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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2021년 도유재산 관리 종합평가 ‘최우수’ 선정
    아산시가 2021년 충남도 도유재산 관리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충남도 도유재산 관리 종합평가는 15개 시군에 위임된 도유재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이를 통해 공익적 활용도를 높이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종합평가 기준은 3개 부문(도 재정수입 증대, 도유재산 관리, 업무 관심도) 12개 항목으로 이뤄졌으며, 아산시는 ▲자체 특수 시책사업 추진 ▲법·제도개선 건의 ▲도유재산 신규대부 등에서 만점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찾아가는 공유재산 상담 서비스, 공유재산 무단 점유 금지 표지판 설치, 무단 점유 자진신고 운영 등의 자체 특수 사업은 시민 편의성 제고와 재정 확충을 동시에 이뤄내며 각 시군에 수범 사례로 전파됐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아산시는 1년간 도유(위임)재산 매각 대금의 시군 귀속금을 최고비율인 30%로 적용받게 되며(20~30% 차등), 기관 표창과 포상금 2600만 원을 받게 된다. 한편, 시는 다음 달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시유(일반)재산 749필지에 대해 실태조사 후 후속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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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4
  • 특수임무유공자회 아산지회, 새봄맞이 이순신종합운동장 환경정화
    지난 3일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아산지회(회장 이재훈) 회원 30여 명이 이순신종합운동장 진입 도로변과 주차장 및 둘레길을 중심으로 겨우내 묵혀있던 쓰레기를 청소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재훈 지회장은 “충남아산FC 홈 개막경기를 맞아 이순신종합운동장을 찾는 시민과 축구팬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자는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며 “깨끗한 아산 만들기에 동참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봉사활동 및 각종 방역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휴일까지 반납하고 충남아산FC 홈 개막경기를 앞둔 이순신종합운동장 주변의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해준 특임자 아산지회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특임자 아산지회는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방역 활동, 독거 어르신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코로나19 의료진·자원봉사센터·보건소 간식 후원, 코로나19 소외계층 라면 기부, 나라 사랑 자연보호 환경캠페인, 야간 방범 순찰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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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4
  • 아산시,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 행사’ 개최
    아산시가 제58회 도서관 주간과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해 4월 한 달간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의 중요성과 프로그램 홍보 등을 위해 한국도서관협회가 설정한 주간으로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1주일간이다. 4월 23일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로 독서 출판을 장려하고 저작권 제도를 통해 지적 소유권을 보호하기 위해 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제정했다. 아산시립도서관이 4월 한 달간 추진하는 주요 행사는 ▲김경희 작가의 ‘그림책에서 만나는 긍정과 용기’ 강연 ▲고미숙 작가의 ‘읽고 쓴다는 것, 그 거룩함과 통쾌함에 대하여’ 강연 ▲수희향 유로애니어그램 연구소 대표의 ‘유발할라리에게 배우는 우리 교육의 미래’ 강연 ▲동화구연 ‘어리석은 공작새’ ▲도서 대출 권수 확대 및 대출 정지 면제 행사 등이다. 송경숙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행사가 아산 시민의 폭넓은 독서 문화 향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 및 참가 신청은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ascl.asan.go.k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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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4
  • 아산시, 의사의 사명감이 투석환자 생명 구해
    아산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일주일간 일 평균 2000명을 넘어서는 등 많은 의료진이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 속에 한 의사의 따뜻한 정과 사명감이 투석환자의 생명을 구했다. 지난 29일 12시 45분경 이관현 장사랑내과의원장이 보건소와 재택치료팀, 의사회, 약사회 등 핫라인에 투석환자와 연락이 안 된다고 전해 왔다. 그의 말에 의하면 투석환자는 당일 코호트 투석 예정으로 여러 차례 연락했는데도 연락이 되지 않았고, 아파트 관리사무실에 문의를 해봐도 집에 인기척이 없다고 해서 핫라인에 도움을 요청하게 됐다고 한다. 이에 아산시 안전총괄과, 보건소 직원들이 즉시 현장에 출동하면서 보호자에게 연락해봤으나 보호자 역시 환자의 행방을 모르는 상태였으며, 관리사무소에 확인해보니 월요일부터 전기사용량이 감지되지 않는 상황이었다. 결국 코로나19 확진자면서 투석 환자이기도 해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판단하에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에 도움을 요청해 강제로 문을 열고 자택에 들어갔다. 환자는 신경안정제를 용량초과 복용한 상태였으며 제때 투석을 하지 않으면 위험한 상황이라고 판단해 119구급차로 투석의료기관에 긴급 이송, 투석의료기관의 세심한 관리하에 투석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환자가 투석을 못 했다면 심각한 상태에 빠질 수 있었을 것이다”라며 “투석의료기관 담당 의사의 환자에 대한 관심과 사명감이 보건소의 신속한 판단과 보건 가족의 열정, 119의 구급대의 협심으로 이어져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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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1
  • 아산시, ‘간선도로망 확충 사전 타당성조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산시가 광역교통망과 간선 도로망 확충을 위해 추진 중인 ‘아산시 간선도로망 확충을 위한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현재 아산시 전역에서 폭발적으로 이뤄지는 산업단지 조성과 도시개발사업, 그리고 향후 폭증하게 될 산업물동량 등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수송능력 확보와 교통량 분산이 반영된 중장기 도로망 구축이 필요하다. 이에 시는 광역교통망과 간선도로망의 효율적인 연계를 구축하고,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2026~2030년) 계획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아산시 간선도로망 확충을 위한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하고 지난 29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들과 평가대행자인 ㈜드림이엔지 김영락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선도로망 입지 및 우선순위에 대한 건설적인 대화가 이뤄졌다. 도로과 관계자는 “아산시 전역에서 산업단지 및 도시개발사업이 추진 중으로 ‘2030 아산시 도시기본계획’에 승인된 도시인구 65만 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간선도로망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천안간 고속도로 1구간인 아산~천안간 20.95km가 2022년 말, 2구간인 인주~염치간 7.12km가 2027년, 3구간인 당진~인주간 15.71km가 2029년 준공예정이다. 아울러 평택과 충남 부여를 잇는 94.3km의 서부내륙 민자고속도로 1단계가 2024년 말 준공예정으로 아산시가 동서남북으로 고속도로가 연결되는 교통의 요충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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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31
  • 아산시, 방범 CCTV 확대 및 성능개선으로 시민 안전망 강화
    아산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를 위해 방범 CCTV 설치를 확대하고 노후된 CCTV 성능을 개선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2022년 방범용 CCTV 설치사업에 18억 1400만원을 투입해 우범지역 56개소에 방범용 CCTV와 번호인식 CCTV 등을 설치할 계획이라 밝혔다. 상대적으로 방범 CCTV 설치가 취약했던 지역(영인,음봉,선장)을 비롯하여 온양온천역 하부, 신창면 가덕교차로 부근 등에 방범 CCTV 100대와 번호인식 CCTV 8대를 설치하고, 노후된 CCTV 18대를 5월 말까지 교체한다. 또한, 신창, 둔포 등 외국인 밀집지역에 스마트보안등 CCTV를 집중 설치하고, 어린이 및 여성 안전을 위해 공원 20개소 등에 ‘이상음원 지능형 CCTV 설치사업’을 추진하여 안전 인프라 확충에 힘쓸 계획이다. 아산시는 관내 1245개소에 설치된 2596대의 방범 CCTV는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관제요원들이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범죄 수사 등 각종 사건 사고 등에 활용하여 큰 효과를 보고 있으며, 지난 2020년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한 인공지능(AI) 선별관제 시스템을 방범 CCTV 1,000대에 적용하여 운영하고 있다. 김창덕 행정안전국장은 “각종 범죄 수사에 CCTV의 중요성이 고조됨에 따라 시민들의 CCTV 설치 요구는 더욱 증가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금년에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려 방범 사각지대에 CCTV가 확대 설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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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30
  • 아산시, 봄나들이 철 맞아 위생업소 점검 추진
    아산시가 봄나들이 철을 맞아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기차역, 터미널, 유원지 주변 식품 취급 업소와 푸드트럭에 대한 위생점검을 오는 4월 15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봄나들이 철 야외활동 증가와 함께 높아지는 식품 안전 취약 우려에 대응하고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조리장, 판매장 등 위생적 관리 여부 ▲냉동·냉장 등 보관 온도 준수 여부 ▲건강진단 여부 ▲무허가 제품 판매 및 사용 여부 등이며, 상시 마스크 착용, 소독 및 환기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여부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장동민 위생과장은 “이번 점검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에서 식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사전적 점검이다”며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적절한 식품 보관 및 위생적 관리, 안전한 일상 회복을 위한 시설 환기 및 소독에 힘써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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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30
  • 아산시, 깨끗하고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 박차... 50만 자족도시 기반 확충
    아산시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탕정, 음봉 지역에 집중된 대규모 개발사업의 용수공급을 위해 배수지 15000톤, 가압장 30000㎥/일, 관로 18.81km를 매설하는 음봉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지난 2월 준공해 약 2만7천 세대(59083명)에 안정적인 상수도를 공급할 수 있는 급수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또, 2021년 상수도 미보급지역인 음봉면 쌍암1리 외 5개 마을에 상수관로 7.3km를 매설하였으며, 지하수 수질 악화와 수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주민들에게 안전한 상수도를 공급할 수 있게 했다. 깨끗하고 안전한 상수도 공급을 위한 아산시의 노력은 올해도 계속된다. 2023년 착공 예정인 배방 휴대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용수공급시설(배수지 4000톤, 관로 5km, 사업비 100억 원) 설계에 착수, 2025년까지 도시개발사업에 필요한 용수공급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며, 배방회룡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관로 4km, 가압장 1개소, 17억 원), 상수도 배수지관매설사업(관로 8km, 가압장 1개소, 24억 원) 등 안정적으로 상수도를 공급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또, 아산시는 효율적인 물 관리를 위해 2014년부터 단계적으로 123억5천만 원을 들여 급수구역을 블록으로 분할하는 상수관망 블록시스템 구축 사업을 시행해왔다. 올해 전체 배수구역을 69개 블록으로 분할 완료할 예정인데, 블록별 유량·수압 측정으로 출수 불량이나 단수 시 신속한 원인분석으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0년부터 환경부 그린뉴딜사업으로 선정된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사업도 국고보조금 151억 원을 투입해 시행 중이다,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은 수돗물 공급 전 과정에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한 스마트 수량·수질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수도사고 발생 사전 방지 및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에 용이해진다. 매설된 지 20년이 넘은 구도심 지역 노후 상수관 정비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2022년에는 신창면 남성리 및 온천동 일원 노후 배·급수관 교체를 위해 22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노후 상수관 정비가 완료되면 잦은 누수·단수에 따른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현재 일평균 생활용수 12만1천 톤, 공업용수 5200톤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배수지 10개소, 가압장 67개소 등 총 81개소 수도시설을 통합상황실에서 24시간 감시 및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수도시설 사고 예방을 위해 주기적인 시설물 점검과 시설개선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50만 시민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통합상황실에 AI(인공지능)를 이용해 수돗물의 수량·수질 등을 상시 감시하고, 고장 등을 사전에 예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 매년 2회 배수지를 청소하고, 수질 사고 및 유충 사고 예방을 위해 배수지 10개소와 배수관 8개소 등 총 18개소에 수질측정장치를 설치해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 수질사고 발생 시 즉시 대응하기 위해 배수지에 재염소설비 10개소 및 자동 드레인 설비 3개소도 설치 운영 중이다. 박태규 수도사업소장은 “아산시는 대규모 개발 사업에 따른 인구증가에 대비해 용수량 확보 및 안정적인 상수도망 확충, 수질 및 단수 사고 예방을 위한 24시간 상시 감시체계 등을 구축하고 있다”면서 “아산시민이면 누구나 맑은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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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30
  • 아산시, ‘2022년 음식점 좌식시설 개선 지원 사업’ 완료
    아산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음식점)을 위해 실시한 ‘음식점 좌식시설 개선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음식점 좌식시설 개선 지원 사업’은 좌식 테이블이 설치된 음식점을 대상으로 입식 테이블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9개소였던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해 올해 총 62개소의 업소를 대상으로 입식 테이블 설치를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입식 테이블 설치로 인해 좌식 테이블에 불편을 느꼈던 이용객의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안심식당 및 모범업소 지정, 아산 맛집 선정 등 소상공인(음식점)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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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30
  • 아산시 행복키움, ‘돌봄으로 보호영역 확대’ 역량 강화 교육 진행
    아산시가 지난 29일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읍면동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위기가구 발굴 지원 및 보호로 큰 성과를 거둔 아산시 행복키움지원사업이 이제는 돌봄이 필요한 대상에 대한 보호를 넘어 ‘상담-연계-보호’로 이뤄지는 원스톱 서비스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노인종합사회복지관 이초롱 팀장의 노인맞춤돌봄 교육 ▲건강보험공단 윤정의 센터장의 노인장기요양사업 안내 ▲아산지역자활센터 조민이 팀장의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안내 등을 진행하며, 분야별 돌봄 사업에 대한 읍면동의 주도적 역할을 강조하고 아산시 지역보호체계 기반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인우 사회복지과장은 “읍면동은 코로나19 대응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행정의 최일선에서 복지·주거·돌봄 등 공공서비스를 생산·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고, 주민의 돌봄 불안에 대한 새로운 해법 찾기에 노력하는 등 지역보호체계 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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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30
  • 아산시 송악면,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로 주민 큰 호응
    아산시 송악면이 2022년 상반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진행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파쇄작업은 지난해 추수 후 겨우내 묵혀있던 고춧대, 깻대 등을 파쇄해 비료로 만들며 부산물 소각을 방지해 산불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추진됐다. 파쇄작업은 마을별로 일정을 잡아 3월 중 4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약 30여 농가가 참여해 대략 50여 톤을 파쇄했다. 지속적인 사업 추진 요청이 이어지는 등 파쇄작업에 대한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한 농가는 “소각을 할 수 없어 남은 영농부산물 처리가 곤란했는데 이렇게 지원해줘 너무 반갑다. 파쇄사업이 계속 진행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영진 송악면장은 “농가 부담을 덜어주고 산지가 많은 송악면의 산불 예방을 위해 농업부산물 파쇄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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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9
  • 아산시, ‘중대재해예방’ 정기 산업안전보건 교육 진행
    아산시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부서별 관리감독자 및 현업종사자 대상 정기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관리감독자의 임무에 관한 사항과 현업종사자의 안전의식 향상 및 산업재해 인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산업안전보건 교육기관의 전문 강사가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책임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 및 현장 적용 ▲사례별 유해·위험요인과 재해예방대책 ▲위험성평가 제반 사항 등 유익한 내용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분기별 교육 및 현장점검을 통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7일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해 ▲안전보건관리규정 수립 제정 ▲안전보건교육 시행 ▲ 산업보건의 위탁 등의 안건을 가결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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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9
  • 아산시, 공공 복지사각지대 발굴·예방 위한 현장 담당자 간담회 실시
    아산시는 실질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여러 가지 사유로 공공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를 적극 발굴하며 복지 사각지대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25일 공공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예방을 위한 현장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17개 읍면동 담당자와 아산시청 통합조사 1, 2팀 담당자 등 3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각지대 가구에는 공공복지 지원이 가장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 공감했으며, 사각지대를 지원할 수 있는 실무적인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현장에서 만나게 되는 다양한 사례 연찬을 통해 문제점을 살펴보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역별 복지 이·통장, 행복키움추진단 등 민관 협력 인력들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며 촘촘한 발굴 그물망 형성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고분자 여성복지과장은 “사각지대 발생률 감소를 위한 적극 행정을 펼치고 시민들의 기초생활 보장을 위한 공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이러한 가구를 알고 있는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절차에 따른 조사 후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상담이 필요한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여성복지과 통합조사 1, 2팀(041-540-237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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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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