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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종사자 교육 실시
    안산시(시장 윤화섭)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이달 30일까지 도매시장법인 임직원과 경매사, 중도매인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유통종사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매시장의 특성에 맞는 고객만족 서비스 교육으로 ▲유통종사자들의 고객응대 마인드 향상 ▲PLS(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 홍보 ▲식품유통 지식 습득 ▲안전 농산물 생산과 취급에 대한 공감대 확산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지만, 농수산물도매시장 직원들이 각 점포를 방문해 교육안내 및 코로나19 방역 지도를 병행할 계획이다.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매시장 유통종사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활기찬 도매시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 유통종사자 교육을 실시해 더욱 발전하는 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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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9
  • 안산시, 유흥주점 등 고급오락장 재산세 한시적 감면 추진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집합금지 명령 등으로 장기간 영업이 금지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급오락장(유흥주점 등)의 재산세 감면을 한시적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고급오락장은 지방세법상 개념으로 도박장 및 유흥주점, 특수목욕장 등의 건축물과 토지를 의미하며 사치성재산으로 분류돼 취득세 및 재산세가 일반세율(건축물 0.25%·토지분 0.2~0.4%)보다 16~20배 많은 중과세율(4%)로 과세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지난 6월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집합제한 및 금지로 영업을 할 수 없는 경우 지방자치단체 조례나 지방의회 의결로 지방세를 감면할 수 있도록 한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시행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다음달 열리는 제271회 안산시의회 임시회에 재산세 감면 동의안을 제출하고, 의회 의결이 이뤄지는 대로 고급오락장에 대한 재산세 중과세 부분을 일반과세 수준으로 감면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흥주점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산시는 이번 조치로 지역 내 중과세를 적용받는 유흥주점 등 9곳에서 2억3천만 원 규모의 재산세 감면 혜택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집합제한 또는 금지 기간 중 불법영업을 한 경우 위반횟수에 따라 감면율이 하향되거나 감면이 배제되므로 주의를 당부한다”며 “이번 재산세 감면 조치로 코로나19에 따른 영업금지로 인한 유흥주점 등의 피해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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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9
  • 안산시,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 10월 개소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6일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 설치를 위해 고려인센터 ‘미르’와 시설 무료임대 협약식을 가졌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 방과 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자체가 공공시설이나 공동주택 유휴공간을 활용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돌봄과 독서·숙제지도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는 협약을 통해 ‘미르’로부터 상록구 학사1길 21에 위치한 건물 1층 109㎡ 면적을 10년간 무료로 인수했으며, 리모델링을 거쳐 ‘해양가치키움터’라는 이름으로 10월부터 안산시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한 ‘미르’는 ‘해양가치키움터’를 지정 위탁받아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을 위해 공간을 무상으로 내어준 ‘미르’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며 “해양가치키움터가 부모들이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현재 다함께돌봄센터 6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까지 모두 19개소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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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6
  • 안산시 상록구, 장마철 안전사고 대비 현장점검 나서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박양복)는 장마철마다 침수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한대앞역 지하보도를 현장점검하고 정비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여름 상습적으로 침수가 발생해 인근을 지나는 시민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날 진행된 점검은 상록구와 농업기술센터가 합동으로 참여했으며, 상록구는 장마 전 신속하게 배수로를 정비하고, 주변 녹지대 정비 및 화단 조성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장마철 집중호우로 불편사항 발생이 예상되는 지역을 사전에 점검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박양복 상록구청장은 “장마철 대비뿐만 아니라, 관내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지속적인 현장점검으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상록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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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5
  • 안산시, 폭염대비 취약계층 건강관리 강화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올 여름철 ‘역대급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독거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관리를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이달 10일부터 ‘폭염 대응 방문건강관리 지원반’을 구성,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의료취약계층 어르신 1만1천100가구(상록 5천700·단원 5400)를 대상으로 안전 확인 및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모두 26명(상록 14·단원 12)의 방문보건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지원반은 오는 9월 말까지 ▲폭염예방 건강수칙 교육 ▲폭염예방 물품(미니선풍기 등)지원 ▲안부전화를 통한 건강모니터링 ▲무더위 예방수칙 홍보를 통해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기 위해 충분한 수분섭취 및 한낮 장시간에 걸친 야외활동은 피해야한다”며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관리 활동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방문간호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예방적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방문간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 건강증진과(031-481-5952·662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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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5
  • 안산시, 2022년도 예산편성 주민의견 청취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주민참여예산제의 일환으로 내년도 예산편성방향, 투자우선순위 등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예산편성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한정된 재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편성, 운영하고 재정운영의 투명성 및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설문조사는 ▲예산편성 방향 ▲중점 투자방향 및 일자리정책 과제 ▲분야별 투자우선순위 ▲주민참여예산제 및 성인지예산제 인지도 등 총 5개 부문 20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설문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구청 민원실에 비치된 설문서를 작성하거나, 시 홈페이지(배너창)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문결과는 2022년도 안산시 예산편성 방향 및 투자우선순위,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하고, 모든 사업부서에 통보해 예산편성에 적극 활용하도록 하는 등 예산편성과 집행과정에 소중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에게도 공개될 계획이다. 윤화섭 시장은 “시 재정의 효율적인 운영과 주민이 바라고 공감하는 예산이 편성되고 집행될 수 있도록 설문조사 결과를 내년도 예산편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라며 “안산시의 주인인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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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5
  • 안산시 단원구,‘코로나19 확산 제로’현장 점검의 날 운영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김기서)는 수도권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고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원곡동 다문화거리 일대의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이행 점검을 위한 ‘현장 점검의 날’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현장 점검의 날’은 김기서 단원구청장을 포함해 구청 내 다중이용시설 점검 부서(행정지원과, 환경위생과) 전 직원 42명이 참여했으며, 한 조당 2명으로 총 21개조를 편성해 구역별로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 점검반원들은 단원구 내 상업 시설이 밀집한 원곡동 다문화거리의 일반음식점, 카페, 노래방 등을 돌며 ▲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18시 이후)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사용 ▲소독제 비치 및 주기적 환기 ▲집합금지 및 제한 업종 영업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였으며, 방역수칙 안내와 홍보를 위한 홍보물품도 배부했다. 김기서 단원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위축되어있는 상권을 걱정하면서도 “기본 방역수칙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돼야 집단감염을 막을 수 있다”며 철저한 방역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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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4
  • 안산시, 여성 1인가구 밀집지역에 범죄예방 시설물 설치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여성 1인가구 밀집지역에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경과 함께 범죄예방 시설물 설치사업을 추진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범죄예방환경 설계 기법을 도입해 이달 7~12일에 와동로7길 일원을 중심으로 범죄예방 시설물인 솔라표지병과 솔라안심등, 안심반사경 등 모두 119개를 설치했다. 솔라안심등은 어두운 골목 조도를 높이고, 안심반사경은 범죄심리를 억제하는 등의 범죄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사업지역 선정을 위해 안산단원경찰서와 범죄통계를 분석, 후보지로 모두 5개소를 정해 야간 현장점검을 실시한 뒤, 여성 1인가구 비율이 높은 와동지역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시와 함께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안산단원경찰서 등이 민·관·경 협업으로 지역 조사부터 설치작업까지 함께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시는 앞으로도 경찰과 협력해 와동지역 여성 1인가구·한부모 가정의 침입 범죄 예방을 위한 창문잠금장치 슬라이락 90개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이 마음 놓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살맛나는 안전도시 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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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4
  • 안산시, 시내버스 무인 방역기 도입…코로나19 선제대응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도 최초로 이용객이 많은 시내버스에 무인 방역기를 설치해 운영에 나선다. 시는 버스 한 대당 하루 평균 500명이 이용하는 도심 순환버스 노선 70A·B(서부권·8대), 80A·B(남부권·8대)에 무인 방역기를 1개씩 설치해 운영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며 원인을 알 수 없는 지역사회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대중교통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시는 우선 탑승 이용객이 많은 순환버스에 설치하게 됐다. 무인 방역기(세이프가드)는 7마이크론의 초미립자로 분사하는 ULV(Ultra Low Volume) 분무살균 방식으로, 소독약 500㎖를 한 번 충전하면 최대 40회까지 분사한다. 소독약은 입자가 안개보다 더 작은 크기로 분사되면서 액체입자가 바닥으로 가라앉지 않고 압축 공기와 함께 강제 순환하며 5분 동안 공간을 채우므로 보이지 않는 틈새, 즉 구석구석까지 방역효과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승객에게 직접 분사하는 방식이 아닌, 버스에 승객이 없는 회차 지점에서 분사하므로 안전성도 높다. 특히 적은 약재로도 넓은 공간을 방역할 수 있으며, 무인방역이라는 장점으로 인건비 비율이 높은 기존 살균·소독방식보다 경제적으로도 우수한 방역 시스템으로 평가 받는다. 시는 현재 운행 중인 서부·남부권 순환 버스 외에도 조만간 개통 예정인 동부권 순환버스 14대에도 무인 방역기를 설치하는 등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위험이 높은 상황에도 사각지대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클린존을 조성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맞춰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특별방역 대책의 일환으로 하루 24만여 명이 이용하는 시내버스 이용자 대상 개인 방역 및 마스크 착용 계도, 버스 종사자 전원 신속한 백신 접종, 다중이용시설 안면인식 발열체크기 설치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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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4
  • 안산시, 신종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모범시민 표창장 수여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4일 신종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었음에도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발 빠른 대처로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시민에게 모범시민 표창장을 수여했다. 단원구에서 금은방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 2월 가게를 찾은 중국 국적의 남성과 여성에게 98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팔고 계좌이체로 물건값을 받았다가 은행계좌가 동결되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이들이 넘긴 돈이 사실 보이스피싱 피해자 명의의 계좌에서 나왔기 때문인데, 해당 계좌의 실제 명의자가 수사당국에 범죄 피해사실을 알리면서 이 계좌로부터 돈을 받은 A씨 계좌도 거래가 정지된 것이다. 사기임을 직감한 A씨는 경찰에 신고하는 한편, 인근 동종업종 종사자들에게 피해 사례를 알리며 적극적으로 주의를 당부했고, 결과적으로 범인 검거에 큰 역할을 해냈다. A씨로부터 주의를 받은 인근 또 다른 금은방에서 범인들이 유사한 범행을 저지르다가 덜미를 잡힌 것이다. 해당 금은방 업주는 당시 이들의 요구에 순순히 응하는 척하며 신분증과 차량번호를 확인했고, A씨와 함께 CCTV 영상 등 수집한 증거를 경찰에 전달했다. 그 결과, 수사 중이던 경찰은 이들로부터 받은 증거를 토대로 괴한들이 충남지역에 거주한다는 사실을 특정하고 피의자 2명과 보이스피싱 알선책 1명까지 모두 3명을 검거할 수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등이 제공한 증거들이 용의자 선정과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라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보이스피싱 범죄로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었던 상황에서, 추가 피해를 막는 등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라며 “타인의 재산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예방활동을 하고, 탁월한 재치와 순발력으로 범인 검거에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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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4
  • 안산시, 올해 공직자 채용도 비대면으로…‘코로나19 예방’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공직자 채용 면접시험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전국 최초로 채용면접과 신규 공무원 임용식을 언택트로 실시한 바 있는 시는 지난 12일부터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가 실시됨에 따라 이 같이 결정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3일 동안 와~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2021년 지방공무원 공채 면접시험’은 당초 대면으로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혹시 모를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면접관 및 면접 응시자 전원이 접촉하지 않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면접 기간 동안 응시자 190명은 안산 와~스타디움 한 공간에 시간차를 두고 모인 뒤 1명씩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개별적으로 면접을 보게 된다. 면접관 역시 4개조로 나뉘어 각각 별도의 공간에서 화상 면접을 진행함에 따라 면접관과 응시자 모두 완전한 비대면 방식으로 만나게 된다. 특히 190명의 응시자가 3일 동안 나눠서 면접을 진행하기 때문에 방역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 방역요원과 의료진 등을 현장에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에 2차례에 걸쳐 테스트를 진행, 화상면접과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며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시의 미래를 책임질 공직자를 선발하는 과정에 있어 수험생 안전과 더불어 시민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 면접으로 변경했다”며 “응시자 모두가 마음 놓고 면접시험에 응시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한 응시자는 다음달 말 임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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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4
  • 안산 상록구‘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 격상’특별방역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박양복)는 수도권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띠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이달 25일까지 특별방역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흥시설 집합금지 이행확인 ▲다중이용시설 내 모임수칙(18시 이후 2명까지) 확인 ▲출입자 명부관리 ▲마스크 의무착용 ▲핵심 방역수칙 이행여부 등이다. 상록구는 대상시설을 1·2·3그룹(유흥시설, 식당·카페, 이·미용업)으로 나눠 상록수역 본오동 먹자골목, 이동 한 대앞역 인근 로데오거리 등 상가 밀집지역 일대 감염위험이 큰 다중이용시설 점검을 강화해 지역확산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점검 시 적발된 방역수칙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고발 및 과태료(최대300만원) 부과 등의 행정적 조치를 할 방침이다. 박양복 상록구청장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맞춰 추가 확진자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상시설 등에 대해 준수사항 이행 및 방역지침 점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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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3
  • 안산시,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안산시 선수 응원 이벤트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020 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안산시 소속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응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도쿄올림픽에는 안산시청 소속 김원진(남자 유도 60㎏ 개인전), 윤현지(여자 유도 78㎏ 개인·단체전), 최수연(여자 펜싱 사브르 개인·단체전), 서지연(여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 선수 등 모두 4명이 출전하며, 패럴림픽에는 안산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이인국 선수(남자 수영 자유형 100m·배영 100m·접영 100m), 장성육(보치아 개인전), 정성준(보치아 개인전·단체전) 선수가 각각 출전한다. 이번 이벤트는 도쿄올림픽 개막일인 이달 23일까지 안산시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된다. 응모 방법은 안산시 해당 SNS 채널에 게재된 응원 이벤트 게시물에 선수들을 응원하는 댓글을 달면 되며, 이달 28일 당첨자 발표를 통해 30명의 당첨자에게 5천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지급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대한민국과 안산시를 대표해 국제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안산시민을 비롯한 국민들에게 선수들의 승전보가 전해져 큰 위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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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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