용해 아동들이 코딩에 흥미를 가지면서도 팀워크와 협력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게임문화재단으로부터 강사 지원을 받아 전문 강사들이 아동들에게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고, 게임 산업의 여러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아동들이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이해하고 미래 직업 선택을 고민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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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 창의력 활짝 피우는 ‘게임 활용 코딩 교육’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