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실시간뉴스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평택시, 2024년도 ‘법정계량기 정기검사’로 상거래 공정성 확보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5월 9일부터 6월 14일까지 상거래의 공정성 확보와 소비생활 보호를 위해 ‘2024년도 법정계량기 정기검사’를 추진한다. 계량기 정기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에 1회 실시하는 법정검사로, 읍면동 순회검사와 소재 장소 검사로 나눠 진행한다. 읍면동 순회검사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날짜별로 5월 28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계량에 사용하는 저울이 토지‧건물 등에 부착돼 이동이 어려운 경우 등을 위한 소재 장소 검사는 신청자에 한해 5월 30일부터 6월 14일까지 9일간 실시된다. 검사 대상 계량기는 10t 미만의 전기식 지시 저울,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로 귀금속판매업소, 정육점, 대형유통점, 수산시장, 쌀집, 청과상, 식당, 슈퍼마켓, 철물점, 전통시장, 농축수협공판장, 정기화물취급소, 편의점(택배) 등 상거래에 이용되는 계량기는 모두 해당된다. 검사에 불합격한 계량기는 수리 후 재검사까지 사용이 중지되고,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계량기를 사용한 사업자에게는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시는 계량기 정기검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4월 8일부터 29일까지 수검대상 계량기 전수조사를 실시 중이다. 이번 계량기 정기검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031-8024-3515)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평택
    2024-04-18
  • 서산시,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충남 서산시가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서산시 홍순광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충남연구원 및 공주대학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용역사로부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기본계획 수립의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내실 있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 ▲사업대상지 분석 ▲임대형 스마트팜의 시설, 설비 ▲임대형 스마트팜의 재배 작목 ▲스마트팜 운영 방안 등의 사안이 화두에 올랐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한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을 개선, 보완해 5월 중 최종보고회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확정된 기본계획을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또한 용역을 통해 수립된 기본계획은 실시설계와 임대형 스마트팜 운영 및 관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방침이다. 서산시 홍순광 부시장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은 스마트팜에 관심이 있고 도전하고자 하는 청년 농업인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참석자의 다양한 의견을 참고해 많은 청년 농업인이 꿈을 키울 수 있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이 될 수 있도록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2023년 11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에 선정됐으며. 부석면 가사리 일원에 총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5ha 규모의 임대형 온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 지역뉴스
    • 서산
    2024-04-18
  • 서산시, 어르신의 삶 지지... 손 맞잡는 지팡이 역할에 ‘온 힘’
    충남 서산시가 초고령화 사회(65세 이상 인구 20% 이상)에 들어선 가운데 어르신의 든든한 삶의 동반자로서 행복한 노후를 지지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인다. 시는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양질의 일자리 제공 ▲노인여가복지 환경 개선을 위한 경로당 신축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센터 운영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경로당 재탄생 등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첫째로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난해 대비 42억 원 증가한 160억 원을 투입해 다양한 일자리 등 사회활동을 지원한다. 지난해 모집인원 대비 556명 증가한 3천787명의 어르신이 현재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다양한 유형의 노인 일자리를 수행 중이며 사회구성원으로서 자신의 경륜을 사회에 재투자하는 보람을 느끼고 있다. 시는 노인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수시로 진행하는 등 안전한 일자리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혹한·혹서기에는 외부 활동을 자제하는 등 실내 중심으로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둘째로 노인여가복지 환경 개선을 위해 27억 1천300만 원을 투입해 6개소의 경로당을 신축할 계획이다. 시는 4월 2일 경로당 신축사업에 선정된 마을 관계자, 읍면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자립과 건강, 안전을 고려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신축되는 경로당은 단순한 마을회관의 기능이 아닌 주민의 화합 공간과 어르신의 여가생활 공간으로 기능하는 복합 노인여가복지시설로서 재탄생할 예정이다. 셋째로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과 상시보호가 필요한 장애인 등 2천751명의 대상자에게 사고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넷째로 시는 올해 관내 경로당 2개소를 대상으로 마을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연중 운영한다. 서산시 7개 부서를 통해 성인문해교실, 체력측정, 구강관리, 뷰티힐링 등 11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시는 이를 위해 3월 22일 대상 경로당 2곳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시는 경로당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유지하는 가운데 올해 사업 완료 후 점진적으로 대상 경로당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르신들의 든든한 삶의 동반자로서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만족하는 실효성 있는 시책으로 어르신의 손을 맞잡고 지지하는 지팡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약 1천억 원으로 편성된 기초연금을 적기에 지급하고, 경로당 운영 활성화 사업,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효행 2030 어르신 봉양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 지역뉴스
    • 서산
    2024-04-18
  • 태안군가족센터, 다문화 인식 개선 위한 ‘찾아가는 교육’ 추진
    태안군이 다문화 가족에 대한 지역 아동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등 주요 시설을 직접 찾아간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가족센터(센터장 박지연 가족정책과장, 이하 센터)는 이달부터 11월까지 관내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초등학교 등 22개 기관을 직접 방문해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2024년 상호문화 이해교육’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의 통합을 도모하고 다양한 교육 및 체험을 통해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결혼이민자가 강사로서 직접 기관을 방문해 모국을 소개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2017년 ‘통통다문화 이해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시작돼 12개소를 방문했으며, 이후 △2018년 11개소 △2019년 24개소 △2020년 13개소 △2021년 16개소 △2022년 18개소 △2023년 13개소를 찾는 등 꾸준히 교육을 진행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는 베트남·일본·중국·태국 등 4개국 7명의 강사가 22개 기관을 찾아 아동들을 만나게 되며,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나라를 이해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서로 다른 문화의 다양성과 차이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긍정적인 감정과 태도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는 마음을 심어줘 아동들의 다문화 감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관계자는 “문화의 다양성에 대한 교육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통합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언어·의복·종교 등 문화의 다양성과 차이점을 몸소 느낄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는 교육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안
    2024-04-18
  • 태안군, ‘고지서 대신 카톡으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시행
    태안군이 지방세 체납액의 징수율을 높이고 납세 편의를 높이기 위해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한다. 군은 체납자에게 체납액과 기한 등 납부 정보를 종이고지서 대신 모바일로 제공하는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이달부터 연중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 알림톡은 납세자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에 체납정보를 발송하는 서비스로, 종이고지서 대비 쉽고 편리하게 확인·납부할 수 있다. 또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후 본인만 열람할 수 있어 개인정보 유출 위험도 방지할 수 있으며, 지면에 제약이 있는 고지서와 달리 다양한 정보 및 서비스를 납세자에게 안내할 수 있다. 아울러, 전자송달 방식으로 이뤄짐에 따라 주소지와 실거주지 불일치 등으로 인한 미수령과 분실 등 우편 송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우편물 제작 및 발송 비용도 절감되는 등 장점이 크다는 평가다. 군은 1~3월 세부 추진계획 수립 및 시범 실시 기간을 거쳐 4월부터 본격 시행에 나섰으며, 군민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확대 시행도 검토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체납안내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체납정보를 확인·납부할 수 있어 납세자 편의를 높이고 체납액 징수율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안
    2024-04-18
  • 태안군, 연안사고 예방 위해 관계기관과 시설물 합동 점검 돌입
    태안군이 봄 행락철을 맞아 익수 및 고립 등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점검에 돌입했다. 군은 태안해양경찰서와 합동으로 4~5월 두 달간 연안해역 안전시설물 전체에 대한 집중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연안시설에서의 각종 사고 발생을 줄여 안전한 태안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점검 대상 시설물은 연안해역에 설치된 △안전표지판 270개(LED 표지판 35개 포함) △인명구조함 148개 △유도등 12개 △연안안전지킴이 앱 안내판 53개 등 총 483개소다. 군은 안전시설물의 적정 설치 여부와 시설물 작동 및 파손 여부 등을 점검해 즉각적인 수리가 가능한 부분은 바로 조치하고, 내구연한 도래 및 훼손 등에 따른 교체 및 장기 수선이 필요한 부분은 여름철 도래 전까지 조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설치가 필요한 안전시설물에 대한 소요 현황도 파악해 최대한 빠른 설치를 도모하고 여름철 관계기관과 월 1회 정기 합동 점검을 실시키로 하는 등 군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은 시설물 점검과 더불어 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수욕장과 항포구 등 연안사고 빈번 지역 8개소에 총 1억 8천만 원을 투입해 재난 예·경보 방송 시스템을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악천후 시에도 상황 관제가 가능한 전천후·회전형 재난감시카메라(CCTV) 15대를 6월까지 11개소에 신규 설치하고, 기존의 노후 재난감시카메라 39개소 100대도 같은 기간 교체·보수키로 하는 등 연안지역에서의 각종 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 피서철 전까지 총력전을 펼친다는 각오다. 군 관계자는 “날이 풀리면서 연안해역을 찾는 낚시객과 행락객이 점차 늘고 있어 관계기관과 함께 시설물 합동 점검을 진행 중”이라며 “연안지역의 경우 부식에 의한 시설물 훼손이 빈번한 만큼 신속하고 정밀한 점검을 통해 안전한 연안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안
    2024-04-18
  • 천안시, 독립기념관, 기획재정부 주관 고객만족도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대상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3조2항」에 따라 고객중심경영 체계 구축을 위해 기획재정부가 공기업·준정부기관 등 183개 공공기관의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만족도 조사이다. 그동안 국민의견 수렴 및 다양한 관람 계층을 고려한 전시·교육 콘텐츠 다양화, 독창적인 야간명소 조성 및 야간개장 운영, 천안 K-컬처 박람회 실시 등 다변화를 통해 독립기념관에 대해 긍정적 인식이 확대되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독립기념관은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위해 전시관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청각 약자를 위한 히어링 루프 시스템 도입, 배리어 프리 키오스크 개발 등 사회적 약자의 관람 서비스와 편의 확충을 위한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가 매년 실시하는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와 연계하여 대국민 서비스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천안
    2024-04-18
  • 천안시 삼룡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착공식 열려
    천안시 삼룡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착공식이 18일 지역주민들과 내·외귀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성천 하천구역 내에서 열렸다. 지난 2017년 7월과 2020년 8월 집중호우로 삼룡천 구성천 일대지역에 심각한 침수피해가 발생해 고통받았던 주변 지역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천안시가 행정안전부에 공모해 당선된 사업이다. 특히 공모사업 신청 당시 선정심의위원들에게 박상돈 천안시장이 직접 사업의 필요성에 대하고 설명하고, 절실하게 의원들을 설득하는 등 공모사업 선정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총사업비 520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사업으로 천안천에서 신성미소지움 아파트 옆 국도1호까지 2.39km의 하천정비와 교량 8개소를 재가설하는 공사이며 2026년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천안시 하천과장은 “이번 사업은 도심하천에서 진행되어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나 시민들과 시청의 긴밀한 협력 아래 추진된다면 어려움을 딛고 재해예방은 물론 지역 발전과 안전을 위한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천안
    2024-04-18
  • 천안시립교향악단, 오페라 마티네 콘서트 개최
    천안시립교향악단이 5월 2일 목요일 오전 11시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오페라 마티네 콘서트 모차르트의 ‘여자는 다 그래’를 무대에 올린다고 18일 밝혔다. 우리동네음악회로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천안시립교향악단이 야심 차게 준비한 새로운 기획공연으로 저녁 시간 공연 관람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오전 11시 개최한다. 이번 기획공연은 비교적 낮 시간이 자유로운 주부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고 있으며 막장 드라마와 같은 해학적인 내용과 상임지휘자 구모영의 해설, 그리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6인의 성악가들이 관객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오페라는 클래식 음악에서 매우 대표적인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공연장의 문턱이 높았다. 천안시립교향악단은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으로 편견을 없애고 문화 향유권 영역을 확장하고자 이번 기획공연을 기획했다. 천안시립교향악단 오페라 마티네 콘서트는 티켓링크(1588-7890)와 네이버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 지역뉴스
    • 천안
    2024-04-18
  • 아산시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 일주일 앞두고 막바지 준비 ‘착착’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축제 준비도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청년 이순신,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열리는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이순신종합운동장, 현충사, 곡교천, 온양온천역 일원 등에서 열린다. 시는 대규모 인원이 축제장을 찾을 것을 대비해 아산소방서 앞에 1,228면의 임시주차장 조성을 마쳤다. 15~25분 간격으로 운행되는 셔틀버스는 천안아산역(KTX·SRT), 탕정역과 온양온천역(지하철), 아산터미널(버스) 등 광역교통망은 물론, 1만여 면의 관내 공영주차장과 축제 현장을 연결한다. 축제 자원봉사단 ‘여해서포터즈’도 발대했다. 1,057명으로 구성된 제2기 ‘여해서포터즈’는 현장 안내와 통역, 질서 유지, 미아 보호 등 축제 현장 곳곳을 누비며 성공적인 축제 진행을 지원하게 된다. 일반 관람객과 시민 참여가 가능한 각종 프로그램은 모두 인기리에 접수가 마감됐다. 우선 올해 처음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노젓기 대회’에는 총 86팀, 1,118명이 참가 신청을 마쳤다. 참가자들은 19일부터 24일까지 곡교천 수상 특설경기장에서 사전 연습을 시작한다. 부문별 본선은 25일과 26일로 나뉘어 펼쳐지며, 27일 오전에는 일반인 관람객도 노젓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27일 열리는 ‘백의종군길 걷기대회’에는 지난해 참가자 1,246명보다 2배 넘게 많은 2,574명이 등록했다. 28일 열리는 ‘백의종군길 마라톤대회’ 역시 지난해 참가자(5,199명)보다 42%(2,180명) 많은 7,379명이 선수등록을 마쳤다. 그중 45.8%(3,379명)가 지난해 대회에도 참가했다. 시는 높은 재참가율보다 확실한 지난 대회 만족도 지표는 없다고 보고, 올해 역시 ‘내년에도 오고 싶은 대회’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안전 관리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순신 장군을 주제로 글과 그림 실력을 겨루는 ‘전국 난중일기 사생대회’, ‘전국 난중일기 백일장’, ‘이순신 창작시 공모·시낭송 대회’는 모두 참가자가 조기 마감됐다. 특히 난중일기 사생대회와 백일장은 어린이 청소년 참가자가 많은 만큼, 시는 안전 관리 등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메인 공연장인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는 지난해 축제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세계태권도연맹시범단의 ‘필사즉생 필생즉사’, 원밀리언·진조크루의 ‘학익진 스트릿댄스’를 비롯해, 아산시립합창단의 뮤지컬 ‘필사즉생’, 포레스텔라의 영화 <노량:해무> OST 공연, 월드엔젤피스예술단의 ‘비천도해’ 등 고품격 문화예술 공연이 3일간 쉴 새 없이 펼쳐진다.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 주최 ‘아시아 피너클 어워즈-베스트 이벤트 프로그램’에 선정된 ‘군악·의장 페스티벌’ 역시 이어진다. 특별히 올해에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도 가세해 멋진 축하비행이 아산의 상공을 수놓을 예정이다. 블랙이글스 축하비행은 28일 오후 4시 15분부터 펼쳐진다. 이 밖에도 ‘성웅 이순신 축제’에서 처음 공개되는 이봉근 명창의 창작 판소리 ‘이순신가’ 공연, 릴레이 이순신 인문학 콘서트, 삼도수군병영체험, 시그니처 한복체험, 활쏘기· 전술신호연 날리기·노젓기· 승마체험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손님맞이 준비를 마친 아산시는 막판 홍보전에 돌입한다. 1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충무공 동상의 묵은 때와 먼지를 씻어내며 대한민국 전역에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을 알리는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이 열린다. 친수식에는 이순신 장군이 무과 급제 전까지 살았던 현충사 경내 옛집 우물물과 온양온천 원천수가 사용되며, 충무공께서 영면해 계신 아산시, 장군의 후손인 덕수이씨 충무공파 종친회원들이 함께한다. 인근 세종시와 홍성군에 위치한 정부세종청사와 충남도청 직원 대상 출근길 홍보도 진행된다. 박경귀 시장은 “축제를 찾는 모든 분께 잊지 못할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여러 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있다”면서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매년 4월이 기다려지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s://culture.asan.go.kr/_esunshin/n24)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지역뉴스
    • 아산
    2024-04-18
  • 화성시,화성형아이키움터‘가족품앗이 환상마켓’행사 개최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20일 유앤아이센터 앞마당에서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챌린지 ‘화성시 가족품앗이 환상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가족센터와 가족품앗이 참여가족이 자원 공유 생활을 활성화하고 ESG(환경‧사회‧투명 경영)를 가족 단위에서 쉽게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다는 인식을 전파하기 위한 행사로, 화성형아이키움터 가족품앗이 프로그램 참여자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행사에서는 지구를 지키기 위한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을 도모하기 위한 ▲가족 플리마켓 운영 ▲일회용품 없는 먹거리 나눔 ▲폐플라스틱과 커피박(커피껍데기)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체험 등이 진행된다. 또한 온가족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레일기차 등 놀이기구 ZONE 운영 ▲환경 주제 체험 부스 운영 ▲가족 캐리커처 그림그리기 ▲마술공연 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포용적 복지도시 화성을 만들기 위해 화성시는 화성형아이키움터 등 육아 부담 없이 마음 놓고 아이를 기를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돌봄 인프라 구축에 지속적으로 힘을 쏟고 있다”며 “화성형아이키움터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12세 이하 아이를 키우는 화성시민 양육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동육아나눔터인 화성형아이키움터 11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화성형아이키움터는 자녀 양육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육아 부담을 덜기 위한 열린 공동체 공간으로, 다양한 부모-자녀 참여프로그램, 장난감 대여서비스를 비롯해 여러 가족이 그룹을 이뤄 매월 품앗이 자조활동을 하는 가족품앗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 지역뉴스
    • 화성/동탄
    2024-04-18
  • 화성시, 2027년 전국종합체육대회 주 개최지로 선정!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2027년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제108회 전국종합체육대회의 주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대한체육회가 지난 12일 이사회 의결을 통해 2027년 제108회 전국종합체육대회 개최지를 경기도로 최종 확정함에 따른 결과로, 앞서 화성시는 지난해 10월 도내 시군 대상 공모에서 경기도 주 개최지로 선정된 바 있다. 이어 지난 1월에는 최종 결정에 앞서 대한체육회 전국종합체육대회위원회 현장실사단이 화성종합경기타운, 화성드림파크, 반월체육센터, 화성시실내배드민턴장 등 화성시 체육시설 등을 시찰하며 현장 실사를 마쳤다. 화성시가 전국체육대회의 주 개최지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시는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2028년 전국소년체육대회, 2029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주 개최지로서 대회를 치르게 된다. 시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15일 전담 팀인 전국체전추진TF팀을 꾸렸으며, 향후 체육시설을 공인 규격에 맞게 개보수하는 등 대회 준비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해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종합우승에 이어 2027년 전국체육대회를 우리 시에서 개최하는 쾌거를 이루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스포츠도시로서 국내 체육인들이 함께 즐기고 어우러지는 대회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시민의 일상 속 운동실천을 위한 ‘화성시 스포츠데이 조례’를 제정해 매월 첫째 주 토요일을 ‘스포츠데이’로 지정하고 공공체육시설을 시민에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또한, ▲‘보는 DAY’ 스포츠 스탬프투어 ▲‘배우는 DAY’ 직장운동경기부 유소년 스포츠교실과 장애인생활체육교실 ▲‘운동하는 DAY’ 쓰리GO와 동호회 활동비 지원 등 다방면에서 시민 체감형 생활스포츠 확대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 지역뉴스
    • 화성/동탄
    2024-04-18
  • 서천군, 오는 22일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 운영
    서천군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세 피해 임차인 및 전세 피해가 우려되는 임차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를 운영한다. 국토교통부,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합동으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는 법률, 금융·주거, 심리 상담(심리 상담은 22일·24일만 제공)을 제공할 계획이다. 상담소는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서천군청 2층 문화강좌실2에서 운영되며, 임차인은 임대차계약서, 부동산 등기부등본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하고 상담소로 방문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서천
    2024-04-1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