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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온양1동 민관합동 청렴캠페인 전개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만태)는 지난 29일 온양1동 통장들과 함께 청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시민들에게 청렴 안내문 및 보조금 부정수급 신고 홍보물을 전달하며 주민들이 진정한 감시자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공직자 스스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갈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만태 동장은 “청렴 실천 다짐을 마음에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공정한 직무수행으로 신뢰받는 온양1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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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30
  • 아산시 온양1동 복지통장 특화사업, ‘마음의 봄을 나누어 드립니다’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만태)가 지난 29일 마을별 최고령 어르신을 찾아가 안부를 여쭙고 건강 상황을 살피는 복지통장 특화사업 ‘마음의 봄을 나누어 드립니다‘를 진행했다. ’마음의 봄을 나누어 드립니다‘ 복지통장 특화사업은 맞춤형 돌봄서비스 확대로 어르신 안전과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코로나19로 활동의 제약이 있는 노령 가구의 위기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복지통장의 추천을 받아 온천 1통~17통까지 마을별 최고령 독거 어르신 가정을 온양1동장과 복지통장이 함께 방문해 건강용품 지원 및 말벗 서비스를 추진해 올해 4월부터 현재까지 16명의 어르신을 찾아뵀다. 온양1동 최고령 어르신 장〇〇(95세)는 “내가 이렇게 오랫동안 생활할 수 있는 건 많은 사람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동장님과 통장님이 직접 방문해 건강용품까지 지원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김형숙 통장은 “코로나19로 자녀들이나 이웃들과 왕래할 수 없는 어르신 댁을 방문하니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셨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일권 단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르신을 찾아봬 안부도 살피고,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어르신께서 무병장수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1동 복지통장은 마을별 최고령 어르신 가정방문뿐만 아니라 복지통장과 1:1로 결연된 가정에 매월 방문하는 행복키움두드림데이에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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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30
  • 아산시 영인면,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나서
    영인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유해조) 직원들이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지난 28일 신화리 마을 땅콩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실어주고자 땅콩밭 수확 작업에 참여해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유해조 면장은 “코로나19로 장기화로 특히 영세 농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됐다”며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인면은 매년 2회 이상 여성농가, 고령농가, 소농 등 관내 일손이 절실한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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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9
  • 아산시, 중부권 거점 국립 경찰병원 설립이 시급하다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28일 경찰대학에서 충청남도,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아산 국립 경찰병원 설립’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50인 미만이 현장 참석했고, 충청남도 및 아산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하는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최근 경찰공무원 확대 추세에 따른 現 국립경찰병원의 과밀화와 비수도권 경찰공무원 의료서비스 제고가 필요하다”라고 지적하며 국회와 정부의 적극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아산시는 지난해 우한 교민을 따뜻하게 맞이해 국립병원 부재 속에서도 재난 상황을 효과적으로 대처했으며, 4개의 경찰 관련 기관이 입지하고 있어 경찰병원 설립 최적의 장소”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공공의료 강화와 재난 의료의 효과적 대응을 위한 중부권 거점 국립경찰병원이 아산에 설립될 수 있기를 34만 아산시민과 함께 염원한다”라며 환영사를 마쳤다. 토론회를 공동 주최한 양승조 도지사,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도 중부권 거점 국립 경찰병원의 아산시 설립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토론회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서준배 경찰대학교 교수는 재난 대비 의료 대응 시스템에 대한 해외 선진국과의 비교를 통해 우리나라의 부족한 공공보건의료, 지역별 의료인력의 편중 등을 지적하며 감염병 등 특수 재난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특수 재난 대응 거점병원 설립 필요성을 제시했다. 두 번째 발제를 맡은 오영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보건의료 인력의 수요·공급 분석을 통해 보건의료 정책, 질병 구조 변화 등으로 향후 보건의료 인력 공급부족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허선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을 좌장으로 6명의 패널이 참여한 가운데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강욱 경찰대학교 교수는 “전국 경찰관에게 균등한 의료서비스의 제공과 지역거점 병원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경찰병원 분원 설립이 필요하다”며 “다만 경찰병원 분원 설립 시 기존의 지역 의료체계와 상생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석구 충남대학교 교수는 “현재 경찰병원은 낮은 이용률, 먼 거리, 긴 입원 대기시간 등으로 만족도가 낮다”라며 “경찰 특수질병을 위한 전문성을 확보하고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보건의료 인력의 교육기관, 대학병원과의 인력 교류 등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최돈정 충남연구원 책임연구원은 “공공의료서비스의 공간적 형평성과 효율성을 충족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특히 의료인프라는 다수의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연결성을 고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영석 아산 YMCA 사무총장은 “아산은 KTX 천안아산역 등 교통편이 잘 갖춰져 있으며 경찰대학, 경찰인재개발원 등 4개의 경찰 관련 기관이 입지하고 있다”라며 “특히 경찰 직무 특성상 많이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아산시의 온천자원을 활용한 재활치료가 가능하다”라며 아산시가 경찰병원 입지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한편 시는 지역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국립 경찰병원 설치를 중앙정부에 지속 건의해왔으며, 현재 2022년 국립경찰병원 분원 설치를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용역비 1억7000만 원을 기재부에서 심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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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8
  • 아산시 온양6동,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에 나서
    아산시 온양6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전상신, 부녀회장 조병남) 회원 20여 명이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과 자원 재활용을 위해 지난 27일 각 마을에 버려진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활동에 나셨다. 전상신 회장은 “영농폐기물과 농약 빈병을 수거하지 않으면 하천으로 유입돼 환경오염을 가중할 우려가 있다”라며 “우리 새마을 회원 모두가 주기적으로 발 벗고 나서 열심히 수거 활동을 펼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현서 온양6동장은 “늘 우리 지역을 걱정하고, 영농폐기물 수거 및 주변 불법 투기 쓰레기 정리 등 적극적으로 마을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는 새마을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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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8
  • 아산시 위생과, 도고면 향산리 1부서 1촌 봉사활동 전개
    아산시 위생과 직원들이 지난 27일 1부서 1촌 자매결연 마을인 도고면 향산리를 찾아 마을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위생과 직원들은 도고면 향산리 소재 ‘계림농장’ 직원들과 함께 추석 명절 기간 상습 정체 구간인 향산리 도로변과 마을 주변을 청소했다. 향산리 이장은 “명절 때마다 교통 정체로 도로변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데 자매결연 부서와 기업체에서 마을 청소 봉사활동을 펼쳐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장동민 시 위생과장은 향산리 이장에게 태풍 ‘찬투’의 피해 사항이 있는지 안부를 묻고 1부서 1촌 농번기 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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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8
  • 아산시, 2021년 제3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 개최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효율적인 대처와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해 지난 17일 제3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이하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학대 피해 아동의 비밀전학 및 112 아동학대 신고사건 동행 출동에 대해 논의했으며, 그동안 기관에서 진행된 아동학대 관련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분자 시 여성가족과장은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가 회차를 거듭하면서 점점 더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라며 “이번 회의가 안건에 대해 보다 세부적으로 논의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특히 “112 아동학대 신고사건 동행 출동과 관련해 세부적으로 논의하고 학대 피해 의심 아동에 관해 자세히 협의하는 등 피해 아동뿐만 아니라 피해가 예상되는 아동들을 보호하기 위한 심층적 토의 기구로 거듭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정보연계협의체를 매 분기 개최하고 있으며, 아동학대 조사 업무 공공화 사업이 내실 있게 안착할 수 있도록 아산경찰서,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 충청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꾸준한 정보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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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8
  • 아산시, ‘장애인거주시설 지역사회 전환 컨설팅 공모사업’ 선정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2021년 장애인거주시설 지역사회 전환 컨설팅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정부의 ‘탈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로드맵’에 따라 보호가 필요한 장애인이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으로, 보건복지부가 지자체 장애인거주시설을 대상으로 사업공모를 진행했다. 공모 결과 보건복지부는 아산시를 비롯한 서울, 부산, 전북 총 4개 지자체 장애인거주시설을 컨설팅 지원 기관으로 선정했다. 아산시에서는 영인면에 소재한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메종드로제가 컨설팅 사업에 지원했으며, 공모 선정으로 앞으로 3년 동안 건축·회계·법률·노무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시설의 기능전환 및 거주자 개인별 지역사회 거주이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시설 거주 장애인에 대한 자립지원조사 및 자립지원계획 수립 방안 ▲지역사회로 거주를 이전한 장애인에 대한 주거 및 주간활동 연계 등 정착지원 ▲시설의 기능전환에 따른 조직 운영 및 종사자 교육 등 시설 운영에 대한 자문(컨설팅)이 진행된다. 시는 전문가 자문을 통해 아산시와 시설 여건에 맞게 장애인 거주시설 기능전환 모형(모델)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내 주택 마련 등 정책과제 진단 및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거주시설 이용장애인들의 자기 결정권을 존중하고, 정책변화에 따른 지역사회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며 “인프라 구축 등 탈시설 자립 지원의 기반 여건을 조성해 지역사회 자립모델을 구축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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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8
  • 아산시, 2021년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교량, 병원 등 관내 80여 개 주요시설의 안전 점검을 동시에 진행하는 '2021년도 국가안전대진단'을 오는 10월 1일부터 40일간 추진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최근 국내에서 사고가 발생한 유형의 시설과 공공시설, 국민 선정 시설물 등 주기적인 안전 점검이 필요한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아산시의 경우 의료시설 19개소, 노후 공동주택 3개소, 농업용저수지 4개소, 교량, 국가민속문화재, 장애인국민체육센터 및 사회복지시설 등 시에 소재한 다양한 시설이 점검 대상이다. 이번 대진단은 아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민간전문가 다수가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안전 분야에 대한 합동점검이 이루어져 그 의미가 크다. 특히 올해에는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대형시설물의 외벽 등을 점검하기 위해 드론을 실시간으로 활용하는 등 내실 있는 점검을 수행할 계획이며, 시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참여단 구성, 읍면동 점검신청제,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 배부 등 다양한 시책도 병행 추진한다. 시는 점검 시 위험 요소가 발견되면 관련 정보를 관리 주체에게 제공해 보수·보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며, 이 외에도 예산 적극 편성을 통한 개선, 불법 사항에 대한 행정조치를 통한 시정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안전관리를 지속할 방침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선제적 안전 점검을 통한 사회재난 예방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돼있기에 매우 중요한 과제다"며 "단순 점검에 그치지 않고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우리 시의 안전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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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7
  • 아산시, 맞춤형 도시발전에 걸맞은 공영주차장 확충에 노력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공영주차장 확충으로 주차난을 해소하고 50만 자족도시에 어울리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산시의 전체 주차장 확보율은 거의 100%를 충족하고 있지만, 신도시와 원도심 상가, 주택밀집지역, 오래된 공동주택지역은 극심한 주차난으로 시민들의 불편함이 컸다. 이에 시는 적극적인 예산 투입과 능동적인 행정으로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9년 50억 원, 2020년 326억 원, 2021년 134억 원, 2022년 이후 300억 원 등 2018~2022년 5개년간 847억 원의 예산을 일반 및 특별회계에 편성해 연차별 공영주차장 확충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 것이 대표적이다. 주차장 건립 예산 확보를 위해 관련 사업 공모에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주차환경개선지원사업 공모에 지원, 최종 선정돼 도심지와 상습 주차난 발생 지역 공영주차타워 건립을 위한 사업비의 50%를 국비로 지원받았다. 이는 충남도, 지역 국회의원과 손잡고 거둔 성과라 그 의미가 크다. 2020년 6월 건립된 배방읍 공수리 제3공영주차장(175면), 올 6월 신정호 도시개발지역 내에 건립된 방축동 제1공영주차장(172면), 오는 10월과 12월 완공을 앞둔 배방읍 공수리 제2공영주차장(169면)과 북수리 제1공영주차장(98면)이 그 결과물이다. 또, 2020년에는 충남도 시행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64대 주차가 가능한 배방 중리 주차장, 88대 주차가 가능한 득산동 부영아파트 공영주차장을 준공하기도 했다. 아산시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2021년 탕정지구 내 9필지 공영(노외) 주차장 조성사업, 2022년 둔포면 도심지 공영주차장 개선사업 등을 확정했다. 미래 주차난이 예상되는 지역에도 선제적으로 공영주차장을 공급하기로 한 것이다. 2020년에는 시유지를 활용해 충남도 최초로 캠핑용 차량 전용 노외주차장을 조성하기도 했다. 캠핑용 차량이 주택가 및 도로, 노외주차장 불법 장기 방치로 시민 불만이 높아진 데서 착안한 것이다. 또, 국·도비 및 자체 재원 마련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협약을 추진해 공유재산 위탁개발방식의 복합공영주차타워 건립을 추진 중이다. 공유재산 위탁개방방식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건립비용을 선투자하고 20~30년간 임대료 및 주차요금을 상계한 운영비를 연차별로 납부하는 방식으로, 이 같은 위탁개발 방식의 복합공영주차타워 조성은 중부권 최초다. 대상 지역은 신용화지구와 아산시 대표 관광지인 탕정 지중해마을이다. 2020년부터 추진된 이번 사업으로 용화지구 2개소 170면, 지중해마을 199면의 주차 공간이 공급된다. 용화지구 2개소에는 근린생활시설과 주차시설, 관리시설 등이 포함되며, 4층 5단 시설로 지난 8월 착공되어 2022년 9월 완공될 예정이다. 지중해마을 주차장은 올해 협약을 마치고 설계와 신축이 추진될 예정으로 2023년 12월 완공이 목표다. 아산시는 지난 2019년 5월, 충남 최초로 무료개방 주차장 지원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낮 시간대에 비어있는 주택가 주차장이나 부설주차장을 일반에 개방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내용인데, 그 결과 총 7개소 201면의 주차 공간이 개방됐다. 또, 건축물 미신축 등의 공한지를 일제 조사해 44개소 775면의 쌈지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2년간 공한지를 무상 제공하면 재산세를 100% 감면해주는 방식으로 시민 참여를 유도했는데, 공한지 제공자와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조성된 주차장을 효율적으로 유지·관리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통합관제센터도 곧 운영을 시작한다. 통합관제센터가 운영되면 각각 운영되던 공영주차장 관제센터를 연결해 늘어나는 공영주차장 운영관리를 일원화할 수 있다. 또, 24시간 통합관제가 가능해 문제 발생 시 즉시 보수 및 민원 해결이 가능하다. 공영주차장 관리 예산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세현 시장은 “주차장 조성은 도시발전, 민생 발전과 연계되는 중요한 시책”이라면서 “공영주차장 추가 조성 등 주차 인프라 구축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주차난으로 인한 시민 불편함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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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
    2021-09-27
  • 아산시, 17개 읍면동 주민총회 추진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주민이 직접 만드는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위한 주민총회를 올해 첫 실시 한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읍면동 단위 주민대표기구인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과 자치계획 등을 주민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결정 및 사업 우선순위를 주민이 직접 투표하는 행사다. 특히 이번 주민총회는 2020년 주민참여예산 공모에서 선정 추진된 것으로 출발선부터 주민이 주체가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총회를 거쳐 선정된 사업들은 1년간 징수한 주민세를 다시 주민들에게 환원하는 제도인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이 된다는 점에서 더 뜻깊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활발한 개최가 어려운 점이 안타깝지만 비대면 개최 등을 통해 각 읍면동 특성에 맞는 의제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주민총회가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찾아 해결하는 주민 주권 실현의 초석이 되길 바라며 아산시 첫 주민총회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 애써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17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월부터 마을 자원조사와 주민 의제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마을계획단 운영 및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설문 등 보다 많은 주민이 주민자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방식을 통해 주민총회를 추진하고 있다. 주민총회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주민등록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되며 일정에 맞게 의제 제안 및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 지역뉴스
    • 아산
    2021-09-24
  • 아산시, 주민과 함께 ‘천안시 대체 소각시설’에 시 입장 강력 요구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천안시에서 추진 중인 ‘천안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1호기 대체 시설 설치사업’과 관련해 소각시설 주변영향지역인 음봉면 주민과 함께 천안시의 행정절차 개선을 강력히 요구했다. 시는 음봉면 삼일원앙아파트, 태헌장미2차아파트, 산동2리 등 1300여 명 집단거주지역 주민의 요구사항인 ▲주변영향지역 주민 이해 설득 없는 소각시설설치 반대 ▲아산시 주민이 배제된 입지선정위원회 재구성 등을 천안시에 강력히 요구했다. 천안시는 백석동 백석환경에너지사업소 일원에 기 운영 중인 320톤/일(생활폐기물 190톤/일, 음폐수 130톤/일)의 1호기 생활폐기물소각시설을 대체할 400톤/일(생활폐기물 260톤/일, 음폐수 140톤/일)의 새로운 소각장 설치를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아산시 음봉면 삼일원앙아파트에서 불과 300m 떨어진 곳에 대체 소각시설 입지선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입지선정위원회 구성 시 주변영향지역인 아산시 주민을 배제하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주변영향지역 주민과 함께 공동 대응할 계획이며 지난해 11월 입지선정계획 진행 시 아산시와 협의조차 없었던 점과 예정 부지에서 가장 가까운 음봉면 주민의 희생만 강요하는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음봉면 주민과 부서 의견을 취합해 ▲주변영향지역 주민 설득 없는 대체 시설 추진 반대 ▲주변영향지역인 아산시 주민이 포함된 입지선정위원회 재구성 ▲주변영향지역 지역주민(삼일원앙아파트, 태헌장미2차아피트, 신동2리) 설명회 실시 요구 등을 내용으로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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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
    2021-09-24
  • 아산시 온양5동 여성자원봉사단, 저소득층에 추석맞이 물품 나눔 행사
    아산시 온양5동 여성자원봉사단(단장 신옥희)이 지난 17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물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추석명절을 맞아, cj선물세트와 떡 세트를 준비했으며 바나나, 두부 등 영양가 있는 식품과 쿠키, 젤리 등 간편하게 드실 수 있는 간식거리를 같이 담아 전달했다. 신옥희 단장은 “어려운 시기를 더욱 힘들게 보내셨을 우리 이웃에 따뜻한 온기가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온양5동 여성자원봉사단은 아산시기초푸드뱅크에서 물품 후원을 받아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과 연계해 매월 저소득 가정 식생활 용품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건강 및 생활환경 안부확인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아울러 경로당 염색 봉사활동을 십 수 년째 이어오는 등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열심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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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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