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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현 아산시장, 2021년 송년사 & 2022년 신년사 함께 밝혀
    오세현 아산시장이 29일 2021년을 마무리하는 송년사와 다가오는 2022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오세현 시장은 송년사를 통해 최근 오미크론 등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과 확진자수 급증으로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상황에 대해 아산시 방역 책임자로서 사과하고 시민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을 건넸다. 이어 “아산시 2200여 공직자들은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50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전력 질주를 멈추지 않았다”면서 “2021년은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도 알찬 성과를 거둔 한 해”라고 자평했다. 오 시장은 2021년 아산시 주요 시정성과로 ▲역대 최대 규모(41개사 1조 2491억 원) 투자 유치 ▲전국 최초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개소 및 전국 최초 AI 활용 백신 케어콜 실시 등 선진적인 코로나19 대응 ▲2022년도 정부 예산 역대 최대인 1조4062억 확정 등을 꼽았다. 오 시장은 “이와 같은 성과는 어려움 속에서도 아산시 시정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과, 주어진 위치에서 묵묵히 맡은 업무와 방역에 최선을 다해 온 동료 공직자 한 명 한 명의 노력이 결집된 힘으로 만들어냈기 때문”이라면서 “새해에도 ‘더 큰 아산’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새해 인사와 2022년 아산시 시정 방향에 대해 함께 밝혔다. 오 시장은 “아산시는 2022년 새해에도 다시 한번 위기를 기회 삼아 성장할 것”이라면서 “50만 자족도시를 향한 청사진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조성 중인 탕정일반산업단지 등 7개소와 계획 중인 아산제2디지털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관내 대기업 연계 협력사, 전기차, 바이오 등 신 성장동력사업 문야 기업 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또, 소상공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산페이 발행 규모를 3천억 원까지 확대하고, (가칭)풍기역·아산IC 신설로 난개발이 우려되는 온양2촉진구역·모종샛들지구·풍기역지구 등 3개 지구에 공공주도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해 체계적인 도시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학교 주변 CCTV 통합 관제 사업, 안전 사각지대 CCTV 설치 등 안전한 도시 여건을 조성하고, 상습 침수 지역을 정비해 선제적으로 재해 예방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서부권 스포츠타운 조성 등을 통해 시민 체육 복지 증대 및 ‘1인 1생활체육’ 여건을 조성하고, 아산문화공원 조성 및 곡교천 문화벨트 사업으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체육·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덧붙였다. 오세현 시장은 “그간 우리는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아산의 발전된 미래를 위한 질주를 계속해 왔다”면서 “2022년에도 아산시 공직자 모두는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과 글로벌경제 위기 등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 중심 행정’에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시민 의견을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2년은 우리 시가 대한민국의 대표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확고히 하고 50만 자족도시를 향한 새로운 도전의 해”라면서 “힘차게 도약하는 호랑이처럼, 우리 함께 더 새로운 마음, 더 새로운 결의로 더 큰 아산을 위해 힘차게 전진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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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9
  • 아산시, 2021년 사회적경제 공동협력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아산시가 지난 23일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협업 추진해온 공동협력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시가 전국 유일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공동협력 사업은 2개 이상의 사회적경제 기업이 연대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상호 보완적 협력사업을 발굴 추진하는 신규 비즈니스 모델로 올해까지 3년째 추진 중이다. 2019년 5개팀 선정에 7개팀, 10개 기업이 공모해 비교적 낮은 경쟁률로 시작한 공동협력 사업은 2021년도에 5개팀 선정에 12개팀, 30개 기업이 공모 신청할 정도로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 학교급식 생산자 연합회와 마을공동체가 협력을 통해 폐기 위기인 농산물 공동구매를 진행했으며, 지역관광자원과 연계한 미디어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회적기업이 베트남 국영방송에 진출하는 성과도 얻었다. 올해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과 청소년들의 참여가 많이 이뤄졌다. 자발적 청년 기업 네트워크인 ‘아산시청년기업협의회’가 설립돼 공동브랜드를 구축했고, 민간주도형 창업컨설팅 모델 개발로 청년창업기업들이 협업할 수 있는 플랫폼도 구축했다. 또 청소년 활동가 양성 교육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배운 재능을 마을 아동들과 함께 나누는 멘토-멘티의 장이 만들어졌으며, 폐현수막을 활용한 에코백을 만들며 온양온천시장 내에서 비닐봉지와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펼쳐 시민들과 함께 친환경적인 전통시장 이미지를 만드는 데 앞장섰다. 이외에도 청소년들의 꿈의 무대인 유튜브 방송 채널 구축과 지역농산물을 접목한 가정식 배달서비스도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김영환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찾아서 해결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고민과 노력을 했는지가 사업에 담겨 있어 매우 흐뭇하고 감사할 따름이다”라며 “2022년도에는 공동협력사업에 대한 예산을 더 많이 확보해 공동체 속에서 더 크게 성장하는 아산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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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7
  • 아산시 온양온천역 풍물5일장 ‘왕과 동생들’, 온양2동에 성금 전달
    온양온천역 풍물5일장 상인 친목 모임 ‘왕과 동생들(회장 문성연)’이 12월 24일 온양2동(동장 성은숙)에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자는 ‘왕과 동생들’ 회원들의 뜻깊은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문성연 회장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어 드리기 위해 준비했다. 올해로 8년째인데 앞으로도 계속 후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성은숙 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데 성금 모금에 참여해주신 왕과 동생들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의 관심이 모여 소외된 분들에게 큰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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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7
  • 청소년 어울림,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에 성탄절 케이크 후원
    청소년어울림(대표 지니)에서는 12월 24일 성탄절을 맞아 관내 이웃 주민들을 위해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케이크 50개를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 교육청소년과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동아리사업의 일환으로 연말 따뜻한 나눔을 위해 청소년들이 직접 케이크를 만들고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준비한 케이크 수량은 총 300개로, 온양5동을 통해 독거 어르신들에게 50개를 전달했고, 나머지 250개는 마을별 아파트 경비원 등을 포함한 이웃 주민들에게 청소년들이 직접 전달했다. 지니 대표는 “연말을 맞이해 지역주민들을 위해 우리 청소년들이 직접 케이크를 만들었다. 현재 3년째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우리 청소년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연식 단장은 “코로나와 한파가 심한 요즘, 청소년들이 직접 케이크를 만들고 이렇게 많이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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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7
  • 아산시, ‘공유재산 무단점유 자진신고’ 통한 불법 근절
    아산시가 27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공유(일반)재산 무단점유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자진신고는 유선(041-540-2273, 041-530-6999) 또는 시청 회계과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무단점유자에게는 대부료에 20% 할증된 금액의 변상금이 최대 5년 범위에서 부과된다. 시는 이번 자진신고를 통해 대부계약 없는 시유(일반)재산 무단 사용·점유를 정리할 계획으로, 특히 농작물이 제거된 동절기를 이용한 무단경작지 정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유휴지 및 무단점유 미신고 필지에 대해 내년 3월 일반입찰, 지명경쟁 등을 통해 공유재산 활용에 나설 것”이라며 “규칙을 지키는 대다수 선량한 시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무단점유에 강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서 지난 22일 시 홈페이지에 시유(일반)재산 대부 운용 현황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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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7
  • 아산시,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비대면(온라인) 주민설명회 개최
    아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2022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에 대한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국토의 효율적 관리 및 경계 분쟁 등으로 인한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사업으로,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 때 제작된 종이 지적도와 실제 현황이 불일치한 토지를 대상으로 첨단기술을 활용한 정밀 측량을 하고 이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이번 온라인 주민설명회는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인 남동·공수3·창용·걸매·군덕지구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목적, 절차, 안내 사항 등을 담은 동영상을 아산시청 홈페이지 및 아산시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과 주요 질의응답 등을 담은 설명자료를 별도 제작해 사업추진에 앞서 온라인 주민설명회 안내문과 함께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우편으로 개별 통지했으며, 추후 사업지구로 지정받기 위한 동의서를 우편으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이정성 시 토지관리과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할 수밖에 없지만, 자체 제작한 영상 및 홍보자료를 통해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향후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분들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안내하는 등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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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7
  • 아산시 온양원도심주민협의체의 ‘이웃사랑’, ‘지역 사랑’ 실천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협의체 온통(공동대표 남효숙, 홍정수)이 지난 23일 온양1동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이불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온통 주민협의체는 코로나19로 더욱 추워진 연말연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체 행사로 얻은 수익금 전액으로 구매한 이불을 온양1동 8통, 9통, 10통, 11통, 12통 통장들을 통해 전달했다. 수익금은 지난 11월 13일 및 12월 11일 시행한 프리마켓과 온천천 한마음 행사를 통해 얻은 것이어서 더욱 뜻깊었으며, 전액 아산페이로 교환 소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했다. 남효숙 공동대표는 “지난 11월 온통어울림프리마켓과 이번 달 11일에 진행된 온천천 한마음 행사를 통해 수익금을 마련했다”며 수익금 마련에 힘써준 주민협의체 소속 주민분과, 여성분과, 청년분과, 문화예술분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 주민공모사업에 참여하며 수익금을 기부해준 지역사회 단체에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온양원도심 도지새생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도 함께하자”고 말했다. 한편 전국 최초 여성 친화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탄생한 온통 주민협의체는 마을 축제, 삼계탕·김장 나누기, 연말연시 나눔 행사 등 함께 행복해지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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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4
  • 아산시, ㈜서연이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물품 후원
    ㈜서연이화(공장장 임완규, 신창면)가 지난 23일 아산시를 방문해 37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침대 2개, 아이패드 1개, TV와 수납장 각각 1개로 온양5동과 6동의 기초생활수급자 4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임완규 공장장과 이상민 과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으로사회공헌 활동을 하게 됐다. 주위의 어려운 분들이 실제 살림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인우 시 사회복지과장은 “어려운 분들의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 주신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연이화는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018년까지 매년 400만원 상당의 성금이나 물품을 사회복지시설에 후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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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4
  • 아산시, 2021년 배방산 등산로 정비사업 마무리
    아산시는 지난 7월부터 배방산 등산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대적인 노력을 펼쳤다. 배방산은 위치적으로 접근성이 좋고 인구 밀집 지역과 가까워 지역주민 등 많은 등산객이 이용하는 곳이다. 시는 그중 등산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윤정사 앞 주차장(북수리 일원)에 63대의 주차 공간을 정비하고 주변 나무 전정 작업을 통해 차를 타고 멀리서 오는 등산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또 12월에는 동천교회~배방산성 구간(공수리 일원) 정비를 통해 경사면이 높은 등산로에 통나무 계단 408단을 교체 및 설치했고,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노후화된 안전로프를 새로 교체했다. 등산로 주변 고사목 제거 등 정리 작업을 통한 환경 정비에도 신경을 썼다. 박일종 시 산림과장은 “앞으로도 주차장 화장실을 새롭게 정비하는 등 시설물 관리 및 환경 정비를 통해 배방산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 속에서 등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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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4
  • 아산시 배방원도심 꿈자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도시재생 문화 한마당’ 개최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배방원도심 꿈자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유원기)이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통한 ‘도시재생 문화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꿈자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배방원도심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의 하나로 조성된 「아산시 배방어울림 문화센터」를 활용하여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제작된 작품 전시 ▲문화예술 프리마켓 및 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 주최인 꿈자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020년 8월 26일 국토교통부장관으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았고, 전국 43개소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중 7개가 선정되는 선도조합에 선정되어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조합 운영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주민시범사업 및 주민공모사업을 추진하여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자생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아산시 배방어울림 문화센터」 운영 민간위탁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이 되는 등 배방도시재생 마중물사업 종료 후 사업효과와 성과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하여 노력중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들을 감상해보니 이전의 도시재생 사업과정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다.” 며, “체험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던 마을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다.” 고 말했다. 유원기 이사장은 “‘앞으로 아산시 배방 어울림 문화센터가 생애주기별 문화예술 프로그램, 동아리 활동, 전시·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배방의 문화예술 거점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더 많은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활력 넘치는 삶을 찾길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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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3
  • 2021년도 아산시 산림교육, 시 인구 대비 10%나 참여
    아산시는 코로나-19로 교육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산림교육 참여 인원은 증가하고 있다. 시는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산림교육 전략으로 2020년 17434여명에 불과했던 교육참여 인원이 2021년 33755명으로 16321명 증가하는 등 코로나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하고 있으며, 시 인구의 10% 가까이 되는 인원이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명실상부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산림교육 참여인원】 (‘18년) 31,489명 ➡(‘19년) 36,067명 ➡ (‘20년) 17,434명 ➡ (‘21년) 33,755명 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대면교육이 어려운 노인 대상으로 영상시청 및 숲관련 만들기 키트 전달 등 다양한 비대면 교육 진행과, 참여인원 조정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유․초등 정기반 산림교육, 주말가족 숲체험, 학교안 산림교육, 은빛(노인)숲체험 치유 프로그램, 숲사랑 청소년단,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등 다양한 시민 대상 맞춤 산림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전략적으로 진행하였기 때문이다. 박일종 산림과장은 “ 앞으로도 산림의 소중함과 다양한 기능을 체계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산림교육 서비스를 확대 시행할 계획이며. 시민 누구나 숲에서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휴양 및 양질의 산림교육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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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3
  • 아산시, 보험 혜택 가이드 제작 배부
    아산시가 ‘아산시민이라면 꼭 챙겨야 할 보험 혜택 가이드’를 제작·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시민들이 해당 보험에 대하여 알지 못해 실질적으로 혜택을 제공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각종 보험지원사업을 한눈에 보기 쉽게 보험 현황 및 보장 내용, 청구 방법 등을 상세히 담았다. 보험 혜택 가이드에는 ▶시민안전보험 ▶시민 자전거 보험 ▶풍수해 보험 ▶자원봉사자 종합보험 ▶수출 중소기업단체보험 ▶만원의 행복 보험 ▶농기계종합보험 ▶가축재해보험 등 15개 보험에 대하여 시민이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들이 가득 담겨 있다. 보험 혜택 가이드는 시 홈페이지와 시청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배부하여 시민들이 언제든 보험 혜택 내용을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정순희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보험 혜택 가이드 배부를 통해 그동안 홍보 부족으로 시민들이 이용하지 못했던 각종 보험 혜택들을 널리 알려 많은 시민이 많이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각종 시책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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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3
  • 아산시, 자체 시비 사업으로 「아산문예회관 건립」 재출발
    아산시가 아산문예회관 건립을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에서 재정사업으로 방식을 변경한다고 23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아산문예회관 건립은 2004년 타당성 용역을 시작으로 20여 년 동안 추진과 중단이 반복된 시민 숙원 사업이다. 2년 전 문예회관 건립을 위한 전문가 자문과 정책토론회, 주민공청회를 거쳐 기본 계획을 수립한 결과, 대공연장, 중・소공연장, 전시장 등을 갖춘 복합시설로 건립이 추진되었고, 1200억 원이라는 막대한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민간투자사업으로 결정됐다. 하지만 최근 민간투자사업 전문연구기관의 분석 결과 막대한 시설 투자비와 예상 운영비에 비해 문예회관 건립의 편익이 높지 않다는 결과가 나왔다. 또, 민간투자사업으로 문예회관을 건립한 타 지자체들이 높은 이자 비용과 운영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 민간투자사업은 여러 차례 타당성 조사를 이행해야 하는 제도적 문제로 사업 기간이 늘어날 수 없는 점, 타당성 통과 뒤에도 사업시행자 지정·사업수익률 협상 등 추진 절차가 복잡하다는 점 등이 문제로 지적되면서 시는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해왔다. 이 가운데 아산시의 비약적인 성장세를 발판으로 시 재정에 청신호가 켜지면서 문예회관 건립이 자체 재정 투자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게 됐다. 아산시는 지난 3년 반 동안 여의도 3.5배 규모 산업 단지를 조성하고 기업 유치에 매진해 왔다. 매년 사상 최고 기업 유치 실적을 새로 쓰면서, 이를 통해 연간 최대 100억 원 규모 세수를 추가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도 적극 행정을 통해 다양한 재원을 발굴하는 데 총력을 다한 결과 경기회복에 따른 지방소득세와 보통교부세 등 추가 세수를 확보해 문예회관 건립에 여력을 보탤 수 있게 됐다. 아산문예회관 건립이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에서 재정사업으로 변경되면서 사업 추진도 더 빠르고 확실하게 추진될 전망이다. 완공 예상 연도는 2025년이다. 시는 우선 활용도가 높은 중급 규모 공연장을 우선 건립하기로 했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대형 공연장 가동률이 감소하고 있고, 중급 규모 공연장이 지역예술단체 활용도가 높아 이용률을 높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또, 소공연장, 전시장은 최근 변화한 공연・전시 트렌드에 맞춰 국비 공모사업을 통해 실감형 콘텐츠 시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온라인・실시간 콘텐츠 구현 방식의 새로운 문화시설이 부상하고 있고, 시가 역점 추진 중인 곡교천 르네상스 사업과 연계한 실감 콘텐츠 시설을 문예회관 부지에 국비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예회관 조성 전까지 당분간 대공연장은 1800석 규모인 경찰인재개발원 차일혁홀을 활용할 예정이다. 아산시와 경찰인재개발원은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며 훌륭한 파트너십을 이어왔다. 현재 운영 중인 평생학습관의 공연장, 시청 시민홀, 도고 코미디홀, 배방읍 행정복지센터 공연장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어 아산문예회관은 공연장을 중심으로 시민과 문화・예술단체가 함께 호흡하는 문화예술타운으로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역예술인과 주민에게 열린 공간을 제공하고, 어르신과 아이들이 자유롭게 활동하는 커뮤니티 공간 등을 확보해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브리핑을 진행한 선우문 아산시 복지문화국장은 “아산시는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일상이 풍요롭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추진 가능한 시설부터 확실하고 속도감 있게 진행하고, 새로운 형태의 문화시설을 계속 발굴해 일상이 행복한 문화도시를 만들겠다.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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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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