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지역 소외계층 33가구에 김치 및 간편식 꾸러미 전달
충남 서산시는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가 14일 가정의 달을 맞아 회원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농촌의 자살 문제를 극복하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합회는 2020년부터 매년 이를 위한 봉사를 실천해 왔다.
이날 연합회원들은 농촌지역의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전달하기 위한 열무김치를 손수 담그고, 200만 원 상당의 간편식과 생활품 등이 담긴 나눔 꾸러미를 준비했다.
회원들은 직접 후원 대상인 소외계층 33가구를 찾아 준비된 열무김치와 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성봉자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관심을 꾸러미에 담아 전달했다”며 “소소하지만 직접 준비한 꾸러미를 전달함으로써 이웃에 대해 한 번 더 관심을 갖고 교류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여성농업인의 권익향상과 이웃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는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는 살기 좋은 농촌 터전을 조성하기 위해 농촌 환경개선, 여성농업인 소득원 개발 및 능력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치는 학습단체로, 6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해마다 재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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