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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군, 주민과 함께하는 자동차 극장 운영
    홍성군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지친 군민들의 정서적 피로감과 문화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0월 3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총 14회 ‘2020 주민과 함께하는 자동차 극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군은 용봉산 아래 자리한 자동차극장(홍성군 홍북읍 용봉산1길 7)에서 올해 하반기 극장가에서 최신 개봉한 영화를 초대형스크린(가로20m,세로10m)으로 매주 금·토 저녁 7시30분부터 무료 상영(1일 1회)한다고 밝혔다. 영화 관람을 희망하는 홍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매주 오전 10시부터 ~ 오후 5시까지 HJ미디어(041-631-1072, 1082)에서 전화로 사전 예매할 수 있으며 1일 선착순 차량 60대까지 접수한다. 군 관계자는 “지난 상반기(5월8일~6월6일)에도 본 사업을 운영하여 평균 차량 60대 이상이 자동차 극장을 찾아 포스트 코로나 19 시대의 문화생활 대안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며 “코로나 19 감염증으로부터 안전을 확보하며 차안에서 편안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이번 자동차극장 운영에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상반기(5월8일~6월6일)에도 자동차극장을 무료로 운영했으며 평균 차량 50대 이상이 자동차극장을 찾으며 포스트 코로나 19 시대의 새로운 문화생활 형태로 주목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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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0-10-29
  • 홍성군, 공익직불제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이행점검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는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기 위한 농업농촌공익직불제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이행점검 토양검사를 본격 적으로 실시한다. 군은 올해 기본직접지불금 대상 농지 중 무작위로 선정된 940농가 940필지를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 점검항목은 토양산도, 유기물함량, 유효인산함량, 교환성칼륨함량 등 4가지로 군은 2개 항목 이상이 적합에 해당하는 필지에 최종 적합 판정을 내린다. 군은 1차 부적합 필지를 대상으로 재검사를 실시하며 3차 검사까지 실시해서 최종 판정을 내릴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경지 내 화학비료 함량을 고려해 재배작물에 적합한 비료와 적정량을 살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공익직불제란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농촌 공동체 유지·먹거리안전 등 공익기능을 증진하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기본직접지불금을 지급받기 위해서 17개의 의무 준수사항을 실천해야 되며 그 중 하나가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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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9
  • 은하면,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
    은하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길호)와 군청 세무과, 건설교통과 직원 30여명은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은하면 학산리 고구마 재배 농가를 찾아 고구마를 캐며 구슬땀을 흘렸다. 면에 따르면 최근 농촌 노동인구의 고령화, 인건비 상승, 연이은 폭우와 태풍 그리고 계속되는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농촌에서는 어느 때보다 일손이 많이 필요한 상황이다. 면은 농업인의 고충을 덜고 부족한 일손을 해결하고자 이른 아침부터 농촌 일손 돕기에 두발 벗고 나섰다. 고구마 재배 농가는 바쁜 업무 중에도 매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와준 공무원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했으며 농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농가들과 소통할 수 있는 행정기관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길호 은하면장은 “직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농촌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임해줬다”며 “코로나19와 태풍으로 인해 농가의 고충이 어느 때보다 큰 한해였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우리 직원들이 농가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일손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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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 코로나19 의료진에 응원키트 전달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동춘)는 지난 26일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의료진에게 응원키트 100세트를 전달했다. 하바리움 응원볼펜, 생강청, 비타민20포, 핫팩으로 구성된 응원키트는 홍성의료원과 홍성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활동하는 의료진에게 전달하며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일선에서 수고하는 의료진에게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이번 응원키트는 Rana’s flower 강신정 대표의 후원과 지역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노력으로 제작됐다. 지난21일 홍성읍여성자율방범대 대원들은 특수용액에 예쁜 꽃과 함께 자원봉사자의 마음을 담은 응원문구를 새겨 넣는 하바리움 응원볼펜을 제작하였으며, 25일엔 코로나19 생활방역 준수 하에 면역력증진을 도와주는 수제 생강청을 직접 만들었다. 봉사에 참여한 홍성읍여성자율방범대 조복화대장은 “의료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모두의 몸과 마음이 힘든 요즘이지만 서로를 돌아보며 꾸준히 격려하고 응원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동춘 센터장은 “오늘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응원하며, 자원봉사가 일방적인 나눔이 아닌 생활 속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안녕키트 나눔, 안녕한 한 끼 드림, 면 마스크 및 목걸이 제작, 재난안전키트전달, 추석명절 비대면 명절음식 나눔 등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11월부터는 지역봉사단체와 연계하여 사랑의 김장봉사를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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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 홍성군, 충남도 특사경활동 우수기관 선정
    홍성군은 충남도 내 시군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을 대상으로 실시한 ‘특사경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평가는 특사경 활동 우수 시·군을 선정하여 특사경으로서 자부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올해 ‘원산지 표시’ 항균마스크와 마스크 줄을 제작하여 관내 일반음식점 등 1,650개소에 배부하고 법령 개정사항 미숙지로 인한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홍보책자를 제작·배부했다. 또한 비대면 식품소비가 급증함에 따라 군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배달음식 원산지 표시 비대면 홍보에 앞장서는 등 지속적인 지역경제 침체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경영여건을 감안해 처벌보다는 계도·홍보 중심의 활동에 주력해왔다. 홍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생 6대 분야 불법근절을 위한 지도단속 활동을 통해 법질서를 확립하고 군민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만큼 군민생활안정을 목표로 계도‧홍보 중심의 단속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 특별사법경찰팀은 도 및 타 시·군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월별 기획·테마 단속 계획에 따라 민생 6대 분야 (원산지표시, 식품위생, 공중위생, 청소년 유해업소, 환경, 축산물위생) 시·군 교차·합동 단속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자체단속 시 관련부서와 협업하여 단속대상에서 중복되는 사례가 없도록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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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0-10-27
  • 홍성군, 빈집은 “쏙” 정주여건 “쑥”
    홍성군은 도시미관 저해, 안전사고, 범죄 발생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빈집과 노후화된 주택의 효율적・체계적인 관리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전기 및 상수도 사용량을 기준으로 하는 사전조사를 통해 빈집으로 추정된 3,799호를 대상으로 작년 12월부터 올 8월까지 8개월간 ‘빈집 실태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철저한 현장조사와 전문가의 검수를 거쳐 빈집 537호와 등급을 확정했다. 조사 결과 1등급(양호한 빈집) 45호, 2등급(일반 빈집) 185호, 3등급(불량 빈집) 249호, 4등급(철거 대상 빈집) 58호였으며, 3 ~ 4등급의 경우 철거 및 안전조치계획을 수립하여 관리할 계획이다. 군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농촌주택개량사업 72동 ▲농촌빈집정비사업 88동 ▲주택 지붕개량사업 16동 ▲주택 슬레이트처리사업 124동 ▲비주택 슬레이트처리사업 21동을 지원했다. 농촌주택 개량사업은 농어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고정금리 2%, 취득세 면제 등 혜택으로 신축은 2억 원, 증축・대수선・리모델링은 1억 원 한도로 대출금을 지원하였으며, 남은 8동은 연중 선착순으로 신청 받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공동주택관리지원사업으로 준공 후 10년이 경과된 노후 공동주택 6개 단지를 선정하여 공공시설물의 보수ㆍ정비를 위해 총 8천만 원을 지원했다. 아울러 농촌 빈집을 활용한 귀농인 정주환경 개선사업과 귀농인 집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빈집 활용과 귀농・귀촌 활성화라는 2개의 당면 현안을 동시에 해결해 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촌지역의 인구감소로 늘어나는 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효율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하겠으며, “철거뿐만 아니라 빈집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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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0-10-27
  • 홍성여농센터, 주민 건강관리 앞장 “건강교실 운영”
    홍성여성농업인센터(센터장 정영희)가 주민 건강 향상을 위해 건강교실을 10월 26일부터 11월 21일까지 홍동면 애향공원에서 한 달간 운영한다. 건강교실은 ▲태극권 ▲요가 2과목으로 구성됐으며 태극권은 매주 월‧목요일 오후 13:30~15:00, 요가는 매주 토요일 오후 14:00~15:00까지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진행된다. 정영희 홍성여농센터장은 “이번에 새롭게 준비한 태극권은 관절염 예방과 치료를 위한 관절염태극권으로 관절 유연성 향상과 자세 교정이 필요하신 분께 좋은 운동이 될 것”이라며 “추운 겨울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희 홍동면장은 “100세 시대, 건강은 행복한 노후의 필수조건으로 태극권과 요가를 배움으로써 건강도 지키시고 스트레스도 해소하시길 바란다”라며 “건강교실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운영장소인 애향공원 제초, 환경정비, 방역 등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여농센터는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과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보육, 방과후 교실, 여성농업인 교육, 취미 지원 및 생활상의 각종 고충을 상담・안내 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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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0-10-23
  • 서부면 노인회, 정성으로 키운 ‘사랑의 쌀’ 수확‧기부
    서부면 노인회 분회(회장 정홍모)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직접 경작한 벼를 수확하며 결실의 기쁨을 나눴다. 지난 22일 노인회 회원 30명은 지난 6월 모내기부터 5개월 동안 정성을 들여 키운 벼를 수확했다. 정홍모 서부면 노인회 분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벼농사를 도와주신 분회 회원들을 비롯하여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며, 오늘 수확한 쌀로 많은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하였다. 서부면장은 “오늘 수확한 쌀은 올해 긴 장마와 잦은 태풍 등을 이겨내면서 수확한 노인 회원들의 값진 땀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로 이런 귀중한 쌀을 지역 소외된 어르신을 위해 사용하시는 서부면 노인회 분회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수확한 쌀은 서부면 경로당 30개소에 기부되어 마을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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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3
  • 광천공공도서관, 윤강미 작가와의 온라인 만남
    광천공공도서관이 작가와의 두 번째 온라인 만남을 진행한다. 이번에 만나는 작가는 <나무가 자라는 빌딩>의 저자 윤강미 작가이다. <나무가 자라는 빌딩>은 미세먼지 때문에 밖에 나가지 못하는 주인공이 창밖의 모습을 그림으로 그리며 주인공의 상상이 그대로 이루어지는 마법같은 그림책이다. 윤 작가는 그림책 속 창의적인 빌딩들이 작가가 어떤 작품에서 영감을 받았는지, 회화작가에서 어떻게 그림책 작가가 되었는지 등 그림책 제작과정과 작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온라인 만남에는 ‘팝업북 만들기 체험 시간’을 준비해 작가와 함께 <나무가 자라는 빌딩> 속에 나오는 그림으로 직접 팝업북을 만들 수 있다. 팝업북 만들기 재료는 선착순 50명 한정으로 광천도서관에서 직접 수령하면 된다. 윤강미 작가와의 만남 영상은 10월 23일 금요일부터 10월 25일 일요일까지 홍성군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만날 수 있다. 한편 <나무가 자라는 빌딩>은 2018년 현대 어린이책 미술관 주관 ‘제1회 언-프린티드 아이디어’에 전시됐고 관람객 투표를 통해 출판 지원작으로 선정돼 책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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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1
  • (재)홍성사랑장학회, 지역우수인재 장학생 선발
    (재)홍성사랑장학회(이사장 김석환)가 홍성군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지역인재 236명을 선발했다. 군은 지난 20일 장학생선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초등학생 42명 △중학생 68명 △고등학생 60명 △대학생 66명 등 총236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2억6,4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학업성적과 재산상황, 거주기간 등을 반영한 장학생 선발 평가와 심의회 심의, 장학금 중복수혜 여부 등 공정한 절차를 거쳐 장학생을 선발했다. 홍성군 관계자는 “지난 8월 2020년도 장학생 선발공고 후 총317명의 학생들이 신청했으며, 지역의 학생들에게 최대한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당초 계획보다 34명이 더 많은 236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라며 “홍성의 미래인 지역인재들이 지역발전을 이끄는 훌륭한 재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홍성사랑장학회가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10월23일 선발자 공고에 이어 11월 4일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최소인원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재)홍성사랑장학회는 2005년 설립되어, 2006년부터 2020년까지 총 2,449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26억 4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장학회의 장학금 기준은 초등학생 50만원, 중학생 70만원, 고등학생 120만원, 대학생 300만원(등록금범위 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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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1
  • 홍성마늘, 전국 최고 품질 마늘로 우뚝서다!
    2020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로 홍성의 ‘홍성홍산마늘연구회’가 국무총리상인 대상의 쾌거를 이루며 전국 최고품질 홍성마늘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번에 선정된 전국 9개 농산물 생산 단지는 1차 서면심사(40%)와 2차 발표심사(60%)를 합산해 최종 선발됐으며, 국내 육성품종 ‘홍산마늘’을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홍성홍산마늘연구회가 대상과 함께 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홍성군 홍산마늘연구회는 다른 지자체와 달리 홍산마늘의 초록색 반점(기능성 성분)을 장점으로 적극 부각시켜 홍성군을 넘어 전국 확대보급에 기여하였으며, 또한 지자체와 유통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안정적 유통시스템을 구축 전국 롯데마트 등 대형마켓에 납품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또한 균일한 품질관리를 위한 표준 재배력과 전용비닐을 제작해 배부하였으며, 우량 씨마늘(단구) 10톤을 생산하여 전국으로 확대보급한 부분도 높게 평가 받았다. 홍산마늘연구회 이성준 회장은 “현재 국내 마늘재배 면적의 80% 이상이 외래종입니다. 대한민국 농업인이 국산품종인 홍산마늘을 재배하고, 대한민국 국민이 홍산마늘을 찾고 먹는 그 날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홍성군 관계자는 “부가가치가 높은 홍산마늘 가공품을 만들어 나갈 것이며, 지속적인 유통기반을 조성하는 등 안정적 판로를 지원,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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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0-10-21
  • 홍성군, 전국 최초 보조금사업 계약대행 기준 강화
    홍성군이 지방보조금 관리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부정수급을 근절하고자 전국 최초로 조례 개정을 통해 보조금사업에 대한 계약사무 대행 범위와 기준을 강화했다. 군은 지난 9월 「홍성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를 개정해 10월부터 지방보조금 교부 결정 시 보조금 5천만 원 이상 지원사업에 대해 추정가격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공사, 물품 제조 및 구매하는 경우 계약사무 대행 조건을 붙일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조치로 군은 지방보조사업자가 공사 또는 물품구입 시 업체를 선정할 때 자격 없는 업체를 선정하거나 부적정 계약을 체결하는 사례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됐다. 이어 자부담 50% 이상인 경우, 문화재 공사 등 사업의 특성상 보조사업자가 직접 수행자를 선정하는 것이 타당한 경우, 농작물 재배 또는 가축사육, 양식에 대한 시험 연구결과를 현장에 적용하여 수행하는 시범적인 사업인 경우 등 「지방자치단체 예산 및 기금의 회계 관리에 관한 규칙」 상 계약사무 대행을 하지 않을 수 있는 경우에도 계약사무 대행이 가능해져 더 강화된 지방보조금 관리를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김석환 군수는 “이번 보조금사업 계약대행 기준 강화로 인해 지방보조사업자의 부정수급 및 부적정 계약이 근절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보조금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인식 개선을 꾸준히 추진하고 보조금 관련 조례와 지침 정비 및 민관이 함께 하는 보조금 관리체계를 강화해 투명하고 깨끗한 지방보조금 제도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그동안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지난해 전국 최초 보조사업자 교육콘텐츠를 개발했으며 올해부터 보조금 교부 신청 전 반드시 보조사업자의 사이버교육 수료증을 첨부하도록 해 9월 말 기준 972명의 보조사업자가 교육을 이수하는 등 보조사업자의 인식 개선과 부정수급 근절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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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9
  • 홍성군, ‘신명의 소리여행’ 음악회 개최
    홍성군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치유하고자 ‘신명의 소리여행’ 음악회를 개최했다. 18일 장곡면 예당큰집에서 열린 이날 음악회는 주민의 건강을 기원하는 ‘희망과 흥(興)’을 주제로 열렸으며 풍물패 <잔치마당>에서 진행을 맡았다. <잔치마당> 단장 서광일은 중요무형문화제 제3호 남사당놀이 전수자로 축원비나리, 모듬북난타, 설장고놀이, 진도북놀이, 사물판굿, 대동놀이 등 수준높은 우리가락을 연주해 관람객들의 흥을 돋았다. 홍성군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가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재충전하고 작은 위로와 치유의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음악회를 개최한 예당큰집은 한옥체험업으로 등록된 가옥으로 관광객에게 쾌적한 숙박환경과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날 음악회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됐지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출입명부 작성, 체온 측정 등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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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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