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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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소방서, 전기전문가 인력풀 구성 협의회... ‘화재취약계층 전기화재예방 강화’
    당진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지난 5일 화재취약계층의 화재예방 및 전기시설 안전점검을 위한 전기전문가 인력풀 구성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독거노인 등 당진 관내 화재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관내 전기전문가와 협력해가정 내 전기시설에 대한 전문적인 점검으로 화재예방 및 인명·재산피해 저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당진소방서는 협의를 통해 민간 전기전문가 인력풀과 △화재취약대상 화재안전조사 및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화재취약가구 전기·소방시설 등 합동 확인점검 △화재취약가구 방문 전기점검 등 예방활동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이날 당진 관내 화재취약가구를 방문해 전기안전점검 및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을 설치했으며, 전기화재 예방수칙 및 소화기 사용법 등 안전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박영복 예방총괄팀장은 “전기화재는 겨울철 화재의 주된 원인 중 하나”라며 “앞으로 전기전문가와 합동 화재안전점검 및 전기화재 예방수칙 홍보에 힘써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제거·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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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4-02-06
  • 보령시, 설 연휴 앞두고 비상방역·응급진료체계 가동
    보령시는 설 연휴 기간 감염병 예방 및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비상방역 및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하여 적극 가동한다. 먼저 감염병 등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하여 연휴기간 동안 비상방역대책반과 함께 별도의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하고, 보령아산병원 등 응급의료기관 1개소와 관내 병․의원 34개소, 약국 27개소를 각각 운영키로 했다. 특히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보령아산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신제일병원과 대천중앙병원, 삼육오연합의원, 대천한의원, 천진한의원 등은 4일간 휴무 없이 운영한다. 또한 2월 6일과 7일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 대비 감염병 예방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개인방역 수칙으로 비누로 30초 이상 올바른 손 씻기, 안전한 물과 음식 섭취하기, 기침예절 지키기, 1일 3회 이상 환기 등을 안내하고,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을 홍보하여 방역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고위험 취약시설 19개소를 대상으로 면회객 등 방역수칙을 점검하고 대천역 및 버스종합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특별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김동일 시장은“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일상방역수칙 준수를 생활화해야 한다”면서“대응체계를 철저히 준비해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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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
    2024-02-06
  • 500원의 행복… 안산시, 보건소 재활보건실 상시 운영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통증 없는 건강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상록수·단원보건소 재활보건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재활보건실에서는 퇴행성관절염, 근육통, 요통 등 통증관리가 필요한 질환에 대해온열치료 및 전기치료 등 통증 물리치료를 받을 수 있다. 뇌졸중 등 재활 운동이필요한 질환에 대해선 재활 운동기구를 활용한 재활 운동을 진행할 수 있다. 이용료는 만 65세 이상 안산시민, 의료급여수급권자, 심한장애 등급의 장애인, 국가유공자의 경우 무료이며, 유료 대상의 경우 초진 및 진료 시 1,600원, 예약처방 시 500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안산시는 장애인의 건강상태 개선 및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건강관리, 재활훈련, 사회참여 서비스 프로그램 등을 지속 추진한다. 재활보건실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 재활보건실(031-481-5958, 5897), 단원보건소 재활보건실(031-369-198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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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
    2024-02-06
  • 홍성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4월 말까지 접수
    홍성군은 농가 소득 안정 및 농업‧농촌 공익기능을 증진을 위해 지원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2월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비대면 간편 신청은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한 달간 신청을 받으며, 등록정보가 변동이 없고, 자격요건 사전검증 결과 적격판정을 받은 농업인에게는 안내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방문신청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두 달간 신청을 받으며, 비대면 미신청 농업인, 등록정보 변경 농업인, 신규신청자, 관외경작자, 농업법인, 노인장기요양등급판정자 등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방문해 직접 신청해야 한다. 신청한 시점부터 지급 대상 확정일까지 신청인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유지해야 직불금을 수령할 수 있으며, 기본 직불 신청에 따른 농지 형상‧기능 유지, 의무교육 이수, 영농폐기물 관리, 마을공동체 활동 참여, 영농일지 작성‧보관 등 17가지 준수사항도 있어 준수사항 미이행으로 인해 직불금이 감액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정책과 농산팀(041-630-1383)이나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올해부터는 소농직불금 단가를 12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10만원 인상하여 소농들의 소득 및 경영안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기본형 직불금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매년 신청해야 하는 만큼 기한을 놓치지 말고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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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4-02-06
  • 서산시, 동계·하계 작물에 대한 직불사업 접수
    충남 서산시가 6일 2024년 전략작물 직불사업 신청을 5월 말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략작물 직불사업은 논에 동·하계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 보조금을 지급해 식량 자급률과 논 이용률 제고, 쌀 수급 안정, 농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추진된다. 신청 방법은 동계작물일 경우 3월 31일까지, 하계작물일 경우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대상 작물 중 동계작물은 밀, 보리(겉보리, 쌀보리, 맥주보리 등), 호밀, 귀리, 조사료 등이며 하계작물은 옥수수, 두류, 가루 쌀, 조사료 등이다. 지원 단가는 동계작물의 경우 ㎡당 50원이며, 하계작물은 작물별로 ㎡당 100~430원(가루 쌀·두류 200원/㎡, 조사료 430원/㎡, 옥수수 100원/㎡)까지 지급된다. 특히 동계작물을 재배하고 벼 이외의 하계작물을 재배할 경우는 논 이모작 장려금으로 ㎡당 100원이 추가 지급된다. 시는 접수 마감 후 자격요건 검증과 이행점검(동계작물 4~6월, 하계작물 7~10월) 결과에 따라 12월 중 전략작물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사업에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올해 목표인 벼 재배 면적 450ha 감축을 조기에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전략작물 직불사업을 통해 적정 벼 재배면적 확보로 쌀값 안정화와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대폭 확대 시행되는 만큼 다수 농업인이 동참하도록 홍보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지난해 전략작물 직불금으로 165 농가에 5억 3백만 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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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2024-02-06
  • 칠면초 군락이 곱게 물든 해안갈 걸으며 바다와 갯벌 조망
    칠면초로 붉게 물든 갯벌을 좀 더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강화 석모도 칠면초 해안 산책길이 열린다. 인천광역시는 인천해양친수 조성기본계획 사업 중 하나인 강화군 석모도 칠면초 해안길(삼산면 석포리 산 174-1)을 설날인 2월 10일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칠면초는 칠면조처럼 색이 변한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식물로, 시는 칠면초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강화도 삼산면 석모도에 해안길을 조성해 아름다운 칠면초와 갯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해양친수 공간을 조성해 왔다. 지난해 6월 착공, 총 1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전망데크(길이 100m), 산책로, 잔디광장, 주차장, 녹지 등 약 2,280㎡ 규모의 해안 친수 산책로를 조성했는데, 해안길에서 바다로 향하는 안전난간 끝에는 칠면초 형상의 조형물도 볼 수 있다. 김을수 시 해양항공국장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해안선 친수공간 워터프런트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인천 해안선의 아름다운 바다를 더욱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대표 해양도시로 168개 섬과 천혜 해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그동안 군 철책, 항만시설 등으로 해안 접근성이 떨어졌으나 시민들이 여가와 휴식 등 자연과 함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해안친수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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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2-06
  • 안산시, e-비즈니스 온라인 홍보 마케팅 전략 세미나 참가자 모집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온라인 창업 및 마케팅에 관심 있는 관내 사업자를 대상으로2024년 e-비즈니스 온라인 홍보 마케팅 전략 세미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신 온라인 마케팅 트렌드를 반영해 안산의 청년 창업자들이 변화하는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세미나는 안산시 평생비전센터에서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2024년 안산시 청년창업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 모집 안내 ▲2024년 새롭게 변화하는 e-비즈니스 온라인 마케팅 현황 ▲네이버 블로그 검색 상위 노출 및 스마트플레이스 지도등록 마케팅 전략 ▲숏클립 영상 제작 및 인스타그램 스토리,하이라이트, 릴스 마케팅 전략 등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이달 1일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https://naver.me/5dPzSs97)및 이메일(kkamja@gtp.or.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기테크노파크(031-500-3017)로 문의하면 된다. 박진우 청년정책관은 “이번 세미나를 첫 시작으로 e-비즈니스 사업 성공의 핵심 노하우를 다양하게 공유해, 안산시의 청년 창업자들이 온라인 마케팅 전략의 역량을강화하고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말했다.
    • 지역뉴스
    • 안산
    2024-02-06
  • 예산군, “수당 이남규 선생 기념관을 소개합니다!”
    예산군이 2024년을 맞아 관내 현충시설인 수당 이남규 선생 기념관을 소개했다. 구한말 애국지사인 수당 이남규는 어린 시절부터 유학에 밝아 1875년 향시, 사마시 양과에 합격하고 1882년 정시 문과에 급제했다가 을미사변이 일어나자 벼슬을 버리고 향리에 돌아왔다. 이후 안동부관찰사에 부임해 의병을 진압하고 회유해야 하는 처지가 되자 의병 봉기의 정당성을 인정하고 필연성을 주장하는 상소문을 올린 후 관찰사직을 사임하고 귀향했다. 1906년 인근 홍주에서 의병이 크게 일어나 이남규는 홍주 의병을 지원하는 등 의병활동에 적극 지원했으나 1907년 9월 아산에서 일제에 의해 아들 이충구와 함께 새끼손가락 하나를 못 찾을 정도로 처참하게 참변을 당해 순국했으며, 이후 정부는 이남규에게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수당 이남규 선생 기념관은 일제에 맞서 순절한 이남규와 아들 이충구, 그리고 독립운동에 나섰던 손자 이승복 3대에 걸친 항일 애국지사와 6·25전쟁에서 순국한 증손자 이장원까지 4대에 걸쳐 국가유공자를 배출한 수당 이남규 가문의 애국 호국 정신을 기리고자 2008년 대술면 상항방산로 181-8에 세워졌다. 수당기념관은 제1전시실, 제2전시실, 동영상전시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당 가문의 활동에 대한 여러 자료가 전시돼 있다. 특히 기념관 내에는 다양한 유물과 유묵(遺墨)등이 보관·전시돼 있으며, 이남규의 우국충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문집 ‘수당집’을 비롯해 ‘갑오을비일기’, ‘수당잡고’ 등이 잘 보존돼 있으며, 유물·유묵·유품 외에도 수당가 4대의 행적에 대한 기록이 전시돼 있다. 현재 이남규의 증손 이문원(전 독립기념관장) 관장은 애국 애족 정신과 독립정신을 계승해 올바른 선비 정신과 항일·독립 정신을 고취하는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군 관계자는 “4대에 걸쳐 국난 때마다 자주독립·국가 수호를 위해 목숨 바쳐 싸워온 수당 이남규 선생의 정신사적 의미를 계승시키기 위해 조성된 수당 이남규 기념관을 통해 애국, 애민과 독립 정신이 널리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예산
    2024-02-06
  • 인천시, 지난해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 261개소 적발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남동국가산업단지 등 산업단지 소재 1,380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지도·점검한 결과, 폐수 불법배출 등 환경법령을 위반한 261개 사업장을 적발(위반율 18.9%)했다고 밝혔다. 주요 적발 및 조치 내용을 보면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44개소 개선명령(조업정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을 비정상 가동한 4개소 조업정지 ▲배출시설을 운영하면서 관할관청에 신고하지 아니한 7개소 사용중지 ▲배출시설 변경신고 미이행 및 방지시설 고장 방치 등 경미한 사항을 위반한 206개소는 경고 등 행정처분 했다. 이중 폐수 무단방류 및 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등 중대한 위반사항이 드러난 업체 50개소는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고발의뢰 했다. 분야별 위반사항을 보면 ▲대기분야의 경우 방지시설 고장·훼손 방치 53건, 대기자가측정 미이행 31건, 배출시설 변경신고 미이행 26건, 운영일지 미작성 16건, 배출허용기준 초과 8건,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설치·운영 6건 등 순으로 방지시설 고장·훼손 방치 행위와 대기자가측정 미이행 행위 적발 빈도가 가장 높았다. ▲수질분야의 경우 배출허용 기준초과 36건, 운영일지 미작성 20건, 배출시설 변경신고 미이행 10건, 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운영 1건, 폐수 무단방류 등 비정상 가동 1건 순으로 이중 폐수 배출허용기준 초과 행위 적발 빈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시는 지난해 지도·점검 과정에서 적발 빈도가 높게 나타난 사안에 대해 동일한 위반 사례의 재발을 방지하고자 ‘분야별 배출시설 부적정 운영 등 주요 위반사례’를 시 홈페이지(환경자료실)에 게시하는 한편, 주요 위반 사례 안내문을 배출시설 설치·운영 사업장 2,135개소에 개별 발송했다. 또한 운영 미숙, 방지시설 노후 등으로 오염물질 초과 배출사업장에 대해서는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분야별 전문기술인(교수 및 기술사 등)을 활용해 기술진단을 실시하고, 환경시설 개선이 필요한 경우 방지시설 설치 융자금 이자 및 노후 대기 방지시설 설치비용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박성연 시 대기보전과장은 “지난해 적발 빈도가 높았던 위반행위가 올해는 재발하지 않도록 주요 위반 사례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함께 사업장의 환경관리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도·점검을 강화하겠다”며 “지원이 필요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기술지원과 노후 방지시설 설치지원사업 우선 선정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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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2-06
  • 아산시, 설 연휴(2. 8. ~ 2. 12.)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의 교통편의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 무료 개방 공영주차장은 총 13개소, 1,173면으로 ▲배방읍 장재리 제1·4공영주차장 ▲배방읍 공수리 제2·3공영주차장 ▲북수리 제1공영주차장 ▲온천동 제2·3공영주차장 ▲모종동 제1공영주차장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이며 오는 2월 8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12일까지 5일간 무료 운영한다. 다만, 온양온천역 하부공간인 제1~4공영주차장은 온양온천역 풍물5일장을 감안하여 2월 9일부터 12일까지 무료 운영하며, 주차장별 상세 위치는 아산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무료 개방 기간 이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주차장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귀성객들의 교통편의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과 함께 설 명절을 맞아 청소 및 시설물 정비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 지역뉴스
    • 아산
    2024-02-06
  • 안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80억 원 지원…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1개 업체당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추진한다고 6일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이란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이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을 수 있도록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에 8억 원을 출연해 출연금의 10배인 8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안산시 관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사업자등록 후 개업일로부터 2개월 이상 지난 소상공인에게는 경영 개선 자금을, 2개월 미만인 소상공인에게는 창업지원금을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례보증을 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산지점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경기신용보증재단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상담 예약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특례보증 지원을 통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안산시 소상공인들의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관련 제도를 활용해 지난해 600여 개 업체에 약 168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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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
    2024-02-06
  • 홍성DMO, 지역 특색 반영한 관광사업으로 우수성 인정받아!
    홍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3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최종 성과평가에서 4년 연속 S등급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DMO 경쟁력 강화, 사업 운영 및 사업성과, 지속성장 및 지역관광 기여도 등의 평가지표와 지난해 12월에 이루어진 중간 성과평가 결과 점수를 반영한 최종평가로 홍성군은 역대 최고점수로 DMO 21개소 중 1위를 차지했다. DMO는 지역 기반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관광현안을 발굴하고 해결을 주도하는 기초지자체 단위의 지역관광 추진조직으로, 지역관광 마케팅 및 관광산업 육성 기능을 수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홍성DMO사업단인 ㈜행복한여행나눔은 지난해 ▲농촌 숙박 활성화 마을나들이(달마당스테이) ▲어서와 홍성은 처음이지 ▲로컬매니저 양성사업 ▲마을DMO 사업 등 농촌지역의 고유한 인프라를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연간 5천여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냈다. 특히, 생활인구 유입증대를 목적으로 한 ‘어서와 홍성은 처음이지’는 약 346명의 생활인구가 총 540박 이상 홍성에 체류하였으며, 그 중 1명은 정주인구로 전입신고를 마치는 등 큰 성과가 도출됐다. 2020년부터 운영된 홍성DMO는 이로써 조직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했다는 평가와 함께 다양한 협의체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층을 확대하고 생활인구 유입 등의 효과를 보여줬다. 이번 평가로 인해 홍성군은 2024년 5년 차인 DMO육성지원 사업의 지원연장과 국비 1억 5천만원의 지원을 받게 되어 지역관광 마케팅과 관광산업의 육성 기능을 더욱 다채롭게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2024년에는 홍성군이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되어 ‘유기적人문화도시 홍성’과 연계하여 문화의 맛, 홍성의 맛을 느끼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홍성군의 농촌지역의 활성화와 인구유입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홍성DMO사업단 김영준 단장은 “4년 동안 민관협력 및 분과 등 DMO에 참여한 분들께 감사드리며, 올해 5년 차에는 조직의 자립과 지속가능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 체계적인 네트워킹을 통한 상품 개발‧판매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DMO사업으로 지역만의 고유성을 체험하고자 하는 관광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지역관광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우리 군만의 특색 있는 관광 상품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4-02-06
  • 인천시, 집중호우 대비해 지하차도 침수 방지 대책 마련 나서
    인천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를 방지하고자 37개 지하차도에 대한 맞춤형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고자 ‘인천시 관내 지하차도 침수 위험도 평가 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이달 중 착수해 7월 준공을 예정으로 추진된다. 지난해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 등 지하공간 침수 방지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는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37개 지하차도의 침수 위험도를 전수조사해 각 지하차도별 침수 위험도 등급을 지정, 등급별 통제기준 및 체계적 상황대응 매뉴얼을 마련할 방침이다. 현재 시는 행정안전부에서 마련한 ‘침수 위험 지하차도 통제기준 및 등급화 기준’에 따라 바닥에서 0.3m가 침수되면 지하차도를 통제하고 있지만, 시설별로 보다 정밀한 맞춤 통제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각 지하차도별로 유입되는 강우량과 배수설비 및 배수용량의 적정성을 정밀하게 조사·검검해, 배수용량이 부족한 지하차도는 우수(빗물) 유입량 저감방안, 주변 하수시설 개선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침수 위험이 있는 배전반 등 전기설비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상화하고, 침수 수위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펌프실 내 위치한 침수 수위계도 폐쇄회로(CC)TV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방법도 강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하차도 진입을 통제하는 경우 운전자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우회 교통로 확보 방안도 마련한다. 최점수 시 도로과장은 “이번 지하차도 침수 위험도 평가 용역을 통해 각 지하차도별 집중호우 시 다양한 침수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적 기준과 매뉴얼을 마련하는 등 시민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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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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