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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망환자 발생 동향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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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3
  • 천안문화재단, 깊어가는 가을 첼리스트 송영훈 콘서트
    천안문화재단(대표 이성규) 천안예술의전당(관장 임전배)은 깊어가는 가을에 맞춰 오는 28일 첼리스트 송영훈의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되는 ‘장일범과 함께하는 11시 콘서트’의 10월 공연이다. 공연을 펼칠 송영훈 첼리스트는 완벽한 기교와 따뜻한 감성을 겸비한 한국 최고의 첼리스트이다. 화려한 연주 활동 외에도 ‘클래식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그는 예술의전당 인기 기획 프로그램인 ‘11시 콘서트’를 진행하기도 했고, 현재 KBS라디오 ‘송영훈의 가정음악’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매주 대중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소개하고 있다. 특별히 피아니스트 서형민의 협연으로 진행되는 이날 공연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공연관람 문화를 활성화하고 클래식 애호가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방역지침에 따라 띄어 앉기 좌석배치로 현장 관람이 가능하다. 또 줄어든 객석수로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오전 11시부터 천안예술의전당 온라인 중계 페이지를 비롯해 네이버TV, V라이브,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가 동시에 진행된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PC나 스마트폰으로 어디서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이미지 공연기획팀장은 “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공연장 소독 및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코로나 블루로 사회적 우울감이 만연해 가는 상황에서 이번 공연이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 관람객들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출입자 명부 기재 또는 QR코드 본인인증을 해야 입장할 수 있다. 공연문의는 전화(1566-0155)로 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www.cnac.or.kr)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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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3
  • 천안성환배, 망향휴게소에서 드라이브스루 홍보판촉전
    천안시 성환청년회의소(회장 고승영)가 올해 자연재해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농가의 판로개척과 홍보를 위해 24일부터 31일까지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부산방향)에서 ‘2020 천안성환배 홍보판촉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판촉전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본부장 구정회)와 망향휴게소(소장 김현중)의 협조를 받아 코로나19에 대비해 휴게소 내 드라이브스루를 설치하고 비대면 시식부스와 판매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휴게소 방문객들은 코로나19 걱정 없이 안전하게 아삭하고 달콤한 성환배를 맛보고 구매할 수 있으며, 이때 100년 전통의 천안특산품인 성환배의 우수한 품질을 홍보하는 리플릿도 함께 제공된다. 김태현 성환읍장은 “코로나19로 성환배축제를 드라이브스루 방식의 홍보판촉전으로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가 배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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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3
  • 천안시, 전통시장 식품노점·이동매대 영업신고 허용
    천안시는 수십 년 동안 단속과 규제의 대상이었던 전통시장 무허가 식품영업 노점에 대해 이달 21일부터 영업신고제를 전격 허용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천안중앙시장, 역전시장, 성정시장, 병천시장, 성환이화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영업 중인 식품노점과 이동매대 등이다. 대상자들은 도로점용허가증을 받아 해당 구청에 신청하면 합법적인 운영이 가능해져 생계수단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시는 불법영업으로 인한 단속과 고소, 고발로 지친 노점상인들의 어려움을 타개하고자 전통시장 상인회, 식품노점, 관련 단체들의 의견을 듣고 협의를 지속해 왔다. 이에 ‘천안시 식품접객 등 시설기준 적용특례 규칙’을 전통시장 시설에 맞추어 전면 개정해 노점 상인들이 제도권 내에서의 안정적인 가게 운영뿐 아니라 상권 활성화까지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앞으로 영업신고한 식품노점이 건강한 외식업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화재, 가스, 식품) 시설과 위생서비스를 개선하고, 통행권 침해, 과도한 면적을 점유한 영업행위 등 시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이 매우 어려운 시점에서 특히 수십 년 민원사항인 전통시장 노점이 합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돼 누구보다 마음이 기쁘다”면서 “영업신고제 시행을 통해 상인, 시민 등이 함께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모범적인 전통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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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3
  • 천안시, 거봉포도 발전 기여 이관희 씨 최고농업인 선정
    천안시 입장면에서 천안 거봉포도 발전을 위해 기여한 이관희(59) 씨가 올해의 천안시 농업인으로 선정됐다. 천안시는 천안시농업인의 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전만권)가 지난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현지심사 자료 검토와 심의를 거쳐 최고농업인을 비롯한 6명의 우수농업인과 1명의 공로상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최고농업인으로 선정된 이관희 씨는 영농경력 30년에 포도 3.2ha를 재배하는 전업농으로 비가림 시설, 봉지재배 및 GAP 인증으로 거봉포도 품질향상에 앞장서 왔다. 또 포도농촌지도자회, 이장 및 새입장봉사회 등에 참여하며 농업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을 인정받아 최고농업인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농업인으로 선정된 식량작물분야 황기현(71·성남면) 씨는 52년간 벼농사에 힘쓰며 제초보트, 드론방제 등 생력재배기술을 적극 도입해 천안흥타령쌀 원료곡 계약재배하고 있으며, 농촌지도자회와 새마을지도자회 등 지역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과채류분야 김병수(70·동면) 씨는 시설고추 0.2ha를 재배하면서 Y자형 지주대, 막덮기 기술 등 신기술을 실천하고 2008년 고추농촌지도자회를 결성하는 등 지역 고추산업 발전에 공헌해왔다. 2016년 농산물품평회 고추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과수분야 조병용(58·성환읍) 씨는 배 6ha를 재배하면서 GAP인증과 저탄소인증을 획득했고, 2017년부터 성환농협 배 공선출하회 회장으로 재임하며 성환배의 홍보와 미국, 대만, 베트남 등 동남아 수출에 앞장서고 있다. 축산분야 김영우(58·성환읍) 씨는 젖소 162마리를 사육하며 단계별 사육체계를 구축해 마리당 평균 산유량과 송아지 출산율을 높이고 있는 전문 축산농가로, 다수의 지역축산단체 임원을 맡으며 낙농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여성농업인분야 정진숙(66·성환읍) 씨는 배과원 1.8ha를 남편과 공동 경작하면서 농업전문교육 2과정 수료 및 전문자격 1개와 GAP 인증을 취득했고, 천안시생활개선회 성환읍회장 등 전문여성농업인으로 농업과 지역발전에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산림분야 신동준(62·신방동) 씨는 24년 동안 호두 4ha를 재배하는 임업농가이다. 호두묘목 시설재배, 유해조수포획기 응용개발 등 호두 명품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천안명품호두작목반 회장으로 천안호두산업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있다. 공로상에는 뚜쥬루과자점 윤석호 대표(66)가 선정됐다. 윤 대표는 1998년부터 천안시에 뚜쥬루 성정점을 비롯한 4개점을 운영하면서 연간 5억원 상당의 지역농산물을 우선으로 구입하는 등 지역농업과 상생하는 기업으로서의 공을 인정받았다. 특작화훼분야와 유통가공분야에서는 올해의 수상자가 선정되지 않았다. 이번에 선정된 8명의 천안시 우수농업인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1월 1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25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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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3
  • 천안시, 이동동선 및 접촉자 은폐한 확진자 고발 조치
    천안시는 지난 10월 1일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가운데 초기 역학조사 과정에서 이동동선 및 접촉자를 누락한 확진자에 대해 고발조치했다고 밝혔다. 해당 확진자는 제일보석사우나(영성동 소재)를 방문했음에도 이를 알리지 않아 역학조사를 지연시켰다. 시는 연관성이 있는 또 다른 확진자의 역학조사를 통해 누락된 이동동선을 밝혀내었으며, 방문자 명단을 확보해 접촉자 검사를 실시했다. 또 해당 사우나에서 분류된 다수의 접촉자가 확진을 받아 방문자 전수검사를 시 홈페이지 게시 및 안전문자를 통해 안내했다. 이후 67명이 검사를 받아 7명이 양성판정, 60명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서북구보건소는 확진자가 급증하자 즉각 충남도와 질병관리청 산하 충청권 질병대응센터에 역학조사관 등 지원 인력 파견을 요청했으며, 비상근무 체계로 돌입해 역학조사 투입 인력을 대폭 늘려 신속한 역학조사에 총력을 기울였다. 지난 21일에는 초등학교 관계자와 유치원생이 확진을 받자 즉시 현장을 찾아 접촉자·예방적 검사자를 분류하고 늦은 시간까지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초등학교 관련 접촉자 44명과 예방적 검사자 232명, 유치원 접촉자 25명과 예방적 검사자 64명 등 해당 초등학교와 유치원 관련 모두 365명의 검사를 실시해 전원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신속한 역학조사와 불시 고위험시설에 대한 현장점검 등 빈틈없는 방역망으로 하루빨리 안정세를 되찾겠다”며, “앞으로도 역학조사를 거부·방해하거나 거짓으로 진술해 시민 안전에 위해를 가하는 사안이 생기면 엄정히 조치해 시민 여러분의 일상을 지키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코로나19 확진자들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을 요청하는 시민분들이 많다”며, “지역경제에 끼치는 영향을 감안해 행정조치수준을 2단계 수준으로 격상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방역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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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3
  • 천안 신방도서관, 체인지 라이프 11월 온라인 특강
    천안시 신방도서관(관장 박상임)은 10월에 이어 11월에도 중·장년층 대상의 온라인 특강 ‘체인지 라이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인지 라이프’는 인문학을 바탕으로 한 생활밀착형 특강이다. 인생의 정오를 보내고 있는 중·장년층의 생활에 도서관이 녹아들도록 대상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제에 집중해 특강을 제공한다. 지난 10월에는 면역력과 식습관을 주제로 하는 ‘면역력이 답이다!’강좌를 실시해 많은 참여자의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달에는 인문학 여행과 심리를 주제로 다룬다. 참여자들의 안전을 위해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통한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11월 첫 번째 특강에서는 ‘랜선 인문학 여행’의 저자, 박소영 리얼 인문학 대표와 고흐, 헤밍웨이, 괴테, 디킨스의 발자취를 따라 랜선 인문학 여행을 떠나본다. 두 번째 특강은 ‘관계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의 저자 박상미 더공감 마음학교 상담연구소 소장이 나, 가족, 타인과의 건강한 관계 맺기의 지혜에 대해 이야기한다. 관계 연습, 단호하게 나를 지키는 마음 연습 등 관계를 지켜나가는 해법을 얻을 수 있다. 11월 프로그램은 4일, 11일, 18일, 25일과 5일, 12일, 19일, 26일 매주 수·목요일 총 8회로 운영된다. 특강 신청은 천안시도서관홈페이지 또는 전화(☎041-521-3955)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특강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홍보물 및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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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1
  • 천안흥타령춤축제‘K-POP 월드 댄스 콘테스트’ 최종 결선 23일 온라인 생중계
    천안문화재단은 천안흥타령춤축제2020의 대체 콘텐츠로 진행하는 ‘K-POP 월드 댄스 콘테스트’의 최종 결선을 오는 23일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K-POP 커버댄스 최강자를 가리는 이번 최종 결선은 천안흥타령춤축제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eonanfestival)과 천안시 유튜브 채널에서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11일까지 열린 이번 콘테스트에는 무려 38개국 238팀의 국내외 한류 팬들이 참가해 참가인원만 약 2,000여 명이 넘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 가운데 1차 참가 적격·부적격 심사와 2차 케이팝(K-POP) 전문가의 영상심사를 통해 최종 30팀이 선발됐다. 이날 최종 결선은 대한민국 대표 댄스 크루인 ‘독특크루’의 져지쇼와 K-POP 댄스 관련 전문가 5명의 전문 심사 및 온라인 실시간 투표가 동시에 이뤄져 공정하고 투명하게 우승팀을 선발한다. 이날 영예의 대상도 생중계로 발표될 예정이다. 국내 최대 규모 온라인 K팝 댄스 경연대회인 K-POP 월드 댄스 콘테스트는 대상 1,000만원(1명), 금상 500만원(1명), 은상 200만원(2명), 동상 100만원(3명), 장려상 50만원(5명) 총상금 2,450만원의 시상금을 상장과 함께 12팀 수상자에게 수여한다. 한편, 내년 개최되는‘천안흥타령춤축제2021’는 2021년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 및 천안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흥타령춤축제 홈페이지(www.cheonanfestival.com)를 참고하거나 전화(☎041-900-73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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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1
  • 천안시, 소상공인 융자금 이자지원 확대 시행
    천안시가 코로나19 발병·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융자금 이자 지원을 확대해 시행한다. 시는 그동안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한 융자금에 한해 이자를 지원했으나, 제237회 임시회에서 천안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융자금 이자지원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한 융자금까지 확대해 이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0년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기간 중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지원센터 또는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신규 융자금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은 연이율 이자 2%(최대 5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천안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며, 신청방법은 이자를 선납한 후 관련 증빙서류를 천안시 관내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신청서, 이자납부 확인서(은행발급) 또는 이자 납부 영수증, 사업자등록증 사본, 정책자금의 대출 증빙자료 사본 등이다. 박상돈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이번 융자금 이자 지원 확대가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천안시 일자리경제과 소상공유통팀(041-521-560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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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1
  • 천안시, 대한민국 SNS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대상’수상
    천안시가 2020 대한민국 SNS대상 공공 기초지자체(시)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SNS 대상’은 SNS를 잘 활용하고 있는 기업/공공기관을 부문별로 시상해 조직의 SNS 홍보부문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개선 동기를 부여하는 관련분야 최고권위의 시상이다. 천안시는 1차 심사인 정량 평가와 2차 심사인 전문가 평가와 사용자 평가를 거쳐 최종결과 공공 기초지자체(시)부문에서 대상으로 선정됐다. 시는 시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블로그 등 6개 채널을 운영하며 채널별 특성에 최적화된 정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의 삶에 깊숙이 스며드는 공감 시정, 딱딱한 시정홍보 방식을 탈피한 의미에 재미를 더한 홍보, 밀레니얼 세대와의 소통, 다양한 방식의 시민 참여를 이끌어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공무원 유튜버 ‘공튜버’와 새로운 SNS 캐릭터인 ‘호두과장’등을 탄생시키며 새로운 시도를 통해 변화무쌍한 SNS 시대에 발맞춰 시민의 참여와 공유 및 양방향 소통을 이끌어 내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명열 홍보담당관은 “공무원 유튜버‘공튜버’와 새로운 SNS 캐릭터인‘호두과장’과 같이 시대의 흐름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천안시만의 특색 있는 홍보를 위해 힘쓰겠다”며, “실시간 활발한 소통으로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천안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지난 2017년도와 2018년도에 기초지자체(시)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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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1
  •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공존 꿈꾸는 천안시
    천안시가 사람과 동물의 자연스러운 공존을 유도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시는 생활 속에서 동물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올바른 길고양이 보호 문화 정착을 위해 청사 내에 길고양이 쉼터인 일명 ‘캣시티’를 설치했다. 캣시티는 단순하게 먹이만 공급하는 급식소와 달리 먹이방, 화장실, 캣타워 혼합형 하우스 등이 길고양이들이 편히 쉬며 잘 수 있도록 10㎡의 공간에 만들어졌다. 사람이 도시를 형성해 생활하듯이 고양이도 도시 환경에 맞는 그들만의 도시를 형성해 같은 공간에서 평화롭고 아름답게 공존하자는 취지로 길고양이 복지에 관심이 많은 수신면 고양이 애호가의 지정기탁으로 추진됐다. ‘캣시티는 천안시와 용곡동에서 캣맘으로 활동 중인 시민 자원봉사자의 협력으로 유기적으로 운영된다. 자원봉사자는 먹이와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수시 점검 등을 통해 캣시티 주변을 청결하게 관리할 예정이다. 캣시티 운영 외에도 시는 길고양이 보호와 무분별한 개체수 증가를 막기 위해 ‘길고양이 급식소’ 20개를 설치·운영 중이다. 길고양이 급식소는 먹이를 구하려는 길고양이에게 위생적인 먹이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이를 통해 주변 환경을 청결히 하면서 먹이로 유인한 길고양이를 포획해 중성화 사업을 시행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급식소 운영과 급식소 청소 등의 관리는 동물관련 시민단체·자원봉사자가 담당하며, 반기별로 급식소 운영 실태 모니터링을 실시해 중성화율 70% 미만이거나 비위생적인 급식소는 철거된다.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은 고양이 발정기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천적이 없는 길고양이의 개체수를 조절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으로 시는 지난해까지 708건과 올 상반기 515건을 완료했으며 하반기에 400여건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청사 내 캣시티 설치가 장소 선정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길고양이, 캣맘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 및 갈등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에는 관공서, 공공기관 등 공적관리가 비교적 수월한 장소를 중심으로 길고양이 급식소를 설치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시는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조성을 위해 길고양이 급식소와 중성화사업 외에도 반려견 공원 신설과 단순히 꿀이나 양봉부산물 생산이 아닌 화분매개 등의 공익적인 가치를 지닌 양봉사업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캣시티와 길고양이 급식소는 동물을 보호하고 길고양이 문제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쳐 추진하는 시범사업”이라며, “천안시 캣시티 운영모델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성숙한 동물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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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1
  •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어린이 농촌체험교실 인기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으로 소풍갈래?’라는 주제로 어린이농촌체험교실을 운영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농촌의 가치를 전하고자 시작된 어린이 농촌체험교실은 매년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다양한 농업자원에 대한 체험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29개 기관에서 어린이집·유치원 유아 및 초등학생 1,109명이 참여한 가운데 철저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지키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지난 9월 2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자연, 곤충 관련 농업생태 체험 ▲포도, 오이, 밤, 고구마 등 농산물 수확체험 ▲유가공체험 ▲동물복지형 축산 ▲원예활동 체험 등에 참여하고 있다. 행사에 참가했던 한 어린이집 원장은 “코로나19로 답답한 생활을 하는 아이들이 소풍을 떠나는 느낌으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체험교실에 참여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흙의 중요성을 알고, 농산물을 직접수확해 보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농촌체험 운영을 위해 농촌체험시설에 대한 안전과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참여하는 아이들에게 자연에 대한 정서와 새로운 농촌문화를 접하는 즐거움을 만들 수 있도록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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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2020-10-19
  • 천안시, 난임부부 한방 치료비 지원 대상 확대
    천안시는 난임부부 한방치료비 지원 대상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난임부부의 건강을 개선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저출산 극복 정책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 사업은 지난 5월 21일부터 난임 여성에 대한 기존 만 44세 이하 나이 제한을 폐지하고 난임 남성에 대해서도 치료비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또 부담으로 작용하던 6개월의 긴 치료기간(실 치료기간 3개월·관찰기간 3개월)을 관찰기간을 1개월로 변경해 4개월로 단축했으며, 의무 침구치료 조건도 주 2회 이상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주 1회 이상으로 변경해 지원조건을 완화했다. 신청자격은 접수일 기준 도내 6개월 이상 거주중인 법률혼 난임부부로, 1년 이상 정상적인 부부생활에도 불구하고 임신이 되지 않는 여성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남성은 난임진단서 상 남성 요인 또는 원인 불명 사유가 포함된 경우 정액검사 결과 △정액 내 총 정자 수 1500만/㎖ 이하 △운동성 있는 정자 40% 미만 △정상형태 정자 14% 미만 중 1개 또는 2개 항목에 해당돼야 한다. 지원 금액은 지정 한의원(천안시 19개소)에서 3개월간 주 1회 침, 뜸 등 침구치료(자부담)를 받을 경우 여성은 최대 150만원, 남성은 최대 100만원까지이며 연 1회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 영유아모성팀(서북구보건소 ☎521-5978/5937, 동남구보건소 ☎521-5035~6)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치료비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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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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