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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연 60만 원 농어업인 수당 … 오는 25일부터 접수
    올해 신설되는 농어업인 수당이 오는 25일부터 접수에 들어간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3월 25일부터 주소지 군(읍·면)·구청에서 농어업인 수당 지급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고 증진하는 농어업인에게 지급되는 수당으로, 농어가에 연 60만 원을 매월 5만 원씩 현금으로 지급한다. 재원은 시와 군·구가 각 70%, 30%씩 부담한다. 지급대상은 올 1월 1일 기준 2년 전부터 계속해서 인천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인천에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어업인 중 지난해 농업·임업·수산업 직접지불금을 받은 농어업인이다. 다만, 지난해 농어업외 종합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신청일 전 3년 이내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경우, 그리고 농지법 등을 위반해 벌금 이상의 형 또는 어업정지 이상의 처분 등을 받은 사람은 제외된다. 3월 25일부터 신청받은 후 신청자의 적격 여부 확인 등을 거쳐 4월 중에 최종 지급대상자를 확정해 1월분부터 소급해 지원하고, 5월부터는 매월 지급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인천시 농어업인 수당 지원 사업 공고’를 참고하거나 시 농축산과(☎032-440-4362)로 문의하면 된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농어업에 대한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기 위해 올해 신설한 것으로 신청 자격 요건을 갖춘 농어업인은 기간 내 빠짐없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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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3-22
  • 인천시, 인구정책 단계적으로 추진해 인구 유입 기대
    인천시가 인구정책 활성화를 위해 단계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한다.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인천시 인구정책 종합계획(2024~2028)」 마련한 데 이어, 연도별 계획인 「2024년 인천시 인구정책 시행계획」과 「2024년 인천시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먼저 「2024년 인천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저출산 대응, 고령사회 대응, 구조변화 대응 등을 전략으로 48개의 세부 추진과제를 담고 있으며, 올해 소요 예산은 6,182억 원이다. ※ <참고1> 시는 이들 사업의 추진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앞으로 저출생·고령화·주거·교통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인구정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책을 발굴·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인구영향평가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검토할 계획이다. 「2024년 인천시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은 지난해 6월 수립한 「인천광역시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2022~2026)」을 토대로 4대 전략, 12개 실천과제, 59개 실천사업이 담겼다. ※ <참고2> 균형발전을 통한 인구 불균형 해소를 목표로 하는 이 계획에는 인구감소지역인 강화군과 옹진군의 시행계획이 반영됐으며, 지역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전년 대비 338억 원(30%)이 증가한 1,496억 원이 투입된다. 이와 별도로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투자사업도 추진 중인데, 올해 시 광역지원계정은 4개 사업(9억 5천만 원), 군·구 기초지원계정은 8개 사업(144억 원)을 추진하고 있다. ※ <참고3> 그중 군·구 기초지원계정은 투자계획 평가등급에 따라 기금을 배분하는 만큼, 워크숍 및 컨설팅 등을 통해 군·구 사업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기금의 목적과 취지에 맞는 맞춤형 지역특화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해 평가등급 상향에도 힘쓸 계획이다. 인천시 전체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강화군과 옹진군은 인구감소지역으로, 동구는 관심지역으로 지정돼 있는 만큼, 시는 지역 간 특성을 면밀히 살펴 인구 유입 증가와 지역 활력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은 “인구는 저출생, 일자리, 주거, 교통, 보건․복지, 청년 등 여러 분야와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있어 함께 만들어 가는 정책 추진이 중요하다”면서 “인구정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적으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인천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에 따라 인구정책 관련 계획 심의를 진행하고 각 분야별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올해 처음 총 25명의 위원으로 인구정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앞서 지난 3월 13일 시청 회의실에서 위원회를 출범하고 2건의 시행계획을 심의했고, 시는 행정절차 등을 거쳐 시행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안건 심의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들은 인구정책을 추진하는데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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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3-21
  • 인천시, 세대별 취향 저격, 인천 꽃놀이 장소 추천
    해마다 빨라지는 개화 시기와 변덕스러운 기온으로 머뭇대다간 놓치기 십상인 꽃놀이, 게다가 개화부터 만개까지 고작 일주일이니 촘촘한 준비가 필요하다. 봄이 되면 지천으로 꽃이지만 만족스러운 나들이를 위해서는 내게 맞는 스폿을 미리 찾아보는 지혜를 발휘할 때다. 인천에는 세대별로 갈리는 취향을 만족시키는 각각의 꽃놀이 명소가 즐비하다. 실제로 한국관광 데이터랩이 내비게이션 데이터(2023년 3월~4월)를 활용해 분석한 세대별 여행·레저 목적지*에는 월미도(20대 10위·30대 18윌)와 인천대공원(30대 10위·40대 20위)이 세대별 상위 20개 목적지 안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20代 … 월미공원, 자유공원, 수봉공원 월미공원은 로맨틱 꽃놀이를 즐기는 20대를 위한 안성맞춤 목적지다. 20대가 사랑하는 바다, 강, 호수와 연관된 장소일 뿐만 아니라 테마파크도 지척에 있어 행동파 여행객들을 만족시키기에도 충분하다. 별도로 꽃 축제를 개최하지는 않지만 야간경관 조명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하절기(3월~10월) 공원 내 둘레길과 전망대, 전통정원, 해경함정에는 일몰 시부터 저녁 9시(전망대 10시)까지 야간경관이 점등된다.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월미공원은 꽃놀이에 특별함을 더할 수 있는 명소로 벚꽃, 진달래, 산수유, 자산홍 등의 봄꽃을 즐길 수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공원, 자유공원에서는 역사와 꽃놀이를 겸해 인근의 차이나타운에서 시간을 보낼 수도 있으며 수봉공원에서도 별마루축제와 겸해 야간 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수봉공원에는 산책로를 따라 8개 테마의 별빛 경관이 조성돼 있으며 일몰 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점등된다. 3·40代 인천대공원 … 4월 6·7일 양일간 벚꽃축제 개최 인천대공원은 1인 가구부터 자녀 세대를 양육하는 가구까지 가장 다양한 인생 사이클을 가진 30대와 가족 동반 40대를 만족시키는 목적지다. 40년 이상의 왕벚나무 850여 주가 약 1.95㎞에 걸쳐 조성돼 있는 인천대공원은 인천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다. 공원 내 호숫가를 걷거나 자전거를 타면서 혼자만의 시간을 만끽할 수도 있고 축제장을 찾아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며 여러 사람과 함께 만개한 벚꽃을 즐길 수도 있다. 올해 인천대공원 벚꽃축제는 4월 6일과 7일 양일간 진행되며 축하공연과 불꽃쇼, 버스킹을 비롯해 탄소중립 실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야간 관람객을 위한 포토존과 주변 경관조명도 설치된다. 인천시는 많은 사람이 찾는 축제인 만큼, 축제장을 찾는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4월 7일과 8일 양일간 펼쳐진 인천대공원 벚꽃축제에는 역 17만 명의 방문객이 명실상부 최고의 꽃놀이 목적지로의 위상을 입증했다. 50代 강화 매화마름 군락지 … 추억 소환 꽃놀이 5월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 일대에서는 멸종 위기 야생식물 매화마름을 만나볼 수 있다. 1960년대까지는 흔했던 식물이었으나 화학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는 관행농이 등장하면서 어느새 종적을 감췄다. 1998년 2월 환경부가 멸종위기야생식물로 지정했고 같은 해 5월 경지정리가 예정된 강화도 초지리 일대의 논에서 매화마름이 극적으로 발견되자 한국내셔널트러스트가 시민들과 뜻을 모아 매입 활동을 시작하고 대상지 보전에 나섰다. 2008년 10월 람사르협약에 의해 논습지로서는 국내 유일의 람사르 사이트(등록번호 1846번)로 보전 관리되고 있으며 초지리 일대 6만 평에서는 강화도 최초로 실시된 유기농법으로 저어새, 백로, 논우렁이, 물방개, 금개구리 등이 다시 서식하게 됐다. 예전 흔하게 보던 매화마름이 그립다면 추억 소환을 겸한 꽃놀이로 한 번쯤 찾아볼 것을 추천한다. 세대 불문 뜨거운 꽃놀이 명소 강화 고려산 진달래 꽃구경·장봉도 벚꽃축제 매년 꽃놀이 시즌마다 40만 명 이상이 찾는 강화 고려산(436m)은 세대를 불문한 한국의 대표적 진달래 명소다. 북쪽 산등성이를 따라 400m가 넘는 고지대에 형성돼 있는 진달래 군락을 보려면 정상 부근까지 약 1~2시간 올라야 한다. 진달래 만개 시기를 4월 초로 예측한 강화군은 4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강화 고려산 진달래 꽃구경’을 개최한다. 공연과 체험행사를 겸한 그간의 축제 성격에서 벗어나 올해는 교통통제, 임시주차장 및 임시화장실 설치로 쾌적한 꽃구경 환경 조성에 초점을 둔다. 해마다 35만여 명이 방문하는 트래킹 명소, 장봉도에서는 4월 13일 ‘장봉도 벚꽃축제’가 개최된다. 옹암해변과 말문고개까지 왕복 4km 거리를 걷는 벚꽃길 걷기를 비롯해 초청 가수 공연,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 지역뉴스
    • 인천
    2024-03-21
  • 인천시, 인천항에 줄 이은 월드 크루즈, 인천 관광도 활개
    인천광역시는 오는 21일(오전 7시) 미국 크루즈사인 노르웨지안의 노르웨지안쥬얼(Norwegian Jewel)이 승객 2,376명, 승무원 1,069명 등 3,445명을 태우고 인천항 크루즈터미널로 입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선박은 올해 입항하는 5항차로 플라이 앤 크루즈(Fly&Cruise) 중 가장 큰 규모(9만3천톤급)로 인천에서 모항으로 출발해 제주, 나가사키, 벳부, 고베, 히로시마, 나고야, 시미주, 요코하마를 10일 동안 항해한다.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 인천관광공사는 플라이 앤 크루즈(Fly&Cruise) 모항을 기념하며 류강민 연주자(서울예술콘서바토리 국악과 교수)의 대금 연주 등을 포함한 환영식을 열고, 승객과 승무원을 위한 관광안내소, 무료 셔틀,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입항하는 노르웨지안쥬얼호에 앞서 올해 3월에만 4척의 크루즈가 인천항에 입항하면서 크루즈 관광객들의 인천 관광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일(1항차), 13일(2항차), 17일(3항차), 19일(4항차)에 미국 크루즈사인 오세아니아 크루즈(Oceanania Cruise)사의 리비에라호(Riviera, 6만6천톤급), 독일 크루즈사인 아르타니아의 아르타니아호(Artania, 4만4천톤급), 독일 크루즈사인 하팍로이드의 MS 유로파(MS Europa, 2만8천톤급)호와 프랑스 크루즈사인 실버시크루즈의 실버문(Silvermoon, 4만톤급)호가 각각 인천에 입항했다. 이들은 총 5,019명(승객 3,053명, 승무원 1,966명)을 태우고 입항했는데, 일부 관광객들은 신포시장, 인천상륙작전기념관, 강화평화전망대 등을 관광했다. 특히, 유로파호에는 인천내항으로 입항한 후 인근의 개항장 일대와 차이나타운으로 향하는 관광객들이 많았다. 시는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특색에 맞춘 인천형 크루즈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대취타 공연과 한국 문화체험 등의 크루즈 환영행사, 관광 안내 홍보관, 인천 관광지 간 셔틀버스, 인천시티투어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달 13일 2항차까지 입항한 3,439명 중 314명이 인천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해 송도 일대를 관광했으며, 1,632명이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했다. 시는 개별 이동해 인천을 관광한 관광객들을 포함하면 더 많은 크루즈 승객들이 인천을 관광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올해 인천에 입항하는 크루즈 15항차 중 8항차가 오버나잇(1박 정박) 크루즈로 체류시간이 늘어나 인천 관광의 수요가 함께 증가할 것으로 보고, 크루즈 관광객 수용태세를 개선하는 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을수 시 해양항공국장은 “고부가 가치 관광인 플라이 앤 크루즈(Fly&Cruise)와 오버나잇으로 입항하는 크루즈 관광객들이 인천의 매력을 체감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관광객들이 인천에 머물게 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인천
    2024-03-20
  • 인천시, 평화 관광지 인천 알릴 관광상품 공모전, 최대 2천만 원 지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새로운 여행수요 창출과 평화관광 가치 확산을 위한 ‘인천 평화·안보 관광상품 공모전’을 3월 18일(월)부터 4월 12일(금)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의 평화·안보 관광자원을 활용한 3개 권역(인천상륙작전·강화권·옹진권)의 테마 상품을 개발해 차별화된 평화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평화 관광지 인천’의 매력과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올해는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한 스토리텔링 테마상품과 함께, 비무장지대(DMZ) 접경 지역이자 강화평화전망대 및 교동도 화개정원 등에서 북한 땅을 직접 볼 수 있는 ‘DMZ 평화의 길’이 조성된 강화권역, 우리나라 서해 최북단이자 천혜의 자연을 품은 서해 5도 중심의 옹진권역을 테마로 평화와 연계한 다양한 상품개발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는 여행사 및 관광 상품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관광업체로 신청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문가 발표심사를 거쳐 최대 6개의 우수 업체를 선정하고, 상품개발비 및 모객 실적에 따른 홍보마케팅 비용 등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은 역사·문화적 가치가 있는 접경지역을 보유하였을 뿐 아니라, 한반도의 중요한 역사적 의미를 가지고 있는 인천상륙작전이 펼쳐진 곳”이라며 “이번 관광상품 공모를 통해 인천의 역사·생태·문화 자원을 접목한 여행상품을 발굴해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지역관광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의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 등은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공사 국내관광팀(032-899-7457)으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인천
    2024-03-20
  • 인천시, 어린이집 종이 회계서류도 이제 온라인으로
    인천광역시는 올해부터 ‘인천시 어린이집 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어린이집 회계서류 디지털화와 온라인 모니터링(점검)을 전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어린이집 관리시스템’은 인천시가 어린이집 회계 투명성과 시설 운영의 편의를 위해 2020년 7월에 도입한 것으로, 지난해 말 기준 전체 어린이집 1,652개소 중 1,550개, 93.8%가 이 시스템에 가입돼 있다. 시스템 가입률이 약 94%에 달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린이집에서는 회계서류를 종이문서로 보관·출력하는 관행이 이어져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어린이집의 카드·통장 사용 및 예산 집행내역 등을 관리시스템과 연계하고, 회계 증빙서류는 시스템에 업로드하고 제출하게 함으로써 회계업무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 군·구에서는 어린이집의 보조금 등 회계서류를 수시로 모니터링(점검,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보조금 사용의 투명성 확보는 물론 효율적인 업무처리와 종이문서 없는 디지털 문서화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회계서류의 디지털 문서화가 안착되면 어린이집은 회계서류의 출력·비치 등 행정업무를 줄일 수 있고, 지자체는 온라인 모니터링(점검) 병행이 가능해져 현장점검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종이문서 감축을 통한 탄소저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시는 관리시스템을 활용한 디지털 문서화에 참여하는 우수 어린이집에는 회계분야에 한해 현장점검을 줄이고, 인천시 및 군·구의 합동(교차)점검 대상(70개소)에서 제외하는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해 추진 동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스템 사용에 익숙지 않거나 막막함을 느끼는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연중 입문, 심화, 활용 등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인천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 개설·지원한다. 관리시스템 활용과 회계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어린이집 원장 22명을 컨설턴트로 선발해 어린이집 현장으로 직접 파견하는 회계 컨설팅 진행, 유튜브 채널을 통한 교육 동영상 게재 등 시스템 사용 전반과 디지털문서화를 지원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디지털 문서화의 흐름은 어린이집도 비껴갈 수 없는 시류인 만큼 추진 초기에는 다소 힘들겠지만 어린이집 원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면서 “시는 앞으로도 시스템을 활용해 어린이집의 업무 편의를 높이고 회계 투명성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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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3-19
  • 인천시, 봄에 떠나는 딸기 팜크닉 … 인천시, 딸기 주제로 전시 열어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29일부터 2주간 농업기술센터 농업홍보관에서 전시 ‘딸기 팜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딸기를 주제로 인천 딸기산업, 한국 딸기의 성과, 오감만족 딸기 등에 대해 알아보고 인천의 딸기 체험농장, 다양한 딸기품종 등을 관람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전시는 3월 29일(금)부터 4월 12일(금)까지 2주간 운영하며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딸기 모종 심기, 딸기 비누 만들기 등 전시와 연계한 체험활동은 온라인을 통해 사전에 예약한 후 가능하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전시가 우리 농산물과 체험농장에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인천 농산물을 많이 사랑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 관람, 체험 예약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www.incheon.go.kr/agro)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032-440-6935~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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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3-19
  • 인천시, 전 세계 도심항공교통 운영 모델 제시
    인천광역시가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을 포함한 첨단항공교통(AAM: Advanced Air Mobility)** 운용개념서를 발간했다. * 사람 또는 화물의 운송과 관련된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개별적으로 또는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된 도심형항공기, 버티포트 및 도심항공교통회랑 등의 이용ㆍ관리ㆍ운영체계(도심항공교통법 제2조) ** 도심항공교통을 포함하는 미래항공교통수단으로 항공기의 전기화, 단거리 또는 수직 이착륙, 자율비행 등의 미래 기술이 적용된 항공기 운용개념서는 인천시가 미국의 MITRE*,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함께 도시 차원에서의 도심항공교통체계에 대한 모델을 제시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 1958년 미공군의 지원으로 설립되고 연방정부가 지원하는 비영리기관으로 미국의 안전, 안보, 번영에 필요한 범국가적인 과제를 연구 개발한다. 주요 연구 분야는 항공, 우주, 교통, 국방, 보건, 지능, 통신, 안보 및 정부 혁신 등으로 10,000여 명의 인재를 보유하고 있고 (MITRE 홈페이지) MITRE의 부사장이자 통합 교통센터장인 케리 버클리는 “항공 운송이 혁신적인 도약을 시작하고 있는 시점에서, 인천의 운용개념서는 전 세계 도시에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항공과 자동차 산업의 융복합 미래시장*인 도심항공교통 선점을 위한 미국·유럽 등 세계 각국과 도시 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정부는 인천을 포함한 정부·지자체·연구소·대학·기업이 참여하는‘K-UAM Team Korea’를 구성(2020.6.)·운영하고 있다. * UAM 기체·인프라·서비스 등 약 1,110조 원(∼‘40, 세계시장, MSCI, '21.5) 규모로 형성 예상 이를 통해 한국형 UAM ‘운용 개념서(2020.6.)’와 ‘기술로드맵(2021.3.)’을 발간한 바 있고, K-UAM 핵심 기술 개발사업을 추진으로 국가 정책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대기업에서 벤처기업에 이르기까지 국내 다양한 업계*의 도심항공교통 산업진출도 확대・가속화되고 있다. * 현대․한화(기체/서비스), 양 공항공사(버티포트), SKT(통신), 대항항공(운송) 등 참여 글로벌 실증·선도 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인천광역시는 2021년 대한민국 최초로 도심항공교통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특히, 도심 내 저고도(300~600m)에서 운행되는 UAM의 안전한 비행을 위해 현실(Off-Line)을 디지털(On-Line)에 똑같이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 기반의 ‘UAM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도시의 수용성과 시민의 수용성을 확보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위해 국제도시 간 협의체(GURS: Global UAM Regional Summit)*을 주도적으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 인천광역시(의장도시), 로스엔젤레스(미), 파리리즌(프), 오덴세(덴), 인천국제공항(한), 파리공항(프), 뮌헨공항(독), 인하대(한), 클랜필드대(영), 항공우주산학융합원(한), UML(미), 매스오토노미(미), 바우하우스루프트파르트(독), DLR(독) 도심항공교통법(2024년 4월 시행) 제정과 정부의 정책추진 방향과 발맞춰 인천시도 도심항공교통 체계를 이용한 섬 지역 주민의 1일 생활권과 수도권 30분 교통체계를 구축해 ‘누구나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로 이동’할 수 있는 새로운 도심교통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운용개념서는 섬, 공항, 항만 등 인천의 저변 환경과 기반 시설을 분석하고, 도심항공교통 도입에 따른 인천의 성장 방향을 크게 실증·초기·성숙기로 3단계로 나눠 제시하고 있다. 실증단계에서는 국토교통부의 도심실증(청라-아라뱃길-계양 14㎞ 구간)을 시작으로 이착륙 인프라와 공역통합절차를 검증하고, 초기에는 제한적 규모의 노선 운영과 도시 영향성 등을 실증한다. 성숙기에는 노선확대, 디지털통신을 이용한 자율화 등 도시의 기능속에 도심항공교통이 완전한 교통체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도시 차원에서의 운용개념서인 인천광역시 미래항공교통 운용개념서는 미국 MITRE(美)와 글로벌 도시 간 협력체인 GURS가 공동으로 국내외에 배포할 예정이다. (①www.mitre.org. ②https://aam-gurs.com) 한편 인천시는 도심항공교통에 대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책임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인접 지자체와의 협력도 지속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운용개념서를 발간하며 “인천의 도심항공교통을 기존 교통체계와 통합하여 도시의 공간구조와 이동권역의 획기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이며,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도시 도약을 도심항공교통을 통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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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3-18
  • 인천시, 전세사기 피해자 이사비 지원 대상 확대
    인천광역시가 전세사기 피해자 이사비 지원 대상을 종전 긴급주거주택입주자에서 공공임대 우선공급 입주자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전세피해 임차인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긴급주거주택(지난달 말 현재 긴급지원주택은 총 248채)에 이사하는 피해자들에게만 이사비를 지원해 왔지만, 올해 2월 ‘인천시 전세피해임차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이사비 지원 대상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전세사기피해자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우선매수를 요청했지만 LH가 매입하지 못한 경우 인근의 공공임대 우선공급으로 입주할 수 있는데, 이때도 이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지난해 2월 23일 이후로 공공임대 우선공급으로 입주한 피해 세대도 이사비용 지출증빙서류 등을 첨부해 신청하면 최대 150만 원 한도로 실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대상자는 3월 18일부터 인천시청 주택정책과로 문의·접수하면 된다. 최태안 시 도시계획국장은 “인천시 전세사기 피해지원 사업의 대상자 확대로 더 많은 피해자들이 주거안정을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전세사기 피해지원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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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3-18
  • 인천시, 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가치함께 시네마’로
    ‘가치함께 시네마’가 올해도 문을 활짝 연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인천 미림극장에서 ‘가치함께 시네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가치함께 시네마’는 인천시가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치매친화 영화관으로 올해로 운영 4년째를 맞는다.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치매가 있어도 문화·여가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치매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초로기 치매환자가 일일 직원으로 활동하는 등 극장 이용객들의 치매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는 데 기여한다. 인천광역치매센터와 중구·동구치매안심센터, 인천미림극장이 주관하는 ‘2024 가치함께 시네마’는 독립예술영화·다큐멘터리 등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영화를 상영한다. 2024년의 첫 상영작은 윤여정·김고은 주연의 따뜻한 힐링작 ‘계춘할망’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이야기를 담은 감동 실화 영화 ‘아이 캔 스피크’다. 치매 환자와 가족은 물론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관·단체의 단체 관람도 가능하다. 지난 2021년 처음 문을 연 가치함께 시네마에는 지난 3년간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등 2,700여 명이 다녀가며 시민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신남식 시 보건복지국장은 “가치함께 시네마가 올해도 문을 열 수 있는 것은 많은 시민들이 치매환자와 가족의 문화 향유를 위해 동참해 주신 덕분”이라면서 “치매친화 문화시설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찾아와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체관람을 비롯한 관람 문의는 인천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incheon.nid.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인천광역치매센터 032-472-2027·중구치매안심센터 032-760-60633· 동구치매안심센터 032-772-6307)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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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3-15
  • 인천시, 5등급 경유차(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
    인천광역시는 고농도 미세먼지를 줄이고 쾌적한 도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201대, 25억 원 지원하는 5등급 경유차 및 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보조금 지원사업은 ▲5등급 경유차 저감장치(DPF) 부착 ▲노후 건설기계 저감장치(DPF) 부착 및 엔진교체 ▲1톤 화물차 및 지게차·항타항발기 전동화 개조 ▲전기 굴착기 보급 등이다. 특히 올해는 신규사업으로 1톤 화물차 및 지게차·항타항발기 전동화, 전기 굴착기 및 무공해 건설 현장을 지원하는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5등급 경유차에 저감장치를 부착할 경우 장치 종류에 따라 부착비용의 90%를 지원하며, 자부담은 장치 가격의 10∼12.5%이고, 건설기계(덤프트럭) 저감장치나 건설기계(지게차·굴착기·로더·롤러) 엔진을 교체하는 경우에는 비용 전액(100%)을 지원한다. 부착 후에는 환경개선부담금을 3년간 면제해 주고,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성능유지 확인 검사를 받은 경우 3년 동안 배출가스 정밀검사도 면제해 준다. 다만 저감 장치를 부착한 차량은 2년 의무운행(미준수 시 보조금 회수)해야 하며, 2년 의무운행 기간 이후 차량을 폐차(말소)하는 경우에는 저감장치를 반납해야 한다. 또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도 받을 수 없다. 배출가스 저감사업 접수는 인터넷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www.mecar.or.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or.kr) 고시공고 게시판에 게시돼 있는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콜센터(☎1544-0907) 또는 인천시청 대기보전과(☎440-8390)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연 시 대기보전과장은 “5등급 경유차 및 건설기계 엔진교체 관련 지원사업 등은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건강 유해성이 큰 대기오염물질을 줄여나가는 사업인 만큼 쾌적한 도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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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3-15
  • 인천시, 올해 3만여 개소에 무료 수돗물 수질검사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무료로 수질검사를 해 주는 ‘찾아가는 수돗물 진단 서비스’ 인천형 워터케어를 운영한다. 인천형 워터케어 서비스는 가정을 포함한 수용가에 직접 방문해 수돗물 수질을 무료로 검사하고, 옥내 배관진단 등 문제점을 찾아 해결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수돗물 수질분야 컨설팅 서비스다. 2021년부터 수돗물 수질 검사원인 워터코디를 채용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124명의 워터코디들이 누적 128,248건의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수질 정보를 제공했다. 올해는 관내 수용가 2.2%에 해당하는 총 3만여 개소 대상으로 추진한다. 새로 채용된 워터코디들은 사전교육을 통해 정수장과 배수지 현장 견학 등 수돗물이 생산·공급되는 공정시설을 살펴보고, 깐깐하고 철저한 위생관리를 거쳐 수돗물이 생산, 공급되는 과정을 확인했다. 먼저 1차 수질검사는 5개 항목 검사하는데, 현장에서 바로 검사결과를 받아 볼 수 있다. 이때 기준을 초과하는 항목이 발생하면 2차 검사로 8개 검사 항목이 추가된 13개 항목을 검사한다. 2차 검사는 먹는물 수질검사 기관인 ‘맑은물연구소’에서 실시하며, 강화된 기준을 적용해 수돗물의 안정성 확인뿐만 아니라 진단검사도 실시해 문제 원인도 알려준다. 본부는 시민들이 수돗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워터코디들이 수돗물에 대한 다양하고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수질검사는 미추홀콜센터(032-120) 또는 온라인 ‘물사랑누리집’ (ilovewater.or.kr)에서 24시간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지역 수도사업소로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인수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가정내 수질검사를 통해 수질정보를 무료로 제공 확인토록하고, 맑고 깨끗한 ‘인천하늘수’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인천
    2024-03-14
  • 인천시,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 지원
    인천시가 전통시장 상인들의 화재공제 가입을 확대하기 위해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전통시장 화재 대비 안정적인 피해 보상을 위해 2024년에도 관내 전통시장(51개 인정·등록시장)을 대상으로 화재공제(보험) 가입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화재공제는 화재위험에 특히 취약한 전통시장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가 운영하는 공적 화재보험 상품으로, 인천시는 전통시장의화재 피해 보상을 위해 상인들의 보험 가입을 확대하고자 2023년 하반기에 공제료(보험료) 지원 정책을 처음 도입했다. 하지만 2023년 말 기준 전통시장 내 화재공제 가입률은 29.5%로 높지 않은 수준이다. 이에 시는 3월 중 전통시장 상인회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연중 군·구와 협력해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가입률이 저조한 시장을 대상으로 화재공제 가입률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화재공제 상품은 보장 가액 기준, 1백만 원에서 6천만 원까지 1백만 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금액 기준으로 최소보장(1백만 원)에는 공제료의 100%를, 3천만 원까지는 공제료의 약 80%를 지원한다. 또한 3천만 원 초과 가입 시에는 건물 구조*에 따라 최대한도(A급 : 최대 122,720원, B급 : 최대 165,400원) 이내로 지원한다. *A급 건물 : 건축물대장 상 철근콘크리트조, 슬래브, 불연재료 지붕·B급 건물 : A급이외 다른 구조(재질) 상인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공제 가입을 한 후, 가입증서와 함께 지원금 신청서를 관할 군·구에 제출하면, 군·구에서 가입 사실을 확인한 후 지원금을 지급한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우리시는 전통시장 화재 발생 시 상인들의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우리 시는 올해도 화재공제 가입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면서 “전통시장 상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화재공제 가입을 요청드리며, 시는 앞으로 화재공제 가입률을 제고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인천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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