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실시간뉴스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당진시 송산면,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해‘찾아가는 우리동네 송간호사’운영
    송산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박영안)에서는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서비스를제공하기 위해 자체 사업인 ‘찾아가는 우리동네 송간호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송산면은 주변에 병원이 없는 의료취약 지역으로 취약계층이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당진 시내로 나와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송간호사’는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 방문해 기초 건강상담 후 맞춤형 건강관리를 진행하며, 고령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1차 의료서비스를 포함해 적절한 건강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혈압 및 혈당이 조절이 어려운 집중관리 대상자들은 송산 보건지소와 연계해 투약 처방을 하고, 거동이 불편해 병원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는 송산보건지소 내과의와 간호사가 방문해 건강상담을 한다. 또한 서산의료원 공공의료팀과 연계해 원격진료와 무료로 대상자 맞춤 약 배달 서비스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들은서산의료원과 연계해 인당 120,000원 상당의 건강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박영안 면장은 “취약계층의 질병을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2-16
  • 서산시보건소, 시민의 눈과 마주하는 민원실 새 단장
    충남 서산시가 16일 정신보건위생과의 민원 상담실이 새 단장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민원 상담실의 새 단장은 하루 수십 명의 민원인에게 상담을 제공하는 정신보건위생과에 별도 공간이 마련돼 있지 않아 시민의 불편이 지속돼 이를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새 단장한 민원 상담실에 공무원을 배치해 1대1 집중 상담이 가능하도록 상담 창구를 마련하고 상담실 안내 배너도 설치해 시민의 이용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최근 상담을 받은 한 시민은 “그동안 몇 차례 정신보건위생과에 방문했지만 별도 상담실이 없어 불편을 느끼고 있었다”며 “이번 상담실 새 단장으로 더욱 편안하고 만족도 높은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서산시 이진규 정신보건위생과장은 “작은 변화일 수 있지만 담당 공무원들이 시민과 1대1 상담으로 최선을 다해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작은 변화를 조금씩 실천해 시민과 직원들 모두 업무에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정신보건위생과는 식품, 공중위생 관련 인허가와 신고 등 서산시의 전반적인 위생을 담당하고 이와 관련한 상담 업무에 시민과 적극 소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 지역뉴스
    • 서산
    2024-02-16
  • 박경귀 아산시장, 여성단체협의회 정월대보름 윷놀이 행사 방문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5일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장복연) 사무실에서 개최된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 행사’에 방문했다. 이날 행사는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윷놀이, 부럼 깨기에 이어 오곡밥과 나물을 나눠 먹으며 올 한해 회원들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고 단체 간 화합과 결속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복연 회장은 “정월대보름처럼 회원들 모두 풍족한 1년 되길 바라며, 갑진년 한 해도 이웃과 함께하는 여성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여성복지과 김은경 과장은 “윷놀이 대회를 통해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큰 소망을 이루는 한 해 되시길 바란다” 고 덕담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정월대보름은 마을 주민들이 단결하고 좋은 음식을 만들어서 서로 나눠 먹는 잔치다”라며 “여성단체가 우리 민속놀이를 활성화해 주셨으면 좋겠고, 윷놀이 행사를 계기로 단체 간 단결하는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즐겁게 얻은 활력으로 올해 단체별 멋진 활동으로 보여주시길 바란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오는 3월부터 ▲친정엄마되어주기 ▲주거환경개선사업 ▲출산선물꾸러미 등 해외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멘토링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 지역뉴스
    • 아산
    2024-02-16
  • 홍성군, 로컬 콘텐츠 타운 조성으로 지역 발전모델 제시
    이용록 홍성군수가 15일 예산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제2차 로컬 콘텐츠 생태계 구축 전문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용록 홍성군수, 최재구 예산군수, 지방시대위원회, 로컬 전문위원, 민간전문가, 관계 부처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발전을 위한 열띤 공론의 장을 열었다. 특히, 홍성군은 지난해 5월 제5차 예비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돈의문박물관마을과 협업하여 ‘문화도시 홍성 로컬크리에이터 마켓’을 개최했다. 홍성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서울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홍성만의 특색이 담긴 생활용품, 젤라또 아이스크림, 스프레이 방향제 등을 판매하고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지속가능한 지역 창업 생태계 구축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또한 군은 올해 정부 국정과제 ‘지역중심 문화 균형발전’ 선도사업인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충남에서 유일하게 승인받으며, 그 중 핵심사업으로 ‘로컬콘텐츠 타운’을 조성하여 홍성만의 지역 정체성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홍성 로컬콘텐츠 타운 조성 사업은 홍성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각 권역별 매력적인 지역자원을 발굴하여 지역의 정체성을 살린 상권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홍주(창의문화 중심 문화레시피 문화특구) ▲홍동(자연친화 중심 유기농레시피 문화특구) ▲광천(음식문화 중심 글로컬레시피 문화특구) ▲남당(해양문화 중심 여행레시피 문화특구) ▲내포(광역 연계 중심 충남 레시피 문화특구)로 구성하여 청년들이 떠나지 않고 정착하고 싶은 지역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향후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민간에서 자생적으로 형성한 생태계를 행정에서 관심있게 지켜보고 지원하여 주변 지역으로까지 확산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라며“누구나 정착하고 싶어하는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방안을 강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4-02-16
  • ‘홍성’ 지난해 관광객 100만명 돌파! 남당항 ‘재조명’
    홍성군이 ‘대표관광브랜드 육성’이라는 목표 아래 서부해안권 관광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통신 및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2023년도 빅데이터 분석 결과 1,054,952명이 ‘남당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홍성군에서 단일 관광지로 1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관광지는 남당항이 역대 최초로, 민선8기 홍성군에서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관광개발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 놀라움과 동시에 앞으로의 새로운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같이 남당항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증가한 이유는 홍성군이 서부해안 지역 관광지의 핵심인 남당항을 중심으로 기존 관광자원들의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전략적인 개발사업들을 발굴하고, 연계성있게 사업을 추진하며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 변화의 첫 시작은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조성에서 시작됐다. 기존에 남당항을 찾던 방문객은 대부분 중장년층으로 해산물 먹거리 위주의 관광 활동이 주류를 이루었다면 이제는 다양한 관광활동을 즐길 수 있는 전국 최대 물놀이형 음악분수, 해양권 최초 네트어드벤처, 길이 280m 규모의 트릭아트, 전국 사진 매니아들이 찾아오는 사진 명소들을 곳곳에 조성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관광객들이 새로운 변화에 대한 기대감과 관심 속에 남당항을 찾도록 만들었다. 특히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남당항이 젊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지방의 인구소멸과 고령화 등이 사회적 문제로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남당항은 어린이를 동반한 30~40대의 젊은 가족들의 방문이 늘어나고 있으며, 방문객들의 연령이 한층 다양해지며 활기를 띠고 있다. 또한 기존 남당항의 강점인 해산물 먹거리에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하고, 다양한 축제 및 공연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광장 공간까지 조성하여 먹거리 축제에도 새바람을 불러일으키며 이전보다 휠씬 더 많은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홍성군 관광환경의 대변화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남당항 개발과 더불어 높이 65m의 홍성 스카이타워와 천수만 바다 위에 조성되는 궁리항 놀궁리해상파크 등 새로운 관광인프라들이 많은 관심과 기대감 속에 입소문을 타고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타워를 보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관광객들이 서부 해안을 찾아오고 있다. 최근 주말에는 한창 개장 준비 중인 타워의 외관을 본 관광객들의 문의와 발길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군에 따르면 민간의 활발한 개발을 유도하고 대규모 민간 투자 유치 가능성과 경쟁력을 끌어 올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홍성군 관광산업 전반에 대한 문제점들을 냉철하게 분석하고 전략적으로 개선해 나가 대외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금 홍성군은 관광환경 대변화를 위해 서부해안 야간경관 명소화, 속동 스카이브릿지 조성, 서부해안 관광도로 조성 등 다채로운 관광정책을 추진 중이다.”라며“홍성만의 색깔이 담긴 한 폭의 풍경화와 같은 관광명소를 조성하여 전국의 수많은 관광객들이 홍성군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4-02-16
  • 평택시,“취득세 신고 One-Stop 방문처리제 추진”
    평택시는 부동산을 취득하는 경우에 업무 매뉴얼상 취득세 납세의무자는 취득물건 소재지를 기준으로 하여 권역별(본청, 송탄출장소, 안중출장소) 관할부서인 세정과․ 세무과를방문하여 취득세 신고를 하도록 되어 있다. 대부분의 취득세 납세의무자는 법무사를 대리인으로 지정하여 취득세 신고업무를대행하고 있으나, 관외법무사는 권역별로 관할 세무부서가 다른 점을 알지 못하여 관할부서가 출장소인 취득물건을 시청으로 착오방문하여, 관할부서로 다시 이동하여취득세를신고함에 따라 부동산 등기업무 지연 등 납세자 불편사항이 있었다. 이에 시에서는 세무부서 간의 협업체계를 통하여 관외법무사와 개인신고자를 대상으로“취득세 신고 One­Stop 방문처리제”를 실시하여 납세자 불편사항을 해소하기로 하였다. 이는 권역별 관할부서 구분없이 방문한 세무부서에서 취득세 신고서를 받아 관할부서로 신속히 펙스로 자료 전송하고, 관할부서에서 10분 이내에 차세대지방세 정보시스템에 입력하여, 방문부서에서 고지서를 출력하여 납세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평택시청 세정과장은 “평택시는 앞으로도 지방세 관련 납세자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납세편의 시책을 발굴하고, 효율적으로 제도를 운영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세정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평택
    2024-02-16
  • 예산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가’ 등급 선정!
    예산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군은 7년 연속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선정의 쾌거를 거뒀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시도 교육청, 광역 및 기초지자체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민원행정 활동 및 성과와 만족도를 점검하는 평가다. 이번 평가는 3개 분야, 5개의 평가 항목 및 19개의 지표로 상대 평가를 진행해 등급을 결정했으며, 군은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기관 특성을 반영한 민원 서비스 제공 등에서 강점을 보여 전국 상위 10%의 높은 민원 서비스 수준을 인정받았다. 특히 군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 생각함 설문조사를 통해 ‘시각장애인용 주민등록증 점자 스티커 발급 시책’을 발굴했으며, 그 결과 ‘2023년도 국민 생각함 활용 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군 지역 1위, 전국 2위의 성적을 거뒀다. 또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민원 처리 담당자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 지침을 제정해 △공무원증 케이스형 녹음기 배부 △착용형 카메라(웨어러블 캠) 배부 △민원실 안전유리 설치 등을 추진했으며, 민원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주민만족도 및 전화친절도 조사 △민원 응대 교육 실시 △민원 서식 외국어 해석본 비치 △외국어 통역 서비스 제공 등으로 서비스 품질 강화에 노력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항상 민원인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민원인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 시책을 통해 군청의 문턱을 낮추고 민원인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예산
    2024-02-16
  • 당진소방서, 생명을 살리는 따뜻한 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 실시
    당진소방서(서장 최장일)는 16일 소방서 앞 광장에서 당진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원, 민간인을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혈액 수급이 불안정해지고 헌혈수요가 증가하는 반면, 헌혈인구는 줄어드는 상황에 혈액수급 위기상황을극복하고자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 따르면 16일 기준 혈액보유량은 합계 4.0일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로, 적정혈액보유량인 5일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당진소방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은 각자 맡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헌혈에참여해 헌혈문화 확산 및 혈액수급 안정화에 보탬을 더했다. 최장일 서장은 “이번 헌혈을 통한 나눔 실천이 혈액이 필요한 국민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헌혈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2-16
  • 천안시, 노인인구 증가…교통사고 예방사업 강화
    천안시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노인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문화 수준향상을 위해 노인 맞춤형 교통사고 예방사업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천안시 노인인구는 1월 말 기준 8만 6,441명으로 전체 인구의 13.18%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노인교통 예방 교육에 방점을 두고 있다. 사고 다발 읍면동을 중심으로 전문 교통 강사를 현장에 투입해 노인들에게 익숙한 거주지 주변의 교통 환경에 맞는 맞춤형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노인 유동 인구가 많은 전통시장, 노인시설 인근 등에서 안전 보행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경찰과 협업해 순찰 시 경로당을 찾아 무단횡단 등 보행 안전에 대한 심각성과 중요성을 알릴 방침이다. 또한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사업도 지속해서 추진하고, 교통사고 다발구간에 교통안전 시설물을 보강하는 등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안전한 보행을 위해 어르신들께서는 횡단보도 횡단 시 신호를 준수하고 좌우를 살피며 건너기를 생활화해 사고를 예방하고, 무단횡단은 절대 하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천안
    2024-02-16
  • 인천시, 2024년 사업체 조사 실시
    인천광역시는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2024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시행되는 사업체조사는 사업체의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통계자료를 만들어 정책 수립, 지역개발 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조사 대상은 2023년 12월 31일 기준 인천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약 36만 개)로, 조사 항목은 사업장 대표자, 창설연월, 조직 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매출액 등 총 9개 항목이다. 조사는 현장 면접조사와 인터넷 조사를 병행하는데, 인천에는 총 586명의 조사원들이 사업장을 방문한다. 특히, 올해는 대표자, 창설연월, 조직형태 및 매출액 4개 항목을 행정자료로 대체해 응답자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조사자료는 2024년 9월에 잠정결과를 공표하고 12월에 확정할 계획이며, 향후 국가ㆍ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 기초자료와 각종 사업체 및 기업체 단위 표본조사의 모집단으로 활용된다. 전유도 시 정책기획관은 “사업체조사는 소상공인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등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수립과 산업구조 변화 등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에 활용된다”며 조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정확한 통계작성은 조사대상업체의 성실한 응답에서 시작되므로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답을 부탁드리며, 조사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됨은 물론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니 안심하셔도 된다”며 조사 협조를 당부했다. 사업체조사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2024년 전국사업체조사」 홈페이지(http://survey.k-stat.go.kr/isaup) 또는 080 콜센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참고> 2024년 사업체조사 개요 참 고 「2024년 사업체조사」 추진 개요 □ 조사개요 ○(조사목적) 정부 정책수립․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활용 ○(법적근거) 통계법 제17조 제1항에 의한 지정통계(제101037호, ’95.12.22.) 통계법 제18조에 의한 정부 승인통계(인천시 승인번호 204003호) ○(조사범위 및 대상) - 조사기준일 또는 조사일 현재 인천광역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있는 모든 사업체 363,069개 ○(조사기준일)2023. 12. 31. 현재 ○(조사기간) 2024. 2. 16. ~ 3. 12.(기간 중 25일) ○(조사체계) 주관기관/ 통계청 ⇔ 시 ⇔ 실시기관 / 군·구 ○(조사방법) 현장 면접조사(전화조사 및 인터넷조사 가능) ○(조사항목) 9개 항목 -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매출액 ○(조사인력) 586명 ○(조사예산) 1,288백만원 (국비 402, 시비 443, 군구비 443) ○(결과공표) 2024. 9월(잠정), 12월(확정) □ 추진일정 ○ 조사원 채용 및 교육: '24. 1. 2. ~ 2. 7. ○ 업무량 배정 등: '24. 2. 13. ~ 2. 15.(3일) ○ 현장조사 실시: '24. 2. 16. ~ 3. 12.(기간 중 25일) ○ 조사표류 정리: '24. 3. 13. ~ 3. 14. ○ 지자체 조사표 내검 및 입력: '24. 3. 15. ~ 4. 4. ○ 자료처리 및 내검, 집계분석: '24. 4. 11. ~ 12. 30. ○ 잠정결과 공표 및 확정: '24. 9월/12월
    • 지역뉴스
    • 인천
    2024-02-16
  • 인천시, 취약계층에 최대 연 44만 원 난방비 아끼는 저녹스 보일러 구입 지원
    인천광역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질소산화물(NOx) 저감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1대당 60만 원씩 총 1,750대를 저소득층·취약계층 가구에 지원하는데, 예산이 소진되면 사업이 종료된다. * 표시 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로환경표지 인증(환경기술산업법 제17조에 따라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보일러)을 받은 제품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에는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질소산화물(NOx) 배출 저감장치가 장착돼 있는데, 배출가스 열을 한 번 더 사용하기 때문에 에너지 효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일반보일러의 질소산화물(NOx) 배출 농도는 평균 173ppm이지만, 친환경 보일러의 경우는 평균 20ppm다. 특히 에너지 효율 측면에서 일반보일러는 평균 76~83%지만, 친환경 보일러는 평균 92% 이상이어서 연간 최대 44만 원의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해당 군․구청에 방문하거나 온라인(www.ecosq.or.kr/boiler)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박성연 시 대기보전과장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는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고, 미세먼지와 난방비를 모두 줄일 수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를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 집중적으로 설치 지원하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7년부터 2023년까지 7년간 약 814억 원의 보조금으로 1만 2,100여 대의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문의 및 신청 : 관할 군·구청 구분 담당부서 전화번호 구분 담당부서 전화번호 강화군 환경위생과 930-3334 남동구 환경보전과 453-8373 중 구 환경보호과 760-7394 부평구 환경보전과 509-6643 동 구 환경위생과 770-6502 계양구 환경과 450-6766 미추홀구 환경보전과 880-4319 서 구 대기보전과 560-3304 연수구 환경보전과 749-7941
    • 지역뉴스
    • 인천
    2024-02-16
  • 안산시,‘맞춤형 일자리 매칭’찾아가는 구인·구직 발굴단 운영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워진 채용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구인·구직 발굴단’을 확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재 채용을희망하는 구인 기업과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의 미스매칭 해결을 위해서다. 발굴단은 지난해 20회에 걸쳐 106개 기업을 방문해 82개의 일자리를 발굴했다. 아울러, 10회 이상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150여 명의 일자리 상담을 진행하는 등 구직자를 발굴했다. 올해는 25개 동에 배치된 전문 직업상담사들이 작년 대비 횟수를 늘려 월 2~3회씩 구인·구직 적합 일자리 매칭을 위해 현장 발굴에 나선다. ‘25개 동 일자리 발굴 기업생생정보통’을 운영해 유통·물류·서비스 분야및 숨어있는 동네 골목상권뿐만 아니라, 스마트허브 중심의 제조업체 등 인력 채용이 필요한 곳을 찾아 방문 상담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지하철역, 교육훈련기관, 도서관,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찾아가는수요 잡(job) 상담실’을 운영해 일자리를 찾는 잠재된 구직자들이 노동시장으로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노동시장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가 안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구인·구직 발굴단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일자리센터( 031-481-2919, 2882)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안산
    2024-02-16
  • 평택시, ‘1인가구 및 다자녀 가정 대상 동아리’ 모집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인가구 및 다자녀 가정 대상 동아리를 오는 3월 7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평택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1인가구 및 2인 이상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이며,관심사가 같은 4~5명이 모여 봉사, 취미, 여가 등의 활동을 하는 동아리면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6개(1인가구, 다자녀 가정 각 3개)의 동아리를 선정해 오는 5~10월까지 6개월 동안 회원 1명당 월 3만원 이내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양식을내려받아 작성한 뒤 평택시청 신관 4층 청년정책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담당자이메일(hara3828@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관계자는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양육으로 인한 스트레스 및 우울감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늘어나는 1인가구와 다자녀 가정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평택
    2024-02-1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