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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체육 발전 유공자 ‘시장 표창’ 수여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28일 시장실에서 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시민과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 및 선수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대상은 ‘스포츠 도시 아산’의 명예를 드높인 체육 발전 유공자 11명으로 시 체육 위상 제고에 기여하고,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다. 수상자는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형도 감독) 직장운동경기부 하기팀(이병준 코치, 백이슬 선수) 본주짓수 아산(우태광 관장, 김희진‧주서율 선수) 칼슨그레이시코리아아산본관(이성동 관장, 조우현‧가예슬‧조문경‧유다솜 선수) 등이다.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은 ‘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2023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으며, 하키팀은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주짓수 종목에서 2024년 청소년 국가대표 및 상비군 8명이 선발돼 주짓수의 저변 확대가 기대된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올 한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국가대표 선발 등으로 ‘스포츠 부흥’에 앞장선 수상자분들의 노력과 땀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아산시 체육 발전과 위상 제고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격려와 당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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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9
  • 아산시, 28일 2023 하반기 퇴직 공무원 퇴임식 개최
    아산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헌신한 2023년 하반기 퇴직 공무원 퇴임식이 28일 온양제일호텔 크리스탈홀에서 개최됐다. 2023년 하반기 정년·명예 퇴직자 및 공로연수자 10명의 영예로운 퇴직을 축하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퇴직자 가족과 후배 공직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즐거운 축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박민식 아산시 공무원노조위원장은 후배 공직자를 대표해 “선배님들의 노고 덕분에 30년 전 존재감 없던 온양군과 아산시가 오늘의 발전을 거둘 수 있었다. 존경하고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날 행사장은 ‘꽃길만 걸어요’, ‘사랑하니까 보내준다’, ‘하고 싶은 거 다 해!’, ‘#해피은퇴일, 나는 자연인이다’, ‘우리의 영원한 히어로’,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 등 새 출발을 앞둔 선배 공직자들을 위한 후배들의 재치 있고 유쾌한 응원 문구로 가득 채워졌다. 후배들의 열렬한 환호에 손용훈 지방농업사무관(34년 3개월 재직)은 “어딜 가나 이렇게 응원단이 따라다닌다”며 밝게 웃었고, 권태식 지방행정사무관(32년 6개월 재직)은 “조금 전까지는 후련하다는 마음이 더 컸는데 지금은 더 있어도 괜찮을 거 같다”며 즐거워했다. 장석붕 지방환경사무관(33년 6개월 재직)은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강산이 3번 변하고도 남을 시간 동안 아산시 발전과 변화에 기여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는 소회를 밝혔다. 이 밖에도 조지 버나드 쇼의 묘비명으로 널리 알려진 ‘우물쭈물하다 내 이럴 줄 알았다’를 인용하며 유쾌한 퇴직 소감을 전한 김효섭 지방기술서기관(34년 6개월 재직), 당일 환갑을 맞은 윤영진 지방환경사무관(34년 재직)을 위해 전 참석자가 입을 모아 부른 ‘생일 축하합니다’ 등 긴 공직 생활의 마지막 페이지를 아름답게 장식할 장면이 두루 탄생했다. “내조하느라 고생한 아내, 행복한 공직 생활 마무리를 도와준 후배들에 고맙다”(김문수 지방기술서기관, 34년 1개월 재직),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열심히 일해준 직원들 덕분에 명예롭게 퇴직할 수 있었다”(신명식 지방시설사무관, 32년 7개월 재직), “성대한 퇴임식을 마련해 준 후배들에게 감사하다”(이호연 지방위생주사, 29년 8개월 재직) 등 긴 공직 생활의 힘이 되어준 가족과 동료들을 향한 감사 인사도 이어졌다. 퇴임식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와 후배 공직자 모두는 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일한 여러분의 빛나는 순간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100세 시대인 요즘, 60대에 맞이하는 퇴직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면서 “여러분들은 어떤 분야에서 어떤 일을 하게 되든 빛나는 존재감으로 역량을 발휘하실 거다.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아산시 후배 공직자 모두는 여러분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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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9
  • 아산시, 2023년 평생교육 협의회 개최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27일 평생학습관에서 ‘2023년 평생교육 협의회’를 개최해 올 한해 평생학습 주요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인문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삶의 의미를 재발견하고 공동체 감각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와 연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아산의 대표적 역사적 인물인 이순신의 생애와 리더십을 주제로 한 ‘이순신 리더십 아카데미’ 등 실적을 공유했다. 또, 내년에 17개 전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흡수‧통합해 기능 대전환을 앞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제안으로 장애인들이 접근하기 쉬운 학습시설 확충, 일상생활 속에서 같이 배우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학습동아리 발굴‧지원 확대, 어르신들을 찾아가는 문해교육 학습 시간 확대 및 기업체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수요 조사 시행 등을 요청했다. 오효근 평생학습관장은 “평생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시민이 평생학습으로 더 행복한 아산이 되도록 더욱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 평생교육 협의회는 ‘아산시 평생교육 진흥 조례’에 따라 의장인 박경귀 아산시장과 박서우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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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아산시 ㈜호산목재철강재, 탕정면행복키움사업 지원을 위한 협약체결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송현순, 이두열)이 지난 27일 ㈜호산목재철강재(대표 홍용민)와 지역 주민을 위한 행복키움지원사업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대표 홍용민은 “작지만 저의 나눔 활동이 지역 주민을 위한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 그리고 지역 주민을 위한 행사가 있으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송현순 단장은 “호산목재철강재는 탕정면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셨는데 이번에 협약해 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두열 면장은 “나눔에 동참해 주시는 대표님 같은 분 덕분에 온정이 넘치는 탕정면이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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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박경귀 아산시장, 경찰병원 예타 면제 위해 막판 총력전 이어가
    박경귀 아산시장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는 27일 국회를 방문해 ‘경찰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기본법’(아래, 경찰복지법) 개정안의 중요성과 지역의 염원을 전달했다. 이만희(국민의힘, 영천·청도), 강훈식(더불어민주당, 아산을) 의원이 발의한 경찰복지법 개정안은 ‘신속한 경찰병원 설립을 위해 경찰병원 건설사업에 필요한 사전절차를 간소화하고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11월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으며 현재 법사위에 계류 중이다. 이날 법사위 전체회의에서도 경찰복지법 개정안은 상정되지 않았지만, 박경귀 시장은 내년 초 법안 상정 및 통과를 위해 막판 총력전을 이어갔다. 박 시장은 전날 법사위 정점식 여당 간사와 장동혁 의원을 만나 협조를 구한 데 이어, 27일 법사위 전체회의장을 찾아 의원들에게 일일이 인사하고 경찰복지법 개정안 통과를 향한 지역의 염원을 전달했다. 야당 간사인 소병철 의원에게 “법안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잘 챙기겠다”는 긍정 답변을 얻기도 했다. 박 시장은 “국립경찰병원 아산분원이 당초 계획된 규모대로 완공되지 않는다면 열악한 충남 의료 인프라 혁신, 경찰 복지 향상, 중부권 거점 재난병원 등 당초 계획된 역할도 기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찰병원이 계획대로 건설되기 위해서는 경찰복지법 개정안의 통과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시는 경찰복지법 개정안 통과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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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아산시, 신창‧음봉면 마을버스 노선 신설 및 조정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2024년 1월 1일부터 신창면과 음봉면의 마을버스 노선을 신설‧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버스 노선 신설‧조정은 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성 확대 및 새로운 이용객 수요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신창면에 신설되는 34번 마을버스는 △신창역 △순천향대학교 △코아루에듀파크 아파트 △신아산모아엘가 1‧2차 아파트 △남성3리 복지회관 △신창면 행정복지센터 등 주요 지역을 경유 운행한다. 특히, 34번 마을버스 경유지의 각 환승 거점마다 시내버스, 1호선 전철 등을 이용한 환승 시스템이 확대됨으로써 스마트 대중교통 체계를 위한 새로운 출발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음봉면을 운행하는 70‧71번 마을버스는 △해링턴플레이스 스마트밸리 아파트 △한라비발디 스마트밸리 아파트 △삼일원앙아파트 등을 경유하는 노선 연장으로 천안 방면으로의 환승 편의성을 높였다. 또, 등교형 마을버스인 72‧73번을 신설해 통학 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도시 개발 등에 따른 늘어나는 교통수요로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대중교통 환경 개선 및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 대중교통과(041-530-6467)에 문의하거나, 아산시 버스정보시스템(http://bus.a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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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아산시 시민과 함께라서 더 빛난 ‘2023년 아산시 10대 우수시책’ 선정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올 한 해를 돌아보며 2023년에 추진한 34건의 주요 시책 중 ‘10대 우수시책’을 선정했다. 10대 우수시책 선정은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시책 34건에 대해 시민과 참여자치위원회,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3대 평가 결과를 합산해 선정했으며 이 과정에 총 1846명이 참여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더했다. 선정된 10대 우수시책은 △국립경찰병원 후보지 확정에 따른 건립추진 신속 대응 △문화·예술이 넘치는 고품격 문화도시 ‘아트밸리 아산’ 조성 △직접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 구성 및 운영’ △지역화폐 국가 예산 지원 감축 기조 속 아산페이 지속 발행 노력 △계획적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국내·외 기업 적극적인 투자 유치’ △출산 가구에 출산의 기쁨을 지원하는 ‘산후관리비 지원’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출범 등 교통약자 택시 운영 확대 △신정호에 이은 시민의 새로운 여가, 휴식 공간인 ‘아산문화공원 조성’ △곡교천 은행나무길과 연계한 ‘물길따라 이백리 곡교천 바람길 조성’ △사통팔달의 아산시 주요 도로망 확충이다. 「국립경찰병원 후보지 확정에 따른 건립추진 신속 대응」은 ‘경찰병원건립지원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가 가능한 ‘경찰공무원 보건 안전 및 복지 기본법(경찰복지법)’ 개정을 추진 중인 사항으로 지난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해 현재 법사위 안건 상정을 위한 노력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 10대 우수시책으로 선정된 「문화·예술이 넘치는 고품격 문화도시 ‘아트밸리 아산’ 조성」은 신정호를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조성해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축제, 전시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시민들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한 사례로 올해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SUMMER FESTIVAL)’,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신정호 국제 아트페스티벌 100인 100색전’, ‘아트밸리 아산 재즈 페스티벌 위드(with) 자라섬’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직접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 구성 및 운영」도 시민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참여자치위원회는 시민과 전문가, 공무원으로 구성된 전국 최초의 민·관 협치 위원회로 지난 2월, 1기 위원회가 출범하고 시정에 다양한 형태로 의견을 개진하며 시정의 동반자로서 시의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이어 지역화폐에 대한 국가 지원 예산 감축에도 불구, 10%의 할인율을 유지해 2500억 원 규모의 아산페이를 발행한 것과 국내·외 29개 사(社와) 5조 5127억 원의 투자 유치 성과를 거둔 것이 경제 분야의 우수시책으로 선정됐다. 또,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2023년 이후 출산 가구에 최대 300만 원의 산후관리비 지원 시책과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및 휠체어 미사용 장애인을 위한 교통약자 택시 운영 시책이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12월 준공 예정인 ‘아산문화공원 조성 사업’과 곡교천 제방을 따라 특색있는 걷는 길을 조성한 ‘물길따라 이백리 곡교천 바람길 조성 사업’, 그리고 아산(현충사) IC 진입도로 개설, 온천대로(풍기동~남동) 6차로 개설, 온양 중로 2-1호 및 배방 중로 1-1호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사통팔달 주요 도로망 확충 사업’이 우수시책으로 선정됐다. 박경귀 시장은 “시민의 손으로 뽑은 주요 시책들이 문화, 경제, 복지, 시민참여 분야 등 고르게 인정을 받은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민선 8기 3년 차에 접어드는 2024년에는 더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적극적인 시책 추진을 통해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 순위에서 아산시 역대 최고 순위인 8위를 기록하는 등 ‘아트밸리 아산’으로서 도시다운 도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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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아산시 온양6동, 한파대비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진행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환달)가 지난 26일 올겨울 한파 추위가 이어짐에 따라 소외계층 세대의 안부를 확인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강환달 온양6동장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장애인 및 독거노인가구를 방문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세트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겨울철 낙상사고와 건강관리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한파·대설 대비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거주상태 점검으로 보일러·수도시설 등 정상 작동 여부와 면역력 저하에 따른 한랭질환 및 건강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낙상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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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 2023 마무리-성과 공유회 성료
    충남 아산시가 지원하고 온양민속박물관이 운영하는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는 지난 12일과 20일, 한 해를 마무리하는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였다. 충남지역 네트워크 원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성과 공유회에서는 2023년 한 해 동안 ASC에서 추진된 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함께 지역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협력하는 방안을 고민하는 회의도 함께 진행되었다. 12일에 진행된 행사에서는 유관협력기관 및 지역구의원들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센터 자립 시스템 구축 및 지역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이어서 진행된 20일 행사에서는 전문가 교육 지원 사업에 참여한 창작자를 대상으로 작품 결과물을 함께 공유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네트워크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이명수 국회의원, 안장헌 충남도의원, 장동광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 비롯한 성원선 아산문화재단 대표, 이상득 아산시 먹거리재단 상임이사, 안경주 충남사회혁신센터장 등 지역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또한 성과 공유회와 함께 개최되고 있는 ‘마무리(mamuri)’ 전시는 지역 창작자를 대상으로 한 공예인 전문교육인 마스터클래스의 작가 13명과 옻칠작가 남지희, 안영순(서울시 무형문화재 제13호 매듭장 이수자), 박순덕(국가무형문화재 제103호 완초장 이수자), 송봉규 산업디자이너(BKID대표)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하였다.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 관계자는 ‘전통공예소재와 기법(옻칠, 다회)을 연구하고 지역의 문화상품으로 가능성을 모색해 보는 이번 전시를 통해 공예를 활용한 지역 관광 상품 등 다양한 영역의 공예·디자인을 융합해 지역의 특화된 공예의 가능성과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무리’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개최되며, 공예문화를 즐기는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관람 일정은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 공식 인스타그램(@asc_onyang)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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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아산시,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 호응 속 마무리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이하 안심 학교)’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안심 학교는 6개 학교를 지정해 운영하며, 알레르기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 및 체험 활동 등을 진행했다. 특히, 학교 내 알레르기질환 환아에게 아토피로선, 세안, 마스크 등의 물품을 제공하고, 아토피·천식 건강 캠프를 개최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교내에 천식 응급키트를 지원하고 알레르기질환 담당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 교육도 시행했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안심 학교 운영 등 알레르기질환 환아의 건강 관리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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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박경귀 아산시장 “공정한 노동 존중 사회 위해 계속 노력할 것”
    아산시와 충청남도가 공동 주최하는 ‘2023년 노사민정협력 활성화 본회의 및 성과보고회’가 26일 아산 디바인밸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2023년 한 해 동안 거둔 노사민정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노사민정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박경귀 아산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창수 한국노총 아산지역지부 의장, 아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아산시는 모범적인 지역 노사민정 협력 유공으로 3년 연속 고용노동부장관 표창(기초지자체 우수상)을 받았다. 개인 부문에서는 아산시 일자리경제과 이민상 주무관이 지역 노사민정 협력사업 활성화 공로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와 충남도의 노사민정 협력 노력이 대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아산시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우수상을, 충남도는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면서 “수상자 여러분들을 비롯해 여기 계신 모든 분이 지역에서 상생의 노사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결과가 아닌가 싶다”며 감사 인사했다. 박 시장은 이어 “아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시간 축적한 경험과 자산을 통해 상생과 협력의 길을 찾고 노동시장 변화 대응과 건강하고 공정한 노동 존중 사회 실현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면서 “오늘 이 자리가 노사민정협의회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귀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박경귀 시장은 ㈜디에스시영인, 에디언트코리아㈜, ㈜비아이씨 둔포지점을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우수기업 인증 현판과 상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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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아산시, ‘건설공사 분야별 부적정 시공 사례집’ 발간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부적정 공사 근절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건설공사 분야별 부적정 시공 사례집(이하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사례집 주요 내용은 △부적정 공사시공 현황 △부적정 시공 사유(문제점) △품질 관리 대책 △공사 관리 대책 △관련 보도자료 등이다. 특히, 시공 분야별 주요 지적 사항 및 점검표를 수록해 사전에 문제점을 발견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례집 발간을 통해 더욱 안전한 건설공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사례집을 교육 및 업무 협의 등에서 학습 교재로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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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박경귀 아산시장, ‘경찰복지법’ 연내 통과 위해 국회 법사위 정점식·장동혁 의원 만나
    박경귀 아산시장이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정점식(국민의힘, 통영·고성) 간사와 장동혁 의원(국민의힘, 보령·서천)을 만나 「경찰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기본법」(이하 경찰복지법) 개정안의 조속한 상정과 통과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현재 법사위에 계류 중인 경찰복지법에는 경찰병원 건축 사업의 사전 절차 단축 이행 근거가 담겨있다. 지난 11월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심사에 통과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의 국회 방문은 올해 마지막 국회 본회의(28일)를 앞두고 열리는 법사위 전체회의(27일)에서 ‘경찰복지법’의 상정과 통과를 위해 추진됐다. 박 시장은 법사위 의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경찰병원은 단순한 경찰의료기관이 아닌 지역의 필수공공의료 확충과 감염병 재난거점의 기능을 수행한다는 중요 가치를 담은 병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산시에서 자체 진행한 예타 조사 결과, 보수적으로 잡아도 1100병상 이상이 필요하다고 나왔다. 기재부 예타를 통과하려면 350병상 규모로 사업을 진행해야 하는데, 열악한 충남의 의료 현실을 고려할 때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경찰병원은 경찰공무원과 아산시민뿐 아니라 충남도민 전체가 누릴 수 있는 의료 복지를 혁신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라면서 “소관 상임위에서 이견 없이 통과시킨 법안인 만큼, 경찰복지법 개정안의 연내 법사위 통과를 위해 힘을 실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국립경찰병원 아산분원은 아산시 초사동 일원에 2028년 건립을 목표로 추진 중으로, 총면적 8만 1118㎡에 건강증진센터·응급의학센터 등 6개 센터와 24개 진료과목의 재난 전문 종합병원으로 계획됐다. 아산시는 경찰병원이 본 계획대로 신속하게 건립되기 위해서는 예타 면제가 필수적이라고 보고, 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특별히 박경귀 시장은 국회 차원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지난 11월부터 소관 상임위원회인 행안위 소속 위원들을 만나 경찰복지법 개정안의 중요성과 지역의 염원을 전달했으며, 법사위 소병철(더불어민주당) 간사 등을 면담한 바 있다. 지난 19일에는 아산시 여야 국회의원 및 지역 시민사회와 함께 경찰병원 건립의 당위성을 알리고 경찰복지법 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한 바 있다. 박경귀 시장은 “국립경찰병원 아산 분원은 우한 교민을 따뜻하게 품은 아산시민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국가의 보답이자 국민 화합의 상징”이라면서 “경찰병원은 충남의 열악한 의료 인프라를 혁신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수단인 만큼, 조속한 병원 건립을 위한 ‘경찰복지법’ 개정안의 연내 통과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아산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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