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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천군 드림스타트, 2022년 2차 슈퍼비전 실시
    서천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27일 드림스타트 활동실에서 한국열린사이버대학 김정익 교수와 그린맘심리발달연구소 김설화 소장, 김희정심리치료상담센터 김희정 소장 등 9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2차 슈퍼비전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슈퍼비전은 지역 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중 다문화 가정과 한부모 가정 아동이 성장하면서 겪는 정서적 발달 문제, 학교에서 나타나는 문제점 등을 짚어보고 부모의 양육 방법 등 개별적인 접근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드림스타트는 이날 회의에서 도출한 전문가들의 의견과 자문에 따라 각 가정에 적합한 사례관리와 프로그램을 진행할 방침이다. 박범수 사회복지실장은 “지역 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슈퍼비전을 실시해 사례관리 관계자들의 역량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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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천
    2022-06-29
  • 인천 시내버스, 5G로 무료 와이파이가 빨라진다
    인천 시내버스에 5G 서비스가 개시돼, 승객들의 무료 와이파이 속도가 빨라지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시내버스 271대에 ‘버스 무료와이파이 5G 서비스’를 내달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인천시에 차고지를 두고 있는 버스 공공와이파이 2천467대 중 노후 와이파이 장비(LTE)를 초고속 5G로 교체하는 ‘버스 공공와이파이 AP 대개체 1차 사업’이 완료된 것이다. 7월 1일부터 무료와이파이 5G서비스가 적용되는 시내버스는 2번, 2-1번, 8번, 10번, 11번, 15번, 16-1번, 28번, 29번, 45번, 72번, 80번, 87번, 300번, 급행95번 총 15개 노선으로 271대가 이에 해당된다. 버스 와이파이 5G 서비스 식별자(SSID)는 개방형(PublicWifi@Free)과 아이디 및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보안형(PublicWifi@Secure) 중 하나를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기존 LTE기반에서 3배 빠른 5G서비스로 본격 서비스가 지원되며, 통신속도는 300~400Mbps로 대폭 향상된다고 설명했다. 손혜정 시 정보화담당관은 “그동안 버스에 공공와이파이가 설치돼 있기는 했으나 내구년한 초과로 장비가 노후돼 이용하는데 다소 불편함이 있었다”며 “이번 사업으로 서비스가 대폭 개선돼 승객들의 통신비 절감은 물론, 정보격차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총 3차에 걸쳐 추진되는 이 사업은, 내달 1차 사업 이후, 내년 1월에 2차(1천629대), 2024년 11월 3차(567대)이 단계별로 추진되면 총 2천467대의 시내버스에 5G 서비스가 이뤄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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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2-06-29
  • 홍성군, 토지거래허가구역 토지이용 실태조사 실시
    홍성군은 충남혁신도시의 성공적 건설지원과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위해 오는 7월 31일까지 토지거래 허가구역의 지정 후 허가를 받아 거래한 모든 토지를 대상으로 토지이용의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실태조사 구역은 홍북읍 신경리 일원 2,194필지 6,282,283.7㎡로 기간은 지난 2020년 11월 4일부터 2022년 11월 3일까지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이다. 이번 실태조사의 중점 대상은 22필지 6,021㎡로 토지이용 의무기간 동안 이용 목적대로 이용하는지 여부이며, 실태조사 후 방치, 불법 임대, 불법 신탁, 목적변경 등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는 자에 대해서는 취득금액의 10% 범위의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또한 토지거래허가 또는 변경 허가를 받지 아니하고 토지거래계약을 체결하거나 속임수 및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토지거래계약 허가를 받은 자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제26조 제2항에 의하여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토지가격의 30/10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조종수 민원지적과장은 “토지거래허가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철저한 토지이용에 대한 실태조사로 부동산 투기 방지와 공정거래 유도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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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2-06-29
  • 천안서북소방서, 차량용 소화기 비치 당부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구동철)는 차량 화재로 인한 인명ㆍ재산피해를 방지하기 위한=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차량화재는 운행 중 과열이나 정비 불량에 의한 전기·기계적 요인으로 발생한다. 적재된 연료와 오일류, 시트, 타이어 등의 가연물이 많아 순식간에 연소가 확대되기 때문에 초기 진압이 중요하다. 소화기는 차량화재 시 빠른 대처를 위해 승용차의 경우 운전자가 손을 뻗으면 닿는 위치에 승합차의 경우 운전석 부근과 동승자가 사용하기 쉬운 위치에 설치하는 것이 좋다. 차량용 소화기는 대형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하며, 자동차 주행 환경을 고려한 진동 시험까지 모두 통과한 소화기만이 차량용 소화기로 사용하기에 반드시 '자동차겸용' 표시가 있는 소화기를 구입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화재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꼭 비치하길 바란다”며 “구입 시 꼭 자동차 겸용 표시를 확인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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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2022-06-29
  • 안산시, 군자농협으로부터 무농약 감자 1톤 기탁받아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군자농업협동조합(조합장 조인선·군자농협)으로부터 노인복지시설을 위한 무농약 감자 1톤(10㎏ 100박스)을 기탁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군자농협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수확한 농산물을 수시로 기탁하는 방식으로 지속적인 후원 및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나눔은 지난 27일 신길동의 박인호 조합원이 무농약 감자를 기증하며 이뤄졌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노인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인선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군자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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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
    2022-06-29
  • 안산시 상록구, 대포차 등 26대 공매 실시…올해 두 번째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박양복)는 압류차량 공개매각을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매는 고액 지방세 체납차량, 불법명의차량(속칭 대포차) 등 모두 26대에 대해 다음달 11~15일 5일 동안 입찰을 진행한다. 차량공매는 고액체납 차량이나 대포차 그리고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연체해 번호판이 영치된 후에도 세금납부를 기피하는 차량을 강제점유 후 매각하는 체납처분의 마지막 절차다. 이를 통해 대포차로 벌어지는 각종 범죄 등 사회문제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공매에 참여하려는 시민은 입찰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매차량보관소인 와~스타디움 주차빌딩 3층에 방문하면 차량을 확인할 수 있다. 공매는 안산시차량공매시스템 누리집(http://car.iansan.net)에 접속해서 참여하면 된다.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결정되며, 7일 이내 낙찰 잔금을 완납하고 차량등록사업소에 이전절차를 마치면 당해 차량의 소유권을 취득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안산시는 공매의 모든 과정을 공무원이 직접 수행해 시민의 성실한 납세의식을 환기하고 타 시·군에도 체납세정 모범사례로 알려졌다”며 “대포 차와 상습, 고질 체납차량을 통해 체납액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록구는 지난 1분기에 차량 13대를 공매해 3천500만 원 상당의 체납 지방세를 정리하고 각종 미납채권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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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
    2022-06-29
  • 당진시, 웹 시트콤 제작…홍보와 재미 동시에!
    당진시가 신규 유튜브 콘텐츠로 웹 시트콤 ‘팀장님은 왜 이럴까?’를 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팀장님은 왜 이럴까?’는 당진 지역의 관광지와 직장생활을 녹인 웹드라마로, 관내 가볼 만한 곳과 맛집 등을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소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당진 지역 명소와 더불어 주요 시정 등을 극 중 PPL로 자연스럽게 노출시켜 총 10부작으로 제작했으며, 회식과 출장 등 직장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소재로 특히 MZ세대와 관리자의 갈등을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당진시청 공무원들이 직접 출연해 어색함 속에서도 뽐낸 연기실력과 직장에서 있을법한 에피소드가 재미 포인트 중 하나이다. 문현춘 홍보소통담당관은 “앞으로도 시는 다양한 시도로 시민들께 즐거움을 선사하며, 색다른 콘텐츠로 재미와 홍보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제작되는 웹 시트콤은 당진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달 30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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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2-06-29
  • 서산 감태, 세계화 시동... 명품화 본격 협약
    충남 서산시가 감태 명품화 육성에 본격 발을 내디딘다. 시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감태 명문화 육성사업 위·수탁’ 협약을 맺었다. 주 협약 내용은 서산 감태의 해외 수출 지원 업무 추진이다. 또한, 사업비 1억1천여만 원으로 해외 바이어와의 연결, 절차 원활화 등을 추진해 세계에 ‘서산 감태’를 알리고 뻗쳐 나간다는 목적이다. 이날 고명호 건설도시국장, 성광석 해양수산과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배민식 대전세종충남 본부장, 김명수 수출유통부 부장 등이 참석해 협약에 뜻을 모았다. 서산 가로림만을 비롯한 서해안 지역의 감태는 풍부량 일조량과 해풍을 맞고 자라 맛과 영양이 일품인 지역 향토 음식이다. 시는 그간 복잡한 수출 절차, 해외 바이어 섭외 등의 해외 진출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협약을 통해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고 수산 경제를 활성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일본, 홍콩 등 해외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해외 현지 시장 및 바이어를 상대로 한 판촉행사를 통해 감태의 고정적인 바이어를 확보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고명호 건설도시국장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의 협약으로 서산 감태를 청정해역인 가로림만의 새로운 명품 수산물로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서산
    2022-06-29
  • 인천시, 항만·공항 미세먼지 저감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
    인천광역시는 6월 28일 항만·공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수도권대기환경청,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중구청,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앞서 2020년 시는 항만·공항 발생 미세먼지에 대한 관리계획을 수립 했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관별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내용들을 공유하고 세부협력사항을 논의했다. 시에서는 올해 3월 항만을 출입하는 노후 차량 감시를 위해 항만 출입 도로 4개소에 운행제한 CCTV 7대를 확대 설치했고, 항공기 오염물질 배출 저감 등 공항 대기개선사업 8개 과제에 대해 환경부와 함께 이행상황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오는 하반기에는 공항공사와 합동으로 공항 내 특수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에서는 미세먼지 30% 저감을 목표로 항만을 출입 하는 선박 93척에 대해 연료 황함유량 점검을 완료했고, 올해 예산 4억을 지원해 야드트랙터를 비롯한 하역장비 12대에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부착하는 등 항만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더불어 항만을 출입하는 대형 화물차에 대해 매연저감장치의 성능 유지 여부를 확인하고 매연 무상점검을 실시하는 등 미세먼지 관리에 최선의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북항 배후단지에 건설 중인 북항 햇빛발전소 3호기가 올해 말 건설 완료되면 항만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소는 모두 7개소로 여기서 생산된 친환경에너지 중 일부는 선박 전력공급에 활용하는 등 향후 항만 대기질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는 전기․수소 공항셔틀버스 21대를 포함한 173대의 친환경차량을 운영 중에 있으며, 이들 차량의 충전인프라 확충을 위해 기존 전기충전기 88기와 수소충전소 2개소 외에 올해 20기 이상의 전기충전기를 추가로 구축해 친환경 공항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더불어 공항 내 운행 차량과 항공기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최근 특수차량 160대에 대하여 배출가스 점검과 시설 개선을 완료했고, 여객터미널 등에 지상전원공급장치 207대를 설치·운영해 항공기 보조동력장치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발생을 최소화하고 있다. 유훈수 시 환경국장은 “항만·공항 미세먼지 저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의 노력과 협업이 절실하게 필요한 실정”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시 특성을 고려한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미세먼지 걱정없는 맑고 쾌적한 인천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 지역뉴스
    • 인천
    2022-06-29
  • 예산군, 자율형 건물번호판 마을회관 289곳에 설치
    예산군은 관내 마을회관 289곳 건물번호판을 자율형 건물번호판으로 교체했다고 29일 밝혔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이란, 정해진 규격의 표준건물번호판이 아닌 주변 환경과 특성에 맞게 자유롭게 디자인한 건물번호판이며, 군은 마을회관 건물번호판을 교체하면서 노후화된 마을회관 건물번호판을 획일화된 기존 건물번호판이 아닌 자율형 건물번호판으로 제작 및 설치했다. 특히 군을 상징하는 예당호 출렁다리를 배경 이미지로 독창적인 디자인과 색상을 고안해 시인성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획일화된 마을회관 경관을 개선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자율형 건물번호판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을 설치해 군민의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예산
    2022-06-29
  • 홍성군,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공급 확대
    도시가스는 공기보다 가벼워 누출되더라도 대기 중에 쉽게 확산되어 사고 위험성이 적고 배관을 통해 공급되기 때문에 경제성, 안정성이 뛰어나다. 작년 기준 홍성군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53.2%로 홍성읍 14,147세대, 광천읍 566세대, 홍북읍 10,714세대 등 총 25,931세대가 도시가스의 공급 혜택을 누리고 있다. 고영대 경제과장은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지역 주민들의 연료비 절감과 에너지 복지 향상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2-06-29
  • 인천시, 해양친수공간 확대위해 협력과 소통 강화한다
    인천시가 해양친수공간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 및 지역커뮤니티와의 협력 강화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시민 친화적인 해양친수공간 조성에 순풍을 불어 넣기 위해 군‧구, 유관기관, 시민환경단체 등 지역커뮤니티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2030 인천바다이음 추진단’을 확대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 8월 총 30명으로 이뤄진 ‘2030 인천바다이음 추진단’을 구성해 해양친수공간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그러나 추진단이 시와 군‧구, 인천경제청, 유관기관으로 구성돼 있어,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또 실효성 있는 해양친수공간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해안선에 위치한 철책, 대규모 공장, 항만구역, 발전소, 유류저장소 등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민‧환경단체 등과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환경단체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단을 확대해 민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협업을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군‧구의 역할과 참여도 확대하기로 했다. 내륙연안과 섬지역의 해안선을 따라 둘레길, 자전거길, 레저 등의 해양친수공간 조성사업은 여러 군‧구에 걸쳐 조성됨에도 불구하고 시가 주도로 조성해 왔다. 그러나 앞으로 추진단이 확대되고, 군‧구의 참여도 활발해지면 시는 그간 추진됐던 해양친수공간 조성 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신 시 해양친수과장은 “성공적인 해양친수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협력관계에 대한 네트워크를 강화해 인천의 천혜자원인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친수공간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4월 단기, 중·장기 39개의 신규 사업이 포함된‘인천 해양친수도시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그간 소래 해넘이 전망대 등 4개소의 선도사업을 완료했고, 연오랑등대 친수보행로 조성사업, 아암대로 갯벌 해안산책로 조성사업은 내년 6월 준공 후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 지역뉴스
    • 인천
    2022-06-29
  • 보령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한 우체국 직원에게 감사장 전달
    보령경찰서(서장 조성수)는 6월 28일(화)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우체국 직원 A 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A 씨는 지난 6월 22일 경찰을 사칭한 전화에 속은 피해자(80세, 여)가 여러 개의 예금 통장을 가지고 우체국을 방문, 예금을 해지한다며 다액을 현금으로 인출하려 하자 보이스피싱범에게 속은 것을 직감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하여 총 3,410만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였다. 보령경찰서 관계자는 “경찰·금융감독원 등 국가기관은 절대 현금 등 돈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예방 활동을 통해 보이스피싱으로부터 안전한 보령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보령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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