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실시간뉴스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충남도, ‘2027 섬비엔날레’ 브랜드이미지 확정
    충남도가 국내 최초로 ‘섬’을 주제로 개최하는 ‘2027 섬비엔날레’의 브랜드이미지(BI)를 공개했다. 22일 도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한 브랜드이미지는 도민과 도민평가단, 전문가, 공무원 등 1029명이 참여한 온라인 선호도 조사에서 결정된 3개 디자인 안 중 하나로, 최근까지 자문회의와 보완 작업을 거쳐 확정했다. 브랜드이미지는 우리말, 우리 글자 한글 ‘섬’을 형상해 섬을 주제로 열리는 비엔날레의 정체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왼쪽 상단에 있는 ‘’은 문화예술분야를 빛내는 빛의 표현이자, 충남(ㅊ)의 섬을 의미한다. 각각의 도형은 섬을 ‘조각’과 ‘파도’, ‘연결’로 표현함으로써 서로 다른 모습의 조각들이 모여 이동하며 즐기는 항해·여정을 표현했다. 자문위원들은 확정된 브랜드이미지에 대해 국내 최초 섬 비엔날레행사를 도가 주관하고 케이(k)-문화인 ‘한글’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높은 디자인이라고 평가했다. 섬의 가치 발굴 및 예술과 축제를 통한 가치공유와 확산을 목적으로 치러지는 제1회 섬비엔날레는 2027년 4-5월 두 달간 보령 5개 섬(원산도, 고대도, 삽시도, 장고도, 효자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도는 각 섬의 특징을 살려 30여 개국 18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전시와 함께 해상공연, 해안트레킹길, 섬 음식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전세계 관람객들에게 충남의 아름다운 섬과 섬이 가지고 있는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27 섬비엔날레의 얼굴인 상징물을 각종 홍보와 이벤트, 스토리텔링에 적극 활용해 세계인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행사 성공 개최를 목표로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서천
    2024-02-22
  • 충남도, GTX-C ‘천안·아산 연장’ 본궤도 올린다
    정부가 ‘전국 GTX 시대’ 구상을 발표한 가운데, 충남도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천안·아산 연장을 위해 본격 나섰다. 김태흠 지사는 22일 국토교통부 대회의실에서 박상우 국토부 장관,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대신해 참석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박상돈 천안시장,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한 충남·경기 6개 기초자치단체장과 ‘GTX-C 노선 연장 성공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GTX-C 노선은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에서 수원까지 86.4㎞ 구간으로,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장 구간은 수원부터 아산까지 75㎞로, 경기 지역 36.5㎞, 천안 23㎞, 아산 15.5㎞ 등으로, 대통령과 도지사 공약에 포함돼 있다. 도는 노선 연장이 완료되면, 천안·아산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1시간대 이동이 가능해 지역민 교통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GTX-C 노선 연장 효율적 추진을 위한 각 기관 간 협력을 약속하기 위해 맺었다. 협약에 따르면, 각 기관은 GTX-C 노선 연장 사업이 본선의 개통 시기를 고려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한다. 또 GTX-C 노선 연장 사업의 수요 확보와 사업 추진 여건 개선, 운영 최적화 등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한다. 각 기관은 이와 함께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을 통해 타당성 검증과 인허가 등 사업 절차 이행에 협력키로 약속했다. 9개 기관은 이밖에 협약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필요한 경우 공동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태흠 지사는 “GTX-C 연장 노선은 경부선과 장항선의 기반 시설을 활용, 적은 공사 비용으로 빠르게 건설할 수 있다”라며 “연장 노선은 과밀화된 수도권 인구를 지방으로 분산해 국가 균형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연장 개통이 적기에만 된다면 충남은 원인자부담에 찬성하는 입장이나, 연장사업비 전액 지자체 부담은 문제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GTX-C 연장 노선은 국가 사업으로, 충남뿐만 아니라 국가적 이득을 불러오는 만큼, ‘국비 건설 보조금’이 지원되어야 한다”라며 “본선과 같은 35% 수준의 국비가 지원되는 방안을 반드시 찾아줄 것”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또 “국가 시설에 지방비가 들어가는 만큼, 개통 후 운영 수익 분배도 반드시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특히 “아산역은 천안 경계에 있어 천안역과 큰 차이가 없다”라며 “GTX-C 노선의 종점으로는 아산의 도심인 ‘온양온천역’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4-02-22
  • 천안시, 장애인 정보를 한 눈에…전자신문 서비스 도입
    천안시가 3월부터 장애인 전자신문 구독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장애인 전자신문 구독 서비스는 전자신문 구독을 신청한 장애인과 보호자에게 장애인 관련 최신 복지정책부터 사회복지 뉴스, 일자리 정보, 지역행사 등을 매일 카카오톡 또는 전자우편으로 발송한다.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이미지, 음성, 동영상 컨텐츠와 시각장애인, 저시력자, 고령자를 위한 ‘읽어주는 뉴스’도 제공한다. 향후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보여주는 뉴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취약계층 격차를 줄이기 위해 서비스 도입을 추진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천안시 정보취약계층의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한 조례’를 제정했다. 장애인 전자신문 모집 인원은 600여 명으로, 신청은 온라인 또는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시는 이번 전자신문 구독 서비스가 장애인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촉진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서 장애인과 보호자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더 활발히 참여하고, 자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천안
    2024-02-22
  • 천안시, 천안흥타령춤축제, 대한민국축제 콘텐츠대상서 축제에술부문 대상
    전국 최고 춤 축제로 자리매김한‘천안흥타령춤축제’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천안시는 22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2024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예술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지난해 개최한 축제 중 1·2차 심사를 거쳐 방문객의 인지·만족도, 지역민 지지도, 콘텐츠의 차별성, 안전관리 체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지난해 천안흥타령춤축제는 16개국 400명 이상의 해외무용단이 참가한 국제춤대회, 6개 부문의 전국춤경연대회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87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433억 원의 경제효과를 달성했다. 특히 거리댄스 퍼레이드, 막춤대첩, 전시·체험 프로그램 등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안전한 축제 운영을 통하여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천안흥타령춤축제는 2018년, 2019년, 2022년에 이어 올해‘축제예술’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 권위의 춤축제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올해 열리는‘천안흥타령춤축제2024’는 오는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 지역뉴스
    • 천안
    2024-02-22
  • 인천시, 몽골 울란바토르시, 선진 대기환경관리 배우러 인천 방문해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몽골 울란바토르시 대기질 관리업무 부서가 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해인천시의 선진 대기환경관리시스템 운영상황 등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몽골은 최근 산업화와 경제성장으로 대기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으며, 특히 울란바토르시는 인구 밀집과 겨울철 석탄 난방에 의한 오염 발생과 분지 형태의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대기환경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다. 이번 견학은 울란바토르시의 대기질 개선을 위한 마스터플랜 중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통합대기관리시스템 구축과 몽골 스마트 대기 모니터링 사업을 위한 것으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스마트 기술을 이용한 대기질 측정 및 모니터링 시스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대기질 진단평가시스템 등을 시연했다. 몽골 측 관계자들은 대기환경측정소 운영시스템 및 설치 위치, 황사발생 시 중금속 농도 분석 방법 및 분석 장비, 대기질 예측 방법 등에 대해 질문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바트몽흐 차차랄 몽골 국립환경연구소 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인천시의 스마트 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기질 관리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며 “현재 추진 중인 몽골 울란바토르시의 통합대기관리시스템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인천시의 우수사례를 도움이 필요한 해외기관과 공유해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대기질의 과학적 분석 및 평가기법 등 기술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인천
    2024-02-22
  • 태안군, ‘2024년 마을단위 여성농업인 프로그램’ 진행
    태안군이 지난 20일 태안군농업기술센터 창조관에서 가세로 군수와 관내 여성농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마을단위 여성농업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여성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돕고 농한기 농외 소득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사)한국여성농업인 태안군연합회(회장 서경희)가 사업자로 참여했다. 군은 이날 전문강사를 초청해 △‘여성농업인의 역할’ △‘수지침으로 건강을 지켜라!(수지침 교육)’ △‘스마트폰 활용법’ 등에 대한 강의에 나섰으며, 교육이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내달 중 추가로 교육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기반산업인 농업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계신 여성농업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내달 진행되는 프로그램에서도 많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안
    2024-02-22
  • 예산군, 예산군립합창단, 예산 빛낼 신규단원 모집
    예산군은 군민 정서 함양과 지방 예술문화 창달을 위해 참신하고 유능한 예산군립합창단의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3월 20일까지며, 군에 주소지를 둔 만18세 이상 만65세 이하의 음악에 경험과 관심 있는 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군청 누리집(www.yesan.go.kr) 고시/공고란에서 응시원서를 내려받아 문화관광과(군청 7층)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서류 접수 후 3월 21일 오후 5시, 예산군 사랑채에서 면접과 실기를 거쳐 최종 단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예산군립합창단은 군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서 다양한 공연 및 연주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2004년 5월 창단 이후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최고 지휘자상, 은상 등 9회 수상, 충청남도합창경연대회에서는 대상 7회 등 총 13회의 수상으로 예산을 빛냈다. 군 관계자는 “예산을 대표하는 군립합창단의 일원으로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많은 인재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예산
    2024-02-22
  • 예산군, ‘청년이 도약하고 성장하는 행복한 예산’ 만든다!
    예산군은 2024년에도 ‘청년의 도약과 성장,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예산’을 만들기 위해 청년 삶을 고려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 지난해 군은 청년 연령 상향 추세 반영과 청년 권익 향상을 위해 청년 연령을 기존 19∼39세에서 19∼45세로 상향하였으며, 주거·일자리·농업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하여 청년의 특성을 고려한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청년 주거 안정 위한 정착 기반 마련 먼저 군은 청년이 직면한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 전월세 보증금 및 주택 구입 대출이자 지원 △청년 임대료 지원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내 취창업 청년 대상 민간 주택 조성 및 공유 오피스 등 생활기반 및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청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요리‧창업 등 특화자원과 연계 가능한 생활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스마트팜 등 영농정착 지원 군은 구직 청년과 관내 기업 간 효율적 연계를 위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청년 전입 근로자 정착지원 △구직자 면접비 지원 △취업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역 유망 기업에 미취업청년을 맞춤 고용하고 인건비 등을 지원하며, 청년과 기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한다. 영농정착 희망 청년에게는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 △청년농업인 농지임차료 지원 △청년 자립형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등을 지원해 영농기술 노하우 습득을 돕고 안전 정착을 위한 청년 농업인 역량 강화에 힘쓴다. ◇청년 문화 복지 지원 및 자립 기반 조성 총력 지역 청년 문화 및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사업도 추진하며, 청년타운(가칭)을 올해말 준공을 목표로 청년 커뮤니티 공간, 생활문화센터, 육아지원 시설을 조성해 청년과 지역주민의 문화복지 여가 활동을 지원하며, 청년 문화 ‘스페이스그래’ 조성사업을 추진해 청년 문화예술인의 안정적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지난해 청년의 날(9월 셋째 주 토요일)을 맞아 예산시네마 광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제1회 예산군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바탕으로 더 발전하는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보호 종료 후 자립을 준비 중인 청년의 조기 정착 도모를 위한 자립 수당 및 대학 생활 안정 자금을 지원하며, 한국장학재단과 협약을 맺고 관내 대학생, 미취업 졸업생의 대학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아울러 농어촌 버스 미운행 마을 청년들의 이동권 확보 및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한 섬김택시는 운행 마을을 확대 선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이 어려움을 겪는 요인은 교육‧주거‧경제‧인구 등 다양한 사회 구조적 문제와 얽혀 있다”며 “청년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청년이 처한 다양한 상황에 맞는 맞춤형 청년정책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예산
    2024-02-22
  • 평택시, 송탄보건소!! 아동을 위한 ‘어린이 튼튼 치아교실’ 운영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동 540여 명 대상으로 송탄보건소 4층 헬스케어 교육센터에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건강 체험식 구강교육 ‘어린이 튼튼 치아교실’을 21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27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탄보건소는 아동 구강 건강실태조사에 따르면 아동의 절반 이상이 치아우식을 경험하여 구강질환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므로,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사전 예방 중심의 구강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구강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자 ‘어린이 튼튼 치아교실’을 운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어린이 튼튼 치아교실’은 치아 모형을 활용하여 올바른 칫솔질을 시연 후 아이들이 직접 모형에 칫솔질을 해보는 등의 실습을 진행하고, 치아우식증(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 바니쉬 도포를 시행하며, 직접 풀어보는 구강 건강 관련 OX 퀴즈와 치아 건강에 좋은 음식 장보기 등 체험식 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건강한 구강 생활 습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송탄보건소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맞춤형 구강 건강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며, 유튜브 ‘평택·송탄보건소(몸마음 튼튼)’을 통해 올바른 구강 관리 영상뿐만 아니라 건강에 대한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알렸다.
    • 지역뉴스
    • 평택
    2024-02-22
  • 평택시, 정원박람회 통해 미래 녹색도시로 한 걸음 더!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정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22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생활 속 정원문화확산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2010년부터 매년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해 왔다.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는 총 5개 경기도 시군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평택시가 선정됐다. 해당 경쟁에서 평택시는 2019년부터 지금까지 시민‧기업‧단체가 32개의 시민 참여형 숲 정원을 조성한 것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삼성전자‧LG전자 등 지역 기업체와 녹생평택 그린트러스트, 도시숲 시민학교, 시민정원사 등 다양한 형태의 주민 참여를 확대해 탄소정원 공동체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긍정적으로 평가돼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경기도로부터 약 10억 원의 지원비를 받아 2025년 10월 중 3일간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이번 박람회의 개최지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정원문화를 더욱 확산할 계획이다. 특히 산림 비율이 17%에도 못 미치는 지역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정원 조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세계는 지금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역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환경도시‧녹색도시‧생태도시로의 전환을 선언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정원이 부각되고 있다”면서 “평택시도 시민의 건강과 행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원도시로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들과 함께 2025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정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평택
    2024-02-22
  • 화성시, tvN 스토리 ‘벌거벗은 한국사’ 화성독립운동 역사를 담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tvN 스토리 ‘벌거벗은 한국사’ 97회는 3·1절을 맞이해 ‘17살 유관순은 어떻게 국립 독립투사가 되었나’ 편으로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및 화성독립운동 역사에 대해 조명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1919년 화성지역 전역에서 격렬하게 펼쳐진 독립운동부터 가슴 아픈 역사인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과 사건이 해외기자와 상해 임시정부 독립신문에 보도되기까지의 과정을 알아본다. 특히, 최태성 강사는 임시정부 독립신문 ‘이 광경을 잊지 마라!’를 언급하며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의 역사적 가치를 강조하고, 화성에서 전개된 독립운동의 기록과 그 흔적을 확인할 수 있는 역사의 현장인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한편, 화성시는 화성 독립운동 역사를 보존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독립기념사업팀을 구성해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및 역사문화공원 조성’ 등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수많은 화성시 독립운동가들을 기억하기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제암·고주리 학살사건 희생자 추모제 일정에 맞춰 오는 4월 15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을 정식 개관해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계승해나갈 예정이다.
    • 지역뉴스
    • 화성/동탄
    2024-02-22
  • 화성시,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비상진료대책상황실 운영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8일부터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한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6일 보건복지부는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발표에 따른 의료계 집단행동을 우려해 보건의료재난위기 ‘경계’경보를 발령했다. 화성시는 서부·동탄·동부 각 보건소 별로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의료계 상황 및 관내 의료기관 집단행동 모니터링, 비상진료기관 현황 파악 등 병원 관계자와 핫라인을 구축해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특히, 전공의 수련병원인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이 소재해 있는 동탄지역을 관할하는 화성시동탄보건소의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은 의료계 집단행동이 현실화될 경우를 대비해 평일은 9시부터 21시까지, 주말은 9시부터 18시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 또한,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과 협의해 진료시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시는 시민들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동네 문 여는 의료기관 현황과 운영시간을 응급의료포털에 안내 중이며, 이는 응급의료정보제공 애플리케이션, 129 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적극적으로 대응해달라”고 관계 부서에 당부하는 한편, “중증·응급 환자의 신속한 치료를 위해 경증 환자는 119 구급차 이용을 가급적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화성/동탄
    2024-02-22
  •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석회분진 배출 수년째 방치해!
    당진시에 입주해 후판, 철근, 형강 등을 생산하고 있는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특수강내 원료 야드장 인근 주차장에 수년째 석회분진이 날리고 있다는 제보가 있어 관계당국의 관리가 시급해 보인다. 당진제철소에 근무하는 근로자 A씨의 제보에 의하면 “몇 년 전부터 원료 야드장 방향에서 석회분진이 날아와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는 다닐 수가 없을 정도”라며 “야드장 주차장에 가면 차 위에는 서리가 내린 것처럼 뽀얗게 석회 분진이 덮여 있어 차에 승차할 때 분진을 뒤집어 써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더해 당진제철소 측에 수차례 민원을 제기하고 개선을 요구했지만 전혀 개선이 되지 않고 있어 제보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현대제철 상생소통님 관계자 B씨는 지난 20일, 확인해 보고 연락드리겠다는 답변이 왔고, 21,일 환경 관리부서에 성분 조사를 의뢰해놨다는 답변이었으나 26일, 오늘(27일)연락 드린다는 답변이었으나 현재까지 연락이 없는 상태다. 제보자와 함께 있던 지역민 C씨는 “현대제철 환경개선협의회는 당진시, 당진시의회, 지역 주민, 현대제철 관계자,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돼 환경개선 지역발전 등 의견을 교류하고 투명한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 창구로 활동하는 것을 알고 있는데, 이와 같은 일이 수년간 지속되었다는 점은 환경개선협의회의 직무유기에 해당하는 것이 아니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현대제철은 지난 20일, 당진시청에서 제24차 현대제철 환경개선 협의회를 개최하고 제철소 환경개선 현황을 설명에서 환경개선 투자 계획 및 중장기 투자 진행 현황, LNG 자가발전설비 설치 사업 진행 현황을 보고한 바 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2-2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