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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시, 원예작물 바이러스 등 병해 무료 진단
    충남 서산시가 원예작물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활용한 바이러스 신속진단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원예작물인 고추의 경우 과거 탄저병, 역병 등의 문제가 있었고 최근 토마토의 위조바이러스(일명 칼라병), 청고병 등이 나타남에 따른 조치다. 원예작물 바이러스병은 확산이 빠르고 뚜렷한 방제약제가 없어 발생주 신속 제거를 위한 바이러스 조기 진단 및 발견이 중요하다. 이에 시는 관내 원예작물에 대한 예찰 활동을 추진함은 물론 희망 원예 농가에 무료 진단키트 진단에 나선다. 바이러스 진단키트는 바이러스 의심 작물을 현장에서 2분 내로 신속·편리하게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고추, 오이, 토마토 등 다양한 원예작물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구비했다. 농업현장 등 영농 현장 지도 시에도 현장에서 진단키트로 분석하고 결과를 즉시 알려 대응을 도울 계획이다. 진단 희망 시 서산시 기술보급과(☎660-3947) 또는 농업인상담소로 원예작물 한 그루(시료)를 채취해 방문하면 된다. 김갑식 기술보급과장은 “진단키트 활용 시 육안 진단보다 정확한 결과를 조기에 알 수 있어 병해충 피해 경감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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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9
  • 서산시, 농촌 일손부족 해소 ‘총력’
    충남 서산시가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 송금례 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브리핑을 통해 농업 대응 정책을 발표했다. 송 소장은 “올해는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농작업지원단 운영,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공직자봉사활동 강화 등을 통해 농촌인력 수급에 만전을 기한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농촌 고용인력 지원 공모’ 선정으로 1억4000만 원을 확보해 서산농협과 (사)한국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 2곳에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 중이다. 센터에서는 유휴인력 무료 중개 및 농작업 참여자에 대한 현장 교육비, 교통비, 숙박비 등을 일부 지원 중으로, 홍보를 통해 적극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송 소장은 “9개 지역농협이 참여한 농작업지원단도 활성화하고 지원도 늘려 부담을 해소한다”고 말했다. 농작업지원단은 소규모 경운작업과 일손을 돕는 사업으로 농기계 작업비의 70%, 농작업 참여자에 대한 교통비 최대 1만 원, 간식비 3천 원 등을 지원한다. 일손비는 농가 부담이다. 또한, 송 소장은 “하반기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도 도입해 인력 수급을 원활하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농가 선호도가 높은 네팔의 카말라마이시와 MOU를 맺고 8월부터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송금례 소장은 “코로나19와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손은 서산시 농정과 또는 농촌인력중개센터, 지역농협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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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8
  • 맹정호 서산시장 “민선7기 성공적 마무리, 민선8기 희망찬 출범”
    맹정호 서산시장이 8일 “민선7기를 성공적으로 완성하고, 민선8기의 희망찬 출범을 위해 차질 없이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맹 시장은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휘부를 향해 민선8기 출범을 위한 행·재정 등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6.1 지방선거 복귀 후 처음 열린 간부회의에서 다가올 변화에 신속하게 적응하고 빈틈없는 행정을 당부한 셈이다. 맹 시장은 이어 “6월 말까지 민선7기 마무리에 주력하고 주요 업무는 보고 단계부터 차질 없이 부시장 중심으로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인계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민선8기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미진했던 사업을 점검 및 정리해 나가도록 해달라”고 했다. 또한, 최근 가뭄으로 인한 농가 어려움에 비상 대책을 마련하고 사전 대비 태세를 공고히 할 것과 폭염에 따른 시민의 안전과 건강 확보에도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 및 재해, 선거 업무 등으로 노력해준 공무원 가족의 노고에 감사함도 잊지 않았다. 끝으로 맹 시장은 “지난 4년 ‘시민’이란 가치 속에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 더 큰 서산을 위해 모두가 중단없는 적극적인 행정에 나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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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8
  • 충남도, 대내외 경제위기 대응력 높인다
    충남도는 8일 도청 407호 소회의실에서 올해 상반기 충남경제위기대응시스템의 차질 없는 실행을 위한 ‘충남 경제위기 대응 지침(매뉴얼) 교육’을 실시했다. 실·과 대책반 담당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교육은 충남경제위기대응시스템 및 지침 교육, 대책반별 협조 사항 안내, 추진 일정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현재 충남경제위기대응시스템은 평상시와 위기 상황으로 구분해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운영 중이며, 위기 대응을 위한 경제상황점검회의 등을 수시 개최하고 대책반별 행동 요령과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날 임병철 충남연구원 경제동향분석센터 연구원은 충남경제위기대응시스템의 운영 체계를 설명하고 공급망 위기 등 대내외 경제 현안을 짚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지난해 교육 훈련 결과에 따라 수정·보완한 올해 상반기 지침과 앞으로의 지침 운영 계획에 따른 협조 사항 등을 공유했다. 송무경 도 경제소상공과장은 “이번 교육은 실무자의 경제위기 대응 능력과 전문성을 강화해 경제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지침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대응 지침을 지속 개선하고 담당자 대상 교육을 충실히 해 충남경제위기대응시스템이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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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2-06-08
  • 서산시청 사격 선수, 그라나다 그랑프리·바쿠 월드컵 총 4개 메달 획득
    서산시청 사격팀 2명의 선수가 ISSF(국제사격연맹) 주관 그라나다 그랑프리사격대회, 바쿠 월드컵사격대회 등 국제대회에서 금 1개, 은 1개, 동 2개, 총 4개의 메달에 정조준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유현영·이은서 선수가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 국가선수로 선발되며 그랑프리 및 월드컵 참가 자격을 얻어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5월 20일부터 10일간 열린 스페인 그라나다 그랑프리사격대회에서 22일 유현영 선수가 12개국의 29명 선수가 참가한 10m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250.6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5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에서 열린 ‘2022 ISSF 바쿠 월드컵사격대회’에서도 메달을 이었다. 30일 유현영 선수가 김민정(KB국민은행)-김보미(IBK기업은행) 선수와 15개국 45명이 참가한 10m 공기권총 여자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6월 3일에는 이은서 선수가 25개국의 60명의 선수가 참가한 50m 소총3자세 개인전에서 결선 405.3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5일에는 유현영 선수가 9개국 27명이 참가한 25m 권총 단체전에서 한지영(IBK기업은행), 김란아(동해시청) 선수와 동메달을 획득했다. 서산시청 선수단 활약 가운데 바쿠 월드컵에서는 대한민국이 금메달 5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메달 종합 순위에서 26개 국가 중 1위에 올랐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우리 시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해 좋은 기량을 맘껏 보여주고 있는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선수들은 귀국하는 대로 8일부터 청주에서 열리는 ‘제38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 참가해 금빛 총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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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2022-06-08
  • 서산시, LED 보행 바닥 신호등 3개소 설치
    충남 서산시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차로 3개소에 LED 보행 바닥 신호등을 설치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설치장소는 어린이보호구역이자 통행량이 많은 경찰서사거리, 성연·서림초등학교 앞이다. LED 보행 바닥 신호등은 횡단보도 신호 대기선에 LED 램프를 설치해 전방주시 미흡에 따른 보행자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보조장치다. 시는 바닥 신호등 설치로 늘어나는 휴대전화 사용자의 교통사고를 방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운전자 역시 LED 불빛을 통해 주의를 환기함은 물론, 도심경관 개선도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최신득 교통과장은 “올해 시범적으로 3개소에 설치했고 효용성을 파악해 추가 설치하는 등 안전한 교차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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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2022-06-08
  • 충남도 우수 농가형 가공상품 판로 확대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10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2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하 식품박람회)’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 기간 ‘충남 농가형 가공상품관’을 조성해 16개 경영체와 함께 도내 농가형 우수 농가공품을 전시·홍보하고, 국내외 바이어와의 교섭을 통해 판로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7일부터 열린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매년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산업전문전시회이다. 아시아 4대 식품박람회 중 하나인 만큼 전 세계 28개국 960여 개 식품 관련 기업들이 참가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바이어 교섭의 기회와 함께 전반적인 식품산업의 유행을 현장에서 돌아보고 상품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박람회 뿐만 아니라 온라인 판촉활동 등을 통한 농가공식품 마케팅 기술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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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8
  • 서산시, ‘청년마음건강’ 지원... 30명 모집
    충남 서산시가 6월 8일부터 21일까지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 사업은 청년의 심리 및 정서적 건강성 회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심리·정서 지원을 필요로 하는 청년 30명이다. 자립준비청년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연계 의뢰한 청년은 우선 지원 대상이다. 대상자는 본인이 원하는 제공기관에서 3개월에 걸쳐 주 1회(회당 50분), 총 10회의 맞춤형 1:1 전문심리상담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서비스 유형은 두가지로, 정신건강 진료 등 부담없는 심리상담의 경우 A형, 서비스 욕구가 높거나 높은 수준의 상담 서비스의 경우 B형을 선택하면 된다. A형은 월 21만6000원(1회 5만4000원), B형은 월 25만2000원(1회 6만3000원)의 사회서비스이용권(전자바우처)이 지원된다. 본인부담금은 A형 월 2만4000원(1회 6000원), B형 월 2만8000원(1회 7000원)이다. 자립준비청년은 유형 상관없이 전액 지원받는다. 서비스 희망 시 신분증, 우선지원대상자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서산시 사회복지과(660-2638)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울, 불안 등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해당 사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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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2022-06-07
  • 서산시, 포슬포슬 ‘제21회 팔봉산감자축제’ 25일 팡파르
    충남 서산시 팔봉산 기슭에서 가로림만 해풍을 맞고 자란 포슬포슬 맛 좋은 감자를 맛볼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7일 시에 따르면 팔봉산감자축제추진위원회는 6월 25일부터 이틀간 팔봉면 양길리 주차장 일원에서 ‘제21회 팔봉산감자축제’ 개최를 결정했다. 3년 만의 열리는 축제는 팔봉산 감자를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공연으로 구성된다. 풍물패 놀이를 시작으로 ▲길게 깎기, 오래 들기, 무게 달기 등 감자 기네스 ▲노래자랑 ▲감자캐기 ▲물고기 잡기 ▲보물찾기 ▲가수·댄스공연 등의 즐길 거리가 열린다. 무료시식 코너, 품종전시관, 먹거리장터도 운영해 감자의 우수성도 알릴 계획이다. 팔봉산 감자는 서해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서산 팔봉산 기슭의 오염되지 않은 사질 양토에서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고 자라 맛과 품질이 우수하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감자캐기 체험행사는 인기가 많은 만큼 개인은 당일 현장 접수, 단체는 유선(660-3793)으로 사전 예약받아 진행한다. 인당 8천 원에서 1만4천 원의 참가비면 5kg, 10kg의 씨알 굵은 감자를 직접 캐갈 수 있다. 감자 외 지역 농산물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도 연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품질 높은 팔봉산 감자를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팔봉농협(☎041-664-6811~3)과 우체국(☎041-662-5800)을 통해서도 맛 좋은 팔봉산 감자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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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2022-06-07
  • 충남도, 도내 농가에 ‘충남한우’ 정액 공급 시작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백차현)는 연구소가 자체 생산한 보증씨수소 ‘충남한우’ 2두의 정액을 7일 천안지역을 시작으로 도내 한우농가에 우선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충남한우 정액은 1두당 앞으로 생산할 10만 스트로(straw) 중 절반에 달하는 5만 스트로가 보증씨수소를 배출한 도에 우선 배정(구매)권이 있다. 올해 공급하는 정액량은 1두당 약 1만 8000∼2만 스트로 정도로, 축협을 통해 매달 2000스트로 내외의 양을 도내 4∼5개 시군에 나눠 공급할 계획이다. 대상은 공급을 희망하는 도내 한우농가이며, 단계적 수요조사를 거쳐 3년간 진행한다. 정액 공급가액은 1만 원으로 책정했다. 충남한우는 지난해 국가 보증씨수소로 선발된 ‘충남한우-1호(KPN-1461)’와 ‘충남한우-2호(KPN-1463)’로, 모두 국가 보증씨수소 능력 기준의 상위에 해당하는 우량한 증체형, 등심형이다. 도 축산기술연구소 관계자는 “현재도 많은 농가가 정액 공급 문의를 하고 있어 수요량이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앞으로도 과학적 유전능력검정 등으로 우수한 충남한우 씨수소를 선발·공급해 도내 한우 개량 및 한우농가 소득 향상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 보증씨수소(KPN) : 당대, 후대 검정을 통해 능력이 공인된 수소 - KPN : Korean Proven Bull No.(한국에서 입증된 수소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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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2-06-07
  • ‘바다에서 꿈 찾아요’…귀어학교 교육생 모집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오는 21일까지 귀어학교 6기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귀어학교는 귀어인의 어촌이해도 향상과 지역주민들과의 소통‧화합 여건을 제공함과 동시에 경험이 부족한 귀어인의 성공적 창업 및 정착을 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생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인 귀어인 또는 귀어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신청은 응시원서, 자기소개서 등 필요한 서류를 구비해 도 수산자원연구소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충남도 보령시 대천항중앙길 21 기술보급과 귀어학교) 또는 전자우편(bomi3110@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6기 귀어학교는 7월 18일 개교하며, 선발된 교육생은 합숙하면서 귀어·귀촌 사례와 정책 및 자금 지원 사업안내, 어업‧양식업‧창업 등에 필요한 이론 교육과 체류형 현장 체험 실습에 참여한다. 수료자를 대상으로는 희망자에 한해 조종면허 자격증 취득반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서 및 자세한 정보는 도 누리집(www.chungnam.go.kr)이나 수산자원연구소 누리집(http://www.chungnam.go.kr/fisheryl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충남은 귀어가구와 귀어인이 전남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곳”이라며 “도시민의 안정적 어촌 유입을 이끌고, 미래 수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2-06-07
  • 충남도, 대기 측정대행업소 숙련도시험 실시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도내 대기 측정대행업체 9곳을 대상으로, ‘대기 분야(먼지) 정기숙련도 시험평가’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평가는 대기배출사업장의 위탁을 받아 대기오염물질 측정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측정대행업체의 시험·검사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실시한다. 평가내용은 △시료 채취 과정의 안전을 위한 보호장구 착용 등 장비 관련 준비사항 △먼지 측정 장치 등 시료 채취를 위한 장비구성 여부 △시료 채취 절차 숙련사항 △측정 결과 산정 등 측정 준비부터 결과산출까지 전 과정을 점검한다. 1차 평가에서 80점 미만을 취득한 업체는 2차 평가를 받아야 하며, 2차에서 부적합 판정 시 관련 법규에 따라 6개월간 영업정지 처분을 받는다. 지난해 평가에서는 1차 평가 결과 2개 업체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자체 개선 후 진행된 2차 평가에서는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올해도 세밀한 평가를 통해 측정대행업체들의 검사능력을 향상시키겠다”며 “앞으로 보건환경연구원의 축적된 전문기술을 지원하는 교육 등을 통해 업체의 전문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2-06-07
  • 충남도, 온천 산업 고부가가치화 발판 마련
    뛰어난 수도권 접근성, 우수한 효능의 온천 자원 등 지리적·환경적 장점을 갖춘 충남도가 온천 산업 고부가가치화에 속도를 낸다. 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스파(온천) 연계 재활헬스케어 분야 공모에 사업 2건이 잇따라 선정돼 국비 총 99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도는 아산·온양·도고·덕산 등 지역 유수의 온천지를 기반으로 스파 연계 재활헬스케어 분야의 단계적 산업화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난 2020년부터 산업부 공모 사업을 통해 선도적인 온천 연계 특성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실증기반 스파 연계 재활헬스케어 안전 인증 및 산업 고도화 지원 사업’과 ‘스파 시설용 5G 기반 스마트 웨어러블 디바이스 및 서비스 플랫폼 개발 사업’으로 온천 연계 산업 고도화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증기반 스파 연계 재활헬스케어 안전 인증 및 산업 고도화 지원 사업은 산업부 주관 ‘스마트특성화 기반 구축 사업’의 신규 기획 과제로 선정됐으며, 헬스스파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오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국비 48억 원 등 총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한다. 주요 내용은 디지털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한 시제품 제작 및 고부가·수요지향적 기술 지원 등 완성도 높은 기업 지원 체계를 구축해 산업을 고도화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도는 ‘힐링스파 기반 재활헬스케어 다각화 사업’으로 아산 염치일반산업단지 내 건축 중인 거점센터를 해당 사업과 연계해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스파 시설용 5G 기반 스마트 웨어러블 디바이스 및 서비스 플랫폼 개발 사업은 산업부 주관 ‘바이오헬스 연구개발 사업’의 신규 과제로 선정됐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하며,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국비 51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61억 원을 투입한다. 해당 사업은 ‘사용자 중심 재활헬스케어기기 플랫폼 구축 사업’을 통해 구축한 ‘웹 기반 재활헬스케어기기 산업 맞춤형 전주기 지원 플랫폼’과 연계하며, 올해 하반기부터 스파 시설용 헬스케어 제품 개발에 특화된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스파 사용자의 신체정보 측정이 가능한 웨어러블 센서 디바이스를 개발하고 스파 효능의 의료 실증을 위한 서비스 플랫폼도 구축해 거점센터에 적용함으로써 상승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유재룡 도 미래산업국장은 “기존 사업에는 내실을 더하고 신규 사업은 차별성에 중점을 둬 충남만의 특색 있는 재활헬스케어, 바이오헬스 관련 산업을 육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혁신 기관과 함께 도내 유수의 온천지를 스파 연계 재활헬스케어 산업화거점으로 조성하고 재활치료, 예방의학 등 관련 산업을 발굴·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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