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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시, 찾아가는 기업지원 시책 설명회…홍보 앞장
    당진시는 지난 27일 충남산학융합원 회의실에서 석문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체 20여 곳을 대상으로 ‘기업이 알아야 할 시정 및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서산합동방재센터, 충남산학융합원, 한국산업단지공단, 석문경영자협의회가 참석한 가운데 주요시책 홍보 및 협조사항과 더불어 중대재해법 관련 사례공유(서산합동방재센터), 산학융합원 활성화 공지(충남산학융합원)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 참석한 당진시 정본환 경제환경국장은 관내 기업체 지원을 위해 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관내 업체 우선 계약 권장, 산학협력 연계사업,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육성 정책 등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운 위기에 직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과 기업의 상생을 강조하며, 자리를 함께한 모든 기업체에 ▲지역업체 이용 활성화 ▲전통시장 및 원도심 상가 이용 ▲지역 우수 인재 채용 협조 등을 당부했다. 한편 현재 사단법인 설립 예정인 ‘석문경영자협의회’의 법인화가 코앞으로 다가오며 석문국가산단 내 입주기업 간의 정기적인 소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본환 경제환경국장은 “지역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체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 속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 당진경제의 빠른 회복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더 많은 기업과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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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2-06-29
  • 서천군 화양면, 무더위 앞두고 밥심 충전!
    서천군 화양사랑후원회(회장 김순정)와 화양적십자회(회장 문정숙)가 지난 28일 지역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해 사랑담은 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에서 후원회와 적십자회는 돼지불고기와 무생채를 반찬으로 전달하고, 무더위에 대비해 냉방기 상태와 집 안팎의 위험요소를 점검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문정숙 적십자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 봉사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맛있게 만든 반찬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일상에 든든한 힘과 소박한 행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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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천
    2022-06-29
  • 서산시,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 22개 사업 심의
    충남 서산시가 올해 하반기 신규 및 증액 사업 22개, 16억 원에 대한 지방보조금을 심의했다. 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차 추가경정 편성을 위한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를 열었다. 김택진 지방보조금 관리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9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회는 복지, 문화․체육, 농업․축산 분야에 걸쳐 주요한 신규 사업과 30% 이상 증액 사업 등을 논의했다. 대상 사업들의 적정 여부와 대상 사업의 지원 규모 등을 결정하고, 사업 타당성 및 필요성, 효과성 등의 논의를 통해 사업반영 여부를 결정했다. 주요 반영 사업은 ▲경로당소요물품 지원사업 ▲대산중 테니스장 개선 ▲지역 농특산물대형유통업체 납품 확대 ▲예비군 교육훈련 지원 등이다. 위원회에서 결정된 보조금 대상 사업은 7월 중 서산시의회 임시회 의결을 거쳐 최종 지원된다. 김택진 위원장은 “보조금 심의를 통해 누수없는 예산 지출은 물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원회는 ▲지방보조금 사업자 선정 ▲지방보조금 성과평가 ▲연속지원사업 계속지원 여부 ▲행사성 주요 재정사업 사후 평가도 심의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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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2022-06-29
  • 서천군, 평생학습 관계자 역량강화 연수 실시
    서천군이 지난 23일과 24일 전남 통영에서 서천군 평생학습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마을교육공동체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서천군의 평생학습매니저, 문해교사, 종합교육센터 정규강좌 강사 등 21명이 참여했으며, 지역특화 현장을 탐방하고 통영시 평생학습 관계자와의 교류활동을 통해 군의 평생학습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추진했다. 연수에 참여한 서천군평생학습매니저협의회 임의환 회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통영시의 선진적인 평생학습 운영 체계를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서천군의 평생학습 발전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은 종합교육센터 하반기 정규강좌를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 중이며, 문해교실 학습자를 위한 ‘생애 첫 수학여행’을 준비하는 등 주민들을 위한 평생학습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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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천
    2022-06-29
  • 2022년 농촌여성 농업인전문교육 교육생 모집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월 4일까지 지역의 농촌여성을 위한 ‘화훼 비즈니스 창업(힐링하우스)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정원은 총 20명으로 창업을 준비 중인 농촌여성 농업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과정은 농가민박과 농촌체험 활성화를 위한 특용작물 스토리텔링, 플라워 가드닝(Flower gardening), 팜카페(Farm cafe) 디자인, 화훼색채 심리 등 소비자 마케팅을 위한 화훼가공 기초기술 전체를 망라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기획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훼농가도 단순히 생산만 해서는 어렵다. 그에 따른 가공 기술과 활용 방법 다양화, 그리고 여성농업인 정서 함양 차원에서 교육을 기획하게 되었다”라며 여성농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교육 접수는 농업기술센터 교육 경영팀(☎ 630-9217)에 직접 방문하여야 접수할 수 있으며, 한정된 인원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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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2-06-29
  •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미래 줄다리기 꿈나무 육성에 나서
    당진시가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관련 교육을 관내 학교로 직접 찾아가 지역 어린이들에게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와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보존회장 김병재)가 지난 13일부터 시작해 이달 말까지 송악읍 기지시리에 소재한 기지초등학교에서 줄다리기 관련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제공하는 ‘무형문화재 징검다리 교실’을 통해 미래 줄다리기 꿈나무 육성에 나선 것이다. 무형문화재 징검다리 교실은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 무형문화재 전승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수행단체를 선정,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지시줄다리기가 선정됐다. 시와 보존회는 지역 초등학교를 방문, 기지시줄다리기와 더불어 유네스코 유산으로 공동등재된 베트남과 필리핀, 캄보디아 줄다리기와 함께 국내의 다양한 줄다리기를 소개했다. 특히 지난해 충남도와 당진시의 지원으로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에서 개발한 줄다리기 문화상자를 활용해 공동체의 화합과 풍요를 기원한다는 의미로 문화다양성을 알리고 줄로 하나 되는 지구촌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교육을 담당한 정석용 문화예술교육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협력관계 구축, 교육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우리 지역은 물론 세계인의 줄다리기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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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2-06-29
  • 보령머드축제 3년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된다.
    보령시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대부분의 행사가 온라인으로 열렸던 보령머드축제가 올해는 3년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보령시는 29일 보령머드박물관에서 김동일 시장(보령축제관광재단 이사장), 조태현 보령축제관광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재단 이사회의를 열어 올해 머드축제 최종 개최 계획을 확정했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보령머드축제는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특히,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같은 기간에 같은 장소에서 함께 열려 축제도 즐기고 박람회도 관람할 수 있어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3년만에 개최되는 만큼 축제기간도 기존 10일에서 31일로 대폭 늘리고, 체험존과 해변무대공연, 대회형 행사 등 모두 3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박람회장에 마련되는 체험존은 대규모 인원이 동시에 머드를 즐길 수 있는 콘텐츠와 테마파크형 코스 체험 공간으로 조성된다. 체험존 옆에 설치되는 상설무대에서는 천하제일 뻘짓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며, 해변 무대에서는 축하공연과 K-POP 콘서트, EDM공연, 개․폐막식 등 다채로운 공연이 개최된다. 또한 오는 8월 13일에는 국제익스트림 스포츠인 터프머더 대회가 국내에선 최초로 웅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려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김동일 시장은 “올해 머드축제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박람회와 함께 열게 됐다”며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고 그동안 축제를 갈망했던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남은 기간동안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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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
    2022-06-29
  • 서산시, 여름철 수인성ㆍ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주의
    충남 서산시가 여름철 수인성ㆍ식품매개 감염병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 병은 법정 감염병으로 주로 오염된 물 또는 식품을 통해 발생하며, 설사·복통·구토 등을 일으킨다. 제2급 및 제3급으로는 콜레라, 비브리오패혈증, A형 간염 등 8종, 제4급으로는 살모넬라감염증, 장염비브리오균 감염증 등 20종이 있다. 태풍이나 집중호우가 많고 습한 날씨에 주로 발생해 6~9월 중 특히 주의해야 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거나 껍질 벗겨 먹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및 준비하지 않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생선ㆍ고기ㆍ채소 도마 분리 사용 등도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김지범 보건소장은 “하절기에 발생 확률이 높은 만큼 올바른 손 씻기, 안전한 음식물 조리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수인성ㆍ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질병정보모니터 기관 126개소를 지정했고 질병정보모니터요원 매뉴얼을 배포해 역량을 강화했다.
    • 지역뉴스
    • 서산
    2022-06-29
  • 충남도 메타버스 가상회의공간 구축
    충남도는 전국 최초로 온·오프라인 회의가 가능한 ‘메타버스 가상회의공간’을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가상회의공간은 메타버스(소통이 가능한 사이버 공간)를 활용해 원격지에서도 오프라인 회의참여가 가능하도록 구축된 공간이다. 이는 영상회의보다 한 차원 발전된 것으로, 소규모 참여자간 대화공간 지정, 휴게공간 등의 차별성을 갖췄다. 가상회의공간은 다음달 1일부터 정식으로 운영되며, 도는 이날 이창규 기획조정실장과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완료보고회를 열고 세부 운영계획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강인복 정보화담당관은 “메타버스 가상회의공간은 또 다른 소통방식의 하나로 자리 매김할 것”이라며 사업 소개와 사용방법 등을 설명했다. 도는 김태흠 도지사 당선인 취임식 당일 디지털환경에 익숙한 도민과 엠지(MZ)세대 주무관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메타버스 취임식에 참여하는 이색적인 광경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타버스 취임식은 ‘https://app.gather.town/app/7VOlFnpVoB6daUuS/Chungcheongnam-do’를 인터넷 주소창에 입력하거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도 가상회의공간 로비의 중계화면을 시청하거나, 대회실로 입장하면 취임식에 참여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가상회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지속 실시해 불편사항을 개선할 것”이라며 “가상회의공간이 회의참석이 어려운 참여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2-06-29
  • 충남도 도내 유통 중인 먹는 샘물 수질 ‘안전’
    충남도는 도내 11개 시군의 대형마트 등에서 유통되는 먹는 샘물(생수) 22개 제품을 임의로 선정해 수질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해 도민이 안심하고 먹는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실시한 이번 수질검사는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도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진행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이번에 검사한 22개 제품은 총대장균군 등 50개 수질검사 항목과 3개 수질감시 항목에서 모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됐다. 제품 수질검사에 이어 도는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도내 먹는 샘물 제조업체 하이트진로음료 천안공장 등 5개 업체를 대상으로 상반기 지도·점검도 했다.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허가사항 이행 여부 △시설·장비 적정 여부 △품질관리 및 표시사항 준수 여부 등 제조공정을 집중적으로 살폈으며,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원수 및 제품수 수질검사를 의뢰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도 관계자는 “수질기준이 부적합하거나 관계 법령을 준수하지 않았을 경우, 회수 및 폐기처분 등 신속히 행정조치하고 도민이 안심하고 먹는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유통 중인 먹는 샘물은 분기마다 지속 수거 검사할 예정이고 도내 운영 중인 먹는 샘물 제조업체도 주기적으로 지도·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2-06-29
  • 아산소방서, 119구조대 특성화 연찬대회 1위
    충남소방본부는 아산소방서 119구조대가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보령시에서 진행한 ‘119구조대 특성화 연찬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회는 구조정책과 기법의 발전 방향과 각종 재난현장에서의 구조대원 현장대응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6개 소방서 구조대가 참여했다.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아산소방서가 최종 1위로 선정됐다. 아산소방서 대표팀은 승강기 사고대응 구조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참가해 참신성과 타당성은 물론 즉시 현장에 도입 가능한 뛰어난 연구 효과를 선보이며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 추락사고 구조기법 메뉴얼이라는 주제로 출전한 당진소방서와 표류·고립자 수상 인명구조 기법 주제로 연구를 진행한 태안소방서 대표팀이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충남소방본부는 연찬대회 내용을 바탕으로 소방청 주관으로 열리는 제2회 119구조정책 연찬대회에 참가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최장일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은 “현장에서 통하는 실효성 있는 구조정책 발굴을 위해 대회를 준비했다”며 “실효성 있는 소방서비스 발굴과 발전을 모색해 도민들에게 품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아산
    2022-06-29
  • 당진시 석문면 교로3리 부녀회, 소외계층 집 청소 봉사
    당진시 석문면 교로3리 부녀회(회장 이홍이)는 석문면 주민자치회(회장 김기표), 석문면 발전연합회(회장 유세종)와 연계해 최근 같은 마을에 거주하는 중증 장애인 모자 가구를 방문해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대상자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정도의 심한 뇌병변 애를 갖고 있으며, 함께 사는 어머니 또한 하지관절 장애와 고령으로 가사 일조차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날 10여 명의 봉사자들은 집 안팎으로 쌓여 있던 약 3t의 각종 생활 쓰레기 등을 말끔히 치우고, 구석구석 묵은 먼지도 깨끗이 닦아 냈다. 또한석문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인태환) 직원들은 이날 현장을 방문해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는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3t의 쓰레기를 무상으로 수거하는 데 힘을 보탰다. 쓰레기가 치워진 주택에는 석문면 발전연합회에서 향후 도배 및 장판 등 집수리 봉사를 실시해 대상자 가구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물할 계획이다. 이홍이 부녀회장은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오기 전에 어려운 이웃의 보금자리를 살필 수 있어 다행”이라며 “석문면 주민자치회와 발전연합회에서 바쁘신 와중에 기꺼이 도와주셔서 모든 작업이 가능했다”고 감사를 표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2-06-29
  • 충남도, 대전∼금산 광역도로 연결 마무리 ‘박차’
    충남 금산과 대전 이남 및 국도 17호선을 연결하는 13.9㎞ 도로 구간 중 광역도로 10㎞ 구간의 공사를 완료한 가운데, 도 종합건설사업소가 최종 잔여 구간의 정비를 마무리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 종합건설사업소는 최근 사업소 회의실에서 ‘복수∼진산 간 지방도 확·포장 공사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금산군 관계자, 자문위원 등과 함께 용역 현황을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완공한 구간은 대전 중구 산성동에서 금산 복수면까지 10㎞ 구간으로, 2003년부터 2020년까지 총 1700억 원을 투자해 왕복 4차로로 확·포장했다.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은 전체 13.9㎞ 구간 중 남아있는 금산 복수면 백암리∼곡남리 3.9㎞ 구간을 대상으로 하며, 2030년까지 1070억 원을 투입해 준공한다. 도 종합건설사업소는 이번 보고회에서 수렴한 사업 설계 기준과 교차로 계획 등의 적정성 자문 의견을 검토해 실시 설계 시 반영할 방침이다. 또 도로 위계 일관성과 연속성을 확보해 지역 간 접근성을 높이고 도로 안전성도 향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노선은 2020년 1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주민설명회와 주민대표 간담회 등 11회에 걸친 주민과의 소통으로 결정했으며, 앞서 추진한 대전∼금산 도로공사의 장기화에 따른 본 사업의 조기 준공을 위해 사업 단계별 단축 방안도 계획하고 있다. 도 종합건설사업소 관계자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공사를 진행하기 위해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공사를 조기 준공할 수 있도록 단축 방안 마련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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