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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군, ‘군 복무는 농업으로’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모집
    태안군이 농업분야 종사를 통해 군 복무를 대체할 수 있는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을 모집한다. 군은 영농 현장에 젊고 유능한 인력 유입을 유도하고 농촌 인력난 해소 및 농업의 미래 전문인력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2023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은 현역 입영대상자 또는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 보충역 중 영농정착 의욕이 높은 자가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산업기능요원 제도와 연계한 제도다. 본인 영농기반에서의 영농활동으로 군 복무를 대체하며, 농촌 인력난 해소와 미래 농업 전문인력 육성 등 장점이 있어 최근 관심을 끌고 있다. 신청자격은 2023년 후계농업경영인 신청을 희망하는 자 또는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이미 선정된 자로서 병역판정검사를 이미 받은 자 또는 올해 병역판정검사 대상자 중 2023년도 산업기능요원 편입을 희망하는 자다. 교육기관(전문대·대학교·대학원 등) 재학생이나 휴학생은 신청할 수 없다. 단, △교육기관에서 수학하고 있는 자 중 산업기능요원 편입 희망 연도에 졸업할 수 있는 자 △야간학교에 수학하고 있는 자로서 본인의 영농사업장에서 통근하고 있는 자 △방송통신으로 수학하고 있는 자 등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서류는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신청서, 영농사업계획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이며, 농업계 학력증명서나 국가기술자격증 사본 등 평가 시 점수반영에 필요한 별도 서류는 해당되는 자만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제도는 최근 고령화 등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젊은 농업인을 육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태안군 홈페이지 공고 사항을 확인하거나 군 농정과(670-2811)로 문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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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6
  • 태안군, ‘여름방학을 알차게!’ 하절기 대학생 군정체험 돌입
    태안군이 여름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에게 군정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2 하절기 대학생 군정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대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대학생 군정체험의 첫 시작을 알렸다. 대학생 군정체험은 관내 거주하는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사회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 1월에도 대학생 25명의 참여 속에 20일 간의 군정체험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군정체험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은 행정보조 업무를 수행하고 군의 주요 사업지를 방문하는 현장체험 등에도 나설 예정이며, 군은 이번 군정체험이 학생들에게 태안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학생들은 이날 오리엔테이션 이후 곧바로 본청 및 직속기관, 읍·면에 배치돼 업무에 돌입했으며, 군은 군정체험 기간 중 대학생들이 불편 없이 체험에 나설 수 있도록 세심히 배려하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미래가 될 대학생들이 방학을 건전하게 활용하고 지역사회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대학생 군정체험을 실시하게 됐다”며 “태안의 발전과 지역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운영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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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6
  • 태안군, ‘군민 활력 UP!’ 생활밀착형 체육 인프라 대폭 확충
    민선8기 태안군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해 생활밀착형 체육 인프라를 대폭 확충한다. 군은 내년 준공 목표로 ‘파크골프장 제2구장’ 및 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 비가림시설을 조성하는 것을 비롯해 △원북 다채움체육센터 생활SOC 복합화 사업 △태안 반다비 체육센터 △남면 실내체육관(이상 2024년 준공) △종합운동장 축구 보조경기장(올해 말 준공)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우선, 파크골프장 제2구장 조성 사업의 경우 태안읍 반곡리 생활체육공원 내 파크골프장의 수용인원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내년까지 2만㎡ 규모의 18홀 파크골프장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며, 생활체육공원 내 테니스장 8개면 중 4곳에 총 19억 원을 들여 비가림시설을 달아 이용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국무조정실 주관 공모 선정으로 설립이 확정된 원북 다채움체육센터 생활SOC 복합화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된다. 군은 2024년 준공 목표로 원북면 반계리 214-1번지 일원에 연면적 2488㎡의 지하1층·지상2층 규모의 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다. 센터 내에는 작은 도서관’과 ‘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해 군 자체 사업으로 추진되는 ‘공동목욕탕’ 등 3개의 생활SOC 시설이 들어서며, 군은 국비 13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57억여 원을 투입해 내년 착공할 예정이다. 태안읍 동문리에 건립되는 장애인·비장애인 생활체육시설인 ‘반다비 국민체육센터’의 경우 지난 4월 문광부 주관 공모 선정에 따른 건립으로, 군은 8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470㎡ 면적의 지상 3층 규모 체육관을 건설하며 내부에는 다목적 경기장과 보치아 경기장, 사무실 및 편의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밖에, 남면 달산리의 구 서남중 부지 7750㎡ 면적에 들어서는 지상1층 규모의 ‘남면실내체육관’ 건립 사업의 경우 2024년 10월 준공 목표로 내년 착공에 돌입하며, 태안읍 평천리에 조성되는 ‘종합운동장 축구 보조경기장’ 조성 사업도 올해 9월 착공해 연말까지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은 지난해 태안종합실내체육관을 준공하고 올해 6월 태안 게이트볼장 조성을 마무리하는 등 군민들을 위한 체육 인프라 확충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활력 넘치는 태안군을 만들 수 있도록 각종 체육시설의 차질 없는 건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10월 꽃지해수욕장에서 열리는 ‘2022년 문광부장관배 전국 어울림마라톤대회’를 유치하고 11월에는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대통령배 2022 전국 씨름왕 선발대회’를 개최키로 하는 등 전국 규모의 체육대회 유치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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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5
  • 태안군, “원숭이두창 유입 막는다!” 발 빠른 대응 나서
    최근 국내에서도 원숭이두창 감염증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태안군이 유입 방지를 위해 방역대책반을 구성하는 등 발 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 군은 국내 첫 확진자 발생 이틀 뒤인 6월 24일 5개팀 33명의 ‘태안군 원숭이두창 방역대책반’을 구성해 24시간 운영체제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방역대책반은 보건의료원장을 반장으로 하고 부군수가 비상방역대책본부장을 맡으며, △행정총괄반 △역학조사반 △방역접종반 △기초대응반 △진료지원반으로 구성된다. 군은 의심환자가 발생할 경우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확진자 발생 시 즉각적인 격리조치에 나서는 등 철저한 대응에 나서는 한편, 군민을 대상으로 발병 시 증상과 예방법을 적극 알리는 등 지역사회 차원의 감시와 홍보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원숭이두창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으로, 증상은 두창과 유사하나 중증도는 낮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감염되면 발열, 두통, 근육통, 근무력증, 오한, 허약감, 림프절 병증 등을 시작으로 1∼3일 후에 발진 증상을 보인다. 증상은 감염 후 5∼21일(평균 6∼13일)의 잠복기를 거쳐 나타나며 2∼4주간 지속된다. 군 관계자는 "원숭이두창이 법정 2급 감염병이나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면서 "해외여행 후 3주 이내 원숭이두창 의심 증상이 있으면 보건의료원이나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로 신속히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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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5
  • 태안경찰서, 범죄로부터 안전한 해수욕장을 위해 여름파출소 운영
    태안경찰서(서장 정활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2일(토)부터 8월15일(월)까지 45일 동안 해수욕장 치안을 위해 만리포 등 주요 해수욕장 4곳에 여름파 출소를 개소·운영한다. 금년에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전년보다 많은 피서객이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건·사고 없이 안전하고 평온한 해수욕장 치안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 몰카 등 성범죄 △ 차량털이 등 절도행위 △ 청소년 음주 등 탈선 행위에 대한 예방을 위해 가시적 순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경찰은 해수욕장 주변 시설을 점검하며 공중화장실 비상벨과 입구 폐쇄회로(CCTV) 등도 점검·수리했다. 정활채 태안경찰서장은 “휴가철 많은 피서객들이 마음 놓고 쉴 수 있는 안전한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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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4
  • “메타버스 놀러오세요!” 태안군 사회적경제 기업 홍보관 문 열어
    태안군이 가상공간에 사회적경제 기업 홍보관을 조성·운영한다. 군은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 간 온라인에서 ‘메타버스 태안군 사회적경제 온라인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홍보관은 PC와 휴대폰, 태블릿 등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기기로 접속할 수 있으며, 군 홈페이지(www.taean.go.kr)에 접속해 홍보관 팝업 속 링크를 클릭하거나 QR코드를 인식하면 홍보관으로 연결된다. 가상 홍보관 내 로비에서는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홍보 영상을 상시 만나볼 수 있으며, 대강당에서는 1일 최영준 강사의 강의에 이어 4일 김재춘 강사의 사회적경제 교육이 실시된다. 또한, 소통공간에서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다목적실에서는 군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메타버스 홍보관에서는 참여자가 아바타를 생성해 입장하게 되며,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면면을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시대 변화에 발맞춰 태안군에서도 메타버스 공간에서의 지역 기업 홍보를 강화하고자 가상 홍보관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적경제 기업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 모색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타버스는 ‘가공’·‘추상’을 뜻하는 그리스어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아바타를 통해 실제 현실처럼 사회·경제·교육·문화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3차원 공간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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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4
  • ‘군민과 함께 미래로!’ 민선8기 가세로 태안군수 취임
    “민선8기 태안군정의 도전은 미래를 향해 있고, 군민을 향해 있으며, 성공을 향해 있습니다. 군정에 마음껏 기대를 걸어 주시고 힘을 보태주십시오.”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1일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군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민선8기의 닻을 힘차게 올렸다. 이날 새벽 환경미화원들과 태안읍 환경정화를 실시하며 민선8기 첫 일정을 소화한 가 군수는 충령사 참배에 이어 백화산 인근 동학농민혁명군 추모탑을 찾아 넋을 기린 후 태안종합실내체육관으로 이동했으며, 취임식에서는 식전 공연에 이어 취임 선서와 축사, 군민합창단의 ‘태안군민의 노래’ 합창이 이어졌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후 민선8기 군정을 구상해 온 가세로 군수는 이날 취임식에서 군민 중심의 태안 건설을 위한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예고했다. 특히, 지난 민선7기를 지탱해 온 △접근성 개선 △군민 의식 전환 △산업구조 변화 등 세 가지 축을 기반으로 민선8기에서 태안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가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시대와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은 지도자가 될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가르침을 잊지 않으면서 태안의 새로운 역사를 군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내겠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저출산·고령화로 시름하는 농촌을 살리고 태안경제가 고도 성장할 수 있도록 정교한 정책을 구사해 경제의 무한질주를 견인하겠다”며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이 하나를 이룰 때 태안발전의 소망은 이뤄질 거라 확신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가 군수는 이날 △미래 성장동력과 기반 구축 △태안 산업 전반에 대한 활력 제고 △휴머니즘 공약 실천 등 세 가지 청사진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해양치유센터를 중심으로 군 전역을 해양치유의 전진기지로 만들고 태안기업도시를 도심항공 모빌리티 산업의 전초기지로 육성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민선7기 다양한 국책사업 유치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양환경을 활용한 최적화 전략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해상풍력 부품단지를 유치해 자족형 기업도시 완성의 교두보를 짓는 한편, 해상풍력 발전단지 건설 시 어민 의견을 최우선적으로 반영하고 군민 모두가 이익을 향유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틀을 마련해 전 군민에 약속한 연간 1백만 원의 연금 지급을 실현한다는 각오다. 아울러, ‘태안군 소상공인 지원센터’ 신설과 농어민 수당 점진적 인상 등 농어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대규모 관광시설 유치와 지역균형발전 사업 추진, 서울대 교육연수원 건립 등을 성사시켜 관광 및 생활 여건을 한 차원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85세 이상 노년층에 월 10만 원의 효도수당을 지급하고 경로당 순회 주치의 제도를 도입하는 한편, 청년들이 행복한 태안군 조성을 위해 취·창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제가 생각하는 행정의 손익분기점은 군민 여러분의 만족과 행복에 달려 있다”고 밝힌 가세로 군수는 “1천여 공직자와 함께 섬김행정을 실천해 군민의 진정한 만족을 이끌어낼 것”이라며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고 태안 역사에 길이 남을 큰 일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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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4
  • 태안군, 저소득층 대상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지원!
    태안군이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지원금 지급은 관내 저소득가구의 생계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중 아동양육비 수급가구다. 지급 기준일은 정부의 추경안 국회 의결일인 5월 29일이며, 태안군에서는 2733가구 총 3676명이 지원금을 받게 된다. 지원금은 사회복지급여 보장 자격과 가구원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40만원(1인 가구)부터 최대 145만원(7인 이상 가구)까지 지급되며, 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의 경우 30만원(1인 가구)부터 109만원(7인 이상 가구)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7월 29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되며,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 위임장을 지참해야 한다. 대상자에게는 충전식 선불카드가 지급되며, 카드는 올해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지난달(6월) 말 지급대상자에 문자를 송부해 대상자임을 알리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으며, 별도의 신청서 작성 절차를 없애고 방문 즉시 카드를 수령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군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군민을 위해 각 읍·면별 찾아가는 서비스 운영도 검토하고 있다”며 “이번 조치로 저소득층 군민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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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1
  • 태안군, 해수욕장 개장 앞두고 안전대책 수립 총력!
    태안군 28개 해수욕장 개장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태안군이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태안군에서는 만리포와 꽃지, 몽산포 등 28개 해수욕장이 7월 2일 동시 개장해 8월 15일까지 45일간 피서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우선, 군은 171명(주간 140명, 야간 31명)의 안전관리요원을 선발해 심폐소생술과 응급처리법, 제세동기 사용법 등을 교육했으며, 7월 2일부터 전체 해수욕장에 배치해 만약의 사고에 대비한다. 또한, 안전관리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안전관리 책임관제’를 도입해 읍·면장이 해수욕장의 전반적인 관리 및 요원 근무 지도에 나서도록 할 계획이며, 도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1억 원으로 야간 LED 안전표지판을 각 해수욕장에 설치했고 인명구조함 40개소에 대한 설치·보수도 완료한 상태다. 특히, 개장 전 관내 유관기관 및 구조대와 합동으로 28개 해수욕장별 위험성 평가를 실시해 안전부표 설치 및 안전장비 구비, 요원 배치 등을 조정하는 등 촘촘한 안전관리를 준비하고 있다. 이밖에도, 군은 태안해양경찰서와 태안소방서,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해수욕장 번영회 등 민간단체와 함께 순찰 및 상황관리에 임하는 한편, 종합상황실 및 현장점검반 운영을 통해 상황 유지 및 복무점검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군은 관광객들이 안전하면서도 편리하게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광객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해 반영해 나가겠다며, 피서객들도 구명조끼 착용과 개장시간(오전 10시~오후 7시) 준수 등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안전사고 및 관광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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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1
  • 충남도 보령국제요트대회, 경기 외 즐거움도 ‘풍성’
    국내 첫 아시아요트연맹 공인 요트대회인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가 다양한 방식으로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준비한다. 다음달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보령요트경기장과 대천해수욕장 수역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에는 개최국 한국을 포함해 덴마크, 포루투갈, 이탈리아, 프랑스 등 해외 16개국 77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조직위는 경기 외에도 △보령국제요트대회 홍보관 △서해바다 요트탐험대 △지역 관광(리저브데이) 등을 운영해 참가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우선 대회 시작 전인 7월 6일부터 8일 사이 1박 2일로 서해바다 요트탐험대를 운영한다. 서해의 아름다운 섬을 알리는 동시에 세일링 로드를 개발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해바다 요트탐험대는 보령국제요트대회 누리집에서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선발한 5명의 참가자와 함께 크루저 요트를 타고 요트경기장에서 출발해 외연도와 격렬비열도를 탐방하고 돌아오는 행사다. 특히 서해바다 요트탐험대는 이번 대회의 전 과정을 담을 다큐멘터리 촬영과 한국방송(KBS) 생생정보통 촬영을 함께 진행하여 7월 11일 방송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기간인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박람회장에 보령국제요트대회 홍보관을 마련, 충남 요트산업의 성장기반 마련 및 요트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한다. 대회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J70과 옵티미스트, 49er, 카이트서핑 등 요트 공중 모빌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해외에서 입국한 선수단과 임원 등 140여 명을 대상으로 중앙시장 등 보령지역 관광 기회를 제공하고 보령해양머드박람회도 참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보령국제요트대회가 해양레저스포츠 대중화, 해양레저산업 저변 확대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전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7월 22일 오후 5시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상설무대에서 선수단과 충남도지사 등 주요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열고 대회의 막을 올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보령국제요트대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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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30
  • 태안군, ‘2022년 여름철 현장 영농교육’ 운영
    태안군이 4일부터 21일까지 관내 92개 마을을 대상으로 여름철 농작물 현장영농기술 교육에 나선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센터의 작목별 전문지도사 22명이 마을의 영농현장을 직접 찾아 여름철 농작물 생육단계에 적합한 핵심 영농기술을 교육하고 농업인들이 당명한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방안을 찾아 해결하는 현장 컨설팅의 일환이다. 올해는 군 주산작물 재배 마을을 비롯해 지난해 교육 참여도가 우수했던 마을 등 총 92개 지역을 찾아 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작목별 전문지도사 22명을 투입해 당면 영농사항 안내 및 현장 기술지도에 나서고 농작물 중·후기 관리요령과 병해충 방제요령을 중점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여름철 농업인의 안전을 위해 진드기 매개충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7~8월 추진되는 벼 병해충 항공방제 시 관리요령에 대한 지도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영농현장에서 농업인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들을 군 관계자가 직접 찾아가 시원하게 해결해드릴 수 있도록 교육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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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30
  • 태안군, 지역 위기청소년 대상 지원책 마련 논의
    태안군이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행정안전국장 및 군 관계자와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차 태안군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청소년 특별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위기 청소년에 대한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 보고와 청소년 특별지원 심의,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회에 따르면, 군은 만 9~24세 청소년 중 보호자로부터 실질적 보호를 받지 못하거나 보호자가 없어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청소년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올해 1271만 원을 투입해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생활지원(기초생계비) △건강지원(건강검진 및 치료) △학업지원(수업료 등) △자립지원(취업 훈련비) △상담지원(비용 및 서비스 지원) △법률지원(상담 및 소송비용 지원) △활동지원(건전한 성장 유도)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하고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효과성 높은 지원책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는 위원장인 군 행정안전국장을 포함한 총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위기청소년의 발견 및 보호 관련 정책 추진 △관련 조례·규칙의 제·개정 제안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 및 선도 대상 청소년 선정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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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30
  • 태안군 민선7기 성공적 마무리, ‘미래 성장동력 확보’ 성과
    태안군 지역 발전에 큰 획을 그은 민선7기 군정이 6월 30일 마무리된다. 코로나19와 경기불황 속에서도 광개토 대사업을 필두로 한 정주여건 개선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지난 4년이었다는 평가다. 민선7기 태안군은 4년간 지리적 접근성 제고를 핵심으로 하는 광개토 대사업 추진에 주력한 결과 이원과 대산을 잇는 국도38호선의 국도 승격과 태안고속도로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반영, 내포철도(태안-삽교)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 추가검토노선 확정 등 굵직한 성과를 이끌어냈다. 또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이장 직선제’를 도입하고 태안읍 청소행정 및 태안군 학교급식 지원센터의 군 직영 전환을 이뤄내며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국립 농산물 품질관리원 태안분소’를 유치하고 어촌뉴딜300 사업 및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선정에 힘쓰는 등 주력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유인한 결과 지난해 농업분야 정부 공보에 6개 사업을 유치하고 3년 연속 귀어 인구수 전국 1위 지자체에 등극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이밖에도, 군은 샘골을 복원해 샘골도시공원을 만들고 동서시장 일원화와 교통광장 정비 및 중앙로 광장 조성에 나서는 등 정주여건 조성에 힘썼으며, 마을군수실 및 현장군수실을 운영해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행정119’와 ‘민원관찰제’를 통해 불편사항을 직접 해소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기도 했다. 군은 새롭게 시작되는 민선8기에서도 민선7기의 토대 위에 중장기 지역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군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광개토 대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해상풍력 발전단지 건설과 태안기업도시 활성화에 앞장서는 등 군민이 잘 사는 태안군 조성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가세로 군수는 “민선7기의 성공적 항해에 큰 역할을 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다가오는 민선8기에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되새기면서 ‘모두가 잘 사는 새태안’ 건설을 위해 쉼 없이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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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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