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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기구 의원, 원자력 안전과 미래 선정 ‘원자력안전상’ 수상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충남 당진시)이 10일, ‘원자력 안전과 미래’(대표 이정윤)에서 선정한 ‘원자력안전상’을 2018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원자력안전을 위한 전문가단체 ‘원자력 안전과 미래’는 국내 취약한 원자력 안전문화에 기여한 숨은 공로가 매우 큰 인물을 뽑아 매년 시상해 오고 있다. 어기구 의원은 제21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과 민주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저지 총괄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저지 및 대책 마련에 앞장서 왔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8월 후쿠시마 방사능오염수 노출 수산물 수입 금지와 국내산 수산물 수출 지원 등의 근거를 마련한 「후쿠시마 원전 방사성오염수 노출 수산물 수입 금지 및 수산업 진흥 등을 위한 특별법」제정안을 대표발의 했으며, 해당 법안은 민주당 당론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국회 대정부질문을 통해 국무총리 상대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에 따른 수산업 및 어민 보호대책을 강력히 촉구했으며, 국정감사에서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안전성 문제와 후속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어기구 의원은 “우리나라 1인당 연간 수산물 소비량이 세계 1위인 만큼 우리 국민의 안전한 식탁을 위협하는 문제에 그 어떠한 타협도 있을 수 없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해양환경을 보호하고, 수산업 및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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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예산군4-H본부, 2024년 이사회 개최
    예산군4-H본부(회장 이재인)는 지난 10일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예산군4-H본부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4-H본부 회장 및 이사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사업 결과 보고 및 2024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당면과제 협의와 함께 4-H본부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이번 이사회는 2024년 4-H본부 연시총회 및 과제교육에 관해 집중적인 토론을 펼쳤다. 이재인 4-H본부 회장은 “이사회를 통해 수립한 계획을 바탕으로 올해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열정을 가지고 함께 달려나가자”며 “예산군4-H본부 및 예산군4-H연합회, 예산군 학교4-H회 모두가 화합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4-H본부 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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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보령시기업인협의회, 2024년 신년하례회 및 제3·4대 회장 이·취임식
    보령시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0일 오후 보령베이스에서 2024년 신년하례회 및 제3대·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관내 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공로패 및 표창패 수여, 이·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제3대 권혁영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지난 5년간 회장으로 역할을 함에 있어 보령시 기업인 그리고 시민의 지원이 있어 본분을 다할 수 있었다”며 “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4대 이대호 신임회장은 “경기 활성화를 위해 땀 흘려 일하는 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신임 회장으로서 기업인협의회를 잘 이끌어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보령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보령시기업인협의회는 관내 주소지를 두고 있는 기업인이 모여 지역사회를 위한 경제활동, 투지유치, 노사문화 정착, 봉사활동 등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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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이완섭 서산시장,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자세로 역동하는 서산 이끌 것”
    이완섭 서산시장이 10일 서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 시장은 앞서 “지난해 세계 경제의 복합위기와 국제적인 정세불안 속에서도 역동적인 시정을 펼친 한 해였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주요 성과로 ▲서산공항 기본계획 수립 착수 ▲국제 크루즈선 취항 ▲서산~영덕 간 고속도로 대산~당진 구간 건설 사업 착공 ▲문화예술타운 입지 선정 및 후속절차 착수 ▲제14회 아시아 조류박람회 개최지 확정 등을 꼽았다. 이어, 2024년이 세계적 경제 위축과 안보 리스크, 정부의 정부예산 운용 기조 등으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임을 강조하고 역동적인 시정 운영을 위한 10대 중점과제를 제시했다. 10대 중점과제는 ▲기업하기 좋고 일자리 많은 도시 ▲농어민이 행복한 환경 조성 ▲서해안 시대의 허브로 거듭나는 서산시 ▲활력 넘치는 지역개발 ▲두텁고 촘촘한 맞춤형 복지 실현 ▲시민의 건강한 삶의 기반 확충 ▲문화예술 저변 확대 ▲매력적인 관광도시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 ▲시민 중심 안전보호망 구축 등이다. 첫 번째로, 기업하기 좋고 일자리 많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확정된 맞춤형 산업단지 조성, 대산 임해지역 산업단지 고도화 용역, 부석면 일원에 그린 UAM(도심항공교통)-AA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 등을 추진하고 수소산업 육성 계획을 수립을 통해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에 대응할 계획이다. 두 번째로, 농어민이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친환경 조사료 생산단지 운영 등과 함께 어촌 뉴딜 300사업을 완성하고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을 추진한다. 세 번째로, 서해안 시대의 허브로 거듭나기 위해 본궤도에 오른 서산공항의 2028년 개항에 총력을 기울이고, 국제 크루즈선이 유치된 대산항 여객터미널 개장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네 번째로, 활력 넘치는 지역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시청사 최종입지 선정에 따른 후속절차 이행, 읍내동 도시재생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 완료, 동문동 도시재생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 착공, 양대선·기오선 등 주요 도로망 착공 등을 추진한다. 특히, 중앙호수공원 옆 예천동 1255-1번지 일원에 복층 주차장을 갖춘 잔디광장인 (가칭)초록광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다섯 번째로, 두텁고 촘촘한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보훈수당 두 배 인상을 추진하고 독거노인 생활안전 프로그램 운영과 고독사 방지 AI 시범사업 등을 통해 복지사각 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여섯 번째로, 시민의 건강한 삶의 기반 확축을 위해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완공, 풍전·산수 저수지 둘레길 조성, 맞춤형 명품 가로수길 조성,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곱 번째로,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문화예술타운에 예술의 전당, 국립국악원 충청분원, 시립미술관, 서산문화원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시설을 확충하고 흥행을 기록한 서산해미읍성축제를 국제 규모의 축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여덟 번째로, 매력적인 관광도시를 위해 동부·중부·서부의 3개 관광벨트를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관광사업 추진하고 함께 지역 축제의 컨텐츠를 다양화하는 한편, 해미국제성지의 세계 명소화에도 속도를 낸다. 또한, 운산 한우목장 웰빙 산책로와 해미 역사 탐방로 야간경관 사업의 조속히 마무리할 예정이다. 아홉 번째로,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 및 인프라를 구축하고 가로림만 갯벌식생 복원사업과 웅도 갯벌생태 복원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등을 추진해 탄소중립을 앞당길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시민 중심 안전 보호망 구축을 위해 재해위험지구 개선, 집중호우 침수 방지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중대재해 배상 책임 공제회 운영 등으로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혼자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가면 멀리 갈 수 있다. 함께가는 길에 나와 남의 구분이 없고 오직 우리만이 있을 뿐이다”라며 “시민과 함께 ‘극세척도’의 자세로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 서산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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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0
  • 천안시 박완주, “성거읍 배드민턴장 건립 위한 국비 10억원 신규 반영”
    국회의원 박완주(3선·충남 천안을)가‘천안 성거읍 봉주로 배드민턴장’ 건립 사업 추진을 알리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박완주 의원에 따르면 성거 다목적체육관 부지 내 연면적 4,000제곱미터, 코트 16면 규모의 배드민턴장 건립을 위한 국비 10억원이 올해 정부 예산안에 신규 반영됐다. 총 사업비 300억원, 국비 90억원이 투입되는 해당 사업은 올해부터 기본계획 수립 및 용역 등의 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다. 현재 천안에는 청당동을 제외하고 서북구 등 다른 지역에는 배드민턴 전용 시설이 없는 실정이다. 때문에 배드민턴 시설 뿐 아니라 전반적인 문화 체육 인프라 조성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박완주 의원은 “주민의 삶의 질 측면에서 교통과 산업 인프라뿐 아니라 문화체육 시설의 적기 조성을 통한 인프라 사각지대 해소 역시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라면서 “당초 정부예산안에 없던 봉주로 배드민턴장 건립 사업이 국회 심의 단계에서 신규 반영되어 대단히 뜻 깊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앞으로도 서북구 뿐 아니라 천안 지역 주민의 활기찬 여가 생활 영위를 위해 문화체육 인프라 조성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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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9
  • 당진시의회, 지방의회 대상 첫 번째 종합청렴도 평가 종합 2등급 달성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4일, 국민권익위원회‘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2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과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중앙행정기관, 지방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매년 전수 평가하는 제도로, 특히 올해는 최초로 75개의 기초시의회가 평가 대상으로 들어가, 기존 17개 광역의회를 포함 총 92개의 지방의회에 대한 종합청렴도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당진시의회는 평가 대상인 92개의 지방의회 평균 68.5점보다 높은 73.6점을 받아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여, 특히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지표에서 모두 2등급을 받아 지방의회 첫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상위권의 성적을 거뒀다. 그동안 당진시의회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계획 수립 △조직문화 개선 실천 운동 △당진시의회 청렴 교육 이수제 실시 △공무원 노동조합과 청렴 실천협약 체결 등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의 청렴문화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은 “지방의회 청렴평가 첫 도입에서 종합 2등급 달성은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당진시의회의 청렴 수준을 지속적으로 제고하기 위해 14명의 당진시의원 스스로가 부패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신뢰받는 당진시의회를 구현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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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 국민의 힘 정용선 국회의원 예비후보 새해맞이 현충탑 참배
    국민의힘 당진당원협회(위원장 정용선)는 1월2일 주요 당직자 및 정용선 선거대책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나라사랑공원 현충탑을 참배하고 새해 총선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 날 참배에는 국민의힘 정용선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이종윤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한 당진당협 주요 당직자들과 정용선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김종식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대책위 관계자등 100여명이 대거 참석하여 당의 화합을 과시하면서 총선 승리를 위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정용선예비후보의 헌화 분향에 이어, 당직자 및 선거대책위원장의 헌화 분양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진행된 이 날 현충탑 참배 후에 정용선 예비후보는 인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초개와 같이 바친 호국영령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굳건히 지키기 위해서는 다가오는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반드시 승리하고 과반수 의석을 차지해야 한다’며 당원·당직자들이 선거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똘똘뭉쳐 정용선 필승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용선 예비후보는 현충탑 참배이후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와 보훈단체협의회를 차례로 방문하여 새해인사를 드렸다. 노인회지회 이영문 지회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정용선 예비후보는 당진 1,2,3동의 노인회관이 없는 애로사항을 듣고 국비를 확보하여 호수공원 조성시에 노인회관을 새로 건립하고 현 노인회관은 당진 1,2,3동 노인회관으로 사용하는 방안을 제안하며 ‘공약으로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보훈단체 협의회 박덕환 협의회장과 임원들을 만난 자리에서는 윤석열 정부가 국가보훈처를 장관급으로 격상한 것은 그만큼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며 국회의원이 되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가 실질적으로 격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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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 서산시, 2024년 시무식 열고 새해 업무 시작
    충남 서산시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열고 새해 첫 출발을 내디뎠다. 시무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국장, 부서장, 직속 기관장, 읍면동장 등 120명이 참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날 신년사를 발표하고 2024년 새해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해가 우리 ‘해뜨는 서산’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원년이었다면, 올해는 발전하는 모습이 눈에 띄고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의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으로 비상하기 위해 경제, 인프라, 복지, 문화․관광, 안전․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자세로 모든 풍파와 장애물을 거뜬히 이겨내며 희망의 길을 환하게 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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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 홍순광 제17대 서산시 부시장 취임, “누구나 살고 싶은 서산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할 것”
    제17대 서산시 부시장에 홍순광 지방부이사관이 2일 취임했다. 시는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7대 서산시 부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취임식에는 국장, 직속 기관장, 읍면동장 등 1OO명이 참여했다. 홍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이라는 시정 목표로, 높은 성과를 창출하고 누구나 살고싶은 서산을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홍 부시장은 “서산시의 최대 현안인 서산 공항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및 대산항 인입철도 건설, 가로림만 국가생태해양공원 건설, 국제크루즈선의 성공적인 운항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홍 부시장은 “아름다운 조직문화를 만들고 열린 마음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홍 부시장은 1993년 공직에 입문해 충청남도 건설정책과, 국토교통부 도로투자지원과, 충청남도 도로철도항공과장과 건설정책과장을 역임했다. 이후 지난해 7월부터 도로 건설 및 관리, 도시계획 수립, 교통정책, 지역 균형발전, 주택정책 등 지역발전 주요 시책을 총괄하는 충남도 건설교통국장으로 재직해 왔다. 이번 홍 부시장의 취임으로 서산시의 주요 역점사업과 개발사업 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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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 어기구의원, “당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업선정”
    더불어민주당 어기구의원(충남 당진)은 28일 당진원시가지상가와 당진전통시장 두 곳이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중 문화관광형시장은 전통시장을 지역의 문화 및 관광자원 등과 연계시켜 시장 고유의 특성을 개발하여 장보기와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당진원시가지상가가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당진원시가지상가는 2024년도 예산확정 후 내년부터 2년간 최대 10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을 지원받아 당진원도심의 스토리 발굴과 지역 청년들의 활동거점 기반마련을 통해 지역 청년과 주부들의 경제·문화교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한편, 전통시장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시장경영패키지사업에는 당진원시가지상가와 당진전통시장이 선정되어 각각 4,5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본 사업선정으로 각 시장상인회는 자율적으로 공동마케팅, 교육, 매니저 등 상권별 맞춤형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어기구 의원은 “이번 사업선정으로 당진의 전통시장과 상점가들이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소상공인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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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9
  • 당진시의회, 충청남도 건설본부 방문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27일 충청남도 건설본부를 방문해 ‘당진 기지시 ~ 한진 간 중흥2교에서 증흥3교 2차선 구간을 4차선으로의 확장’에 대해 요구했다. 이날 충청남도 건설본부 방문은 김덕주 의장을 비롯해 지난 19일 당진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기지시 ~ 한진 간 지방도 중흥2교에서 증흥3교 2차선 구간을 4차선으로의 확장 촉구 건의문’을 발표한 윤명수 의원과 심의수, 한상화 의원이 함께 방문했다. 윤명수 의원은“당진시는 송악읍 기지시 ~ 한진 간 지방도 619호선 확·포장 공사를 계획 중에 있다”며 “하지만 중흥2교 ~ 증흥3교 1.1km 구간은 2차선으로 설계되어 있어 교통 정체 및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높아 4차선으로 확·포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하며 확장 추진을 건의했다. 김병용 건설본부장은 “당진시민들의 오랜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라도 4차선 확장이 필요해 보인다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덕주 의장은 “당진시민들의 안전한 통행권 확보와 미래 교통 여건 등을 감안하여 중흥2 ~ 중흥 3교차로 구간이 4차선으로변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달라”고 말하며 당진시의회 14명의 의원이 서명한 건의문을 전달했다.
    • 의회뉴스
    2023-12-28
  • 충남도의회, 청년 스마트팜 논의 위한 의정토론회 개최
    충남도의회가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농업환경 변화 대안으로 급부상한 충남의 청년 스마트팜 방향을 점검했다. 도의회는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이연희(서산3·국민의힘)의 요청으로 27일 서산문화원 강당에서 ‘청년 스마트팜, 충남 농업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이연희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민승규 세종대 교수가 기조 강연을 진행했다. 주제 발표는 글로벌스마트팜연구소 이인규 대표가 맡았으며, 아쿠아포닉스 농법으로 유명한 서유채농장의 홍민정 대표의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토론자로 장인동 충남도 농림축산국 스마트농업과장, 이진영 충남도 농업기술원 기술정책과장, 박두웅 내포시대 국장, 김동완 충남 4-H 연합회장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토론회는 도내 청년 농업인들과 함께 충남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점검하며 미래성장 동력으로써 농업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심각한 농촌 고령화 문제 등 인구감소에 따른 농업환경 변화에 대안으로 스마트팜을 통한 농촌구조 개선을 추진하고 있는 충남에서 청년 농업인의 스마트팜 진행 정도와 추진 방향을 점검하는 한편 현재 청년 농업인이 겪고 있는 현장의 소리를 듣고 정책의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날 기조 강연에서 민승규 교수는 미래산업으로서의 농업의 가치와 디지털과 혁신으로 재탄생한 K스마트팜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새로운 비전과 해결책을 제안했다. 주제 발표에서 이인규 대표는 “스마트팜은 저출생‧고령화 뿐만 아니라 기후위기에 따른 환경변화에 가장 적합하다”며 “지역에 맞는 환경분석으로 획기적인 에너지 저감형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면 온실가스 저감 효과는 물론 우수한 가격경쟁으로 수출 확대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연희 의원은 “오늘 의정토론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의회와 충남도와 함께 고민해 가겠다”며 “청년 농업인들의 농업 현장의 어려움과 요구사항을 고려한 충남 스마트팜 정책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의회뉴스
    2023-12-27
  • “당진 보수 하나로 뭉쳤다” 정용선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대위 발족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6일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과 본부장급 이상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종식 전 당진시 개발위원장이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위촉된 것을 비롯, 이용호 전 도의원, 김덕주 시의회 의장, 이종윤 전 시의회 의장, 강익재 전 충남개발공사 사장, 한광현 전 당진시 경제환경국장, 이형구 전 향군회장 등 13명이 공동위원장을, 윤재무 대산조경 대표가 후원회장을 맡게 되었다. 선거실무를 총괄하는 선거대책본부장에는 이해선 전 당진시 경제환경국장이, 직능총괄본부장에는 정한영 당협 직능총괄위원장이, 지역총괄본부장에는 이철수 충남도의원이 각각 임명된 가운데 6명의 시의원들은 선거구별 지역본부장으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정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내년 4월 10일 실시되는 국회의원 선거는 문재인 정권 5년 간의 실정과 민주당의 국회 독재 내지 입법 폭주를 심판하여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키고, 위선과 거짓 선동의 부패정치를 끝장내야만 하는 중차대한 선거’라고 전제한 뒤, “당진의 보수가 오랜 내홍을 마무리하고 이제 하나가 되어 새 출발을 하게 된 만큼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또한 선대위원 각자가 정용선이라는 생각으로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부탁하면서 ‘반드시 당선되어 대한민국 국회의원의 표상이 됨으로써 유권자들께서 정용선을 국회의원으로 선택한 일이 평생의 자랑거리가 되도록 만들 것’이라고 선언함으로써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종식 상임위원장도 좌파정권 5년 동안 좌편향 되어있는 각 분야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기 위해서라도 내년 총선에서 정용선을 꼭 당선시켜야 한다면서 ‘정 예비후보가 당진의 보수세력을 하나로 만든 것은 지도자에게 필요한 통합과 조정 능력을 충분히 입증해 낸 것이라며, 그가 가진 공직 경험과 정책적 전문지식, 미래 비전을 당진과 나라를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승리를 향해 나아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 날 선대위원 위촉·임명식에는 김형열 원로회장, 이홍근 고문단장, 이민구 시니어위원장, 이덕하 자문위원장을 비롯해 김낙성·김동완 전 국회의원, 오성환 시장, 강익재 전 충남개발공사 사장 지지 인사 등 국민의힘 중진 및 원로들이 대거 참석하여 당의 단합된 모습을 과시하였다. 앞으로 정용선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서는 여성과 청년선대위를 별도로 구성 할 예정이며, 내년 1월 2일 나라사랑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1월 6일 당원 신년교례회를 갖고 내년도 총선 승리를 위한 전위대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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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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