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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시, 2024년 제15호 한방장수마을 선포식 개최
    당진시보건소는 제15호 한방장수마을로 송악읍 방계리를 선정하고, 18일 방계리에서 선포식을 개최했다. 제15호 한방장수마을 선포식에는 마을 주민과 시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선정된 한방장수마을은 △한방진료(침, 뜸, 건강상담) △한방 기공 체조 △건강 레크레이션 △인지발달을 위한 만들기 △어르신 맞춤 건강 교육(낙상 예방, 심뇌혈관질환 예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1년 동안 지원받는다. 한방장수마을은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의료 취약지역의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한 사업이다. 한방장수마을 선정은 노인인구 비율, 마을 주민들의 의지와 운영 장소 등을 고려해 보건소에서 선정한다. 방계리가 선정된 데에는 안태환 이장과 구본훈 노인회장의 열정과 추진력이 가장 큰 힘으로 작용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방장수마을 사업’이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지역의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의료 취약지역의 건강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더 나은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구상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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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4-04-19
  • 당진시,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 성료
    당진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치매 환자와 가족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2km 이상 구간을 걸으며‘뇌튼튼 게임’, ‘치매 바로 알기 OX 퀴즈’, ‘포토 부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참여하였으며 치매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치매 예방을 실천하며,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같이 어울릴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치매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당진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모바일 ‘걷쥬’앱을 활용한 ‘치매 극복, 걷쥬와 함께하는 14일간의 기적’을 오는 4월 28일까지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앱 내 당진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여 해당 챌린지를 신청한 후 14일간(4.15.~4.28.) 84,000보 이상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한편, 인지선별검사(치매조기검진)는 매년 받을 것을 권장하며, 치매가 걱정되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당진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041-360-6269)에서 인지선별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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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4-04-19
  • 당진시, 스마트원예단지 입주 대상자 모집
    당진시는 오는 30일까지 스마트원예단지 입주대상자 16명을 모집한다. 올해 하반기에 스마트원예단지가 준공되면, 입주대상자들은 2025년부터 온실 신축과 운영이 가능할 것이다. 스마트원예단지 위치는 당진시 고대면 슬항리 1217-3번지 일원으로 규모는 11헥타르(ha)이다. 구획별로 0.4 ~ 1헥타르(ha)까지 총 16구획 입주 대상자를 모집한다. 임대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5년씩 총 10년까지 가능하며, 임대계약 종료 후에는 입주자에게 매각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24년 1월 1일 이전 당진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39세 이하 청년(1984.1.1.~2005.12.31.)으로 △스마트팜 전문교육 수료(예정)자 △관련학과 전공 졸업자 △경영 실습 임대농장 운영 경력 1년 이상인 자이다. 신청 기간은 지난 15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농업정책과 친환경원예팀(☎041-350-4137)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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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4-04-19
  • [2024 당진 문화가 있는 날] 김태선 따사로운 봄의 3색 콘서트 Jazz, Classic, Pop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은 4월 <당진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따사로운 봄의 3색 콘서트 Jazz, Classic, Pop’공연을 한다. 2024년을 맞이하여 당진 지역 예술인을 조명하는 특별한 공연을 시리즈로 마련하였으며, 당진의 예술인들을 조명하는 <2024 당진 문화가 있는날> 첫 공연은 ‘성악가 김태선’이다. 당진 출신 성악가 김태선은 연세대학교와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팝페라 가수로도 활동하며 웬즈데이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 출발과 함께 음반작업에 들어갔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재즈, 클래식, 팝을 보여주는 3색 콘서트를 준비하였다. 성악가 바리톤 김태선과 재즈밴드 클래지아(피아노 전선식, 첼로 방효섭, 베이스 신준오, 드럼 서용규)가 보여주는 독특한 재즈 연주로 재해석한 한국 가곡들을 들려줄 것이며, SBS <K팝스타 시즌4>에 출연했던 가수 강푸름이 무대를 같이 꾸미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대공연장 무대 위에 특설무대를 통해 관객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당진문화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에는 시민들이 문화로 행복할 수 있는 향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천원의 행복’으로, 전석 1천원(특설무대 선착순 입장)이며 당진문예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문의 041-350-2917 공연개요 ❍ 사 업 명 : [2024 당진문화가있는날] ❍ 공 연 명 : 김태선 따사로운 봄의 3색 콘서트 Jazz, Classic, Pop ❍ 공연일시 : 2024. 04. 24.(수) 19:30 ❍ 공연장소 :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 ❍ 티켓가격 : 전석 1천원(특설무대 선착순 입장) ❍ 관람연령 : 초등학생 이상 ❍ 예 매 : 당진문예의전당 홈페이지 ❍ 주최주관 :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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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당진시, 건강도시 당진, 숲에서 건강 더하기 프로그램 운영
    당진시보건소는 ‘숲에서 건강 더하기’프로그램을 오는 2일부터 6월 21일까지 삼선산 수목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다양한 산림치유 체험과 걷기 활동으로 암 환자 등 만성질환자의 면역력 높여 건강을 향상하는 데 있다. 참여자는 암 환자 15명, 만성질환자 20명, 비만관리자 20명으로 숲속 특화 프로그램인 △내 마음 지도 그리기 △숲 명상 △숲길 걷기 △숲속 요가 프로그램 등 주 1회 오전에 2시간씩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선착순으로 이달 26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팀(☎041- 360-6720)으로 문의하면 된다. 숲 치유 프로그램은 가천대 의대에서 3년간 임상실험과 연구로 검증되었으며, 지난해 참여자의 만족도는 90% 이상으로 매우 높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시 주요 사망 원인은 암과 심뇌혈관질환이며, 암은 다른 질환보다 항암제와 방사선 치료 과정에서 환자의 정신적 고통이 수반되어 심리 정서적 돌봄이 필요하다. 수목원의 산림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산림치유효과를 얻어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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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당진시, ‘탄소중립 나눔장터’ 성황리 종료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13일 어름수변공원에서 나눔문화 확산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눔장터를 펼쳐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시는 10여 개 기업체와 단체, 시민들에서 기증받은 물품과 기업체 홍보제품을 판매해 수익금과 기부금 총 430만 원을 모아, 당진시 복지재단에 기부했다. 나눔장터에서 판매하고 남은 물품은 당진YMCA 녹색가게에 기증했다. 특히 올해 나눔장터는 텀블러 사용 문화를 확산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텀블러 지참 시 무료 음료 제공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고품질 재활용품 교환행사를 열어 투명페트병 6,000여 개와 우유 팩 400여kg, 폐건전지 2,600kg 등 총 3,100kg의 재활용품을 종량제봉투, 새 건전지 등으로 교환해 주고,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1회용품 폐기물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생활문화 개선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적극적인 분리수거와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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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4-04-18
  • [2024 당진 문화가 있는 날_스페셜 클래식] 송영훈 & 양성원 & 임지영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은 5월 당진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비르투오소들의 조우(遭遇)>를 공연한다. ‘비르투오소’는 예술적 기교가 뛰어난 사람을 말하는 음악 용어이다. 이번 공연에서 조우(遭遇)하게 된 비르투오소는 ‘첼리스트 송영훈’, ‘피아니스트 양성원’,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이다. 먼저 첼리스트 송영훈은 KBS 클래식 FM 라디오 송영훈의 가정음악 진행은 물론 국내·외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완벽한 기교과 따뜻한 감성을 지닌 연주자로 유명하다. 또한, 피아니스트 양성원은 정통 독일 피아니즘의 계승자인 게하르트 오피츠(Gerhard Oppitz)로부터 극찬을 받은 섬세하고 정교한 연주력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은 2015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바이올린 부분에서 한국인 최초,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우승하면서 세계적인 이목을 끌며 K클래식을 선도하고 있다. ‘비르투오소’에 걸맞는 국내 최정상급 연주자 송영훈 & 양성원 & 임지영은 이번 무대에서 ‘타이스 명상곡’, 쇼팽의 ‘녹턴’, 베토벤의 3중주곡 ‘유령’ 등 우리에게 친숙하고도 익숙한 곡들을 무대에서 연주한다. 아름다운 선율로 전하는 하모니 공연을 통해 클래식 앙상블의 진수를 느껴보자! 공연은 전석 1만원(할인정보 홈페이지 참조)이며 당진문예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개요 ❍ 사 업 명 : [2024 당진 문화가 있는 날_스페셜 클래식] ❍ 공 연 명 : 송영훈 & 양성원 & 임지영 <비르투오소들의 조우(遭遇)> ❍ 공연일시 : 2024. 05. 11.(토) 17:00 ❍ 공연장소 :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 ❍ 티켓가격 : 전석 1만원(할인정보 홈페이지 참조) ❍ 관람연령 : 초등학생 이상 ❍ 예 매 : 당진문예의전당 홈페이지 ❍ 주최주관 :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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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4-04-18
  • 당진소방서, 2024년 상반기 감염관리위원회 개최
    당진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지난 17일 감염성 질병 및 유해물질 등에 접촉·노출 위험이 높은 구조·구급대원들의 감염관리 대책 마련을 위한 2024년 상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감염병 대응 관련 추진현황 공유 및 구조·구급대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되어 최장일 서장을 위원장으로 당진종합병원 구급지도의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위원회는 △2024년 상반기 구급 활동실적 및 코로나19 등 감염병 관련 출동현황 발표를 시작으로 △감염관리실 운용 및 관리 △의료폐기물 관리 및 처리 △구급대원 건강관리 및 감염방지 등을 중점 논의했다. 또한 위원회 개최 이후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현장 감염안전관리 향상을 위해 구급지도의 및 현장응급처치 표준지침을 활용한 상반기 감염방지교육을 실시했다. 최장일 서장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구조·구급대원의 감염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대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지원으로 시민과 대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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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4-04-18
  • 당진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당진시는 16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경계선지능인의 평생교육 지원을 위해 관계기관·단체 10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계선지능인 관련 정책 연계 협력 및 정보공유 △지역자원 활용 및 협력을 통한 경계선지능인 수요 발굴·지원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관련 사업 등에 협력하고, 경계선지능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돕기로 약속했다. 참여 기관 및 단체는 당진시와 당진교육지원청, 당진시어린이집연합회, 당진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당진남부사회복지관, 당진북부사회복지관, 송악사회복지관, 송산사회복지관, 당진시건강가정지원센터,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다. 시는 그동안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평생학습 정책 포럼과 경계선지능인 실태 및 평생교육 요구조사 용역을 시행했으며, 지역 내 통합지원망 구축을 위한 협력 회의를 진행해 왔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경계선지능인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어, 이들에 대한 연구나 지원정책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었다. 당진시는 경계선지능인 지원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적극적인 정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지역 내 민관협력망을 구축해 경계선지능인을 위한 평생교육으로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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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4-04-17
  • 당진시, 아이 돌봄 걱정 덜어줄 ‘당진형 우리동네 초등돌봄’실시
    당진시는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기존 6개 돌봄 사업 외에 신규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한‘당진형 우리동네 초등돌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지역연계 돌봄처 7개소를 지정해 총 130명의 아이에게 추가로 돌봄을 지원함으로써 당진시는 관내 초등학생 680여 명의 돌봄을 책임지면서 돌봄공백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24년 당진형 우리동네 초등돌봄’ 사업은 지역 내 유휴공간에서 마을 교사들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아이들에게 돌봄과 지역특화 교육을 통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지역 연계 통합돌봄서비스이다. 학생 모집은 돌봄처 주변 학교를 대상으로 연계해 모집했으며, 운영시간은 오후 2시부터 6시 30분까지이고 학기 중은 물론, 방학 중에도 운영한다. (단, 방학 중 운영시간은 돌봄처 별로 다름) 오성환 당진시장은 “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당진을 만들기 위해 돌봄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초등돌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평생학습통합플랫폼 배움나루(https://learning.dangjin.go.kr/index.do?menu_id=00004544)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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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4-04-17
  • 당진소방서, 대난지도 숙박시설 화재··· 신속한 소방력 동원으로 피해 줄여
    당진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지난 16일 유인도서인 대난지도 숙박시설에서 발생한 숙박시설 화재를 신속한 소방력 동원으로 인명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경 해당 건물에 불이 났다는 화재 신고가 처음 접수됐다. 이에 소방서는 특수차량인 무인파괴방수차 등 소방차량 15대 및 소방대원, 의용소방대원 44명을 출동조치한 뒤, 민간 여객선으로 소방차량을 선적하여 소방력을 난지도로 신속하게 투입하기 시작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는 최장일 당진소방서장의 현장지휘로 신속한 내부 인명검색 및 화재진압을 실시하여 인접 건물 및 산림으로의 화재 확대와 인명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 이 화재로 건물 일부 및 집기·비품 등이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으며, 화재 원인은 조사 중에 있다. 최장일 서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함께 사계절 중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해지는 화재양상에 맞춰 화재대응 현장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4-17
  • 당진시, 교통안전시설 전기 점검 실시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약 3개월 동안 교통안전시설물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관내 설치된 가로등, 보안등, 신호등에 대한 전기안전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총 6,836개소(△가로등 3,701 △보안등 1,996 △신호등 1,139)에 달하는 시설물의 누전, 점등 불량, 위치조정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한 전기안전점검이다. 긴급 보수가 필요한 장소는 연간 보수업체를 통해 신속히 수선할 방침이다. 시는 2024년 당진합덕역 개통과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10주년 행사 등 우리 시를 찾은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교통안전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있다. 또한, 점검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교통 혼잡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담당 부서인 교통과 교통관리팀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 중부지사 간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시 교통과 관계자는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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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4-04-16
  • 당진시, 노후정수장(합덕) 정비사업 총사업비 250억 원 확보
    당진시는 합덕정수장을 정비하기 위해 국비(환경부)를 지원받아 총사업비 약 250억 원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당진시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합덕정수장은 지하수를 수원으로 하고 있으며, 1978년 준공된 노후정수장이다. 그동안 수도법 개정으로 높은 정수처리기준을 따라야 하나 시설이 낡아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합덕정수장의 정비 필요성에 대해 환경부, 충청남도에 지속해서 건의해 왔으며, 2024년 신규사업으로 총사업비의 50%를 국비 지원받았다. 최근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계약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합덕정수장은 그동안 2,400㎥/일 시설용량으로 운영했으나,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3,000㎥/일 시설용량으로 재건설할 계획이다. 시는 600㎥/일 증설로 약 2,300명에게 추가로 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올해까지는 토지 보상과 설계를 마무리하고 인허가를 추진하고, 2025년에는 공사를 시작해 2027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낡은 합덕정수장을 전면 재건설하여 깨끗하고 안정적인 물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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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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