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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군,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환지계획 공람시행
    홍성군이 오는 2월15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홍성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환지계획’에 대한 공람을 시행한다.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홍성읍 고암리 홍성역 인근에 154,483㎡ 규모로 주거, 상업, 업무시설 용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개발전‧후 토지의 금액을 평가하여 개발비용을 제외하고 토지소유자별 평가지분대로 토지로 분배하는 환지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에 군은 공람기간 동안 환지 위치 등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및 검토하여 환지 기준에 적합한 경우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환지계획을 수정할 예정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공인된 감정평가기관의 평가와 제자리환지 원칙 등 관계 법령 및 기준에 따라 환지계획이 수립되었음을 강조하면서 홍성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주민들의 협조를 구하고 있다. 한편 공람이 완료되면 주민의견에 대한 환지계획 반영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되며, 3월 중 환지예정지가 지정되면 홍성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추진이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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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1-02-02
  • 홍성군, 사랑의 온도탑 240도...역대최고 모금액 10억 달성하며 마무리
    홍성군이 코로나19 위기로 지역사회가 어려운 가운데 이웃을 향한 따뜻한 온정으로 희망의 싹을 띄우고 기적을 만들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희망2021나눔캠페인에서 역대최고 모금액 10억 달성과 사랑의 온도탑 240도 기록이라는 쾌거를 거두며 나눔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의 직격탄과 불경기의 영향으로 어느 때보다 모금달성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지만 홍성군민들은 펄펄 끓는 이웃사랑의 저력을 뽐내며 사랑의 온도를 높인 결과 목표액 대비 6억 원 초과달성과 역대 최고 모금액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뤘다. 특히 올해에는 각계각층에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홍주성지성당 5,000만원 △홍성군 직원 일동 1,700만원 △㈜ 그린스톤 1,050만원 △대한노인회홍성군 지부 1,000만원 △홍성새마을금고 500만원 △홍성낙농협 300만원 △㈜광명기업 500만원 △㈜홍주여객자동차 300만원 △㈜활림건설 300만원 △㈜지오넷 200만원 △홍성명동상가상인회 115만원 △세움교회 400만원 등 종교단체와 관내 기업에서 나눔으로 희망을 잇는데 동참했다. 또한 유치원생들이 고사리 손으로 모은 저금통, 소상공인들의 작은 정성, 어르신들의 쌈짓돈, 익명의 기부천사 등 다양한 계층의 따뜻한 나눔과 마스크, 손세정제, 쌀 등 현물기부도 줄을 이었다. 복성진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라는 위기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 모금액 10억을 이룬 것은 위기 속에서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홍성군민들의 위대한 공동체정신 덕분”이라며, “이웃사랑의 뜨거운 나눔 실천에 함께 해주신 기부자 한 분 한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어려운 상황임에도 이웃의 어려움을 생각하는 군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아, 추운겨울 소외된 이웃들이 행복하고 희망찬 나날을 보내는데 소중하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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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1-02-02
  • 태안군, ‘고품질 쌀 생산기반 구축’ 벼 육묘 못자리용 상토 조기 공급!
    태안군이 농촌 인력의 고령화ㆍ부녀화에 따른 일손부족 해소와 농가 영농비 절감을 위해 ‘벼 못자리용 상토’ 지원에 나선다. 군은 군비 10억 1천만 원을 들여 5700농가를 대상으로 4600ha 면적에 사용할 수 있는 상토 28만 포(20ℓ기준)를 공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태안군에 주소를 두고 벼를 재배하는 농가로, 면적규모 4ha까지 1㏊당 산파육묘 60포, 조파육묘 30포를 지원한다. 군은 농가가 선호도에 맞는 상토를 스스로 선택ㆍ신청할 수 있도록 ‘벼 육묘용 상토 지원 안내서’를 전 농가에 우편으로 발송한 바 있다. 상토를 지원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다음달 8일까지 마을이장을 통해 거주지 읍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간단한 서류검토 절차를 거쳐 자격요건(태안군 거주 농업인 등)이 충족되는 농가를 대상으로 다음 달 말까지 공급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상토 공급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예상, 공급물량을 조기에 확보해 예년 대비 10일 가량 빠른 3월 초부터 공급할 예정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농가 선호도에 맞는 ’고품질 벼 육묘용 상토‘를 적기에 공급, 건전묘 육성을 통해 고품질 쌀 생산기반을 확고히 구축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벼 재배 농가가 우수한 쌀을 생산해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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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
    2021-02-02
  • 보령시 ‘안전속도 5030’전면시행에 따른 홍보나서
    보령시는 지난해 말 선제적으로 속도 제한표시를 설치한 ‘안전속도 5030’ 시행에 대해 적극 홍보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안전속도 5030’은 교통사고 사망자 사고와 차 대 보행자 사고의 발생이 집중되는 도시지역 내 주거・상업・공업 지역의 일반도로에서는 50km/h 이내, 보호구역 및 주택가 등 이면도로는 30km/h 이내로 최고제한속도를 하향 조정하여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63.6% 낮추는 효과가 있는 정책이다. 이를 위해 보령시는 안전속도가 적용되는 도심부 주요도로 33개 구간 총연장 44.6km 중 대천1~4동, 웅천읍, 화력발전소 인근 속도표지판 및 노면표시 451개소를 교체 및 신규설치를 완료했고, 도심 관통도로인 대해로・대청로는 속도 하향에 따른 발광형 표지판을 설치 완료해 지난 12월부터 전면시행하고 있다. ‘안전속도 5030' 시행은 대해로, 대청로 노선은 60km/h에서 50km/h로 하향 조정되었고, 시내지역 및 주거지역, 보호구역은 도로교통법 개정안(‘일명 민식이법’)과 연계하여 일괄 30km/h로 지정하여 보행자 안전을 우선시했다. ‘안전속도 5030’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주요도로 및 아파트단지 입구에 홍보현수막을 게시하고 대형전광판, 아파트 LCD모니터, 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안전속도 5030’은 우리나라가 교통안전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반드시 시행해야 하는 안전교통정책이다”며, “ 우리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정책이므로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 지역뉴스
    • 보령
    2021-02-02
  • 당진시, 설맞이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 나서
    당진시가 명절 전 장보기를 위해 많은 시민들이 찾을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장 만들기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장이 열리는 날에 맞춰 오는 5일과 10일에는 당진전통시장을, 6일과 11일에는 합덕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장 개장 전 특별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시는 상인회를 통해 상인들의 마스크 착용과 소독제 비치, 분무형 소독제를 활용한 자체 방역을 철저히 시행토록 당부하고 이행여부를 점검하는 등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 할 수 있는 시장 여건을 조성할 방침이다. 당진시 경제과 박미혜 지역경제팀장은 “우리시는 전통시장 방역소독을 강화하여 설 명절을 맞아 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라며, “시민들께서도 전통시장 이용 시 마스크 상시 착용 등 각별히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1-02-02
  • 대덕-당진 고속도로 남세종TG 부근 단독 교통사고로 사망자 7명, 부상자 5명 발생, 세종경찰청 종합대응팀 구축
    2021년 2월 1일 08시 26분경 대전-당진 고속도로 남세종TG부근에서 우커브도로(램프구간)를 진행하던 스타렉스 차량이 전복되는 교통사고가 발생. 이 사고로, 동승자 7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당하여 대전 소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음. ※ 사망자 7명 中 6명, 부상자 5명 中 4명이 중국국적으로 확인 ※ 사망자 7명 대전 성심병원 안치, 부상자 5명도 대전 일대 병원 분산 치료 중 ‘세종경찰청은 대형교통사고인 만큼 전담수사반을 구성하여 직접 수사지휘하고, 도로교통공단과 합동 조사를 통하여 철저하게 사고 원인을 규명하는 한편, ‘종합대응팀에서는 인접 경찰청과 공조하고, 피해자지원팀을 통한 피해자 및 유족에 대한 지원방안을 검토하는 등 총력대응하겠다’ 고 밝힘.
    • 경찰뉴스
    2021-02-01
  • 홍성군, 친환경농업의 미래 청사진 제시한다!
    홍성군이 친환경농업 정책의 성과분석과 생산‧유통‧소비자 변화 등을 반영한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2022~2026년)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하며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한다. 1일 군에 따르면 이번 연구용역에 홍성군 친환경농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2017~2021년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계획의 성과분석 ▲친환경농산물 생산 및 유통 현황에 대한 조사 분석 ▲친환경 관련 전문가와 생산, 유통, 소비 부분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한 현장적응 가능한 정책 과제 도출 ▲친환경 농업인의 의식 조사를 통한 향후 전망 및 정책방향 제시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또한 다양하게 변화하는 현장의 의견을 수렴한 친환경농업 육성계획을 수립하여 현장적용 가능한 정책 과제 도출과 미래 친환경농업을 이끌 차세대 친환경농업인의 확보 등 유통·소비 기반 확보를 위한 新사업 체계 구축을 위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한은석 농업정책과장은 “최근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한층 증가하면서 친환경농산물, 친환경농업에 대한 인식이 급변하고 있다”며 “홍성군 친환경농업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발전을 위해 우리군 친환경농업의 현황 및 여건을 분석하고, 친환경 트랜드에 맞춘 발전방안과 체계적인 육성전략을 수립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1-02-01
  • 보령시 산불 제로화에 총력
    보령시는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 건조기를 맞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구축하여 선제적 산불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올해 봄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지만 건조한 날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갑작스런 기온상승에 따른 동시다발 및 대형 산불에 대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여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에따라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봄철(2.1~5.15.)과 가을철(11.1.~12.15.) 산불 조심기간에 보령시와 각 읍·면·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여 산불위기 경보별 근무기준에 의거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산불전문진화대 25명, 산불감시진화대 89명을 선발해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관내 주요 산 및 산불 취약지에 대한 집중순찰을 강화한다. 아울러, 산불 발생에 대비한 유관기관과의 비상대응 체계도 강화한다. 시와 유관기관 및 단체 등은 산불방지실무협의회를 개최하여 공조체계 구축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GPS단말기 사용 등 지역별 산불 발생 패턴을 고려한 근무 및 단속시간의 신축적 운영으로 감시의 효율성을 높이고 산불위험지수·산불무인감시카메라 영상·산불신고단말기 신호 등 지역별 산불정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7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0.21ha의 산림이 소실됐으며, 산림에 연접한 논밭두렁 태우기로 발생되는 산불이 43%에 이른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는 것이다. 양희주 산림공원과장은 "건조한 날씨에는 잠깐의 방심과 사소한 부주의로도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산불 예방을 위한 산림 주변 소각행위 등을 금지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보령
    2021-02-01
  • 당진 순성면, 주민자치회 첫 임원회의 개최
    지난 28일 순성면 주민자치회는 순성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1월 주민자치회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였으며 회장, 분과장 등 최소한의 인원이 모여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선출된 임원이 모여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올해 주민자치회 1년 로드맵 계획을 세우고 주요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한 논의를 의제로 다루었다. 주민자치회는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주민화합을 위한 공동체 형성의 구심체로써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는 밝혔다.
    • 지역뉴스
    • 당진
    2021-02-01
  • 송악청소년문화의집 활동실 네이밍 공모전
    송악문화스포츠센터 단지 내 설치되어 지난해 11월 개관한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의 활동실 네이밍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활동실 네이밍 공모전은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한 각 실의 새로운 이름을 정해 청소년문화의집을 홍보하고 활동실 별 이용수칙 제작을 통해 청소년들의 이용률을 높이고자 계획 되었다. 공모주제는 ‘송악청소년문화의집 각 실의 이름을 정해주세요!’ 이며, 1층 분임토의실, 야외공원, 학생휴게실, 2층 악기연습실, 댄스연습실, 컴퓨터실, 노래연습실, 3층 강당, 야외테라스 총 9개의 실 중 최소 4개 이상 네이밍 공모에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격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방법은 최소 4개 이상의 실을 정해서 구글폼으로 접수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이번 달 5일까지로, 6일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심사해 9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송악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현재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영상동아리 등 다양한 자치활동을 지원하는 참여기구를 모집 중에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 평생학습과(☎041-360-6991~3)로 문의 가능하다.
    • 지역뉴스
    • 당진
    2021-02-01
  • 당진시,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강소농 육성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는 꿈이 있는 농촌, 작지만 강한농업 중소규모 중심의 청년농업인 중심 ‘강소농’ 55개 농가를 이번 달 19일까지 신청 접수받는다. 올해 강소농 교육은 기초교육 30명, 전문교육 25명 대상으로 기본교육, 심화교육, 후속교육 등 16회의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농업환경변화와 미래의 농업, 농업경영의 이해와 경영자의 역할, 소비자 행동 기반의 마케팅 전략, 교육생 농장방문 크로스칭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소농 육성은 경영규모는 작지만 경쟁력이 있는 농업경영체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경영체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찾으며,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향상, 역량개발’등을 통해 농업소득을 10%이상 올리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강소농 육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현재 531개 농업경영체가 강소농으로 선정되어 농업경영개선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강소농 육성프로그램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가는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가육성팀(☎041-360-6302)으로 신청하면 된다.
    • 지역뉴스
    • 당진
    2021-02-01
  • 홍성군, 장애인 자립지원에 162억 투입한다!
    홍성군은 장애인들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16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애인 복지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특히 올해 장애인 중점 사업으로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 및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내실화 서비스의 확대 운영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에 군은 장애인 보호작업장 내실화를 위해 3억 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운영비와 차량수선 및 방역물품을 구입할 예정이며, 작년부터 실시한 방역사업의 판로를 적극 개척하여 발생되는 수익금을 근로 장애인의 인건비 증액에 활용, 장애인의 후생복지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특히 올해 신규 사업으로 ‘중증장애인 긴급돌봄사업’을 실시하여 갑작스러운 보호자의 부재 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돌봄 인력을 파견하여 연간 최대 64시간의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을 시행하여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는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 활동지원 수급자가 65세 이후 노인장기요양 수급자로 전환되어 서비스 시간이 현저히 감소한 대상자에게 활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제도가 안착되어 가고 있다. 이밖에 군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일반형일자리 △복지일자리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등 7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장애인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애로사항들에 대해서는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1-02-01
  • 보령시, 2월 치매조기검진 집중의 달 운영
    보령시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시민들의 치매조기검진 홍보를 위해 ‘치매조기검진 집중의 달’ 행사를 2월 한달 간 집중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조기발견을 위해 매년 만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의 경우 우리시 만 60세 이상 3만5507명 중 1만282명이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극복! 코로나 극복!’의 주제로 진행되며 만 60세 이상의 치매안심센터 방문 검진자를 대상으로 KF94 마스크, 손소독제, 치약・칫솔 등으로 구성된 복주머니 세트를 제공한다. 치매 조기검진 검사 방법은 지남력과 기억력 등 1단계 인지선별검사(K-CIST)를 하고 1단계 인지 저하자를 대상으로 2단계 진단검사를 하며 3단계 감별검사를 통해 경도 인지장애나 치매 환자에 대한 진단 평가를 한다. 또한, 검진비용은 소득기준에 상관없이 전액 무료로 진행한다. 검진결과 치매진단 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여 치매치료 관리비와 조호물품, 쉼터프로그램 이용 등 통합적인 치매관리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내 만 60세 이상 시민은 모두 방문하여 조기에 치매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보령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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