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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넘이·해맞이를 동시에” 연말연시 ‘핫플’ 태안이 뜬다!
    다사다난했던 2023년을 떠나보내고 희망찬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태안군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태안은 서해임에도 낙조 뿐만 아니라 바다 위 일출도 함께 만나볼 수 있어 관심을 끈다. 태안군에서는 오는 31일 꽃지해수욕장에서 꽃지 해넘이 행사가, 다음날인 1월 1일 태안읍 백화산 해맞이 행사와 근흥면 연포 해맞이 행사가 각각 펼쳐진다. 이밖에 고남·원북·이원면의 주요 명소에서도 자체 해맞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서해안 3대 낙조 명소로 전국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안면읍 꽃지해수욕장에서는 31일 정오부터 태안반도안면청년회 주관으로 노래자랑 등 각종 공연과 연날리기, 불꽃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지난 5월 정밀안전점검에서 위험 요소가 발견돼 통행금지 조치가 내려졌던 ‘낙조 관람 명소’ 방포항 꽃다리에 대한 보수·보강공사가 12월 21일자로 마무리돼 22일부터 본격 개방됨에 따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해넘이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튿날인 새해 1일 오전 6시부터는 근흥면 연포해수욕장에서 태안군이 주최하는 해맞이 행사가 열려 불꽃놀이와 연날리기,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서해바다에서 일출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탁 트인 해변에서 희망찬 아침을 맞이할 수 있다. 오전 7시부터는 태안읍 백화산 정상에서도 태안청년회의소 주관 아래 공연 및 희망보드 작성 등이 진행돼 가족과 함께 하는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정상에서 굽어보는 가로림만의 풍광은 관광객들에게 새해 첫날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밖에 남면 몽산포에서도 번영회 주관 해넘이 행사가 개최되고 고남면 영목항 야외무대, 원북면 이화산, 이원면 당봉 전망대에서도 주민들이 마련하는 해맞이 행사가 열려 지역민 및 관광객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안전사고에 대비해 완벽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폭설에 대비해 제설대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하는 등 태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바쁜 연말연시를 보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안전관리 대책 전반을 점검하는 등 행사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태안군을 방문해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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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태안군, ‘경로당 순회 한방주치의제’ 등 올 한해 10대 시책 선정!
    태안군보건의료원의 ‘경로당 순회 한방주치의제 사업’ 등 10개 시책이 올 한해 태안군을 빛낸 대표 시책으로 뽑혔다. 군은 ‘2023년을 빛낸 군정 10대 시책’ 평가 결과 △경로당 순회 한방주치의제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태안국화축제 △어르신 영양더하기 사업 △백화산 구름다리 개통 △어르신 돌봄센터 건립 △안흥진성 동문 일대 개방 △수돗물 안심서비스 △대로2-1호 도로 공사 △안면도 영목항 전망대 조성이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올 한해 각 부서에서 추진한 주요 시책을 알려 일 중심의 조직문화를 정착하고 성과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총 26건의 시책을 대상으로 했다. 12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군 홈페이지와 네이버폼에서 군민 투표를 진행해 총 1520명이 참여하는 등 큰 관심을 끌었으며, 군은 다득표 순으로 16건을 선정한 후 자체평가위원회를 열어 최종 10건을 선정했다. ◆ 경로당 순회 ‘한방주치의제’ 사업 무려 4년간 진행되는 장기 의료 프로젝트다. 지난해 처음 시작됐으며 오는 2026년까지 보건의료원 소속 한의과 공중보건의 등이 관내 경로당 229곳을 차례로 찾아 침 치료 및 상담, 혈압·당뇨 측정, 낙상 및 중풍예방 등 맞춤형 보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9~12월 20개소를 120회 찾아 총 1877명이 치료를 받았고 올해의 경우 1~12월 5기에 걸쳐 총 4058명이 찾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50개소를 방문한 의료진은 내년엔 60개소의 경로당을 찾아 더 많은 주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 아이 키우기 좋은 태안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태안읍 동문리 23-10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가족복합 커뮤니티센터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가족센터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어린이 수영장 △어린이 과학관 △암벽등반장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들어선다. 부지면적 1만 6324㎡, 건축면적 3209.59㎡, 연면적 6021.91㎡의 지상 3층 건물로 ‘가족센터’와 ‘어린이 문화센터’로 구분되며 총 사업비 259억 원(국비 25억, 도비 106억, 군비 128억 원)이 투입됐다. 이르면 내년 1월 준공될 예정이다. ◆ 2023 ‘꽃과 바다’ 태안국화축제 개최 서해안 최고의 관광휴양도시 태안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축제로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됐다. 원북면 반계리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 일원에서 열리며 올해의 경우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개최돼 총 3만 7천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관광지 및 태안 농특산물 홍보,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앞으로 가을 태안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지역 대표 축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 어르신 영양더하기 사업 관내 85세 이상 건강 취약계층에 매달 10만 원의 포인트를 지급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올해 10월부터 시작됐다. 포인트는 관내 음식점과 정육점, 제과점, 떡집에서 사용 가능하며, 군은 사용처 확대를 위해 바우처 카드사 등과 지속적인 협의에 나서고 있다. 군은 어르신 영양더하기 사업이 노년층의 영양상태 개선 및 경제적 부담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역 노년층이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인기 관광명소 ‘백화산 구름다리’ 개통 백화산 정상 아래 두 개의 큰 바위 봉우리인 ‘봉봉대’를 잇는 보도 현수교로 총 사업비 24억 4700만 원이 투입됐으며 2021년 7월 착공해 올해 3월 개통식을 가졌다. 해발 250m, 지상 19m 높이에 지어졌으며 폭 1.5m에 총 길이가 74m에 달해 동시에 570명을 수용할 수 있다. 바다에 접한 태안군의 특성을 적극 활용해 탁 트인 가로림만과 백화산 자락을 모두 조망할 수 있는 위치에 지어져 다른 어떤 곳에서도 만나볼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연간 입장객 5만 명 수준이던 백화산은 구름다리 개통 이후 9개월 만에 15만 명이 다녀가는 인기 관광지로 발돋움했다. ◆ 공립형 노인전문 돌봄시설 ‘어르신 돌봄센터’ 건립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국가적 책임 강화와 돌봄공간 확대 필요성에 따라 태안읍 평천리 693번지 일원에서 어르신 돌봄센터 건립이 진행 중이다. 국비 33억 여 원 포함 96억 2500만 원이 투입되며 2023년 4월 착공해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공립형 요양시설로서 요양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프라가 구축돼 요양서비스 제공여건 개선 및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주변 인프라를 활용해 의료와 돌봄이 연계된 전문 요양서비스 모델을 구축,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체계를 완성하겠다는 방침이다. ◆ 안흥진성 군사시설보호구역 내 동문 일대 개방 지난 9월 안흥진성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집단고충민원 신청에 따른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이 최종 성립됨에 따라 1976년 이후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묶여 출입이 통제됐던 태안 안흥진성이 마침내 군민 품으로 돌아오게 됐다. 개방면적은 2만 1509㎡로, 군은 2025년 말까지 철조망 이설 및 보안시설 신설·이설 등 안흥진성 개방절차를 마무리하고 동문 문루를 복원해 안흥진성의 역사성 회복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 찾아가는 워터케어 ‘수돗물 안심서비스’ 태안군은 군민들이 일상에서 음용하는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한국수자원공사와 손잡고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수도꼭지 수질검사 및 옥내배관 세척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찾아가는 워터케어 수돗물 안심서비스’ 사업을 추진했다. 2월부터 10월까지 총 1384건의 서비스를 진행했으며, 직접적인 수돗물 관리 서비스로 군 상수도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군민 건강증진 효과도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만족도가 높아 내년 추가 서비스 시행을 검토 중이다. ◆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대로2-1호 도로 공사 추진 군은 태안을 관통하는 대로2-1호(평천IC교~교통광장)의 미개설 구간(남문사거리~등기소)으로 인한 군민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터미널~남문사거리 구간의 전주 철거 및 전선관 매설을 통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자 총 94억 원을 들여 도로 공사를 추진했다. 최근 사업이 모두 마무리됐으며 보도 및 자전거 도로 확충을 통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거리 환경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터미널 택시승강장을 기존 1열에서 2열로 늘려 불법 주정차 해소 및 교통 흐름 개선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 태안 남부권의 新 랜드마크, ‘안면도 영목항 전망대’ 조성 태안군의 새로운 랜드마크 ‘안면도 영목항 전망대’는 태안군 최남단인 고남면 고남리에 자리했으며 높이 51.26m, 연면적 576.12㎡ 규모로 올해 6월 개관했다. 단순 일자형 전망대 형식을 벗어나 태안 해안에서 자생하는 해당화의 꽃잎을 형상화해 아름다움을 극대화했으며, 태안의 수려한 경관과 낙조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전망층, 바다 경치를 볼 수 있는 2층 테라스 등 다양한 휴게공간이 마련돼 아름다운 추억을 쌓을 수 있다. 군은 이상 10대 시책 외에도 올해 △근소만 청정어장 재생 사업 △방범용 CCTV 설치·운영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 △국민행복민원실 첫 선정 △태안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운영 등 각 분야에서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내년에도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다양한 사업 발굴 및 추진에 힘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가세로 군수는 “군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격려로 태안군이 한 걸음 더 성장하는 2023년을 보낼 수 있었다”며 “민선8기의 중반을 향해 가는 내년에도 지역의 획기적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힘차게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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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태안군, 올 한해 여성농업인센터 운영 성과 ‘우수’
    태안군이 올 한해 여성농업인센터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내년도 추가 예산 확보에 성공했다. 군은 충청남도 주관 여성농업인센터 성과 평가 결과 태안군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올해 1억 2600만 원 대비 11.1% 늘어난 1억 4000만 원의 예산을 센터 운영비로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태안읍 중앙로에 위치한 태안군 여성농업인센터는 올해 △고충상담 △농업인 자녀 학습지도 △교육·문화·복지 지원 △농외소득증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섰으며, 심사 결과 시설 확보와 사업계획, 추진 실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내년도 추가 예산 확보에 따라 내년 여성농업인센터에서 올해 추진 사업들을 비롯해 △농촌환경보호 천연제품 만들기 △원예치료 △별밤 운동교실 △실버양성평등대학 △나만의 농산물 브랜드 만들기 △교육원예복지사 심화과정 등 14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가사와 영농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여성농업인들에게 활력을 돌려드리기 위해 여성농업인센터를 필두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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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태안군, 지역 기관장과 함께 하는 ‘시낭송 송년의 밤’ 성료
    태안군이 관내 기관장들이 참여하는 뜻깊은 시낭송 송년 행사를 마련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문화원 아트홀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관내 12개 기관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태안군 시낭송 송년의 밤’ 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30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태안의 시인 채광석 추모 전국 시낭송 대회’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시낭송 행사로, 군은 11월 대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시낭송과 함께 연말 지역 화합의 장을 마련코자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낭송회에는 태안군, 태안경찰서, 태안해양경찰서, 태안문화원, 태안선관위, 태안군산립조합, 한서대 등 총 12개 기관장이 참여해각자의 애송시 한 편을 낭송 또는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11월 태안에서 진행된 전국 시낭송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김춘실 씨를 비롯해 전문 낭송가의 찬조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군은 이번 행사가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앞으로도 관내 기관 간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살기 좋은 태안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시낭송 송년의 밤 행사에 기꺼이 참여해 주신 기관장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태안의 문화적 가치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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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태안군, ‘2023 귀농귀촌 유치 지원 사업 성과평가’ 전국 2위!
    태안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귀농귀촌 유치 지원 사업 성과평가’ 결과 전국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10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추진 실적, 기반 구축 및 운영, 사업 홍보,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등 7개 분야 20개 평가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태안군이 전국 2위·도내 1위를 기록, 귀농·귀어·귀촌인 유치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태안군은 올해 지역민과 귀농귀촌인 간 융화와 화합을 목표로 특색 있는 귀농귀촌 정책을 추진해 10% 초반대의 ‘역 귀농귀촌율’을 기록, 전국 평균의 절반 수준까지 끌어내리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위해 ‘찾아가는 마을단위 융화교육’, ‘귀농·귀촌 멘토-멘티 태안 탐방’,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화합 한마당 행사’ 등 다양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귀농·귀촌인의 재능을 활용한 취약계층 집수리 및 반찬 봉사 등 지역사회 공헌 사업도 함께 추진해 지역사회 내 갈등을 최소화했다. 또한, 각종 박람회 참가와 귀농·귀촌 홍보영상 제작, 찾아가는 현장상담실 운영 등을 통해 태안이 귀농·귀촌의 최적지임을 알렸으며,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학교’와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해당 참가자들이 실제로 태안군에 정착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 내에 위치한 귀농상담실에서도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에게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각 작목별 담당자와 이장 및 선배 귀농·귀촌인을 연계해 주는 등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으며, 이밖에도 주거환경 개선과 농산물 판로 지원 등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귀농·귀촌 초기단계부터 화합 및 융화, 판로개척 및 소득증대로 이어지는 태안군의 단계별 귀농·귀촌 지원 시스템은 신규 귀농·귀촌인들의 행복한 농어촌 생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앞으로를 기대케 하고 있다. 태안군은 그동안의 귀농·귀어·귀촌 분야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귀농귀촌 동행멘토 사업 등 융화에 초점을 둔 각종 사업을 추진해 역 귀농귀촌율을 5% 이내까지 끌어내리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가세로 군수는 “지역 여건을 잘 분석해 특색 있는 귀농·귀촌 사업을 추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어 만족스럽다”며 “성과를 보인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고 지역민과 귀농·귀촌인 간 화합을 도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자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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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태안군, 지역 일자리 창출 위해 골프장 관계자들과 머리 맞대
    지역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태안군이 골프매니저(캐디) 교육 수료생들의 원활한 취업을 위해 관내 골프장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댔다. 군은 지난 22일 군 주민공동체과 회의실에서 군 관계자와 ‘골든베이골프앤리조트’, ‘스톤비치CC’, ‘로얄링스CC’, ‘솔라고CC’ 등 관내 4개 골프장 관계자, 태안골프협회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프매니저 취업 연계 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태안군의 지역 일자리 창출 사업인 ‘골프매니저 양성 과정’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도모하고 지역 기업과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11월 28일부터 12월 27일까지 한 달간 총 119시간에 걸쳐 군민 8명을 대상으로 골프매니저 양성 과정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골프매니저 양성 및 교육생들의 관내 골프장 취업 필요성에 공감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으며, 군은 앞으로도 군민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주고 계신 관내 골프장 및 골프협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지역 기업 취업을 알선하는 등 적극적인 상생협력을 통한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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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현대도시개발, 태안군에 성금 1148만 원 기탁
    태안기업도시 개발에 나서고 있는 ㈜현대도시개발(대표 남근학)이 태안군에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현대도시개발은 26일 군청 군수실에서 남근학 대표와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1148만 원의 성금을 군에 기탁했다. ㈜현대도시개발은 2020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태안군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4년간 누적 기탁액은 총 6911만 원에 달한다. 남근학 대표는 “태안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을 주고 싶다는 회사의 취지에 공감한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태안의 발전을 위해 힘쓰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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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재인천태안군민회, 태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전달
    재인천태안군민회(회장 정종길)가 지난 21일 인천 문학경기장 그랜드오스티엄에서 회원 및 박경찬 태안부군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인천태안군민회 정기총회 및 제16·17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제16대 서인원 회장이 이임하고 제17대 정종길 회장이 취임했으며, 군민회는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재인천태안군민회(정종길 회장 등) 200만 원 △방효창 고문(6·7대 회장) 200만 원 △김창식 자문위원 100만 원 등 총 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태안군에 전달하기도 했다. 신임 정종길 회장은 “군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인천에서 작은 정성을 전달한다”며 “앞으로도 태안군의 발전에 군민회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두터운 애향심을 품고 고향발전의 구심점으로서 태안군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고 계신 재인천태안군민회에 감사드린다”며 “고향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더 높이 도약하는 태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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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2
  • 태안군, ‘축산인이 묻고, 군수가 답하다’ 축산인과의 간담회 성료
    태안군이 지역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축산인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군은 지난 21일 태안군농업기술센터 창조관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지역 축산농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농정과 주관 ‘축산인과의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군과 축산농가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마련하고 내년도 축산 보조사업과 보조사업 공모 등을 소개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현안 파악을 위해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자유로운 의견을 청취하고자 한우·낙농·양돈·양계·양봉 등 각 분야별 질의답변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아름다운 축산농장 만들기 사업(한우 분야) △노후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낙농 분야) △마을단위 퇴비저장시설 설치(양계 분야) △가축분뇨 악취저감 사업(양돈 분야) △밀원수 식재 및 폐사 예방 사업(양봉 분야) 등 각 분야별 다양한 사업을 건의했다. 또한, △전염병 발생 시 농가 필요정보 공유 △관광형 목장 단지 조성 △축산 후계자 육성 △신기술 보급 및 교육 등 건설적인 정책 제안도 함께 이뤄져 축산업 발전에 대한 지역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군은 이날 제기된 축산인들의 의견과 각종 애로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한 후 이를 바탕으로 신규 정책을 수립하는 등 농가의 입장에서 최선의 정책을 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연일 계속되고 있는 눈과 강추위 등 악천후 속에서도 많은 분들이 간담회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의견을 단 하나도 가벼이 여기지 않고 적극 검토해 지역 축산업의 항구적인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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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2
  • 태안군,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집중모금 행사 성료!
    태안군이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지역 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은 지난 19일 태안문화원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군의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순회모금행사’에서 하루만에 성금 1억 4149만 3600원 모금 및 5900만 원 상당 현물 기탁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태안군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추진하는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은 지역의 독거노인과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보다 많은 군민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날 집중모금 행사를 열었다. 행사가 열린 태안문화원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려는 군민 및 기관·단체 관계자들의 행렬이 이어져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으며 총 110개 기관·단체 및 개인이 이날 성금 모금 및 현물 기탁에 참여했다. 특히,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가 현금 1억 2천만 원을 쾌척하고 현대오일뱅크(상무 김민태)가 쌀 10kg 들이 2000포(5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NH농협 태안군지부(지부장 김상식)도 현금 1600만 원과 400만 원 상당의 쌀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기탁에 참여해 온 기관들의 이웃사랑이 올해도 전해졌다. 또한, 기독교 대한감리회 소망교회(담임목사 이은성)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현금 300만 원을 기탁했으며, 태안군 산림조합(조합장 최우평)과 ㈜명지건설(대표 명제실)이 각 200만 원을, 소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순호 위원장이 100만 원을 기탁했다. 아울러, 지난 12월 7일 충남도 주관 자살예방 성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태안군보건의료원(원장 조수현)도 포상금의 일부인 2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이날 순회 집중모금 행사에 공직자 포함 각계각층의 지역 주민 및 기관·업체가 참여해 온정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가세로 군수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군민들의 따뜻한 이웃사랑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우리지역의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더욱 퍼져나갈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이어지며, 성금은 군 복지증진과(041-670-2284)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기부할 수 있고 물품 접수도 가능하다. 사랑의 계좌(408-01-061862, 농협, 예금주 충남도공동모금회)를 통해서도 입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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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1
  • 태안군, 행안부 주관 ‘국민행복민원실’ 첫 선정 쾌거!
    태안군이 주민 중심의 편리한 민원환경 조성 성과를 인정받아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됐다. 군은 최근 발표된 행정안전부의 ‘민원실 운영 우수기관 심사’ 결과 태안군이 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인증을 받아 20일 군청 민원봉사과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행안부 인증 국민행복민원실은 민원인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을 선정하는 것으로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됐으며 인증기간은 3년이다. 공간·서비스·체험·만족도 등 7개 지표 24개 항목에 대해 7월 서면심사와 8~9월 현지실사를 거쳐 태안군이 최종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태안군은 올해 2월 국민행복민원실 선정 우수기관을 벤치마킹하고 이를 바탕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개선과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적 민원 서비스 제공에 나서왔다. 또한,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친절 교육을 실시하는 등 군민 만족도 제고에 힘쓰고 민원 처리기간 단축을 위한 ‘사전예고제’ 및 ‘민원마일리지’ 운영에 나서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태안군의 국민행복민원실 선정은 이번이 최초로, 군은 앞으로도 민원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에 힘써 3년 후 재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책 추진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현판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이번 인증을 통해 태안군이 전국 최고 수준의 민원환경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현판을 군민 행복시대 조성을 위한 봉사정신의 상징으로 삼고 앞으로도 태안군청의 얼굴인 민원실이 더욱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고객감동 실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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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1
  • 태안군립중앙도서관, ‘찾아가는 청소년 독서문화 강연’ 성료
    태안군립중앙도서관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찾아가는 독서문화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립중앙도서관은 지난 20일 태안중학교와 태안여자중학교를 차례로 방문, 총 49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독서문화 프로그램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친근한 도서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것으로, 군은 ‘비전을 발견하고 디자인하라’ 및 ‘내 마음 속의 울림’의 저자인 비발디 연구소 이창현 소장을 강사로 초청해 청소년의 꿈과 비전을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군은 이번 찾아가는 강연이 청소년들의 자기 주도적인 학업 및 자기계발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이들의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강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태안군립중앙도서관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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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1
  • 태안군, 미래 먹거리 발굴 위한 로드맵 구축!
    태안군이 중장기 미래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로드맵 구축에 나섰다. 군은 지난 1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0년간의 지역 미래 발전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중점 20대 과제를 포함해 △산업‧경제 △도시계획 △도로교통 △문화관광 △농업‧농촌 △환경‧안전 △보건복지 △행정‧교육 등 8개 분야에 걸친 미래목표와 발전전략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9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두 차례의 중간보고회와 현황분석 및 현장조사, 관련부서의견수렴, TF팀 워크숍, 주민 설문조사와 설명회를 토대로 비전 및 목표를 설정하고 부문별 전략사업을 발굴해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태안군의 미래비전과 20대 핵심 사업을 제시했으며, 용역사의 설명에 이어 자문위원의 의견 제시와 참석자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은 태안의 발전상을 그리는 종합계획으로서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며 “도출된 세부사업을 면밀하게 검토해 군민과 공직자들이 미래 발전을 위한 지침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보고회 자료를 세밀히 검토한 후 이달 말까지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완료해 군정 추진의 지침서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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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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