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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시, ‘더본’과 손잡고 콩 활용 대표 메뉴 3종 개발
    당진시는 지난 20일부터 더본외식산업개발원(대표 백종원)과 손잡고 서리태 콩을 활용한 메뉴 개발을 끝내고 본격적인 전수 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당진콩 우수 사용업소로 선정된 음식점 중 5개소가 참여하며 △메뉴 설명 및 시식 △특화메뉴 실습 교육 △현장 1:1 방문 컨설팅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당진시는 당진 우강, 합덕평야를 중심으로 재배되는 ‘두렁콩 서리태’ 브랜드화를 추진해 왔다.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 사업’으로 국비 20억 원을 확보해 지난해부터 2년간 당진 남부권을 중심으로 118헥타르(ha) 면적에 콩을 재배해 두렁콩 직거래 장터 운영, 볶은 두렁콩 서리태 상품화, 두렁콩 찰떡 개발 등 지역 업체와 손잡고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메뉴는 더본외식산업개발과 계약을 맺고 당진시 관광객, 당진시 연령별 인구 현황 등을 분석해 만든 메뉴이다. 건강에도 좋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당진두렁콩’ 고유의 맛을 그대로 표현해 독특한 요리법(레시피)을 완성했다. 시 담당자는 “두렁콩 수제비 전수 교육을 통해 당진두렁콩이 온 국민의 입맛을 사로잡기를 희망한다. 같이 개발된 음료 2종도 지역 카페를 대상으로 전수 교육을 할 예정으로 지역 사업자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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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당진소방서, 풍요롭고 안전한 정월대보름 위한 화재안전수칙 안내
    당진소방서(서장 최장일)는 다가오는 정월대보름 행사에 대비하여 화재예방수칙 안내와 함께 23일부터 26일까지 화재의 신속한 대응을 위한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1년~’23년)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당진 관내에서 8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 중 들불·산불·야외가 4건으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이에 야외에서 화재 없는 정월대보름을 보내기 위해서는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 진행 시 주변에 소화기 비치하기 △바람이 많이 불 경우 불씨 사용하지 않기 △산림인접지역에서 풍등 날리지 않기 △풍등의 예상 낙하지점에서 풍등 수거하기 등의 안전수칙을 지켜야한다. 또한 소방서는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위해 인원 992명, 장비 53대를 동원해 △논·밭 및 정월대보름 행사장 등 화재취약대상 예방순찰 △당진 정월대보름 행사장인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소방력 전진 배치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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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당진시, 올해 축제에 사용될 기지시줄다리기 줄 제작 대장정 돌입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기지시줄다리기 줄 제작이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보존회장 구은모)와 축제위원회(축제위원장 최홍섭)의 주관으로 오는 26일부터 줄 제작장(송악읍 기지시리 11)에서 시작된다. 오는 4월 열리는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에 쓰일 줄 제작은 내달 말까지 한 달여 기간 동안 잔줄 제작과 중줄 제작, 큰 줄 제작, 머릿줄 만들기, 곁줄고 만들기, 곁줄 제작, 젖줄 제작 순으로 진행된다. 완성된 줄의 규모는 길이 암줄, 수줄 각 100m, 두께 1.8m, 무게 40t에 달한다. 줄 제작 기간 한 달 동안 연인원 2,000여 명이 줄 제작에 참여한다. 줄 제작의 백미라 할 수 있는 큰 줄 제작은 3월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이뤄질 예정이다. 일반인 공개 체험행사로 진행되는 큰 줄 제작은 하루 500명 이상이 줄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올해 줄 제작은 내년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을 준비하며 줄다리기의 공동체 정신을 살려 주민들이 더욱 합심해 정성을 다해 만들 계획이다. 큰 줄 제작은 공개체험행사로 진행하는 만큼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는 4월 11부터 14일까지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국 유네스코 줄다리기 한마당, 전국 스포츠 줄다리기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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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당진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연계고용 협약 맺어
    당진시는 19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민들레일터 및 성모신나는일터와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연계고용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당진시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장애인이 생산하는 물품을 구입해 장애인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동시에 고용부담금을 감면받게 된다. 장애인 연계고용 제도란 장애인고용 의무 기관에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등과 계약을 체결하고 생산품을 납품받는 경우 그 생산에 참여한 장애인 근로자를 고용 의무 사업주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하여 부담금을 감면하는 제도이다. 그간 민간과 공공기관 등에 대해서만 허용해 왔으나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해 2024년부터 국가 및 지자체까지 확대 시행된 장애인 간접 고용 제도이다. 이번 협약 대상 사업장인 민들레일터는 2015년 설립해 판촉물 인쇄 및 견과류 포장을 통해 중증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당진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당진시에 필요한 판촉물을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구입할 것이다. 아산시 장애인 보호작업장인 성모신나는일터에서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구입해 중증 장애인에게 안정적 일자리 제공하는 데 기여하게 되었다. 이영미 충남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장은“일반노동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장애인의 열악한 고용 현실 속에서 연계고용이라는 제도를 통해 중증장애인의 안정적 일자리를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해준 당진시에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많은 장애인 분이 그들의 능력을 발휘하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삶의 공간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고용이라는 사회적 가치가 우리 사회 전반에 공유되기를 바란다. 우리 시도 다양한 지원 체계를 마련해 장애인이 사회 구성원으로 안정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당진시의 장애인 연계고용 협약은 2024년 개정ㆍ시행된 ‘연계고용에 따른 부담금 감면 기준’을 적용한 전국 지자체 중 첫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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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당진시, 마늘·양파 부직포 걷고 웃거름 주세요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2월 13일 현재까지 우리 시 평균기온(3.8℃)과 최저기온(–1℃)이 평년보다 2℃ 이상 높고 일조량은 평년보다 약 15% 적다고 밝히며, 적은 일조량으로 월동 후 생육재생기 마늘·양파의 이중 피복물 제거, 웃거름 시비, 병해충 방제 등에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생육 재생기(2월 중순~3월 상순)엔 새로운 뿌리가 나오고 월동 기간에 멈췄던 생장이 다시 시작된다. 겨우내 보온용으로 덮었던 부직포나 비닐 등의 이중 피복물은 2월 중순 무렵 걷어줘야 한다(난지형 마늘 기준). 피복물을 걷은 후엔 잡초를 제거하고 해빙기 들뜬 흙으로 인해 솟아오른 마늘은 제자리에 눌러준 후 흙을 덮어줘야 정상적으로 인경이 비대해지고 봄바람에 비닐이 벗겨지는 것도 막을 수 있다. 생육재생기에 할 또 다른 일은 웃거름 주기다. 웃거름은 2회로 나누어 1차는 2월 중·하순에 2차는 3월 중·하순 무렵 준다. 10아르(a)당 마늘은 요소 17kg, 황산칼륨 13kg을 양파는 요소 17kg, 황산칼륨 9kg을 주면 된다. 한편, 마늘 웃거름을 4월 중순 이후에도 주면 벌마늘 발생이 많아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따뜻한 겨울에 이어 봄철 기온이 오르면 마늘은 잎마름병, 고자리파리가, 양파는 노균병 등의 밀도가 높아져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 등록 약제로 예방적 방제를 하고 강우에 따른 배수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여 올해 풍년 농사를 이끌어달라”고 말했다. *국내에서 사용되거나 수입식품에 사용되는 농약성분 등록과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된 농약을 제외한 기타 농약에 대하여 잔류허용기준을 0.01mg/kg(ppm)으로 일률적 관리하는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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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당진시, 2024년 1학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 신청
    당진시가 ‘1학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 신청을 받는다. 수강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당진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인 배움나루(https://learning.dangjin.go.kr/index.do)에서 가능하다.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할 프로그램은 외국어, 시민성, 인문 교양, 자기 계발, 건강, 중년 교육까지 6개 분야, 총 25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시간대(주간, 야간)와 수업 방식(오프라인, 온라인)을 반영하여 운영한다. 최경호 평생학습새마을과장은 “많은 당진시민이 수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 시간대로 강좌를 개설하였으니, 큰 관심을 두시어 당진시와 시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1학기 수업 진행 후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2학기(9월~11월) 프로그램에 최대한 반영해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평생학습관 프로그램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당진시청 평생학습과(☎041-352-370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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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당진시, 만선과 안녕 기원, 한진 풍어당제 개최
    풍어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한진 풍어당제’가 오는 22일 당진 한진포구 일원에서 열린다. 당진시 향토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한진 풍어당제’는 음력 정월 첫 진일(辰日)에 시작해 다음 날까지 이틀간 이어진다. 올해 풍어당제는 첫날인 22일 오전 11시부터 시작해 당기 올리기, 풍물놀이, 산신제 등의 행사를 하며, 다음날(23일)에는 뱃고사를 지낸다. 서해안에 있는 당진은 본래 포구 문화가 매우 발달했던 지역이다. 과거 여러 마을에서 풍어제를 진행했지만, 현재에는 송악의 안섬과 한진만이 풍어제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한진은 과거 ‘대진(大津)’이라고 불리며 아산만 일대 최대 규모의 포구로 어업의 중심지였다, 현재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틀간 진행되는 풍어제는 각종 행사와 볼거리가 풍성해 번창했던 과거 포구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 당진시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항해의 안전과 만선(滿船)을 기원하는 풍어당제는 지역의 소중한 문화적 자산으로, 한진이 관광 중심의 포구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보존과 전승에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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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당진시, 소규모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
    당진시는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대기오염방지시설을 교체하려는 소규모·영세 사업장에 대하여 설치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사업은 여과집진시설, 흡수·흡착에 의한 시설, 연소조절시설 등 대기오염방지시설 교체 비용 등이다. 매년 강화되고 있는 대기환경 규제에 발맞춰 소규모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사업비의 9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대기 4~5종 사업장)으로 10년 이상 된 노후 방지시설을 운영하며 미세먼지 발생을 유발하는 원인물질(먼지, SOx, NOx)과 특정대기유해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을 우선 지원한다. 3년 이내 설치하였거나 5년 이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방지시설은 제외된다. 또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하여 대기 4, 5종 배출시설·방지시설의 운영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 관리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도 소규모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과 함께 설치지원 할 예정이다.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 누리집(https://www.dangjin.go.kr/kor.do)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 신청은 3월 15일까지이다. 박재근 환경관리사업소장은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통하여 경제적 부담으로 노후 방지시설을 교체하지 못했던 사업장의 대기환경 개선에 참여를 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 관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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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당진소방서, ‘한번 났다 하면 대형화재’ 화재취약시설 기획단속 실시
    당진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오는 26일부터 5월 24일까지 3개월간 자율안전관리 환경조성과 대형화재로 인한 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화재취약대상 기획단속’을 실시한다. 충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기획단속 결과 621건(‘21년 179건 ’22년 215건 ’23년 227건)을 적발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 중 위험물안전관리법 조치가 입건 58건, 과태료 91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번 일제단속은 폐차장, 도료 제조업체, 폐기물 처리업체 등 사회적 이슈 관련 및 관계인 인식개선이 필요한 대상과 주요 5대 취약대상(공장, 창고, 노유자시설, 위험물시설, 공동주택) 중 20개소 이상을 선정하여 진행된다. 이에 소방서는 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기획단속팀을 운영하여,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 허가수량 초과 취급 △소방시설 허위감리 및 감리원 미배치 △소방시설공사 불법하도급 및 분리발주위반 △자체점검, 소방안전관리자 교육 적정 여부 등을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적발 시에는 위법사항의 경중에 따라 계도조치 및 사법처리를 할 예정이며, 타 관계법령 위반사항은 관계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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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4-02-20
  • 당진시, 농식품 바우처 20일부터 신청·접수
    당진시는 20일부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식품 바우처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4,200여 가구이며, 기존 대상자들도 재신청해야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발급받은 카드는 3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지역 내 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GS25, GS더프레시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매 가능 품목은 국내산 채소, 과일, 흰 우유, 신선계란, 육류, 잡곡, 꿀, 국내산 두부류, 단순 가공 채소, 산양유이다. 매월 1일 지급액이 자동으로 충전되며, 지급액은 1인 가구 기준 월 4만 원으로 가구원 수별로 다르다. 당월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소멸하여 사용할 수 없으나 매월 2천 원 미만에만 이월해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취약계층의 어려움은 더욱 클 것이다.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이 취약계층의 영양개선과 생계 안정에 도움이 되길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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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4-02-20
  • 당진시, 우리아이들 치아건강을 위해‘구강이동버스’ 출동!
    당진시보건소는 2월부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인 `이 튼튼 아동 주치의제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튼튼 아동 주치의제 교실`은 당진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 2023년부터 시작해 보건소 공중보건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한 팀이 되어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해 검진하는 사업이다. 학령기 시기의 관리를 통해 평생 치아 건강을 도모하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치아의 역할 및 중요성 △올바른 칫솔질 및 구강 관리 용품 사용법 △치아 홈 메우기 및 불소 이용 △정기적 구강검진의 중요성 등의 내용을 치과의사 선생님께 직접 배울 수 있다. 교육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아동은 “그동안 대충 이를 닦았는데, 새로 나온 영구치는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평생 써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나니 오늘 교육받은 방법대로 꼼꼼히 칫솔질해 건강한 치아로 관리해야겠다”라고 전하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이 튼튼 아동 주치의제 교실`은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34개 기관을 방문해 진행했으며, 올해도 아동기부터 시작되는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 형성으로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보건소에서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치아 홈 메우기, 불소도포 및 스케일링 등 예방 진료를 하고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구강보건센터(☎041-360-607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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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4-02-19
  • 당진시, 과수화상병 전염원 사전 제거 예찰 실시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2월 13일부터 4월 12일까지 관내 사과·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전염원을 사전 제거한다고 밝혔다. 사전 제거 예찰은 사과·배 생육기 이전에 병원균이 잠복하고 있는 무병징 기주를 조기에 제거해 과수화상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다. 1차 예찰 조사 기간은 2월 13일부터 2월 23일까지 과수화상병 중점 관리과원 위주로 진행되며, 2차 예찰 조사는 관내 사과·배 전 농가를 대상으로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농가에서는 과수화상병 차단을 위하여 궤양 제거 및 작업 도구 등을 반드시 소독해야 하며 의심 궤양을 발견하면 농업기술센터로 즉시 신고를 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염원을 사전에 제거해 궤양주를 조기에 제거해 과수화상병을 차단하고 발병률을 최소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에서는 과수화상병이 2021년 처음 발생한 이래로, 현재까지 총 37농가 23헥타르(ha)에서 발생하여 부분, 전체 폐원이 진행되었다. 과수화상병은 아직 치료 약이 개발되지 않아, 사전 예방 약제 지원 및 정기 예찰, 과수농가 교육 등을 통해 화상병 차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2-19
  • 당진소방서, 편리한 배터리 내장형 제품··· 배터리 화재 이렇게 예방하세요!
    당진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건전지 등 각종 배터리 내장 제품들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배터리 화재 위험성 증가하자 배터리 화재예방수칙 홍보에 나섰다. 국립소방연구원 통계에 따르면 2022년 ‘화재원인 분석 및 감정 의뢰’ 216건 중 40건(18%)가 건전지 내장형 제품에서 발생한 화재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체적으로는 생활기기 15건(37%)· 차량부품 11건(27%) 등으로 밝혀졌다. 배터리 내장 제품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충전완료 시 코드를 뽑아 장시간 과충전 방지하기 △습기가 많거나 온도가 높은 곳에서 충전하지 않기 △배터리를 분해·개조하지 않기 △현관문, 비상구 등 대피 시 이용할 수 있는 출입문 근처에서 충전 자제하기 등의 안전수칙을 지켜야한다. 또한 만약 배터리 충전 중 타는 냄새가 나거나 연기·불꽃이 발생하면 전원을 차단하고 주변 가연물을 치운 뒤 119에 신고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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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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