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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 추석맞이 저소득 취약가구 주거환경 개선
    영인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유해조)는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김명수)에서 추석맞이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지난 3일 아산1리 저소득 취약가구 A대상자의 주거지와 신봉1리 독거노인 B대상자의 주거지 가재도구 정리 지원과 장판 및 벽지를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대상자 두 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으로 도배, 장판이 오래돼 곰팡이가 생기는 등 비위생적인 상태였기에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 지난 3일 실시된 봉사에는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의 참여로 곰팡이 생기고 지저분한 벽지를 철거하고 정리 정돈하는 등 어르신이 위생적으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렸다. B 대상자는 “내 평생 이렇게 깨끗한 부엌에서 밥을 짓고 설거지를 할 수 있으리라 꿈도 꾸지 못했는데, 여러분 덕분에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며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 김명수 단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게 도움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며 “힘이 닿는데까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에서는 지역의 후원으로 연2회 저소득 아동 장학금 지원, 푸드뱅크 후원물품 등 후원품 전달 활동, 독거노인 등 어려운 가정 주거환경 개선 지원, 독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신축하 떡케잌 지원등 다양한 찾아가는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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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7
  • 아산시, 다함께돌봄센터 위탁운영 협약 체결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3일 다함께돌봄센터에 대한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함께해유 사회적협동조합(대표 박노식), 행복이 사회적협동조합(대표 채광호)과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함께해유·행복이 사회적협동조합은 5년간 다함께돌봄센터 2, 3호점을 각각 위탁 운영하게 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부부 등의 양육 부담과 돌봄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시에 설치 공간을 무상 제공하는 수탁자를 공모 선정하고, 리모델링을 통해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로 10월 중 개소할 예정이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부모의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입소 아동들을 위해 급·간식 제공과 놀이, 학습지도, 특성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고분자 시 여성가족과장은 “지속적인 다함께돌봄센터 확충을 통해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단계적으로 해소하고,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아산시를 만들기 위한 초등돌봄 인프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시는 올해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도고행복공감돌봄센터)를 개소했으며 앞으로 지속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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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6
  • 아산시, ‘맞춤형 급여 안내(복지멤버십)’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6일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1차 개통에 따라 사회보장급여 신청자가 이용할 수 있는 복지 급여를 선제적으로 찾아서 안내하는 ‘맞춤형 급여(복지멤버십) 안내’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급여 안내(복지멤버십)는 복지 급여를 받으려는 개인 또는 가구의 연령과 가구 구성, 경제 상황 등을 기준으로 지원 가능한 사회보장급여를 미리 안내하는 제도로 ‘나에게 필요한 급여’, ‘내가 받을 수 있는 급여’를 생애주기별로 찾을 수 있어 복지 사각지대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급여 안내(복지멤버십)를 통해 자신이 받을 수 있는 복지 혜택을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맞춤형 급여 안내(복지멤버십)는 이번 달부터 기초생활보장·차상위·한부모 가족·기초연금·장애인연금·장애(아동)수당 신규 신청자를 대상으로 먼저 도입되며, 내년부터는 전 국민으로 가입 가능 대상이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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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6
  • 아산시, 6일 ‘포장용기 전용 순환자원 회수로봇’ 시범 운영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오는 6일 강훈식 국회의원, ㈜우아한형제들, ㈜수퍼빈과 함께 ‘포장용기(PP소재 뚜껑) 전용 순환자원 회수로봇’ 2대를 배방 하나로마트 본점과 탕정면 행정복지센터에 1대씩 설치하고 시범 운영한다. ‘포장용기 전용 회수로봇’은 본 사업을 위해 개발된 기기로 아산시에서 세계 최초로 운영하게 되며 2021년 12월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제품의 품질을 보완해 2022년부터 총 20대를 설치 및 운영할 예정이다. 투입할 수 있는 용기는 투명하거나 흰색의 깨끗한 폴리프로필렌(PP) 소재의 뚜껑 용기다. 회수로봇은 인공지능 기반으로 유색이거나 오염 및 이염이 있는 자원은 수거를 거부하며 뚜껑의 크기에 따라 5~10포인트씩 차등 지급해 총 2,000포인트 이상 적립부터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회수로봇을 통해 수집된 포장 용기는 별도 재활용 선별 과정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고부가가치 소재로 재활용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앞서 지난 6월 1일 포장재 폐기물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강훈식 의원, ㈜우아한형제들, ㈜수퍼빈과 함께 ‘일회용 플라스틱 배달용기 자원순환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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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6
  • 아산시, 2021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유공자 표창패 수여 진행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2일 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2021년 양성평등진흥유공자’ 25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표창패는 양성평등한마음대회 행사 시 수여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 안전을 위해 대형행사를 전면 취소함에 따라 축소 진행하게 됐다. 이날 오세현 시장 부부, 황재만 아산시의회 의장 부부가 동반 참석했으며, 기념식에 앞서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장이 ‘성인권 존중 도시 구현을 위한 양성평등의 방향성’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며 고령화 시대를 살아가는 세대를 위한 진정한 성평등 실현 추구 방향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오세현 시장은 양성평등 유공 수상자를 축하하고 시민을 위해 늘 애쓰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을 격려하며 “여성의 권익증진과 성평등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해 ‘성 평등한 아산’, ‘여성친화도시 아산’을 향해 더 힘차게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양성평등주간 취지에 맞춰 올해부터 남성 유공 시민을 선발 표창하는 등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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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6
  • 아산시, 고위험 아동 발굴 현장 조사 ‘e-아동행복지원사업’ 실시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위기 아동을 조기에 발굴해 양육환경을 개선하고 아동학대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e-아동행복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아동행복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교육부, 경찰청 등 7개 기관이 관리하는 44종의 정보(영유아 미검진, 양육수당 미신청, 어린이집 결석, 건강보험료 체납 등)를 통해 고위험 아동을 발굴하고 사회복지공무원이 아동의 거주지에 직접 방문해 양육상황 점검, 복지서비스 연계 제공을 추진하는 제도다. 특히 현장 방문 시 아동 안전에 위험이 감지되면 경찰 수사를 의뢰하거나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의 조사를 통해 아동의 신변을 확인하는 등 아동 보호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며, 학대 피해 아동 발견 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심리치료 및 의료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도 지원한다. 시는 올해 고위험 아동 거주지 방문을 분기별로 시행하고 있으며, 상반기에 아동 310명을 대상으로 현장을 방문해 아동 안전 및 양육상황을 확인하고 지원이 필요한 아동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했다. 현재는 아동 171명을 대상으로 3분기 현장 방문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 처벌 위주의 사후적 방법이 갖는 아동학대 예방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e-아동행복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라며 “코로나19로 가정방문 및 대면상담에 어려움이 있지만 아동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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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6
  • 오채환 아산시 기획경제국장, 제조기업 외국인 기숙사 현장 점검
    오채환 아산시 기획경제국장이 지난 2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국인 고용제조업체 방역 수칙을 점검했다. 최근 2개월 아산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7월 확진자 147명 중 31명(21%), 8월 308명 중 119명(39%)이 외국인으로 전월 대비 2배 이상 급증했으며, 최근 충남 전체 확진자도 1/4이 외국인으로 특히 아산‧천안을 중심으로 급속 확산하고 있다. 이에 시는 숨은 감염자를 찾기 위해 오채환 기획경제국장을 중심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이 근무하는 기업에 대한 방역 수칙 점검을 펼치고 있다. 지난 2일에도 한 제조업체를 방문한 점검반은 ▲마스크 상시 착용 ▲식당 외 음식 섭취 금지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단속하며 백신 예방접종을 안내하는 한편 외국인 공동시설인 식당, 기숙사의 방역 수칙을 중점 점검했다. 오채환 국장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사업장 폐쇄 등 기업 피해가 수반되므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내‧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연초부터 기숙사 보유 및 5인 이상 외국인 고용제조업 등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충청남도와 합동 점검을 지속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코로나19 백신 7,000명분을 확보해 관내 근로자가 예방접종 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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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3
  • 오세현 아산시장, 국비 확보 및 현안 사업 협의 위해 중앙부처 방문
    오세현 아산시장이 2일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해당 부처의 적극적인 지원과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시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각종 현안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이다. 오세현 시장은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과를 방문해 앞서 2021년도 3분기 산업단지 지정계획 대상 사업으로 신청한 ‘아산제2디지털 일반산업단지’ 변경안과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확장안이 계획대로 3분기 지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아산제2디지털 일반산업단지는 아산시 음봉면 동암리·덕지리·월랑리 일원에 조성되는 산업단지로, 사업시행자 변경, 관계부서 협의의견 반영 등의 사유로 변경 신청됐다. 인근에 입지한 ㈜삼성디스플레이 아산디스플레이시티 일반산업단지 등과의 연계 개발로 산업 집적화 및 전략적 육성이 기대된다.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지난 2월 디스플레이 소부장특화단지(산업통상자원부)로 지정된 아산시 음봉면 산동리 일원에 조성 중인 산업단지로, 현재 96% 이상 분양이 완료되어 산업시설용지 추가 확보가 시급하다. 이 같은 변경, 확장안이 2021년도 3분기 지정계획에 반영되면 아산제2디지털 일반산업단지는 2025년,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2023년 준공될 수 있다. 시는 산업단지계획 승인 절차가 조속히 이행되면 기업 유치 및 집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계획이 탄력을 받고, 주민 삶의 질 역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 시장은 이어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해 장영진 기획조정실장을 만나 아산시 미래 전략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폭넓은 지원을 요청했다. 산업기술시장혁신과 정권 과장을 만나 총사업비 360억 규모의 ‘산업 디지털 전환(IDX) 적합성 인증체계 구축사업’에 국비 지원을 건의하기도 했다. ‘산업 디지털 전환 적합성 인증체계 구축사업’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AI(인공지능)를 적용한 제품・서비스에 대한 시험평가와 인증을 지원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AI 인증 관련 미래 유망 신사업을 선점하고, KTL 분원급 규모의 ‘바이오·의료 종합지원센터’로 기능을 확장해 아산시를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오세현 시장은 “50만 자족도시의 기틀을 마련하려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정주 여건 개선해 시민의 삶을 넉넉하게 만들어야 한다”면서 “시의 미래 먹거리가 될 각종 지역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국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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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3
  • 아산시, ‘2021년 상반기 시민옴부즈만 운영상황 보고서’ 발간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021년 상반기 아산시 시민옴부즈만 운영상황 보고서’를 발간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시민들이 행정에 대해 가질 수 있는 억울함이나 답답함을 해소하고 권익구제를 통해 시민들의 행복을 향상하기 위한 제도인 시민옴부즈만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자 중간 보고를 겸해 준비하게 됐다. 앞서 지난해 5월 제정된 ‘아산시 시민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위촉된 아산시 시민옴부즈만은 올해 1월 1일부터 충남도 시군 중 최초로 상근활동을 시작했다. 짧은 운영 기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대시민 홍보활동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아산시의회의 관심과 협조, 아산시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서 올해 7월 말 현재 접수 처리된 민원이 53건에 달한다. 신청 분야는 ▲주택건축 20건 ▲교통·도로 14건 ▲환경위생 4건 ▲재정·세무 3건 ▲산업·농림 3건 ▲상하수도, 보건복지, 일반행정 각 2건 ▲교육문화, 공원녹지, 기타 분야가 각 1건씩 접수됐으며, 접수유형도 ▲방문 20건 ▲홈페이지와 이메일 접수 7건 ▲우편 및 팩스 2건 ▲읍면동 현장 상담 24건으로 다양했다. 민원 처리 현황은 ▲시정 권고·의견표명 7건 ▲합의·조정 3건 ▲상담·안내 38건 ▲이송·이첩 3건 ▲각하 1건 ▲조사 진행 1건으로 나타나고 있다. 신동택·이상득 시민옴부즈만은 “부당하고 불합리한 행정과 제도로 발생하는 시민의 고충에 대해 시민의 어려움을 충분히 고려하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상담과 조사 처리를 통해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행정제도를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고충 민원이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전반기 운영상황 분석과 함께 다양한 홍보와 ‘찾아가는 읍면동 고충 민원 상담의 날’ 운영 등을 통해 아산시 시민옴부즈만이 고충 민원이 있는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고충 민원 해결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 주최, 아산시 주관으로 오는 7일 개최되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시민옴부즈만) 설치 확산을 위한 충청권 세미나’에서 아산시 시민옴부즈만의 활동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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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3
  • 아산시, 2021년 제1회 보호수 심의위원회 개최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1일 2021년 제1회 아산시 보호수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앞서 시는 지난 2019년 산림보호법 개정에 따라 보호수의 지정과 지정해제 등에 관한 업무의 전문성을 위해 ‘아산시 보호수 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는 산림분야 대학교수, 산림, 조경, 숲교육, 환경, 향토분야의 전문가가 심의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총 7건의 안건을 상정해 보호수 신규지정, 지정해제에 대한 필요성과 현실적인 관리방안 등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특히 마을주민들의 삶과 함께한 마을 상징목에 대한 보호수 지정요청과 태풍 피해목, 생육불량 등으로 고사된 보호수의 지정해제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심의 결과 총 7건의 안건 중 보호수 신규지정 1건과 지정해제 5건이 가결됐으며 지정해제 1건은 재심의하기로 했다. 박일종 산림과장은 “보호수는 수백 년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동고동락한 귀중한 살아있는 문화유산으로 지속적인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보호수는 총 102본으로 매년 외과수술, 생육환경개선 등 보호수정비사업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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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3
  • 아산시, ‘월천도서관 조성사업’ 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발표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배방 월천도서관(가칭) 조성사업’의 설계 공모 당선작에 ‘㈜라인종합건축사사무소’와 ‘㈜엔케이코퍼레이션’ 공동응모 작품이 선정됐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배방월천도서관 조성사업의 설계 공모 공고를 통해 총 3개 업체가 제출했으며, 8월 26일 ‘배방 월천도서관 조성사업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LIFERARY[LIFE(일상)+LIBRARY(도서관)’ 개념을 도입, 전통과 미래의 흐름이 어우러지는 공간과 문화 소통의 공간구성을 추구하며 층간 유기적 연계로 효율적인 최신 트렌드의 도서관 공간을 구성해 우수 평가를 받았다. 아산시(오세현 시장)는 “시민 소통중심형 건립사업을 위해 설계단계부터 설계서포터즈-시민대표를 적극 활용예정이며, 지역특성과 운영을 고려한 설계를 통해 주민친화형 공공도서관 건립을 성공적 추진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방 월천도서관’은 배방읍 북수리에 연면적 2995㎡,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조성 예정이며, 오는 10월 설계용역에 착수해 2023년 10월 준공 및 12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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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3
  • 아산시 시설관리공단 공영버스팀, 인주면 저소득층에 후원금 전달
    아산시 시설관리공단 공영버스팀(팀장 유경남)이 지난 2일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에 저소득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7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번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또다시 어려운 명절을 맞이하게 된 저소득가정에 보탬이 되고자 시설관리공단 공영버스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후원금을 모금한 것이다. 이번 후원금 모금에 참여한 공영버스팀 직원은 “이번 명절에도 가족들과 함께하지 못하고 경제적으로도 어려움에 놓인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비록 미약한 후원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보태고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규일 단장은 “말씀하신대로 올해도 어려운 가정에서는 힘든 명절을 맞이할 상황이다. 하지만 이렇게 따뜻한 마음들이 계속 전해진다면 어려움을 극복할 커다란 힘이 될 것이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아산시 시설관리공단 공영버스팀은 후원금 기부외에도 코로나19방역활동, 교통사고피해 가족 지원 등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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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3
  • 아산시, 추석 명절 성수기 대비 축산물작업장 위생점검 실시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육류 소비 성수기인 추석 명절을 대비해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 방지를 위해 축산물작업장, 축산물판매업소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으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8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주요 점검 내용은 ▲영업허가·신고 이행 여부 ▲자체 위생교육계획 수립 및 시행 여부 ▲유통기한 경과 축산물 적정 처리(폐기 등) 여부 ▲자가품질검사 기준 준수 여부 ▲자체위생관리기준서 작성 및 운용 여부 ▲냉동‧냉장 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및 종업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위생점검 결과 국민건강 위해도가 높은 위반행위가 발견되면 행정처분, 과태료 부과, 고발 조치 등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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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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