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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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시, 상반기 ‘구인·구직 만남의 날’ 23일 개최
    천안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대회의실(3층)에서 ‘2023년 상반기 천안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지역 내 구인난 해소 및 고용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제공한다. 천안시 내 19개 기업이 함께하며 품질관리, 제조 및 고객지원 사무원 등 모두 129명의 직원 채용을 위한 일대일 현장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구직자를 위한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타로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전경자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행사가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들의 취업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누리집(www.cheonan.go.kr) 또는 천안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041-620-9533~7, 9546~7)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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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2023-03-21
  • 가세로 태안군수, “군민 건의사항 끝까지 책임질 것!”
    가세로 태안군수가 읍면 연두방문 등을 통해 접수된 군민 건의사항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추진을 당부했다. 군은 2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와 부서장, 읍·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방문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부터 접수된 건의사항의 추진상황을 살피고 군민 생활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사항을 조기에 처리하기 위해 개최됐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코로나19가 확산되던 2021년과 2022년을 제외하고 4년간 읍면방문에 나서 △2018년 284건 △2019년 395건 △2020년 371건 △2023년 304건 등 1354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수시 진행한 ‘현장군수실’과 ‘마을군수실’, ‘어르신과의 대화’ 등을 모두 포함하면 건의사항은 총 2876건에 달한다. 군은 이중 1803건을 완료해 62.7%의 완료율을 기록하고 있다며, 아직 완료되지 않은 나머지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각 부서별로 현장을 방문하고 예산을 반영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추진이 어렵거나 문제점이 있는 사항은 대응전략을 모색해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마련하는 등 처리율 100%를 목표로 건의사항 처리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가세로 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건의사항은 단 한 건도 가벼이 여기지 않고 온전히 처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까다롭고 추진이 어려운 건의도 해결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 대안을 제시하는 등 각 부서장들을 비롯한 전 공직자가 능동적인 자세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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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1
  • 인천 특사경,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4곳 적발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밀키트 및 가정간편식 제조·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수사한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4개소를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온․오프라인에서 다소비 되는 밀키트 및 가정간편식에 대한 위해요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2월 20일부터 3월 17일까지 즉석섭취·편의식품류 제조 및 판매업소 2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 특사경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및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자가품질검사 이행 여부 등을 중점 수사했으며 △소비(유통)기한 경과 원재료를 조리 목적으로 보관․진열 △원료 출납 관계 서류 거짓 기재 △원료 출납 관계 서류 미작성 △품목제조보고 허위보고 업체 4곳을 적발 했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소비(유통)기한이 경과한 제품을 조리목적으로 보관․진열하거나 이를 판매 또는 식품의 조리에 사용할 수 없으며, 식품제조․가공 영업자는 원료 출납 관계서류를 작성하고 해당 서류를 3년간 보관하여야 한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관련 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품목제조보고를 허위 보고한 경우 500백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시 특사경은 적발된 업체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라 불법행위 등을 철저히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하고, 관할 지자체에서는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도 병행할 예정이다. 안채명 시 특별사법경찰과장은“앞으로도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다소비 식품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등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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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1
  • 당진시, 중부 농기계 임대사업장 개소
    당진시가 20일 관내 중부권역인 송악, 순성, 우강, 신평의 농업기계를 책임질중부 농기계 임대사업장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신평면 상오리 1005번지에 건축된 중부 농기계 임대사업장은 농업인들의경영비절감 및 기계화로 일손 부족 등을 해결하기 위해 총사업비 약 18억8천만 원을 들여 2021년 3월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첫 삽을 뜨고 작년 12월에 준공했다. 중부 농기계 임대사업장은 지상 1층에는 △농업기계보관창고(534.4㎡) △사무실(161.2㎡), 지상 2층의 부품 등 소모품 창고(167.3㎡)로 총 862.9㎡의 규모로 트랙터, 탈곡기, 쟁기 등 24종의 장비 103대를 구비하고 있다. 이번 임대사업장에서 농업인들이 고가의 농업기계를 소유하지 않더라도 적기에임대가 가능해짐에따라 생산성이 제고되고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기계화 영농 기반이 구축돼 관내 농업인의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를모으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성환 시장, 김덕주 시의회 의장, 전철수 농협 당진시지부장,김재선 농어촌공사 당진지사장을 비롯한 농업인 단체장및내빈 60여 명이참석해 테이프커팅 및 제막식에 참여하며 사업장의 시작을 축하했다. 오 시장은 “농자재 값 인상, 농산물 가격 하락, 고령화 등 다양한 문제에 봉착해 있는 농업 분야에서 고군분투하시는 농업인들을 위해 풍요로운 농촌을 만들기 위한 투자와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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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3-03-21
  • 홍성군,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 강화
    홍성군은 매주 수요일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의 날”로 지정하고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번호판 영치활동을 펼쳐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에 나설 계획이다. 단속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과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 차량이며, 관외 차량일 경우에도 자동차세가 3회이상 체납된 경우라면 전국어디에서나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단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번호판 영치를 보류하고 분할 납부토록 하여 경제활동 재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번호판 영치로 인해 민원이 야기되는 것도 있지만 성실납세자가 우대받고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은 운행할 수 없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영치활동을 강화하여 자진납세의식을 고취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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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3-03-21
  • 아산시, 봄철 야외활동 증가로 인한 진드기 물림 주의 당부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본격적인 농번기와 봄철 야외활동 증가 시기가 돌아옴에 따라 진드기를 매개로 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SFTS는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열성 질환으로, 4~15일의 잠복기를 가지며 고열, 구토, 설사 등 이상 증상을 동반한다. SFTS는 치명률이 높고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으므로 야외 농작업이 많은 농업인뿐만 아니라 주말농장이나 등산하는 일반인도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전 긴 옷, 장갑과 장화 착용으로 피부 노출을 차단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풀숲이나 덤불에 앉거나 옷을 벗어두지 않으며 귀가 후 몸을 씻고 외출복은 꼼꼼히 털어 세탁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유행 완화 및 단계적 마스크 해제 등 포스트-코로나 시대로 접어들며 봄맞이 야외활동의 폭발적인 증가가 예상된다”며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증가에 따른 일상생활 속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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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
    2023-03-21
  • 예산군, ‘예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 본격 착수!
    예산군은 예산읍과 배후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예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선정 사업으로 예산읍 농촌중심지의 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의 문화복지 수요에 대응한 중심지 거점기능 강화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며, 예산&유행복센터 건립 사업,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이중 지역역량강화 사업은 예산읍 중심지와 배후마을에 대상별(아동, 청소년, 부모, 성인 등) 교육·문화·복지 생활서비스 제공 및 공동체 기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꿈키움 프로그램 △아이와 살기 좋은 예산만들기 △행복동행 프로그램 △아는 만큼 보이는 예산 △미래발굴 프로그램 △문화공연 찾아가유 △배후마을 SNS운영 등에 2024년까지 사업비 32억2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3월 20일부터 △아이를 위한 가족학교(예비자녀, 영유아, 초등 자녀를 둔 가족 대상) △아동 메타인지/예술놀이/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양성 △아이도움 전문가와 함께하는 놀이/미술/보드게임 프로그램(초등 1∼2학년 대상)의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오는 4월 중 아이를 위한 가족학교 운영을 시작으로 각 프로그램이 순차 진행되며, 과정별 운영 기간 및 교육 시간이 상이하므로 예산읍 지역역량강화 인터넷 누리집(www.ysnu.kr)에서 프로그램별 운영 세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참여 희망 주민은 예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인터넷 누리집 내 커뮤니티 탭의 ‘모집 및 신청’ 메뉴를 통해 모집 중인 프로그램을 확인 후 신청이 가능하다.
    • 지역뉴스
    • 예산
    2023-03-21
  • 인천시, 세계 물의 날 맞아 약수터 환경정비와 수질검사 나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질 좋은 먹는 물을 제공하기 위해 먹는물공동시설(약수터) 일제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3월 20일부터 4월 7일까지 3주간을 약수터 환경정비 주간으로 지정운영하여 관내 약수터 30개소(강화군8, 미추홀구3, 연수구4, 남동구6, 부평구5, 서구4)를 대상으로 일제 환경정비에 나선다. 이번 일제 환경정비 주간에는 약수터 주변에 있는 낙엽, 쓰레기 등 오염원 청소, 소독 등 방역 실시, 미생물 살균장치 정상 작동 여부 점검, 안내판 및 현수막 정비 등을 실시할 예정으로 약수터 정화 활동에 초점을 맞춰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연계해 오는 4월에는 먹는물 수질기준에 따른 전 항목 수질검사(47개 항목, 검사기관: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인수 시 환경국장은 “약수터 수질검사 법적 기준은 연 3~8회이나 우리 시는 이를 강화해 연 12회(매월) 실시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수질검사 및 환경정비를 통해 약수터가 시민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되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인천
    2023-03-21
  • 예산군, 생애최초 주택 구입 시 취득세 200만원 한도 감면 확대
    예산군은 지난 연말 입법이 지연된 ‘지방세특례제한법’ 등 지방세입 관계법령이 3월 14일부터 시행되됨에 따라 생애최초 주택 구입 시 취득세를 200만원 한도까지 감면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법률에는 2022년 6월 21일 부동산관계장관회의에서 부동산정책 정상화 과제의 일환으로 정부에서 발표한 ‘생애최초 주택구입 취득세 감면제도의 확대’가 포함돼 있다.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제도’는 청년층 주거지원 및 서민 실수요자의 세금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제도이며, 종전에는 부부합산 연소득 7000만원 이하, 주택가격 3억원 이하 생애최초 주택이 감면 대상이었으나 세법개정에 따라 소득 기준이 삭제되고 주택가격 12억원 이하에 해당하면 200만원 한도 내 전액을 감면한다. 감면적용은 정부대책 발표일인 2022년 6월 21일 이후 생애 최초로 주택을 취득한 경우부터 소급 적용되며, 감면 요건에 해당하는 납세자는 구비서류인 △생애최초 주택취득 감면신청서 △환급신청서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해 신청을 하면 된다. 단, 취득자는 취득일부터 3개월 이내 주소전입을 해야 하며, 상시거주 3년 미만인 상태의 매각 등 감면 추징조항에 주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개정 지연에 따른 납세자 불이익이 최소화되도록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 확대에 따른 추가환급 대상자에 대해 납세자가 신청하지 않더라도 직권으로 환급할 계획”이라며 “일몰연장 지연에 따른 하이브리드차량 취득세 감면 등 직권감면과 감면신청 안내를 병행해 납세자의 권리 보호와 편의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감면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재무과 부과팀(041-339-7362, 7365)으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예산
    2023-03-21
  • 예산군, 생애최초 주택 구입 시 취득세 200만원 한도 감면 확대
    예산군은 지난 연말 입법이 지연된 ‘지방세특례제한법’ 등 지방세입 관계법령이 3월 14일부터 시행되됨에 따라 생애최초 주택 구입 시 취득세를 200만원 한도까지 감면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법률에는 2022년 6월 21일 부동산관계장관회의에서 부동산정책 정상화 과제의 일환으로 정부에서 발표한 ‘생애최초 주택구입 취득세 감면제도의 확대’가 포함돼 있다.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제도’는 청년층 주거지원 및 서민 실수요자의 세금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제도이며, 종전에는 부부합산 연소득 7000만원 이하, 주택가격 3억원 이하 생애최초 주택이 감면 대상이었으나 세법개정에 따라 소득 기준이 삭제되고 주택가격 12억원 이하에 해당하면 200만원 한도 내 전액을 감면한다. 감면적용은 정부대책 발표일인 2022년 6월 21일 이후 생애 최초로 주택을 취득한 경우부터 소급 적용되며, 감면 요건에 해당하는 납세자는 구비서류인 △생애최초 주택취득 감면신청서 △환급신청서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해 신청을 하면 된다. 단, 취득자는 취득일부터 3개월 이내 주소전입을 해야 하며, 상시거주 3년 미만인 상태의 매각 등 감면 추징조항에 주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개정 지연에 따른 납세자 불이익이 최소화되도록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 확대에 따른 추가환급 대상자에 대해 납세자가 신청하지 않더라도 직권으로 환급할 계획”이라며 “일몰연장 지연에 따른 하이브리드차량 취득세 감면 등 직권감면과 감면신청 안내를 병행해 납세자의 권리 보호와 편의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감면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재무과 부과팀(041-339-7362, 736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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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
    2023-03-21
  • 천안시, 암 예방 캠페인 주간…국가 암검진 중요성 홍보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천안시 보건소가 3월 21일 제16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20일~24일을 암 예방 홍보 주간으로 정하고 ‘암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2022년 말 국가 암검진 수검률은 천안시가 46.2%로 충남 44.4%, 전국 45.5%보다 각각 1.8%, 0.7% 높지만, 시는 올해 국가 암검진 목표를 46.7%로 상향 조정하고 수검률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성환읍에서 진행하는 이동검진과 연계해 암 예방 캠페인을 벌였으며, 21일~23일에도 각각 성환읍과 성거읍에서 캠페인을 진행한다. 24일 오후 3시~5시에는 신부문화공원에서 동남구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 단국대학교병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천안의료원 등 의료기관과 연계한 암 예방 캠페인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의 재개하는 의료기관 연계 캠페인은 그동안 위축되었던 암 검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대상자 맞춤형 건강 상담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 6일 동면을 시작으로 의료취약지역에서 성인병과 전립선 암 검진을 무료로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 보건소장은 “암 조기검진은 암을 예방하는 최고의 방법”이라며, “천안시민 모두가 검진에 참여해 소중한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가 암검진에 관한 문의 사항은 전화(041-521-5932(서북), 041-521-5048(동남))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지역뉴스
    • 천안
    2023-03-21
  • 서산시,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충남 서산시는 도로명주소 사용의 다양화와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건물 외벽에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설치대상지는 서산시보건소 정문 및 후문과 부석면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센터, 해누리센터 등 모두 5개소로, 시는 기존 건물에 부착된 간판과 조화롭게 LED 건물번호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태양광을 이용한 친환경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로 주변 미관 개선과 야간 시인성 확보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확대해 시민들의 야간 안전성을 확보하고 서산을 찾는 관광객이 위치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서산
    2023-03-21
  • 안산시 성호박물관, 봄철 맞아‘맑은 봄, 청명’행사 운영
    안산시(시장 이민근) 성호박물관은 봄의 절기 ‘청명(淸明)’을 맞아 다양한 봄철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청명은 24절기 중 다섯 번째 절기로, 이번 프로그램은 하늘이 차츰 맑아진다는 뜻처럼 성호 이익 선생의 인간적인 면모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성호사설에 담긴 청명주 빚는 법을 재현하는 ‘청명주 빚기’ 프로그램이 이달31일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4월 1일에는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가족교육 퀴즈프로그램 ‘맑은 봄 청명’이 관람객들을 찾아간다. 아울러, 성호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해 청명씨앗 나눔 행사도 진행되며 기증받은 씨앗을 뿌리거나 심은 뒤 성호박물관을 재방문한 관람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문화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 및 교육신청은 네이버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성호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을 확인하거나 전화(031-481-2574, 3042)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안산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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