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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아산외암마을에서 한복 입고 돌담길 추억 남기세요”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외암마을 저잣거리에서 운영하는 상설한복체험관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 아산시가 주관하는 2021년 한복문화주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9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상설한복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체험관 및 한복 소독실시, 체험 인원 제한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한복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복문화주간인 10월 15일부터 3일간은 저잣거리뿐만 아니라 외암마을 일원에서도 한복상설체험관을 추가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한복체험관을 방문하면 전통한복 외에도 왕복, 왕비복 등 200여 벌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아산외암마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아산한복문화주간 SNS에 인증하며 추억을 공유할 수 있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프로그램 중 가장 호응이 좋은 한복체험관을 내년에도 상설관으로 지속 운영해 관람객들이 한복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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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8
  • 아산시, ‘아산카드 택시 결제 서비스’ 개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아산페이 사용처 확대를 통한 시민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8일부터 아산카드(아산페이의 카드형 상품권) 택시 결제 서비스를 시행한다. 시는 아산카드 출시 전인 지난 4월부터 한국조폐공사(상품권운영대행사), 이비카드(택시카드단말기업체), NH농협카드, 우체국 BC카드사와 시스템 개발 및 도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고 그 결과 아산카드를 통한 택시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아산택시 이용 시 아산카드를 제시하면 기존 카드 결제 시스템을 통해 아산카드에 충전된 상품권으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단, 아산시 택시만 아산카드 결제가 가능하며, 카카오택시 등 등록된 카드를 통해 결제되는 시스템에서는 상품권 결제가 이뤄지지 않음에 유의해야 한다. 오세현 시장은 “아산시민의 아산페이 이용 편의를 위해 아산카드 택시 결제 서비스 도입하게 됐다. 또 가맹점 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 총 9000여개의 아산페이 가맹점이 확보된 상태다”며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최소화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 및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9월 아산페이 590억원을 확대 발행했으며, 아산페이 10% 할인 판매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개인 월 100만원(모바일·카드·지류 통합한도), 법인 월 500만원(지류만 구매가능)까지 할인구매가 가능하며, 모바일페이는 지역상품권chak 앱을 통해, 아산카드는 농협 및 우체국 지점 방문을 통해, 지류형의 경우 농협을 방문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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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8
  • 아산시, 2021년 제3기 귀농아카데미 운영 중
    아산시(시장 오세현) 농업기술센터가 귀농·귀촌인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제공하고자 ‘2021년 제3기 귀농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아산시 귀농아카데미는 16명의 초보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농촌에서의 행복한 인생살이(강사 박래현) 강의를 시작했으며, 11월 25일 14일 차 농지부동산실무(강사 김영남) 강의를 끝으로 2021년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과정에 ▲해피인생연구소 박래현 ▲산채마을 이기원 ▲전남 귀농종합지원 서울센터장 최민규 ▲경기농수산진흥원 멘토 우달영 ▲유원대학교 이봉림 교수 ▲지리산 웰빙귀농학원 조동진 ▲사과 농부 박덕수 ▲엘케이경영연구원 이순석 ▲세무사 윤하령 ▲농산물마케팅 멘토 김석 ▲키움에셋플래너 임선규 ▲마케팅연구소 윤선 ▲농지114 김영남 강사를 초빙해 귀농·귀촌인이 정착에 필요한 기초지식부터 농산물 판매 능력까지를 함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수강생들은 “귀농·귀촌인들에게 필요한 농업과 농촌을 바라보는 올바른 인식을 경험 많은 강사들을 통해 정립하게 돼 매우 만족한다. 농촌에 정착하는 단계에 큰 도움이 될 것같다”고 말했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인들에게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이들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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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8
  • 아산시, 둔포 염작초등학교 진입도로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고갯길 등 상습 결빙구역 동절기 도로제설대책 일환으로 자동염수분사장치를 꾸준히 확대 설치하고 있다. 올해도 시는 재난관리기금 1억4000만원을 활용해 둔포면 테크노밸리 내 염작초등학교 진입도로 520m 구간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를 추진해 지난 9월 말 완료했다. 염작초등학교 진입도로는 종단경사가 심해 적설이 발생하면 상습적인 차량정체가 발생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던 구간으로, 이번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를 통해 예고 없는 기습적 강설에도 신속한 제설작업이 가능해져 시민들의 겨울철 안전한 차량 운행 및 정체 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경재 시 도로과장은 “둔포 염작초등학교 진입도로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로 관내 상습결빙구간 및 제설취약지역 12개소 중 9개소에 대한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가 완료됐다”며 “상습결빙구간 및 제설취약지역 해소를 위한 항구적 제설대책 마련 및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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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7
  • 아산시, ‘공유누리’ 서비스 확대 운영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공공개방자원을 공유하는 ‘공유누리’를 확대 운영한다. ‘공유누리’는 전국의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이 유휴시간대에 개방하는 시설, 물품 등의 공공자원을 주민들이 자유롭게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포털사이트다. 공유누리에는 전국 2만여 개의 회의실, 체육시설, 주차장, 방역물품 등 다양한 공공자원이 등록돼 있으며, 시는 지난해 56개에서 올해 120개로 공공자원을 확대 등록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유누리는 온라인 사이트(www.eshare.go.kr)에 접속하거나 공유누리 앱을 통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정순희 시 기획예산과장은 “시의 다양한 공공자원을 더 많은 시민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유누리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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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7
  • 아산시, 충남 ‘학교급식 지역 식재료 사용 우수기관’에 20개소 선정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충청남도에서 선정한 학교급식 지역식재료 사용률 우수기관 22개소 중 20개소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학교급식 식재료 공적 조달체계 구축에 따른 지역식재료 공급 확대를 목적으로 충남도에서 도내 13개 학교급식지원센터와 1234개 학교를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실시했다. 충남도는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학교급식지원시스템을 이용한 공급실적 중 친환경농산물 사용률이 55% 이상인 기관에 대한 공급량을 산출했으며, 산출 결과를 토대로 우수기관 선정위원회가 확인하고 최종 심의하는 방식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에서 아산시는 사용률 부분에서 유치원 2개소, 초등학교 9개소, 중학교 5개소, 고등학교 3개소와 아산시학교급식지원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4900만원의 사업비를 받았으며, 사업비 전액을 학생들을 위한 학교급식 지역 우수농산물 구입비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아산시는 사용률 우수기관 총 22개소 중 20개를 차지해 아산이 충남급식의 선도도시임을 입증하였을 뿐만 아니라 농산물 71.6%, 축산물 62.8%, 수산물 13.0%, 가공식품 19.9%로 전체 공급률이 45.7%에 달해 충남도 평균인 36%보다 27%가량 앞선 높은 수치를 보였다. 시 학교급식 관계자는 “이러한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교육지원청, 학교 관계자, 생산자, 학교급식지원센터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아산시 푸드플랜과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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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6
  • 아산시, 시민 소통중심 도서관 운영을 위한 설문 추진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시민 소통중심 도서관 운영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10월 7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도서관 이용 경험 및 만족도, 도서관의 사회적 영향에 대한 의견 등을 파악하고 이를 도서관 운영개선 및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10월 20일까지 2022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건립 중인 ‘음봉어울샘도서관’의 프로그램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설문조사도 병행 추진한다. 김선옥 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 운영 발전 토대를 마련하고, 시민 중심의 신규 도서관 개관과 운영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을 조성하고자 지속적인 설문조사를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을 위한 도서관 운영을 위해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설문 참여는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ascl.asan.go.kr) 참여마당-설문조사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도서관정책팀(041-530-661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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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6
  • 아산시, 4분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진행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5일부터 소아청소년·임신부 1차 접종대상자와 고위험군 추가접종(Booster Shot) 대상자를 중심으로 ‘4분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소아청소년 중 16~17세(04~05년생)는 10월 5일부터 29일까지 사전예약 후 접종은 10월 18일부터 11월 13일 사이에, 12~15세(06~09년생)는 10월 1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사전예약 후 접종은 11월 1일부터 27일 사이에 진행된다. 소아청소년 본인과 보호자(법정대리인)의 자발적 동의에 따른 개인별 사전예약에 따라 접종을 시행하며, 화이자 백신을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받는다. 임신부 사전예약은 10월 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신청받으며 접종시기는 10월 18일부터 11월 27일까지다. 임신부도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받으며 백신 종류는 화이자 또는 모더나다. 60세 이상 고령층 및 그 외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는 부스터샷 사전예약도 지난 5일부터 시작됐다. 접종완료 후 6개월이 지난 만 60세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이 신청 대상이며, 실제 접종은 10월 25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혹은 모더나로 이뤄진다. 급성백혈병, 면역 억제 치료 중인 환자 등 면역저하자도 부스터샷 대상자다. 기본접종 완료 2개월이 지난 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 10월 18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하며, 접종은 11월 1일부터 화이자 또는 모더나로 진행된다. 사전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누리집(ncvr.kdca.go.kr)을 통한 본인 및 대리 예약 또는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 및 아산시 코로나19 종합 콜센터(1899-7425)를 통한 전화 신청이 가능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10월 4일 현재 아산시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80%, 접종 완료율은 52.5%다”며 “예방접종추진단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필요성과 이득이 높다고 판단해 예방접종 대상자를 확대한 만큼 많은 시민이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외국인 접종률 향상을 위해 오는 11일 대체공휴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한다. 접종 대상은 18세 이상 미접종 외국인으로 사전예약 없이 외국인등록증, 여권 등을 지참해 아산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로 방문하면 모더나 백신을 접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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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6
  • 아산시 가족공무원 탄생 화제
    아산시청에 가족공무원이 탄생해 지역의 화제가 되고 있다. 아산시청에 근무하는 도시재생과 김경일 신도시지원팀장(53세)과 배우자 기획예산과 김정자 정책기획팀장(51세)의 자녀인 둔포면 김서연(22세)과 수도사업소 김덕원(19세)이 나란히 지난 1일 자로 신규임용 되면서 가족 4명이 아산시 공무원으로 근무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신규 임용된 두 자녀는 대학교에 재학하면서 함께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는 영광을 가졌으며, 부모의 많은 조언과 공직생활 모습을 본 것이 한몫했다고 한다. 남매 관계인 두 새내기 공무원은 2019년부터 부모의 공직생활을 가까운 거리에서 보고 느끼며 부모를 따라 공직자가 되기를 결심 시험을 준비했으나 한 번의 실패를 경험하고 올해 재시험을 통하여 동일직렬(행정직)에 합격 지난 1일 아산시로 발령받았다. 아빠인 김경일 팀장은 1993년도 서울시에서 토목직 공무원으로 시작해 결혼과 함께 1997년도 천안시에서 근무 후 2009년도 고향인 아산시로 전입해 29년여 동안 공직생활을 하고 있으며, 엄마인 김정자 팀장은 1991년도 온양시에서 행정직 공무원으로 시작해 아산에서 31년여 동안 총무과, 사회복지과, 여성가족과, 기획예산과 등 주요 요직에서 공직생활을 하면서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업무를 처리하는 숨은 일꾼으로 아산시 공무원 사이에 평이 나 있다. 부모인 두 팀장은 “자녀가 아산시 공무원으로 임용돼 무척 자랑스러우며 더욱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앞으로 자녀들이 열심히 일하고 청렴한 공무원이 되도록 부모로서 조언과 동료 직원으로서 많이 보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녀인 두 주무관은 “부모님과 함께 근무하게 돼 영광”이라며 “부모님을 따라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로서 아산발전에 함께 노력하겠다. 그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며 최선을 다하는 아들 딸이 되겠다”며 힘찬 포부를 밝혔다. 현재 아산시청 내 부자 부녀 공무원 가족은 있지만 부모와 자녀 모두가 공무원인 가족은 처음인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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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6
  • 아산시, ‘곡교천캠핑장 진입도로 개선공사’ 준공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곡교천캠핑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시비 3억원을 투입해 좌회전 차선을 개설하는 ‘곡교천캠핑장 진입도로 개선공사’를 9월 말 완료했다고 밝혔다. 곡교천캠핑장 진입도로는 좌회전 차선이 없어 천안 방면 이용자의 경우 한내대교 사거리에서 유턴해 5.0km 이상 운행해야 하는 불편이 야기된 곳으로, 이번 좌회전 차선 개설공사를 통해 곡교천캠핑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경재 시 도로과장은 “지속적인 교통서비스 제공을 통해 우리 시 관광지인 현충사, 곡교천 은행나무길 및 곡교천캠핑장 이용객들의 접근성을 향상하고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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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5
  • 아산시, ‘제2회 아산도시포럼’ 도고면 옛 청수장서 성공 개최
    아산시(오세현 시장)는 도고면에 위치한 옛 청수장을 지역을 혁신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1일 ‘오래된 현재, 미래의 자산’이라는 슬로건으로 제2회 아산도시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서 ‘청수장, 혁신공간으로 다시 태어나다’를 주제로 ▲도고면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 ▲충남 도시건축연구원 지역대학 연합설계 내용 ▲아산시 도시재생대학 도고활성화팀 활동 내용 ▲도고면 도시재생 인정사업 계획안을 공유했으며, 관찰자 기법을 활용한 전문가 집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집담회는 일과 휴식을 위해 방문한 16명의 전문가 집단이 몸과 마을을 치유하며 토론할 수 있도록 ‘워케이션 도고’라는 컨셉으로 진행됐으며, 집담회를 위해 선문대학교 LINC+사업단 지역문화혁신센터와 협력해 식물을 활용한 작은 정원을 조성했다. 노종관 시 도시개발국장은 “옛 청수장은 1971년 건축돼 도고 온천 문화와 지역경제를 이끌었다”며 “도고 주민들과 상인 여러분들이 모두 7차례 도시재생대학에 참여하면서 옛 청수장의 부활을 꿈꾸셨다.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도고에 새로운 변화와 활력을 불어넣는 도시재생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2회 아산도시포럼의 집담회를 통해 논의된 내용은 도고면 도시재생 인정사업을 계획함에 있어 ‘치유와 회복 공간 기곡 파빌리온 검증’을 위한 주요한 밑거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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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5
  • 아산시 랜드마크 그린타워의 변신, “화려한 야경보러 오세유”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020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된 ‘환경과학공원 야간명소화 미디어파사드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10월 1일부터 영상 송출을 시작한다. ‘환경과학공원 야간명소화 미디어파사드 구축사업’은 아산시 랜드마크인 그린타워 벽면에 60미터 길이의 LED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해 시를 알리는 미디어타워를 구축하는, 야간의 볼거리 부족을 해소하고 도시의 화려함을 더하는 상징적인 사업이다. 아산 환경과학공원은 국내 대표적인 친환경 에너지 타운이자 과학관, 수영장, 생태전시관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특히 150m 쓰레기소각장 굴뚝인 그린타워는 아산시의 랜드마크로 기능성과 상징성을 가져왔지만, 야간경관 인프라시설 부재로 슬럼화 현상이 발생해 문제점으로 지적돼왔다. 이에 시는 그린타워 벽면 가로 10m, 세로 60m에 미디어파사드 구축사업을 추진해 가로 18㎝, 세로 36㎝ 간격으로 총 8960개의 LED를 설치, 미디어 홍보판으로 활용하고 일몰 후 3시간 동안 영상을 송출해 아산시 야경을 수놓을 예정이다. 영상은 시의 사계절별 주요 관광지, 축제 등을 그래픽 처리해 소개하는 영상, 이순신의 젊은 시절 도전정신 및 명소를 스토리텔링으로 구성한 ‘성웅 이순신’ 영상, 그리고 시정 메시지 및 미세먼지 농도(기온 및 오존농도) 표출 등 총 17분으로 구성 상영된다. 특히 시는 유동 인구, 교통량 이용 및 빛 간섭 등을 고려해 그린타워 남동 측면을 미디어 연출 면으로 설정했다. 이에 곡교천, 온천 천변에서 전망하기 좋으며, 저녁노을과 어우러지는 풍광이 장관을 이루는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시를 상징하는 시설물인 동시에 도시를 알리는 홍보미디어 타워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그린타워 상부 옥탑층에 기후정보시스템과 연동해 미세먼지 상태에 따라 색상이 변환되는 8대의 투광기를 설치했으며, 미디어파사드에 17분에 한 번씩 문자로 표출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마천루 야경으로 유명한 홍콩처럼 아산시의 마천루인 그린타워 미디어파사드가 상징성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시를 홍보하고 알리는 야간 수문장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노을과 어우러진 미디어파사드를 보러 아산을 방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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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
    2021-10-01
  • 아산시 재난기본소득 지원금 신청하세요....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정부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원받지 못한 시민에게 아산시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아산시 재난기본소득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정부 5차 상생 국민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그동안 크고 작은 불편함을 감내하며 함께 방역에 동참한 모든 시민에게 동일 지급해야 한다는 취지로 결정됐다. 지급 대상은 정부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기준인 소득 상위 88% 가구를 제외한 소득 상위 12%에 해당하며, 올해 6월 30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총 5만281명으로 시민 4만7550명과 영주권자 또는 결혼이민자 등 외국인 2731명이다. 지급대상자는 오는 5일부터 29일까지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올해 6월 30일 기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을 제시하고 신청하면 되며, 성인 개별 신청이 원칙이지만 미성년자는 동일 주소지 세대주가 일괄 신청·수령하는 등 기존 정부 상생 국민지원금의 행정안전부 지침을 준용한다. 지원금은 아산페이(지류형)와 선불카드(충전식) 중 선택해 받을 수 있으며, 사용은 아산페이(아산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가능하다. 온라인 쇼핑몰, 배달앱, 대형마트 등 일부 업종은 사용이 제한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정부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받지 못한 시민에게까지 지원금을 확대 지급해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모든 시민이 함께하는 위기 극복의 원동력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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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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