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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군, 촘촘한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으로 군민과 안전한 동행!
    홍성군이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각종 재난 현장에서 응급의료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긴급재난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기 위하여 응급의료체계 구축 및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먼저 응급 의료자원의 공급 격차로 비수도권과 농촌지역의 응급의료기관 및 전문 의료인력이 부족한 실정에 따라 4억원을 투입해 지역응급의료센터인 홍성의료원의 응급실 운영을 지원하여 지역 간의 격차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응급의료센터는 매 3년 주기로 지정되는데 시설·장비·인력의 확보와 응급환자 진료실적 및 재난 상황 대응계획 등 엄격한 평가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홍성의료원은 재지정 종합평가를 최종 통과하여 2023~25년까지 지역응급의료센터로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올해부터 추진한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는 야간・공휴일 등 진료 취약시간에 전문적인 진료가 가능한 소아 응급환자 전담 인력과 의료기관이 부족하다는 군민의 불편 민원에 대응, 총사업비 6억을 투입하여 소아 청소년과 전문의와 간호인력의 전담 의료인력을 확보해 소아 응급환자가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체계적인 응급의료 인프라를 마련했다.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는 충청남도 홍성의료원 응급실 내에 설치되어 18시 30분부터 익일 00시까지 연중 운영되며, 2022년 11월말 기준 총 1,423명의 소아・청소년을 진료, 친절도 및 운영 방법 만족도는 이용자의 96%로 높게 나타났다. 위기상황 발생 대비·대응 위한 신속대응반도 운영한다. 신속대응반이란 재난 등의 발생 시 신속한 현장의료대응을 위해 보건소장이 평시에 구성하는데, 재난 시 운영하는 현장 활동 팀으로 홍성군은 2개팀 20명이 구성되어 있다. 군은 재난 대비·대응체계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역량 강화를 위하여 신속대응반원을 대상으로 자체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 11월 15일, 11월 23일 양 이틀에 걸쳐 홍성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다수사상자 발생 시 생존자의 응급처치 및 신속한 이송을 위한 현장 대응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급성심정지 등 사고발생 시 초기대응은 환자의 생존율을 약 3배 이상 높이고 예후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군은 홍성소방서 및 홍성생활안전협의회와 연계하여 일반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운영하고, 맞춤형 교육형식으로 천안 단국대학교병원과 연계하여 법정의무대상자를 대상으로 집합교육(4시간)을 연 1회 실시, 올해에만 공무원, 공공기관 종사자 등 1,900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더불어 중증외상환자의 증가로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홍성군은 응급의료 전용 헬기 인계점 7개소를 상시 운영·관리하고 있다. 2016년 응급의료 전용 헬기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한 홍성군의 응급의료 전용 헬기 사업은 2022년 10월 말 기준 이송 건수가 309건으로 충남 지자체 중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체계적인 응급의료체계와 대응능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깨달은 한해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응급의료 사업추진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실전 대응 역량을 높여 군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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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2-12-15
  • 홍성군, 축산관련 종사자 교육 받으세요~
    홍성군이 축산법에 따른 축산농가 보수교육 수강 독려에 나섰다. 이달까지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우리 군 축산 관련 종사 미이수 농가는 430여 농가로 오는 12월 말까지 축산 관련 종사자 교육 사이트에서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축산법에 따르면 축산업 허가자는 1년에 1회 이상, 가축사육업 또는 가축 거래상인의 등록을 한 자는 2년에 1회 이상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축산 관련 종사자 교육은 축산업 허가(등록) 신청을 하기 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신규 교육과 농장을 유지 관리하기 위해 이수해야 하는 보수교육이 있다. 보수교육은 각 교육대상자의 지정된 기간에 수강하지 않으면 이수 기회가 사라지고 법률에 따라 보수교육 미이수 시 허가자(1회 100만원, 2회 200만원, 3회이상 400만원)와 등록자(1회 50만원, 2회 100만원, 3회이상 200만원)에게는 과태료가 부과되는 불이익 처분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하여 12월 31일까지 축산관련 종사자 교육시스템(www.farmedu.kr)을 통해 보수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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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5
  • 충남안전체험관, 어린이안전교육 전문기관 지정
    충남안전체험관은 ‘어린이 안전교육 전문기관(이하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전문기관은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16조’와 같은법 시행령 제8조에 의거 행정안전부장관이 지정한다. 전문기관으로 지정되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가 매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응급처치 실습 등 안전교육을 시행할 수 있다. 이번 지정으로 체험관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간 과정으로 어린이 시설 관계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1회당 최소 5명 이상 최대 15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초기 응급처치 및 신고 등 안전조치 요령 △상처‧골절 처치에 대한 이론 및 실습 △소아‧영아 심폐소샐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이다. 4시간의 교육을 모두 마치면 이수증이 발급되며 자세한 교육 일정과 신청 방법은 전화(041-559-9740)로 문의하면 된다. 정재룡 체험관장은 “전문기관 지정을 계기로 전문강사 배치와 실습 장비 보강 등 지속적인 교육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며 “안전교육 외에도 다양한 재난 체험과 실습이 가능한 체험관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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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5
  • e홍성장터, 설맞이 전품목 30% 특별 할인전 시행
    홍성군이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e홍성장터(https://www.ehongseong.com)에서 우리 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는 ‘2023년 계묘년 설맞이 특별 할인전’이 오는 19일(월)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38일간 열린다. 이번 설맞이 특별 할인전은 관내 친환경 농산물부터 홍성한우, 한돈, 광천김, 새우젓 등의 축·수산물 및 가공품에 이르기까지 「e홍성장터」에서 엄선한 농특산물 전 품목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여 명절을 앞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홍성장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 및 업체와 언택트 시대에 온라인으로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올해 6월 오픈했으며, 추석에 실시한 추석 할인 이벤트를 열어 평소 판매량의 2배를 기록하는 좋은 결과를 얻어냈다. 앞으로도 군은 설맞이 특별 할인전뿐만 아니라 지속해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획전을 추진하고 입점 업체 및 품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두철 농업정책과장은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 홍성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e홍성장터」의 입점 업체를 대폭 늘리고 고객이 다양한 상품을 고를 수 있도록 품목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라며, “또한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온라인 직거래 판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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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5
  • 홍성군, 2022년 집중안전점검 ‘최우수’ 기관 선정
    홍성군이 충남 주관 ‘2022년 집중안전점검 시·군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충청남도에서 지난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59일간 진행된 집중안전점검의 안전 점검 실효성 강화, 자율안전 점검 확산, 보수·보강 및 후속 조치, 결과 공개 및 이력 관리, 우수시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노후·고위험시설, 안전사각지대 등 6개 분야 104개소를 선정하여 민간단체·민간전문가·유관기관 합동점검으로 진행하는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하여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했다. 특히, 홍성군은 자율안전점검표 3만여 부를 군민에게 배부하고 관내 다중이용업소 490개소에 안전점검표를 게시하는 등 자율점검 실천운동을 적극 유도하였으며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한 자율안전점검 참여도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하였다. 또한,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물 104개소에 대하여 일반주민도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으로 추진하여 주민 참여율을 높였으며, 특히 점검 시 드론,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부분 등을 빈틈없이 점검해 안전 제고에 기여하도록 하였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계기로 군민들의 안전이 보호되고 안전위험요소 적극 예방을 통해 안전수준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안전한홍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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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5
  • 스마트 팜 농가 맞춤형 컨설팅 ‘만족’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스마트팜 운영 농가에 제공한 ‘스마트팜 현장지원센터 사업 농가 맞춤형 재배 전문 컨설팅’ 사업이 영농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15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근 딸기, 토마토를 재배하는 스마트팜 운영 농가를 대상으로 △영농 도움 여부 △재배 컨설팅 △시설점검 및 사후관리 △교육 분야에 대해 5점 만점 기준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해당 사업이 ‘영농에 도움이 됐다’는 응답이 90%로 가장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으며, 이어 ‘재배 컨설팅’ 85%, ‘기기 점검 및 사후관리’ 70%, ‘스마트팜 관련 교육’ 65%의 만족도를 보였다. 스마트팜과 관련해 농업기술원에 바라는 점으로는 ‘작물재배 컨설팅’ 분야가 29%로 가장 많았고, ‘정보통신기술(ICT) 기기 부품 교체’ 22%, ‘스마트팜 관련 기본교육’ 17% 순이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올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농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겠다”며 “내년도 스마트팜 현장지원 센터 농가 맞춤형 컨설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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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5
  • 미래 위한 저탄소·녹색소비 실천 다짐
    충남도는 14일 공주에 있는 충남교통연수원에서 ‘저탄소·녹색소비 확산을 위한 2022년도 충청남도 소비자대회’를 개최했다. 도가 주관하고, 소비자교육중앙회충청남도지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저탄소·녹색소비 실천을 통한 지속가능한 소비문화의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김태흠 지사와 소비자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이날 행사에선 소비자 권익 증진 및 상거래 질서 확립에 공헌한 단체와 민간인, 공무원에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대상자는 △한국소비자원 △소비자교육중앙회 부여군지회 권창숙 사무국장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아산지부 박금자 지부장 △보령시 한효선 주무관 △논산시 오미진 주무관이다. 유공자 표창에 이어 도와 시군 소비자단체는 ‘저탄소·녹색소비, 함께 실천’을 표어로 △저탄소 인증 제품 구매하기 △친환경 에너지 제품 사용하기 △지역생산품 이용하기 등 저탄소·녹색소비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 캠페인을 펼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현을 강조했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소비자가 알아야 할 피해사례와 유익한 소비 생활정보를 전시한 소비자정보전시회,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홍보 동영상 상영 및 서명운동 등도 추진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계속되는 고금리·고물가로 경제 상황이 어렵고 소비심리가 빠르게 위축되고 있으며, 새로운 유형의 거래와 서비스 상품이 등장하는 등 소비환경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라면서 “미래세대와 지역경제를 위해 지역 먹거리(로컬푸드) 이용, 친환경 제품 사용 등 저탄소 소비생활을 실천하는 소비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도는 소비자에게 필요한 정보 제공 확대, 고령 소비자 보호 기틀 마련 등 지역 특성과 시대적 흐름에 맞는 소비자 정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 소비자단체·관계기관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소비자주권 신장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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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2-12-14
  • 홍성군 지역 자율방재단 정기총회 개최, 재난유공자 표창 수여
    올해로 출범 14년을 맞은 홍성군 지역 자율방재단의 연말 총회가 홍성군 역사문화시설사업소 회의실에서 자율방재단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개최됐다. 이날 올 한해 주요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재해예방 및 복구 활동, 안전 캠페인 활동 우수 유공자를 시상했다. 또한, 회의 후 다 같이 재난 예방 차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자율방재단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길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지역 자율방재단 김창환 홍성읍 대표, 신현철 홍북읍 대표, 박희숙 장곡면 간사, 신영환 광천읍 대표, 복기황 금마면 대표, 임현아 홍성군 간사의 표창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재해예방과 복구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홍성군 지역 자율방재단은 자연 재난의 예방‧대비‧복구 등 재난 관련 전 분야에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코로나 방역 활동과 건널목 그늘막 관리, 폭염쉼터 점검, 배수로 정비 등 각종 자연재해에 대비했고, 안전 캠페인 참여 등으로 살기 좋은 홍성군을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선용 안전관리과장은 “홍성군 지역 자율방재단이 재해예방과 유사시 신속한 복구 활동 등 홍성군의 안전 버팀목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재난관리를 위해 노력해주신 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홍성군과 자율방재단이 적극적으로 민‧관 협력해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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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4
  • 홍성군 구항면, 겨울철 대비 제설 준비 이상 무!
    홍성군 구항면이 올 겨울철 폭설을 대비해 기존 제설 차량 외 기존 제설 차량 외 산불 진화 차량에 제설기를 설치 총 두 대의 차량을 이용하여 제설작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항면은 폭설 등 겨울철 기상 상황에 대비해 24시간 출동 상황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제설용 염화칼슘 4ton을 사전 구매하여 보관하고 특히 블랙 아이스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 구간에 염화칼슘을 사전 살포할 계획이다. 오성환 구항면장은 “폭설시 제설작업을 위한 차량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빙판길 사고 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관내 주요 도로 및 취약 구간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내 집 앞 눈은 내가 치우는 면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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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4
  • 홍성군, 「희망2023나눔캠페인 순회모금행사」 개최
    홍성군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와 공동으로 지난 13일 군청 대강당에서 희망2023나눔캠페인 순회 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희망2023나눔캠페인」을 위해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충남’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한 관내 사업체, 단체, 국민,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나눔 분위기 조성에 동참했다. 특히, 이날 순회 모금은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주진익), 국민건강보험공단 홍성지사(지사장 강창구), 홍성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해명), 대한건설협회 충남세종시회 홍성협의회(회장 이영근), 그린스톤주식회사(대표 김재현), 홍성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이대영), 충서원예농협(홍성지점장 조진아) 등 지역 각계각층의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홍성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긴급지원 생계‧의료비, 명절 위문금, 월동난방비 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나눔캠페인 기간(2022.12.1.~2023.1.31.) 동안 모금을 희망하는 군민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모금창구, 지로 또는 홍성군 지역연계 협약 계좌 입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지회 계좌입금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용록 군수는 “연말을 맞아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해 모금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나눔으로 하나되는 홍성군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이어지는 나눔 캠페인에 적극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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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2-12-14
  • 아이들이 살기 좋은 ‘홍성형 아동친화도시’ 구축
    충남 군지역 최초이자 전국에서 75번째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받은 홍성군이 아이들이 살기 좋은 ‘홍성형 아동친화도시’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2023년 기존에 추진하던 사업의 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새로운 사업을 추가적으로 추진하여 선도적·창의적인 아동친화적 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먼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시대적 패러다임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홍성가족어울림센터 3층에 충남 시·군 유일한 ‘창의센터’ 설치하고 23년부터 본격적인 창의성 교육에 나선다. 군은 지난 2020년부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등 아동 관련 시설 이용 아동, 종사자 그리고 교육을 희망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매년 꾸준하게 창의성 교육 및 창의성 교육전문가 양성과정을 추진해왔다. 3년간의 운영 결과 아이들의 [사회적 서비스를 누릴 권리]와 [놀 권리]의 보장이 창의성을 기르며 아이들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의 초석이라는 중요성을 깨달았고, 아이들과 보육 종사자 등 이용자들이 전문적인 창의교육과 실습을 받을 수 있는 교육장인 ‘창의센터’를 운영해 홍성형 아동친화도시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가족·친구와 즐겁고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1월 내포신도시에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완공된 전국 최초 복합문화센터인 ‘홍성가족어울림센터’도 예산 7억원을 투입하여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가족어울림센터에는 가족센터 및 공동육아나눔터도 함께 입주하여 부모들에게 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교육을 통해 가족 간 관계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며, 방과후 돌봄센터는 맞벌이와 한부모 가정이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안전한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한 기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차별 없이 아이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위해 정부지원기준에는 미충족되지만, 정서적 불안, 공격행동 등 문제행동 증후를 보이는 아동을 보육하는 어린이집에 인력을 지원하는 ‘특별한 아이를 위한 어린이집 도움반’을 시범운영 한다. 기존에 추진하던 사업도 보강에 나선다. 충남 특수시책으로 지원하는 관내 어린이집 보육도우미 지원을 위해 군비 2억 5천만원을 추가 편성, 지원 시간을 최대 6시간으로 확대하고. 기존에 3개소 운영하던 공동육아나눔터도 2개소(광천, 내포신도시)를 추가해 5개소로 확대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그동안 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추진하여 성과를 볼 수 있었다.”라며, “아동친화도시 인증이 끝이 아니다.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임을 실제로 체감하는 것이 목표이며 그런 지역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광천읍에 2번째 자연놀이터를 준공한 데 이어, 숲속에서 오감을 키우는 용봉산 유아숲체험관과 내도신도시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완공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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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2-12-14
  • 어르신과 어린이의 소방안전 작품이 한자리에
    충남소방본부는 오는 23일까지 도청 전시 공간에서 소방안전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제2회 충남 어르신 소방안전문화 공모전(이하 어르신 공모전)’과 ‘2022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이하 어린이 공모전)’에서 각각 입상한 사진과 포스터 등 69점이 전시된다. 앞서 10월 31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된 어르신 공모전에는 도내 어르신들의 미술작품 419점과 사진 82점, 시 105점 등 총 606점이 접수돼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심사 결과 계룡시에 거주하는 서상이 어르신의 ‘쓰레기 태우려다 우리마을 없어진다’ 작품이 1등인 대상으로 선정됐다. 지난 11월 한 달간 진행된 어린이 공모전에는 총 1262점의 포스터가 접수됐으며 예산초등학교 김민서 어린이의 ‘유비무환 불조심! 행복을 지킨 우리가족’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돼 도지사상을 수상하게 됐다. 작품 관람은 도청 지하 1층에 마련된 전시 공간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상식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어르신들의 연륜과 어린이들의 순수함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에 많은 도민들이 찾아와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2-12-14
  • 충남 토지행정 추진 성과 최우수 ‘서산시’
    충남도는 올해 추진한 토지행정 추진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서산시’, 우수 기관에 ‘당진시’와 ‘부여군’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연초 도내 16개 시군구와 함께 평가 지표를 선정한데 이어 시군구에서 추진한 토지행정 전반에 대해 1년 동안의 성과를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주요 평가 항목은 지적측량 검사 및 민원 처리, 부동산 거래시장 안정화, 공간정보 운영 및 활성화, 주소정책 기반 조성, 드론 협업 및 실시간 중계 등과 도민을 위한 현장 중심 정책 실현 수범사례 등이다.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서산시는 농지법 시행이전 농어가주택 등으로 이용 중인 토지를 조사해 이용 현황에 맞게 지목을 변경해 주는 ‘형질변경 토지 지목변경 사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정확한 지적공부 관리를 위한 지적측량 성과 검사 및 지적기준점 관리의 적정성 평가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당진시는 부동산투기행위 지도·단속, 공인중개사 연수교육 추진 등 부동산 거래시장 안정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부여군은 각종 개발사업 완료 후 정리되지 않은 도로, 하천, 구거, 공원 등 공공용지를 일필지로 합병하는 ‘공공용지 선진화 사업’ 시책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민이 공감하는 토지행정 업무 추진을 위해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도민의 재산권 보호를 통해 힘쎈충남에 앞장서는 전국 최고의 토지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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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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