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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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 모산조형미술관, 문화예술 프로그램 [NFT:대체불가능한 이야기] 운영
    보령 모산조형미술관(관장 임호영)은 오는 5월 22일부터 9월 25일까지 20세 ~ 45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2024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NFT:대체불가능한 이야기(Non-Fungible Talk)]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문화관광재단가 주관하며, 충남 내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성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활성화와 지역에 맞는 문화예술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속적으로 문화예술교육 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계획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1기수, 2기수로 진행한다. 1기수‘ 캐치더영(catch the young)’은 지역의 사라져가는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커뮤니티 살롱을 조성하여 퇴근 후 일상을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교육의 장이다. 2기수‘캐치더유스(catch the youth)’는 주부&다문화 성인 프로그램으로 결혼으로 인한 이주와 경력 단절 등 다양한 변화에 어려움을 겪거나 소통이 부족한 성인을 대상으로‘다시 찾고 발견하는 자아’를 내용으로 진행된다. 기수별 20명, 10회 진행하며, 프로그램 내용 및 접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모산조형미술관(☎041-933-810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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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
    2024-05-16
  • 인천시가 인증하는 농수특산물, 31일까지 접수하세요
    인천광역시는 5월 31일까지 관내 우수 농수특산물 및 가공제품의 품질인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인천시 농수특산물 품질인증제’는 인천에서 생산된 농·축·수·임산물과 이를 원료로 제조 가공한 농식품 등 농수특산물에 대해 인천시장이 품질을 인증함으로써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농어업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제도다. 인천시 품질인증을 희망하는 관내 농어업인(개인, 법인, 단체) 및 농어업 가공업체는 신청서와 관련 기관·단체의 인증서, 전년도 연간 생산 및 판매 실적 등 품질 우수성 관련 증빙자료를 사업장 소재지 군·구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인천시는 군수·구청장이 추천한 품목에 대해 안전성, 생산·품질관리 능력 등을 평가하고, 최종 선정된 품목에 3년간 ‘인천시 농수특산물 품질인증’ 상표 사용권을 부여한다. 또한 연 1회 이상 생산관리 및 시설기준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 부적합 발생 시 품질인증을 취소하는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하고 있다. 올해 4월 말 기준 인천시 농수특산물 품질인증 품목은 13개 업체의 66개 품목(농산물 6, 수산물 38, 축산물 2, 전통·가공식품 20)이다. 김정회 시 농축산과장은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쳐 선정되는 농수특산물품질인증 제품이 농가 소득 증대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인천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새로 발굴하기 위해 관내 농어업인과 농어업 가공업체에서는 관심을 갖고 신청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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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5-16
  • 안산시, 청소년종합예술제 참가자 23일까지 모집… 6월 예선 진행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3일까지 ‘2024년 안산시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올해 예술제는 청소년의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문화축제의 장으로, 관내 초등(3학년 이상)·중등·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번 예술제는 ▲음악(한국음악 성악, 한국음악 기악) ▲무용(한국무용 독무, 한국무용 군무, 외국무용 독무, 외국무용 군무) ▲문예(시·산문, 일러스트) ▲사물놀이(사물놀이 앉은반, 농악 선반) ▲대중문화(댄스, 보컬, 밴드) 등 5개 분야 14개 종목으로 운영된다. 종목별 경연은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총 3일에 걸쳐 음악, 무용, 사물놀이, 대중문화 분야 예선은 안산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문예 분야는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종목별 대상 수상자는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등에서 열리는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안산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다만,중·고등부가 통합된 종목은 대상 및 최우수상까지 총 2개 팀에 자격이 주어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안산시청소년재단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및 운영매뉴얼을 참고해 오는 23일까지 이메일(ansanyouthfesta@gmail.com)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청소년재단 누리집(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031-412-17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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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
    2024-05-16
  • 당진시, 다자녀 모범가정 충청남도지사 표창 받아
    당진시는 14일 충남도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충청남도 풀케어(Full Care) 돌봄 정책 MOU체결식 친수식’에서 다자녀 모범가정인 자녀 5남매를 둔 이충희·서미래 부부가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저출산 극복이 국가적 과제로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이충희·서미래 부부는 30세 동갑내기로 2018년 3월에 결혼식을 올리고 딸 넷에 아들 하나 5남매를 낳아 키우고 있다. 또한 올 10월에 태어날 소중한 아기를 기다리는 중이다. 이충희·서미래 부부는 “아직은 젊은 엄마·아빠이기에 부족한 부분도 많이 있지만, 한마음으로 ʻ함께 생각하며ʼ 어려운 일을 헤쳐 나가겠다. 자녀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사회성을 배우며 아주 건강한 아이들로 자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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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4-05-16
  •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호풍미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가 14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국립식량과학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호풍미’보급 확대와 지역특화 품종육성을 위한 무병묘 생산‧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호풍미’는 당진 대표 품종으로 육성 중인 호박고구마다. 기존 외래종 호박고구마에 비해 저장성도 우수하고 덩굴쪼김병에도 강하며 외관 및 수량성도 좋아 시중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호풍미로 전환하는 농가도 80% 이상 증가하여 호풍미 무병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립식량과학원) 호풍미 기본식물을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 우선 공급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플러그묘 형태의 원종 고구마를 당진시에 최우선 공급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호풍미 생산 거점지역으로 고구마 무병묘 증식 및 생산 등으로 세 기관이 다양한 협력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우량의 무병묘를 농가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했다. 구본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품질 좋은 고구마를 생산판매하여 호풍미가 전국 최고의 품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해 “당진호풍”을 상표등록 마치고, 전용 고급 포장박스를 제작하는 등 호풍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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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4-05-16
  • 당진시, 드론산업지원센터 개소식 열려
    당진시는 14일 오후 3시에 드론산업지원센터(구 당진관광정보센터, 석문방조제로 1755) 개소식을 했다고 밝혔다. 드론산업지원센터는 총면적 1,380.91㎡로, 드론 관련 기업에게 △시험 장비 제공 △시제품 테스트 공간 제공 △드론스테이션 △3D프린터 △비행 실증을 위한 업무공간 등을 무상으로 대여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어기구 국회의원, 당진시의회 의장 김덕주, 이완식 도의원, 당진시 드론산업육성특별위원장 박명우을 비롯해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 강현섭 회장, 다온아이엔씨 양찬열 대표, 파블로항공 김영준 대표 등 드론산업분야 18개 기업체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한 드론산업지원센터 개소를 축하하기 위한‘당찬 당진 드론 라이트쇼’는 오후 6시 30분부터 삽교호관광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세한대 전통연희학과 학생들의 풍물놀이 △난타와 통기타 공연 △당진시충남합창단의 공연 △파블로항공의 드론 라이트쇼 △군조크루(전 울랄라세션 멤버)의 EDM 디제잉 공연 △다온아이앤씨의 드론쇼로 이어지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드론쇼를 관람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삽교호 관광지를 찾았으며, 가족의 달을 맞아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시가 모빌리티 산업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 기업혁신파크 선정과 수소모빌리티 통합 솔루션 구축 및 드론 물류 배송 시범 사업까지 당진시가 추진하고 있는 신성장 동력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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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4-05-16
  • 당진소방서, ‘촘촘한 지역 안전망 구축’ 소방택시순찰대 발대식 개최
    당진소방서(서장 최장일)는 16일 오전 당진 모범택시운전자회 사무실에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특수시책인 ‘SAFE Triangle 구축’ 택시순찰대 발대식을 실시했다. 택시순찰대란 지역 모범운전자를 택시순찰대로 임명하여 개인업무 수행과 함께 재난예방순찰을 병행하여, 마을단위의 소방력이 미치기 어려운 시골지역의 순찰을 강화하고 각종 재난을 조기발견·조치하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이다. 이날 발대식은 최장일 당진소방서장 및 노종호 모범운전자 당진지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택시순찰대원 30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 및 택시순찰대 활동 키트 전달 등이 진행됐다. 또한 발대행사와 함께 택시순찰대원으로 활동 중 발견할 수 있는 교통사고에 대해 사고자 구출 및 차량화재 진압 등 교통사고 대처 시연회를 진행함으로써, 순찰대원의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이후 당진소방서는 당진시 CCTV종합관제센터와 재난의 신속 공유를 위한 업무협의를 통해 재난의 신속전파·대응을 위한 SAFE Triangle 구축을 완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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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4-05-16
  • 당진경찰서,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총력대응 TF팀 대책회의 개최
    당진경찰서(서장 김영대)는 14일 오전 9시경 당진경찰서 2층 상록홀에서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총력대응을 위한 TF팀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최근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경찰서장, 경비교통과장, 범죄예방대응과장 및 지역경찰 관서장 등 지휘부 14명이 참석하였다. 회의에서는 2024년 교통사망사고 현황을 분석하고 최근 교통사고 사례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주요 사고 행위에 대한 단속과 교통사고 예방 교육·홍보 등 교통안전을 위한 활동에 대해 논의하였다. 당진경찰서 교통관리계에서는 음주단속과 화물차 및 이륜차, PM 등에 대한 법규위반 운전자 단속을 강화하고, 지역경찰과 협업하여 주요 교차로 일대 거점 및 순찰 근무에 주력하기로 했다. 또한, 마을회관 및 운수업체 등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교통안전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김영대 당진경찰서장은 “당진시민의 안전과 올바른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경찰의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교통안전 단속 및 홍보 등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 경찰뉴스
    2024-05-16
  • 서산시, 지역특화 스마트팜 육성... 농촌지역 활성화 ‘온힘’
    충남 서산시가 지역특화 스마트팜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며 농촌지역 활성화에 앞장선다. 시는 1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의 청사진을 밝히고 스마트팜 보급 방안을 제시했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구 감소와 농촌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의 조성과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부석면 가사리 1457-1번지 5㏊ 일원에 200억 원을 투입해 임대형 온실을 조성하고, 이를 청년 농업인에게 3년간 임대하는 사업이다. 온실은 2개 동으로 총 4.1㏊ 규모로 조성되며, 최대 24개 농가가 입주해 딸기, 파프리카, 오이, 토마토 등 작목이 재배될 예정이다. 시는 2023년 11월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올해 2월부터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해 5월 용역 최종보고회를 마쳤다. 시는 6월 중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을 통해 기본 계획을 확정하고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김 소장은 스마트팜 보급을 위해 ▲중소원예농가 스마트팜 보급 ▲청년자립형 스마트팜 지원 ▲스마트팜 사관학교 운영 등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소원예농가 스마트팜 보급사업은 시설 면적 1㏊ 미만의 원예 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팜 시설 신축 또는 리모델링을 지원하며, 현재까지 12개 농가에 대한 지원을 완료했다. ▲청년자립형 스마트팜 지원사업은 스마트팜 활용 역량을 갖추고 사업 부지를 확보한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농업인의 스마트팜 온실 신축을 지원한다. ▲스마트팜 사관학교는 영농 경험이 부족한 청년에게 스마트팜 시설하우스 운영 경험 및 기술 습득을 위해 추진되며, 농업기술센터 내 스마트팜 온실을 조성하고 2년간 대여해 교육한다. 지난해 12월 교육장 공사가 완료됐으며, 시설보강을 거쳐 올해 8월 본격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 농업 보급을 통해 고령화되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소득 부가가치를 창출의 토대를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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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2024-05-16
  •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부처님 오신 날” 사찰 특별 방범진단 실시!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 서부지구대 순찰 4팀장 방준호 경감, 김은태 순경은 지난 15일 오전 9시부터 관내 사찰 5개소에 대하여 특별 방범진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방준호 팀장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관내 사찰 5개소에 대하여 특별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주요 사찰에 많은 신도, 관광객 증가로 인하여 절도 등 범죄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취약개소에 대하여 가시적인 순찰 활동을 펼치는 한편, 사찰 주지 및 사찰 관계자에게 증가하는 사찰 방문객으로 인한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에 대비하여 자체 안전관리 대책 등을 중점 점검하는 등 선제적 예방활동을 전개하였다. 최상민 서부지구대장은 “부처님 오신 날” 사찰 인근에 대하여 가시적인 순찰 활동을 강화하여 사전범죄 분위기 제압으로 선제적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 경찰뉴스
    2024-05-16
  • 서산시,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 가정의 달 맞아 이웃사랑 김치담그기 봉사
    충남 서산시는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가 14일 가정의 달을 맞아 회원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농촌의 자살 문제를 극복하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합회는 2020년부터 매년 이를 위한 봉사를 실천해 왔다. 이날 연합회원들은 농촌지역의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전달하기 위한 열무김치를 손수 담그고, 200만 원 상당의 간편식과 생활품 등이 담긴 나눔 꾸러미를 준비했다. 회원들은 직접 후원 대상인 소외계층 33가구를 찾아 준비된 열무김치와 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성봉자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관심을 꾸러미에 담아 전달했다”며 “소소하지만 직접 준비한 꾸러미를 전달함으로써 이웃에 대해 한 번 더 관심을 갖고 교류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여성농업인의 권익향상과 이웃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는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는 살기 좋은 농촌 터전을 조성하기 위해 농촌 환경개선, 여성농업인 소득원 개발 및 능력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치는 학습단체로, 6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해마다 재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지역뉴스
    • 서산
    2024-05-16
  • 서산시, 재활용품으로 만든 철새, 서산버드랜드 ‘도래’
    충남 서산시는 서산버드랜드 4D 상영관 2층 특별전시장에서 권동주 작가의 정크아트 전시회를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정크아트 전시회는 생활 속 재활용품을 활용해 다양한 조류와 동물을 재현해 선보인다. 서산시에 거주 중인 권동주 작가는 다양한 방송에서 소개된 정크아트 전문가로서 대한민국 환경사랑 공모전 입상 등 다양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전시된 작품은 대표 철새인 두루미를 시작으로 부엉이, 호랑이 등 서산버드랜드에 어울리는 동물 작품 30점이며 음료수 캔, 철 수세미, 찜기 등으로 제작됐다. 전시된 작품들은 일반적인 동물의 형태뿐만 아니라 동물 가족과 둥지 속의 철새 등 다양한 모습으로 재현돼 관람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관람객들은 전시 작품을 둘러보며 해설사로부터 작품에 대한 해설과 작품을 제작한 재료에 대한 설명을 듣고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관람객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며 “앞으로도 서산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전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크아트는 1950년대 유럽과 미국에서 시작된 미술 경향으로, 생활 속의 잡동사니나 망가진 기계 부품 따위를 이용하여 작품을 만드는 미술을 말한다.
    • 지역뉴스
    • 서산
    2024-05-16
  • 태안군, 지역 경로당 회원 대상 ‘순회 회계교육’ 성료
    태안군에서 지역 경로당 회장 및 총무를 대상으로 투명한 보조금 사용을 위한 회계 교육이 진행돼 관심을 끌었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사)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지회장 이용희)가 주관했으며 △7일 남면 주민자치센터(남면) △9일 안면농협 회의실(안면읍·고남면) △10일 군청 대강당(태안읍·근흥면·원북면) △13일 소원농협 회의실(소원면) △14일 이원종합복지회관(이원면)에서 실시됐다. 교육이 진행된 5일간 8개 읍·면 경로당 관계자 총 476명이 참석했으며, 보조금 관련 회계 및 정산 교육과 더불어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실무·소양 교육도 함께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경로당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교육이 진행됐다”며 “경로당이 지역 노인들의 행복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안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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