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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군시니어클럽, 관내 요양원에 사랑의 두루마리 화장지 전달
    예산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예산군시니어클럽(관장 김해수)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예산군노인요양원과 수덕사노인요양원에 사랑의 두루마리 화장지 1440롤을 전달했다. 이는 지난해 독거노인 화장지 전달에 이은 두 번째 나눔 활동이며, 시니어클럽은 자원순화사업인 ‘시니어종이팩 재활용수거사업’과 ‘폐건전지수거활성화사업’을 통해 2023년 우유팩과 폐건전지의 수거 실적을 올려 총 1440롤의 화장지로 재활용했다. 일자리 참여 어르신은 “종이팩 모으기로 자원절약과 환경보호에 참여하고 재활용된 우유팩으로 만든 두루마리 휴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김해수 예산군시니어클럽 관장은 “지난해 열심히 활동해 주신 어르신들 덕분에 많은 양의 자원을 재활용 할 수 있었다”며 “2024년에도 자원순환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노인일자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니어클럽은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적 가치와 일자리를 연계한 자원순환사업으로 커피 찌꺼기 새활용 사업과 페트병 분리 배출 도우미 사업 등 신규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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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예산군, 소상공인 영업장 시설개선비 지원!
    예산군은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소득증대 도모를 위해 소상공인 영업장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계속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동일 사업을 동일 장소에서 1년 이상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사업 내용은 영업장 내 노후시설 개보수, 인테리어(도배, 도색, 바닥, 조명 등) 및 테이블 교체 등이며 외관 수리는 불가능하다. 지원 규모는 총 26개소이며, 지원금액은 업체당 최대 300만원으로 총사업비의 20% 이상은 자부담으로 자세한 사업 내용은 군청 누리집 공지사항 및 고시·공고란에 게재돼 있다. 신청 희망 소상공인은 6월 7일까지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제출 서류를 지참해 군 경제과 경제팀에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등기)으로 송부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쾌적한 영업장 조성을 통해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해 소상공인이 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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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예산군 치매안심센터, 치매 어르신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 시작!
    예산군 치매안심센터가 예빛봉사단과 함께 재가 치매어르신들의 안전한 가정환경 조성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치매어르신 가정 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요 사업 내용은 △손을 많이 짚는 곳의 안전 손잡이 △화장실 미끄럼 방지 매트 △잡고 일어서는 천장봉 △변기 안전 손잡이 설치 △실외 출입구 경사로 설치 등이다. 고령자 안전사고는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으며, 치매어르신은 일반어르신보다 인지기능의 저하로 안전사고에 특히 취약하고 낙상 후 활동 능력 저하나 후유장애 등으로 요양시설에 입소하는 사례도 빈번한 실정이다. 이에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년간 총 200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했으며, 낙상방지 효과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편의가 크게 높아져 대상 어르신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주거환경개선지원사업 대상자인 예산읍 권 모 어르신은 “출입구의 높은 턱을 조절해 줘 다시 넘어질 일이 없어졌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치매 어르신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가정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가족에게는 부양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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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예산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예산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4 민선8기 2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 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전국 시·군·구청장의 공약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평가표와 재정확보 자료, 누리집에 공개된 공약 관련 자료 들을 모니터링하고 △공약이행 완료 △2023년 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 등 5개 항목에 걸쳐 이행 실적을 평가했다. 평가에서 군은 총점 78점 이상을 넘어 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아 5년 연속 우수 등급 이상을 달성했으며, 민선8기 62개 공약사업이 단계별 정상 추진 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군은 62개의 공약사업 중 지난해 말 기준으로 19개 공약 이행을 완료하거나 완료 후 계속 추진 중이며, 일부 추진 1개 공약을 제외한 42개 공약을 빠른 시일 내 완료를 목표로 정상 추진 중이다. 주요 완료 사업으로는 △민관합동 인구늘리기 추진단 구성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확대지원 △어르신 봉양수당 지급연령 확대 △보훈가족 수당 월 5만원 인상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운영 및 예산사랑상품권 상시 할인 판매 등이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남은 임기 동안에도 군민과 약속한 공약이 모두 완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공약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 반기별 공약이행 평과 보고회를 개최해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누리집을 통해 군민과 지속적인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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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예산군, 청년 전세사기 예방 위해 “주택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이용하세요!”
    예산군은 군에 거주하거나 거주할 예정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를 4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군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청년이 전월세 계약 시 공인중개사 자격이 있는 전문 상담가가 계약 시 유의 사항을 함께 점검하고 계약 전 집 보기 동행 등을 하는 서비스다. 희망자는 군청 민원봉사과 토지정책팀(041-339-7175)에 신청 및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부동산 관련 지식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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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예산군, 애플수박·속노란수박 등 소형수박 첫 출하!
    예산군은 1~2인가구 증가와 소비의 다양화에 따른 소비자 맞춤형 소형 애플수박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3일 신양면 서계양리 정송희 재배단지 포장에서 5000여통의 소형 애플수박 첫 출하를 시작으로 오는 6월 3일까지 본격적인 출하에 나선다. 소형애플수박은 일반수박의 4분의 1정도 크기로 무게는 900g~1.5㎏이며, 올해 새롭게 재배한 속노란 소형수박은 2㎏ 정도로 운반이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11브릭스(brix)로 당도가 높고 씹는 맛이 아삭아삭하며, 사과나 배처럼 칼로 깎을 수 있을 정도로 껍질이 얇아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적은 친환경 과일이다. 애플수박은 1주당 3줄기 재배로 2회차에 걸쳐 수확시 4~5여통 까지 수확이 가능하며, 속노란 수박은 1주당 2~3통 수확하는데 비닐하우스 1동당 650만원으로 일반수박(금년) 대비 소득이 30%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은 소비자 맞춤형 소형 수박 2기작 작부체계 마련을 위해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 사업을 지원해 신양 애플 작목반 서기원 대표 외 10농가에 애플수박 60동, 속노란 수박 20동 등 4㏊ 규모의 시범 재배단지를 조성했으며, 적절한 비배관리와 관수방법, 착과 후 관리 등 철저한 재배관리를 통한 고품질의 애플수박을 계약재배해 대형마트 등에 납품할 예정이다. 서기원 신양 서계양리 작목반장은????소형수박(애플수박, 속노란 수박)은 일반수박과 재배방식과 다르지만 재배 방법 개선 및 축적된 기술력 향상으로 품질이 좋아져 소득이 안정적이고 재배 하우스 동수를 늘렸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비자 맞춤형 미니수박 재배법 개선으로 2기작 작부체계를 확립하고 생산 및 상품 다양화로 농가소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며 “매뉴얼 개발, 재배 환경 개선 등 신기술 보급과 명품수박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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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예산군,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달강좌 2차 운영
    예산군은 5월 13일부터 군민에게 만족을, 강사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 장소에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배달하는 ‘평생학습 배달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배달강좌는 10인 이상의 군민이 함께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무료로 강사를 보내 교육을 진행하는 평생학습 서비스다. 특히 배달강좌는 시간과 공간적 제약이 많은 소외계층과 원거리 지역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어르신을 위한 실버요가와 난타 △노래교실 △차와 함께 힐링을 티 클래스(차 교실) △우리가락을 배우는 민요와 풍물, 가요장구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기타, 드럼 △팬플룻 △도자기 페인팅(그림 그리기) 등이 주요 강좌다. 또한 수강 군민의 만족은 물론 강사에게도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올해 1차 평생학습 배달강좌에서는 68강좌 725명의 수강생, 48명의 강사가 참여했고 2차에서는 79강좌 876명의 수강생, 52명의 강사가 참여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문화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다양해지는 평생학습 수요에 부응하고자 강좌, 시간, 장소 등을 수요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게 하고 배달 강사라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마련했다”며 “관심 있는 군민과 강사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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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
    2024-05-13
  • 예산군,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
    예산군은 ‘예산군 관광진흥 일부개정 조례’가 4월 30일자로 공포 및 시행됐다고 밝혔다. 예산군 관광진흥 일부개정 조례는 관광진흥 관련 행·재정적 기준을 명확히 하고 지원 범위를 확대해 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개정됐다. 주요 개정 내용은 △관광진흥사업 추진 근거 조항 신설 △관광진흥사업 지원 범위 확대 △기념품 등 제공 범위 확대 △단체관광객 유치 보상(인센티브)지원 기준 완화 등이다. 특히 기존 조례 ‘별표 2항’에는 단체관광객 유치 보상금 지원기준 중 당일여행 지원대상은 관내 여행사에 한정한다는 제한 규정이 있었으나 이번 조례 개정으로 보상(인센티브) 지원 기준 및 절차를 별도로 정하게 했으며, 이에 따라 올해부터 관외 여행사도 당일여행 지원 조건 충족 시 단체관광객 유치 지원(인센티브)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생활 인구 증대 및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체류형 관광프로그램 지원을 명문화해 관광 수요에 맞게 탄력적인 대응 기준을 마련했다. 한편 ‘예산군 관광진흥 일부개정 조례’는 지난 4월 19일 제299회 예산군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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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
    2024-05-13
  • 예산군, 지역민이 주도하는 원도심 활성화!
    예산군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모이슈 벼룩시장’을 지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운영한다. 특히 지난 4월 27일에는 2024년 제1회 모이슈 벼룩시장이 개최됐다. 추사거리 주차장과 문화공간 ‘모이슈’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여성 공예 단체 꼼지락(대표 정가윤)이 주관해 지역 내 주민 동아리 및 지역민 주도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주민 동아리, 일반 주민이 자유롭게 참여해 판매 14개소, 체험 8개소, 이벤트 6개소 등 총 28개의 부스를 운영해 가족단위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 동아리들이 평소 만들고 제작한 패션잡화와 인테리어 소품, 생활용품 공예제품을 선보였으며, 친환경 비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모이슈 벼룩시장’ 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정기 개최되며, 5월 벼룩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판매‧체험 부스, 농산물 판매 부스, 먹거리 판매 부스 등을 준비해 더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모이슈 벼룩시장 행사는 원도심 활성화를 염원하는 지역주민, 즉 민간이 주도하는 행사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군과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예산시장 방문객이 원도심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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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예산군청 조정팀, 제18회 화천평화배 전국 조정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예산군은 예산군청 조정팀이 제18회 화천평화배 전국조정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감독 및 선수를 포함해 남자팀 11명, 여자팀 7명, 총 18명으로 구성된 예산군청 조정팀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제18회 화천평화배 전국조정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남자팀은 에이트, 무타페어 부문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여자팀은 더블스컬 부문에서 금, 은, 동 각 1개, 쿼더러플 부문에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박기복 조정팀 감독은 “선수들이 그동안 열심히 훈련해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오는 7월 예산에서 열릴 예정인 제40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조정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군의 위상을 더욱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0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조정대회는 오는 7월 예산군 예당호 조정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국 일반부 및 학생부가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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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예산군 ‘아름다운집’, 장애인의 사회구성원으로의 발돋움 돕는다!
    예산군은 신양면 소재 ‘아름다운집(원장 이병성)’과 함께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어우러져 사회구성원으로서의 발돋움을 할 수 있도록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름다운집은 2010년에 개관한 예산군 유일의 중증장애인 거주시설로 현재 30명의 중증발달장애인과 27명의 종사자가 생활하고 있다. 아름다운집은 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적응과 발전을 위해 노력 중이며, 특히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4월 12일에는 예산군장애인체육회(사무국장 윤주와)와 장애인체육 지원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보유한 전문인력과 기술력, 시설 등을 활용해 장애인의 권익 보호 및 인권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장애인체육 신규 선수 발굴 및 체육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한 아름다운집은 지난 4월 29일에는 다목적관에서 홍성군 소재 혜전대학교(총장 이혜숙)와 재학생 및 졸업생의 취업연계를 위한 상호 협조, 공동연구 및 프로그램 등 개발, 교수현장 연수 및 산업체 위탁교육 등을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외에도 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탈시설화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간과정에서 체험홈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아름다운 집에서는 ‘꿈을 키우는 홈’을 첫 시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꿈을 키우는 홈’은 안정된 주거환경에서 전담 직원의 지원 아래 요리, 청소 등 가정생활과 지역사회 이용 및 직업생활 등을 통해 자아실현과 사회성을 향상시키고 잠재능력 개발 등 자립생활 능력을 높이는데 목표를 두고 예산읍 주교리에 위치한 신축 아파트에 아름다운집 이용인 2명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이처럼 군과 아름다운 집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의 삶을 살아갈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고 지원하는 등 탈시설화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러한 노력은 단순히 장애인이 시설에서 나온다는 의미를 넘어서 아직까지 사회적으로 충분한 인프라와 지원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은 현실에서 장애인을 지역사회에 통합시키는 첫걸음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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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예산군, 천연기념물 황새가족 전국 곳곳서 부화!
    예산군은 올해 천연기념물 황새의 전국 번식쌍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전국적으로 총 22쌍이 짝짓기와 산란을 하고 그중 16쌍이 부화에 성공해 총 55마리의 아기 황새가 태어나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4년 전국 번식 현황으로 예산군에서 10쌍의 황새가 35마리를 부화시켰으며, △서산시 1쌍 5마리 △고창군 1쌍 4마리 △태안군 1쌍 2마리 △아산시 1쌍 3마리 △보령시 1쌍 2마리 △기타 지역 4마리가 각각 부화됐다고 밝혔다. 새로 태어난 황새는 지난해 43마리보다 12마리가 많은 55마리로 지난해 대비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야생으로 돌려보낸 황새 265마리 중 150여마리가 생존해 2024년 번식된 개체수 55마리를 포함하면 200여 마리로 증가할 전망이다. 현재 예산군에는 황새 둥지탑이 25개 설치돼 있어 군에서 번식한 10쌍 중 9쌍이 둥지탑을 이용하는데 비해 타 지역에는 황새 둥지탑 3쌍, 송전탑 7쌍, 건물 2쌍이 둥지를 틀고 있다. 예산황새공원 연구팀은 “송전탑을 이용하는 황새가 늘어나는 것에 대해 한국전력과 협력해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지난달 관내 송전탑 및 건물 옥상 주탑에 튼 둥지 2곳을 해체한 바 있고 해체 사유는 근친 간 번식에 따른 유전적 변형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육 안전을 위해 알을 수거하는 등 황새의 건강한 개체수 증식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황새 부부는 연 1회 산란을 하며, 산란 시 평균 4.3개(최대 6개) 알을 낳아 평균 3.5마리(최대 6마리)를 키워낸다. 또한 알을 품고 새끼들을 키우는 120여 일 동안 암컷과 수컷이 함께 지극정성으로 협력해 공동육아를 하며, 일반적으로 1월에 둥지 짓기를 시작해 2∼3월 중 산란하고, 3∼5월까지 육추(새끼를 키움) 기간을 거쳐 성장한 어린 황새들은 둥지를 떠난다. 군 관계자는 “예산황새의 번식 소식이 군민들의 삶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황새가 서식하기 좋은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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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
    2024-05-09
  • 예산군, 세차장 폐수배출시설 합동단속 실시
    예산군은 충남도와 함께 5월 10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세차장 폐수배출시설 및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봄철 황사, 꽃가루 등으로 세차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세차장 폐수배출시설 합동단속을 통한 시설 적정 운영 점검 및 환경관리 인식 확산을 위해 추진된다. 또한 군은 이번 단속을 통해 폐수 무단 방류 및 수질오염 방지 시설 고장·방치 둥 불법 행위를 단속하고 공공수역 수질오염 예방과 함께 군민 생활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설치신고 및 신고사항과의 일치 여부 △가동시작 신고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약품소모량, 전력사용량 등) △폐수 무단방류를 위한 비밀배출구 설치 여부(용수사용량과 폐수배출량 비교) △폐수처리시설 운영일지 작성 여부 △적산전력계 및 유량계 설치 유무 △환경기술인* 임명 및 교육(최초교육 1년이내, 보수교육 3년마다) 수료 여부 △배출허용기준(pH, TOC, SS, ABS, n-H(광), T-N, T-P)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군은 (변경)허가 미이행이나 거짓(변경) 허가 후 배출시설을 설치·변경하거나 그 배출시설을 이용해 조업하는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0만원 이하 벌금, 신고 미이행이나 거짓 신고 후 배출시설 설치 또는 그 배출시설을 이용해 조업하는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 등의 벌칙과 과태료가 각각 내려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세차장 폐수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환경오염물질 배출 등에 관한 통합 지도·단속을 통해 봄철 공공수역 수질환경 개선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군민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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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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