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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끈질긴 설득끝에 자살기도자 예방!
    서산경찰서(서장 한상오) 서부지구대 2팀장 방준호 경감, 조정식 경장, 이은진 순경은 지난 1월 1일 오후 23:23경쯤 서산시 읍내동 00-0 4층 원룸에서 “곧 죽을 것 같다. 뛰어내릴 것 같다”라는 112신고(지령번호: 0000, 코드1)를 접수받고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하였다. 확인결과 박00(여, 당 45세) 씨가 최근 인사발령으로 인하여 잦은 스트레스로 인하여 괴로워 죽고 싶다며 가족들이 자는 사이 그 틈을 이용 술을 마시고 커트 칼을 이용하여 왼쪽 손목을 그어 “죽고 싶다며 4층에서 뛰어내리겠다고 하여 약 30여 분간 끈질긴 설득 끝에 진정 시킨 후 119구급대에 응급조치하도록 하였다. 보호자인 남편 김00(남, 당 46세)에게 신병을 인계하면서 자극적인 언행을 하지 말 것을 당부하였고 이에 자살기도자의 남편은 경찰관들이 신속하게 출동해 소중한 자신의 가족을 구해 주어 감사하다며 여러 차례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조영상 대장은 '앞으로도 신속한 112신고 출동으로 소중한 생명이 자살로 인하여 잃는 사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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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3
  • 천안서북경찰서‘불 끄고 손님 호객’ 방역수칙어긴 유흥주점 적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세에도 방역수칙을 어기고 심야 영업한 천안의 유흥주점을 적발했다. 천안서북경찰서(서장 임종하)는 충청남도경찰청, 천안서북구청과 합동으로 12월23일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 위치한 유흥주점 2곳에서 방역수칙을 어긴 업주, 종업원,손님 등 23명을 단속했다. 이들은 코로나19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해 오후 9시 이후에는 유흥주점 영업이 금지됐음에도, 영업시간제한 규정을 어기고 영업을 하였다. 해당 주점은 오후 9시가 넘은 시간에 외부 간판 불을 끄고, 출입문은 걸어 잠가 영업을 하지 않는 척하며 호객꾼을 동원해 손님을 유치했고, 단속당시 내부에는 손님 7명이 접객원 6명과 함께 술을 마시고 있었다. 천안서북경찰서는 이들에 대해 감염병예방법 등 위반 및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받게할 예정이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자체 등 관련부서와 합동으로 지속적인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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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2021-12-24
  • 충남경찰청, '불끄고 몰래 영업' 유흥업소 적발
    충남경찰청 생활질서계 풍속팀은 천안서북경찰서 생활질서계, 천안서북구청과 합동으로 23일 “천안시 서북 유흥업소 2곳에 대해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업주 및 종업원, 손님 등 23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단계적 일상회복』1단계 특별방역 강화 추가 행정명령 시행으로 오후 9시 이후에는 유흥주점 영업을 금지하고 있음에도규정을 어기고 접객원과 술을 제공한 것으로 밝혀졌다. 충남경찰청에 따르면,해당 유흥업소들은 오후 9시가 넘은 시간에 외부 간판 불을 끄고 출입문을 걸어 잠가 영업을 하지 않는 척하며 호객꾼을 동원하여 손님을 끌어들여 단속을 회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경찰청(청장 노승일)은 “이들에 대해 감염병예방법으로 행정처분을 받게할 예정”이라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자체 등관련 부서와 합동으로 지속적인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라고전했다.
    • 지역뉴스
    • 천안
    2021-12-24
  • 음주운전은 한순간의 그릇된 판단!
    연말연시가 되면서 각종 모임과 회식 자리가 잦아지면서 지인들과 또는 직장 동료들과 술좌석에서 한 잔의 술로 인해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개인은 물론 타인에게 심각한 인명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을 반드시 명심하여야 할 것이다. 음주운전을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 그런데도 많은 운전자가 음주운전의 유혹을 쉽게 뿌리치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이 정도면 괜찮겠지, 걸리지 않겠지”라는 안이한 생각과 습관 때문일 것이다. 순간의 선택이 미래를 좌우한다는 말이 있듯이 술을 마신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는 순간 영영 회복할 수 없는 길로 접어드는 것이다. 즐거운 회식 자리에서 기분 좋게 마시고 “이 정도는 괜찮을 거야”라는 잘못된 생각이 본인의 불행뿐만 아니라 선량한 제3자와 그 가족들에게 평생 지울 수 없는 불행과 상처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 교통 사망사고에서 음주운전이 차지하는 비율이 최근 들어 계속하여 증가하는 추세이다. 사망사고 중 약 18%가 음주운전으로 발생한 것으로 운전자들이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해 심각한 불감증을 갖고 있다. 자동차로 생계를 꾸려가는 사람에겐 한순간의 음주운전으로 인하여 운전면허가 취소된다면 재취득 때까지 가족들의 생계를 위협할 수 있다. 더구나 가장으로서의 무게감 때문에 운전면허 취소 후에도 “행여 걸리지 않겠지”라는 요행을 바라며 운전대를 잡는다면 헤아릴 수 없는 늪으로 빠져들 수밖에 없다. 음주운전은 불행의 시작이다. 요행을 바라지 말고 술자리에 갈 때는 반드시 자동차를 두고 대리운전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습관을 들이자. 음주운전은 한순간의 그릇된 판단으로 자신은 물론 가족 그리고 제3자까지 불행에 빠뜨리는 지름길임을 반드시 명심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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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관광
    2021-12-10
  • 서천경찰서, 고액분실수표 습득한 신고자에게 감사장 전달 등 격려
    서천경찰서(서장 호욱진)는 11월 11일 습득한 고액 수표(천만원)를 경찰에 신고하여 분실자에게 찾아 줄수 있도록 도움을 준 서면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총무 이○○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격려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이○○은 지난 4일 서면 도둔리 소재 ○○음식점 앞에서 백만원권 수표 10매인 천만원을 습득하여 신속히 경찰에 신고하였고, 출동한 경찰관들은 수표발행처인 ○○은행에서 수표 번호 조회를 통해 분실자 확인하는 등의 적극적인 조치로 분실된 지 1시간 10분 만에 애타게 돈을 찾고 있는 분실자 A에게 무사히 전액을 되돌려 줄수 있었다. 감사장을 수상한 이○○은 “큰돈을 잃어버린 사람이 걱정하고 있을 모습을 생각하면서 경찰의 협력단체인 생활안전협의회 총무로써 응당 해야할 일을 한 것이다”며 겸손을 표했다. 호욱진 경찰서장은 “이번 선행은 각박해지는 현대사회에서 양심있는 행동으로 서천군민의 모범되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찰과 함께 안전한 서천군을 만드는데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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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2
  • 천안동남署‘Pol For You’웹 개설하여 외국인 정책 통합 홍보
    체류 외국인들의 국내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오는 11월부터 경찰서 홈페이지에 ‘Pol For You’ 배너를 개설하여 기관별 각각 시행되고 있는 지원정책을 통합 안내할 방침이다. ‘Pol For You’는 “당신을 위한 경찰”이라는 뜻으로 관내 등록외국인 수와 외국인 사건 수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로 제작하였다. 경찰은 범죄예방 가이드, 범죄피해자 지원제도를 안내하고, 지자체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폭력피해이주여성상담소, 외국인주민통합지원콜센터 업무를 소개하며, 출입국 관서는 자동출입국심사, 방문 예약 신청 절차를 알려주는 등 기관별 주요 업무를 5개국 언어로 설명할 예정이다. 천안동남경찰서 외사계장은 “관내 외국인의 안정된 정착을 위해 유관기관과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외국인의 범죄예방과 각종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찰뉴스
    2021-10-28
  • 현대제철 당진공장 재료 빼돌려 호화생활한 직원 A씨, 결국 검찰 송치
    [당진=오동연 기자]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약 15억원 상당의 니켈을 빼돌린 A씨(동탄, 40대)가 상습절도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현대제철 관계자에 따르면, 현대제철 측은 9월경 “A씨의 행동이 수상하다”는 다른 직원의 제보를 받고 박씨를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10월12일 A씨를 긴급 체포했으며, 곧바로 구속영장을 신청해 발부받아 범행 사실을 조사후 지난 18일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본지 취재에 따르면, A씨는 2011년경에 입사한 정규직 직원으로 그가 근무하는 부서는 니켈도 관리 했었다. A씨는 니켈을 빼돌리기 위해 비정규직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마대자루에 니켈을 담게 하고 밤 늦은 시각,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반출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혼자 하기 어려운 범행으로 공범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조사한 결과,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니켈을 마대에 담도록 지시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며 “그러나 비정규직 직원들은 A씨가 시키는 대로 할 수밖에 없었던 입장이었기 때문에 공범이라고 볼 순 없다”고 말했다. A씨는 감시가 소홀한 오후 11시 이후 밤늦은 시간을 이용해 3월부터 100여차례 총 15억원 상당(현대제철 측 추정 비용)의 니켈을 빼돌렸고, 그 수익으로 여러대의 고가 외제차를 리스로 이용 하고, 유흥비, 생활비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자신의 SNS에 명품, 외제차, 돈다발 사진 등을 올리면서 과시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훔친 니켈 약 15억원어치를 반값에 사들인 고물상 B씨(인천, 50대)도 장물 취득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니켈을 팔기위한 방법을 모색한 결과, 인천의 B씨에게 팔아넘겼던 것. 현대제철 측은 지난 25일 A씨를 면직처리했다. 현대제철 관계자에 따르면, 니켈은 당진공장 제철 공정 과정에서 강도를 조절하는 부원료로 쓰이는 재료였다. 니켈은 전기차 배터리 등의 핵심소재로도 알려져있으며, 현재(27일)기준 톤당 2만 495불(한화 2400여만원) 정도의 가격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2014년에는 현대제철 당진공장 야적장에서 총 1100여만원 상당의 구리전선을 훔친혐의로 협력업체 직원 L씨가 붙잡힌 바 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1-10-28
  • 당진경찰서, 대호지면에서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 교육
    당진경찰서(서장 이선우)는 26일 추수철을 맞아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에 나섰다. 당진경찰서는 대호지면에서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물품, 효자손과 파스를 배부하며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대호지 김종복 노인대학장은 “교통교육을 통해 우리가 쉽게 넘어갈 수 있는 사안인 무단횡단 보행과 안전모 미착용 사항에 대한 영상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깨닫게 됐다”며 “정말 유익한 교육이었다고”전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1-10-26
  •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심야시간 농산물 절도예방 순찰 강화
    서산경찰서(서장 한상오) 서부지구대 조영상 대장, 2팀장 방준호 경위, 김진명 순경은 25일 밤 10시~11시 사이 시내에서 떨어진 농촌 지역으로 112순찰차를 타고 수시로 순찰하며 농산물 절도 예방 활동에 나섰다.서산경찰서에 따르면, 방준호 팀장은 주간 근무 시 오남동, 장동, 양대동, 죽성동 일대를 순찰 하며 벼를 다량으로 보관하고 있는 농가를 일일이 파악해 둔 후 심야시간대 취약개소에 대해 가시적인 순찰활동을 펼쳤다. 또한, 벼 보관 창고나 농로길에 탈곡한 채 벼를 말리기 위해 허술하게 널어놓은 장소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범죄의 표적이 되지 않게 세밀하게 살피고, 지구대에서 자체 제작한 “경찰 특별순찰 구역” 이란 전단지를 농산물 보관 창고에 부착하는 등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한편 조영상 서부지구대장은 “농산물 수확 철을 앞두고 절도로 인해 피해를 보는 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예방 치안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서산
    2021-10-26
  • 아동학대 엄연한 범죄 행위입니다!
    지난 2014년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 신설된 이후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해마다 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그동안 사적인 가정 문제로 치부됐던 아동학대가 이제는 부모의 아동 체벌을 금지하는 방법으로 민법까지 개정 논의가 되는 만큼 큰 사회적 문제로 이슈되고 있다.아동학대의 유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신체적 학대신체적 학대는 성인이 아동에게 직접적이고 물리적인 공격을 포함한 정도가 심한 처벌을 가하는 것, 아동을 심각한 부상이나 죽음에 이르게 할 위험이 있는 곳에 두는 것, 타박상, 상처, 골절, 열상, 좋지 않은 사건들이 반복되는 것, 거친 대우 등이다.▶성적 학대성적 학대는 아동에게 성적인 활동을 요청, 권유하거나 강요하는 행위(행위의 대가가 제공되는가의 여부와 상관없이), 성적인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아동에게 외설적인 자극을 노출하는 것, 그러한 대상이 될 아동을 구하거나 협박하는 행위, 아동과의 성적인 신체 접촉, 아동 포르노를 제작하기 위해 아동을 이용하는 일 등이다.▶심리적 학대심리적 학대는 정서적 학대라고도 하는데, 부모 또는 양육자가 아동의 인지, 정서, 사회, 심리학적 발달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일련의 양식으로 정의할 수 있다.▶방치방치는 부모, 양육자가 아동에게 필요한 음식, 옷, 거주지, 의료 서비스, 건강관리, 안전, 행복 등을 적절히 제공하지 못하고 실패하는 것을 의미한다. 방치된 아동은 학교 결석, 음식이나 돈 구걸, 의료 및 치아 관련 서비스 부재, 지속적인 위생 불량, 날씨에 어울리지 않는 옷 착용 등으로 알아볼 수 있다.지난 2019년 5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생애주기별 학대 경험 연구’에 따르면 만9~18세 미만 1,515명 상대 학대 피해 경험을 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인 57.4%가 부모 등으로부터 피해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계속되는 아동학대의 원인은 자식을 부모의 소유물로 생각하는 우리 정서에서 부모의 양육 미숙, 경제적 어려움, 스트레스, 부부 갈등 등 다양한 원인이 있고 이를 보고도 그동안 아이의 훈육으로 치부했던 정서도 한 부분을 차지했을 것이다. 아동학대에 대한 국민의 전반적인 인식은 개선되고 있지만, 아직도 주변에서는 끔찍한 상황을 목격하였음에도 신고해야 할지 망설이다가 신고를 하지 못했거나 지나쳐 버린 경우가 많은데 주저하지 말고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정황이 포착되면 신고를 하는 것이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한다.이제는 고통받는 아이들이 없도록 우리 사회구성원 모두가 아동학대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가져주길 거듭 당부드린다.
    • 경찰뉴스
    • 노동/복지
    2021-10-26
  • 천안서북경찰서, 외국인 대상 비대면 운전면허교실 운영
    천안서북경찰서(서장 임종하)는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와 협업하여 외국인 노동자 50여명을 대상으로 10일~31일까지 4주간 비대면 운전면허교실 운영한다. 최근 외국인들의 무면허·무보험 운전이 급증하면서 그에 따른 피해와 불안감을 완화시키기 위해 지난 10일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학과시험 대비 문제풀이 과정을 개강하였다. 이번 운전면허 교실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인원을 제한해 네팔, 캄보디아 각각 25명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어플(ZOOM)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모국과 다른 국내 도로 상황이나 교통문화 및 법규 등에 대한 이해가 어려워 교통사고로 이어지게 되는 경우가 많아 이를 감소시키기 위해 맞춤형 운전면허 수업과 함께 음주·무면허운전, 뺑소니 사고 등 외국인이 저지르기 쉬운 교통범죄 예방교육도 함께 전개하였다. 임종하 경찰서장은 “천안 지역의 외국인 교통범죄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외국인 관련 교통범죄 발생이 감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찰뉴스
    2021-10-25
  • 10월21일 제정되는 스토킹범죄에 대하여 알고 있자!
    '스토킹행위' 란 상대방 의사에 반해 정당한 이유 없이 상대방 또는 그의 동거인, 가족에 대하여 접근하거나 따라다니거나 진로를 막아서는 행위, 주거 등 또는 그 부근에서 기다리거나 지켜보는 행위, 우편.전화.팩스 또는 정보통신망을 이용하여 물건등(물건, 글, 음향, 영상 등)을 도달하게 하는 행위, 직접 또는 제3자를 통하여 물건 등을 도달하게 하거나 주거 등 또는 그 부근에 물건 등을 놓는 행위, 주거 등 또는 그 부근에 놓여져 있는 물건등을 훼손하는 행위 해당하는 행위를 하여 상대방에게 불안감 또는 공포심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오는 10월 21일 제정되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법은 연인, 사이버 괴롭힘, 이웃 간 분쟁, 학부모와 교사 등 업무적 관계, 불법 채권추심 등 채권‧채무 관계, 서비스 불만에 따른 앙심 등 다양한 내용이 있다. 스토킹 처벌법 적용 대상이 될 수 있는 사례로는 흔히 알려진 연인 간 협박, 온라인 게임에서의 공포심 유발, 층간소음이나 흡연 시비로 상대방 세대 출입문에 협박성 문구를 부착하는 행위 등이 있다. 그뿐만 아니라 층간소음 갈등에 아랫집에서 윗집을 겨냥해 우퍼 스피커를 설치하는 행위, 학부모가 교사에게 자녀의 생활기록부 관련 불만으로 지속해서 협박하거나 민원을 제기하는 일 등도 해당 사례로 제시됐다. 우리 경찰에서는 이 같은 사례를 공유하고 신고 접수 초기부터 학대예방 경찰관(APO)시스템을 자동으로 연동해 과거 신고 이력 등을 활용하여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또한, 현장에서의 ‘응급조치’ 일환으로 스토킹 행위가 신고되는 대로 가해자를 피해자와 즉각 분리 등을 실시하고, 여성단체 등과 협력해 피해자를 상담소나 보호시설로 인도하는 보호조치를 하게 된다. 스토킹 행위가 재발할 우려가 있는 ‘긴급응급조치’ 사안에 해당된다면, 피해자와 피해자 주거지 100m 이내 접근 금지, 전기통신을 이용한 접근 금지 등을 고지하고 위반 시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 등을 한다. 마지막 단계로는 유치장 입감이나 구치소 유치 등 ‘잠정조치’도 할 수 있다. ‘스토킹 범죄 처벌법 시행으로 신체적 폭력은 물론 감금‧성폭력‧살인 등 중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범죄를 발생 전 단계부터 선제조치가 가능해진 만큼, 스토킹 범죄에 대해 향후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피해자 보호를 위해 이번에 새로 제정된 만큼 모든 국민이 알고 있어야 될 것으로 판단되어 필자는 거듭 당부드리는 바이다.
    • 경찰뉴스
    • 사회일반
    2021-10-22
  • 천안동남署, 외국인 수강생 대상 범죄예방교육 실시
    상명대학교 국어문화원에서 진행되는 ‘사회통합프로그램’에 참가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한국에 체류하는 외국인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본소양(한국어, 한국문화)을 함양하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10월 16일(토) 원격으로 진행된 교육에는 이주여성, 유학생, 근로자 등 총 32명의 외국인이 참석, 천안동남경찰서 외사계에서 한국에서 특히 조심해야 하는 보이스피싱, 성범죄,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마약범죄, 교통범죄 등에 대해 교육했다. 교육을 들은 네팔인 근로자는 “알 것 같지만 확실히는 모르는 범죄에 대해 경찰관이 자세하게 설명해줘 매우 유익했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백남익 경찰서장은 “범죄예방교육을 통해 외국인들이 의도치 않게 범죄자가 되는 것을 예방함과 동시에 외국인 범죄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하여 시민 불안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 경찰뉴스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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