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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 농업인 안전성 검사비 신청 안내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관내 생산 농산물의 재배과정 및 수확, 수확 후 관리의 모든 과정에서 위해요소를 중점 관리하는 농산물우수관리(GAP)제도를 장려하며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힘쓰고 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식보다 가정에서 식사하는 식문화가 활성화되고 GAP인증 농산물이 안전한 먹거리라는 인식이 늘면서 구매 시 GAP 인증마크를 확인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여기에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하고자 하는 농업인들의 인식도 높아져 최근 몇 년 사이 농입인 사이에서도 GAP인증제도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시는 이러한 GAP인증제도를 더욱 장려하고자 올해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을 받은 농업인이 부담한 농산물의 잔류농약·중금속 검사비, 토양·용수 검사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GAP인증을 유지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농업기술센터 먹거리정책과로 12월 15일까지 안전성 검사비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유통한다는 자긍심을 갖도록 GAP인증을 장려하고, 소비자가 찾는 GAP 농산물이 되도록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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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2
  • 아산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연이은 작품 기증
    지난 9일 아산시(시장 오세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참여자들이 또 한 번 작품 기증에 나섰다. 지난 7월부터 시작한 ‘짚풀공예 전통기술 전수사업’ 참여자들은 4개월 동안 우리의 전통 기술인 짚풀공예를 배우며 하루하루 작품 만들기에 몰두했고 그렇게 완성한 동구미, 닭둥우리 등 30여 점을 한국짚풀공예협회 강원도광역위원회(위원장 박종찬)에 기증했다. 강원도 철원군에 소재한 한국짚풀공예협회 강원도광역위원회는 회원 20여 명이 짚풀공예를 전수하고 있는 단체로 체험과 교육활동, 지역축제 참여, 주말마켓 운영 등의 일을 하고 있다. 이번에 아산시에서 기증한 작품은 완성도가 높아 한국짚풀공예협회에서 전수 교육 시 견본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 사업 참여자는 “전통기술을 배우면서 지역을 넘어 다른 지역에도 견본이 될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 거기에 임금을 받으면서 하니 보람이 2배가 된다”고 말했다. 김영환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참여자들이 만든 작품을 기증하게 돼 매우 기쁘다. 참여자들이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간접 체험을 하고 공동체 형성이 더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하반기 각 5개월씩 진행하고 있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최다 인원인 9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지역 내 취업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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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2
  • 아산시, 제29회 아산시 농업대상 시상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제29회 아산시 농업대상 시상식을 아산터미널웨딩홀(모종동 소재)에서 개최했다 아산시 농업대상은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1993년부터 매년 농업·농촌 발전에 밑거름이 된 농업인들을 발굴하고 농업인의 날에 시상을 진행해 올해로 제29회를 맞았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상자와 가족, 농업 관련 단체장 등 최소 인원만을 초청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진행됐다. 부문별 수상자로는 작목 부문 ▲수도작 장창만(72세) ▲친환경농업 지영환·박순희 부부(67, 60세) ▲과수 윤병덕(66세) ▲채소 신성철(55세) ▲축산 박응천(65세), 협업농업 부문 ▲이전행 배방농협 조합장, 농업단체 부문 ▲고상미 신창생활개선회장, 농정유공 부문 ▲천해수 아산축협 조합장 ▲심흥섭 아산시 농정과장이 선정됐다. 수도작 수상자 장창만 씨는 볏짚 환원을 통한 고품질 벼 재배단지를 조성해 아산맑은 쌀 원료곡 벼 생산에 일조했다. 친환경농업 수상자 지영환, 박순희 부부는 11개 품목의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고 친환경농업 확대·보급에 노력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으며, 과수 수상자 윤병덕 씨는 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 인증, 저탄소인증 취득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아산배 수출시장을 개척해 해외시장 경쟁력을 확보한 공을 인정받았다. 채소 수상자 신성철 씨는 아산맑은 고구마 육성 발전 및 아산시먹거리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지역먹거리 체계 개선에 기여한 점을, 축산 수상자 박응천 씨는 고품질 한우 생산 및 지역 한우브랜드 성장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협업농업 부문 이전행 배방농협조합장은 지역 특산품 배방오이를 이용한 아산맑은 통오이지 가공상품 출시 및 지역 특산 로컬푸드 매장 운영을 통한 판로 안정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농업단체 부문 고상미 신창생활개선회장은 농업을 기반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며 여성농업인 전문역량 강화, 향토문화 지킴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점을 인정받았다. 농정유공 부문 천해수 아산축협 조합장은 아산맑은 한우 출시 및 로컬푸드 우수축산물 공급에 기여한 점을, 심흥섭 아산시 농정과장은 아산맑은 쌀을 육성하고 아산시 따뜻한 복지농정 추진으로 농가소득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29회 아산시 농업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에 참석한 오세현 아산시장은 “묵묵히 우리의 농촌을 지키고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농업인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남다른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유통에 앞장서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고군분투해주신 여러분의 땀방울에 작은 보상이 되길 바란다. 아산 농업인 모두 함께 잘 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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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1
  • 아산시,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찾아가는 공유재산 상담 운영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10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함께 송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공유재산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시청 직원들은 궂은 날씨에도 송악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많은 주민에게 이용토지 주변 시유지에 대한 사용 허가, 대부, 매각 등에 대해 2시간 반 동안 쉴 새 없는 상담을 진행하며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유지상 시 회계과장은 “찾아가는 공유재산 상담 서비스처럼 시민 편의에 더욱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달 말 시청 홈페이지에 일반재산 운용현황을 제공할 예정이다”며 “시청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대부 가능한 필지를 확인할 수 있어 주민 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시유(일반)재산 위탁관리 계약을 체결해 지난 1일부터 일반재산을 위탁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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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1
  • 아산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규)는 지난 9일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도시농업전문가 19명을 육성했다고 밝혔다. 지역내 도시농업을 선도할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2019년 10월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을 받았으며, 지난해 처음으로 과정을 개설해 29명의 도시농업전문가를 양성했으며 올해도 1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교육은 지난 4월부터 지난 9일까지 도시농업의 이해, 도시농업 기술, 작물별 재배 방법 등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했으며, 80시간 이상 출석과 도시농업 시험,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 개인 발표 모두 충족시 수료를 하게 된다. 교육을 수료한 도시농업전문가들은 유기농업, 종자, 화훼장식 등 기능사 이상의 도시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부여하는 ‘도시농업관리사’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시민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 취득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발굴해 도시농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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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0
  • 아산시, 2021년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개최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운영을 배방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지난 1일 1차 안전체험교실 운영을 실시하고 2차로 지난 8일 실시하기로 하였으나 2차는 코로나19확진자 발생에 따라 취소했다.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행정안전부,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공동 주최하고 아산시와 한국어린이안전재단에서 후원하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ZOOM)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단순 이론 위주의 교육이 아닌 체험형 교육으로 심폐소생술, 수상안전, 화재안전, 자연재난(지진,홍수,태풍)안전 교육과 심폐모형,소화기모형,구명조끼를 직접 사용하여 안전수칙들을 몸소 익힐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아이들이 직접 화재 시 몸을 낮춰 직접 대피하는 연습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에게 학교생활안전매뉴얼 소책자와 함께 화재시 사용할 수 있는 유독가스 대피용 봉투도 함께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안전체험교실이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지 못해 아쉽지만 실시간 비대면 교육으로 학생들이 안전수칙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체험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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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0
  • 아산시 열린어린이집, 우수 어린이집 표창 및 선정서 교부식 개최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열린어린이집 47개소를 선정했다. 열린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가 아동학대 근절 대책의 하나로 시설개방, 부모참여 확대를 통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시는 지난 9월 현장 심사를 시작으로 지난달 29일 심의‧의결을 거쳐 신규 22개소, 재선정 25개소 총 47개소의 열린어린이집을 선정해 지난 9일 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선정 교부했다. 이날 선정서 교부식에서 종합 평가 점수가 높은 재선정 2개소, 신규 3개소 총 5개소의 우수 어린이집 표창도 함께 진행했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늘푸른어린이집, 다온어린이집, 세담어린이집, 잘자람어린이집, 호수마을어린이집이다. 행사에 참석한 오세현 시장은 “열린어린이집은 부모가 보육프로그램, 자체모니터링 등에 참여하여 어린이집의 투명성을 높이고, 영유아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미래의 희망을 키운다는 보람으로 일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은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추가 배점, 보조교사 우선지원, 교재교구비 우선 지원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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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0
  •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 아산배방로타리클럽과 후원 협약 체결
    지난 7일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오세규, 손정열)은 국제로타리3620지구 아산배방로타리클럽(회장 강성용)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진행된 김장 김치 나눔 봉사에서 아산배방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담근 김치를 장애인∙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기도 했다. 후원협약을 맺은 아산배방로타리클럽은 이번 김장 김치 나눔 봉사를 시작으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과 연계해 관내 취약계층들을 위한 봉사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강성용 회장은 “직접 김치를 담그기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정성 들여 김치를 준비했다. 이번 김장 김치 나눔 봉사를 시작으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과 긴밀히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 곳곳에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손정열 단장은 “배방읍에 어려운 일이 생기면 함께 헤쳐나갈 가족들이 생긴 것 같아 든든하다.”라며 “겨울을 앞두고 김장을 준비하기 힘들었던 이웃들에게 가장 큰 선물이 될 것이다. 따뜻한 마음을 담아 김치를 담그고 직접 전달까지 해주신 아산배방로타리클럽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오세규 배방읍장은 “힘든 시기임에도 웃는 얼굴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손을 먼저 내밀어주신 아산배방로타리클럽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아산배방로타리클럽과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적절한 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배방읍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은 매월 사랑의 물품 나눔 및 소외계층 안부 확인, 명절 선물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긴급지원, 후원자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눔 문화 확산 및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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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0
  • 아산시무용단, 춤극 이순신 ‘비상’ 그 두 번째 이야기 공연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원하고 아산시 무용단이 주최한 춤극 ‘이순신 비상(飛上)’이 지난 7일 평생학습관 아트홀에서 성공리에 무대를 마쳤다. 무용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위드코로나에 맞춰 오랜만에 이뤄진 대면 공연으로 서울시와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광진구 나루 아트센터에서 1회차 공연이 지난 6일 진행됐고, 2회차 공연이 지난 7일 아산시 평생학습관 아트홀에서 진행됐다. ‘비상’은 아산시의 대표적 역사 인물 이순신의 국가 운명을 걸머진 고뇌와 선택 그리고 그에 따른 자기 극복을 통해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새로운 리더십과 인간상을 담아보고자 하는 공연으로 2020년에 이은 두 번째 이야기다. 이번 공연을 기획하고 연출한 원유선 아산시 무용단장은 “이순신과 같은 역사적 인물을 주제로 하는 공연은 한국무용의 세계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에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이순신 춤극이 아산시와 국내의 여러 도시뿐만 아니라 세계의 여러 나라 및 도시와도 교류해서 전 세계적으로 성웅 이순신 장군의 충효 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연을 관람한 오세현 아산시장은 “팬데믹 상황 장기화에 따라 많은 예술인과 시민들이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빼앗겼고 각종 공연이 거의 이뤄지지 않거나 비대면 공연만으로 만족해야 했다”며 “위드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개최된 이번 공연을 통해 오랜만에 멋진 공연을 마음껏 즐기시며 예술에 대한 갈증을 채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으로 아산의 상징적 브랜드로 거듭난 ‘춤극 이순신’은 총 3회째를 맞는 공연으로 2019년 ‘이순신, 꿈을 품다’를 시작으로 2020년 ‘비상, 첫 번째 이야기’, 2021년 ‘비상, 두 번째이야기’로 이어지는 성웅 이순신 장군의 나라와 부모에 대한 충효 정신과 백성에 대한 진정한 애민 정신을 들여다볼 수 있는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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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9
  • 아산시 생활개선회 천연비누 동아리, 폐식용유 활용 비누 만들기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난 8일 생활개선회 학습동아리 과제교육 중 천연비누 과정에 방문해 동아리 회원들을 격려했다. 생활개선회 학습동아리는 농촌여성의 역량 개발을 통한 지역의 새로운 리더 육성을 위해 가양주, 자수, 천연비누, 생활공예, 우리쌀빵, 우리술, 우리음식, 만들래요 8개 분과가 조직돼 매월 운영되고 있다. 코로나19로 그동안 집합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11월부터 완화된 방역지침에 따라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을 재개했다. 이날 천연비누 과정에서는 폐자원을 활용하고 회원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제고시키기 위해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식용유를 모아 친환경 세탁비누를 만드는 작업을 진행했다. 비누는 철망을 이용해 폐식용유의 이물질을 걸러낸 후 폐식용유에 가성소다수(수산화나트륨)를 넣고 저어 스티로품 상자나 플라스틱 통에 붓고 7~10일 정도 말리면 완성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이 앞으로도 학습동아리 과제교육을 통해 전문능력을 향상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과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홍보 활동에도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며 “더욱 다양한 과제교육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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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9
  • 아산시, 다문화가정 장 담그기 체험 행사 진행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9일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문화체험 일환으로 근로자종합복지관 공유 부엌에서 ‘다문화가정 장담그기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명자) 주관으로 우리 고유의 음식 문화체험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의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자신감 향상을 돕고 지역 여성리더와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관내 다문화 결혼이주여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결혼이주여성들과 소통하며 마늘 고추장 담그는 방법을 배우며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명자 회장은 “결혼이주여성들과 음식을 통해 교류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한국문화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코로나19로 다문화가정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했는데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즐거운 음식 체험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준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다문화가정을 위한 한국문화체험 장담그기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부자가정 밑반찬 지원 및 취약계층 싱크대 무료 설치, 노인 생활안전 교육활동, 플라스틱 사용 안하기 지구환경 운동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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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9
  •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지역사회와 연계한 마을축제 성료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지명근)은 지난 6일 아산시가 주최하고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연화마을가치가자’ 마을협동조합, F&B BRIDGE가 주관한 ‘흥청마을축제(흥해라! 청소년, 청년, 마을)’에 참여하여 성공리에 마을축제를 마쳤다. 이번 ’흥청마을축제‘는 지역사회 마을협동조합과 함께 연계하여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였으며, 청소년 및 마을주민들이 직접 주체가 되어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코로나 19로 지친 많은 지역주민에게 재미와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마을축제에서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치어리딩 공연, 동아리 부스 운영, 3D, VR체험이 포함된 4차 산업분야 체험, 반려동물지도사, 플로리스트 직업 탐색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마을축제에 참여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적 혜택과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을 알리는 큰 기회가 되었다. 이번 ’흥청마을축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하여 사전 인원을 모집하여 진행하였으며, 거리두기, 마스크 필수착용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이며 진행하였다. 이번 축제에서 치어리딩 공연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코로나-19로 제한된 활동에 아쉬움이 있었는데 치어리딩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많은 연습을 통해 좋은 공연을 보여드릴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많은 공연활동을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지명근)은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과 지역사회가 함께 협업하고 소통할 수 있는 마을축제 덕분에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연계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운영되는 ’진로페스티벌‘도 준비하고 있으며, 진로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asyouth.or.kr/youth)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문의 :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위치 : 아산시 배방읍 연화로 29(지산공원 내) 전화번호: 041)531-5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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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8
  • 아산시풋살협회, 아산시 최초 ‘아산맑은 여성풋살팀’ 창단
    아산시풋살협회(회장 문영호)가 지난 4일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풋살장에서 ‘아산맑은 여성풋살팀’ 창단식을 가졌다. 5인제 미니축구 경기인 풋살은 경기장이 작아 운동량이 많은 종목으로, 지난해 기준 전국 남성 풋살팀이 106팀, 여성 풋살팀이 12팀에 불과할 정도로 선수층이 얇아 창단이 쉽지 않은 종목이다. 그럼에도 지난 6월부터 진행한 ‘아산맑은 여성풋살팀’ 공개모집에 많은 아산 여성들이 풋살에 대한 열기를 보여, 이날 창단 멤버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 최초 여성 풋살팀이 첫발을 내디뎠다. 창단식에 참석한 선우문 복지문화국장은 “아산맑은 여성풋살팀의 창단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창단이 많은 시민이 풋살을 알아가고 참여할 수 있는 아산시 풋살 활성화를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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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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