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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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창업지원사무실 입주자 모집
    충남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4월 14일까지 재단 내에 위치한 ‘창업지원사무실’에 입주할 창업가를 모집한다. 입주 대상은 예비 또는 입주신청일 현재 사업을 개시한 날로부터 3년을 경과 하지 않은 창업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서천군 거주자가 아닌 경우 입주 후 1개월 이내에 주소지를 서천군으로 변경해야 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종 입주자는 사무실을 임대료 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입주기간은 계약일로부터 1년이며 연장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최대 3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재단은 창업지원사무실에 입주한 창업가를 대상으로 1:1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고 매년 창업가의 역량 강화를 위한 ‘창up 스마트up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 외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서천의 창업가들을 돕는다. 입주를 희망하는 창업가는 재단 고시 공고를 참고해 입주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재단 운영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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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천
    2023-03-23
  • 안산시, 올해‘안산의 책’3권 선정… 시민과 함께 책으로 소통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올 한해 시민 모두가 함께 읽을 ‘2023 안산의 책’으로 ▲김경일 작가의 ‘적정한 삶’(일반부문) ▲문경민 작가의 ‘훌훌’(청소년 부문) ▲유소정 작가의 ‘그리고 펌킨맨이 나타났다’(어린이부문)를 각각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산의 책은 2011년부터 시작된 안산시 대표 범시민 독서운동의 일환으로 매년 시민들의도서 추천과 투표, 선정위원회 회의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김경일 작가의 ‘적정한 삶’은 복잡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행복은 어떤 의미인지 일깨워 주는 책으로 인지심리학이라는 생소한 분야를 독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게 설명하고 있다. 문경민 작가의 ‘훌훌’은 입양가정에 대한 이야기를 현실적인 사회문제와 그로 인한 청소년들의 심리 갈등을 통해 몰입감 있게 풀어냈으며 유소정 작가의 ‘그리고 펌킨맨이 나타났다’ 는 일상생활과 가상현실을 넘나드는 미래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내용으로, 현실 속 나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책이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의 책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지식을 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숙한 독서문화 확립을 위해 다양한 독서진흥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이번 2023 안산의 책 선포를 시작으로 책 읽는 문화도시 안산을만들기 위한 독서감상작 전국공모전, 하루 10분 독서운동, 북크로싱 독서운동 등다양한 독서 진흥 정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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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
    2023-03-23
  • 예산군, 자율방재단 임원회의 개최 및 담당자 교육 실시
    예산군 자율방재단(단장 신용배)은 지난 2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12개 읍·면 대표 및 읍면 업무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지진대응행동요령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예산군 자율방재단 운영 계획과 읍면방재단의 활동 건의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자율방재단은 12개 읍면 및 3개 단체에 총 353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며, 지난해 △재난예방‧복구활동 66회, 636명 △교육‧훈련 17회, 309명 △회의개최 25회, 376명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쳐 행정안전부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평가에서 도내 2위, 전국 23위를 달성하는 등 현장 최일선에서 각종 재난·재해 대응 및 복구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자율방재단은 운영 계획에 따라 예측 불가하고 다양화되는 재난에 대비한 재해취약지역 예찰활동 및 응급복구, 재난재해 예방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지역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신용배 자율방재단장은 “올해 겨울철 대설대응을 위한 읍면자율방재단 제설장비를 보강하는 등 군의 행정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여름철 호우 및 태풍, 폭염 등 재난예방을 위해 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최근 지속되는 가뭄으로 우리 지역 곳곳에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재해취약지역 예찰과 함께 산불예방 활동에도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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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
    2023-03-23
  • 홍성읍, 한 발 더 다가가는 민원행정 서비스 추진
    홍성읍행정복지센터(읍장 라대경) 민원실이 코로나19로 설치했던 비말 차단막을 제거하고 새롭게 단장했다. 홍성읍은 코로나19가 안정세로 접어들면서 그동안 민원인과 막혀있던 비밀 차단막을 제거하고 민원 데스크를 정리하여 민원인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자 불편 사항을 해소했다. 또한 늘어나는 민원인이 대기할 수 있는 의자를 추가로 설치하여 대기 민원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사무 공간과 민원인 동선을 고려하여 직원 자리를 재배치하여 쾌적한 분위기 조성과 업무효율성을 도모하고 민원인에게 친절한 대면상담 및 다가가는 열린 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새단장했다. 라대경 홍성읍장은 “개선된 환경에서 더욱더 친절한 마음가짐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께 편리한 민원실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민원인이 불편함이 없도록 소통하고 배려하는 민원 행정을 추진하고 청사 환경 개선과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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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3-03-23
  • 당진시, 세계 물의 날 기념 당진천 하천정화활동 실시
    당진시가 22일 당진천 일원에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대한적십자사당진지구협의회 회원 등과 하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세계 물의 날은 수질 오염과 물 부족 문제가 가속화되면서 물 환경 보전과 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유엔에서 매년 3월 22일로지정하여기념하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진행된 이번 하천정화활동의 대상지는순성면성북리에서 당진시의 중앙을 가로질러 역천으로 합류되어 석문호로유입되는 당진천 중 많은 시민들이 산책로로 이용하고 있는 도심지역이다. 이날 100여명의 참가자들은 어름수변공원을 시작으로 당진천을 따라 하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 홍승란 회장은 “이번 세계 물의 날 주제는 변화의 가속화”라며 “당진 환경에 좋은 변화가 시작될 수 있도록 실천하는 적십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한영 기후환경과장은 “이번 하천 정화활동이 정화활동의 필요성과물의 소중함을 시민분들께서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이러한 활동들이 지속되어 안전하고 깨끗한 물의 당진시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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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3-03-23
  • 인천 월미공원에 반려견 놀이터 조성 … 오는 5월말 개장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행복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월미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오는 4월 공사 착공해 5월 말경 개장 예정이다. 월미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는 인천 중·동구 관내에 처음으로 설치되는 것으로 중구 북성동1가 102-2번지(월미공원)에 약 1,200㎡ 규모로 조성되며, 반려견의 크기별로 대형견과 소형견을 분리해 입장할 수 있도록 2개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시는 관리동 1곳, 계단오르기, 슬로프, 통과하기 놀이, 브릿지 놀이대 등 놀이기구와 반려견 음수대, 그늘막, 평상 등 반려견과 견주들을 위한 편익 시설과 만일의 사고와 분쟁을 방지하기 위한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이용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반려견 놀이터에는 동물등록을 한 반려견에 대해서만 입장이 가능하고 「동물보호법」에 따른 맹견은 입장이 불가능하다. 또한 안전을 위해 13세 미만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 시 입장할 수 있도록 해 안전사고도 예방할 계획이다. 최종순 시 월미공원사업소장은 “이번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 완료해 반려견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고, 보호자가 함께 즐기는 도심 속 쉼터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가 운영하는 반려견 놀이터는 현재 남동구 인천대공원, 계양구 꽃마루 공원, 연수구 송도달빛공원, 미추홀구 문학산 반려동물 놀이터 등 공원 4곳에서 운영 중이며, 2026년까지 총 10개소로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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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3-03-23
  • 천안시, 찾아가는 ‘복지종합상담 창구 운영’
    천안시는 복지위기가구 등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해 22일 대한적십자봉사회 천안지구협의회와 ‘찾아가는 복지종합상담창구’를 열었다. 시는 대한적십자봉사회 천안지구협의회가 주 5일 월~금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며 100여 명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활용해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상담창구에서는 법률홈닥터, 서북구보건소, 신용회복위원회,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무료급식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이날 70여 명의 무료급식소 이용자들은 복지종합상담창구를 찾아와 상담을 받았으며, 상담을 통한 다양한 복지 정보를 얻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8일에도 천안 성모의 집 무료급식소에서 찾아가는 복지종합상담 창구를 운영해 50여 명의 이용자에게 상담을 제공했다. 그중 한 대상자는 채무로 인해 약 160만 원의 이자가 청구돼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었으나, 법률 상담을 받은 후 해결책을 찾아 고마움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맹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찾아가는 복지종합상담창구가 많은 분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수원세모녀 사고 등과 같은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현재 1만680명을 인적안전망으로 위촉해 운영 중이며, 모든 시민이 위기가구 발견 시 신속히 신고하고 위기가구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파랑새 우체톡’이라는 모바일 신고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천안 살펴유(YOU)’ 모바일 앱 설치 및 1인 가구 밀키트 지원사업으로 1인 가구 등 고독사 위험에 놓인 취약계층을 모니터링하는 사업을 추진해 고독사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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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2023-03-23
  • 서산시, 부서별 중대산업‧시민재해 예방 안전관리 나서
    충남 서산시가 부서별 중대산업과 시민재해 예방 안전관리에 나선다. 시는 ‘ 2023년 서산시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에 따라 부서별 중대산업‧시민재해 예방 안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시민과 근로자 모두가 안전하고 살맛나는 서산 만들기’를 목표로 추진된다. 시는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자기규율 예방체계 마련 ▲종사자 참여 활성화 등 추진과제를 마련하고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중대산업재해 분야 52개 부서와 중대시민재해 분야 12개 부서는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유해 위험요인 확인 및 개선, 안전보건 교육 등 재해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시는 향후 의무 사항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시민과 근로자가 모두가 안전하고 살맛나는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서산
    2023-03-23
  • 예산군, 자활사업 참여주민 대상 ‘힐링 프로그램’ 추진
    예산군은 지난 22일 관내에서 예산지역자활센터 ‘깔끔이청소사업단’ 참여주민 25명을 대상으로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정서·심리 재충전 및 근로의욕을 증진하기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화관람 및 예당호 모노레일 탑승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평소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자활사업 참여주민에게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재충전의 시간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예산시네마에서 영화 ‘웅남이’를 관람하고 예당호 모노레일 탑승 및 출렁다리·느린호수길 걷기를 통해 지친 몸과 마음에 쉼을 얻게 해 큰 호응을 얻었다. 힐링 프로그램에 참가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모처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여유롭게 웃고 즐길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마련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자활참여자들의 재충전과 소통의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참여자의 자활·자립과 정서·심리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자활센터는 관내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예산장터국수 △황새예당호편의점△예산농부마켓 △GS25 예산시장점 △깔끔이청소 △부품조립 △행복일터 △자활도우미 △GateWay 등 9개 사업단에 총 66명의 자활근로자가 사업에 참여 중이다.
    • 지역뉴스
    • 예산
    2023-03-23
  • 예산군, 알기 쉽고 촘촘한 ‘사회재난 대응 기본매뉴얼’ 작성
    예산군은재난유형의 다양화 및 발생 예측이 어려워짐에 따라 신속하고 질서정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사회재난 대응 기본 매뉴얼’을 작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본 매뉴얼 작성은 재난현장에서 필요한 기존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이 복잡하고 방대해 실무자의 업무 숙지 및 현장에서의 즉시 적용이 어려운 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기존 방대한 분량의 행동매뉴얼을 필수 핵심기능 위주로 최대한 쉽고 간단하게 상황단계별로 정리해 현장 작동성을 강화했다. 주요내용은 △상황전파 △상황판단회의 개최 △재난초기 조치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와 통합지원본부 구성 △재난대응체계도 △협업기능별 임무 등이며 재난 발생 초기 상황전파와 본부장 중심의 초동대처 중심으로 구성했다. 앞으로 군은 기본매뉴얼을 책자로 제작 및 배부해 담당자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언제 어디서나 재난 초기에 신속 대응하는 한편, 행동 매뉴얼이 없는 유형의 재난에는 기본 매뉴얼을 적용할 계획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산불, 화재 등의 사회재난은 예측하기가 어렵다”며 “기본 매뉴얼과 유형별 행동 매뉴얼을 적극 활용해 높아진 군민의 안전 욕구 수준에 부응하는 대응체계를 갖춰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예산군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예산
    2023-03-23
  • 당진시, 시민 편의 증진 공중화장실 조성 박차
    당진시가 지역축제 및 행사 지원과 시민 편의증진을 위해 공중화장실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시가 추진하는 공중화장실 조성사업은 건축형 2곳 3억 5천만 원과첨단간이 7곳 4억5천만 원 등 총 9개소 8억 원으로 역대 최대 사업비를투입한다. 시에 따르면 다음 달 초까지 공중화장실 4곳을 완공한다는 계획으로 이미 송악읍 복운우리나눔숲과 면천면 효공원 두 곳에 첨단 간이 공중화장실을 완료했다. 또한 4.4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앞두고 정미농협 옆과 당진천 벚꽃길걷기 대회를 위해 순성면 갈산공원 등 두 곳도 행사 전에 공사를끝마칠예정이다. 건축형인 남산공원과 당진재래시장 공중화장실은 진행중인 리모델링 설계용역을 마치고 다음 달 공사에 들어가며 첨단간이 공중화장실도 행정절차를 거쳐 상반기중 마무리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중화장실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새로이 조성하는 공중화장실에는 범죄예방을 위해 도촬 예방 상하부 차단막(안심스크린)과 안심벨을 설치하고 동파예방을 위한 바닥 난방도 도입해 시민 편의를 극대화한다. 김진호 자원순환과장은“시민들의 공중화장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노후 화장실의 교체는 물론 청소 등 유지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당진
    2023-03-23
  • “국민권익위가 응답했다!” 안흥진성 개방 태안군민 염원 전달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묶인 태안 백화산과 안흥진성 등을 군민 품으로 돌려주기 위한 태안군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이 해당 지역을 직접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지난 22일 국민권익위원회 김태규 부위원장이 직접 태안을 찾아 주요 민원지역인 안흥진성, 백화산, 태안읍 삭선리의 군사시설을 살펴보고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을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의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10일 태안군개발위원회 최근웅 위원장 등 군민 1만 9554명이 국민권익위에 제출한 고충민원 신청에 따른 것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안흥진성 등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를 위한 태안군과 군민들의 노력을 국민권익위에서도 알게 되고 큰 관심을 가지면서 이번 방문이 성사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날 김 부위원장과 가세로 군수는 군부대 및 문화재청 등 관련기관 관계자와 민원인 대표 등 30여 명과 함께 백화산 군부대, 삭선리 군부대, 안흥진성을 차례로 찾아 현장을 둘러봤으며, 이후 근흥면사무소에서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군에 따르면, 안흥진성의 경우 정부가 군사독재 시절인 1976년 강제 토지수용을 통해 주변 토지를 부당하게 점유해왔으며, 안흥진성 성벽 전체의 43%에 달하는 777m가 철책으로 막혀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동문 및 성벽 붕괴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백화산은 태안의 진산으로서 국내 최초의 관음도량인 국보 태안마애삼존불, 태을암 등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하나 지난 60여년 간 군사시설로 인해 군민들이 백화산을 온전히 누리지 못하고 있으며, 백화산성 성벽의 40%가 군부대 내에 위치해 관리가 어렵고 차량 통행으로 마애삼존불의 훼손도 우려되고 있다. 아울러, 공군부대가 위치한 태안읍 삭선리의 경우 1950년대 미군 주둔을 시작으로 약 70여년 간 토지주 및 경작인들의 재산권 피해가 계속돼 왔으며, 보호구역 규제로 인해 인근 농공단지 및 선박특화단지 등 투자유치 확산에 한계가 있고 산업·관광·주거단지 개발에도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태안군은 지역 발전과 군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서는 이들 지역의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그동안 적극적인 노력에 나서왔으며, 가세로 군수가 직접 주요 기관을 찾아 군의 입장을 알리고 군민들도 범군민 서명운동에 나서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가세로 군수는 “안흥진성 및 백화산 개방을 위해 1만 9554명이 서명운동에 동참한 만큼,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를 바라는 군민들의 오랜 열망을 결코 가벼이 여길 수 없다”며 “직접 현장을 찾아주신 국민권익위원회 김태규 부위원장님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태안군민의 염원이 헛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권익위는 민원이 접수됨에 따라 이날 현장방문과 의견 청취 등 일련의 조사를 거쳐 처리방향을 결정하고 필요한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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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
    2023-03-23
  • 천안문화재단, 어린이날 기념행사 경영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어린이날 기념행사 경영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5월 5일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주무대 공연으로는 △군악대 축하공연 △공식행사 △대중가수 신현희와 함께하는 101명 플래시 몹 △어린이춤대회(댄싱키즈대회) △가족노래자랑 △서커스뮤지컬 △만화영화 상영이 펼쳐진다. 이밖에도 체험공간, 마술·거품공연, 숲속음악회, 재활용놀이터, 벼룩시장, 먹거리 등 천안시민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단은 다음 달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경연대회인 가족 노래자랑, 어린이춤대회(댄싱키즈대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우천 시 어린이날 행사는 유관순체육관으로 변경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SN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지역뉴스
    • 천안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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