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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시, ‘알아두면 도움되는 지방세 정보’ 안내서 제작
    천안시는 지방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2024 알아두면 도움되는 지방세 정보’ 안내서 800부를 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안내서에는 올해 지방세법 개정사항을 반영해 취득세, 등록면허세, 자동차세, 재산세 등 11개 세목에 대한 주요 정보와 가산세, 지방세 구제 제도, 납세자보호관, 지방세 납부 방법 등 생활에 필요한 세무 정보가 수록됐다. 책자는 시청 세정과 및 구청 세무과, 차량등록사업소,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해 시민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비치됐다. 또 지방세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찾아볼 수 있도록 천안시 누리집에도 안내됐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지방세 안내서를 통해 어렵게 느끼던 지방세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납세자와 소통하는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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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천안시, 관외 전입세대까지 태극기 지급 확대
    천안시는 가정용 태극기 지급 대상을 관외 전입세대까지 확대한다. 시는 지난 2일 ‘2024년 국기선양위원회 회의’를 열고 신혼부부에게만 지급하던 가정용 태극기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로 심의했다. 천안시 국기선양위원회는 김석필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공무원 4명, 시의원 2명으로 구성됐으며 국기의 게양일에 관한 사항, 국기선양사업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김석필 부시장은 “토의한 내용을 기본으로 국기선양사업을 추진해 시가 애국충절의 고장으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는 태극기 달기 시범아파트 지정·배부, 태극기 달기 홍보 캠페인, 게양시설 특별점검 등을 통해 태극기 보급률 및 게양률을 높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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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천안시, 천안형 디지털 인재 육성한다
    천안시는 지난 1일 천안형 디지털 인재육성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선다. 천안형 디지털 인재육성 프로그램은 천안시 거주 청년 또는 천안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관련 교육과 실리콘밸리 해외 인턴십 등의 기회를 제공해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실무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공모를 거쳐 최종 선발된 100명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해 프로그램 운영 계획, 커리큘럼, 멘토단 등을 소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보통신기술(ICT) 빅데이터, 머닝러신 등의 초급과정을 시작으로 40명을 선발해 딥러닝, 데이터베이스 활용 등 중급과정을 진행한다. 이후 최종 5명을 선발해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벤처기업에서 인턴십을 경험할 수 있는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천안형 디지털 인재육성 프로그램에 참여자 100명 중 최종 4명이 해외연수를 다녀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디지털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천안시 청년들이 디지털 역량을 강화시켜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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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천안시-제이케이코어, 비대면 노인의료돌봄 시스템 구축 강화
    천안시가 ㈜제이케이코어와 함께 비대면 노인의료돌봄 시스템 구축 강화에 나섰다. 시는 ㈜제이케코어가 지속적인 모니터링 돌봄 추진을 위해 차세대 ‘스마트 통합 모니터링’ 장비 70대를 무상교체했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 통합 모니터링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심박수나 움직임 등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이상이 생기거나 응급상황 발생시 관리자와 보호자에게 즉시 알려주는 체계이다. 시는 2021년부터 스마트 통합 모니터링을 시행 중이다. 이번에 교체한 차세대장비는 3차형 모델로, 기존 장비는 실내 움직임만 확인 가능했으나 휴대폰 위치추적과 어플을 통해 실내 뿐만 아니라 실외 위치 정보가 관리자와 보호자에게 전송되며 이상 발견시 조치할 수 있도록 기능이 향상됐다. 김창준 제이케어코어 대표는 “어르신들의 각종 상황별 패턴과 행동을 예측한 데이터를 통해 위기상황 시 신속한 대처에 활용 가능할 뿐 아니라 고독사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독립적인 재가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미화 노인복지과장은 “비대면 돌봄사업은 앞으로의 노인 복지에 필수적인 사업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무상으로 장비를 교체해 준 ㈜제이케어코어 김창준 대표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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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천안시, 국공립어린이집 9개소 위탹계약증서 전달
    천안시는 최근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자 9명에게 위탁계약 증서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보육정책심의위원회·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 심사·의견을 거쳐 전문성과 공신력을 갖춘 신규 위탁 어린이집 4개소, 재위탁 어린이집 5개소를 선정하고 위탁계약을 체결했다. 위탁 운영기간은 향후 5년간이다. 천안시는 현재 63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운영 중이며, 올해 10개소를 추가 확충할 예정이다. 시는 영유아 양육가정의 부담을 덜고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시간제보육 확대, 0세올케어반, 24시간 보육어린이집, 장애아통합보육 확대 등 다양한 보육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은 20~30대 인구가 전체 인구의 28%를 차지하고 있는 젊은 도시”라며 “엠제트(MZ)세대 신혼부부의 출산과 보육 가치관에 맞는 다양하고 든든한 돌봄체계를 마련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의 공보육 이용률은 지난해 25.6%에서 올해 3월 현재 27.7%로 2.1%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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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천안시,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예방수칙 준수 당부
    천안시는 최근 일본에서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이 급증함에 따라 지역 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1일 시에 따르면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은 제2급 법정 감염병인 성홍열과 동일한 A군 연쇄상구균(GAS)에 감염돼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이다. 주요 증상은 고열, 오한, 근육통 등 인플루엔자와 유사한 호흡기 증상을 보이나 중증의 경우 저혈압, 호흡곤란, 다발성 장기부전 등으로 악화될 수 있다. 주로 점막 또는 상처 부위를 통해 감염되고, 비말을 통한 호흡기 감염도 가능하다. 따라서 상처 부위 노출을 최소화하고, 소독 및 손씻기와 기침 예절 등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또한 수두 및 인플루엔자 감염 시, A군 연쇄상구균의 감염 위험성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수두 및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이 권고된다. 특히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고령층, 수술 등으로 인한 상처 노출, 알코올 의존증 및 당뇨병 환자의 경우 의심 증상 발생 시 신속히 의료 기관을 방문해 조기 진단·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는 최근 일본 여행객 증가세 등을 고려해 의료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성홍열과 더불어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의 감시 및 신고 체계 강화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시민들께서는 과도한 불안보다는 손 씻기 등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의심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적절한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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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천안시, 찾아가는 희망나눔 복지상담소 운영
    천안시는 지난 28일 주공7단지1차와 인근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희망나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복지상담소는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숨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맞춤형 상담을 실시해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연계·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복지상담소에는 천안시,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 천안시 중독관리지원센터, 신용회복위원회천안지부, 천안고용복지플러스센터, 변호사 백명근 법률사무소 등이 참여해 복지·건강·정신·중독·주거·법률·금융 분야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실시했다. 또 천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분과인 쌍용종합사회복지관과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천안의료원도 참여해 전문적인 상담을 지원했다. 앞서 천안시는 지난 14일 무료급식소에서 복지상담소를 운영한 결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청장년 3명을 발굴, 상담을 통해 주거 마련, 질병 치료, 긴급지원 등 각 대상자의 상황에 맞는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도 노숙인 10여 명을 추가로 발굴해 상담과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소에서 ‘찾아가는 희망나눔 복지상담소’를 운영해 더 많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또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강화해 숨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적절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상순 복지정책과장은 “사회적 고립으로 고독사하거나 질병과 생활고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위기가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단 건의 위기가구라도 지원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적극적인 대응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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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천안시, 미취업 구직자에 취업자격증 응시료 지원
    천안시는 미취업 구직자의 경제적인 부담을 완화하고 취업역량 개발을 촉진하고자 ‘2024년 상반기 취업자격증 취득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하는 자격시험은 올해부터 실시한 국가기술자격증(545종), 국가전문자격증(248종), 국가공인민간자격증(96종), 어학시험(19종),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다. 시험응시일 기준 미취업자이면서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천안시에 거주하는 만19~64세 시민은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17일까지이며 온라인 접수는 천안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누리집(www.cheonan.go.kr/job.do)에서, 현장 접수는 천안시청 일자리경제과에서 진행한다. 지원금은 실제 지출한 응시료를 기준으로 1인당 5만 원 한도로 연 최대 2회까지 지원가능하며, 지역사랑상품권인 천안사랑카드를 통해 지급된다. 제출서류 및 세부사항은 천안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또는 천안시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창출팀(041-521-560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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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천안시, 국가에 헌신한 보훈가족에 든든한 한 끼 제공
    천안시가 저소득 보훈가족 17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저소득 보훈가족의 건강과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매월 둘째밑반찬 3종을 총 20회 지원하며 건강, 생활 실태 등을 모니터링한다. 또 모니터링을 통해 파악된 위기상황 또는 복지 욕구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반찬 가지 수를 추가하고 포장지에 국가보훈대상자의 공헌과 희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이 영예롭고 안정적인 생활을영위하고 예우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올해부터 보훈명예수당 지급 대상 확대, 참전유공자명예수당 인상 등 국가보훈대상자의 생활안정과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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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천안시, 철도 교통비 지원으로 시민 부담 줄인다
    천안시가 충청남도와 함께 다음 달 1일부터 수도권 철도 정기승차권 교통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일반철도, 고속철도 정기승차권을 이용해 수도권으로 통학하는 학생과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사용한 승차권 금액의 25%를 지역화폐로 환급한다. 교통비는 올해 1월부터 사용한 정기승차권에 한해 1인당 연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신청은 다음 달부터 천안시청과 철도 교통비 지원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정기승차권 사용한 후 3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하며, 정기승차권 이용 기간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사이에 걸쳐 있는 경우 지원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 다만, 1월부터 3월까지 사용한 승차권은 6월 말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교통비 신청을 위해선 수도권 통학 학생의 경우 재학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자는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건강보험자격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가 필요하다. 또한, 제출 서류는 누리집 회원가입일 기준 1개월 이내에 발급한 서류여야 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정기승차권 교통비 지원으로 시민분들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예정”이라며 “수도권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원도심 활성화를 통한 정주 환경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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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천안시,' 제9회 천안위례벚꽃축제’4월 6~7일 개최
    천안북면위례벚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제훈)는 4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북면 은석초등학교 일원에서 ‘제9회 천안위례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천안위례벚꽃축제’는 북면 주민들이 지역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및 농촌 활성화를 위해 축제추진위원회를 결성해 함께 만든 지역 축제다. 축제는 개·폐막식, 문화공연, 체험 프로그램과 주민이 참여해서 화합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작품전시전, 주민화합 한마당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축제 첫날인 6일에는 시립풍물단의 식전공연과 함께 화려한 개막식이 열릴 예정이며, 부대행사로는 페이스페인팅, 복고의상체험, 풍선, 라탄책갈피, 솟대 및 부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마당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 북면 지역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농특산물 판매장도 운영된다. 김제훈 위원장은 “올 해 역시, 봄의 따스함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성껏 축제를 준비했다”며 “시민들이 봄의 정취를 마음껏 만끽하며 벚꽃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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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천안시, 고등학교 신입생과 전·편입생 교복비 지원
    천안시는 2024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및 전·편입생에게 1인당 30만 원 범위 내의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시비 21억 4,800만 원을 투입해 관내 24개 고등학교 신입생과 1학년 전·편입생 총 7,136명을 대상으로 동·하복, 생활복 등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 교복구입비는 교육경비 보조사업으로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지원한다. 교복구입비 신청은 자율적으로 교복을 선 구매 후 학교별 신청기간에 신청서와 구입영수증을 함께 제출하면 학교 일정에 따라 학생 또는 보호자의 신청계좌로 입금될 예정이다. 시는 5월 중 학교장에게 지원금을 교부할 계획이며, 지원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지원 제외대상, 지원방식 등 지원기준을 명시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2024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과 1학년 전·편입생들이 교복비 지원을 통해 새 학기 출발을 힘차게 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복지 혜택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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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천안시, 잊지 않겠습니다”…천안초 축구부 화재 21주기 추모식 거행
    천안초등학교 축구부 합숙소 화재사고 21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행사가 26일 천안초 내 희생자 추모비 앞에서 열렸다. 천안초등학교 주관으로 열린 추모식에는 맹영호 천안시 행정안전국장, 천안시티FC 강명원 단장·김태완 감독을 비롯한 선수 등이 참석했다. 김태완 감독은 “화재로 잃어버린 어린 축구선수들을 기리며, 이런 비극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희생자를 애도하고 다시는 이런 비극이 번복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앞으로도 유소년 축구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초 화재사고는 2003년 3월 26일 천안초 내 축구부 합숙소에서 발생한 화재로 잠을 자고 있다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천안초 축구부 학생 9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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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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